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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1.
        2014.09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작물학적 특성을 신속히 보완하며 확충할 수 있는 이점을 가지고 있는 돌연변이 육종을 통해 육성된 유용형질발현 돌연변이계통들의 다양한 작물학적 특성과 병해충 저항성은 유용한 유전자원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병해충 저항성에 대한 돌연변이 계통의 유용형질들을 교배를 통해 고품질 벼의 보완을 위해 이전하는 것이 용이하다.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에서는 국내 육성 자포니카 벼 품종인 남일에 EMS를 돌연변이원으로 활용하여 도열병 및 벼멸구 저항성 돌연변이 후대계통인 Namil(EMS)-bl10,bph1를 육성하였다. 염색체 상에 Namil(EMS)-bl10,bph1의 도열병 및 벼멸구 저항성에 관련된 유전자좌위를 표지하기 위해 Namil(EMS)-bl10,bph1 x 밀양23호로부터 유래한 F2 97 개체로부터 도열병과 벼멸구에 대한 저항성을 검정하고 60개 SSR 마커의 유전자형을 검정하여 연관성분석(association analysis)을 수행하였다. 분자마커의 유전자형과 저항성 간의 연관성분석 결과, Namil(EMS)- bl10,bph1 의 도열병 및 벼멸구 저항성에 관여하는 주동유전자위는 12번 염색체 중단의 RM1337 및 RM0277에 각각 표지 되었다.
        62.
        2014.07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고세대 형질전환 벼 계통인 가뭄저항성 벼(CaMsrB2), 레스베라트롤 합성벼(RS), 인산 이용성 증진 벼(OsPT7) 3계 통과 모품종인 일미벼와 동진벼, 그리고 비교 품종으로 화성벼와 남평벼를 이용하여 수원, 익산과 밀양의 3개 지역 GMO 격리 포장에서 표준재배 시험으로 농업형질을 평가하였다. 가뭄저항성 벼 계통(CaMsrB2)은 익산에서 출수 기가 모품종 대비 1일 정도 늦었으며 라스베라트롤 합성벼(RS)는 수원, 익산, 밀양에서 모품종과 비교하여 4~5일 늦고. 인산 이용성 증진 벼(OsPT7 ) 계통은 익산지역에서 모품종 대비 1일정도 늦게 출수되었다. 형질전환 3계통의 수량성은 3개 지역에서 모품종 대비 수량지수가 88~102 였으며 수원과 익산에서 3계통은 모품종과 수량차이가 없 었으나 밀양에서 가뭄저항성 벼 계통과 인산이용성 증진 벼 계통은 모품종 보다 수량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형 질전환 3계통은 모품종과 생육비교에서 출수기, 등숙비율, 천립중, 수량성과 지역 적응성에 차이가 있는 것으로 평가 되었다.
        63.
        2014.07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냉해는 벼의 대표적인 자연재해중 하나이며 쌀 수량 감소의 주요 원인이다. 우리나라에서도 1980년 냉해발생으로 국내 벼 재배면적의 64.2%에 결정적인 피해를 주고 약 32%의 수확량 감소를 가져왔다. 최근 잦은 기상이변이 발생 함에 따라 저온으로 인한 안정생산이 우려되고 있다. 벼 냉해를 막는 가장 좋은 방법은 내랭성이 우수한 벼 품종의 개발이다. ‘진부59호’는 내랭성이 우수하고 쌀수량 및 품질이 향상된 고랭지역에 적응하는 조생품종 육성을 목적 으로 ‘진부’를 모본으로 하고 ‘운광’을 부본으로 2006년에 인공교배 하였다. 계통육종법에 의해 세대를 진전시킨 후 고정세대에서 실시한 생산력검정 시험에서 쌀수량이 525kg/10a로 진부보다 9% 증수하였다. ‘진부59호’의 출수 기는 7월 29일로 조생종이며 간장이 62cm 정도로 ‘진부’ 보다 7cm 짧고 수당립수는 77개 정도이다. ‘진부59호’는 저온발아성이 92%로 양호하고 유묘내랭성이 매우 강한 특성을 보였다. 향후 지역적응시험을 통해 계통의 안정성 및 특성을 검정할 계획이다.
        64.
        2014.07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쌀의 식품형태 다양화를 통한 쌀 소비용도가 다양해짐에 따라 쌀 가공 시장의 규모와 가공용 이용양이 점점 커지 고 있으나, 원료곡 가격, 가공적성, 그리고 제분 및 가공비용이 제한요인이 되고 있다. 따라서 수량성과 재배안정성 이 높고, 배유전분 성능이 가공공정에 적합한 품종의 개발이 필요하다. 초다수이며 복합저항성 가공용 벼 품종인 팔방미는 병해충에 강한 서부아프리카 야생벼인 글라베리마 (O. glaberrima)와 통일계인 밀양 23호를 교배하여 육 성하였다. 팔방미는 대조품종인 국내 초다수 품종인 다산과 동일한 수준의 수량성 (633kg/10a)을 보이며, 수수는 12개로 다산과 같으나 수당립수는 148개로 월등이 많다. 출수기는 다산에 비해 평균 3일정도 늦다. 또한 저온발아 성은 다산에 비해 양호한 편이나 유묘냉해에 다소 약하다. 간장은 평균 74 cm로 다산보다 3 cm 짧고 수장은 25 cm로 길며 숙색이 양호하다. 도복지수는 다산보다 높으나 간장과 3절 간장이 짧아 포장도복에 강하다. 병해충에 대해서 는 벼멸구와 애멸구에 저항성이 있으며, 도열병 및 줄무늬잎마름병에는 강하나 흰잎마름병과 오갈병 및 검은줄오 갈병에는 저항성이 없다. 이화학적 특성으로 아밀로스함량이 29.5%로 매우 높으며, 단백질 함량은 7.9%로 다산과 유사한 수준이다. 쌀가루의 호화특성은 최고점도, 최종점도, 치반점도가 대조품종인 고아미보다 매우 유의하게 높았다. 또한, 10분 정도 삶았을 때의 압출물의 물성은 경도와 탄성 및 점성이 고아미보다 유의하게 높았다. 높은 수량 및 복합저항성 그리고 가공용으로 높은 적합성을 보이는 팔방미는 신규유용형질의 실용화 및 육종모재로 기 대된다
        65.
        2014.07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최근 지구온난화로 인한 쌀의 품질저하가 큰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특히 등숙기간의 고온은 쌀의 품위를 상당히 저하한다. 이로 인하여 고온에서도 좋은 외관 품위를 유지할 수 있는 품종 개발이 요구되고 있다. 중모1024는 야생 종인 남일에 아지드화 나트륨을 처리하여 육성된 남일 돌연변이이다. 중모1024는 출수기가 보통기재배에서 대조 품종인 오대와 같고 화성보다 9일 빠른 조생이다. 수량성은 보통기재배에서 498kg/10a로 오대와 동일한 수준이며, 화성보다는 낮다. 수수는 16개로 화성보다 많고 수당립수는 82개로 적은편이며 등숙율과 현미천립중은 22.3kg으 로 화성과 비슷하다. 간장은 69 cm로 단간이며 수장과 숙색은 화성과 유사하다. 도복에 대해서는 좌절중이 높고 도복지수가 낮아 우수하다. 병해충에 대해서는 도열병에 매우 강하다. 반면, 흰잎마름병 및 바이러스병과 멸구류 에는 약하다. 외관 품위에서는 심복백이 없어 우수하며, 이화학적 특성으로 단백질 함량은 6.2%이며 아밀로스 함 량은 18.4%로 화성에 비해 다소 낮다. 도정율은 화성과 비슷하나 백미완전립율 및 완전미 도정수율은 화성에 비해 높다. 고온등숙성은 고온에서 현미 완전립율이 39.7%로 19.0~30.0%를 보인 대조품종들에 비해 높으며, 포장에서 도 82.4%로 66.8~75.2%인 대조품종들에 비해 높다. 도열병에 강하며 고온등숙성을 보이는 중모 1024는 기후변화 에 대응하는 육종모재로서 또한 돌연변이 육종을 이용한 유전인자에 대한 지적재산권 확보에 기여할 것으로 사료 된다.
        66.
        2014.07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냉해는 벼의 생육저해 및 수량감소를 발생시키는 재해 중 하나이며, 특히 우리나라 고랭지 지역은 냉해로 인한 벼 수량 및 품질저하가 우려된다. 따라서 안정적인 벼 재배를 위해 벼 재배기간 중 저온피해에 대비한 조생 내랭성 고 품질 벼 품종개발이 필요하다. ‘진옥’은 고랭지 적응 내랭성 조생품종 육성을 목적으로 ‘태봉’을 모본으로 하고 ‘운 봉31호’를 부본으로 인공교배 하여 육성과정을 거쳐 2013년 신품종으로 선정되었다. ‘진옥’의 출수기는 7월 23일 로 조생종이며 간장이 62cm 정도로 ‘진부’보다 7cm 짧고 수당립수는 84개 정도이다. 불시출수와 수발아는 안 되는 편이다. ‘진옥’은 저온발아성이 양호하고 냉수처리 내랭성 검정 결과 출수지연일수는 진부에 비해 짧으며 냉수구 임실율이 양호하여 강한 내랭성을 나타내었다. 쌀 수량은 지역적응시험 보통기(4개소)에서 550Kg/10a로 진부벼 보다 6% 증수되어 향후 중북부 고랭지 지역의 품종 다양화 및 수량성 개선에 부응할 것으로 기대된다.
        67.
        2014.07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중부지역에 재배되는 벼 품종은 중생종으로 ‘화성’, ‘대안’, 중만생으로는 ‘삼광’, 칠보’ 정도로 농민들이 선택할 수 있는 다양성이 부족하고, 재배안전성이 부족한 외래품종의 재배면적이 넓어 이들을 대체할 수 있는 벼 품종개발 이 필요하고, 또한 친환경 재배를 위하여 복합내병성 외에 소비료재배 적성 품종이 필요한데 아직까지 ‘청해진미’ 와 ‘청청진미’가 개발되었으나 내병성이 부족하다. 복합내병성이면서 소비재배 적성이 우수한 품종을 개발하고 자 육성된 ‘미소미’의 출수기는 중부지역 보통기 재배에서 8월 14일이고, 쌀이 맑고 투명하며, 밥맛은 추청 보다 우수하다. 수량성은 지역적응시험 보통기 보비재배(4개소)에서 5.68MT/ha, 소비료재배에서도 5.00MT/ha로 추청, 화성 보다 높다. 도열병, 흰잎마름병 및 줄무늬잎마름병에도 강하여 재배안정성이 높은 품종이다. 특히 ‘미소미’ 는 밥알의 부착성이 좋고 식은밥 맛이 우수하여 간편식 가공밥으로 적합한 품종이다. ‘미소미’는 중부지역 적응 벼 품종의 다양성을 확보하고, 생산자, 가공업자 및 소비자가 모두 만족하는 특성을 갖고 있어 고품질 쌀 안정생산 으로 농가소득증대가 기대된다.
        68.
        2014.07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일반적으로 가축의 기호성은 가축의 선택적인 채식에 영향을 미친다. 또한 사료의 소화율과 가축의 채식량 간에 는 높은 정의 상관관계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벼의 잎이나 종실에 존재하는 강모의 대부분은 규소결정체로 이루 어져 있어 이는 가축이 소화하기 어렵다. 이에 가축의 기호성을 증진할 목적으로 잎과 종실에 강모가 없어 매끄러 운 특성을 갖는 총체사료용 벼 ‘중모1038’을 육성하였다. 출수기가 평균 8월23일로 만생종인 ‘중모1038’은 저온발 아성이 높고 잎도열병 검정결과 중정도 이상의 저항성 반응을 보였으며 기타 흰잎마름병, 바이러스 및 멸구류에 는 약하다. 보통기 다비재배로 중부, 호남 및 영남평야에서 실시한 지역적응시험 결과 평균 총체건물수량이 1,716 ㎏/10a로 ‘녹양’에 비해 21% 증수되었다. 조사료의 소화율 및 섭취량에 관여하는 산성세제불용섬유소(ADF)는 33.5%, 중성세제불용섬유소(NDF)는 48.5%이고 가소화양분총량(TDN)은 62.4%로 ‘녹양’보다 약간 적은편이나 매끄러운 잎 및 종실을 가지고 있어 가축의 기호성을 증진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69.
        2014.07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우리나라의 벼 재배지역은 북방한계 지역으로 파종기에서 등숙기까지 전 생육기간을 통하여 냉해에 노출되어 있 고, 지구의 온난화가 도래하는 과정에 돌발적인 저온 내습의 잠재적 위험성 내재하고 있다. 그래서 지구온난화 등 기후 변화에 대응 우리 품종의 내냉성에 대하여 안정성을 증진시키고자 2013년 중국 운남성 마롱(해발 2,124m)과 국내 진부(해발 576m) 지역에서 국내 벼 6품종 및 계통을 시험지별 표준재배법으로 관리 재배하고 이들 품종의 출 수일수, 작물학적 특성 및 내냉성 등을 조사하였다. 시험 품종들의 평균 출수일수는 중국 운남에서는 73일 한국 진 부에서 70일로 중국 운남에서 3일 정도 길었다. 간장은 중국 운남과 한국 진부에서 63∼64cm로 거의 비슷한 경향 이었다. 주당수수는 한국 진부에서 14개로 중국 운남에서 보다는 5개가 많은 반면, 수당입수는 중국 운남에서 102 개로 한국 진부에서 보다는 43개가 많았다. 또 현미천립중은 중국 운남에서 25.5g인 반면 한국 진부에서는 23.0g으 로 중국 운남에서 현미천립중이 다소 무거운 편이었다. 내냉성과 관련된 임실율은 중국 운남에서 60.3%, 한국 진 부에서는 65.7%로 한국 진부에서 다소 높은 경향이었고, 등숙율은 한국 진부에서 90.3%로 중국 운남의 55.7%에 비하여 매우 높은 편이었다.
        70.
        2014.06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선향흑미는 밥쌀용 쌀에 현미 기능성 성분인 종피에 유색색소 C3G의 함량을 높이고 쌀에 구수한 향을 추가하여 식미 증진을 목적으로 종피가 흑자색인 수원477호(흑광)를 모본으로하고 C3G 성분이 많고 쌀에서 구수한 향이 있는 CG2- 2-75-4-1-22-3을 부본으로하여 2002년 교배하여 계통육종법으로 육성하여 2007~2008년 2년간 생산력검정시험 2009~2011년 3년간 지역적응시험 실시한 결과 그 우수성이 인정되어 2011년 12월 농촌진흥청 농작물 직무육성 신품종선정위원회에서 품종으로 선정되었다. 이 품종의 주요특성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출수기는 8월 11일로 중부평야에서 흑진주벼 7월 24일보다 늦는 중생종 품종이다.2.간장은 89 cm로 흑진주보다 8 cm 정도 크고, 주당수수는 흑진주벼와 비슷한 14개이며 수당립수는 122개로 흑진주 100개보다 많다. 현미천립중은 17.0 g 이다.3.도열병에는 강하지는 않으나 흰잎마름병에 강하고 줄무늬잎마름병은 중정도로 강하다.4.불시출수는 없고 성숙기 하엽노화는 흑진주벼와 같이 늦으며, 수발아는 6.6%로 적은 편이다. 내냉성과 도복은 약한 편이다.5.전국 7개 장소의 평균 현미수량은 4.75 Mt/ha 이다.6.아밀로스 함량은 19.7%로 메벼이며 향이 흑진주벼에 비하여 강하다. 7.현미색은 진한 검정색으로 안토시안 함량은 136 mg/100g, 항산화 성분인 폴리페놀 함량은 529 mg/100g 이다.8.재배적응 지역은 중부평야 및 호남평야이다.
        71.
        2014.06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건양미는 진미벼라는 기존 벼 품종에 단백질 조성의 변이를 일으킬 목적으로 돌연변이 유도 물질인 EMS (ethyl methane sulfonate)를 처리한 후, 이들 중에서 단백질 돌연변이체를 골라내기 위해 5-methly-tryptophan 용액에 담가두어 살아나는 개체를 다시 선발한 진미벼 TR 계통과 일본에서 개발한 글루텔린 성분이 낮은 LGC-1을 2003년 교배하여 계통육종법으로 육성하였다. 선발된 SR29355-B-51-2-2-1 계통을 2008~2009년 3년간 생산력검정시험을 실시한 후, 수원533호로 계통명을 부여하고 2009~2011년 3년간 지역적응시험 실시하여 2011년 12월 농촌진흥청 농작물 직무육성 신품종선정위원회에서 품종으로 선정되었으며 건양미라 명명하였다. 이 품종의 주요특성과 수량성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출수기는 중부평야에서 8월 22일로 화성벼의 8월12일보다 10일 늦은 중만생종 품종이다.2. 벼 키는 90 cm로 화성벼 86 cm 보다 약간 크며, 이삭수도 14개로 화성벼와 같고, 벼알수는 124개로 화성벼 90개 보다 많고, 현미천립중은 19.3 g으로 화성벼 22.5 g 보다는 작은 편이다.3. 도열병, 흰잎마름병, 바이러스병 및 해충에 약한 편이다.4. 쌀수량은 4.93 Mt/ha로 화성벼 5.20 Mt/ha보다는 다소 떨어진다.5. 쌀 품위에서 심복백이 없고 맑고, 단백질 함량은 5.56%로 화성벼 6.99%보다 낮은 편이다.6. 단백질 조성은 글루텔린이 29.6%로 진미벼 44.7% 보다 매우 낮으며, 플로라민은 28.7%로 진미벼 20.4% 보다 높은 편이다.
        72.
        2014.04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논문에서는 분자영상을 분류하고 적용 분야와 미래를 예측해 보고자 하였다. 분자영상은 생체 내에서 분자수준과 세포수준에서 일어나는 변화를 영상화하는 것으로써 분자세포생물학과 첨단영상기술이 발전하여 접목된 새로운 분야이다. 분자영상은 형광, 생물발광, SPECT, PET, MRI, Ultrasound 등의 영상 기법들을 이용하여 유전자 치료 모니터링, 세포추적, 세포 치료 모니터링, 항체영상, 약제 개발, 분자 상호작용 영상, 근적외선 형광 물질을 이용한 암 형광 영상, Bacteria 를 이용한 종양 표적 영상, 치료효과 조기 평가, 치료 효과 예측 등에 적용되고 있다. 분자 영상의 미래는 분자세포 생물학, 유전학, 화학, 약학, 물리학, 전산학, 의공학, 핵의학, 영상의학, 임상의학 등 여러 학문 분야가 융합되어 상호협조와 공동연구를 통하여 발전해 나갈 것이다. 분자영상의 태동으로 미래의 의료의 모습은 질병의 조기진단과 개인 맞춤형 치료가 가능하게 될 것이다.
        73.
        2014.03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야생벼는 재배벼의 병해충 저항성과 불량환경 적응성 등을 제고할 수 있는 유용한 유전자원으로 평가되고 있다.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에서 국내육성 자포니카 벼 품종인 ‘화성’과 야생벼 O. minuta (BBCC 게놈; Acc.=101141)간의 종간교잡을 통하여 흰잎마름병과 도열병에 저항성인 ‘수원506호’를 육성하였으며, 본 계통에 대한 야생벼 유래 도열병 저항성 유전자의 유전양상 구명 및 유전자위 표지에 대한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1.반복친인 ‘화성’에 높은 친화성을 발현하는 6개 도열병 균주 검정에서 ‘수원506호’는 반복친 ‘화성’과 5개 비교품종들과 다른 저항성 반응을 보여 이들과 다른 야생벼 유래 도열병 저항성 유전자를 보유하는 것으로 판단되었다.2.분자마커의 유전자형과 도열병 저항성 간의 연관성평가를 수행한 결과, ‘수원506호’의 도열병 저항성에 관여하는 주동유전자위는 12번염색체 중단의 RM101-S10704-RM1337 좌위에 위치하는 것으로 추정되었다.3.STS 마커 S10704에서 확인된 ‘화성’과 ‘수원506호’의 이질적인 유전자형은 해당부위에 야생벼 O. minuta의 염색체 단편이 이입되었다는 것을 증명하였다.4.이 좌위는 적어도 9개의 도열병 저항성 유전자들이 위치하는 것으로 보고된 바 있는데, 추후 정밀분석을 통해 ‘수원506호’의 도열병 저항성 유전자위와 기 보고된 유전자들과의 관계를 분석할 계획이다.
        74.
        2014.01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건강에 대한 관심의 증대로 의료영상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으며, 컴퓨터 기술의 발전으로 의료영상의 디지털화가 빠르게 진전되어 PACS가 의료현장에 도입되었다. 이러한 현상에 의한 의료영상 생산의 증가는 의료영상을 판독하여야 하는 영상의학과 전문의의 업무량을 증가하게 하였다. 이러한 추세에 따라 컴퓨터를 이용한 보조 진단의 필요성이 대두되어 의료영상 판독 분야에 CAD라는 용어가 생겨나게 되었다. 본 연구에서는 디지털 X-선 유방촬영장치에 의하여 획득된 영상의 판독을 위한 CAD 알고리즘을 제안하였다. 제안된 알고리즘을 Visual C++로 프로그램하여 실험하였다. 본 연구에 사용한 일곱 샘플영상을 CAD 알고리즘으로 실행한 결과 다섯 샘플의 결과는 양성종양 및 유방암으로 확인되었고 두 샘플 영상은 error처리 되었다. 본 연구에서 제시한 알고리즘과 이를 구현한 프로그램을 이용한다면 판독업무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며, 유방암의 조기발견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사료된다.
        75.
        2013.12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조숙 내병 고품질 찰벼를 육성할 목적으로 2000년 하계에 조숙 내도열병 내도복성인 SR20261-5-4-10 계통을 모본으로 조생찰벼인 진부찰을 인공교배하여 SR26688-1-2-2 계통을 선발하여 철원77호로 계통명을 부여하였다. 2008~2010년 3 개년 간 지역적응시험 실시결과 그 우수성이 인정되어 2010 년 12월 직무육성 신품종 선정위원회에서 국가목록등재 품종 으로 선정됨과 동시에 ‘청백찰’로 명명되었다. ‘청백찰’의 출 수기는 보통기 재배에서 평균 출수기가 7월27일로 ‘오대’보 다 4일 빠른 극조생종이다. 벼키는 68 cm로 ‘오대’의 69 cm 와 비슷하며, 이삭길이와 주당 이삭수도 19 cm와 14개로 ‘오 대’와 비슷하나 이삭당 입수는 80개로 ‘오대’보다 많으며, 등 숙율은 78.5%로 ‘오대’보다 약간 낮고, 현미 천립중이 22.3 g으로 중립종이다. ‘청백찰’은 도열병저항성은 ‘오대’보다 강 하나, 흰잎마름병, 줄무늬잎마름병 및 벼멸구에 대한 저항성 이 없다. ‘청백찰’은 불시출수 현상은 ‘오대’와 비슷하였고 위 조현상은 없고, 내랭성검정 결과 내랭성이 ‘오대’와 비슷한 정도를 보였으며, 도복에 강한 편이다. ‘청백찰’의 제현율은 80.8%로 ‘오대’(82.5%) 보다 약간 낮고, 현미 장폭비가 1.86 으로 중단원립이다. 백미외관은 찹쌀이므로 뽀얗게 보이고, 알칼리 붕괴도는 ‘오대’의 6.7에 비해 5.5로 낮으며 단백질함 량은 7.1%로 ‘오대’의 6.7보다 약간 높다. 북부평야, 중산간 지 및 남부 고랭지 5개소, 동북부 해안 1개소, 중북부 고랭지 1개소에서 보통기 보비재배 평균 쌀수량은 5.35 MT/ha로 대 비품종 ‘오대’의 5.39 MT/ha과 비슷한 수량성을 보였다. ‘청 백찰’의 재배적지는 북부평야, 중산간지, 남부 및 중북부 고랭 지 및 동북부 해안지이다.
        76.
        2013.12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목양’은 국립식량과학원 벼 육종연구진이 총체 사료용 벼 품종을 육성할 목적으로 2001년 하계에 SR24592-HB2319 를 모본으로 하고 신초형 IR73165-B-6-1-1을 부본으로 교배 하여 계통육종법으로 육성한 품종으로 2010년 12월 농작물 직무육성신품종선정위원회에서 국가목록등재품종으로 선정 됨과 동시에 ‘목양’으로 명명하였다. ‘목양’의 출수기는 보통 기 재배에서 8월 23일로 ‘녹양’보다 8일 정도 늦은 만생종이 다. ‘목양’은 도열병, 줄무늬잎마름병, 오갈병에는 ‘녹양’보다 강하지만, 흰잎마름병, 벼멸구에는 약한 편이다. ‘목양’은 ‘녹 양’보다 탈립에 강하고, 후기녹체성이 우수하였다. ‘목양’은 가소화양분총량(TDN) 함량이 높고 중성세제불용섬유소(NDF) 와 산성세제불용섬유소(ADF)가 낮았다. ‘목양’의 총체수량은 지역적응시험에서 2008년부터 2010년까지 평균 17.7 MT/ha 로 ‘녹양’보다 25% 증수하는 경향을 보였다. ‘목양’은 가소화 양분총량(TDN)은 59.5%였으며 ADF와 NDF가 낮아 상대적 사료가치가 ‘녹양’에 비해 높은 품종이다. ‘목양’의 정조 수량은 보통기 재배에서 5.59 MT/ha로 ‘녹 양’보다 16% 증수되었다. 재배적지는 중부 및 남부평야지 1 모작 지대이다.
        77.
        2013.12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우리나라 약사법과 외국의 방사성의약품 제조관리기준 가이드라인을 참고하여 방사성의약품 제조관리기준 제정 시 고려해야할 사항들에 대해 의견을 제시하였다. 의약품은 안전성, 유효성과 더불어 제품의 균일성이 검증되어야 한다. 따라서 방사성의약품의 특성을 충분히 고려한 합리적인 제조관리기준을 제정하면 방사성의약품 관리의 효율성을 증대시키고 국민건강 증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 로 기대된다.
        78.
        2013.11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휘발성 유기화합물(VOCs, Volatile Organic Compounds)은 자연계에서 발생하지만, 대부분 인간의 산업 활동에 의해 배출된다. 이는 주로 도장, 인쇄, 금속표면처리, 드라이클리닝 등 유기용제의 사용 외에 액체연료의 수송, 저장, 사용 등의 고정 배출원과 자동차 등과 같은 이동 배출원에서 배출된다. 이들은 증기압이 높아 대기중으로 증발되면, 대기 중에서 질소산화물(NOx) 존재 하에 오존, OH 라디칼 등과 같은 광화학 옥시던트를 발생시키며, 자극성 및 독성이 매우 강하여 인체에 피해를 준다. 또한 각종 산업분야에서 발생되는 VOC는 각각의 발생원에 따라 농도, 조성 및 가스량, 온도 등의 조건이 크게 다르므로, VOC를 경제적이고 효율적으로 제어하기 위해서는 각각의 조건이나 처리목적에 따라 처리방식과 적절한 방지기술이 선정되어야 한다. 현재까지의 VOC 처리장치에 의한 제어기술은 저농도나 회수가 불가능할 경우 이용되는 분해기술과 회수하여 재사용하고자 하는 회수기술로 분류되며, VOC 파괴기술로는 연소기술이 이용되는데, 재생열 회수장치를 포함한 열 산화법과 촉매산화법이 이 기술에 해당한다. VOC 회수기술에는 흡착, 흡수, 응축 등이 포함되며 이외에도 생물학적 처리법, 분리막법, 플라즈마 기술이나 Hybrid기술을 이용한 방지기술이 개발되어 활용되고 있다. 본 연구는 VOCs 및 악취를 동시에 처리하기 위한 하이브리드 시스템에서 사용하고자하는 촉매의 선정과 촉매특성에 관한 내용으로, 알루미나 지지체에 담지된 촉매별 톨루엔의 제거 특성을 실험규모에서 실시하였는데, 비교적 저온 영역인 400℃이하에서 니켈과 망간이 톨루엔의 분해 전환율이 99%로 매우 높았으며 또한 암모니아에 대한 분해 특성도 망간이 99%로 매우 우수하여 하이브리드 촉매로 망간을 선정하였다. 망간의 담지량은 대략 3 ~ 7% 담지시 매우 우수한 성능을 나타냄을 알 수 있었으며, 또한 망간 5%담지된 알루미나 촉매의 경우 반응 실험 결과 공간속도가 20,000~24,000 hr-1 범위에 있을 때 동시 처리가 가능함을 알 수 있었으며, 망간 촉매의 톨루엔 유입농도 특성을 분석한 결과 400 PPM까지는 안정적인 분해가 이루어졌으며, 암모니아의 경우 유입농도가 증가할수록 분해효율이 감소하는 현상을 나타내고 있었는데 이는 톨루엔과는 다르게 암모니아 산화반응에서는 암모니아 자체가 열 공급원의 역할을 하지 않고 단지 산소를 소모시키게 되므로 더욱 많은 열에너지가 필요함을 확인할 수 있었다.
        79.
        2013.11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휘발성 유기화합물(VOCs, Volatile Organic Compounds)은 지방족(파라핀계와 올레핀계 탄화수소 등)과 방향족 화합물(BTEX 등), 그리고 암모니아, 알코올, 알데히드 케톤, 에테르 등의 질소, 산소원소를 포함한 탄화수소의 총칭으로 대기 중에 배출되어 화학반응에 의해 오존을 생성할 수 있는 화합물을 말한다. 이러한 VOC 분해 메커니즘은 대기 온도, 태양 강도, 대기 혼합, 대기중의 VOC 농도 및 다른 오존 전구물질의 반응을 포함한 다양한 인자들로 인하여 매우 복잡하다. VOC가 대기 중으로 방출되면, 대기 중에서 질소산화물(NOx) 존재 하에서 오존, OH 라디칼 등 과 같은 극성 및 독성이 매우 강한 광화학 옥시던트를 발생시킨다. 본 연구는 VOC 및 NH₃를 동시에 처리하는 Mn촉매하에서 오존 및 코로나 방전에 의한 제거효과를 확인하기 위한 연구로, VOC의 경우 오존농도가 30 ppm 이하의 범위에서는 반응온도가 높을수록 그 제거효율이 다소 증가함을 보이고 있었지만, 그 이상의 농도에서는 온도에 영향을 받지 않았으며, NH₃ 는 반응온도에 상관없이 99% 이상의 균일한 제거성능을 나타내었다. VOC의 유입농도에 따른 오존의 분해 특성은 유입농도가 증가함에 따라 그 제거효율이 급격히 감소함을 보이고 있는데 이는 오존분자와 VOC분자간의 반응비율에 의한 영향으로 추정된다. 암모니아 분해효율은 촉매가 존재하지 않는 경우와 비교하여 그 성능이 일정하게 유지되는데, 이는 오존분자가 암모니아와 반응에서 한 분자당 다수의 암모니아 분자와 반응하는 것으로 추정되는데 오존이 촉매상에서 분해되면서 만들어지는 라디칼이 주변의 산소와 연쇄적으로 반응하여 암모니아와 반응이 가능한 라디칼을 생성하는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코로나 방전 효과에 대한 실험도 실시되었는데, 촉매가 존재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코로나에 의한 VOC 제거효율은 유입농도가 1,000 ppm의 영역에서도 가능함을 보여주고 있었으며 이는 열분해 처리효과보다도 더 효과적이다. 유입 암모니아 가스농도가 1,000 ppm 이상의 고농도에서도 고로나방전에 의해 효과적으로 제거됨을 확인할 수 있었다.
        80.
        2013.09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아밀로스 함량차이에 따른 배유전분의 이화학적 특성을 파악하기 위해 아밀로스 함량의 차이를 보이는 찰벼, 저 아밀로스, 중간 아밀로스, 고 아밀로스 품종의 외관특성, 화학특성, 호화특성 및 기계적 식미치를 조사하였으며, 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1. 시료들의 아밀로스 함량은 6.3%∼30.9% 범위로 아밀로스 함량차이에 따라 4개 그룹 찰벼(A), 저 아밀로스(B), 중간 아밀로스(C), 고 아밀로스(D) 품종군으로 나눌 수 있었으며 각 그룹에 속한 품종들의 단백질함량은 5.8 ~ 7.5%로 품종간 차이가 있었으나 아밀로스 함량에 따라 분류된 그룹간 차이는 없었다.2. 시험재료의 외형적 특성을 보면, 백도는 찰벼 품종군이 가장 높고 저아밀 중간아밀로스 품종군이 가장 낮았다. 현미경도는 고 아밀로스 품종 및 찰벼 품종이 메벼품종과 저 아밀로스 품종보다 대체적으로 낮았다.알카리 붕괴도는 5.2∼6.9의 분포를 보였으며 아밀로스 함량이 증가할수록 붕괴도가 커졌으며, 아밀로스 함량과 알카리 붕괴도 간 매우 높은 양의 상관(r=0.884**)을 보였다.3. 아밀로그램 특성을 살펴보면 저 아밀로스 품종군은 호화개시온도가 중간 아밀로스 품종과 비슷한 반면 최고점도와 강화점도는 높고 최종점도와 치반점도는 낮았다. 고 아밀로스 품종군은 호화개시온도가 다른 품종군에 비해 높고, 최고점도와 최저점도가 매우 낮았으며 최종점도가 상대적으로 높아서 강하점도는 낮고 치반점도는 높은 특성을 보였다.4. 식미관련 이화학적 특성들 간 상관을 살펴보면 아밀로스함량은 알카리 붕괴도와 상당히 높은 양의 상관(r=0.88**)을 Toyo-윤기치와는 높은 음의 상관(r=-0.89**) 나타냈고, 아밀로그램 특성 중에서는 호화개시온도, 치반점도와 유의한 양의 상관을 보이며, 강하점도와는 음의 상관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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