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검색조건
좁혀보기
검색필터
결과 내 재검색

간행물

    분야

      발행연도

      -

        검색결과 319

        41.
        2018.08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충청남도 보령시에 위치한 보령댐의 도수 전과 후의 저서성 대형무척추동물상을 비교・분석하여 인위적 교란에 대한 영향을 파악하고자 하였다. 조사시기는 2016년 4월부터 2017년 9월까지 총 8회에 걸쳐 조사하였으며, 조사지점은 방류되는 지점부터 총 4개의 지점을 선정하였다. 저서성 대형무척추동물은 총 4문 7강 19목 70과 125종 13,447개체가 출현하였다. 군집분석 결과 우점도 0.55(±0.07)에서 0.47(±0.08), 다양도 2.06(±0.26)에서 2.23(±0.28), 균등도 0.69(±0.05)에서 0.70(±0.04), 풍부도 3.43(±0.72)에서 4.03(±0.91)으로 나타났다. 도수 이후 우점도는 감소하고 다양도, 균등도, 풍부도는 증가하는 안정적인 군집구조로 나타났다. 기능군 분석 결과 도수 이후 섭식기능군은 긁어먹는 무리, 걸러먹는무리의 비율은 증가하고 썰어먹는무리, 주워먹는무리의 비율은 감소하였으며, 서식기능군은 기어오르는 무리와 붙는무리의 비율은 증가하고 굴파는무리와 기는무리의 비율은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군집안정성 분석 결과 도수 이후 St. 1과 St. 2는 저항력과 회복력이 감소하여 Ⅲ특성군에 새로운 종이 출현하였으며, St. 3과 St. 4는 큰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다. 다차원척도법 분석 결과 도수 이후 St. 1에서 유사도의 변화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St. 4에서 유사도의 변화가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4,200원
        42.
        2018.08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A study for species composition and abundance of the fish assemblages in the coastal Sacheon Bay, Korea were conducted using monthly collection by a shrimp beam trawl from March 2015 to February 2016. The number of individuals, biomass and species diversity indices fluctuated with the station and month. Of all 73 species collected, the dominant species in terms of numbers were Liparis tanakae, Zoarces gillii, Amblychaeturichthys hexanema, Ricuzenius pinetorum and Pleuronichys cornutus. The peak number of fishes occurred in March and April, whereas the biomass of fishes was highest in April. The numbers and biomass of fishes were lower in February corresponding with the low temperature, and diversity indices were highest in June. Due to those seasonal difference in abundance of the dominant species, fish community were divided into three main groups. In addition, seasonal difference by station of fish community were devided into four main groups. Juvenile fishes of coastal Sacheon were presented during the study period. It presented that the study area served as an important role in spawning and nursery ground for fisheries resource.
        4,500원
        43.
        2018.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흑산도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을 대상으로 산림식생구조를 파악하고자 수행하였으며, 2017년 6월부터 2017년 8월까지 총 59개 조사구에서 식생조사를 실시하였다. Z-M 식물사회학적 방법으로 산림식생 유형을 분류하고 식생단위별 구성종의 중요치와 종다양도를 분석하였다. 산림식생유형분류 결과 최상위 단위에서 동백나무군락군으로 분류되었으며, 군락단위에서는 황칠나무군락(식생단위 1), 소사나무군락, 동백나무전형군락(식생단위 6)의 3개 군락으로 분류되었다. 소사나무군락은 회양목군(식생단위 2), 진달래군(식생단위 3), 왕머루군(식생단위 4), 소사나무전형군 (식생단위 5)의 4개 소군으로 분류되었다. 식생단위별 평균상대우점치 분석 결과 식생단위 1은 붉가시나무, 식생단위 2는 소사나무, 식생단위 3은 곰솔, 식생단위 4는 소나무, 식생단위 5와 6은 구실잣밤나무가 각각 우점치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종다양도 분석결과 식생단위 2의 종풍부도, 종다양도, 종균재도가 가장 높았으며, 종우점도는 식생단위 6이 가장 높았다. 흑산도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의 6개 식생단위와 12개 종군에 대한 군집생태학적 접근의 관리방안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되었다.
        4,600원
        44.
        2018.04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산림천이는 몇 단계의 산림생태계 변화과정을 거쳐 최종단계인 극상림에 도달하는 것으로 우리나라 온대림의 극상림 을 이루는 대표 수종이 서어나무라고 하는 많은 연구결과가 제시되어 왔다. 특정지역 또는 국지적으로 나타나는 서어나무의 상관 군락을 대상으로 식생구조와 천이과정의 연구가 주를 이루고 있고 우리나라 온대림의 극상림으로서 서어나 무림을 제시한다는 것은 논란이 있을 수 있다. 따라서 본 연구는 2014년부터 2017년까지 17개산 75개소의 서어나무림을 대상으로 식생유형과 층위구조를 파악하고 이에 따른 생태적 천이경향을 구명하고자 수행되었다. 유형분류는 식물 사회학적 방법에 따라 수행하였으며 층위구조는 중요치를 분석하여 파악하였다. 종조성에 따른 유형분류결과, 총 6개의 식생단위와 9개의 종군 유형으로 분류되었다. 서어나무군락군은 난티나무군락, 개암나무군락(갈참나무군, 개암나무전 형군), 철쭉군락(물들메나무군, 개서어나무군, 철쭉전형군)으로 분류되었다. 각 층위별로 중요치를 분석하여 서어나무 림의 천이경향을 예측해 본 결과, 서어나무림은 ① 당분간 서어나무림으로 유지되는 유형(식생단위 2, 3, 6), ② 까치박 달림으로 천이가 진행되는 유형(식생단위 1, 4), ③ 붉가시나무림으로 천이가 진행되는 유형(식생단위 5)의 총 3가지 천이유형으로 나타났다.
        5,200원
        45.
        2018.04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독특한 경관특성과 높은 보존적 가치에도 불구하고, 사구와 관련된 곤충 다양성 연구는 매우 부족한 편이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태안해안국립공원에서 주로 관찰되는 사구와 방풍림(해송)에서 서식하는 지표성 딱정벌레류 군집 구조에 대한 비교 연구를 수행하였다. 2014년 6월 중순부터 10월 중순까지 함정트랩을 이용하여 방풍림 5개 지점과 사구 3개 지점을 조사하였다. 조사 결과, 총 2,335개체의 지표성 딱정벌레류를 채집하였으며, 이들은 15속 30종으로 동정되었다. 사구에서는 24종이 채집되었는데, 둥근칠납작먼지벌레(158개체)와 등빨간먼지벌레(153개체)가 우점하였다. 반 면, 방품림에서는 14종이 채집되었고, 둥근칠납작먼지벌레(1,630개체), 윤납작먼지벌레(130개체) 및 붉은칠납작먼지벌 레(42개체)가 우점하였다. 방풍림과 사구의 지표성 딱정벌레류 종 구성의 유사도는 27.4%로 낮았다. 본 연구 결과는 태안해안국립공원에서 발견되는 사구 지형이 방풍림과 비교해서 다른 곤충 군집을 보유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으며, 이는 향후 곤충 보전을 위한 중요한 정보가 될 것이다.
        4,000원
        46.
        2017.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The macroalgal community structure was examined at the subtidal zones of six study sites, on the Southern coast of Korea from between May and August 2015. A total of 132 seaweeds, comprising 10 green, 28 brown and 94 red Seaweed, were identified. The seaweed biomass was 80.32 g dry wt. m-2 in average, and it was maximal at Geomundo (166.94 g dry wt. m-2) and minimal at Byeongpungdo (14.52 g dry wt. m-2). On the basis of the biomass, the Ecklonia cava was a representative species, distributed widely in the subtidal zone of the three islands (Yeoseodo, Geomundo, Baekdo). Also, the Sargassum sp. was dominant at Sejondo and Hongdo. The turbidity and light transmittance was divided into two groups. The seaweed community structure of group A (Byeongpungdo, Sejondo, Geomundo) was characterized by high turbidity, low light transmittance and a lower habitat depth than were observed in group B (Hongdo, Baekdo, Yeoseodo). As the water depth increased, the biomass decreased due to the lowered light transmittance. In Byeongpungdo and Sejondo, which showed high turbidity and low light transmittance, the degree of seaweed coverage was decreased with the depth of water. The ESGⅡ ratio of the Ecological Status Group was higher than fourty percentage in Byeongpungdo and Baekdo. Community indices were as follows: dominance index (DI) 0.35-0.90, richness index (R) 7.03-17.93, evenness index (J′) 0.22-0.60, and diversity index (H′) 0.79-2.18. The Macroalgal zonation of the subtidal zone was calculated by the Ecklonia cava and Brown algal population on five islands (Byeongpungdo, Yeoseodo, Geomundo, Beakdo, Hongdo). On the other hand, Undaria pinnatifida and Sargassum sp. dominated at Sejondo. Additionally, the biomass ratio and the species richness of green algae was lower in group A. These differences in the seaweed community structure may have resulted from the effects of turbidity and light transmittance.
        4,000원
        49.
        2017.09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In this study, the behavior of dominant microbial communities was investigated in the treatment of porcine carcasses using an anaerobic high temperature burial composting method. The correlation between odor emission and bacterial community structure was analyzed through principal component analysis and extended local similarity analysis. In the burial layer of porcine carcass, the dominant bacteria were Bacillaceae (46%), Thermoactinomycetaceae (15%) and Lactobacillaceae (4%) in the early stage and Bacillaceae (46%), Thermoactinomycetaceae (15%), Lactobacillaceae (4%) in the end. Clostridiaceae (CH3SH), Bacillacea ((CH3)2S2), Clostridium ((CH3)2S2), Clostridial (H2S), Oceanobacillus (H2S), and Thermoanaerobacteraceae (H2S) were closely related to the sulfurous odorants, which are the highest odor contributions. The emission of sulfurous odor substances such as H2S, CH3SH, (CH3)2S, and (CH3)2S2 showed a positive correlation with each other, but showed a negative correlation with nitrogenous odorants (NH3 and TMA), aldehydes, organic acids, and VOCs. The results of this correlation analysis can provide useful information that enables us to understand the characteristics of microbial communities and odor generation during the degradation of carcasses and to manage odors and burial sites in the treatment of carcass.
        4,000원
        50.
        2017.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이 연구는 2015년 5월부터 12월까지 우리나라 동해안에 위치한 강릉, 울진, 부산 일대에서 천연 해조장 및 서식환경 특성을 분 석하였다. 연구기간 동안 출현한 해조류는 총 96종이었으며, 분류군별로는 녹조류 9종, 갈조류 23종, 홍조류 64종이었다. 강릉의 경우, 미 끈뼈대그물말(D. divaricata)이 정점별로 173.2 ~ 613.8 g m-2로 가장 높은 생물량을 보였고, 가는보라색우무(S. linearis)가 360.8 ~ 520.4 g m-2, 미역(U. pinnatifida)이 25.9 ~ 470.8 g m-2로 생물량이 높았다. 울진에서는 참곱슬이(P. telfairiae)가 5.5 ~ 256.2 g m-2, 구멍쇠미역(A. clathratum) 이 46.8 ~ 241.5 g m-2로 생물량이 높았다. 부산에서 높은 생물량을 보인 해조류는 큰잎모자반(S. coreanum)으로 388.1 ~ 6,972.4 g m-2였고, 감 태(E. cava)도 194.9 ~ 958.5 g m-2로 다른 해조류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은 생물량을 나타냈다. 생체량 비율의 경우, 강릉에서 0.0 ~ 55.5 %로 평균 19.2 %를 나타내 울진과 부산에 비해 상대적으로 가장 낮았다. 울진에서는 36.8 ~ 73.3%으로 평균 63.8%를 보였으며, 부산은 평균 48.5 %였다. 갯녹음 비율은 강릉에서 평균 46.7%의 비율을 나타냈고, 울진에서는 평균 91.1 %의 높은 비율을 나타냈으며 이번 연구에서 다 른 지역에 비해 가장 높은 비율을 보였다. 조식성 동물의 밀도는 강릉에서 평균 6.0 개체/m2로 분석되었고, 울진에서는 7.0 개체/m2를 나타 냈으며 부산에서 2.0 개체/m2로 전체 지역 중에서 가장 낮은 조식성 동물 밀도를 보였다. 결론적으로 이전 연구결과와 비교하여 종조성, 출현비율, 밀도는 유사하게 나타났다. 하지만 지구 온난화, 기후변화, 해안개발 등에 의한 물리적, 화학적 오염과 관련하여 지속적인 모니 터링 연구가 필요하다고 판단된다.
        4,000원
        51.
        2017.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에서는 울진군 죽변의 암반조간대에서 2년(2015-2016)간 계절별 저서동물의 군집구조와 분포양상을 분석하였다. 죽변 암반조간대의 종조성은 5문 41종으로 자포동물 4종, 연체동물 19종, 환형동물 3종, 절지동물 13종, 극피동물 2종이 출현하였으며, 총개체수 1,642 inds./m2, 총생체량 1,959.42 gWWt/m2 조사되었다. 조간대 상부는 조무래기따개비(Chthamalus challengeri), 좁쌀무늬총알고둥(Nodilittorina radiata)이 우점하였다. 하부는 지중해담치(Mytilus galloprovincialis), 배무래기(Nipponacmaea schrenckii), 구멍밤고둥(Chlorostoma turbinata)이 우 점하였다. 계절별 우점종의 경우, 조간대 상부에는 겨울과 봄에 조무래기따개비, 여름과 가을에 좁쌀무늬총알고둥이 우점하였다. 조간대 하부는 전 계절에 걸쳐서 지중해담치가 우점하였다. 군집분석을 통해 생물군집의 분기별 유사성을 분석한 결과, 이들 지역은 세 개의 그 룹으로 구분되었다. 조간대 하부의 2015년 11월, 2015년 8월, 2016년 2-8월의 Group A와 조간대 하부의 2016년 11월, 2015년 5월의 Group B, 2015년-2016년 조간대 상부의 Group C로 구분되었다.
        4,000원
        52.
        2017.04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금수산 일대의 군집구조를 파악하여 생태적 보전과 관리의 기초자료제공 목적으로 수행되었다. 2016년 6월부터 2017년 11월까지 식물사회학적으로 식생조사를 하였으며, 41개소의 방형구를 설정하여 식생유형분류, 중요치, 일치법을 적용하여 분석하였다. 산림식생 분석결과, 신갈나무군락군에서 군락단위로 층층나무군락, 밤나무군락(식생단 위 3), 굴참나무군락(식생단위 4), 신갈나무전형군락(식생단위 5)으로 분류되었으며, 층층나무군락은 느릅나무군(식생 단위 1)과 담쟁이덩굴군(식생단위 2)으로 세분되었다. 평균상대중요치는 식생단위 1에서 물푸레나무 14.9%, 산뽕나무 8.7%, 고로쇠나무 8.3% 순으로 나타났고, 식생단위 2는 일본잎갈나무 23.2%, 층층나무 20.1%, 담쟁이덩굴 6.5% 순으로 나타났다. 식생단위 3은 신갈나무 15.8%, 밤나무 13.4%, 물푸레나무 9.8% 순으로 나타났고, 식생단위 4는 신갈나무 26.6%, 굴참나무 20.8%, 소나무 16.6% 순으로 나타났으며, 식생단위 5는 신갈나무 48.3%, 쪽동백나무 7.5%, 물푸레나무 5.3% 순으로 나타났다. 일치법 분석의 결과로서 식생단위는 해발 700m, 경사 20°, 지형은 사면중, 암석노출도 20%, 출현종수 30종, 교목층 식피율 80%, 교목층 수고 20m를 기준으로 분류되었다. 따라서 금수산 일대의 생태학적이고 지속가능한 산림식생관리를 위해서는 분류되어진 식생단위에 따라 차별화된 관리방법의 도출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되었다.
        5,200원
        54.
        2017.04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안동댐 내 저수지 및 유입 하천 6개 지점에 대하여 2016년 7월과 9월, 총 2회에 걸쳐 저서성 대형무척추동물 조사를 수행하였다. 분류군별 출현현황은 저수지 수변부(L1, L2, L3)와 유입 하천(S1, S2, S3)에서 각각 총 9목 31종, 14목 79종이 출현하였다. 군집지수 분석결과, 평균 다양도지수(H')와 균등도지수(J')는 S1에서 각각 3.04와 0.73으로 가장 높았으며, 평균 풍부도지수(R')와 우점도지수(DI)는 각각 S2(2.84), L3(0.98)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섭식기능군(FFG) 분석결과, 종수 점유율은 저수지에서 P(Predator)가 41.9%, 유입 하천에서 GC(Gathering Collector)가 30.4%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서식기능군(FHG) 분석결과, 비교적 유수역을 선호하는 CL(Clinger)의 종수점유율이 유입 하천에서 43.0%로 저수지의 32.3%보다 더 높게 나타났다.
        55.
        2017.04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경상북도에 위치한 유전자원보호구역 3개 지역( 봉화지역의 자작나무, 영주지역의 신갈나무, 울진지역의 소나무)을 식생 유형에 따라 2016년 5월에서 9월까지 함정 트랩(pitfall trap)을 5회씩 3반복하여 각각 상대적으로 비교하였다. 채집된 보행성 딱정벌레류는 딱정벌레과 등 총 25과 116종 1,663개체가 확인되었으며 자작나무 군락에서 종풍부도(72), 종균등도(0.829), 종다양도(3.544) 모두 가장 높게 나타났다. MRPP(Multi-response Permutation procedures)분석결과 서식지에 대한 군집차이가 있다고 확인되었으며(p < 0.001), Bray-curtis 분석결과 군집간의 확연한 차이와 함께 자작나무 군락이 보행성 딱정벌레류의 종 풍부도에 큰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고 소나무군락은 다른 지역과 비교해 상대적으로 낮은 영향을 받았다. 식생 유형에 대한 지표종 분석결과 자작나무군락에서 끝무늬녹색먼지벌레 (Chlaenius micans Fabricius)를 포함한 4종, 신갈나무 지역에서 긴윤머리먼지벌레(Trichotichnus coruceus Tschitscherine) 를 포함한 9종, 소나무 지역에서 솔곰보바구미(Hylobius harodi Faust)를 포함한 3종의 지표종이 확인되었다.
        56.
        2017.04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꽃매미(Lycorma delicatula (White)는 2000년대 이후 한반도에 침입하여 산림 및 농작물 해충으로 대발생한 바 있다. 이들의 군집구조와 확산, 분포패턴을 연구하기 위해 12개의 초위성체(microsatellite)를 이용하였고, 한국, 중국, 일본 등 총 37개 집단의 762개체를 분석하였다. 시간에 따른 집단 구조를 규명한 결과 2006년에 천안에 최초 침입한 꽃매미 개체는 현재 수도권과 중부권에서 채집되는 개체군과는 다른 집단임이 밝혀졌고, 2008년 이후로 퍼져나간 국내 집단은 대부분 상하이 집단과 유전적으로 일치하였다. 이들 꽃매미의 확산의 주된 원인은 상하이로부터 유입(난괴 전파 등)된 것이나, 간헐적으로 텐진과 옌타이 등으로부터 창원과 삼척에 꽃매미가 독립적으로 유입된 것으로 추정된다. 또한, 거리에 따른 초기 집단의 이주관계를 분석한 결과 일부 지역에서 꽃매미의 능동적인 확산이 아닌 인위적인 확산이 있던 것으로 추정되었다.
        57.
        2017.04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서양산딸기(Rubus fruticosus L.)는 국내 귀화식물 321종 중 목본 귀화식물이며, 서양오엽딸기, 블랙베리(blackberry)라고 주로 알려져 있다. 귀화식물로 지정되어있고 최근 도시림에서 빠른 속도로 확산되고 있으나 어떠한 분포특성을 지니는지 파악이 되어 있지 않으며 선행연구 또한 진행되어 있지 않다. 본 연구는 고양시에서 서양산딸기의 확산이 진행 중인 도시림의 산림군집구조를 조사하여 분포 특성을 분석하여 향후 대책마련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한다. 고양시 일산동구 산황동에 위치한 산림을 대상으로 2016년 5월에 조사를 실시하였다. 잣나무조림지, 잣나무와 상수리나무, 신갈나무 경쟁지, 참나무군락, 나지로 나누어 군집구조에 따라 10m×10m 크기의 방형구법을 이용하여 조사하였으며, 나지는 5m×5m 크기의 방형구법을 이용하여 총 10개의 조사구에서 현장조사를 실시하였다. 조사구내 출현하는 식물종을 층위에 따라 교목층, 아교목층, 관목층, 초본층으로 구분하여 수목은 수고, 수관폭, 흉고 직경를 초본은 초장, 우점도, 군도를 조사하였다. 주변환경요인을 파악하기 위해 추가적으로 광량이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기 위해 울폐도 조사를 시행하였으며, 경사도, 토양산도(5회 반복)를 조사하였다.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층위별로 상대적 우세를 비교하기 위해 상대밀도와 상대피도를 이용하여 상대우점치(Importance Value)와 평균상대우점치(Mean Importance Value)를 산정하였다. 조사결과 모든 조사구에서 서양산딸기가 발견되었으며 평균상대우점치가 대부분 10%를 넘었고 조사구 10에서 91.30%로 가장 높았으며, 조사구 1에서 2.84%로 가장 낮게 나타났다. 조사구 1과 2는 잣나무 조림지로 경사도가 10〫°미만으로 나타났고 울폐도는 90으로 나타났으며 pH는 6.6, 6.1, 6.7, 6.7, 6.7로 평균 6.56으로 조사되었다. 아까시나무에 의한 천이가 진행 중이며 중층과 하층에 비교적 다양한 종이 생육하고 있고 하층의 경우 세력이 약하지만 서양산딸기의 침입으로 인하여 생태계 교란이 나타나고 있다. 조사구 1의 교목층에서는 잣나무만 분포하고 있으며 아교목층에는 아까시나무가 상대우점치 74.21%로 우점하고 밤나무와 신갈나무가 다음으로 우세하다. 관목층에서는 조팝나무가 상대우점치 52.52%로 우세하며 다음으로 서양산딸기가 상대우점치 17.04%로 우세하다. 조사구 2에서는 교목에 잣나무와 상수리나무가 함께 나타났으며 잣나무의 상대우점치가 95.04%로 우점종으로 나타났다. 아교목층에는 밤나무와 아까시나무가 나타났으며 상대우점치는 각각 60.27%, 39.73%로 분석되었다. 관목층에서는 신갈나무가 상대우점치 42.70%로 우점하며 다음으로 서양산딸기가 25.71%로 우세하다. 조사구 3과 4는 잣나무 조림지로 상수리나무, 신갈나무와 아까시나무의 경쟁지로 경사도가 20°로 나타났고 울폐도는 60으로 나타났으며 pH는 6.1, 6.5, 6.6, 6.6, 6.6으로 평균 6.48로 조사되었다. 잣나무 조림지가 상수리나무, 신갈나무와 아까시나무로의 천이가 진행된 지역으로 상층 수관 손상으로 인한 숲틈 발생으로 인해 광량이 풍부해짐에 따라 하층부의 서양산딸기의 확산이 가속화되는 지역이다. 조사구 3에서는 잣나무가 평균상대우점치 33.82%로 우점하며 상수리나무가 24.17%로 차우점종으로 나타났다. 교목층에서 상수리나무가 상대우점치 47.38%를 나타났고 잣나무가 41.8%를 나타났다. 아교목에서는 잣나무, 아까시나무와 진달래의 상대우점치가 각각 38.76%, 30.76%와 30.49%로 나타났다. 관목층에서는 서양산딸기의 상대우점치가 63.31%로 우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구 4에서는 잣나무의 평균상대우점치가 35.37%로 우점종으로 나타났으며 상수리나무, 아까시나무, 신갈나무가 차우점으로 우세했다. 관목층에서 서양산딸기는 상대우점치 85.25%로 우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구 5,6,7,8은 상수리나무, 굴참나무, 신갈나무, 갈참나무와 같은 참나무류 우점지역으로 아까시나무와 경쟁하는 지역이다. 4 조사구 모두 경사도는 0°이며 조사구 5와 6은 울폐도가 80, 조사구 7과 8은 울폐도가 60으로 나타났다. pH는 조사구 5와 6이 5.8, 6, 6, 6.2, 6.6으로 평균 pH가 6.12로 나타났으며 조사구 7과 8은 5.4, 6.2, 6.2, 6.4, 6.6으로 평균 pH는 6.16으로 나타났다. 조사구 5는 굴참나무가 평균상대우점치 28.51%로 우점했으며 아까시나무, 갈참나무, 상수리나무가 차우점으로 우세하게 나타났다. 관목층에서 서양산딸기는 상대우점치 82.59%로 나타났다. 조사구 6은 갈참나무, 산벚나무, 상수리나무가 우점종으로 나타났으며 평균상대우점치는 각각 27.68%, 26.13%, 22.32%로 나타났다. 관목층에서 서양산딸기의 상대우점치는 89.64%로 나타났다. 조사구 7 상수리나무, 갈참나무, 굴참나무가 경쟁하는 곳으로 각각 평균상대우점치는 20.97%, 17.92%, 15.94%로 나타났다. 관목층에서의 서양산딸기의 상대우점치는 72.34%로 나타났다. 조사구 8은 상수리나무군락으로 교목층에서 상수리나무만 나타났으며 평균상대우점치는 50.25%로 나타났다. 아교목층에서는 산벚나무가 우점했으며 평균상대우점치는 24.78%로 나타났고 관목층에서 서양산딸기의 상대우점치는 96.85%로 나타났다. 조사구 9와 10은 교목과 아교목이 나타나지않고 관목만 분포하는 곳으로 울폐도가 0을 나타났다. pH는 5.4, 5.4, 5.7, 5.8, 6으로 평균pH는 5.66으로 나타났다. 산림 주연부에 상층과 중층이 훼손된 지역으로서 차광이 증가함에 따라 식물에게 영향을 끼치는 광량이 증가하여 서양산딸기의 생육이 왕성한 지역이다. 조사구 9에서 서양산딸기의 상대우점치는 77.96%로 나타났으며 다음으로는 산딸기가 13.08%로 존재하였다. 조사구 10에서는 서양산딸기의 상대우점치가 91.3%로 나타났으며 두릅나무가 6.46%로 다음으로 우세하다. 귀화식물인 서양산딸기가 고양시 산황동 산 일대에 정착한 것을 보면 과거 이 지역 일대에서 재배되었던 서양산딸기가 조류산포로 인해 확산된 것으로 추정된다. 서양산딸기의 분포결과를 분석한 결과 울폐도가 0으로 광량이 풍부한 조사구 9와 10에서 다른 조사구에 비해 높은 밀도로 출현하였으며 조사구 1과 2처럼 상록침엽수의 생육이 활발한 지역에서 상대적으로 서양산딸기의 확산추이가 약한 것을 확인하였다. 따라서 서양산딸기는 숲 틈이 발생하여 광량이 많은 경우 왕성하게 확산되는 경향을 가지는 것으로 판단된다. 연구대상지에서는 조림에 의한 잣나무가 아까시나무와 신갈나무 등에 의해 줄어들면서 광량이 커져 서양산딸기의 세력이 점점 확산된 것으로 판단된다. 따라서 울폐도가 줄어들면 서양산딸기는 더욱 확산될 것으로 예상되어 산황동산의 식생구조를 단순화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도시림의 경우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해 상록침엽수만의 단순한 숲으로 유지하는 것은 무리가 있으므로, 가능한 다양한 수종이 어울릴 수 있도록 하되 숲의 울폐도가 높은 상황을 유지하는 것이 필요하다. pH에 의한 영향은 pH가 산성일때 더 많은 분포를 가진 것으로 나타났으나 추가적인 조사를 통해 연구대상지가 아닌 다른 지역에서도 동일한 현상이 나타나는지 확인이 필요하다.
        58.
        2017.03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Benthic macroinvertebrates were investigated in thermal discharge that flows Buso stream region from December 2015 to February 2016, Korea. Study site was selected for the upstream, downstream relative to the mixing station and mixing station which thermal effluent flows, water quality analysis and benthic macroinvertebrates composition, taxa of EPT-group individuals, analysis of biological water quality. As a result, a total of 4,015 individuals including 50 species, 30 families, 11 orders, 4 classes, and 3 phyla were recognized. Taxa of species is Ephemeroptera 16 species (32.0%) including 6 families, the density composition was highest in 1,848 individuals (46.03%) Diptera. EPT-group occupied during the study period were a total of 1,876 individuals (46.72%) including 32 species and 17 family, lowest in the mixing station for study period. As a results of community analysis, mixing station in the Limnodrilus gotoi and Chironomidae sp.2, which is dominated by the analysis was Ecdyonurus levis, Cincticostella levanidovae, Nemoura KUa. The dominant species showed a difference in the upstream and downstream. In the functional feeding groups, in the upstream and mixing station Gathering-Collectors, downstream it was analyzed that the ratio of the highest Filtering-Collectors and decreased the ratio of Shredders increasing from upstream to downstream. Habitat orientation group is analyzed that accounted for most of the Clingers and Burrowers, from upstream to downstream toward the higher the ratio of Clingers. Biological water quality assessment results were analyzed the worst state in the mixing station with an average 2.73 (±0.41). Correspondence analysis, correlation analysis results of water temperature and the cold-water species, as the water temperature increases were analyzed by reducing cold-water species and EPT-group.
        4,300원
        59.
        2017.0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2015년 6월부터 9월까지 보길도 일대의 소하천의 12개 조사지점에서 담수어류상 및 어류 군집구조를 분석하였다. 조사기간 동안 9과 17속 21종의 어류가 채집되었다. 망둑어과(10종, 1,157개체; 상대풍부도 (RA), 40.9%)가 우점과로 나타났고, 아우점과는 잉어과 (3종, 500개체), 숭어과(2종, 168개체)순으로 나타났다. 버들치(RA 20.7%, 397개체)가 우점종으로 나타났으며, 아우점종은 꾹저구(19.5%, 373개체), 사백어(17.2%, 330개체), 가숭어(8.5%, 163개체) 순으로 나타났다. 보길도에서 채집된 담수어류 중 생활형 구분으로 일차담수어가 9종(42.9%), 주연성 어종 11종(52.4%), 양측회유성 어종 1종(4.8%)으로 나타났다. 한반도 고유종 및 외래어종은 보길도에서 한종도 출현하지 않았다. 군집분석 결과에 따르면, 종 풍부도 지수 및 종 다양도 지수는 다른 지점에 비해 많은 종이 출현한 부황천 최하류 구간(S8)에서 각각 1.831, 1.957로 높게 나타났으며, 중류구간 (S4)에서 0으로 가장 낮게 나타났다. 반면, 우점도 지수는 중류구간 (S4) 1로 높게 나타났으며, 최하류 구간(S8)에서 0.17로 낮게 나타났다.
        4,000원
        60.
        2016.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암반생물막의 군집구조와 생물량의 시, 공간적인 변화를 확인하기 위하여, 파도에 대한 노출이 다른 고사포와 격포에 서 11월부터 2011년 9월까지 격월로 암반조각을 채집하였다. 군집구조는 채집된 암반조각을 칫솔로 긁어 광학현미경 하에서 미세조류의 분류군별 개체수를 계수하여 분석하였고, 생물량은 NDVI, VI, 엽록소 a 농도를 측정하여 확인하였 다. 고사포와 격포의 조간대 암반생물막에서 가장 우점하는 분류군은 Aphanotece spp., Lyngbya spp.를 포함하는 남조류 였으며, 환경스트레스가 적은 조간대 하부에서는 규조류의 출현율이 높게 나타났다. 암반생물막에서 우점하는 규조류는 Navicula spp., Achnanthes spp.와 Licmophora spp.로 확인되었다. 식생지수와 엽록소 a 농도는 격포에 비해 고사포 생물막에서 높게 나타났다. 식생지수인 NDVI와 VI는 고사포에서 각각 0.49-0.40(평균 0.43), 2.64-3.22(평균 2.90)였으 며, 격포의 암반생물막은 NDVI와 VI가 각각 0.32-0.41(평균 0.38), 2.03-2.86(평균 2.48)으로 확인되었다. 엽록소 a의 농도는 고사포에서 12.79-32.87 ㎍/㎠(평균 22.84 ㎍/㎠)였고, 격포에서는 11.14-18.25 ㎍/㎠(평균 15.48 ㎍/㎠)로 식생지수와 마찬가지로 1월(겨울)에 최대, 3월(봄)에 최소인 계절 변화를 보였다. 엽록소 a 농도는 NDVI, VI와 양의 상관관계를 보여 비파괴적인 식생지수 측정방법이 파괴적인 엽록소 a 추출 방법을 대체할 수 있음을 알려준다. 결론적으 로 암반생물막은 여름보다 겨울에, 조간대 상부보다 중부와 하부에서, 파도에 보호된 해안보다 노출된 해안에서 높은 값을 보였다.
        4,500원
        1 2 3 4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