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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4.
        2021.04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는 영어 재귀사의 해석 가능한 선행사가 문장 안에 잠정적으로 두 개 존재할 때, 한국인 EFL 학습자들이 영어의 통사적 제약보다 그림으로 주어지는 맥락 정보에 기반하여 재귀사를 해석하는가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특히, 학습자들이 그림맥락이 주는 정보를 가지고 영어 재귀대명사를 해석하는 데 있어서 복문 내포절의 정형성 여부에 따라 선행사 판단 양상이 달라지는지를 조사하였다. 한국인 성인 EFL 학습자 23명과 영어 원어민 화자 11명이 각각 실험집단과 비교집단으로 연구에 참여하였다. 실험참가자들은 총 80개의 영어문장이 다양한 그림과 함께 제시되는 그림기반 진리값 판단과제(Picture-based Truth-Value Judgment)를 온라인으로 수행하였으며, 전반적인 실험결과는 다음과 같았다. 첫째, 한국인 성인 EFL 학습자들은 영어 원어민 화자와 마찬가지로, 그림 맥락이 특정 선행사를 선호하도록 유도하는 화용적 정보가 제공되는 가운데에서도 영어의 통사적 제약을 위반하는 장거리선행사는 재귀사의 선행사로 허용하지 않으려는 경향이 있었다. 둘째, 선행연구들과는 달리 복문 내포절의 정형성 여부가 EFL 학습자들의 해석 양상에 유의미한 차이를 가져오지는 않았으므로, 해당 이슈에 관한 재검증의 필요성이 제안된다.
        205.
        2021.04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는 한국인 중등 영어교사(KETs) 2명과 원어민 영어보조교사(NETs) 2명의 의견을 바탕으로, 현재 코티칭 수업에 대한 그들의 시각에 대해 논의한다. 한국에서의 개인적 교수경험을 기초로 한 코칭에 대한 정의, 코티칭에 대한 현재의 태도를 결정하는 데 영향을 끼친 요소들, 더 나은 코티칭 수업을 위해 필요한 점에 대한 그들의 의견을 온라인 비디오 인터뷰를 통해 수집하였으며, 동료검토 과정(Peer debriefing session)을 통해 분석하였다. 자료 분석 결과, 네 명의 영어교사 모두가 코티칭의 개념, 코티칭 수업의 목표, 어떻게 코티칭 수업을 하고 피드백을 공유할 지에 대한 명확한 합의에 도달하지 못하였으며, 그 실천 가능한 방법을 배울 기회가 부족했다. 그로 인해, 한국인 중등 영어교사와 원어민 영어교사 사이 수업에 대한 주인의식(Sense of ownership)이 불균형하고, 코티칭에 대한 서로의 의견이 암묵적으로 불일치하는 상황이 야기되었다. 또한 원어민 교사와의 코티칭 관련 협의 과정에서 어려움을 경험한 바 있었다. 한국인 영어교사들은 코티칭 수업에 대한 진지한 의견을 공유 하려는 시도 자체가, 그들의 원어민 영어보조교사들에 의해 "방해 (혹은 간섭)”으로 받아들여질 것이 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또한, 네 명의 참여자들 모두 코티칭에 필요한 요소인 협력하는 방법을 제대로 연수 할 기회가 없었다는 것을 인터뷰 분석을 통해 확인할 수 있었다. 이러한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영어 코티칭 교사들 사이에 건설적인 협의를 할 수 있는 방향을 제시한다.
        206.
        2020.06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The study attempts to investigate how Korean native adult speakers comprehend the distributive function of extrinsic plural marker -tul(EPM) attached to different verb types. It also examines how the three verb types, each of which can evoke a distributive interpretation a collective interpretation and both of the interpretations, influence the sentence interpretation in terms of distributivity. The inconsistency of the previous analyses on the distributivity needs to be verified to shade light on Korean native adult speakers’ knowledge for the extrinsic plural marking from the experimental approach. To do so, the study employed Translation Task, in which the participants were asked to read a story that ends with a sentence to depict a situation. The last sentence was manipulated either to contain EPM attached to three different verb types or not to contain it. And then they were instructed to select any possible translations for the sentence among three choices that correspond to a distributive interpretation, a collective interpretation and both of the interpretations respectively. The results showed that Korean native adult speakers assigned more distributive interpretations to the sentences with EPM than sentences without it. It was also found that there were differences between verb types in evoking distributivity. However, the sentences with EPM also allowed for collective interpretations, which implies that it is not an obligatory distributor but plays a role of a distributive facilitator in the sentence interpretation.
        207.
        2020.01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는 한국인 영어학습자의 영어 여격 구문 사용 양상을 파악하고 여격 구문 사용에 있어서 나타나는 오류를 분석하였다. 한국인 영어학습자들이 영어의 여격 구문을 습득하는 데 있어서 모 국어인 한국어의 전이현상이 나타난다는 선행연구들에 근간하여: 1) 한국인 영어학습자가 영어의 여격 구문을 사용함에 있어서 모국어인 한국어의 여격 구문의 특성과 관련된 사용 양상 및 오류를 보이는지, 또한 2) 한국인 영어학습자의 여격 구문 사용양상이 영어 원어민 화자의 여격 구문 사용과 어떻게 다른 양상 및 오류를 보이는지에 관하여 조사였다. 한국인 대학생 60명과 영어 원어민화자 10명이 그림기반 문장완성검사 실험에 참여하였으며, 그 결과 한국인 학습자들의 영어 여격 구문 사용양상에서 원어민화자들에게서 나타나는 것과 다른 유형의 선호도와 오류들이 발견되었다. 또한 그 차이가 영어 여격 구문의 특징과 다른 모국어인 한국어 여격 구문의 특징과 관련이 있으므로, 모국어 전이현상을 기반으로 그 결과를 논의하였다.
        208.
        2019.08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는 캐나다에 살고 있는 한국계 이민가정 어머니가 살아내는 부모이야기를 개별인간 경험의 이해를 목적으로, Clandinin과 Connelly(2000)의 내러티브 연구방법에 의하여 수행되었다. 본 연구자 자신의 경험에서 비롯된 연구의 퍼즐은 첫째, 참여자는 영어 능력부족과 관련하여 어떠한 부모이야기를 형성하는가? 둘째, 한국적 가정문화환경은 참여자가 부모이야기를 살아낼 때 어떻게 관련되어지는가?로 구성되어 연구를 이끌어가는 기준이 되었다. 탐구 결과, 참여자가 살아낸 부모이야기의 의미는 크게 ‘가족이 내포하고 있는 의미의 실현’으로 드러났으며, 이에 대한 세부적인 의미 주제는 다음과 같이 형성되 었다: 하나, 친구 같은 부모-대화가 중요해; 둘, 나는 한국어 전문가, 너희는 영어 전문가; 셋, 부모는 캐나다에서의 자녀 진로 가이드. 본 연구가 전체 이민가정 부모에 대한 확장 된 이해로의 울림이 되고, 나아가 독자로 하여금 자기가 처한 환경 속에서 자신이 삶을 이끌어 가는 방법과 자기가 다른 사람들과 관계되는 모습을 다시 생각해 보고 다시 상상 하도록 이끌어 줌(홍영숙, 2015b)으로써 다시 사는 이야기(reliving stories)를 구성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
        209.
        2019.06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는 외가방문 지원사업에 참여했던 다문화가정 한국인 아빠들의 경험의 의미를 심층적으로 살펴보고자 한 연구로, 2016-2018년에 외가방문 지원사업에 참여했던 11 가족의 부모 8명, 자녀 6명을 연구참여자로 선정하고, 심층면담을 통해 자료를 수집하고, 분석했다. 연구결과, 다문화가정의 한국인 아빠들이 가족들과 자녀의 외가를 방문했던 경험은 자녀의 외가 가족에 대한 이해 높이기, 자녀교육 주체로서의 역할을 인식하기, 가족의 범위를 넓히 기의 의미가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자녀의 외가 가족에 대한 이해 높이기는 ‘자녀의 외가 문화를 이해하려 노력하기’와 ‘자녀의 외가에서 부인의 입장 이해하기’로, 자녀교육 주체로서의 역할을 인식하기는 ‘자녀에게 관심을 기울이기’와 ‘자녀 이중언어 교육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실천하기’로, 가족의 범위 넓히기는 ‘부인의 가족을 나의 가족으로 받아들이기’와 ‘한국인 아빠들 간 연대 형성하기’로 나타났다. 본 연구결과는 결혼이민자의 모국 방 문 지원사업들이 다문화가정의 아빠 역할을 지원하고, 다문화적 정체성을 형성하는데 기여 하는 방향으로 전개되어야 함을 시사한다.
        210.
        2018.09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오늘날의 사회에서는 삶의 질 향상으로 실제 나이보다 젊어 보이며 이에 따라 노화방지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또한 같은 나이의 사람들과 비교했을 때 본인이 젊어 보이는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 연구에서 우리는 외적 노화에 가장 주요한 영향을 주는 주름 지수를 구하고자 하였다. 전체 얼굴의 주름은 8개로 분할된 영역에 의해 점수화되었고, 실제 연령과 피부 파라미터 사이의 상관 관계를 분석하였다. 연구 대상 자 206명(한국인 여성 105명, 몽골 여성 101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대상자는 연령대별로 20대, 30대, 40대, 50대를 네 군으로 나누었다. 주름 패턴은 주름, 미간, 코뿌리, 눈꺼풀, 눈밑주름, 눈꼬리, 팔자주름, 입가 8개 부위의 주름을 평가하고 주름 점수에 따른 계산식을 개발 하였다. 또한 계산식에 의해 얻어진 주름지수와 연관성 있는 피부 특성 파라미터를 알아보고자 피부 탄력, 모공, 주름, 피지 분비를 측정하였다. 방정식을 적용하여 계산 한 한국인의 경우 주름연령과 실제연령과의 차이는 없었다. 반면, 몽골인에서는 실제연령과 비교하여 9세가 더 나이 들어 보인다고 밝혀졌다. 얼굴 주름 나이와 피부 특성 파라미터 사이의 상관 관계는 양국에서 피부 탄력 > 모공 또는 눈꼬리 주름 > 피부 색 > 피지 분비 순으로 나타났다. 피부 탄력은 얼굴 주름 나이와 가장 관련이 있는 변수로 나타났다. 본 연구를 통해 한국과 몽골 여성의 연령별 피부 주름 패턴을 규명하였으며, 이 연구로부터 개발된 주름살 계산식을 향후 화장품의 효능 연구에서 얼굴 주름의 나이를 계산하는 도구로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211.
        2017.04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는 한국 영어교육사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해온 원어민 영어교사에 대하여 그들의 영 어수업과 학교 및 학교 밖 한국 사회에서 오랫동안 해결되지 않은 중요한 문제들에 대해 탐구하 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교사들의 보다 직접적이고 깊이 있는 이야기를 듣기 위해서 본 연구에서 는 내러티브 탐구를 연구 방법으로 채택하였다. 두 명의 원어민 영어교사와 한 명의 한국인 영어 교사의 생생한 경험담을 분석함으로써, 본 연구는 부족한 교사 연수, 상이한 교육 환경, 협력수업 시스템의 문제, 소통과 공동체 부족 문제, 그리고 학교 밖 사회 활동에 대한 지원 부족이 주요 문 제임을 발견하였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실질적인 교사 연수와 협력 수업에 대한 토 론이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또한 앞으로는 교사들이 협력 교수를 위한 학습자 또는 동료 코치라 는 인식 전환이 필요하다고 여겨진다. 무엇보다 한국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서 원어민 영어교사에 대한 인식 전환이 필요할 것이다.
        212.
        2016.12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investigate pronunciation deviations of German diphthongs for Korean learners residing in Daegu and Gyeongbuk regions. When Korean learners utter German diphthongs such as /a͜i/, /a͜u/ and /ɔ͜y/, this study is to analyze what phonetic features appear to be realized in segmental and suprasegmental perspectives and find out the reasons to eventually contribute to reducing Korean learners’ pronunciation deviations of German diphthongs. The results of the experiment are as follows. First, when Korean learners utter German diphthongs, they were realized mostly in two syllables. Second, as to the descent degree of intensity in a suprasegmental perspective, the difference in a case of intensity realization of /a͜i/ between Korean learners and Germen speakers was shown to be the biggest. Third, in terms of length (utterance duration), the biggest difference with German speakers was shown to be found when Korean learners uttering /a͜u/. Fourth, in a segmental perspective, the pronunciation deviation of /ɔ͜y/ was found to be the biggest. The reasons that these pronunciation deviations appeared may include the negative transference phenomenon of mother tongue that worked on deviations the most, and other correlations with lack of awareness of phonetic rules about the relations of German grapheme‐phoneme rules, phonetic features of German diphthongs,—for instance, features including a single syllable utterance, and/or the feature of intensity descent of syllables when consecutively connected to non‐syllables.
        213.
        2016.06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여드름은 면포, 구진, 낭종, 결절, 색소 침착 등 다양한 피부병변으로 나타나는 모낭피지선의 만성 염증질 환으로 사춘기부터 성인기까지 발생 연령대가 다양해지고 있다. 한편, 약물 부작용으로 여드름이 발생하기도 하 는데, 표피성장인자(epidermal grouwth factor, EGF) 수용체 억제제 항암제를 사용할 경우 75 ∼ 100%에서 여드름양 모낭염이 발생된다고 보고되고 있다. 여드름의 치료로 항생제, 레티노이드 경구 복용 및 외용 약제 도 포 등 다양한 방법이 이용되고 있다. 그러나 최근 들어 레티노이드 기형 유발 가능성 및 Propionibacterium acne의 항생제 내성률 증가는 기존 치료의 한계로 여겨진다. 따라서 본 연구는 최근 여드름양 발진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진 EGF를 함유한 외용제가 여드름 치료에 미치는 효과와 안정성을 평가하였다. 한국 성인 10 ∼ 29세 23명을 대상으로 EGF 함유 제품(트러블컨트롤 EGF)과 3종 제품(트러블컨트롤 클래리파잉 클렌징폼, 트 러블컨트롤 올-클리어 필링토너, 레드롤 카밍 모이스처)을 하루 두 번 사용하도록 하였다. 사용 후 영상 피지량, 경표피수분손실량, 피부 홍조 측정, 전문가 육안 평가, 사용 후 만족도 설문조사를 평가하였다. 최종 측정 시, 피부 피지량, 경피수분손실량, 피부 홍조가 통계학적으로 감소하였으며, 전문가 육안 평가에서 여드름 병변(면 포, 구진)도 통계학적으로 감소하였다. 연구동안 심각한 부작용은 관찰되지 않았다. 표피성장인자 함유 외용제는 경도의 여드름에 안전하면서도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214.
        2016.03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이 연구는 농촌 다문화가족 한국인 남편의 문화적응 스트레스와 생활 갈등이 어떤 관계 가 있는지 탐색하고, 그 관계를 사회적 지지의 매개효과를 통해 검증하였다. 빈도분석, Pearson의 적률상관분석과 중다회귀분석으로 처리한 결과, 농촌 다문화가족 한국인 남편의 문화적응 스트레스와 사회적 지지는 유의한 부적 상관을 보였고, 문화적응 스트레스와 생 활 갈등은 유의한 정적 상관을 나타냈다. 문화적응 스트레스는 사회적 지지와 생활 갈등에 영향력이 있는 변인으로 나타났다. Baron과 Kenny(1986)의 위계적 회귀분석에 따른 매개효과를 검증한 결과, 문화적응 스트레스가 생활 갈등에 미치는 영향에서 사회적 지지가 부분 매개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다문화가족 한국인 남편의 문화적응 스트레스는 생활 갈 등과 긴밀한 관계를 나타냈고, 남편의 문화적응 스트레스와 생활 갈등 사이에 사회적 지지 의 매개효과를 확인하였으며, 따라서 농촌 다문화가족 한국인 남편의 생활 갈등을 줄이기 위해 한국인 남편을 위한 다양한 사회적 지지를 확보하는 일이 필요하다고 보았다.
        215.
        2014.09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The aim of this study was to evaluate the efficacy of tenofovir in HBV patients at 12 months after treatment. A total of 122chronic hepatitis B patients who took tenofovir for at least 12 months were enrolled. We measured ALT levels, HBeAg, anti-HBe, HBV DNA, and serum creatinine at six and 12 months after treatment. The virological response rate at six and 12 months after treatment in naïve patients was 27.1% and 41.7%, respectively. High virological response rate at six and 12months after treatment showed an association with initial low HBV DNA titer and initial negative HBeAg status.
        216.
        2014.03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는 광고유형에 따른 외국인과 한국인 모델에 대한 외국인과 한국인 소비자의 태도를 비교 논의하였다. 본 연구 결과를 통해 광고유형과 광고모델의 유형에 따라 외국인 소비자와 한국인 소비자의 광고태도, 브랜드에 대한 태도, 공익에 대한 태도에서 유사성과 차이점이 실증적으로 입증되었다. 연구결과 외국인 소비자는 광고태도와 브랜드태도, 공익태도에서 제품광고와 공익광고 모두 한국인 모델보다 외국인 모델에 대한 선호도가 더 높았다. 한국인 소비자는 제품광고에서는 광고태도와 브랜드태도에서 외국인 모델과 한국인 모델에 대한 선호도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그러나 공익광고에서 한국인 소비자는 외국인 모델보다 한국인 모델에서 선호도가 더 높게 나타났다.
        217.
        2013.12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The objective of this study was to evaluate associations between airborne manganese and blood manganese in a general population of South Korean adults. The concentrations of airborne manganese in total suspended particulate (TSP) were calculated from data obtained from ambient air-monitoring stations (AAMSs) located in South Korea. Blood manganese data obtained Korean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 (KNHANES) using a rolling sampling design involving a complex, stratified, multistage, probability cluster survey of a representative sample of the non-institutionalized civilian population of South Korea. Airborne manganese geometric means was 46.10 ng/㎥, blood manganese geometric means were 1.19 ㎍/㎗ for male and 1.40 ㎍/㎗ for female. In multiple linear regression analysis of log transformed blood manganeseas a continuous variable on airborne manganese, after adjusting for covariates including gender, age, job, smoking and drinking status, education level, BMI (body mass index). Airborne manganese was positively associated with blood manganese with statistical significance. The present study confirms that airborne manganese is a possible contributor to the increase of blood manganese in the adult general population.
        218.
        2013.12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수분량, 유분량, 피부밝기, pH 등 피부 특성을 나타내는 지표들은 환경적, 유전적 요소에 따라 다르게나타난다. 하지만 이는 절대적인 피부 특성을 나타내는 것으로 사람들이 느끼는 감성적인 피부 특성과는 차이가있다. 이를 반영하듯 최근 임상 연구들은 절대적인 피부 변화를 통한 사람들의 인지 변화에 관한 연구들이 주를이루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아시아인을 대상으로 국가별로 절대적인 피부색의 차이 뿐 아니라 실제 피부색의변화에 따라 본인들이 인지하는 피부 밝기에도 차이가 있는지를 규명하고자 하였다. 아시아 3개국 총 410명의피험자들이 본 연구에 참여하였으며 설문을 통해 본인들이 생각하는 피부밝기를 3단계로 구분하여 응답하고 본인이 생각하는 피부 밝기 변화에 따라 실제 피부색은 어떤 양상으로 변화하는지를 분석하였다. 국적에 관계 없이모든 참가자들이 공통적으로 피부색이 밝다고 느낄수록 실제 피부 밝기는 증가하는 양상을 보였지만 절대적인피부색과 피부가 밝다고 느끼는 정도는 차이가 있었다. 게다가, 피부 붉은기와 노란기의 변화도 국가별로 다른양상을 보였다. 결론적으로, 본 연구 결과에 근거하여 판단 할 때 본인들의 피부 밝기를 인지하는 요소는 절대적인 피부 밝기가 아닌 국가별로 다른 기준이 적용된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219.
        2013.12 KCI 등재후보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의사소통 과정은 같은 공간과 시간에 존재하는 청자와 화자의 상호작용이다. 각 의사소통 과정에 참여한 사람은 청자와 화자의 역할을 바꿔 가면서 대화를 통해 기대하는 것을 충족시키고자 노력하는 것을 볼 수 있다. 청자는 화자로부터 전달된 메시지에 대한 피드백으로 화자의 후행 발화의 내용 및 길이, 방향 등에 영향을 미친다. 화자는 청자로부터 자신의 기대에 맞는 반응을 얻으면 처음에 계획했던 발화의 양을 늘리거나 또 다른 발화로 연결하면서 대화를 이어나갈 수 있게 된다. 반면에 화자의 발화 후 청자로부터 적절한 피드백이 돌아오지 않으면, 처음 계획했던 발화의 내용을 줄이거나 대화가 단절되는 등의 결과를 낳게 된다. 외국인 학습자들은 수업 시간 외에도 다양한 관계의 한국인들과 만나며 대화하는 일상생활이 존재한다. 성공적인 학교생활을 위해서도 여러 사람들과 정보를 주고받아야 할 뿐만 아니라 자신이 만나고 있는 사람들과 친분관계를 유지하면서 외국인이 아닌 한 인간으로서 ‘즐거운 대화’를 나눌 수 있어야 한다. 특히 비대면의 대화 상황에서는 청자가 반응을 보이지 않으면 화자는 청자가 이야기를 듣고 있는지 확인할 수 없기 때문에 청자의 역할이 매우 중요해진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한국인이 친숙하지 않은 관계인 사람과 협조적인 대화를 나눌 때 어떤 ‘대응 발화’를 하는지 살펴보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라디오 진행자와 청취자와의 통화 내용을 분석하였다.
        220.
        2013.10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한국구비문학대계 49편, 한국구전설화집 85편, 삼국유사 수록 14편에 수록된 148편의 수목설화에 나타난 나무 종류와 한국인의 수목관을 조사하였다. 그 결과를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설화에 소나무가 가장 많이 나타나 소나무는 우리 민족의 삶과 정서에 밀접한 관련을 맺고 있는 나무임을 알 수 있다. 둘째, 은행나무, 느티나무, 대나무, 버드나무, 유실수 등과 같이 생활과 밀접히 관련 있는 생활권주변의 친숙한 나무들이 주로 등장하였다. 셋째, 활엽수가 침엽수 보다 훨씬 많이 나타나 활엽수종들이 민중들에게 보다 친숙했음을 알 수있다. 넷째, 설화 속 나무의 형상을 통해나무는 생명의 원천이자 세상의 이치를 깨닫게 하는 신성한 능력을 지닌 주술적 상징물로서, 나무를 인격화하여 인간과 교감 및 소통의 대상으로서, 나무의 강한 생명력과 번식력, 재생력을 통해 풍요, 다산, 다복의 상징물로서 인식되고 공유했음을 확인하였다. 본 연구는 한국인의 나무나 숲에 대한 태도 또는 인식을 직접적으로 남긴 문헌이나 기록이 미비한 상황에서 수목에 대한 관념이나 견해를 설화를 통해 간접적으로 유추했다는 데 의의가 있다. 또한 현재 산림치유나 원예치료 등 자연물을 대상으로 국민건강을 도모하기 위한 프로그램 개발의 시도가 활발히 이뤄지고 있는 반면, 현장에 적용할 프로그래밍 소재 발굴에 어려움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다. 이와 같은 상황에서 우리 전통문화에 등장하는 소재들은 참가자들에게 좀 더 의미 있고, 유익한가치를 제공하는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 도출된 결과들이 향후 산림문화자원을 활용한 프로그램 개발에 기초자료로써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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