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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23.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Recently, due to the expansion of the logistics industry, demand for logistics automation equipment is increasing. The modern logistics industry is a high-tech industry that combines various technologies. In general, as various technologies are grafted, the complexity of the system increases, and the occurrence rate of defects and failures also increases. As such, it is time for a predictive maintenance model specialized for logistics automation equipment. In this paper, in order to secure the operational safety and reliability of the parcel loading system, a predictive maintenance platform was implemented based on the Naive Bayes-LSTM(Long Short Term Memory) model. The predictive maintenance platform presented in this paper works by collecting data and receiving data based on a RabbitMQ, loading data in an InMemory method using a Redis, and managing snapshot DB in real time. Also, in this paper, as a verification of the Naive Bayes-LSTM predictive maintenance platform, the function of measuring the time for data collection/storage/processing and determining outliers/normal values was confirmed. The predictive maintenance platform can contribute to securing reliability and safety by identifying potential failures and defects that may occur in the operation of the parcel loading system in the fu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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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23.11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인공지능은 4차 산업혁명의 프레임이 소개된 이후 점차 보편적인 기술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으며, 인공지능 관련 특허 출원도 크게 증가하고 있다. 최근에는 특허 생태계가 출원 건수 위주의 양적 경쟁에서 고품질의 특허 확보라는 질적 경쟁으로 패러다임이 변화되면서, 저품질 특허로 인한 비용 손실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배경으로 본 연구에서는 머신러닝과 Doc2Vec 알고리즘을 활용하여 특허 품질을 예측하는 방법을 제안하고자 한다. 본 연구를 위해 WIPO에서 정의한 CPC 코드를 활용하여 미국 특허청(USPTO)에 등록된 인공지능 관련 특허 데이터를 추출하였고, 이를 통해 정형 데이터 기반 19개 변수, 비정형 데이터 기반 7개 변수를 개발하였다. 특히, 새롭게 제안하는 Doc2Vec 알고리즘을 이용한 제목과 초록 텍스트 유사도 변수는 고품질 특허를 예측하는데 영향을 미칠 것으로 판단된다. 이에 유사도 변수의 효과를 확인하기 위해 유사도 변수를 포함한 앙상블 기반 머신러닝 모델과 포함하지 않은 모델을 개발하여 비교하였다. 실험 결과, 유사도 변수를 포함한 모델이 AUC 0.013, f1-score 0.025가 높게 나타나 더 우수한 성능을 보였다. 이는 유사도 변수가 고품질 특허 예측에 기여한다는 것을 시사한다. 또한, SHAP을 이용하여 블랙박스 형태의 머신러닝 변수 영향도를 설명하였다. 본 연구를 통해 핵심 기술 분야인 인공지능과 같은 영역에서 특허의 품질을 예측하고, 고품질 특허 개발을 장려함으로써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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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2022.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선박용 엔진에서 배출되는 배기가스에는 다량의 수분과 미세먼지를 포함하고 있다. 미세먼지에는 여과성 미세먼지와 배기 배 출 후 액상으로 변화하는 응축성 미세먼지가 포함되어 있으며 배출 전에 걸러지는 고체상 미세먼지보다 응축성 미세먼지가 더 많은 것으 로 보고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배기가스의 배기열과 수분을 회수하고 응축성 미세먼지를 제거하기 위한 실험장치를 실험실 내의 가스 보일러 배기가스를 이용하여 테스트 하였다. 배기가스는 1차적으로 냉각방식으로 수분과 응축성 미세먼지가 제거되고 2차적으로 흡수제 방식에 의해 추가적으로 수분이 제거되었다. 상대습도 측정에 의한 배기가스 수분 제거율을 계산하면 1단계 배기냉각 방식으로 73%, 2단 계 흡수제 방식으로 90% 제거되는 것으로 측정되었다. 이 과정에서 응축성 미세먼지는 80~90% 제거되는 것으로 측정되었다. 개발 시스템 에 의해 회수된 열은 공정열로 활용할 수 있으며, 회수된 물은 수처리 과정을 통해 공정수로 활용할 수 있다. 또한 현재 관리 규제가 되고 있지 않지만 미세먼지의 주요 원인인 응축성 미세먼지를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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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2021.08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육상 및 해상에서의 화재 사고는 심각한 인명피해를 발생시키며 특히 해양 플랜트 및 선박의 특성 상 밀폐공간으로 인한 질식 사고 사망률이 육상보다 현저히 높다. 이러한 질식사고를 예방하기 위하여 화재에서 발생하는 유독가스를 외부로 배출할 수 있는 환기용 팬의 설치가 필수적이나, 해양화재의 규모를 고려하였을 때 대형 환기용 팬의 설치는 해양 구조물 특성상 용이하지 않다. 따라서 본 연구 에서는 DC 전기장을 인가하여 화재 유독가스를 제어하는 새로운 개념의 소방기술을 개발하고자 한다. 화재 발생 시 대부분의 화염은 화학 이온화로 인해 양전하와 음전하를 다수 함유하고 있고, 이때 전기장을 인가하게 되면 로렌츠 힘에 의해 “이온풍”이 발생하게 된다. 이러한 이온풍을 활용하여 일반건축물과 선박의 단열재로 많이 사용되는 종이와 스티로폼을 연소하여 발생되는 화재연기를 인위적으로 제어하는 실험적 연구를 수행하였다. 실험 결과, ± 5 kV 이상의 직류전압을 인가하였을 때 화재연기를 인위적으로 제어할 수 있었고, 양전압 보다 음전압을 인가하였을 때 상대적으로 효과적인 제어가 가능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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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2021.03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The railroad facilities are intended for long-term operation as the initial acquisition costs necessary for infrastructure construction are high. Therefore, regular maintenance of railroad facilities is essential, and furthermore, system reliability through systematic performance evaluation is required. In this study, the signal control system of railroad electrical equipment was selected as the subject of research and the performance evaluation target facility selection study was conducted using AHP. The results of the study can contribute to the reliability of the signal control system as well as to the reliability of the railroad system, which is a higher sys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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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2020.08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최근 기후변화 및 국제교역량, 여행객, 외국 이주민 증가 등으로 국내 농작물에 큰 피해를 입힐 수 있는 고위험 식물병의 유입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검역 대상인 병원체의 수가 증가함에 따라 검역기관 및 연구원의 업무량이 증가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지역별 주요 수출대상 과수인 포도, 단감, 감귤의 국내 미기록 병과 원인병원체에 대한 예찰조사를 수행하였다. 이를 위해 전국을 경기-강원, 충청, 전북, 전남, 경북, 경남 그리고 제주 등 7개 권역으로 나누고 각 권역 소재 대학에서 예찰조사를 수행하여 예찰네트워크를 구축하고자 하였다. 포도 대상 병은 모두 4종으로, Pierce’s disease (Xylella fastidiosa), brown rot (Monilinia fructigena), anthracnose (Greeneria uvicola), 그리고 esca (Phaeomoniella chlamydospora)을 조사하였고 경기-강원, 충청도, 전라북도, 그리고 경상북도 권역을 중심으로 각 권역당 3개 지역 그리고 지역당 3개 지점을 두고 조사하였다. 단감은 모두 3종으로, brown spot (Fusicladium levieri), black leaf spot (Adisciso kaki), 그리고 black spot (Phoma kakivora)을 조사하였고 국내 단감 주생산지인 경상남도와 전라남도 권역을 중심으로 각 권역당 3개 지역 그리고 지역당 3개 지점을 두고 조사하였다. 감귤 대상 병은 모두 2종으로, citrus scab (Elsinoë australis), Septoria spot (Septoria citri)을 조사하였고 감귤 주생산지인 제주권역을 중심으로 조사하였다. 모두 9종에 대한 예찰조사는 2019년 4월부터 10월까지 2주간격으로 실시하였다. 예찰조사결과 주요 수출대상 과수인 포도, 단감, 감귤의 국내미기록병 9종에 대한 원인병원체는 발견되지 않았다. 이 연구를 통해 식물병을 조기에 탐지할 수 있는 전국적인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하였고, 국외 외래유입병들의 예찰조사를 위한 지역 거점을 확보하였다고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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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2020.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에서는 인공지능기법을 이용하여 진동만의 용존산소량 예측을 하였다. 관측자료에 존재하는 결측 구간을 보간하기 위해 양방향재귀신경망(BRITS, Bidirectional Recurrent Imputation for Time Series) 딥러닝 알고리즘을 이용하였고, 대표적 시계열 예측 선형모델인 ARIMA(Auto-Regressive Integrated Moving Average)과 비선형모델 중 가장 많이 이용되고 있는 LSTM(Long Short-Term Memory) 모델을 이용 하여 진동만의 용존산소량을 예측하고 그 성능을 평가했다. 결측 구간 보정 실험은 표층에서 높은 정확도로 보정이 가능했으나, 저층에서는 그 정확도가 낮았으며, 중층에서는 실험조건에 따라 정확도가 불안정하게 나타났다. 실험조건에 따라 정확도가 불안정하게 나타났다. 결과로부터 LSTM 모델이 중층과 저층에서 ARIMA 모델보다 우세한 정확도를 보였으나, 표층에서는 ARIMA모델의 정확도가 약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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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
        2018.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숭고는 미학과 밀접한 관계를 지닌 개념으로서, 대상에 대해 명상할 때 에 우리의 정신과 육체의 정서적 감각에 광범위한 영향을 미친다. 롱자이너스는 숭고 를 고양된 스타일을 재현하는 문학작품에서의 “숭고한 열정의 존재”로 정의하고, 에드 먼드 버크는 거리감을 두고 자연의 파괴적 위력에 연관된 숭고의 경험에서의 고통과 즐거움에 초점을 맞추어 공포와 환희의 균형을 맞춘다. 칸트는 버크의 공포와 환희의 기이한 형태를 결합하고, 라깡은 프로이트와 칸트의 문맥에서 극단과 무한을 추구하여, 칸트의 숭고를 넘어서는 승화의 개념을 구성했다. 본 논문은 라깡의 숭고와 승화의 문맥에서 예이츠의 “비극적 환희”에 재현된 숭고를 예이츠의 시에서 찾아, 예이츠의 숭고의 시학을 살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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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
        2016.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환상록􋺸의 기하학적 상징은 개인과 문명의 역사의 스케일을 조정하면 서 지도를 그린다. 예이츠는 역사를 입체파의 그림과도 같이 지그재그형식의 가이어의 움직이는 도형의 관점에서 시각화하였다. 가이어는 예이츠가 정신과 역사를 동시에 그 려보는 지도상의 스케일에 속한다. 가이어는 항상 멀리가서는 다시 자신의 원점으로 되돌아오는 셔틀콕과 같다. 외견상 개인과 문명의 역사의 움직임은 미로같이 보인다. 그러나 스케일의 수학적 구조를 지닌 􋺷환상록􋺸은 정신과 역사의 안과 밖에서 기능하 고, 가이어의 스케일은 결코 변화를 멈추지 않고 소용돌이처럼 지속적으로 움직인다. 예이츠의 가이어의 시학은 바로 스케일의 시학의 원조이다.
        5,400원
        14.
        2013.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1913년부터 1916년의 기간 동안 예이츠와 파운드는 영국 서섹스의 애 쉬다운 포리스트에 소재한 조그만 카티지에서 함께 겨울을 보냈다. 이른바 “스톤 카티 지 영혼의 워크샵”이라고 명명할 수 있는 이 문학적 공동작업은 모더니즘 운동의 효 시가 되었다. 그들의 문학적 공동작업의 결과 평온한 달의 부드러운 침묵의 산문집 과 해골의 꿈이라는 극이 탄생하였다. 전자는 1925년판 비전의 초판이전에 등장 한 예이츠의 시학의 가장 체계적인 이론서라 할 수 있고, 1917년 판 해골의 꿈은 일본의 니시키기와 같은 노극을 본격적인 모델로 하여 탄생한 것이다. 두 작품 다 예 이츠의 극이론과 시론의 이면에 자리잡은 열린 영혼의 시학의 미학적 선언문을 제시 하고 있다. 니시키기와 모토메주까 등의 노극을 모델로 예이츠는 그의 후기 극에서 “죽은 자의 환몽”의 극적 재현을 창안하게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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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
        2010.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예이츠는 『비전』의 제 3권 「심판받는 영혼」에서 생과 사의 경계선에서의 6가지의 단계를 묘사하고 있다. 그의 진정한 목표는 이미 선험적으로 결정지어진 “존재의 통일에 이르는 길,” 더 나아가서는 “문화의 통일” 또는 “다문화”와 “초국가”의 길에 이르는 연단의 문제였고, 결국 보편적인 영혼의 초문화/초국가적인 시학의 지형도를 그려내는 작업이었다. 이미 먼저 온 “앞선 미래”의 영혼의 눈은 초국가주의 시학을 예견하고 있었고, 예이츠의 「심판받는 영혼」은 바로 이 시학의 중핵을 이루는 중요한 증언이 되고 있다.
        4,300원
        16.
        2003.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William Butler Yeats was born at Georgeville, Sandymount Avenue, Dublin, in 1865, and died in the South of France, in January 28, 1939. Yeats was fifty in 1915-1916. He provides a poetic rendering of his visionary experience at his fiftieth year in the fourth section of "Vacillation" written in November 1931, when he became absorbed in the philosophical thinking while writing A Vision: "My fiftieth year had come and gone,/ I sat, a solitary man,/ In a crowded London shop,/ An open book and empty cup/ On the marble table-top./ While on the shop and street I gazed/ My body of a sudden blazed;/ And twenty minutes more or less/ It seemed, so great my happiness,/ That I was blessed and could bless."(CPN 251). In May 9, 1917, recalling his fiftieth year, Yeats describes this experience in a prose, entitled "Anima Mundi": "Perhaps I am sitting in some crowded restaurant, the open book beside me, or closed, my excitement having overbrimmed the page. I look at the strangers near as if I had known them all my life, and it seems strange that I cannot speak to them: everything fills me with affection, I have no longer any fears of any needs; I do not even remember that this happy mood must come to an end. It seems as if the vehicle had suddenly grown pure and far extended and so luminous that the images from Anima Mundi, embodied there and drunk with that sweetness, would, like a country drunkard who has thrown a wisp into his own thatch, burn up time." (Myth 364-5) Seamus Heaney was born in April 13, 1939 in Count Derry, Northern Ireland, and has been attacking Yeats since 1980s for the latter's aristocratic mysticism and spiritual matters. Heaney gave a lecture at Oxford University in 1990, entitled "Joy or Night: Last Things in the Poetry of W. B. Yeats and Philip Larkin." This lecture was given at the end of his own fiftieth year and simultaneously commemorated the fiftieth anniversary of Yeats's death. In this lecture, Heaney comes to open up "a sudden comprehension" to Yeats's vacillating visionary experience of the spirit in "The Cold Heaven": "The spirit's vulnerability, the mind's awe at the infinite spaces and its bewilderment at the implacable inquisition which they representall of this is simultaneously present" (The Redress of Poetry 148). In "Fostering," a poem from Seeing Things (1991), Heaney professes his poetic admission of Yeatsian visionary position: "Me waiting until I was nearly fifty/ To credit marvels" (50). In short, Heaney reaches what Yeats did for the spiritual world. The main objective of this paper is to demonstrate how Heaney reacts Yeats's poetry of vision. My focus is on the year fifty, when they erupt their creative energy in terms of "vacillation"which nevertheless shows the provocative and violent dynamism of the Yeatsian "interlocking gyres."
        5,100원
        17.
        2000.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Some critics have argued that William Butler Yeats and Irish Literary Revivalist defend nationalism in symbolic compensation in the form of mythologizing for the loss and trauma which result from the long history of the British colonial rule. Their focus has been the Celtic mythology and that of Mother Ireland. Other critics present their counter-argument by designating James Joyce as the precursor of the counter-movement which manifests the resistance against Yeatsian mythologizing among the exiled poets such as Beckett, Flann O’Brien, and Thomas MacGeevy, including Joyce. Establishing such polarity in the approaches to modern and contemporary Irish poetry in this way will produce a problematic logic which causes a secondary binary opposition between extreme nationalism and abstract cosmopolitanism. In attempts to avoid a futile reconciliation of the two arguments, one needs to redefine or deconstruct the master or grand narratives concerning myth, nation, and nationalism. Also, one might feel it necessary to provide a persuasive discussion of the interrelationship between myth and nationalism. Recent theorists such as Benedict Anderson, Lia Greenfield, Homi Bhabham, and Eric Hobsbawm have provided persuasive theories about nationalism and beyond-nationalism. Critics such as Tom Garvin, Desmond Fennell, Marianne Elliott, Roy Foster, Seamus Deane, Declan Kiberd, and Luke Gibbons have investigated the potential methodology to overcome the logic of binary opposition concerning Irish nationalism from the self-reflective perspective. The common ground of these critics and theorists is based upon the definition of nationalism in terms of what Benedict Anderson calls “imagined community” which is based upon the discursive anchors such as narrative, myth, and symbol. Irish national myth offers one of the most typical case study for this “imagined construction.” Using Richard Kearney’s term “post-nationalism,” the objective of this paper is to present a perspective of post-nationalism, and to demonstrate the polyphonic voices of modern and contemporary Irish poets, starting from Yeats and Joyce who have been approved among critics as the poets of the two mainstreams in 20th-century Irish poetry to those post-Yeatsian/Joycean poets such as Patrick Kavanagh, Austin Clarke, Thomas Kinsella, Seamus Heaney, and Derek Mahon, to name a few. My anchors of discussion are mythologizing, demythologizing, and remythologizing.
        6,700원
        18.
        2000.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4,000원
        19.
        2000.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상상력의 본질이 무엇인가에 대해서는 무수한 시인과 작가들이 그들의 한 평생 숙제로 안고있는 문제이다. 상상력이 과연 현실세계에서 자유로이 발현될 수 있는 것인가? 시인의 의도는 자기 자신에 의해 의도되는가 아니면 타자에 의해 의도되는 것인가? 시인이 자신의 창작과정에서 자신의 자유의지를 구현할 때, 시인의 개성을 인도하는 것은 몰개성적인 힘이 있기 때문인가? 이러한 의문은 죽은 영들로부터 메시지를 받아 결국 󰡔비전󰡕을 완성시킨 예이츠에 있어서는 평생을 두고 고민해왔던 중요한 문제였다. 그의 에세이 「마법」에서 상응의 원리에 근거한 마법의 이론을 구성함으로써 그 시도를 해왔던 예이츠에게 있어 그리 쉽지 않은 이 문제는 󰡔비전󰡕에서 구체화되기는 하였지만, 마법과 비전 사이의 간격을 메울 수 있는 적절한 설명은 아직 부족하였다. 본 논문은 그의 에세이 「친절하고 조용한 달을 위해」이 바로 이 잊혀진 연결점을 노정하고 있다는 점을 구체화하기 위하여 이 에세이를 주도 면밀히 분석하고자한다. 요컨대 이 에세이는 에세이 「마법」이 구성하는데 실패한 “언어적 전환”의 문제를 의도성의 문맥에서 다시 보아, 󰡔비전󰡕에서는 드러나지 않는 예이츠의 지워진 무의식적 텍스트를 현재화하는 상호텍스트성의 이중적 전략을 지닌 텍스트로 밝히고자 하는데 그 주목적이 있다.
        4,800원
        20.
        1999.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제랄드 맨리 홉킨스 (1844-1889)와 윌리암 버틀러 예이츠(1865-1939)를 전적으로 다루어 비교분석한 논문은 극히 드물다. 다만 홉킨스와 예이츠 아버지 화가 존 예이츠와의 만남에 대한 언급을 한 논문은 특히 홉킨스 써클의 학자들에게서 가끔 볼 수 있다. 이 두 시인은 직접적인 시와 시론의 영향을 서로 받은 적은 없다. 1886년 홉킨스가 예이츠의 “두 거인”이라는 정치시를 읽고서 생생한 이미저리와 멋진 시행을 발견할 수 있다고는 했으나 아직 미숙한 알레고리라고 한 적이 있고, 홉킨스가 캐터린 타이난과 예이츠 아버지와 만났을 때에 존 예이츠가 자신의 아들인 윌리암 예이츠가 쓴 “모사다”라는 시를 보여주자, 별로 신통치 않게 생각했다는 점이 두사람의 만남의 전부이라 할 수 있다. 그러나 사실상 홉킨스가 예이츠를 존 예이츠의 스튜디오에서 직접 만난 적이 있고, 예이츠는 홉킨스를 민감하고, 수다스런 학자로 기억했다고 한다는 점만이 유일한 두 사람의 “접속”일 뿐이다. 전기적인 사실로 볼 때는 전혀 관련이 없어 보이는 두 시인에게, 그러나 시인으로서의 자아형성 과정에는 묘한 유사성과 차이점을 드러내고 있다. 예이츠의 Unity of Being과 홉킨스의 inscape와 instress에 근거한 selving process가 이 두 시인의 창작과정을 지배하고 있음을 발견할 수 있다. 본 논문은 예이츠와 홉킨스가 어떤 과정을 통해 존재와 생성을 인식하고 그 들의 시에 구현해 나갔는가를 추적하는데 그 주요 목적을 둔다. 예이츠는 “존재의 합일”의 구조를 인간의 육체에 유추하여 시각화하여 “다이몬적인,” “가이어” 적인 이중원추의 작용으로 구심적으로 존재와 앎에 대한 이해를 해나갔으며, 홉킨스는 인간의 육체의 “인스케이프”를 치환시켜 언어적으로 자기화 과정을 통해 “인스트레 스”에 의해 충전된 변화무쌍한 자아를 생성해 나가는 원심적인 접근방법을 취했다. 사실상 이 두 시인은 분신과도 같이 존재와 생성의 문제를 다루어 자신들의 시적자아의 순수성에 도달하려고 했다고 할 수 있는데, 이는 예이츠의 가이어를 홉킨스의 파르메니데스의 존재의 영역과 헤라클레이토스의 생성의 영역의 혼성적 상태와 대비시켜 논의할 때, 두 시인이 유추적으로 서로 상응하는 대화를 그들의 시론과 시를 통해 나누고 있음을 발견할 수 있다.
        6,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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