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적 : 부산/경남 안과병원에 근무하는 안경사를 중심으로 자기효능감 및 직무만족도의 수준을 알아보고 관계를 분석하여 직무만족도를 높이고 자신의 자아실현을 도모할 수 있는 방안을 모 색하고자 한다. 방법 : 부산/경남의 안과병원에 근무하는 안경사 105명을 대상으로 2014년 2월 1일부터 8월 30일까지 설문조사하여 일반적인 특성, 직무만족도, 직무태도, 직무자율성, 직무책임감, 자기효 능의 상관성을 SPSS 20.0을 이용하여 통계 처리하였으며, 유의수준은 p<0.05로 하였다. 결과 : 직무만족도, 직무태도, 직무자율성, 직무책임감, 자기효능에 대한 평균은 각각 3.12점, 3.35점, 3.29점, 3.50점, 3.45점으로 비교적 높게 나타났다. 일반적인 특성 비교에서 직무자율 성은 남자 3.57±0.44, 여자 3.19±0.51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으며(t=3.74, p=0.00), 학력이 높 을수록 자율성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F=6.348, p=0.03). 직무책임감은 20대 3.45±0.51, 30대 3.72±0.36으로 나이가 증가할수록(t=-2.20, p=0.03), 미혼 3.47±0.50, 기혼 3.72±0.33으로 기혼자일수록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t=-2.29, p=0.04). 직무태도는 미혼 3.31±0.54, 기혼 3.71±0.56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으며(t=-2.25, p=0.04) 근무기간이 길수록 직무태도는 좋 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F=1.68, p=0.16). 자기효능감은 직무태도(r=0.35, p=0.00), 직무자율 성(r=0.52, p=0.00), 직무책임감(r=0.29, p=0.003), 직무만족도(r=0.40, p=0.00)와 양의 상관관 계를 보였다. 결론 : 부산/경남 안과병원에 근무하는 안경사의 자기효능감이 직무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는 주 요한 변수이고, 자기효능감이 높을수록 직무만족도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직무만족도를 높 이기 위해서는 자기효능감에 대한 근본적인 이해와 인식이 필요한 것으로 사료된다.
본 연구의 목적은 청소년쉼터 종사자의 직무만족도가 서비스 질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는데 있다. 구체적으로 직무, 감독, 임금, 승진, 동료요인이 서비스 질에 어떠한 영향 을 미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앞으로 가출청소년쉼터 종사자의 직무만족을 높일 수 있는 중요한 요인들이 무엇인지 밝히고 이를 현장에 적용하여 가출청소년에 대한 서비스 질을 개선하는데 있다. 본 연구의 결과를 요약해 보면 다음과 같다. 첫째, 청소년쉼터 종사자의 직무만족이 높을수록 서비스 질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청소년쉼터 종사자의 감독에 대한 만족이 높을수록 서비스 질이 높게 나타났다. 셋째, 청소년쉼터 종사자의 임금은 낮을수록 서비스의 질이 높은 것으로 나타나 임금과 서비스 질은 부적인 관계가 나타났다. 넷째, 청소년쉼터 종사자의 승진은 서비스 질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섯째, 청소년쉼터 종사자의 동료에 대한 만족도가 높을수록 서비스 질이 높게 나타났다. 이상의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본 연구가 지니는 함의는 다음과 같다. 첫째, 청소년쉼터 종사자의 직무만족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직무를 잘 하기 위한 지식과 기술에 대한 교육이 적절한 시기에 제공되어져야 하며 능력에 맞는 근무량과 근무시간이 주어져야 할 필요가 있다. 둘째, 감독에 대한 만족을 높이기 위해서는 정서적인 지지나 소통, 개인적인 관심사, 공정한 평가 등 감독과 종사자와의 관계개선을 향상시켜야 한다. 셋째, 임금에 대한 만족도는 낮은데도 서비스 질은 높게 나타났다. 이것은 쉼터종사자는 임금은 낮음에도 불구하고 대상자를 위한 서비스 질은 높게 나타났으므로 향후 이들의 임금에 대한 만족도를 제고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이 마련되어야 한다. 넷째, 쉼터종사자들은 동료와의 관계를 신뢰하고 존중할수록 서비스 질이 높게 나타나 동료애를 제고할 수 있는 지속적인 프로그램이 제공되어야 한다.
본 연구는 민영교도소 교도관의 직무만족도를 조사하기 위하여 국내 유일한 민영교도소인 소망교도소에서 근무 중인 교도관 104명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하였다. 설문지의 내용타당도를 확보하기 위하여 미리 구성한 전문위원회의 검토를 바탕으로 설문 내용의 문항을 최종적으로 결정하였다. 교도관들의 직무만족을 측정하기 위하여, Lambert 등(2005)이 사용한 직무만족척도를 수정 및 보완하여 역할과중, 역할갈등, 역할모호, 직무위험, 직무스트레스, 직무만족의 6개 영역으로 구분하였다. 연구결과, 민영교도소의 교도관들은 역할모호를 제외하고 대부분 직무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외적 보상만족도의 경우 급여, 금전적/사회적 보상, 승진 기회에 대해 불만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교도소 내 대인관계의 경우 감독관과의 관계를 제외한 상사, 동료, 수형자와의 관계에 있어서 상당히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직급에 따른 직무만족도를 비교한 결과 7급 이상 교도관의 만족도가 높았고, 근무부서(업무특성)에 따라서는 직무위험에 대한 인식이 유의하게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나이가 많을수록 직무만족도가 높으나 근무기간과는 유의한 상관성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를 토대로 직무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첫째, 민영교도소 교도관들의 처우를 교정공무원과 동일하게 해주야 하며, 둘째, 공정한 인사체계를 구축하여 사회적 보상기회를 제공해야한다. 셋째, 감독관 제도의 개선을 통하여 교도관들의 분명한 역할제시와 자율성을 확보해줄 필요가 있다. 마지막으로 교도관들의 직무위험을 낮추기 위한 직무스트레스 감소 프로그램을 운영할 필요가 있다.
Sickness absence is one of the most important indicators for worker's health and occupational safety and health performance. Sickness absence is primarily depended upon sickness but psycho-social factors in workplace may moderate sickness absence. Even though worker is falling into illness, sickness absence can be prevented by job satisfaction. In Korea it is very difficult to find research output about the association of sickness absence with job satisfaction. This study is planned to investigate the effect of job satisfaction on sickness absence. The third Korean Working Conditions Survey done by Occupational Safety and Health Research Institute in 2011 was used to analyze by logistic regression analysis. The result has shown that job satisfaction has statistically significant effect on sickness absence and simultaneously diminish the effect of symptoms experience on sickness absence. The effect of job satisfaction is greater in short term sickness absence than in long term sickness absence. This study has some limitation because of the cross sectional data of Korean Working Conditions Survey. In future, sophisticated statistical analysis may be done with modelling.
본 연구는 중국기업의 직무만족도에 대한 가부장적 리더십․서구적 리더십․기업문화 및 조직지원인식의 영향, 가부장적 리더십․서구적 리더십․기업문화 등 독립변수가 매개변수인 조직지원인식을 통하여 직무만족도에 미치는 영향을 구체적으로 실증 분석하였다. 첫째로 가부장적 리더십 중 인자형 리더십과 권위적 리더십은 직무만족도에 유의한 정(+)의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로 서구적 리더십 중 개별적 배려는 직무만족도에 유의한 정(+)의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로 기업문화 중 발전문화와 합리문화는 모두 직무만족도에 유의한 정(+)의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로 가부장적 리더십 중 인자형 리더십 및 도덕적 리더십은 모두 매개변수인 조직지원인식에 유의한 정(+)의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섯째로 서구적 리더십인 개별적 배려와 성과중시가 모두 매개변수인 조직지원인식에 유의한 정(+)의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섯째로 기업문화 중 발전문화는 0.01 수준에서 유의한 정(+)의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나는 결과를 보여주었다. 일곱째로 매개변수가 종속변수에 미치는 영향을 고찰하였다. 매개변수인 조직지원인식은 직무만족도에 유의한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덟째로 조직지원인식은 가부장적 리더십 중 인자형 리더십, 서구적 리더십 중 개별적 배려, 그리고 기업문화 중 발전문화가 직무만족도에 영향을 미침에 있어서 매개변수로 작용하는 결과를 보여주었다. 최근 1980년대 및 1990년대 출생자가 중국기업에서 초급관리자 및 중급관리자로 근무하기 시작하면서 자아에 대한 개념과 조직보다는 개인적 사고를 하는 조직구성원이 늘어나면서 이러한 조직구성원들이 구성원에 대한 중국기업조직의 약속과 몰입을 의미하는 조직지원인식을 어떻게 인식하는지, 또한 어떻게 조직구성원들로 하여금 이를 인식하게 할 것인지 고찰하는 것은 조직구성원의 직무만족도를 제고하기 위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된다.
The purposes of this study were to understand the influence of social intelligence and positive psychology capital in foodservice employees on job satisfaction and to analyze whether employees’ positive psychology capital plays a moderating role between social intelligence and job satisfaction. Based on total 316 samples obtained from empirical research, this study reviewed the reliability and verified a total of 2 hypotheses and 1 proposition using the SPSS program. The results showed that social awareness (β=0.546) and social skill (β=0.152) in foodservice employees, were indicated to have positive (+) influence upon job satisfaction. And, employees’ positive psychology capital (β=0.307) had a significant positive (+) effect on the job satisfaction. However, the effect of the employees' social intelligence upon job satisfaction was not found to be moderated by positive psychology capital. Limitations and future research directions are also discussed.
This study aims to examine job satisfaction of elementary school gym teachers by measuring
the levels and finding the major elements of their job satisfaction, and to provide reliable statistical
and evaluative materials by which to maximize job satisfact
목적: 본 연구는 안경사의 직무만족도가 이직률과 근속기간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였고, 이를 통해 안경원 운영의 효율성 증대와 안경사의 직업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인식변화의 계기를 마련하는데 있다. 방법: 본 연구는 안경원 근무 안경사가 응답한 106부의 설문지를 분석하였다. 안경사의 직무 만족도가 이직률과 근속기간에 미치는 영향을 t-test와 one-way ANOVA를 통해 분석하였다. 결과: 직무만족도의 여러 요인과 이직률에 영향을 주는 이직횟수에 대해 분석한 결과, 이직횟수는 작업환경 만족도(p=0.035), 직무경험 만족도(p=0.036), 상사관계 만족도(p=0.048), 직무만족도(p=0.012) 와 유의성을 보였다. 근속기간은 직무경험만족도(p=0.035), 동료관계 만족도(p=0.021), 상사관계 만족도 (p=0.046)와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 이직률은 동료 및 상사와의 유대관계가 깊고, 직무경험이 많으며 직무에 대한 만족도가 높을수록 낮아졌다.
본 연구는 현재 직업 발레단 무용수들의 여가활동 참여 유형을 알아보고, 여가활동 참여 유형 별 여가만족도와 직무몰입과의 관계를 규명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국립발레단, 광주 시 립발레단, 유니버설 발레단, 서울발레시어터 4곳의 무용수 2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 였고, 본 연구의 연구문제를 달성하기 위해, 다변량분산분석과 일원분산분석을 실시하였다. 연 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무용수들의 여가활동 참여 유형은 휴식형, 활동참가형, 교양 감상 형, 휴양형 순으로 나타났다. 둘째, 무용수들의 여가활동 참여 유형별 여가만족도의 관계를 분 석한 결과 심리적 만족에는 활동참가형, 사회적 만족에는 휴양형, 환경적 만족에는 교양감상형, 신체적 만족에는 활동참가형, 휴식적 만족에는 휴식형이 높은 평균을 나타냈다. 셋째, 무용수들 의 여가활동 참여 유형별 직무몰입의 관계를 분석한 결과 유의한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This study examined the job satisfaction and characteristics of dietitians working in an elderly health care facility. The subjects for the study were 116 dietitians who work in an elderly health care facility across the country. The following lists the items affecting the total satisfaction on each element of the job: the nature of work (4.20), coworkers (4.02), supervision (3.83), communication (3.81), pay (3.22), operating conditions (3.16), fringe benefits (3.05) and promotion (2.78). Regarding supervision, regular employees (3.90) had higher satisfaction than non-regular employees (3.11), and for fringe benefits, regular employees (3.10) had higher satisfaction than non-regular employees (2.52). Regarding fringe benefits, those with less than 10 years experience showed higher satisfaction than with more than 10 years'. In terms of the job characteristics, the following were found to affect job satisfaction: the task identity (3.33), variety (3.27), autonomy (3.18), feedback (3.05), friendship opportunities (3.01) and dealing with others (2.82) were listed in the highest order. For task identity, more than 41 years old (3.53) had a significantly higher score. Regarding diversity, graduate schools (3.37) had a significantly higher score. In terms of income, those earning more than 2 million won (3.37 and 3.26) showed higher scores in autonomy and friendship opportunities than those earning less than 1.5 million won (2.79 and 2.57).
목적: 본 연구는 안경사의 직무 특성에 따른 직무스트레스와 만족도에 영향을 주는 요인을 파악함으로써 직무 만족도 향상과 안경원 운영 효율증대에 기초자료를 제공할 목적으로 수행되었다. 방법: 안경원 근무 안경사가 응답한 106부의 설문지를 분석하였다. 사회적 지위를 포함한 일반적 특성과 직무 특성에 따른 직무 스트레스와 만족도를 기술적 통계 및 one-way ANOVA 분석하였다. 결과: 직무스트레스는 조제가공, 피팅 및 이직에서 여자가 남자보다 높았으며, 연령이 낮을수록, 근무 경력이 짧을수록, 서열이 낮을수록, 월 소득이 적을수록 검안, 조제가공, 피팅, 응대에서 스트레스 정도가 높았다. 직무 만족도는 모든 항목에서 남자의 만족도가 높았으며, 연령이 높아질수록, 경력이 많을수록, 서열이 높아질수록, 소득수준이 높을수록 다소 높은 만족도를 나타내었다. 결론: 안경사의 직무스트레스는 업무시간 항목에서 스트레스 정도가 높게 나타났다. 또한 직무 만족도는 업무해결능력 및 자율성에서 가장 높은 만족도를 나타내었다.
목적 : 본 연구는 작업치료를 전공하고 특수교육지원센터와 학교에 기반을 둔 치료지원 서비스 전문가의 근무환경 과 근무 환경에 따른 직무만족도를 알아보기 위해 시행되었으며, 향후 교육기반 작업치료사의 복지향상과 최적의 치료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기초자료를 제시하고자 한다. 연구방법 : 2010년 1월 4일부터 2010년 1월 20일까지 전국에 있는 특수교육지원센터와 학교에 근무하고 있는 작 업치료 전공자를 대상으로 전화, 우편, 이메일을 통해 설문지를 발송하고, 회수한 총 60부를 분석에 사용하였다. 결과 : 고용형태는 계약직 전일제, 직책은 작업치료사, 급여는 150~200만원 미만, 순회 근무지 수는 1곳, 대상 아동 의 장애유형은 지적장애, 치료 기구 및 장비의 구비 상태는‘그저 그렇다’로, 관련서비스 팀원으로 특수교사로 대 답한 응답자가 가장 많았다. 학교에 근무할 때 전체만족도가 높았고, 정규직이고, 급여가 많을수록, 1일 치료 아동 수가 적을수록 보상체계 만족도는 높았으며 근무처와 직책에 따라 자율성 만족도에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치료기 구 및 장비 구비 여부에 따라 업무만족도에 유의한 차이가 있었으며, 1일 치료 아동 수에 따라 인정지위와 자율성, 만족도 요인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직무만족도 요인 중 업무체계와 보상체계, 업무체계와 자율성, 인간관계 와 인정지위에서 정적으로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였다. 결론 : 특수교육지원센터 및 학교에서 근무하는 작업치료사를 비롯한 치료지원 전문가들의 근무환경 개선과 직무 만족도 향상을 위한 정책과 방안이 필요하며 학교기반 작업치료사의 역할과 전문성을 확보하기 위해 세미나 및 보 수교육, 학교 기반 작업치료와 관련된 다양한 연구가 필요하다.
본 논문은 서울에 위치한 사회복지관 조직의 구성원을 대상으로 직무만족도에 관하여 조사한 연구이며, 조사 결과에 따른 직무만족도 향상을 위한 방안을 심리적 부분을 중점으로 제시한 논문이다. 급변하는 사회에 가장 민감한 조직이라고 할 수 있는 사회복지관 조직이 클라이언트의 다양한 욕구만족을 위한 최대의 서비스를 실시하기 위해서는 먼저, 조직구성원들의 직무에 대한 만족감이 우선시 되어야 할 것 이다. 왜냐하면 구성원들의 직무만족도가 클라이언트에 대한 서비스에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런 의미에서 본 연구는 서울에 위치하고 있는 사회복지관 17개 기관을 선정하여 총 267명을 대상으로 현재 담당하고 있는 직무에 대한 만족도, 동료 및 상급자와의 업무 협조 관계, 자기 발전의 가능성, 자긍심, 복지관의 복지후생제도, 합당한 대우의 정도, 업무 양, 보수수준, 직장 내에서의 인간관계에 대한 스트레스 정도에 관련하여 설문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 사회복지관의 조직구성원의 직무만족도는 전체 3.43의 평균값이 나왔다. 사회복지관 구성원이 느끼는 직무에 대한 만족감에서 가장 높은 평균값의 결과를 보여준 것은 동료들과의 업무협조정도에 대한 만족감이었으며, 가장 낮은 항목은 업무의 양 및 복지 후생제도, 보수수준의 만족감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우리나라의 사회복지관이 아직까지는 근무환경 및 조건에 있어서 어려움이 많다는 것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결과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따라서 우리나라 사회복지관조직의 구성원들의 자신이 근무하고 있는 기관 및 자신의 일에 대한 만족감을 높이기 위한 방법으로, 직접적은 인사제도 및 보수를 포함한 복지제도의 개선을 통하여 제고시키는 것이 우선시 되어야겠으나, 좀 더 장기적이고 거시적으로 접근하는 방법으로는 조직발전(OD)을 통하여 직무만족도를 높이는 방법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조직발전은 체험학습에 의거, 개인의 태도나 행태의 변화에 중점을 두는 교육훈련의 방법으로서, 훈련기법으로는 감수성 훈련(sensitivity training), 게슈탈트 심리치료(Gestalt therapy) 등이 있다. 감수성 훈련 및 게슈탈트 심리치료 기법은 기관의 근무환경을 변화시키기 위한 기법이기보다는 개인적인 행동변화 및 심리치료를 위한 기법으로써 사고, 감정, 행동의 전체성과 통합을 위한 노력을 통해 현재의 문제에 대한 인식의 변화를 갖게 함으로써 직무만족도를 높여주는 데에 효과적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School dietitians are divided into two groups according to their status of employment, school nutrition teachers and dietitians, with the latter being irregularly employed by the institution. In this study, the job satisfaction, communication ability, work performance and importance in feeding services and dietetic counseling of both groups were compared. To accomplish this, 100 regularly employed school nutrition teachers (regularly employed) and 101 dietitians (irregularly employed) were surveyed by questionnaire. The results were as follows: (1) The irregularly employed dietitians showed a lower level of job satisfaction than the school nutrition teachers. This was likely because the school nutrition teachers belonged to the strong inner circle of school teachers and cafeteria workers, and had enough time to prepare for class lectures and consultancy. Conversely, the irregularly employed dietitians generally handle extra office work in addition to their primary duties. Despite these differences, both parties agreed that it was necessary to change the work system. Additionally, school dietitians reported that they had little opportunity for further training for career development. (2) Both parties had good communication skills; however, the irregularly employed dietitians had more conflicts with other staff members than the regular employees. (3) Job performance and job importance level was compared among employees involved in school feeding services and nutrition counseling. No significant differences were observed between dietitians and nutrition teachers in either group (p<0.05). However, the school nutrition teachers showed better skills than school dietitian with respect to public relations, running independent counseling offices, and using effective tools and materials. Job performance level was lower when compared to job importance level for all items, which meant the job was not well performed when compared to the work importance awareness.
이 연구는 범죄자를 대상으로 특수한 작업환경에서 직무를 수행해야하는 교정공무원과 경찰공무원을 대상으로 Maslow의 욕구단계이론을 토대로 직무만족도를 비교 분석해 보고, 그 결과를 토대로 정책적 제언을 강구하는데 목적을 두었다. 조사결과 경찰공무원은 교정공무원 보다 직무에 대한 안전성, 존중감, 성취감을 더 많이 느끼는데 반해, 교정공무원은 경찰공무원 보다 직무에 대한 안 정성 및 소속감 영역에서 세부항목에서만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나, 전반적 으로 교정공무원이 경찰공무원보다 직무만족도가 낮은 것을 알 수 있었다. 이 러한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다음과 같은 정책적 제언을 강구하였다. 첫째, 교정공무원의 직무에 대한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서 계구사용에 관한 합리적인 기준이 보다 명확하게 법률상 규정되어야 하고, 수용자들을 제어할 수 있도록 가석방 심의에 교정공무원의 평가가 직접적으로 영향을 끼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그리고 경찰에게 실시하고 있는 직무환경 특성을 반영한 차별화된 '맞춤형 복지 제도'를 교정환경에도 적용시킬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둘째, 교정공무원의 존중 감을 높이기 위해 교정행정 역시 경찰에서 시행하고 있는 다양한 홍보시스템 구 축 및 뉴미디어 활용 등의 전략적인 홍보활동이 필요하다. 셋째, 교정공무원의 성취감 향상을 위하여 교정공무원 개인에게 필요한 다양한 교육훈련 프로그램 개발해야한다. 더불어 현재 실시하고 있는 장․단기 해외연수 프로그램을 확 대․실시하여 보다 선진적인 교정제도를 우리 실정에 맞게 도입함으로써, 교정 행정의 선진화를 이룰 수 있도록 해야 한다.
The principal objective of this study was to determine how the internal marketing of the contract foodservice management company affects job satisfaction and organization immersion, as well as the influence of the satisfaction of internal customers (employees) has on job satisfaction and organization immersion, and the function as a preceding variable that improves service quality. T-test, ANOVA, and linear regression analysis was conducted to analyze the hypotheses of the study. The summary of study as per the result of this corroborative study is presented as follows: It was verified that internal marketing affects organizational immersion and the job satisfaction of employees, and job satisfaction plays a crucial role in organizational immersion. Moreover, it was also confirmed that the higher the internal marketing is, the higher the job satisfaction and organization immersion will be, thereby improving the service quality provided by employees. If enterprise regards employees as internal customers and constantly and efficiently conducts internal marketing activities such as internal communication, training, welfare, compensation, delegation of power, supporting the management, etc, the organizational immersion and job satisfaction of employees will be heightened, thereby enhancing loyalty and pride in the organization to provide services with better quality.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the job satisfaction of foodservice managers at schools in Jeju, Korea, according to the organizational culture and commitment of the school foodservice and administrative departments. The subjects included 144 (98.6%) dieticians from Jeju schools. The data were analyzed by descriptive analysis, reliability analysis, factor analysis, ttests, ANOVA, and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s, using the SPSS Win 12.0 program. In terms of organizational culture, the dieticians perceived the 'human relations model' and 'internal process model' as the strongest types for the school foodservice departments and administrative departments, respectively. However, for both types, a gap existed between the organizational culture that was perceived and that which was expected. In particular, the subjects expected that the 'human relations model' and 'open systems model' were the most important organizational culture types. In terms of the subjects' organizational commitment scores, loyalty and pride scored highest whereas unity scored lowest. For the level of job satisfaction, the performed work itself scored highest and was deemed most important. Additionally, organizational culture was positively correlated to the factors affecting organizational commitment and job satisfaction. Finally, the surveyed managers had high demands for a human relations-oriented organizational culture to enhance job satisfac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