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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
        2017.04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갈색거저리는 식용 및 사료용 곤충으로 중국을 비롯한 여러나라에서 활용되고 있으며, 일반식품 원료 등재로 본격적인 산업화가 이루어져 사육농가가 증가하면 다량의 유기성 부산물이 배출될 것으로 예상된다. 갈색거저리의 분변을 폐기물로 처리하지 않고 산업화에 응용할 수 있는 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해 시험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갈색거저리 분변에 미강, 해조류를 혼합한 2종은 질소, 인산, 가리 합계량이 7% 이상으로 혼합유박공정규격에 적합하였으며 유해중금속은 공정규격 이하 수준이었다. 배추 생육은 분변토 혼합처리구 모두 관행보다는 떨어졌으며 유기질비료인 효진유박보다 좋았으나 유의성은 없었고 배추 수량은 효진유박에 비하여 12∼16% 증수되어 배추의 생육과 수량을 기준으로 판단할 때 거저리분변토의 혼합유기질 비료로서 비효가 인정되었다. 배추의 일반성분 함량은 모든 처리구에서 차이가 없었으며 단백질 함량은 기간이 경과될수록 점차 낮아졌다.
        23.
        2016.04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본 연구는 최근 식약용 곤충산업 소재인 갈색거저리의 분변토를 활용한 비료 제품을 개발하고자 연구되었다. 갈색거저리 분변토는 Twist Screen Separator의 구축과 함께 갈색거저리 유충 분리용 체망(15mesh)과 분변토 분리용 체망(25mesh)을 활용하여 분리하였다. 분리된 갈색거저리 분변토는 상온에서 21일간 부숙 후 울트라휴믹 분말과 혼합하여 8mm형태로 펠렛 성형을 하였으며, 비료의 효과를 높이기 위하여 유용미생물 B. amyloliquefaciens KB3와 혼합 하여 펠렛 실험에 활용하였다. 거저리 분변토 비료 시제품의 효과 검정을 위하여 시험용 작물로 상추(Lactuca sativa L.)를 선택하였다. 처리방법은 토양혼합 방식과 겉면시비 방식으로 각각 처리하였으며, 작물배양실에서 온도 25℃에서 약 35일간 재배후 생체중, 엽장, 엽폭, 엽수를 비교하였다. 실험결과 겉면시비한 상추의 생체중은 무처리구 5.93g±1.19, 처리구 15.95g±4.67로 2.69배 증가, 엽장은 무처리구 12.96cm±1.43, 처리구 19.34cm±0.63로 1.49배 증가, 엽폭은 무처리구 6.38cm±0.60, 처리구 10.24cm±1.05로 1.6배 증가, 엽수는 무처리구 8.6개±0.55, 처리구 11.2개±1.1로 1.3배 증가하여 무처리 대비 작물 생육 효과가 높음을 확인하였다. 처리방법에 따라서는 토양과 혼합하는 방식이나 겉면에 시비하는 방식 모두 큰 차이는 없음을 확인하였다.
        24.
        2016.0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This study was performed to develop and evaluate cookies prepared with various amounts (0 g, 12.5 g, 25 g and 37.5 g) of mealworm powder to serve as not only sports snacks but also for the general population as a new protein source. In the chromaticity of mealworm cookies, lightness and yellowness decreased whereas redness increased with more mealworm powder. The hardness of the mealworm cookies increased as more mealworm powder was added. In sensory evaluation, higher preference was shown with the measure of color, taste, and overall preference for mealworm cookies prepared with 50% mealworm powder (MP2). For the general composition of MP2, the moisture, carbohydrate, crude protein, crude fat and crude ash were higher compared with the control cookie. For the mineral contents of MP2, the contents of Ca (33.44 mg/100 g), P (225.13 mg/100 g), Mg (82.21 mg/100 g), Na (246.22 mg/100 g), and K (503.49 mg/100 g) were higher compared with the control cookie. The essential amino acids (valine, isoleucine, leucine, methionine, threonine, phenylalanine, and histidine) in MP2 were also higher compared with the control cookie. It was concluded that MP2 can be used as a new protein source for not only the maintenance of muscle but also for the prevention of muscle loss in old peop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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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
        2015.10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This study was performed to develop patties with quality characteristics using mealworm powder, followed by assessments of general compositions and the branched-chain amino acid (BCAA) levels of the patties. An analysis of the chromaticity of the patties shows that the lightness and yellowness were decreased, whereas the redness was increased, as the amount of mealworm powder was increased. According to the sensory evaluation, the mealworm patty that contain 20% of mealworm powder (M20) showed an overall high preference level. In terms of the mechanical properties, the hardness, gumminess, and chewiness were significantly increased, whereas the springiness and cohesivensee were decreased, as the amount of mealworm powder was increased. The general composition of the M20 consists of 41.84% (moisture), 8.78% (carbohydrates), 34.42% (crude protein), 13.15% (crude fats), and 1.81% (crude ash). The BCAA contents (leucine, isoleucine, and valine) significantly increased in correspondence with the increases of the as mealworm-powder amount regarding the M20, the BCAA composition consists of the following: leucine (2,906.25 mg/100 g), isoleucine (1,459.09 mg/100 g), and valine (1,813.18 mg/100g). The conclusion of this study suggests that mealworm is a potential food material that could possibly replace me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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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6.
        2014.11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갈색거저리(Tenebrio molitor)의 사료로 주로 이용되는 밀기울을 대체할 사료원료 개발을 목표로 수행되었다. 대체원료로서 열풍 건조시킨 귤껍질, 배추, 새송이버섯 및 팽이버섯 폐배지를 사용하였으며, 투여 후 유충의 생존율, 유충 무게, 유충의 발육기간, 용화율, 용무게를 측정하였다. 귤껍질과 배추를 첨가한 배지는 대체 먹이로 적합하지 않았다. 새송이버섯 폐배지의 모든 실험군에서 유충의 생존율은 대조군과 비 슷하였으나 유충의 무게는 대조군에 비해 다소 낮게 나타났고, 유충 발육기간은 폐배지의 함량이 높아질수록 길어짐이 관찰되었다. 팽이버섯 폐 배지 20~50% 첨가 조건에서 대조군과 비슷한 유충 및 용무게가 측정되었으며, 계대사육시 밀기울 사료에 40~50% 팽이버섯 폐배지를 첨가하 는 것이 용화율을 고려했을 때 가장 효과적일 것으로 분석되었다. 결론적으로, 팽이버섯 폐배지를 40%~50% 첨가한 조건에서 기존의 밀기울 사 육법과 비슷한 높은 효율성을 나타내기 때문에 팽이버섯 폐배지는 갈색거저리 유충의 대체사료로서 적합하다고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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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7.
        2014.04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본 연구는 갈색거저리(Tenebrio molitor) 사료 내 과일 및 채소 부산물, 버섯폐배지를 첨가하여 양질의 저렴한 사료를 개발하고자 수행되었다. 갈색거저리 사료인 밀기울을 대조군으로 사용하였고, 나머지 실험군은 밀기울과 열풍건조시킨 귤껍질, 배추, 새송이버섯 및 팽이버섯 폐배지의 첨가비율을 달리하여 먹이로 공급한 후, 유충의 발육특성을 비교 관찰하였다. 귤껍질을 20% 첨가한 군에서는 유충의 생존율, 유충 무게, 유충의 발육기간이 밀기울 대조군과 비슷한 수치를 나타냈으며, 용무게는 대조군보다 약1.2배 증가되었다. 배추를 첨가한 모든 군(배추 20%, 40%, 60% 첨가군)의 유충의 생존율과 유충 무게는 대조군에 비해 현저히 낮은 수준을 나타냈고, 배추를 60% 첨가한 군에서는 유충이 전혀 용화되지 않았다. 새송이버섯 폐배지를 첨가한 모든 군(새송이버섯 폐배지 20%, 30%, 40%, 50% 첨가군)에서 유충의 생존율은 밀기울 대조군과 비슷하였으나 유충의 무게는 새송이버섯 폐배지의 함량에 따라 약 60∼70%까지 감소하였다. 팽이버섯 폐배지를 첨가한 모든 군(팽이버섯 폐배지 20%, 30%, 40%, 50% 첨가군)에서 유충 및 용무게는 밀기울 대조군과 거의 차이가 없었다. 용화율은 팽이버섯 폐배지 40% 첨가군에서 밀기울 대조군과 동일한 수치를 나타냈고, 50% 첨가군에서 대조군보다 약3% 증가가 나타났다. 모든 조건을 고려했을 때, 팽이버섯 폐배지를 40%, 50% 첨가한 조건에서 기존의 밀기울 사육법과 비슷한 높은 효율성을 나타내기 때문에 팽이버섯 폐배지는 갈색거저리 유충의 대체사료로서 적합하다고 추찰된다.
        28.
        2013.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갈색거저리의 온도에 따른 유충 발육시험을 15, 17, 20, 22, 25, 28 및 30℃의 7개 항온조건, 광주기 14L:10D, 상대습도 60~70% 조건에서 수행하였다. 유충은 13령까지 경과하였고 항온 조건에서 사망률은 17, 20℃에서 극소수 개체만이 발견되었고, 22℃ 이상의 항온조건에서는 발견되지 않았다. 유충의 발육기간은 17℃에서 244.3일로 가장 길었고, 30℃에서 110.8일로 가장 짧았다. 15℃는 부화되지 않아 유충 발육 조사가 불가능하였다. 온도와 발육율과의 관계를 알아보기 위하여 선형모형과 비선형모형(Logan 6)을 이용하였으며, 선형모형을 이용하여 추정한 전체유충의 발육영점온도는 6.0℃, 발육 유효적산온도는 2564.1DD 였으며 선형, 비선형 모두 결정계수값(r2) 이 0.95로 높은 값을 보였다. 전체유충의 발육완료분포는 2-parameter Weibull 함수를 사용하였으며 전체 유충의 결정계수 값은 0.8502~0.9390의 양호한 모형 적합성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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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9.
        2013.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Toll–interleukin 1 receptor (TIR) superfamily는 intracellular TIR domain에 존 재하며, proinflammatory cytokines을 생산하는 transcription factor NF-κB의 활성 화에 의해 선천성 면역을 개시한다. 본 연구에서는 갈색거저리 유충을 이용하여 Mycoplasma genus와 유사한 acholeplasma lysate를 접종하여 비교 유전체학적 방 법을 통하여 갈색거저리에서 면역반응에 관여하는 t1/st2 receptor binding protein 을 동정하였으며, 그 구조 분석을 위한 기초 데이터를 확보하고자 하였다. IL1RL1 (Interleukin 1 receptor-like 1) gene는 Toll-like receptor superfamily로써 사람에서 발견되며 ST2는 Toll-interleukin 1 receptor family의 member이자 endotoxin tolerance 유지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갈색거저리 유충에 acholeplasma lysate를 처리하기 전과 후의 각 샘플들로부터 cDNA library를 구축 한 후 random sequencing 을 통해 분석되어진 서열들 중 증감하는 유전자들을 동정 하였고, 그 중 acholeplasma 처리 후 약 4배 정도 발현이 증가한 t1/st2 receptor binding protein 의 서열을 추출한 후 단백질의 2차 구조를 예측한 결과 alpha helix 구조는 서열상에서 8영역으로 예측되었으며 beta sheet 구조는 서열상에서 1영역 에서 존재하고 있어 후속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30.
        2013.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2011년부터 공식적으로 수입되어 사육·유통되는 슈퍼밀웜의 국내 샘플들은 형 태 분류학적 검토를 통하여 Zophobas atratus란 종으로 밝혀졌고, Z. morio란 학명 은 이 종의 동물이명임이 확인되었다. 이 외래종은 자원 관리측면에서 국명을 ‘아 메리카왕거저리’로 신칭하였다. 이 종과 형태적으로 유사한 자생종 대왕거저리 및 사육종 갈색거저리와 DNA 바코드 분석 결과, 아메리카왕거저리와 대왕거저리는 평균 21.4%, 아메리카왕거저리와 갈색거저리는 20.9%의 염기분화율을 보여 DNA 바코드로 쉽게 종 동정 할 수 있음을 확인하였다. 아메리카왕거저리의 국내 집단은 모두 동일 일배체형을 갖고 있어 국외의 동일 지역 개체군이 국내로 유입된 것으로 추정된 반면에 갈색거저리는 동일 사육집단 내에서도 두 개의 종내 집단이 뚜렷이 구분되고 서로의 염기 분화율이 1.17-2.19%로 갭을 형성한 것으로 보아 국 내 갈색거저리 사육개체들은 서로 다른 지역 집단이 혼입되어 대량 사육에 이용되 어진 것으로 추정된다. 이번 연구를 통하여 상업적으로 도입, 이용되는 2종의 거저 리류의 분류학적 기초 정보가 국내 곤충자원 관리를 위하여 유용할 것으로 판단된다.
        31.
        2013.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산업곤충으로 농가에서 갈색거저리의 대량사육기술 보급 시 필요한 갈색거저 리의 효율적인 채란을 위해 기존 산란받는 채란방법은 먼지가 발생하여 건강상의 문제가 유발되고 인건비가 많이 소요된다. 따라서 갈색거저리의 알을 수확하기 위 해 채반을 이용하여 인건비를 절감하고 먼지를 줄여 사육환경을 개선하고자 이 시 험을 수행하였다. 손쉬운 채란을 위해 채반제작은 다음과 같이 수행했다. 사각의 채란상 내부에 5mm의 간격으로 같은 모양의 채반을 제작한다. 그리고 채반의 바 닥 메쉬(mm)는 갈색거저리 성충이 빠져나가지 못하고 산란이 용이한 크기로 제작 한다. 갈색거저리 성충 일정개체를 채란상 크기에 비례하여 채반에 넣는다. 2∼5㎝ 두께로 산란배지(소맥피, 가축사료, 농업부산물 등)를 넣는다. 산란배지가 담기 채 란상에 갈색거저리성충이 담긴 채반을 넣는다. 그리고 일정기간(1∼3일) 채란을 받는다. 채란이 끝나면 성충이 있는 채반을 살짝 꺼내어 새로운 채란상에 넣고 채란 을 받은 채란상은 사육실에서 사육한다. 채란받는 동안 채반에 과일 및 야채를 넣어 성충이 섭식할 수 있도록 한다.
        32.
        2013.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갈색거저리(Tenebrino molitor, mealworm)는 딱정벌레목 거저리과의 야행성 곤충이다. 대량으로 사육하는 시스템이 구축되어 있어 산업화에 용이하고 중국, 네 덜란드 등 국외에서 식용으로 이용되고 있어 식용으로서의 가치가 높다. 최근 곤충 자원의 식품 원료화 사업이 추진됨에 따라 가치 평가 및 이용개발 연구가 수행되고 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갈색거저리 번데기의 에탄올 추출물을 이용하여 멜라닌 합성 억제 효능을 알아보았다. 실험에 사용한 갈색거저리의 번데기는 동결건조 후 분쇄하여 무게의 10배에 해당하는 양의 70% 에탄올을 넣고 24시간 동안 교반하여 추출하였다. α-ㅡmelanocyte stimulating hormone의 처리 후 멜라닌 생성이 촉진 된 B16F1 cell에 갈색거저리 번데기 에탄올 추출물을 처리하여 멜라닌 생성량 및 tyrosinase의 단백질 발현 억제 정도를 확인하였다. 그 결과 갈색거저리 번데기의 에탄올 추출물 10 ug/ml 처리군에서 멜라닌 생성량이 감소되었다. 또한, tyrosinase 의 단백질 발현이 감소되었다. 이는 갈색거저리 번데기의 에탄올 추출물이 B16F1 세포의 tyrosinase 효소의 발현을 억제함으로서 궁극적으로 멜라닌의 생성을 저해 하는 것으로 사료된다.
        33.
        2013.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갈색거저리(Tenebrio molitor L.)는 전 세계적으로 분포하고 저장곡물을 가해하 는 해충으로 알려져 있으나 대량사육 시스템이 구축으로 산업화에 용의하다. 현재 갈색거저리 유충은 가축, 애완동물, 파충류 등의 먹이로 제한적으로 사용되고 있어 갈색거저리를 활용하여 대체 사료로 외화절감, 친환경 사료, 항생제 대체 등 보다 안전한 가축생산으로 국민의 단백질 공급이 필요하다. 그러나 갈색거저리를 사료 용 곤충으로 활용하기 위한 기초적인 연구로 항균활성, 항산화 효과 등 생리활성에 대한 연구가 필요한 실정이다. 그러므로 건조방법에 따른 생리활성을 확인하기 위 하여 갈색거저리의 유충을 열풍건조와 동결건조 방법으로 건조하여 항균활성과 항산화활성을 측정하였다. 항균활성은 hexane, chloroform, ethyl acetate, butanol 및 distilled water 순으로 분획하여 paperdisc 방법으로 측정하였고 Bacillus cereus, Escherichia coli, staphylococcus aureus, Listeria monocytogenes 균주에서 butanol과 물 추출물에서 항균활성이 나타났다. 추출물별 갈색거저리의 전자공여 능은 ethanol, methanol, 물 추출물에서 50~70%의 항산화활성을 보였으며 열풍건 조보다 동결건조에서 더 높은 항산화 효과를 나타냈다.
        34.
        2013.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갈색거저리(Tenebrio molitor L.)는 저장곡물을 가해하는 해충으로 알려져 있으 나 최근에는 가축, 애완동물, 파충류 등의 먹이로 사용되고 있다. 갈색거저리 유충 과 성충은 모두 건조한 사료를 좋아하므로 주사료의 함수량이 10~15%가 적당하 다. 또한 사육과정 중에 수분을 보충하기 위하여 채소류, 배추, 무 등의 보조사료를 첨가하는 것이 생육에 도움이 된다. 갈색거저리 생육과 사료와의 관계를 알아보기 위하여 주사료(밀기울)와 폐버섯 배지(느타리, 새송이, 팽이, 표고)를 3가지 비율 (70%:30%, 50%:50%, 30%:70%)로 조사하였다. 각 처리별 3반복 하였고, 대조구 로 밀기울(100%)과 주사료+보조사료(100%+무)를 이용하였다. 갈색거저리의 유 충 치사율은 부화 후 30일 이전에 전체 치사량의 90% 이상 조사되었고 대조구 보다 폐버섯 배지 처리구가 높은 생존율을 보였으며 주사료, 폐버섯 배지 30%:70% 비 율에서 높은 유충 치사율을 보였다. 유충기간은 느타리, 표고, 팽이버섯 배지 처리 에서 짧았고, 새송이버섯 배지 처리에서 길었다. 용기간은 모든 처리구에서 유사하 였고, 용화율은 느타리버섯 배지 처리에서 가장 높았으며 새송이, 팽이, 표고버섯 배지 30%:70% 처리에서 낮은 용화율을 보였다. 우화율은 모든 처리구에서 90% 이상으로 높았다. 그러므로 갈색거저리 대량사육시 사료비 절감을 위하여 주사료 (밀기울)와 폐버섯 배지(느타리, 표고, 팽이)를 70%:30%으로 혼합하였을 때 가장 효과적인 것으로 판단된다.
        35.
        2013.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Tenebrio 모델은 Tribolium과 비교하여 실험실에서 배양 및 조작하기가 쉬운 생물 종이다. 하지만 현재까지는 해독되어진 유전체 정보가 그리 많지 않다. Mycoplasma genus는 세포벽이 없으며 사람에서 pneumonia 나 다른 호흡기 질환을 일으키는 박 테리아로 본 연구에서는 갈색거저리 유충을 이용하여 Mycoplasma genus와 유사 한 acholeplasma lysate를 처리하여 접종 전과 후의 비교 전사체학적 방법을 통하여 선천성 면역 관련 유전자들을 동정하고 기능 분석을 위한 기초 데이터를 확보 하고 자 하였다. 갈색거저리 유충에 acholeplasma lysate를 처리하기 전과 후의 각 샘플 들로부터 cDNA library를 구축한 후 random sequencing 을 통해 해독 되어진 염기 서열들을 비교 분석 하였다. 얻어진 서열들로부터 NCBI nr 데이터베이스에 Blastx 분석을 하여 획득한 서열들을 생물정보학적 방법을 이용하여 비교한 결과, 곤충의 선천성면역(innate Immunity)에 중요한 것으로 알려진 serpin 관련 유전자들이 약 5종류 동정되었다. Serpin (XP_974209.1) 의 경우 acholeplasma에 처리하여 전과 후 비교하였을 때, 약 3배 정도 증가를 나타내었고, serpin 6 (XP_972660.1)의 경우 에는 acholeplasma를 처리한 샘플에서만 동정되었다. 또한 serpin 3a (XP_969874.1), serpin 1(BAI59109.1), serpin 40(BAI59106.1) 등의 유전자들도 동정되었다. 추후 이러한 유전자들을 대상으로 한 기능연구를 통하여 보다 구체적인 면역기능을 구 명하고자 한다.
        36.
        2013.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Serine protease는 병원체의 표면 melanization, hemolymph coagulation, antimicrobial peptide synthesis 등을 통해 여러 무척추동물의 방어기작을 조절하는것으로 알려 져 있다. 곤충의 경우 Tribolium을 대상으로 이와 같은 연구가 이루어져 왔지만, 혈 액의 량이 그리 많지 않아 연구자들은 최근 갈색거저리(Tenebrio)를 이용하기 시작 하였다. 하지만 아직 유전체(자) 서열정보가 충분하지 않은 상황이다. 본 연구에서 는 이러한 갈색거저리 유충을 이용하여 세포벽이 없으며 사람에서 pneumonia나 다른 호흡기 질환을 일으키는 mycoplasma 와 유사한 acholeplasma lysate를 처리 한 후 접종 전과 후의 전사체의 비교를 통하여 무척추 동물에서의 선천성 면역 관련 유전자들을 동정하고자 하였다. Acholeplasma lysate를 처리하기 전과 후의 각 샘 플들로부터 cDNA library를 구축한 후 random sequencing 을 통해 염기서열을 분 석하였고, 얻어진 서열들로부터 NCBI nr 데이터베이스에 Blastx 분석을 하여 획득 한 서열들을 comparative transcriptomic 방법을 이용하여 분석한 결과, 여러 종류 의 Serine protease 관련 유전자들이 동정되었다. Serine protease (XP_970766.1)의 경우에는 acholeplasma를 처리한 샘플에서 2배 정도 발현이 증가하였고, serine protease P66 (EFA09207.1)의 경우 증감의 변화는 보이지 않았다. 또한 serine protease P146 (EFA04636.1), serine protease H1 (EEZ99180.1) 등의 유전자들도 동정되어 연구하고 있다.
        37.
        2013.04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갈색거저리(Tenebrio molitor L.)는 저장곡물을 가해하는 해충으로 알려져 있으 나 최근에는 가축, 애완동물, 파충류 등의 먹이로 사용되고 있다. 대부분의 딱정벌 레목 유충은 3~5령을 경과하지만 갈색거저리 유충은 10령 이상을 경과하며, 성충 은 우화 5일 후 부터 산란을 시작하여 30일 이상 지속하여 낳기 때문에 동일 영기의 유충을 수확하기 어렵다. 산업화를 위한 균일한 유충 수확과 노동력 절감을 위하여 산란성충의 이동시기를 1, 3, 5, 7, 10일 간격으로 산란격리틀을 이동하여 영기비율 및 총 생체중량을 조사하였다. 유충의 수확시기인 100일 후에 12~13령 비율은 99.9, 99.7, 68.5, 46.9, 39.4% 이었으며, 총 생체중량은 이동시기별로 5,000마리씩 5반복으로 조사한 결과 평균 508.0, 501.7, 402.8, 248.2, 208.6g 이었고, 통계분석 결과 1일, 3일로 이동하였을 때 가장 높은 유의성을 보였다. 갈색거저리 유충 동시 수확과 노동력 절감을 위하여 성충 산란격리틀을 3일 간격으로 이동시키고 100일 경과 후 수확하는 것이 가장 효율적일 것으로 판단되었다. 성충의 온도별 특성을 15℃부터 30℃ 까지 조사한 결과 15℃에서는 발육이 이루어지지 않았으며, 성충기 간은 암컷이 수컷보다 10~40일 가량 오래 생존하였다. 생존일수와 산란기간은 2 5℃에서 68.3일, 32.8일로 가장 길었으며, 산란수 역시 180.7개로 많았다. 암수 비 율별 산란수는 4:1 에서 474.5±20.1 개로 난 수량 확보에 가장 좋은 비율로 판단되 었다.
        38.
        2012.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갈색거저리는 소맥피와 가축사료에서 2일간 평균 44.3~55.3개를 산란하였고 발육기간은 80.0~83.7일, 번데기크기는 18.1~18.7mm로 유사하였다. 갈색거저리 번데기의 평균 무게에 따라 0.12g, 0.15g, 0.18g의 세 중량으로 구분하여 우화 후 성충의 일생동안 평균 산란수를 조사한 결과 각각 172.3, 191.2, 215.0개로 중량에 비례하여 증가하였다. 산란경향은 우화 2주차까지 51.8%를 산란하여 가장 왕성하였으며 그 후 급격히 감소하였다. 번데기 무게에 따른 성충의 수명은 각각 27.1±6.9, 30.1±7.8, 27.4±8.5일로 차이 없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갈색거저리 유충사육용기(16×21.5×7cm)에 유충 사육밀도를 100, 300, 500, 700마리로 사육한 결과 용화 시작 후 3주 이내에 62.7%가 용화되었으며 단위 공간당 사육 밀도가 증가함에 따라 번데기의 중량은 용화 시작 후 3주까지 각각 146.9±6.5, 142.1±8.3, 122.0±9.6, 118.5±5.2mg으로 크게 감소하였으나 3주 이후에는 사육밀도에 따라 각각 134.9±48.9, 148.8±18.1, 149.0±8.6, 140.4±8.2mg으로 차이 없이 조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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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일반적으로 곤충의 영양성분은 단백질과 지방, 광물질 및 비타민을 풍부히 함유하고 있고, 아미노산 조성은 대부분의 케이스에서 곡물이나 콩류에 비해 우수하고 단쇄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하다. 이에 곤충을 이용한 사료는 매우 안전하고 저단가의 고품질 단백질 사료의 생산을 가능하게 할 수 있기에 사료용 곤충 갈색거저리 특성을 파악하고자 하였다. 갈색거저리는 성충이 된 후 빠르게는 5일 이후부터 산란하기 시작하여 성충 전기간동안 산란하는 특성이 있으나, 주로 성충 초기・중기 기간에 집중적으로 산란하는 것을 확인하였다. 수명 및 산란성을 조사한 결과, 수명(암컷/수컷) 152.4/150.7일, 산란전기간 7.8일, 산란기간 평균 114.1일, 산란수 364개이었다. 또한 성충은 먹이에 알을 붙여서 산란하는 특성이 있으며, 사육상자 내 곡물류, 채소류 등 함께 사용 시 밀기울이 가장 산란선호성이 높았으나, 각 재료를 단독으로 사용 시 밀기울, 옥수수분말이 선호도가 높았다. 알의 색깔은 유백색, 크기는 장경 1.93㎜, 단경 1.00㎜이었다. 알 보호온도별 부화율은 17.5~27.5℃일 경우 80%이상이었으나, 15℃이하에서는 거의 부화되지 않았다.
        40.
        2011.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  , A taxonomic review of Bolitotrogus kurosonis Miyatake 1964 is presented. B. kurosonis is a fungivorous tenebrionid beetle and is a rare inhabitant of fungi on deciduous trees (Quercus, Carpinus laxiflora, etc.) in Korea. Sporophores of Inonotus mikadoi (Lloyd) Imaz. was the obligate feeding and breeding sites for this species in Jeju-do. A description, an additional key to the Korean Bolitophagini, fungal host, photographs of adult, and illustrations of diagnostic characteristics are provid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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