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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
        2018.04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목 적:본 연구는 업무 숙련도에 따라 요인별 추가검사나 재검사가 어떻게 발생하는지 분석하여 MRI 검사의 추가검사와 재검사를 낮출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연구방법은 2012년부터 2017년까지 6년간 서울소재 A 병원의 전체 MRI 검사건수를 집계한 다 음 연도별 추가검사와 재검사의 발생을 분석하여 업무 숙련도에 따라 관련 요인별 재검사가 유의한 차이 가 있는지 알아본 후 그에 따른 대안을 마련하였다. 결 과:연구결과, 업무 숙련도에 따른 추가검사와 재검사의 발생 건수는 장비, 환자, 검사자, 기타 요인 모두 MRI 검사업무를 시작한 1년차와 2년차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많이 발생하였다. 결 론:결론적으로 MRI 검사업무를 시작한 1년차와 2년차의 업무수행능력을 향상 시킨다면 추가검사와 재검사 의 발생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다.
        22.
        2018.03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목 적:본 연구는 업무 숙련도에 따라 요인별 추가검사나 재검사가 어떻게 발생하는지 분석하여 MRI 검사의 추가검사와 재검사를 낮출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연구방법은 2012년부터 2017년까지 6년간 서울소재 A 병원의 전체 MRI 검사건수를 집계한 다음 연도별 추가검사와 재검사의 발생을 분석하여 업무 숙련도에 따라 관련 요인별 재검사가 유의한 차이가 있는지 알아본 후 그에 따른 대안을 마련하였다. 결 과:연구결과, 업무 숙련도에 따른 추가검사와 재검사의 발생 건수는 장비, 환자, 검사자, 기타 요인 모두 MRI 검사업무를 시작한 1년차와 2년차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많이 발생하였다. 결 론:결론적으로 MRI 검사업무를 시작한 1년차와 2년차의 업무수행능력을 향상 시킨다면 추가검사와 재검사의 발생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다.
        4,000원
        23.
        2017.09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목 적 : MRI는 부분 영역을 자세히 영상화하는 검사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체에 위해 한 RF를 전신에 주고 있다. 따라 서 본 연구에서는, 부분 촬영 시 RF를 차단할 수 있는 방호복을 자체 제작하여 적용함으로써, 전신에 인가되는 RF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온도 상승으로 인한 인체의 위해를 방지하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 연구 방법은, RF 차단 섬유의 성능을 평가하기 위해, 원통형 fluid phantom을 이용하여 phantom 실험을 시 행한 후 그 결과를 바탕으로 방호복을 제작하여 무릎에 임상실험을 시행하였다. 영상 획득은, 3.0T 초전도 자기공명영상장 치와 32 channel anterior 코일을 사용하여, T1 WI, T2 WI, T2 FS 영상을 획득하였고, 영상 측정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영상의 소거 정도와 aliasing artifact 발생 정도를 측정하였으며, 대응 표본 T 검정을 이용하여 적용 전, 후에 따른 유의한 차이가 있는지 비교 평가하였다. 결 과 : 실험 결과, phantom 실험의 경우, 영상의 소거 정도와 aliasing artifact 발생 정도 모두 적용 전보다 후가 평균 98.94% 감소하였다. 이는, RF 차단 섬유가 RF를 완벽히 차단한다는 것으로, RF가 인체와 반응하지 못했다는 것을 의미한 다. 이와 같은 결과는 임상실험 결과를 통해서도 알 수 있는데, 임상실험 또한, phantom 실험과 마찬가지로 영상의 소거 정도와 aliasing artifact 발생 정도 모두 적용 전보다 후가 평균 95.89% 감소하였다. 결과를 종합해 보면, 본 연구의 방호복이 RF를 완벽히 차단하여 인체에 유해한 온도 상승을 제어할 수 있는 가장 직접적인 개선 방안이다. 결 론 : 본 연구에서 제시한 RF 방호복은, RF와 인체와의 상호작용을 원천적으로 차단할 수 있어 규정된 SAR의 초과 우려가 없으며, 이는 곧 온도 상승으로 인해 인체에 발생할 수 있는 위해를 감소시킬 수 있다. 따라서 저자들은 주자장이 높아지고 있는 현 상황에서 본 연구가 제시한 RF 방호복이, 부분 촬영 시 전신에 인가되는 RF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인체의 위해를 줄일 수 있는 최적의 대안이라고 생각한다.
        4,500원
        24.
        2017.03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목 적 : 표면코일의 신호강도를 최대로 하려면 Z축에 90°로 위치시켜야 한다. 그러나 여러 가지 원인으로 인해 코일의 기울 어짐이 빈번히 발생하는데, 위와 같은 경우 신호강도가 줄어들게 되어 병소의 경계를 불분명하게 한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 는 표면코일이 어느 정도 기울어질 때 신호강도가 저하되는지 측정하여 기준 각도를 제시함으로써 코일의 기울어짐으로 인해 신호강도가 저하되는 문제점을 개선해 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 연구방법은 표면 코일의 각도 변화에 따른 신호강도를 측정하기 위해 각도를 변화시킬 수 있는 틀을 자체 제 작한 후, Z축을 기준으로 0°에서부터 180° 까지 10°씩 표면코일을 변경시켜 구형 팬텀 영상을 획득하였다. 영상획득은 1.5T 초전도 자기공명영상 장치와 4채널 loop large 코일을 사용하여 표준 T1과 T2 영상을 획득하였으며, 획득한 영상의 신호강 도는 영상평가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측정하였고 측정된 신호강도는 일원배치분산 분석과 사후분석을 이용하여 신호강도가 급격히 저하되는 기준 각도를 알아보았다. 결 과 : 연구결과 신호강도는 T1, T2 영상 모두 90°(X-Y 평면)에 가까울수록 높게 측정 되었고 멀어질수록 감소하였다. 신 호강도가 급격히 저하되는 기준 각도를 알아보기 위해 일원배치분산분석과 Duncan의 사후분석을 시행한 결과 유의수준 0.05에 대한 부 집단 중 T1, T2 강조영상 모두 70°, 80°, 100°가 통계적으로 90°와 유의한 차이가 없어 동일한 신호강도임을 알 수 있다. 결 론 : 결론적으로 몸통이나 사지 등 body 코일을 사용하여 검사를 시행할 경우, 머리 쪽으로는 10°, 발쪽으로는 20° 이상 기울어지지 않는다면 보상이 필요 없으므로 보상 물질을 사용해 신호강도를 감소시키는 것보다 사용하지 않는 것이 최적의 신호강도를 얻을 수 있는 방법이라 사료된다
        4,000원
        25.
        2016.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목 적 : 본 연구는 뇌줄기 확산강조영상 검사 시 뒤틀림을 줄이기 위한 SS-TSE 기법의 신호대잡음비 감소를 수치적으로 정량화하여, 낮은 신호대잡음비로 인한 SS-TSE 기법의 문제점을 지적하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 연구방법은 2015년 7월부터 동년 10월까지 뇌줄기 확산강조영상 검사를 검사한 35명을 대상으로, 기존의 SS-EPI 기법과 새로운 SS-TSE 기법을 적용하여 기법에 따른 숨뇌의 신호대잡음비을 비교평가 하였다. 결 과 : 연구결과 b0 영상의 신호대잡음비는 새로운 SS-TSE 기법(314.41±42.96) 적용 시 SS-EPI 기법(514.84±48.97) 보다 38.9% 감소하였으며, b1000 영상의 경우도 SS-TSE 기법(117.33±14.04) 적용 시 SS-EPI 기법(208.65±25.70) 보다 43.8% 감소하였다. 결 론 : 결론적으로, 미세 병변을 진단하기 위한 뇌줄기의 확산강조영상 검사 시 뒤틀림을 줄이기 위해 SS-TSE 기법을 적용할 경우 신호대잡음비가 저하됨으로 기존의 SS-EPI 기법이나 MS-EPI 기법을 병행하여 검사하는 것이 진단의 정확성을 높일 수 있으리라 사료된다.
        26.
        2016.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목 적 : DWI(Diffusion-weighted image) 검사 시 frequency방향의 FOV(field-of-view) 변화에 따른 ADC(Apparent Diffusion Coefficient) 값의 변화 여부에 대하여 알아보고자 한다. 대상 및 방법 : Single-shot EPI sequence를 이용하여 brain DWI를 진행한 6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Philips medical system의 Ingenia CX 3.0T, 신호수집 코일은 32channel head coil을 사용하였다. FOV의 변화는 phase 방향을 250mm으로 고정하고, frequency 방향을 200mm~300mm까지 각각 10mm씩 변화를 주었으며, voxel size(2mm×2mm)는 동일하게 유지하였다. scan parameter는 matrix 256×256, slice thickness 4mm, gap 2mm로 총 20개의 단면 영상을 획득하였다. image J를 이용하여 뇌척수액, 백질, 회백질의 ADC 값을 측정하고, 일원배치 분산분석을 통한 사후 분석을 시행하였다. 결 과 : ADC값은 200mm에서부터 300mm로 FOV가 변화함에 따라 뇌척수액은 ±121.92mm²/s의 편차(mean: 1662.80 min: 1643.07, max: 1700.54)를 보였고, 백질은 ±39.19mm²/s(mean: 405.88min: 399.58, max: 480.23), 회백질은 ±22.91mm²/s(mean: 413.18, min: 409.61, max: 419.27)의 편차를 보였다. 일원배치 분산분석 결과, 뇌척수액, 백질, 회백질의 ADC 값 모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며(p>0.05), Duncan의 사후분석결과 유의수준 0.05에 대한 부집단이 모두 1개 밖에 존재하지 않아 FOV 변화에 따른 ADC 값의 차이가 없음을 알 수 있다. 결 론 : 영상 분석 시 고식적 영상, 관류 영상과 함께 DWI를 결합 시켜 병변 진단의 정확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으나 서로 다른 FOV를 사용함에 있어, 진단 분야 뿐만 아니라 연구 분야에서의 영상 분석 시 데이터, 또는 영상의 왜곡을 가져올 수 있다. 그러나 본 연구를 통해 brain 검사 시 frequency 방향으로 FOV가 변화함에 따라 ADC의 값의 변화가 없음을 알 수 있었다. 이를 토대로 다양한 인체 부위의 적정 FOV를 선택함으로써 알맞은 영상 획득 할 수 있을 것이라 사료된다.
        27.
        2016.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목 적 : 두부 확산 텐서 영상(Diffusion Tensor Imaging, DTI) 검사 시 Multi-band(MB) SENCE 기법의 유용성을 평가하고자 한다. 대상 및 방법 : 신경학적 증상이 없는 지원자 10명(평균연령 34.7세)을 대상으로 Philps 3.0T MRI (Ingenia CX, Philips medical system), 32channel head coil을 사용하여 DTI검사를 시행하였다. 영상 파라미터는 Matrix=112×109, FOV=224×224mm, voxle size=2×2×2, SENSE factor=2, NEX=2, 확산 자기장 방향은 15개로 하였다. Multi-band factor(MBF)를 0, 2, 3, 4로 적용함에 따라 TR은 6041, 3481, 2381, 1961(ms)로 감소하였고, TE는 75, 84, 86, 94(ms)로 증가하였다. MBF 변화에 의한 검사 시간을 측정하고, 영상의 정량적 분석을 위하여 fraction anisotrophy(FA) map 좌, 우 꼬리핵(Putamen)과 앞 방사관(Anterior corona radiate, ACR)에 ROI를 설정하여 FA를 측정하였다. 같은 위치의 b0 영상에서는 SNR을 측정하였다. 일원배치 분산분석과 Duncan 사후분석을 이용하여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는지 분석하였다. 결 과 : MB SENSE를 시행하지 않았을 때 scan time은 3분 51초(100%)가 소요되었고, MBF가 2일 때 2분 27초(63.64%), MBF가 3일 때 1분 51초(48.05%), MBF가 4일 때, 1분 37초(39.39%)였다. MBF가 2일 때 FA값은 통계적으로 유의하였고(p<0.05), MBF가 3, 4일 때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았다(p>0.05). 결 론 : MRI를 이용한 인체 대뇌피질 영역에서의 기능과 신경섬유로의 위치확인 및 가시화(visualization) 방법은 신경기전의 회복연구를 위하여 많이 사용되고 있다. 특히 기능적 자기공명영상(functional MRI, fMRI)과 DTI 기법을 이용한 연구들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데, 이러한 검사의 경우 긴 검사시간을 요구하게 된다. 그러나 검사시간의 증가는 환자의 움직임을 야기하고 이에 따른 검사 정확성의 감소를 가져온다. 본 연구를 통해 MB SENSE를 적용하지 않았을 경우를 기준으로 MBF가 2일 때 FA의 차이가 없었으나, 검사시간은 36.37%의 감소율을 보였다. 따라서 움직임이 많은 환자나 효율적인 검사시간을 요구하는 상황에 MB SENSE의 사용이 도움이 되리라 사료된다.
        28.
        2016.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목 적 : CE-MRA 검사 시 최적의 Scan time을 설정하기 위해 Test bolus에서 ROI 위치별 조영증강 정도를 비교 분석하고자 한다. 대상 및 방법 : Test bolus 기법을 통해 CE-MRA를 시행한 환자 총 32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영상 획득 장비는 Philips 사의 3.0T 장비(Ingenia, Philips Healthcare)와 Head and neck coil을 사용하였다. 영상의 parameter는 TR/TE msec: 17/2.1msec, Flip angle 30°, 절편두께 80mm, dynamic scan time 1sec, dynamic scan 150, NEX 1 로 하였다. Test bolus영상에서 대동맥궁(12명), 총경동맥(10명), 내경동맥(10명), 동·정맥의 혼재 정도를 평가하기 위해 S상정맥동(32명)에 10mm2의 ROI를 각각 설정하여 신호강도곡선의 분포와 Peak time을 구하여 CE-MRA를 시행하였다. CE-MRA의 동·정맥의 혼재 정도의 평가는 Image J를 이용하여 MIP(maximum intensity projection)의 S상 정맥동의 신호강도를 측정하였다. 또한 일원배치분산분석(ANOVA test, SPSS 버전 18)을 실시하였으며 집단 내 차이를 알아보기 위해 Scheffe 사후분석을 병행하였다. 결 과 : Test bolus 영상에서 대동맥궁이 Peak time에 도달한 후 평균 1초 후 총경동맥이 Peak time에 도달하였으며 1.3초 후 내경동맥이 Peak time에 도달하였다. 이때 S상 정맥동의 신호 강도가 100%에서 250%까지 급증하는 구간은 대동맥궁이 Peak time에 도달한 후 평균 1초 후였다. S상 정맥동의 신호강도는 대동맥궁에 ROI를 설정하였을 경우(119.32±46.29) 가장 높게 나왔고, 내경동맥(84.54±18.14)과 총경동맥(72.49±22.17)순으로 낮아졌다. ROI 설정 위치에 따른 신호강도의 일원배치분산분석 결과 p-value 0.081로 유의한 차이가 존재하지 않음을 알 수 있으며, 사후분석 병행한 결과 유의수준 0.05에서 1개의 부집단만 존재하여 각각의 ROI 설정 위치에 따른 S상 정맥동 신호강도의 차이가 없음을 알 수 있다. 결 론 : ROI 위치에 따른 MIP 영상의 S상정맥동의 신호강도의 차이는 유의한 차이가 없어 연관성이 낮음을 나타냈다. 하지만 Test bolus영상에서의 각 부위별 ROI의 신호강도 곡선의 분포 결과에서는 총경동맥이 Peak time에 도달하는 시점에서 S상 정맥동의 신호강도가 급격히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동맥궁의 신호강도곡선이 평균값과 최대값의 차이가 커 뚜렷한 분해능을 나타나 Test bolus에서의 ROI 설정은 대동맥궁에서 시행하는 것이 동·정맥의 혼재가 최소화된 영상을 획득 할것으로 사료된다.
        29.
        2016.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목 적 : 본 연구는 확산강조영상 검사 시 Single-shot echo planar imaging기법과 single-shot turbo spin echo기법에서 발생하는 왜곡의 차이를 비교하여 유용성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 연구 대상은 2015년 7월부터 9월까지 확산강조영상을 획득한 30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실험장비는 Ingenia CX, Philips medical system과 20 channel dS Head Neck Spine 코일을 사용하였다. 매개변수로는 T2 WI의 경우 TR 3000msec, TE 80msec, FOV 230×180mm, matrix 512×320, NEX 1로 하였으며, SS-EPI DWI의 경우 TR 3000msec, TE 58msec, FOV 230×180mm, matrix 120×90, NEX 2, SENSE factor 2.5로 하였고, SS-TSE DWI의 경우 TR 3000msec, TE 56msec, FOV 230×180mm, matrix 120×90, NEX 2, SENSE factor 2.5로 하였다. scan time은 T2 WI가 2분 6초, SS-EPI 1분 3초, SS-TSE 2분동안 검사하였으며, b-value는 0, 1000으로 설정하였다. 영상의 왜곡에 대한 측정은 Image J를 사용하였으며, 통계적 분석방법은 대응표본 t-검증을 이용하였다. 결 과 : 기법에 따른 DWI의 왜곡은, 기준영상인 T2 WI(228.92±28.77)에 비해 b0의 경우 SS-TSE (213.57±23.63)가 SS-EPI(206.57±21.64) 보다 영상의 왜곡이 적었고, b1000의 경우도 b0와 마찬가지로 SS-TSE(234.83±34.97)가 SS-EPI(214.62±38.22) 보다 영상의 왜곡이 적게 측정되었다. 대응표본 t-검정 결과, b0의 경우 p>0.05, b1000의 경우 p<0.05로 측정되었다. 결 론 : 확산강조영상은 짧은 시간 내 초기 허혈성 뇌졸중을 감별할 수 있는 유용한 검사 방법으로, 영상획득을 위해 일반적으로 SS-EPI를 사용한다. 그러나 SS-EPI는 물과 지방 또는 공기와 같이 자화율 차이가 큰 물질이 인접해 있을 경우 자화감수성 효과에 의해 영상의 왜곡이 발생한다는 문제점이 있다. SS-TSE 적용 시 왜곡은 b0와 b1000 모두 각각 3.1%(9.8%에서 6.7%)와 3.7%(6.2%에서 2.6%) 감소된 것을 볼 수 있었다. 왜곡의 감소로 인하여 SS-EPI보다 SS-TSE 적용 시 진단적으로 가치가 있다고 볼 수 있다. 하지만 EPI 기법의 scan time 보다 2배의 검사시간은 움직이는 환자 또는 뇌졸중 환자의 검사기법의 선택 시 SS-TSE 적용은 다시 한 번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된다. 향후 TSE기법에서 검사시간을 감소 시킬 수 있는 방법의 개발을 통해 그 유용성이 더욱 커지리라 사료된다.
        30.
        2016.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목 적 : Screening Dixon기법 사용 시 Gd-EOB-DTPA 주입 전, 후에 따른 정량화된 지방 비율에 대하여 비교 분석하였다. 대상 및 방법 : 2015년 12월부터 2016년 1월까지 조직 생검을 통해 간 지방증 진단을 받은 환자 30명과 간 기증자 30명(남/여: 36/24, 평균연령: 46.35±13.25, 총 60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실험장비는 3.0T MRI system MAGNETOM Skyra ( Siemens, Munich, Germany)와 18 channel body coil을 사용하였으며, Screening Dixon (TR:4.10msec, TE:1.23, 2.46msec, matrix:187×256, Bandwidth:1500, NEX:1) 기법을 이용하였다. Gd-EOB-DTPA 주입 전과 주입 후 15분 지연 영상을 획득하였다. Screening Dixon의 conclusion report에 대한 진단적 능력을 평가하기 위하여 생검 결과와 비교하였다. 정량적 분석의 경우 조영제 주입 전, 후 Fat과 Water영상에서 간의 2-8segment에 300mm² 크기의 관심영역을 설정하여 F/W(fat-only/water-only)와 지방분율(F/(F+W)×100%)의 평균값을 계산하였으며, 각 평균값에 대한 차이를 확인하기 위해 paired t-test를 실시하였다. 결 과 : Screening Dixon의 conclusion report값은 지방증 환자에서(조영제 주입 전 100% 지방, 후 100% 정상)으로 제시되었고, 정상 간 기증자에서 (조영제 주입 전, 후 모두 100% 정상)으로 제시되었다. 정량적 분석에서 지방증 환자에 대한 조영제 주입 전 평균 F/W값은 segment (Ⅱ:0.081±0.011, Ⅲ:0.082±0.012, Ⅳ:0.076±0.016, Ⅴ:0.079±0.011, Ⅵ:0.079±0.010, Ⅶ:0.081±0.010, Ⅷ:0.076±0.014)로 나타났고, 조영제 주입 후 평균 F/W값은 segment (Ⅱ:0.039±0.006, Ⅲ:0.037±0.005, Ⅳ:0.040±0.006, Ⅴ:0.037±0.004, Ⅵ:0.039±0.008, Ⅶ:0.037±0.006, Ⅷ: 0.037±0.007)로 나타났다(p<.001). 정상 간 기증자의 경우 조영제 주입 전 평균 F/W값은 segment (Ⅱ:0.049±0.010, Ⅲ:0.055±0.005, Ⅳ:0.032±0.004, Ⅴ:0.044±0.007, Ⅵ:0.050±0.007, Ⅶ:0.043±0.008, Ⅷ:0.032±0.004)로 나타났으며, 조영제 주입 후 평균 F/W값은 segment (Ⅱ:0.033±0.007, Ⅲ:0.031±0.007, Ⅳ:0.023±0.004, Ⅴ:0.020±0.003, Ⅵ:0.023±0.013, Ⅶ:0.018±0.004, Ⅷ:0.020±0.007)로 나타났다 (p<.001). 지방분율의 전체 평균 값은 지방증 환자의 경우 조영제 주입 전 7.73±1.30%에서 주입 후 3.09±0.41%로 감소하였고, 정상 기증자의 경우 조영제 주입 전 3.86±0.59%에서 주입 후 2.09±0.37%로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p<.001). 결 론 : Screening Dixon은 F/W, I/O dual ratio를 통한 정량화된 수치를 conclusion report로 제시하며, 정상 간 실질을 구분하는 기준은 F/Wnormal threshold≤0.05로 알려져 있다. F/W값이 0.05 이상이 될 경우 비정상간 실질로 판단하여 추가적인 계산식을 이용해 fat, iron, combined deposition으로 구분한다. 본 연구에서 Gd-EOB-DTPA 주입 후 적용한 Screening Dixon은 지방증을 가지고 있는 환자의 경우 모두 정상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조영제 주입 후 water의 T1이완시간 감소로 인한 신호 증가가 F/W값에 영향을 주었다고 볼 수 있다. 따라서 Gd-EOB-DTPA를 사용하는 검사에서 간 지방 정량화를 시행하는 경우 조영제 주입 전에 Screening Dixon을 시행하는 것이 검사의 정확도를 높일 수 있을 것이라 사료된다.
        31.
        2016.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목 적 : 간 이식 공여자의 자기공명영상에서 지방정량화 기법은 비 침습적으로 체내 지방분율을 측정할 수 있어 널리 활용되고 있다. 그러나 정확한 지방정량화에 있어 환자 및 펄스 시퀀스의 특성은 교란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 이에 본 연구는 간 이식 공여자를 대상으로 Dual-echo dixon과 T2* multi-echo dixon기법의 유용성을 비교하고, 지방 정량화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들에 대하여 알아보았다. 대상 및 방법 : 2015년 10월부터 2015년 12월 까지 간이식 기증을 목적으로 본원을 방문한 128명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인구사회학적구조는 남자 76명, 여자 52명, 평균연령은 26.44±7.31세였다. 실험장비는 3.0T MRI System MAGNETOM Skyra (Siemens, Munich, Germany)와 18 Channel body coil을 사용하였으며, Non-T2* corrected Dual-echo dixon:(TR/dual-TE:3.97, 1.29, 2.52, matrix:195×320, Bandwidth:1040, NEX:1)과 T2* Corrected Multi-echo dixon:(TR/six-TE;9.00, 1.09, 2.46, 3.69, 4.92, 6.15, 7.38, matrix:104×160, Bandwith:1090, NEX:1)기법으로 영상을 획득하였다. 정량적 분석을 위하여 Fat-only, Water-only영상에서 간 내의 가장 넓은 부위 세 곳에 ROI를 설정하였으며, 각 영상에서 획득한 Fat-only, Water-only의 평균 신호강도를 이용하여 지방분율을 계산하였다. (F/(F+W)×100%). 또한 각 기법의 평균 지방분율을 5.5%를 기준으로 지방증, 비 지방증으로 구분하여 초음파 결과와 비교하여 진단능력을 평가하였다. 위치에 따른 각 기법의 평균 지방분율 차이와 진단능력을 알아보기 위하여 Paired t-test와 McNemar‘s test를 실시하였다. 결 과 : 각 영역의 평균 지방분율은 Dual-echo(ROI1 : 5.64±1.94%, ROI2 : 6.13±2.06%, ROI3 : 6.32±2.43%), Multi-echo(ROI1 : 3.60±1.69%, ROI2 : 3.88±1.63%, ROI3 : 3.99±1.97%)로 Dual-echo가 Multi-echo보다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p<.001). 초음파 검사를 기준으로 한 각 검사 기법의 Sensitivity는 Dual-echo:80.6%(29/36), Multi-echo:83.3%(30/36), Specificity는 Dual-echo:58.6%(54/92), Multi-echo:84.8%(78/92). Positive predictive value는 Dual-echo:43.3%(29/67), Multi-echo:68.2%(30/44), Negative predictive value는 Dual-echo:88.5%(54/61), Multi-echo:92.9%(78/84), False-positive는 Dual-echo:19.4%(7/36), Multi-echo:16.7%(6/16), False-negative는 Dual-echo:41.3%(38/92), Multi-echo:15.2%(14/92), Accuracy는 Dual-echo:64.8%, Multi-echo:84.4%로 나타났다. 결 론 : 연구의 결과는 T2* corrected multi-echo dixon을 이용한 지방 정량화가 상대적으로 우수한 Sensitivity와 Specificity를 나타내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T1강조영상에 가까운 Dual-echo dixon은 물보다 짧은 지방의 T1이완시간으로 인하여 지방분율을 지나치게 과대 평가한 것을 알 수 있었으며, 이는 Specificity와 False-negative 값에 영향을 준 것으로 판단된다. 이에 반해, T2* Multi-echo dixon기법의 경우 많은 Echo를 얻음으로써 발생할 수 있는 물과 지방의 T2* 붕괴에 대한 오류를 T2* Correction으로 보정하여 상대적으로 정확한 지방정량화가 가능하였다. 그러나 T2* Multi-echo dixon기법의 경우 Dual-echo dixon보다 전반적으로 낮은 신호 대 잡음비를 나타내어 T2* 보정 과정이 신호감소에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본 연구의 결과를 통하여 간 기증자의 지방정량화 검사 시 Dual-echo dixon기법과 T2* Multi-echo dixon기법이 가지고 있는 특성들을 이해함으로써 좀 더 정확한 지방정량화가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
        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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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 적 : 자기공명검사실 내 자기장을 측정하여 방사선사의 직업적 자기장 노출 정도를 산출한 후 주기적인 자기장 노출에 따른 발현 증상과 증상발현에 직접적으로 작용하는 영향 인자를 알아보고자 한다. 대상 및 방법 : 자기공명검사실에서 근무하는 방사선사 37명을 대상으로 일일 개인 자기장 노출정도와 그에 따른 증상을 선정하여 직업적 노출 관련 설문지를 작성한 후 주기적인 자기장 노출 시 발현 증상과 영향인자를 조사하였다. 개인 노출정도는 Tesla meter(EPRI, 3-axis matrolab THM-1176 PDA)를 이용하여 P1(panel), P2(upper table), P3(middle table), P4(lower table) 위치에서 자기장을 측정하였고, 검사실 내 방사선사의 행동유형을 4가지(이전 검사 정리 및 다음검사 준비(A), 스캔 전(B), 조영제 주입(C), 스캔 후(D)로 나누어 분석한 후 일일 개인 자기장 노출정도를 산출하였다. 측정 장비는 서울 소재 U병원의 자기공명영상장치(Avanto 1.5T, Skyra 3.0T, Achieva 1.5T, Achieva 3.0T, Ingenia 3.0T)를 측정하였으며, 직업적 노출 관련 설문지는 선행논문을 토대로 작성하였고, 설문은 일원배치분산분석으로 검증하였다. 결 과 : 자기장은 Ingenia 3.0T(P1=8670G, P2=15500G, P3=630G, P4=70G)에서 가장 높게, Achieva 1.5T(P1=2370G, P2=5480G, P3=230G, P4=20G)에서 가장 낮게 측정되었다. 방사선사의 행동유형은 A일 경우 P1=5sec, P2=18sec, P3=65sec, P4=55sec의 시간이 소요되었으며, B일 경우 P1=1min 12sec, P2=10sec, P3=18sec, P4=12sec, C일 경우 P1=14sec, P2=8sec, P3=30sec, P4=5sec, D일 경우 P1=12sec, P2=8sec, P3=39sec, P4=10sec의 시간이 소요되었다. 위 결과를 이용하여 개인노출정도를 산출한 결과 하루 평균 8명의 환자를 검사한다는 가정 하에 일일 94.8분으로 노출되었다. 이를 바탕으로 작성한 직업적 노출 관련 설문 결과 영향 인자 중 성별은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며, 연령별과 근무년수별은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영향 인자에 따른 유의한 발현 증상을 살펴보면 연령별에서는 흐린 시야(f=3.499, p=0.027)가 유의하였고, 근무년수별에서는 어지러움(f=2.969, p=0.046), 잘 안들림(f=5.298, p=0.006), 섬광(f=4.019, p=0.017), 두통(f=8.078, p=0.001), 피로(f=8.135, p=0.01), 집중력문제(f=3.608, p=0.025), 머리가 아찔함(f=3.808, p=0.021), 근육경련(f=4.067, p=0.017) 등이 유의하게 나타났다(p>0.005). 결 론 : 기존 선행 연구들에 따르면 고 자기장에 노출 될 경우 여러 가지 발현 증상이 나타난다고 보고하였는데 본 연구에서도 개인 노출 정도가 누적됨에 따라 이와 유사한 증상을 보였다. 현재 직업적 자기장 노출에 관한 연구는 미비한 실정이며, 특히 가장 높은 자기장에 주기적으로 노출되는 방사선사에 대한 연구는 전무한 실정이다. 즉 이러한 영향이 어떠한 작용을 하는지 밝혀지지 않고 있으며 향후 어떠한 위해로 나타날지 알 수 없다. 따라서 방사선사의 직업적 자기장 노출에 관한 체계적인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4,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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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 적 : 조영증강 자기공명 혈관조영검사에 사용되는 조영제는 영상의 대조도를 변화시키는데 직접 관여하는 요오드 성분의 CT 조영제와는 달리 혈관 내 물분자의 이완시간을 변화시킴으로써 대조도 차이를 형성하는 간접적인 역할을 한다. 이때 혈관의 대조도는 T1 이완효과에 의해 신호강도가 좌우되는데 T1 이완효과는 여러가지 요인에 의해 다르게 나타난다. 본 연구에서는 T1 이완효과를 좌우하는 여러 요인 중 kg당 조영제 주입량 변화에 따른 T1 이완효과에 의한 신호강도가 어떻게 변화하는지 알아 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연구방법은 1mol의 조영제를 0.5mol로 생리식염수에 희석한 후, 2014년 12월부터 2015년 1월까지 조영증강 자기공명 혈관조영검사를 받은 환자 90명을 대상으로 각각 kg당 조영제 주입량을 0.1, 0.15, 0.2ml로 변화시켜 가며 SPIR(spectral presaturation with inversion recovery)영상을 획득하였다. 영상획득 장비는 3.0T 초전도 자기공명영상장치(Archieva, Philips medical system)와 16channel SENSE NV 코일을 사용하였으며, 영상 평가프로그램인 Image J를 이용하여 mol 농도별로 kg당 조영제 주입량을 변화하여 획득한 영상의 신호강도를 측정한 후 일원배치분산분석과 Duncan의 사후분석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는지 분석하였다. 결 과 : 연구결과, 영상의 평균신호강도는 kg당 조영제 주입량이 0.1ml일 경우 181.58±18.21, 0.15ml일 경우 189.52±33.04, 0.2ml일 경우 204.42±26.14로 kg당 조영제 주입량이 증가할수록 영상의 평균신호강도도 증가하였다. 일원배치분산분석결과 유의확률이 0.047로 kg당 조영제 주입량의 결과 값 중 적어도 다른 하나이상의 값이 존재함을 알 수 있으며, Duncan의 사후분석결과, 유의수준 0.05에 대한 2개의 부집단 중 집단 1은 kg당 0.1과 0.15ml, 집단 2는 kg당 0.15와 0.2ml로 나타나 kg당 0.2ml로 조영제를 주입할 경우 유의한 차이로 평균 신호강도가 가장 높은 것을 알 수 있다. 결 론 : 본 연구는 0.5mol 조영제의 가이드라인으로 인해 0.2ml 이상 kg당 조영제 주입량의 신호강도 peak치를 얻지 못했다는 제한점이 있다. 그러나 같은 mol 농도에서 kg당 조영제 주입량이 증가함에 따라 신호강도가 증가함을 알 수 있었으며, T1 이완효과를 좌우하는 여러 요인 중 kg당 조영제 주입량 변화에 따른 신호강도 변화를 파악하였다는 데에 커다란 의의가 있다. 향후 T1 이완효과를 좌우하는 여러 요인과의 복합적인 연구가 필요할 것이라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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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 적 : MR neck TOF 검사 시 종양을 제거한 경우, 종양제거로 인한 공기와 혈관과의 거리가 감소하여 자화율의 차이가 발생하게 된다. 이를 보완하기 위하여 종양이 제거된 부분에 보상물질을 적용하여 그 유용성을 알아 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연구대상은 2014년 4월 본원을 내원하여 Neck mass를 제거한 환자를 대상으로 neck TOF를 검사한 1명으로 하였다. 검사장비는 Philips intera 1.5Tesla MRI System이며, head & neck coil 이용하였다. protocol은 3D TOF이며 TR 5.2msec, TE 5.2msec, nex 2, chunks 5의 매개변수를 사용하여, 보상물질 부착 전·후 영상을 획득하였다. 보상물질로는 실리콘(2cm 두께)을 사용하였으며, 종양을 제거한 우측에 밀착하여 보정하였다. 획득된 carotid artery (CA), vertebral artery (VA) 부분의 영상 신호강도를 Image J로 측정한 후, 대응표본 T검정을 이용하여 신호강도를 비교 분석하였다. 결과 : 연구결과 보상물질의 적용 전·후 평균신호강도는 우측 CA는193.6±69.10, 400.93±62.23, 좌측CA는 212.98±31.39, 371.98±41.74, 우측 VA 는 221.60±32.37, 407.94±49.37, 좌측 VA 219.34±32.82, 365.50±45.98로 측정되었다. 보상물질의 적용 전·후 신호강도의 증가는 좌·우측 CA, VA 모두 p-value=0.000로 유의하였으며, 좌·우측 혈관 별 신호강도의 변화 또한 p-value=0.000로 유의하게 나타났다. 결 론: 보상물질의 적용 전 좌·우측 CA 의 신호강도는 종양제거부위인 우측에서 낮게 측정되었고, VA의 경우 좌·우측이 비슷하게 측정되었다. 이는 CA의 경우 종양제거로 인한 공기와 혈관과의 거리 감소로 자화율 차이가 증가하여 신호강도가 낮게 측정되고, VA는 CA보다 안쪽에 위치하여 자화율의 차이가 크지 않아 비슷하게 측정된 것이다. 보상물질의 적용 후 CA와 VA의 신호강도는 보상물질을 적용한 우측에서 좌측보다 약간 높게 측정되는데, 이는 종양을 제거한 부위에 보상물질을 적용하면 신호보상효과가 크게 상승함을 나타내는 것이다. 이러한 결과로 종양을 제거하여 자화율 차이가 큰 부분에 인체 조직밀도과 유사한 보상물질을 적용한다면 신호감소가 없는 neck TOF 영상을 획득할 것으로 사료된다.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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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 적 : MR Enterography는 비침습적으로 장의 염증성 병변, 크론병(Crohn's disease), 장 폐색증, 항문천공(Anus canal fistula)과 같은 소장의 추적관찰 및 이상 유무 진단에 유용하다. 그러나 장 운동에 의한 영상의 인공물이 항상 발생한다는 문제점이 있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dynamic 검사를 시행하고 있으나 인공물의 감소에는 한계가 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dynamic 검사 시 Turbo direction 방향을 바꾸어 인공물의 발생을 최소화 하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연구방법은 dynamic 검사 시 Turbo direction 방향에 따른 인공물의 감소를 알아보기 위해 Turbo direction 방향을 Y와 Z phase encoding 방향으로 바꾸어 각각 30명의 eTHRIVE(3D T1-weighted gradient echo technique) 영상을 획득하였다. 영상획득 장비는 3.0T 초전도 자기공명영상장치(Ingenia, Philips medical system)와 16-channel Aanterior, 12-channel Posterior 코일을 사용하였으며, 획득된 영상은 임상 경력 5년 이상의 MR 전문방사선사 10명이 Likert 5점 척도로(1: 아주 나쁨, 2: 나쁨, 3: 보통, 4: 좋음, 5: 아주 좋음)로 영상의 질을 평가한 후 독립표본 T 검정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결 과 : 연구결과, Turbo direction 방향에 따른 인공물의 감소를 알아보기 위한 정성적 평가는 Y phase encoding 방향이 2.33±0.88, Z phase encoding 방향이 3.80±0.85로 나타나 Z phase encoding 방향으로 Turbo direction 방향을 설정할 경우 영상의 인공물의 발생이 감소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독립표본 T 검정 결과 t값은 –6.526 유의확률은 0.000으로 나타나 통계적으로도 Turbo direction 방향을 Y phase encoding 방향보다 Z phase encoding 방향으로 설정할 경우 유의한 차이로 영상의 인공물이 감소하고 영상의 질이 증가됨을 알 수 있다. 결 론 : MR Enterography는 CT Enterography에 비해 혈관 및 장벽의 묘사가 가능하다는 장점으로 인해 최근 크론병(Crohn’s disease)과 궤양성 대장염과 같은 염증성 장질환의 진단검사로 대중화되고 있는 추세이다. 그러나 상대적으로 긴 시간분해능은 한계점으로 작용한다. 하지만 본 연구처럼 다양한 parameter의 실험 방법을 적용 분석하고 그에 따른 최적의 조합을 구성한다면 대조도가 뛰어난 장점을 유지하면서 긴 시간분해능으로 인한 움직임 인공물 발생의 한계점을 극복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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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 적 : MR Liver 검사에서는 간 특이성 조영제(GD-EOB-DTPA)를 주입한 후 20분 지연검사를 시행하고 있다. 이때 FA(Flip angle) 변화에 따른 간 실질과 혈관의 대조도 차가 중요하다. 본 연구에서는 FA변화에 따른 T1 VIBE(Volumetric Interpolated breath-hold examination) 기법의 CNR(Contrast To Noise Ratio)을 비교하여 최적의 FA와 임상적 유용성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 2014년 12월부터 2015년 1월까지 본원에서 MR Liver 검사(남성 12, 여성 8, 평균 연령 50.3세)를 실시하는 환자를 대상으로 하였으며, Avanto 1.5T(Siemens), 6-Channel body coil을 이용하였다. VIBE(TR/TE : 4.06 / 1.46, Scan time : 14s NEX : 1 Matrix : 168×320)기법을 사용하여, 실험군을 네 그룹으로 나누어 조영제 주입 20분 후 FA 10° (실험 A), 20° (실험 B), 30° (실험 C) 40° (실험 D)의 영상을 각각 획득하였다. 영상 평가프로그램인 Image J를 이용하여 각각의 실험군 A, B, C, D의 간 문맥, 간 실질, Background에 ROI를 설정하여 CNR을 측정하였다. 통계적 분석방법은 실험군 A, B, C, D그룹 간에 FA변화에 따른 대조도 변화를 비교하기 위하여 일원배치분석(ONEWAY-ANOVA)과 유의한 그룹간의 차이를 알아보기 위해 Duncan의 사후 분석을 이용하였다. 결 과 : 실험군 A, B, C, D의 CNR은 각각 82.69, 167.03, 118.59, 103.39 나타났다. 일원배치 분석 결과 FA변화에 따라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0.001<p). 이를 통하여 FA 변화에 따른 최적의 CNR을 알아보기 위해 분산분석을 시행한 결과, 유의한 차이가 있는 실험군이 존재함을 알 수 있으며(0.009<p), Duncan의 사후 분석을 통해, 실험군 A, C, D가 동일집단으로 나타났으며 B군에서 다른 하나의 집단으로 나누어졌다. 이는 실험군 B에서는 CNR이 다른 값들에 비해 그 차이가 유의하다는 결과를 알 수 있었다. 따라서 지연검사 시 최적의 FA은 실험군 B(FA 20°)임을 알 수 있다. 고 찰 : MR Liver검사시 간 특이성 조영제(GD-EOB-DTPA) 주입후 일반적으로 20분 지연검사를 시행하고 있다. 본 논문에서는 20분 지연영상을 획득하여 기존 시행하고 있는 FA 10°, 20° 외 30°, 40°에서 간 혈관과 실질의 CNR을 비교해 보았고, FA 20°에서의 CNR이 10°, 30°, 40°보다 평균적으로 높은 값을 나타냈고 각각의 그룹 간 신호강도의 차이가 통계학적으로 유의하였다(P<0.05). FA의 변화로 혈관과 실질의 신호강도 차이를 극대화하여 CNR이 높은 영상을 획득함을 알 수 있었다. 현재 임상적으로 사용되고 있는 T1 VIBE기법의 FA은 인체등가 물질인 H20을 기준으로 설정되어 낮은 각도인 FA 10°가 사용되고 있다. 본 연구에서 실제 사람 혈관에 조영제 주입 후 측정한 결과는 FA 20°에서 CNR이 높음을 확인하였다. FA가 증가하면 계속해서 CNR이 좋을 것이라 생각되었던 부분에 있어서 차이가 있었으며 FA이 증가함에 따라 SAR(Specific Absorption Rate) 또한 증가하므로 향후 고해상도 검사인 3T 검사에 있어 적절한 FA을 사용하여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MR Liver검사 뿐만 아니라 국소병변의 진단이나 CNR이 중요하게 여겨지는 검사에 있어 알맞는 FA로 검사시 진단과 치료방법을 결정하는 유용성이 있을 것이라 사료된다.
        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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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 적 : 생체 부분간이식(Living Doners Liver Transplantation. LDLT) 수술을 위해 간 이식 공여자의 혈관 분포, biliary tract 등의 해부학적 구조 파악은 필수적이다. 정상 간 공여자에서 duct의 형태학적 구조를 확인하기 위한 방법으로 조영제 주입 후 10분, 15분 지연검사와 비교해 20분 지연검사의 유용성에 대해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 2014년 10월부터 12월까지 본원에서 검사한 간 이식 공여자(남성 12명, 여성 12명)를 대상으로 조사하였으며, 평균 연령은 27.3세였다. 검사장비는 Avanto 1.5T(Siemens), 6Channel body coil을 사용하였으며, VIBE COR Sequences(TR/TE : 4.1/1.4, Scan time : 17s, FOV : 400×400, FA : 20, matrix : 320×320)를 적용하였다. 간 특이성 조영제인 GD-EOB-DTPA를 사용하여 조영제 주입 10분, 15분, 20분 후 지연영상을 획득하였다. 영상 평가프로그램인 Image J를 이용하여 각각의 Duct, 실질, Background에 ROI를 설정하여 CNR을 측정하였고, 평가를 위해 일원배치 분산분석과 Duncan의 사후 분석을 이용하였다. 결 과 : 조영제 주입 10분, 15분, 20분의 CNR은 각각 33.320, 62.119, 81.496으로 나타났고, 시간이 지연될수록 CNR이 증가함을 알 수 있었다. 일원배치 분산분석 결과 유의 확률이 0.00으로 세 집단 간의 매우 유의한 차이가 있음을 알 수 있었다. Duncan 사후 분석을 통한 분석 결과, 세 집단이 각각 다른 부집단으로 분류되어 조영제 주입 후 10분, 15분, 20분 검사가 서로 다른 의미를 가지는 검사임을 알 수 있었다(p>.05). 따라서 CNR이 높은 20분 지연검사에서 biliary tract의 형태학적 구조 확인이 가장 우수함을 확인하였다. 고 찰 : LT dornor 환자들의 bile duct 주행방향 및 혈관분포 등 해부학적인 구조 파악은 수술을 계획하는데 있어 중요하다. 정상 liver의 duct는 굉장히 가늘어 보이지 않는 경우가 많아 이를 확인하기 위해 여러 가지 방법을 시행하고 있다. 본 논문에서는 담도를 통해 배설되는 조영제의 특성을 이용한 3D T1 VIBE 검사에서 high signal로 나타나는 bile duct를 확인할 수 있었다. 10분과 15분 3D VIBE 지연검사에서도 duct의 확인이 가능하지만, 조영제 주입 20분 후 지연검사에서 우세하게 high signal로 나타나 biliary tract의 구조 파악이 가능함이 통계적으로 확인되었다. 이를 통해 간병변 환자의 병변 검출률을 향상시키기 위한 간 특이성 조영제를 LT 검사에 적용하였을 경우, duct의 해부학적 구조 확인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을 알 수 있었다
        38.
        2015.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목 적 : 자기공명영상의 복부검사 시 사용하는 TSE기법 중에 하나인 RARE(Rapid Acquisition with Relaxation Enhancement)기법은 환자의 호흡동기화를 통해 복부 총담관의 관련된 질환을 관찰하기 위해 사용된다. 특히 3D 영상은 2D 영상에 비해 높은 해상력과 자유로운 영상 후처리과정의 장점이 있는데 이러한 3D 기법에 Simens사의 ZOOMit(역동적인 여기 펄스를 추가적으로 사용하여 보다 작은 관심영역을 통해 고해상도 영상과 Aliasing artifact를 없앤 기술)의 기법을 적용한 3D SPACE 적용하여 기존의 RARE 기법과 비교 및 분석을 통한 영상의 개선방안을 마련하고 임상적으로 유용한지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 2014년 9월~2014년 12월까지 병원의 자기공명 복부검사(MRCP)를 시행한 19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하였으며 장비는 3.0T Skyra(SIEMENS, Germany)와 Body coil 18Ch을 이용하였고 사용한 Sequence는 호흡동기화 기법을 적용한 3D RARE(Rapid Acquisition with Relaxation Enhancement)였으며 Parameter는 FOV:380X380mm/ TR:2400ms/ TE:700ms/ Image Matrix:384X384X61/ thickness:1㎜/ Gap:0㎜/ Slice No120/ Scan time: 5min의 관상면 영상과 ZOOMit을 적용한 3D SPACE(Sampling Perfection with Application optimized Contrast using different flip angle Evolutions)는 FOV:400X200mm/ TR:2400ms/TE:700ms/ Image Matrix:384×384×61/ thickness:1㎜/ Gap:0㎜/ Slice No120/ Scan time: 3min 24sec의 관상면을 획득하였다. 간담도 췌관 부분을 모두 포함하는 관심 영역을 설정하여 각각의 신호대 잡음비(Singnal to Noise ratio)와 대조도 잡음비(contrast to noise ratio)를 측정하였고 정성적 평가를 위해 숙련된 방사선사가 영상의 질을 5개 항목 10단계로 분류하여 평가하였으며 이를 통계적으로 분석하여 그 유의성을 검토하였다. 결 과 : 기존방식의 3D RARE의 SNR과 CNR은 각각 20명 평균 1.35±1.21 & 3.9±2.를 나타냈고 ZOOMit을 적용한 3D SPACE 기법에서는 평균 7.5±5.3& 8.5±4.8를 나타냈다. 대응표본 T검정을 이용한 통계수치에서는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다(0.02<P). 정성적 평가의 척도에서는 기존 방법이 10점 만점에 5명 평균 6.7±1.15을 나타냈고 ZOOMit 3D SPACE 적용 기법에서는 8.31±1.05을 나타냈다. 결 론 : 기존의 임상적으로 사용하던 RARE Sequence는 경사에코 기법에 비해 해상력과 대조도가 뛰어났으나 Phase encoding step수를 줄이기 위하여 Rectangular FOV밖에 사용하지 못했고 Averaging은 한번밖에 사용하지 못하는 단점이 있었다. 본 연구를 통해 ZOOMit을 적용한 3D SPACESequence는 장점인 작은 FOV를 사용할 수 있게 됨으로써 높은 공간 해상력을 가지고 기존 사용기법의 비해 높은 SNR과 CNR을 통해 진단학적인 영상의 질 개선은 물론이거니와 전체적인 영상획득시간을 짧게 함으로써 환자 호흡 동기화를 통한 검사시간 연장을 줄이고 긴 검사시간으로 인한 환자의 불편함을 줄일 수 있었다. 그러나 본 논문의 제한점으로 환자 개개인의 호흡동기화에 따른 영상의 질 차이가 발생하여 정확히 평가되지 않았다. 향후 연구될 부분이라 생각되며 ZOOMit 기법 특징을 이용한 다른 검사 부위 적용을 통해 진단적 가치를 높을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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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 적 : 생체부분간이식은 간 공여자가 수술 전에 간관(Hepatic Ducts)의 형태 및 변이를 확인하기 위해 2D/3D Magnetic Resonance Cholangiography(MRCP) 검사한다. 3D-MRCP는 source images로 3D MIP, VR 영상으로 간관을 재구성하는데 각 공여자마다 해부학적 구조가 다르다. 이에 본 연구는 공여자의 간담도관 변이를 분석하여 3D 영상처리 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한다. 대상 및 방법 : 2014년 4월부터 11월까지 본원에 간 공여자로 내원한 환자 총 62명(남자:45명 여자:17명, 평균나이:32.5세)을 대상으로 하였다. 영상은 2D-MRCP 4 cm 두께의 radial (oblique coronal) & oblique axial projection image 얻고, 3D-MRCP 영상은 respiration-triggering sequence기법으로 1㎜ thin slice coronal image 획득했다. 영상처리 장비는 GE Workstation (AW volumeshare 4.6)에서 3D기법 중 Maximum Intensity Projection(MIP)와 Volume-rendering(VR)으로 간담관에 평행하게 Slabs와 angle을 주어 oblique coronal로 재구성한 후, oblique coronal image plane에서 double angle을 주어 hepatic ducts가 잘 보이도록 방사선사 1명이 영상처리를 시행하였다. 평가방법은 정성적 분석으로 hepatic ducts의 해부학적 구조의 명확도를 2D-MRCP와 3D-MRCP영상처리 image를 비교하여 방사선과 전문의 2명이 판독했다. 결 과 : MRCP 검사 중 호흡불량으로 흔들린 영상이 2D-MRCP에서 13건 21.0%, 3D-MRCP에서 22건 35.5% 이 발생되었지만 ,간관(Hepatic Ducts)의 3D 영상처리 재구성은 가능 하였다. 간관 변이의 종류는 총 7가지로 나타났으며, 총간관에서 분지하여 우간관 좌간관 연결되는 classic Type이 62건 중 43건 69.4%였고, RPHD into LHD 8건 12.9%였다. RPHD into CHD 3건 4.8%, trifurcation 3건 4.8%, 기타 3건 4.8%이다. 결 론 : 3D-MRCP는 source image가 흔들린 영상이 많지만, 다양한 각도로 원하는 3D 영상을 재구성 할 수 있다. 2D-MRCP는 두꺼운 slab으로 scan하기에 간관과 주위 장기들이 겹쳐 있는 경우 해부학적 구조를 명확하게 볼 수 없다. 그래서 2D-MRCP와 3D-MRCP로 재구성한 영상을 서로 상호 보완하여 판독했다. 간 공여자는 간관 변이의 형태가 다양하고 복잡하기 때문에 영상처리 시 주의가 필요하다. 간관의 형태 변이 분석은 3D 영상처리를 시행하는데 도움을 주고, 수술을 계획하는 외과의에게 정확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고, 수술시간 단축에 기여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수술을 받는 간 공여자에게도 유용하리라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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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bstract : 확산강조영상은 골격근 손상이 있을 때 조기에 근육의 신호강도 변화를 알 수 있고 양성과 악성 척추 질환 감별 진단에 유용하다고 보고되고 있다. 이에 본원에서 전이성 척추질환에 시행하고 있는 확산강조영상에 Inversion Time과 Fat saturation을 비교하여 영상의 차이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전이성 척추암을 의심하는 환자 17명을 대상으로 조사 하였으며 병변 과 정상 부위의 신호 대 잡음비(SNR)를 측정하여 대조도 대잡음비(CNR)를 구하였으며, 병변의 구분 정도 및 병변의 검출능력과 전반적인 영상의 평가를 하였다. 정략적 정성적으로 분석한 결과 전이성 척추질환에 사용하는 확산강조영상은 Inversion Time을 이용하는 것 이 영상의 질이 높게 평가 되었다. 목 적 : 확산강조영상은 골격근 손상이 있을 때 조기에 근육의 신호강도 변화를 알 수 있고 양성과 악성 척추 질환감별 진단에 유용하다고 보고되고 있다. 이에 본원에서 전이성 척추질환에 시행하고 있는 확산강조영상에 Inversion Time과 Fat saturation을 비교하여 영상의 차이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 2013년 12월에서 2014년 1월까지 본원 종양내과 처방의 전이성 척추암을 의심하는 환자 17명을 대상으로 조사 하였다. 남자 9명 여자 8명으로 평균 연령은 59세였다. 검사에 사용된 장비는 3.0T 자기공명 영상 장비(Siemens skyra 3.0T), 18ch body matrix coil와 spine matrix coil을 이용하여 검사 하였으며 Inversion Time이 적용된 확산강조영상의 매게 변수는 (TR/TE:1200/65ms, Fov:340mm, FA:90°,b-value: 50.900, Slice thickness/gap:5/0mm, Matrix:150×150, TI:240ms)이고 ,Fat saturation을 적용한 확산강조영상의 매개 변수로는 (TR/TE:8000/65ms, Fov:340mm, FA:90°, b-value:50.900 slice thickness/gap:5/0mm, matrix:150×150) 공통적으로 사용된 Diffusion scheme는 Bipolar를 이용하여 영상을 획득 하였으며, 병변 과 정상 부위의 신호 대 잡음비(SNR)를 측정하여 대조도 대 잡음비(CNR)를 구하였으며, 병변의 구분 정도 및 병변의 검출능력과 전반적인 영상의 평가를 방사선사 3명 전문의 2명에게 의뢰하여 정성적 분석을 하였다. 결 과 : 정량적 분석 결과 Inversion Time과 Fat saturation을 적용한 확산강조영상의 평균 신호대 잡음비는 Bone 98.4/70.4. Spine cord 72.2/44.5. Muscle 38.4/29.6. 으로 측정되었고. Bone과 Meta resion의 평균 대조도 대 잡음비는 89.6/67.5로 측정되었으며 Spine cord와 Muscle 의 평균 대조도 대 잡음비는 68.5/42.1로 측정 되었다.(p<0.05). 정성적 분석으로는 적추 질환시 사용한 확산강조영상을 영상의학과 판독의2명, 방사선사 3명 에게 의뢰하여 인공물 발생정도, 해부학적 구조의 명확도, 영상 선명도 및 전체적인 영상의 질을 평가한 결과 Inversion Time와 Fat saturation 영상이 4.3/4.1로측정 되었다(p<0.05). 결 론 : 확산강조영상은 환자의 병변 검출에서 중요한 영상을 묘사 하는데 이용되고 있는 검사 방법이다. 이에 전이 성척추 질환을 대상으로 한 확산강조영상은 TI time이 정량적으로 유용하였으나 정성적 결과 두 영상의 차이는 뚜렷하지 않았다. 결론적으로 일반적인 척추 자기공명영상 검사와 병행하여 확산강조영상을 이용하면 다양한 척추 질환에 보다 정확한 진단에 도움이 될 거라 사료된다. 본 연구의 제한점으로 다양한 b-value를 적용하지 못했고 전이성 척추질환을 대상으로 하여 결론을 도출한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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