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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색결과 213

        181.
        2014.10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의 목적은 고등학교 화학과 지속가능발전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것이다. 화학과 교육과정과 ESD 선행 연구를 분석하여 내용요소를 추출하였다. 그리고 프로그램에 대한 아이디어를 발상하고, 교과서를 분석하여 프로그램에 대한 아이디어를 구체화하였다. 그 다음 화학과 ESD의 연계 가능성을 평가하여 ‘오리엔테이션’, ‘안전’, ‘물’, ‘에너지’, ‘건강’ 총 5가지 주제의 프로그램의 주제를 선정하였다. 그 후에 교과서를 분석하여 교수-학습과정안의 형태로 프로그램을 구성하였다. 마지막으로 전문가의 교차검토를 통하여 타당성을 검증한 후 프로그램을 수정 및 보완하였다. 이 프로그램은 교육 현장에서 많이 활용할 수 있도록 차시를 보완할 수 있는 형태로 구조화하였다. 이 프로그램을 통하여 학생들로 하여금 화학이 지속가능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과목이라는 인식을 갖고, 나아가 자신이 이러한 분야에서 활약할 수 있다는 의지를 가지는 데에 도움을 줄 것이다. 또한 화학을 배우는 학생들이 화학-환경-경제-사회의 상호관계를 폭넓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줄 수 있다.
        182.
        2014.10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정보화의 역기능 현상이 사회적으로 많은 문제를 일으키면서 정보통신윤리 교육이 강화되고 있으나 현재까지의 정보통신윤리 교육이 인지적 영역만을 강조함으로써 청소년들의 정보통신윤리 의식은 높은 반면에 실제 행동은 이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정보통신윤리지수 모형을 기반으로 인간의 행동을 설명하는 계획된 행동이론의 4가지 요인과 정보통신윤리의 절제, 존중, 책임, 참여에서 포함하는 세부 하위 요인을 포함하여 지속적인 정보통신윤리 행동 변화를 유도할 수 있도록 체계화된 교수 학습 설계 방법론에 근거하여, 학습자 개인의 수준에 따라 제공되고 학습자 스스로 혹은 교수자와 함께 학습할 수 있도록 세분화 및 개별화를 이루도록 모듈식으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였다. 이렇게 개발된 교육 프로그램으로 실생활에서 학습자가 학습한 내용이 구현될 수 있도록 구체적인 실행 목표를 중심으로 체계화되어 각각의 소모듈 학습 결과가 중모듈 수준에서 제시하는 학습 목표와 연계되어 구체적인 정보통신윤리 행동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도록 하였다. 연구결과, 모듈식 교육 프로그램이 학습자들의 정보통신윤리 행동을 개선시키는데 긍정적인 효과가 있음을 보였다.
        183.
        2014.09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는 신체와 정서가 가장 많이 발달하는 시기인 아동을 대상으로 한국적 정서와 교육적 가치를 가장 많이 내포하고 있는 전래동화를 동기유발의 자료로 활용하여 문화와 예술, 교육이 통합된 프로그램을 개발하였다. 연구자는 전래동화 중에서 ‘해와 달이 된 오누이’, ‘흥부와 놀부’를 선정한 통합프로그램을 대구시 수성구 소재의 ‘찾아가는 미술관’ 초등학교 저학년 교육프로그램 수업과 초등학교 5개교, 각 학교 저학년 20명씩을 대상으로 방과 후 수업에 적용하여 통합교육의 질적인 모색과 교육적 가치 및 문화와 예술의 관계, 그 관계에 따른 통합수업의 필요성에 대하여 연구하였다. 그 결과, 아동들은 미술 영역에서 오감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고, 음악 영역에서는 우리 장단의 체험과 우리 민족의 정서, 그리고 정체성도 이해할 수 있었다. 교육적 가치로는 우리의 민족 정서인 충, 효와 권선징악, 형제의 우애 등 윤리적인 의식과 인간성 회복의 교훈도 얻을 수 있었으며, 문화와 예술적 체험에 접목된 영상은 아동들에게 자신감과 더 큰 즐거움을 안겨주었다. 따라서 통합적 프로그램의 개발은 학문과의 통합적 사고능력을 신장시키며, 아동들에게 표현 욕구를 더 많이 충족시킬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84.
        2014.06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초등학교 수학교과시간에 원예활동을 도입한 원예-수학통합교육을 실시한 결과, 아동의 수학성적이 즉각적, 직접적으로 향상되지는 않았지만, 장기적 관점에서 아동이 수학에 흥미를 가지도록 도왔다. 원예-수학통합교육프로그램에 대한 선호도 조사에서, 아동은 수학 학습에 대한 재미가 증가하였고 과목에 더 관심을 가지게 된 원인이 되었다고 하였다. 본 연구를 통해서 볼 때, 원예-수학통합교육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교육현장에서 적용 가능성이 매우 높으며 수학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학교생활의 활력을 높이는데 매우 효과적이라고 판단된다.
        185.
        2014.06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는 다문화이주여성의 원예진로교육 프로그램이 자기효용감, 문화적응, 진로준비행동에 미치는 효과를 알아보기 위해 다문화 이주여성 27명을 대상으로 4개월 간 총 17회의 원예진로교육을 실시하였다. 프로그램 시작 전에 다문화이주여성을 대상으로 연구에 필요한 기초자료 수집과 더불어 자기효용, 문화적응, 진로준비행동 척도를 설문 조사를 통해 측정하였다. 원예진로교육 프로그램의 실시 전과 후의 자기효용의 변화를 비교해 본 결과, 원예진로교육에 참여한 다문화이주여성들의 자기효용감은 월등히 향상되었으며 하위요인으로 일반적 자기효용감에 있어서 원예활동 전후의 큰 차이를 보였다. 또한 원예진로교육 프로그램은 문화적응에 있어서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으나 통계적으로는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진로준비행동은 원예진로교육 전후의 결과에 있어서 효과적인 차이를 나타낸 것을 알 수 있었다. 이러한 원예진로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긍정적 평가는 자기효용, 문화적응, 진로준비행동으로 이어진 것으로 보여지며 특히 자기효용감이 높을수록 진로준비행동이 높은 것을 알 수 있었다. 본 연구의 결과를 통해 다문화이주여성을 대상으로 한 원예진로교육 프로그램은 개인의 삶에 있어 자신의 진로를 결정하고 준비해가는 단계에 있어 자기효용감의 상승과 문화적응, 다문화 이주여성의 사회진출 및 직업준비단계에 있어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187.
        2013.12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2006년 교육인적자원부는「다문화가정 자녀 교육지원 대책」을 통해 “교육과정 및 교과서에 다문화 교육요소 반영”할 것을 권고한 이후 2007년 개정교육과정에서는 다문화 개념을 범교과 주제에 포함시켰으며, 2008년 교육과학기술부는 “다문화교육 기반 구축”, “교사 연수 등 다문화교육 저변 확대”를 통해 다각적인 다문화교육이 이루어졌다. 그 동안 시행된 이러한 다문화교육이 많은 긍정적 효과를 가져 온 것도 사실이나 이와 더불어 현재 많은 문제에 당면했다. 그러므로 이러한 상황에서 학교를 통한 한국 다문화교육이 과연 잘 되고 있는지 분석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것이 필요하다. 본 연구의 목적은 경남의 초등학교에서 시행되고 있는 다문화교육을 상호문화교육모형에서 진단하고 바람직한 다문화교육모형을 제시하는 것이다. 이러한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제 2장에서는 경남 초등학교 다문화교육이 잘 이루어지고 있는지를 분석하기 위하여 상호문화교육에 근거하여 분석기준을 설정하였다. 제 3장에서는 제 2장에서 제시된 분석기준에 의거하여 현재 경남의 초등학교에서 시행되고 있는 다문화교육을 진단하였으며, 제 4장에서는 현재 경남의 초등학교에서 시행되고 있는 다문화교육의 바람직한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그 결과 경남 초등학교 다문화교육의 일반적인 방향, 교육내용, 교육과정구성, 교수학습방법 등을 상호문화교육의 수준에서 보여줄 수 있을 것이다.
        188.
        2013.12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성북구에서 추진한 상자텃밭사업과 도시농부 학교운영과정에서의 설문조사 결과를 통한 시사점은 다음과 같다. 첫째, 상자텃밭은 도시민들이 주거지 내에 상자텃밭을 설치하여 비교적 손쉽게 경작할 수 있는 방식이기 때문에 경작 경험이 전혀 없는 도시민들도 비교적 쉽게 접근하는 도시농업의 방식이다(Kang et al., 2007). 상자텃밭 재배교육은 이들에게 가장 필요한 경작 기초 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 강좌로 삭막한 도시생활 속에서 농업실천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것이며, 향후 도시텃밭재배과정에서의 궁금증과 문제점이 해결될 수 있도록 상시 기술지도 및 모니터링 구축이 필요하다. 둘째, 도시농부학교는 텃밭 재배 이론 및 실습 교육을 동시에 실시하여 체계적으로 텃밭 농법을 습득함은 물론 도시농업의 발생 배경부터 현대 농업의 흐름까지도 이해할 수 있는 교양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야 한다(Jang et al., 2010). 그에 따라 도시농업이 단순히 재배법 교육에 그치는 것이 아닌 도시농업 전반에 대한 이해를 돕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좋은 교육효과를 내고 있으며 이러한 효과로 미루어 보아 지속적 교육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셋째, 현재 도시민들 중에서 농촌 경험이 있는 연령대는 40대 이후의 연령층이다. 이는 점차 농촌경험이 없는 도시민들이 증가하고, 이들에게는 도시농업 실천에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경작 지식은 교육프로그램에 의해서 충족될 수밖에 없다. 아직 도시농업 교육 프로그램은 도시농부학교라는 한정적인 형태로 진행되고 있으므로 점차적으로 다양한 도시농업 교육 프로그램 개발이 필요하다. 넷째, 13세 미만 아동을 대상 으로 한 도시농업 교육의 경우 농촌체험 혹은 텃밭과 관련한 경험이 무관한 세대이다. 이들에게 가장 필요한 도시농업 교육은 우선 텃밭 작물의 성장을 관찰하거나 나아가 직접 재배를 배우고 이를 통해 농업의 기본과 작물 성장에 대한 이해를 경험으로써 제공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성북구에서는 도시농업 체험로드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지리적으로 가까운 곳에서 도시농업을 관찰·체험하고 농업이 도시와 분리되는 것이 아님을 시사할 수 있다. 또한 미술 교육과 병행한 도시 꼬마농부의 그림일기 교육을 통해 더욱 자연스러운 접근과 창의적인 인성 발달의 방법으로써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자연과 꽃을 사랑하는 마음을 심어주는 계기가 되었다.본 연구에서는 도시농업에 참여하고 있는 도시농업인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두 집단의 인식차이 비교를 통해 향후 도시 농업의 추진방향과 활성화 방안에 대하여 고찰하였다. 향후 도시농업 실천이 단순히 도시에서 텃밭을 가꾸는 행위에 그치지 않고 농업, 환경, 생태계, 공동체 등 다양한 합의에 대한 논의를 통해 도시가 생명력을 갖고 지역구성원들의 소통의 공간이 되는 도시농업의 정책적 방안 등의 후속연구도 필요하다. 또한, 본 연구에서 다루지 못했으나 도시농업이 도시 생활 속에서 생산적 여가활동으로 인간과 자연이 상호 교감하는 체험의 장으로서의 역할과 도시민의 정서 순화 및 공동체 의식 함양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방안을 강구해야 한다. 나아가 공공복지와 연계하여 노인인구의 급증에 따라 도시농업이 독거노인들의 정서적ㆍ경제적 안정과 더불어 젊은 세대와의 소통의 장을 마련할 수 있도록 후속논의가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189.
        2013.10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는 창의 ․ 인성 교육 목표에 적합한 원예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교육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연구이다. 이와 같은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문헌 연구를 통해 창의․인성 교육의 목적과 요소를 분석하고 창의적 사고기법을 연구하고 교수·학습안을 구성하여 학교교육용 원예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였다. 또한 개발된 원예교육 프로그램에 대하여 교사들에게 프로그램에 대한 적합성 및 선호도에 대한 설문을 실시하여 프로그램에 대한 검증을 받았다. 본 연구를 통해 얻게 된 결론을 종합해 볼 때, 개발된 원예교육 프로그램은 창의․인성 교육이 추구하는 덕목들과 부합하는 교육적 요소와 관련 사고기법을 활용한 교수·학습안으로 다수 개발할 수 있었으며 이들은 학교 현장에서 효과적인 창의적 체험활동으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고려되었다. 또한 설문결과를 살펴 볼 때 교사들에게 원예교육 프로그램은 창의·인성교육 용으로서 높은 적합성과 개발된 활동 전반에 대한 높은 선호도를 나타내었다, 인구통계학적 특성별로 원예교육 프로그램 선호도를 알아본 결과 연령별로는 창의성 요소에 대한 선호도는 전 영역에서 높은 편이었으며 이에 대한 분산분석 결과도 주생활을 제외한 의.식 영역에서 연령별 차이가 유의미함을 알 수 있었다. 영역별로는 대부분 주생활에 해당하는 프로그램이 창의성 선호도가 높았으며 인성영역에서는 연령별로 전 영역에 걸쳐 비교적 고른 선호도를 나타내었다. 그러나 향후 원예교육을 위한 교육기회의 증대, 관련 자료 및 교육현장시설의 문제 및 차시부족 등은 문제점으로 고려되었다.
        190.
        2013.08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의 목적은 북부지방산림청 관내 숲유치원 프로그램을 분석하여 자연중심의 녹색교육 전문화를 위한 숲유치원 활성화를 위해 현장에 적용 가능한 기초 자료의 제공과 앞으로의 숲유치원 적합모델 개발 방향성을 제시 하는 데 있다. 본 연구 방법은 우리나라 국민 1/2 이상의 생활권역인 수도권과 강원 영서지역에 운영 중인 북부지방산림청 관내 7개 기관의 숲유치원 14개 원을 대상으로 숲유치원의 운영현황, 프로그램, 시설물, 참여도 등을 분석하였다. 그 결과 첫째, 거의 모든 유치원이 체험형 숲유치원으로 운영되었다. 또한, 모두 사전 협약을 체결하였고 주말 운영을 하였다. 둘째, 감각, 신체, 창의성, 자연지식, 영성・감성, 기타 교육 유형으로 구분하여 숲유치원 대상지의 시설물 및 환경에 맞춰진 지도교안에 따라 운영되고 있었다. 셋째, 가장 많이 조성된 시설물은 식물교육장 및 야외교육 시설이었고 대피소의 구실을 하는 시설물 마련이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가장 높은 참여도를 보인 곳은 접근성이 양호하고 숲해설 코스가 잘 발달하여 있는 수락산 숲유치원이었고 두번째는 강원 영서지역의 숲체원 숲유치원이었다. 이곳은 휴양 기능을 겸비한 국내 유일의 숲문화 체험 교육전문 시설로 숲 속 골든벨등 독특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었다.
        191.
        2013.07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이 연구의 목적은 공학적 설계와 과학 탐구 과정 기반의 STEM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적용하여 중학생의 STEM 영역에 대한 정의적 영역에 미치는 효과를 검증하는데 있다. 연구의 대상은 K시 소재의 Y 중학교 1학년 32명과 광역시 소재 K 중학교 2학년 25명, 3학년 30명으로 단일 집단 사전ㆍ사후 대응 표본 t-검증을 실시하였다. 이 연구에서 사용된 검사 도구는 STEM에 대한 태도를 측정하기 위하여 Mahoney(2009)가 개발한 검사지를 번역하고 수정ㆍ보완하여 사용하였다. 이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공학적 설계와 과학탐구과정 기반의 STEM 교육 프로그램은 문헌조사와 초ㆍ중등 교사들의 STEM 교육에 대한 인식 조사를 바탕으로 개발되었다. 개발된 프로그램은 '문제이해(A) - 설계(D) - 제작(B) - 평가(A)'의 문제해결과정의 네 단계로 이루어지며, STEM 관련 개념을 적용하고 흥미와 실생활 연계를 강조하고 있다. 둘째, 과학, 기술, 공학, 수학 중에서 과학에 대한 인식, 가치(중요성), 능력(자신감), 흥미(관심) 등이 높게 나타났으며, 상대적으로 기술과 공학에 대한 인식이 낮게 나타났다. 공학적 설계와 과학탐구과정 기반의 STEM 교육 프로그램은 중학생의 STEM 교과별로 인식, 능력, 가치, 흥미 상승에 효과적이었으며, STEM에 대한 태도를 향상시키는데 효과적이었다. 개발된 프로그램은 학교현장에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며, STEM / STEAM 교육이 학생들의 과학과 기술에 대한 이해와 수학과 과학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과학기술 기반의 융합적 사고와 문제해결을 배양하는 교육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
        192.
        2013.07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교원연수는 교사의 전문성 계발의 방법으로 가장 보편적인 수단이 될 수 있으며, 현장에 적합한 연수과정을 개발하기 위해서 역량기반의 교육과정 개발(competency-based curriculum)이 효과적으로 적용되고 있다. 그러나 시간과 비용이 들고, 급변하는 환경에 민감하지 못하는 등 역량기반의 교육과정 개발의 단점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보다 다양한 현장 상황에 적합한 대안적인 개발 방법론이 필요하다. 따라서 이 연구에서는 스마트교육을 위한 교원연수과정 개발 사례를 통해 모듈 개념을 활용한 역량기반 교원연수과정의 개발 방법론을 소개하고자 한다. 이를 위하여, 우선 스마트교육의 개념을 정리하고 역량 모델의 범위를 규명하였다. 그리고 문헌분석, 행동사건인터뷰, 설문조사 및 전문가 검토를 통해 스마트교육에 필요한 4개 범주 9개의 교원역량 모델을 도출하였다. 마지막으로 도출된 역량을 기반으로 연수모듈을 개발하였다. 역량기반의 연수모듈은 연수내용의 기초 단위로 레고(Lego)블럭과 같이 연수과정을 구성하는 작은 조각이다. 이를 기반으로 7개의 연수과정안을 도출하였다. 연수과정은 목적과 상황에 따라 연수모듈을 재조합하여 더욱 다양하게 개발될 수 있다. 이 연구를 통해 연수의 합의된 공동의 목표 달성과 현장 맞춤형 연수를 지원함으로써 일관성과 다양성, 공유와 맞춤의 연수효과가 기대된다.
        193.
        2013.03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analyze the effect of "resident participatory education programs". This study methods was that applied this education programs to the residents of the fishing village after develop of education programs, and was surveyed to ninety five residents of these. As a result of the survey, "community attachment" and "sense of community" showed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s from consciousness before and after education. Also, difference of residents consciousness according to the presence or absence of an education showed the same trend too. And, If in the presence or absence of the educational experience, residents consciousness was improved after the education programs. In other words, an education programs applied to in this study can be said to effective to that raise awareness of the residents. And this can be said to contribute in empowerment too.
        194.
        2012.12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의 목적은 초등학교 통합교과를 활용한 반편견 교육 프로그램 개발을 통하여 일반 학생들의 편견 감소 및 다문화적 인식을 제고하는데 있다. 이를 위해 본 연구에서는 2007년 개정 교육과정 초등학교 1학년 2학기 ‘바른 생활’, ‘슬기로운 생활’, ‘즐거운 생활’ 통합교과의 활동 주제에 가족 구성, 인종, 외모, 문화 4개 영역의 편견 문제를 내용 요소로 반영하여 총 12회기의 반편견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고 1학년 1개 학급 25명을 대상으로 이를 적용하였다. 프로그램 적용 후 사전, 사후 설문 분석과 수업 관찰을 통해서 얻어진 수업일지, 활동결과물, 활동소감문에 대한 양적·질적 분석을 실시한 결과 실험집단 아동들의 반편견 정도는 가족 구성, 인종, 외모, 문화 영역 전반에 걸쳐 평균 4.03으로 나타나 교육 전 3.02에 비해 유의하게 향상되었다(p<0.001). 이상의 결과를 바탕으로 본 연구에서는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이 지닌 편견에 대한 기초 연구 및 저학년 통합교과 전반에서의 반편견 교육 반영의 필요성을 제안하였다.
        196.
        2012.06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학업, 취업 혹은 결혼을 목적으로 한국으로 유입되는 외국인의 수가 급증하면서 다문화 사회로 급속히 변화되고 있다. 이들 중 결혼하여 국내에 정착한 이주여성은 자녀를 건강하게 양육하여 가족의 행복은 물론 사회의 존속과 번영을 책임지게 된다. 따라서 이들이 자녀의 건강을 책임질 수 있도록 영양가 있는 음식의 중요성을 인식시킬 수 있는 교육이 필요하다. 한국어가 유창하지 않은 이들에게 이론교육을 실시하는 것은 자칫 지루할 수 있으며 조리강습은 가사노동의 연장이라는 부담이 될 수 있으므로 에듀테인먼트 개념을 도입한 미술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였다. 그리고 2회에 걸쳐 중국, 필리핀, 베트남 출신 등의 결혼이주여성과 그들의 가족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오방색을 소재로 하여 개발한 본 미술교육 프로그램은 이론교육과 실기교육으로 구성되어 있다. 먼저 이론교육은 시각자료를 이용하여 오방색과 건강과의 관계, 오방색으로 만들어진 한국음식과 소품, 그리고 결혼이주여성의 모국의 대표음식에 대해 스토리텔링형식으로 20분간 진행되었다. 그리고 약 2시간 동안 자녀의 건강을 기원하면서 창의적인 작품을 점토로 제작하고 발표와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서 결혼이주여성들은 좋은 식재료의 선택과 영양가 높은 음식이 자녀의 건강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깨닫고 좋은 음식을 통해 자녀를 건강한 다문화사회의 주역으로 양성시킬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였다.
        197.
        2012.05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The goal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distribution chart of management and satisfaction through Hanwoo education program and to provide fundamental data and development conformity available on the management and educational program to managers. In this study, we chose 75 managers taking part in Hanwoo education program as pre-test and applied satisfaction for education program to 33 managers randomly selected as post-test. The results of this study are as follows: First, age and academic career had a significant (P< 0.05) effect on breeding size, breeding career, sales, and management methods. This may be due to the fact that managers in Hanwoo industry tended to raise academic standards and the age group moved towards young age rather than middle and old ages. However, an academic career was unaffected by sale and management methods. Second, managers who randomly selected the education program showed higher satisfaction about the program and lower or usual interest and intention in the educational environment, incidental facilities, and reviews. In conclusion, to equip the constituent parts of education program with entire propriety and an effective running system, information on breeding size and breeding career for managers in Hanwoo Industry with respect to age and academic career had to be clearly premeditated. It also needed the educational program to look at it from the standpoint of the managers.
        198.
        2012.04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원예교육을 전인적으로 실시하는 대표적인 활동교육으로서 아동원예전문가(Junior master gardener) 프로그램은 우리나라 원예교육의 활성화를 위해 도입이 필요한 프로그램이라 할 수 있다. 이러한 아동원예전문가(JMG) 프로그램의 개념 및 내용을 분석하고 특성을 규명하며, 국내 원예교육과정 및 한국 JMG 프로그램과 비교・분석하여 국내 원예교육의 새로운 발전방향을 제시하고자 본 연구를 실시하였다. 이를 위해 미국 내 Cooperative extension에 소속되어 있는 아동 원예관련 프로그램과 JMG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전체적인 구성과 내용을 분석하였으며 국내 원예교육 프로그램과 국내에서 실행되고 있는 JMG 프로그램 분석 준거를 마련하여 관련 있는 내용을 분석하였다. JMG 프로그램의 특성 및 내용 분석 결과, 통합교과적 교육내용을 추구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었으며 과정지향적인 교육체계, 체험활동 중심 교육, 단계적 교육구조의 특성, 학년별 구분, 인증제 및 리더교육의 단계화의 구조적인 특징을 가지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우리나라 학교 원예교육 현황 및 분석의 결과, 우리나라 교육내용 중 대표적으로 학교 원예교육을 담당하고 있는 실과교육 내용의 현황 중 대별되는 문제점으로는 교육내용의 감소, 기술 지향적 교육목표 및 내용, 학생 및 지도자 교육기회 부족을 꼽을 수 있다. 이러한 현실 속에서 아동들에게 원예교육 기회를 현실적으로 늘릴 수 있는 가장 현실적인 방안은 JMG 프로그램 구조 중 통합교과적 교육내용의 추구, 학년별 구분, 체험활동 중심교육에 대한 내용을 연계한다면 원예교육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고려된다. 현재 JMG 프로그램은 국립과천과학관과 한택식물원 등의 교육장에서 어린이 및 청소년 체험 교육 프로그램을 실행하고 있으며 JMG에서 추구하는 다양한 체험 활동 위주의 프로그램은 국내 교육과정에 있어 창의적 재량활동에도 매우 적합하다고 할 수 있다. 즉, 식물과 정원활동을 통한 키우기, 가꾸기, 감상하기 등의 오감자극 활동을 적극 시도하여 이론의 전달이 놀이 활동 형식으로 이루어져 대상자들에게 지식을 쉽게 체험할 수 있게 해준다. 향후 원예산업 전반이 기술 지향적이며 고도의 산업화를 지향해야 함은 명백한 일이지만 최소한 인간 중심의 원예분야인 학교원예 분야에서는 과정 지향적이며 활동목표를 중심으로 한 아동원예 프로그램이 활성화되는 것이 필요할 것으로 여겨진다.
        199.
        2011.12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는 우리나라에 거주하고 있는 다문화 가정 아동을 대상으로 하여 학교 교육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원예교육프로그램의 구안 및 아동의 자아정체감과 공동체의식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연구에서 사용한 교육 프로그램 및 관련 수업모형과 유형은 재량활동 및 특별활동 시간과 같은 교과과정 속에서 이루어졌으며 특히 인지적 수준이 낮은 다문화 아동의 이해수준을 높이고 수업을 보다 구조화하기 위해 수업모형을 아동의 학습 단계별로 사용하였다. 각각의 원예활동 프로그램을 프로젝트학습법, 협동학습법, 기능학습법, 창의적 문제해결학습법, 문제해결학습법으로 구성하여 아동에게 2011년 3월부터 10월까지 매주 1회 2시간씩 원예활동을 실시한 결과, 자아정체성과 공동체의식에 있어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어 다문화 아동을 위한 원예교육 프로그램의 구조화 및 원예활동은 다문화 아동에게 효과적인 교육임을 알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