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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1.
        2012.05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2009년부터 2011년까지 3개년 간 경북 군위소재 GMO 격리포장에서 낙동벼와 비타민 A 강화벼에서 생물상 조사결과, 낙동벼 44-54과, 비타민 A 강화벼 44-50과 의 분류군이 조사되었다. 연도별 채집된 개체수는 조사횟수에 영향을 받았지만, 처 리 포장간에는 분류군수나 개체수는 유사했다. 조사된 생물상은 거미목을 비롯하 여 곤충에 속한 것 중에서 노린재목, 매미목, 딱정벌레목, 벌목, 파리목에서 다양한 분류군들이 조사되었다. 기능군별 점유율은 해충과 부식자가 90%를 차지하였으 며, 다음으로 포식자, 기생자, 기타 기능군순이었으며, 점유율 구성은 두 시험구간 에 유사했다. 우점종은 깔따구, 멸구, 바구미, 진딧물, 굴파리 등이 우점했으며 낙동 벼와 비타민 A 강화벼의 우점종 구성은 3개년간 유사하였다. 천적인 거미, 기생봉, 해충인 멸구, 바구미, 비해충 그룹인 깔따구, 톡토기에 대해서 시험구간 밀도비교 와 밀도변화추이 비교결과, 시험구간에 유사하게 나타났다. 생물군집의 다양성지 수-풍부도, 균등도, 다양도를 분석한 결과, 2009년에 비해 2010, 2011년에 다양도 가 낮아졌으나, 시험구간 뚜렷한 차이는 없었고, cluster 분석에서도 시험구간 유사 성이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본 연구결과로 볼 때 비타민 A 강화벼 재 배에 따른 곤충 및 거미상에서 큰 변화는 일어나지 않았다고 볼 수 있다.
        42.
        2012.05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혹명나방(Cnaphalocrocis medinalis (Guenee))은 인도 서부지역부터, 일본 북부지방까지 분포 가능한 해충으로 우리나라에서는 월동하지 못하고 매년 비래하여 벼에 피해를 주는 해충이다. 혹명나방 개체군 밀도의 효과적인 억제를 위해 적절한 방제시기를 예측하고 방제 수단을 동원하기 위해 발생량 및 발생 최성기를 추정 할 수 있는 수단이 필요하다. 따라서 본 연구는 온도 의존적 수리적 모델과 상용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보다 정확한 혹명나방 개체군의 발육 및 밀도 변동을 예측하기 위하여 수행되었다. 예측 모델은 상용프로그램인 DYMEX® (Maywald et. al., 2007)를 이용하여 구축하였으며, 구축된 모델은 Lifecyle 모듈을 포함한 8개의 모듈로 구성하였다. Lifecycle 모듈은 알, 어린유충, 노숙유충, 번데기, 성충의 5개 발육 단계로 구성하였으며, 각 영기의 발육율 계산에 사용된 비선형 모델은 변형된 Sharpe & DeMichele 함수를 사용하였다. 발육완료 함수는 2-parameter weibull 함수를 사용하였으며, 성충 산란모델은 총산란수함수, 사망률함수, 누적산란율 함수로 구성하였다. 성충의 성비는 0.5로 가정하였으며, 구축된 모델은 2005년 국립농업과학원 시험연구사업보고서 (박 등, 2005)에 수록된 자료를 이용하여 평가하였다. 평가 결과 초기밀도를 2005년 8월 4일 성충 46.0마리로 설정 후 프로그램을 구동한 결과 다음세대 성충 밀도 최성기는 9월 14일로 예측되어 육안조사 결과와 일치하였으나 성충 밀도는 1099.1마리로 추정되어 육안으로 조사된 364.9마리보다 약 3배 가까이 많았다. 실제 포장 밀도가 모델에 의해 추정된 밀도보다 크게 낮은 이유 중 하나는 본 모델에서는 실내 실험 결과 발생한 자연 사망률만 반영한데 반해 포장에서는 천적 등 다양한 사망요인이 관여하였던 결과로 추정되었다.
        43.
        2012.05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애멸구(Laodelphax striatellus Fallen)는 국내에서 월동 가능한 해충으로 벼의 줄무늬잎마름병 (RSV)을 매개하여 피해를 발생시킨다. 최근에는 5월하-6월 상순경에 중국으로부터 대량으로 비래하여 서해안 지역의 벼 줄무늬잎마름병 발병에 관여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본 연구는 수리적 모형과 상용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보다 정확한 애멸구 개체군의 발육 및 밀도 변동을 예측하기 위하여 수행되었다. 예측 모델은 상용프로그램인 DYMEX® (Maywald et. al., 2007)를 이용하여 구축하였으며, Lifecyle 모듈을 포함한 8개의 모듈로 구성하였다. Lifecycle 모듈은 알, 1, 2, 3, 4, 5령, 성충의 7개 발육 단계로 구성되었으며, 각 영기의 발육율 계산에 사용된 비선형 모형은 변형된 Sharpe & DeMichele 함수를 사용하였다. 발육완료 함수는 Logistic 함수 (Neter & Wasserman, 1974)를 사용하였으며, 성충 산란모델은 총산란수함수, 사망률함수, 누적산란율 함수로 구성하였고, 성충의 성비는 0.5로 가정하였다. 모델의 평가를 위해 2011년 7월 6일 벼 포트에 성충 3쌍을 접종하여 증식시키며 4회 전수 밀도 조사한 결과 7월 21일, 8월 5일, 8월 12일 조사에서는 육안조사 밀도가 모델을 이용한 예측 밀도보다 16∼112마리 많았으나 8월 19일에는 20마리 가량 적었다. 조사 시기별 개체군내 발육태별 상대적 비율 변화를 분석한 결과, 모델을 사용하여 영기 진전을 예측하였을 경우 실측 조사 영기보다 1∼2령 정도 느리게 발육하는 것으로 추정되었다. 본 연구 결과 예측치와 실측치간의 절대 밀도와 영기 비율의 부분적인 불일치는 사망률 정보의 추가와 적절한 온도 자료의 제공을 통해 정확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되었다.
        44.
        2011.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  , The developmental period of Laodelphax striatellus Fallen, a vector of rice stripe virus (RSV), was investigated at ten constant temperatures from 12.5 to 35±1℃ at 30 to 40% RH, and a photoperiod of 14:10 (L:D) h. Eggs developed successfully at each temperature tested and their developmental time decreased as temperature increased. Egg development was fasted at 35℃(5.8 days), and slowest at 12.5℃ (44.5 days). Nymphs could not develop to the adult stage at 32.5 or 35℃. The mean total developmental time of nymphal stages at 12.5, 15, 17.5, 20, 22.5, 25, 27.5 and 30℃ were 132.7, 55.9, 37.7, 26.9, 20.2, 15.8, 14.9 and 17.4 days, respectively. One linear model and four nonlinear models (Briere 1, Lactin 2, Logan 6 and Poikilotherm rate) were used to determine the response of developmental rate to temperature. The lower threshold temperatures of egg and total nymphal stage of L. striatellus were 10.2℃ and 10.7℃, respectively. The thermal constants (degree-days) for eggs and nymphs were 122.0 and 238.1DD, respectively. Among the four nonlinear models, the Poikilotherm rate model had the best fit for all developmental stages (r<, SUP>, 2<, /SUP>, =0.98∼0.99). The distribution of completion of each development stage was well described by the two-parameter Weibull function (r<, SUP>, 2<, /SUP>, =0.84∼0.94). The emergence rate of L. striatellus adults using DYMEX<, SUP>, ®<, /SUP>, was predicted under the assumption that the physiological age of over-wintered nymphs was 0.2 and that the Poikilotherm rate model was applied to describe temperature-dependent development. The result presented higher predictability than other conditions.
        4,000원
        45.
        2011.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최근 들어서 아시아지역에서는 이동성 벼 병해충(멸구류와 이들이 매개하는 바이러스)에 의한 피해가 매우 위협적이다. 돌발 빈도가 잦고 발생이 많아지고 있다. 자국 및 인접국의 재배환경변화로 주요 병해충 구성도 변화되고 있다. 최근의 관건 벼 병해충은 우리나라, 일본, 중국 동부지방에서는 애멸구와 애멸구가 매개하는 벼줄무늬잎마름바이러스(RSV), 중국남부지방에서는 흰등멸구가 매개하는 바이러스(SRBSDV), 베트남 남부, 말레이시아 지역은 벼멸구와 벼멸구 매개 바이러스(RRSV, RGSV)로 요약될 수 있다. 아시아지역에서는 멸구류와 바이러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논생태계 생물다양성 제고를 위한 생태공학 프로그램, 멸구류의 약제 저항성 모니터링 및 장거리 이동 시뮬레이션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농촌진흥청에서는 장기적인 관점에서 이러한 이동성 벼 병해충 문제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국가간 공동연구 협력체계를 만들고 발생정보교류 및 네트워크 구축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아시아 농식품 기술협력협의체(AFACI) 권역별 사업으로 2011년부터 10개년 계획으로 “아시아지역 이동성 벼 병해충 관리를 위한 협력네트워크” 구축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본 발표는 아시아지역에서 발생하는 이동성 벼 병해충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네트워크에 참가하고 있는 회원 및 관련국가의 보고 자료를 요약한 것이다.
        46.
        2011.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2009년과 2010년 경북 군위군 소재 경북대학교 벼 GMO 격리포장에서 곤충 및 생물상 조사를 하였다. 유전자 조작된 비타민 A 강화벼(황금벼)와 대조벼인 낙동벼에서 동력흡충기와 포충망을 이용하여 2주 간격으로 정기조사를 하였다. 조사 횟수는 2009년에는 6회, 2010년에는 8회 하였다. 채집된 표본들을 실내에서 과 또는 종 수준에서 동정하여 발생밀도와 종 구성 등을 비교하였다. 채집된 생물들은 대부분이 거미강과 곤충강에 속하였다. 2009년에는 낙동벼에서 13목 57과 1,234.2개체, 황금벼에서 12목 52과 1,369.7 개체가 채집되었다. 2010년에는 낙동벼에서 11목 54과 2,358.7개체, 황금벼에서 12목 56과 2,082.0 개체가 채집되었다. 2년간 조사에서 두 포장간의 곤충들의 시기별 출현빈도나 밀도의 변화경향은 유사했다. 채집된 거미류는 늑대거미과를 포함하여 8개과에 속했는데, 2009년에는 낙동벼에서 44.8, 황금벼에서 54.2개체, 2010년에는 낙동벼에서 119.1, 황금벼에서 160.5개체가 채집되었다. 우점하는 종들은 낙동벼와 황금벼 모두에서 2009년, 2010년 유사하였고, 깔따구, 애멸구, 흰등멸구, 노랑굴파리, 진딧물, 실잠자리, 톡토기등이었다. 본 발표는 1, 2년차 연구결과로 앞으로 3년차 연구결과를 추가하여 GM 벼의 영향을 정밀하게 분석할 것 이다.
        47.
        2011.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톱다리개미허리노린재 [Riptortus pedestris (Thunberg)]는 콩과 작물의 주요 해충이었으나, 최근에는 발생량이 증가함에 따라 단감, 사과 등의 과수에서도 돌발적으로 피해를 주는 문제 해충으로 대두되고 있다. 본 연구는 톱다리개미허리노린재 집합페로몬을 예찰, 방제에 효율적으로 이용하기 위하여 유인 가능 거리를 측정하였고, 월동 후 개체군 밀도 증가에 야생 식물의 기주로서의 역할을 이해 하고자 수행되었다. 2010년 8월 국립식량과 학원 답작 포장에서 방사지점으로부터 동서남북으로 20, 40, 80, 160, 200m 떨어진 곳에 상용 집합페로몬 트랩을 설치한 후 표식된 톱다리개미허리노리재 1200마리를 방사하였다. 일자별 재 포획 결과 15일간 총 회수율은 7.8% (93마리)였으며 방사 지점으로부터 20m에서 57마리로 가장 많이 재포획 되었다. 방사 지점으로부터 거리가 멀어짐에 따라 재 포획밀도는 감소하여 200m에서는 1마리만 포획되었다. 트랩 설치 방향에 따른 재 포획 밀도 차이는 없었다. 콩 (Glycine max (L.) Merr.), 돌콩 (Glycine soja Sieb. & Zucc.), 아까시나무 (Robinia pseudoacacia L.) 종자를 이용한 톱다리개미허리노린재 발육 기간을 25℃ 항온기에서 조사한 결과 모든 기주에서 성충까지 발육이 가능하였다. 성충까지 발육에 성공한 비율은 콩, 돌콩, 아까시나무에서 각각 70%, 83.3%, 13.3% 였으며 약충 발육기간은 각각 29.3±2.33, 27.4±1.47, 27.0±0.82 였다. 각 기주에서 자란 암컷 성충의 수명은 콩, 돌콩, 아까시나무에서 자란 성충이 각각 46.3±29.14, 34.7±5.51, 20±1.41일 이었으며, 산란수는 38.3±58.77, 31.7±4.73, 0개 였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해 볼 때 돌콩의 경우 개체군의 발육 및 증식면에서 좋은 야생 기주로 판단되며, 지역에 따라 야생콩의 존재와 양이 톱다리개미허리노린재의 밀도 유지 및 증식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판단된다.
        48.
        2011.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미국선녀벌레 [Metcalfa pruinosa (Say, 1830)]는 북미 원산 해충으로서 2009년 서울, 경기, 경남 등 3개 시군구에서 처음 확인되었으며, 2011년 현재 22개 시군으로 급격히 분포 지역이 확대 되고 있는 침입 해충이다. 본 연구는 미국선녀벌레의 국내 지역별 정착 위험도 분석을 통하여 빠른 확산 가능 지역을 예측하고 약충에 대해 효과적인 약제 선발을 위한 기초 자료를 제공하기 위하여 수행되었다. 위험도 분석은 상용 프로그램인 CLIMEX® (version 3.0) (Sutherst et al., 2007)와 Strauss (2010) 문헌에 수록된 매개변수 값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분석은 68개 시군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평년(30년) 기상자료를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거제 등 19개 시군은 EI (Ecoclimatic index)값이 9이하로 낮은 정착 가능성을 보였으며, 구미, 포항, 영천, 영덕, 대구는 20이상의 EI 값을 가져 높은 정착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판단되었다. 나머지 시군에서는 10∼19 사이의 보통의 정착 위험도를 보였다. 미국선녀벌레 약충에 효과적인 약제를 선발하기 위하여 imidacloprid 등 14개 약제의 기준량 및 배량에서의 사충율을 조사하였다. 시험방법은 콩을 기주로 하였으며, 3∼5령의 약충을 10초간 약액에 침지한 후 기주로 옮긴 후 25±3℃ 항온실에 보관하며 2일후, 5일후 사충수를 조사하였다. 조사 결과 기준량에서는 dinotefuran 등 7개 약제에서 5일후 100% 사충율을 보였고 1/4량에서는 dinotefuran 등 4개 약제에서 5일후 100% 사충율을 보였다.
        49.
        2011.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2006년 이후 돌발적으로 밀도가 증가하여 포도원에서 심각한 피해를 발생시키고 있는 꽃매미(L. delicatula White)의 경우, 포도원 인근 야산 등지의 발생원에서 지속적으로 유입되어 방제에 심각한 어려움을 겪고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8월하순이후 포도수확기에 야산에서 포도원으로 이동하는 꽃매미의 밀도를 억제하기 위하여 꽃매미의 이동경로로 추정되는 포도원 인근의 가죽나무를 이용하여 꽃매미를 유인/유살하기 위한 트랩식물을 개발하기 위하여 수행되었다. 트랩식물은 물 1L당 포도당 100g과 꽃매미에 효과적인 약제 10g을 혼합한 액체를 가죽나무에 수간주입하는 방법으로 만들었다. 트랩식물의 효과를 현장에서 확인하기 위하여 경기 안성, 충남 연기, 경북 영천, 경산 등 4개 지역에 지역별로 약 40~100그루 정도의 트랩식물을 설치하였다. 트랩식물의 효과를 조사한 결과, 안성과 연기지역 포도원에서는 꽃매미의 밀도가 낮아 트랩식물의 효과를 판단하기 어려웠지만, 영천과 경산 지역 포도원의 경우, 트랩식물이 설치된 포도원의 경우 미설치구에 비해 70~80% 꽃매미 유입량이 감소 되었다.
        50.
        2011.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곤충, 특히 벌을 이용한 Bee-vectoring 기술은 수정벌이 꽃가루뿐만 아니라 박테리아나 곰팡이 같은 미생물등도 운반하는 점을 병해충 방제에 응용한 기술이다. 캐나다를 비롯한 여러 나라에서 1990년대 초반부터 연구되고 있고, 우리나라도 최근 연구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수정벌이 미생물제제의 매개자로서 식물체의 꽃이나 잎 등에 곤충병원균을 전파함으로써 병해충 방제를 가능케 하는 새로운 방제 전략으로, 곤충병원균을 효율적으로 살포할 수 있는 매개곤충 및 방제제 선발과 미생물 제제가 효과적으로 벌에 부착하는 것을 도와주는 분배장치의 개발이 중요하다. Al-mazar’awi 등(2006, 2007)와 Kapongo 등(2008a, 2008b)은 곤충병원성곰팡이, 뒤영벌, 분배장치를 이용하여 bee-vectoring의 기술을 연구, 개발하였는데, 최적농도에서 뒤영벌에 영향을 최소화하면서 시설내 온실가루이, 총채벌레 뿐만 아니라 식물병의 방제 가능성을 보고하였다. 본 연구진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Bt제를 이용한 vectoring 연구 결과, 뒤영벌은 벌, 꽃, 잎에 상당한 양의 미생물 살충제를 살포시키고 이 균들에 의한 해충 방제효과도 확인하였다. 베큘로바이러스(ACMNPV)도 식물체내 살포가 확인되었으며 대상해충에 방제효과가 높게 나타났다. 또한 분배장치는 bee-vectoring 연구에서 중요한 부분으로 국내에서 새로이 고안된 분배장치는 기존의 국외 개발 장치와 비교시 벌의 활동량과 제제 운반량을 증진시키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벌이 분배장치를 통과시 부착되어 운반하는 제제의 양은 분배장치의 길이, 폭, 높이 조합과 연관되어 있었다. 친환경 방제를 위해 사용되는 미생물 살충제의 곤충 이용 살포기술은 곤충병원균의 생존에 영향이 없는 생력적 방제 기술로서 많은 연구의 확대가 필요한 분야이다.
        51.
        2011.05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흰등멸구 [Sogatella furcifera (Horvath)]를 10개 항온 (12.5, 15, 17.5, 20, 22.5, 25, 27.5, 30, 32.5, 35℃), 14:10 (L:D)h 광, 상대습도 20-30%의 항온기에서 영기 별 발육기간을 조사하였다. 온도별 발육기간을 이용하여 영기별 온도 의존적 발육 율 모형과 발육완료 모형의 모수를 알, 어린약충 (1-3령), 노숙약충 (4-5령)으로 구 분하여 추정하였다. 알은 12.5℃를 제외한 모든 온도조건에서 발육이 가능하였고 발육기간은 15℃ 에서 22.5일로 가장 길었으며, 32.5℃에서 5.5일로 가장 짧아 온도가 증가함에 따 라 발육기간도 짧아지는 경향을 보였다. 약충은 12.5, 35℃ 항온 조건에서 성충까 지 발육이 불가능하였으며 발육 가능한 온도 조건에서는 모두 5령을 경과한 후 성 충으로 우화하였다. 어린약충 (1-3령)의 경우 15℃에서 발육기간이 27.0일로 가장 길었고 32.5℃에서 4.4일로 가장 짧았다. 노숙약충 (4-5령)은 15℃에서 발육기간 이 24.9일로 가장 길었고, 27.5℃에서 4.4일로 가장 짧았다. 알, 어린 약충, 노숙 약 충의 발육영점온도는 각각 10.8, 11.8, 12.5℃였고 발육에 필요한 유효적산온도는 각각 104.4, 95.1, 67.8 DD였다. 알 발육에서 온도와 발육율과의 관계를 분석한 비선형 모형들 중 Logan-6 모형 을 제외한 모든 모형에서 결정계수 값이 0.96 이상으로 높았으며, 어린 약충과 노 숙 약충 발육의 경우 Logan-6 모형을 제외한 모든 모형의 결정계수가 0.99로 극히 높았다. 알, 어린 약충, 노숙 약충의 누적발육완료 패턴을 3-parameter Weibull 함 수를 이용하여 분석한 결과 각 발육단계의 결정계수(r2) 값이 0.92 이상으로 높아 높은 해석력을 보여 주었다.
        52.
        2010.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This study was conducted to determine the relationship of larval density of tobacco cutworm, Spodoptera litura (Fabricius) to damage in greenhouse sweet pepper. Laboratory experiments, cage experiments by artificial release and field investigation were carried out in 2008. The leaf consumption rate increased greatly with larval development. The damaged leaves had several round or oval shape holes on the surface or lost certain parts of them, and the fruit damaged had a conspicuous hole on the surface or scar marks around the calyx. In the field investigation, fruit damage was highly correlated with larval densities and reached 3.5% damage at maximum. Cage experiments showed that numbers of non-marketable fruit increased as increasing larval densities released. The larval density at two weeks before harvest had a high relationship with the percentage of damaged-fruit at harvest. Corresponding larval density caused 1, 3, 5% of damaged-fruit was 0.2, 0.5, 0.8 larvae per plant, respectively.
        4,000원
        53.
        2010.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The developmental time of immature stages of Paromius exiguus (Distant) was investigated at nine constant temperatures (15, 17.5, 20, 22.5, 25, 27.5, 30, 32.5, 35±1℃), 20-30% RH, and a photoperiod of 14:10h (L:D). Eggs did not develop at 15℃, and their developmental time decreased with increasing temperatures. Its developmental time was longest at 17.5℃ (28.2 days) and shortest at 35℃ (5.9 days). The first nymphs failed to reach the next nymphal stage at 17.5 and 35℃. Nymphal developmental time decreased with increasing temperatures between 20℃ and 32.5℃, and developmental rate was decreased at temperatures above 30℃ in all stages except for the fourth nymphal stage. The relationship between developmental rate and temperature fit a linear model and three nonlinear models (Briere 1, Lactin 2, and Logan 6). The lower threshold temperature of egg and total nymphal stage was 13.8℃ and 15.3℃, respectively. The thermal constant required to reach complete egg and the total nymphal stage was 109.9 and 312.5DD, respectively. The Logan-6 model was best fitted (r²=0.94-0.99), among three nonlinear models. The distribution of completion of each development stage was well described by the 3-parameter Weibull function (r²=0.91-0.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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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4.
        2010.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전국 애멸구에 대한 약제 감수성을 조사하여, 지역 간 애멸구의 약제에 대한 반 응을 분석, 약제 반응 상관에 의해 집단 이동을 추정코자 애멸구를 전국에서 이른 봄 (월동계통)과 여름 (본답계통)에 채집하였으며 10개의 약제 (carbofuran, carbosulfan, ethofenprox, thiamethoxam, diazinon, dinotefuran, BPMC, fipronil, clothianidin, imidacloprid)를 선정하여, 애멸구를 실내에서 사육하여 충분한 개체 수를 확보 후, 선발 약제에 대한 감수성을 조사한 후 결과를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본답에서 채집한 계통이 월동계통에 비해 imidacloprid에 대해 낮은 감수성을 보 였다. 그러나 영천본답계통과 밀양월동계통은 위의 결과와 상반되는 결과를 보였 다. 밀양과 경산의 월동계통은 특히 carbofuran에 대해 낮은 감수성을 보이고 있었 으며, 밀양월동계통은 전반적으로 약제에 대한 감수성이 낮았다. 약제 반응의 상 관관계에 의한 군집 분류에서 약제는 4개의 군집으로 분류되어 carbosulfan, ethofenprox, diazinon, carbofuran 등 살충기작이 아세틸콜린에스테라제와 나트 륨채널에 관여하는 상대적으로 오래된 그룹, 억제 신경에 작용하는 fipronil 그룹, clothianidin, imidacloprid 등 네오니코틴 그룹, 그리고 thiamethoxam, BPMC, dinotefuran 등의 그룹으로 나뉜다. 이는 애멸구 방제를 위한 약제 선발 및 대체 약 제 선발 시 필요하리라 생각된다. 지역 계통의 분석 결과 월동계통과 본답계통의 약제 반응이 다른 것은 이들의 발생 근원이 다른 데서 기인한 것으로 추정되며, 애 별구의 본답계통은 중국으로부터 이동해 온 것으로 생각된다.
        55.
        2010.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충북 청주․청원에 위치한 4곳의 포도원과 진천군에 위치한 포도원 3곳에서 포도 나무 가지에 산란된 난괴를 흰색 망사자루를 이용하여 주변과 격리시키면서 부화 되는 약충수를 조사하였다. 조사기간은 5월 13일부터 6월 4일까지 23일간, 부화된 꽃매미 약충수로 조사하였다. 청주․청원지역에서 꽃매미 부화시기는 5월 15일에 처음 부화한 것을 시작으로 5월 19일부터 23일까지 꽃매미 부화가 집중되었고, 진 천지역에서는 5월 17일에 부화한 것을 시작으로 5월 22일부터 25일까지 꽃매미 부화가 집중되었다. 꽃매미 총 부화기간은 청주․청원지역은 19일간, 진천지역은 15일간이었다. 꽃매미 부화가 끝난 시기는 청주․청원은 6월 2일, 진천지역은 5월 31일 이었다. 꽃매미 방제는 알 기간인 겨울철에는 알집제거, 약충시기에는 약제살포로 방제 하는 것이 효율적이다. 따라서 꽃매미 부화시기 조사는 꽃매미 방제에 효율적으로 이용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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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애멸구 (Laodelphax striatellus Fallen)를 10개 온도조건 (12.5, 15, 17.5, 20, 22.5, 25, 27.5, 30, 32.5, 35℃), 14:10 (L:D)h 광조건, 상대습도 20-30%의 항온기 에서 개체 사육하며 성충까지 발육기간을 조사하였다. 온도 의존적인 선형, 비선 형 발육율 모형과 생리적 연령을 기반으로 하는 발육완료 모형의 모수는 알, 어린 약충 (1-3령), 노숙약충 (4-5령)으로 구분하여 추정하였다. 알은 모든 온도조건에서 1령 약충으로 발육 가능하였고 발육기간은 12.5℃에서 44.5일로 가장 길었으며, 35℃에서 5.8일로 가장 짧았고 온도가 증가함에 따라 발 육기간도 짧아졌다. 약충은 고온 조건인 32.5, 35℃에서 성충까지 발육이 불가능 한 특성을 보였으며, 발육 가능한 온도 조건에서는 모두 5령을 경과한 후 성충으로 우화하였다. 어린약충 (1-3령)의 경우 12.5℃에서 발육기간이 58.4일로 가장 길었 고 30℃에서 7.4일로 가장 짧았으며, 이보다 온도가 높아짐에 따라 발육기간이 다 시 길어지는 양상을 보여 35℃에서는 12.3일이 소요되었다. 노숙약충 (4-5령)은 12.5℃에서 발육기간이 75.5일로 가장 길었고, 27.5℃에서 6.9일로 가장 짧았다. 알, 어린약충, 노숙약충의 발육영점온도는 각각 11.4, 10.2, 11.0℃였고 발육에 필 요한 유효적산온도는 111.0, 137.7, 109.7 DD였다. 알 발육에서 온도와 발육율과의 관계를 분석한 비선형 모형들 중 Logan-6 모형 을 제외한 모든 모형에서 결정계수 값이 0.99로 높았으며, 어린약충과 노숙약충 발 육의 경우 Lactin-2 모형의 결정계수 값이 가장 높아 해석력이 가장 좋았다. 알, 어 린약충, 노숙약충의 누적발육완료 패턴을 3-parameter Weibull 함수를 이용하여 분석한 결과 각 발육단계의 결정계수(r2) 값이 0.90 이상으로 높게 분석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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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9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This paper presents the occurrence and damage characteristics of the rice leaf-folder populations in the paddy fields of Dangsu-dong, Suwon from 2004 to 2007, and also reports the insecticide response of rice leaf-folder populations, which were collected from 2005 to 2006 in Korea and Vietnam. Laboratory measurements of the head capsule width and body length data enabled the identification of the rice leaf-folder larva stages collected in the field. The rice leaf-folder population in Suwon from 2004 to 2007 has a clear pattern consisting of two different group: the low and high density years. During the low density years (2004 and 2006), only one adult peak was noted in late August, with the damaged-hill percent less than 10% in late July, and the damaged-leaf percent around 2% in September. In contrast, during the high density years (2005 and 2007), two adult peaks were noted in early August and mid-September, with the damaged-hill percent was around 30% in late July, and the damaged-leaf percent 15 to 30% in September, which was beyond the economic injury level of rice leaf-folder. High correlations existed between the occurrence of rice leaf-folder in late July and early August and damages to rice during September. Based on these results, we suggest that the information on the rice leaf-folder population monitored by the adult density or damaged-hill percent in late July and early August would be very useful for predicting the damages later in the season for aiding in decision-making for timely control. In addition, the regional populations of rice leaf-folder showed the similar responses to the insecticides tested: high susceptibility to IGRs (tebufenozide and methoxyfenozide) and organophosphates (chlorpyrifos-methyl, pyridaphenthion), but relatively low to cart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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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5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2000년대 초 중국으로부터 국내에 유입되었으리라 추정되는 꽃매미(Lycorma delicatula White)는 김 등(2006)이 국내의 천안, 연기, 서울 관악산 등지에서 최초 발생 보고한 이래, 해마다 그 발생면적이 급증하고 있다. 최근 5년 동안의 포도원과 그 주변의 발생 면적을 상황을 살펴보면 2006(1ha)→2007(7ha)→2008(81ha)→2009(2,946ha)→2010(8,478ha)로 해마다 7배에서 30배 이상으로 발생면적이 예측할 수 없을 정도로 급증하고 있다. 이렇게 꽃매미가 급증하는 원인은 이들은 1년에 1세대가 경과함으로써 국내에 서식하고 있는 다른 매미류(4~7년)에 비해 세대기간이 짧고, 암컷 한마리당 산란수가 400~500(왕 등 1981)개 정도로 매우 많으며, 현재 국내에 이들의 밀도를 억제할 수 토착천적의 부재가 주요한 요인으로 알려져 있다.또한 월동난의 생존율이 매우 높아 이듬해 밀도 급증의 큰 원인이 되고 있다. 현재 국내의 꽃매미 발생현황은 9개 시도 49개 시군(2010년 농식품부 총조사)에서 발생이 되고 있으므로 국내의 전 지역에서 월동이 가능한 것으로 추측된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지역별로 꽃매미 월동난의 생존율을 조사 분석함으로써 이후 확산가능 지역을 추정할 수 있고, 또 2008년과 2009년의 월동 생존율을 비교함으로써 동계 혹한이 꽃매미 월동난의 생존율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자 함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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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5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현재 우리나라의 수도해충으로는 114종이 기록되어 있다. 그 중 12종이 주요 해충으로 알려져 있으며 최근에는 애멸구를 비롯한 멸구류와 매미충류의 발생 빈도가 증가하고 있으며, 혹명나방의 비래밀도가 격년으로 증감하고 있다. 벼애나방 및 줄점팔랑나비가 국지적으로 다량 발생하여 보고가 접수되고 있는 실정이다. 끝동매미충의 피해는 간접적으로 벼위축병, 및 누른 오갈병의 매개와 직접 흡즙에 의한 벼잎의 황변, 분얼수 감소 및 염실장애 등으로 피해를 주고 있으며, 발생이 많은 남부지방에서 피해 및 방제가 문제가 되고 있는 실정이다(엄 등 1978). 우리나라에서는 끝동매미충의 방제를 위해 내충성 품종육성(최 등 1973, 최, 1975, 김 1978), 약제저항성 검정(최, 1976), 우수살충제선발( 최 등 1977, Hokyo 1971)등의 연구가 이루어져 있으나, 최근 지구온난화에 따른 끝동매미충의 본답으로의 이동시기 등에 관한 연구는 전무한 실정이다. 한편 해충의 적절한 방제 및 관리를 위해서는 대상해충의 발생경과를 포장을 중심으로 한 생활사와 개체군 동태에 관한 기초성적의 누적이 필요하다. 따라서 본 연구는 주요 지역의 과거 30여년간의 유아등 자료를 바탕으로 월동 후 1세대의 본답으로의 50% 이동 일수 변화를 살펴봄으로써 향후 이들의 발생시기 및 방제전략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함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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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5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2009년 경북 군위군 소재 경북대학교 벼 GMO 격리포장에서 곤충 및 생물상 조사가 이루어졌다. 조사는 유전자 조작된 비타민 A 강화벼(황금벼)와 대조벼 인 낙동벼에서 동력흡충기와 포충망을 이용하여 정기적으로 이루어졌고, 두 포장간에 발생밀도, 우점종 구성, 종 다양도 지수등이 비교되었다. 채집된 생물 들은 대부분이 거미강과 곤충강에 속하였고, 낙동벼에서 13목 57과 1,234.2개 체, 황금벼에서 12목 52과 1,369.7 개체가 채집되었다. 두 포장에서 시기별 출 현빈도나 밀도의 변화경향은 유사했다. 분류군수는 본답 후기로 갈수록 증가 한 반면, 개체수는 7월 10일, 8월 25일 조사에서 최고밀도 기록 후, 감소하였다. 두 조사지간에 분류군수와 개체수에서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이중에서 거미 류는 낙동벼에서 8과 44.8개체, 황금벼에서 8과 54.2개체가 채집되었다. 시기 별로 두 포장간의 거미군집 발달 패턴의 큰 차이는 보이지 않았다. 황금벼와 낙 동벼 모두에서 깔따구, 멸구, 노랑굴파리, 진딧물, 실잠자리가 공통적으로 우점 했다. 종 다양도 지수분석에서 낙동벼에서 생물상이 풍부도, 균등도 다양도등 이 황금벼에 비해 다소 높았다. 주요 해충인 애멸구 발생동태는 두 포장간에 유 의한 차이가 없었다. 흰등멸구의 경우도 8월 25일 조사결과를 제외하고는 비슷 한 밀도변동을 보였다. 본 발표는 1년차 연구결과로 앞으로 추가연구를 통해 GM벼의 영향을 정밀하게 평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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