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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1.
        2015.08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모기업의 해외 자회사에 대한 경영 통제(management control) 방식이 해외 자회사의 분권화(decentralization) 수준에 미치는 영향을 탐색하였다. 이를 위해 2013년 현재 해외에 진출하여 경영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국내 다국적기업의 해외 자회사 143개를 대상으로 조직의 분권화 수준을 종속변수로 하여 실증분석을 수행한 결과, 본사가 해외 자회사에 대해 비전의 공유와 같은 집단적 유대관계 형성을 통한 사회화(socialization)에 기반한 통제 수준을 높일수록 해외 자회사의 분권화 수준은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본 연구의 이론적 예측과는 달리, 본사가 해외 자회사의 부문별 경영 활동에 대해 직접적으로 관여하는 공식화(formalization)에 기반한 통제 수준을 높일 경우에도 분권화 수준이 높아질 가능성을 시사하는 결과가 도출되었다. 이러한 연구 결과는 해외 자회사의 역량 창출자로서의 역할이 중요해지는 최근 글로벌 경쟁에 있어 한국 다국적 기업의 해외 자회사 운영 설계에 있어 의미 있는 시사점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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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2.
        2015.05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relationship between working environment and quality of life of fashion vendor company workers by using working environment variables such as job stress, job burnout, job satisfaction, and turnover intention. Preliminary test was conducted by interviewing fashion vendor company workers in order to find out factors that were more suitable for their working environment. Main survey was conducted to 200 fashion vendor company workers and 194 responses were analyzed. The results of correlation analysis showed that job stress, job burnout, job satisfaction, turnover intention, and factors of quality of life had significant relationships. Boss stress, role stress, achivement decrease, and personal condition satisfaction showed a significant relationship with turnover intention. The results of path analysis showed that job stress had a positive relationship with job burnout and job burnout had a negative relationship with job satisfaction. Both job stress and job burnout had a positive relationship with turnover intention, whereas job satisfaction had a negative relationship with turnover intention. Also, the results showed that job burnout and turnover intention had a negative relationship with quality of life of fashion vendor company workers, whereas job satisfaction had a positive relationship with quality of life of fashion vendor company work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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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3.
        2015.0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개발도상국에 대한 선발국가 기업들의 해외투자는 더 이상 놀랄만한 일이 아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투자대상 국인 개발도상국의 낮은 기술혁신역량으로 인해 현지자회사에서의 기술혁신활동은 큰 주목을 받지 못하고 있다. 하지만 기술역량에 대한 기존관점에서 벗어나 개발도상국에 설치된 자회사를 살펴본다면, 이들은 기술혁신활동의 원천으로서 충분한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본 연구는 이 점에 주목하여 개발도상국 자회사에서 선발국 모기업으 로의 역진적 지식이전 유형에 관한 명제를 도출하고자 한다. 이와 같은 연구목표는 기존문헌에서 논의했던 기술 혁신활동의 유형구분과 개발도상국 혁신환경을 종합하여 새로운 연구 프레임을 도출한 후, 2차 자료와 특허자료 를 이용해 발굴한 세 가지 개발도상국 자회사 사례를 적용함으로써 달성할 수 있었다. 여기서 도출된 네 가지 명 제는 개발도상국을 저임금 노동시장이 아니라 기술혁신과 글로벌 분업체계를 위한 파트너로 새롭게 평가하는데 도움을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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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5.
        2014.09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사회정체성이론과 신호이론 등에 기반을 두어 한국 진출 다국적기업 자회사의 사회책임활동이 자회사 현지 직원들의 조직동일시와 조직시민행동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았다. 구체적으로 다국적기업 자회사의 사회책임활동은 다국적기업 자회사의 조직시민행동에 정(+)의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주장 하였다. 또한 다국적기업의 본사가 위치한 국가와 한국 간의 문화적 거리가 멀수록, 그리고 본사 지분율이 높을수록 사회책임활동과 조직동일시 간의 관계가 강하게 나타날 것이라고 주장하였다. 뿐만 아니라 자회사 현지 직원들의 조직동일시는 조직시민행동에 정(+)의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주장하였다. 24개국 출신, 75개 한국 내 다국적기업 자회사에 근무 중인 505명의 한국 직원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통해 획득한 자료를 활용하여 위계적 회귀분석을 실시하여 이상의 주장을 실증적으로 검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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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6.
        2014.05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의 목적은 국내기업의 해외자회사 기술이전에 있어, 과거연구를 통해 밝혀진 국제기술이전의 다차원적인 선행요인들이 어떠한 프로세스를 통해 기술이전 성과에 영향을 미치는지 종합적으로 살펴보고자 하는데 있다. 이를 위해, 국내기업의 해외자회사 중 현지 생산기능을 확보하고 있는 17개국 소재, 195개 자회사 자료를 활용하여 가설을 실증 분석한 결과, 첫째, 모기업의 전수능력과 자회사의 흡수역량은 기술이전 성과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전수능력은 기술이전 성과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칠 뿐 아니라 흡수역량을 매개하여 간접적으로도 기술이전 성과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실증되었다. 둘째, 모기업의 전수능력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로는 기술의 암묵성이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기술의 특유성 및 모기업의 기술 개발능력과 공유의지, 자회사와의 조직문화 유사성, 관계의 질은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자회사 흡수역량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는 이전되는 기술의 특유성 및 자회사의 기술개발능력, 인적역량, 도입의 지, 자회사의 경영 자율성, 시장잠재력이며, 이들 변수는 흡수역량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은 결과는 기술이전 성과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전수능력과 흡수역량이며, 다른 선행요인들은 전수능력 및 흡수역량을 경유하여 간접적으로 기술이전 성과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시사한다. 본 연구는 기존연구를 통해 밝혀진 다차원적인 특성 요인들이 어떠한 프로세스를 통해 기술이전 성과에 영향을 미치는지 설명할 수 있는 통합모형을 제시하고 이를 실증하였다는데 학문적 의의가 있다. 이러한 분석결과는 국내기업의 해외자회사 기술이전을 위한 전략수립 및 조직운영방안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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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7.
        2014.03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목적: 이 연구는 마케팅 수단의 관점에서 렌즈 회사가 제공하는 방문교육에 안경사들이 얼마나 만족하는지를 알아보기 위하여 실시되었다. 방법: 서울 경기 지역의 현장 안경사 102명을 대상으로 대면 설문 조사를 실시하여 그 결과를 분석하였다. 결과: 안경사의 2/3 가량이 방문교육을 경험한 적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안경사들은 대체로 방문교육에 만족하였으며 매출증대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방문교육에서 렌즈에 대한 전문지식을 얻기를 가장 바랐으며, 일부 강사의 낮은 자질이나 지나친 제품광고에는 불만을 나타냈다. 결론: 방문교육은 렌즈 회사 입장에서 유효한 마케팅 방법이다. 더 나은 방문교육을 위하여 렌즈 회사는 제품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을 중심으로 교육내용을 개발하고, 교육 강사의 질을 높이며, 자사 제품에 대한 지나친 홍보는 지양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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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8.
        2013.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논문은 해외자회사의 현지인 CEO 임명에 영향을 미치는 해외자회사 수준과 모기업 수준의 요인들을 밝혀 보고자 하였다. 2012년 현재 미국에 자회사를 보유한 245개의 한국 제조업 기업을 대상으로 현지인 CEO 임명 여부를 종속변수로 하여 실증분석을 수행한 결과, 자회사 수준의 변수들 중에서는 진입형태가 단독진입일 경우 현지인 CEO임명 가능성이 낮아지는 경향이 있으며, 현지인 고용비율이 높을수록 현지인 CEO 임명 가능성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모기업 수준의 요인들 중에서는, 모기업이 기업집단 소속일 경우, 그리고 자본규모가 클수록 현지인 CEO 임명 가능성이 높아지는 경향이 있으며, 부채규모가 커질수록 현지인 CEO 임명 가능성이 낮아진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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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9.
        2013.11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에서는 인적자원관리 연구에 중요한 연구소재인 근로자의 조직몰입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분석하는데 있어 중국 근로자가 인식하는 회사의 경영관리방식에 대한 인식 영향을 중심으로 실증분석하였다. 특히 본 연구는 소비자 연구에서의 지역 구분을 인적자원관리에 적용해 봄으로써 중국 내 지역 간 인적자원관리 특히 천진, 청도, 상해, 심양 지역에게 시사점을 주고자 한다. 기존 연구와 차별화를 위하여 샘플을 초급대학 이상의 학력을 가진 비생산직 종사자의 직무관련 태도에 대하여 분석하였다. 실증분석을 위한 툴로 SPSS를 활용하여, 신뢰성, 타당성, 상관관계분석, ANOVA분석, MANCOVA분석 그리고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선정된 중요변수로, 경영관리방식에는 근로자의 참여성, 업무의 지시성, 업무의 명확성, 개인업무의 평가성 마지막으로 근로자의 안정을 선정하고 조직몰입은 정서적 몰입, 지속적 몰입, 규범적 몰입을 선정하여 각각의 미치는 영향을 비교하여 심층적으로 분석하였다.분석 결과 지역별로 근로자가 인식하는 경영관리방식의 정도와 조직몰입의 수준에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러한 결과는 근로자 참여성과 업무의 지시성에서 나타났다. 그리고 근로자가 인식하는 경영방식과 조직몰입과의 관계를 실증분석한 결과, 중국 근로자가 인식하는 근로자의 안정성은 근로자의 정서적 몰입과 규범적 몰입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었다. 이는 중국 근로자들이 근무에 안정성을 느낄수록 정서적 몰입과 규범적 몰입이 증가하는 것을 나타냈다.그리고 개인업무의 평가성은 지속적 몰입과 규범적 몰입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이를 통하여 중국도 개인에 대한 평가가 성과에 반영이 제대로 될 때 근로자의 조직몰입이 높아지는 서구적인 생각이 어느 정도 자리를 잡혔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하지만 본 연구의 결과에 의하면 중국 4개 지역 근로자들의 경영관리방식에 대한 인식이나 조직몰입에서는 지역적 차이가 보이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결과는 중국 내 지역별 문화적 차이에 따라 중국 내 지역별 인사관리 표준화가 적용될 수 있음을 시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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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1.
        2013.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오대산국립공원은 1975년 2월 제11호 국립공원으로 지 정, 2007년 5월 IUCN 카테고리 Ⅴ에서 Ⅱ로 변경 등록되는 등 우수한 자연경관을 가지고 있으며, 오대성지가 위치하여 불교문화의 중심지로도 알려져 있다. 오대산 선재(善財)길 은 불교 화엄종 입법계품(入法界品)에 나오는 구도자인 선 재동자에서 유래한 것으로 선재길을 걷는 탐방객들도 선재 동자처럼 지혜를 얻기를 기원하는 뜻에서 붙여진 것이다. 오대산 선재길에는 화전민 역사, 섶다리, 전나무와 궁합이 잘 맞는 조릿대, 오대산의 협궤철도 등 해설판이 설치되어 있으나, 식물생태계를 이해할 수 있는 기초자료는 미흡한 상태이다. 본 연구는 일제강점기 때 목재제재소 기능의 회 사거리에서부터 상원사 입구에 이르는 8.1km 구간의 오대 산 선재길 주변 식물군집구조를 분석하여 특화된 탐방프로 그램 개발, 탐방객 만족도 제고, 생태윤리 실현 동기 부여에 기여할 수 있는 자료를 제공하고자 수행하였다. 식물군집구 조 방형구는 20m×20m 또는 10m×40m(400㎡) 크기로 52 개소를 설정하였으며, 11명의 연구자가 2013년 8월 15~17 일에 조사하였다. 해발고는 회사거리 680m~상원사 900m, 경사는 2~30。로 인공림은 평지, 거제수나무, 일부 전나무 와 낙엽활엽수는 전석지대 경사지에 분포하고 있었다. 식물 군집 분류는 DCA에 의한 ordination 분석(Orloci, 1978)을 통해 실시하였으며, 일본잎갈나무-잣나무림(Ⅰ), 박달나무- 거제수나무군집(Ⅱ), 소나무군집(Ⅲ), 신갈나무-낙엽활엽 수군집(Ⅳ), 전나무-낙엽활엽수군집(Ⅴ), 전나무군집(Ⅵ), 물황철나무군집(Ⅶ) 등 7개 군집으로 분류되었다. 일본잎갈나무-잣나무림(Ⅰ)은 19개 조사구가 포함되었 으며, 교목층에서는 일본잎갈나무(I.P.: 47.8%)와 잣나무 (I.P.: 36.4%)가 우점종이었다. 박달나무-거제수나무군집 (Ⅱ)은 3개 조사구가 포함되었으며, 교목층에는 박달나무 (I.P.: 39.6%), 거제수나무(I.P.: 25.2%), 아교목층에는 박달 나무(I.P.: 21.36%), 물푸레나무(I.P.: 21.6%), 관목층에는 조릿대(I.P.: 34.65%)가 우점종이었다. 소나무군집(Ⅲ)은 4 개 조사구가 포함되었으며, 교목층에는 소나무(I.P.: 58.2%), 아교목층에는 당단풍나무(I.P.: 23.1%), 서어나무 (I.P.: 18.5%), 피나무(I.P.: 12.2%), 관목층에는 조릿대(I.P.: 30.8%)가 우점종이었다. 신갈나무-낙엽활엽수군집(Ⅳ)은 4 개 조사구가 포함되었으며, 교목층에는 신갈나무(I.P.: 37.8%)가 우점하고, 야광나무, 물푸레나무, 피나무가 출현 하였고, 아교목층에는 당단풍나무(I.P.: 23.6%), 까치박달 (I.P.: 18.4%), 관목층에는 조릿대(I.P.: 42.1%)가 우점종이 었다. 전나무-낙엽활엽수군집(Ⅴ)은 16개 조사구가 포함되 었으며, 교목층에는 전나무(I.P.: 18.5%), 신갈나무(I.P.: 10.4%), 거제수나무(I.P.: 6.5%) 등이 종간경쟁하고 있었고, 아교목층에는 까치박달(I.P.: 28.26%)이 우점하는 가운데, 전나무치수가 아교목층(I.P.: 12.5%), 관목층(I.P.: 6.5%)에 출현하고 있었고, 관목층에는 조릿대(I.P.: 42.4%)가 우점 종이었다. 전나무군집(Ⅵ)은 4개 조사구가 포함되었으며, 상원사 입구에 분포하고 있었으며, 교목층에는 전나무(I.P.: 46.1%)가 우점종이었고, 아교목층에도 전나무(I.P.: 35.0%) 가 우점종이었고, 관목층에는 조릿대(I.P.: 50.4%)가 우점 종이었다. 물황철나무군집(Ⅶ)은 2개 조사구가 포함되었으 며, 교목층에는 물황철나무(I.P.: 45.1%)가 우점하고, 거제 수나무, 고로쇠나무, 피나무 등이 출현하였고, 아교목층에는 까치박달(I.P.: 22.7%)과 전나무(I.P.: 14.8%)가 주요 출현수 종이었고, 관목층에는 조릿대(I.P.: 36.5%)가 우점종이었다. 유사도지수는 전반적으로 21~45%로 이절적인 편이었으 며, 소나무군집(Ⅲ)과 전나무군집(Ⅵ) 간 유사도지수가 14.89%로 가장 이질적이었고, 전나무-낙엽활엽수군집(Ⅴ) 과 물황철나무군집(Ⅶ) 간 유사도지수가 61.35%로 상대적 으로 동질적이었다. 단위면적 400㎡ 당 Shannon의 종다양 도지수는 일본잎갈나무-잣나무림(Ⅰ)은 0.9517~1.3965, 박 달나무-거제수나무군집(Ⅱ)은 0.9347~1.2653, 소나무군집 (Ⅲ)은 0.9752~1.1624, 신갈나무-낙엽활엽수군집(Ⅳ)은 0.9817~1.2031, 전나무-낙엽활엽수군집(Ⅴ)은 0.9451~ 1.3645, 전나무군집(Ⅵ)은 1.0820~1.1813, 물황철나무군집 (Ⅶ)은 1.1584~1.2397이었다.
        72.
        2013.09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조직 구성원이 자신이 속한 조직과 자신을 분리할 수 없는 하나라고 생각하며, 조직과 자신을 공동운명체로 인식하는 조직동일시는 오랫동안 조직행동 분야의 주요 연구 중의 하나로 간주되고 있다. 조직동일시 정도가 높은 구성원들은 조직의 가치와 목표를 공유하고, 조직의 성공과 실패를 자신의 것으로 인식하기 때문에 조직에 대한 만족도와 소속감, 조직의 성과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게 된다. 그러나 서로 다른 국적을 가지고 있는 여러 개인들로 이루어진 다국적기업의
        6,400원
        73.
        2013.09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A cell site lease is a legal agreement by which the owner of a building or a piece of land allows a wireless carrier to use part of it for a cell tower for a period of time in return for money. Wireless carriers spend significant money for cell site leases. This paper tries to find factors affecting cell site leases and management solutions to save lease costs. In other words, this research identifies any factor influencing cell site leases among age, gender, and geographical area in the first problem and determines management priorities using an importance-satisfaction model in the second problem. This paper can provide wireless carriers with effective decision making tools and a basis for negotiation of cell site leases, as they do not have enough bases for negotiation.
        4,000원
        74.
        2013.09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기업이 시장 특유의 지식을 획득하기 위해서는 시장지향성이 선행되어야 한다. 특히, 생소한 환경에서 경영활동을 하는 해외자회사가 현지국 특유 시장지식을 획득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요인들을 확보해야 하며, 이에 앞서 현지 고객의 욕구와 향후 현지시장에서 수행해야 할 전략 등을 충분히 숙지할 수 있는 조직문화를 구축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해외자회사 시장지향성과 현지시장 지식획득의 관계를 한국에 진출한 해외자회사들을 대상으로 살펴보고자 하였다. 즉, 본 연구는 해외자회사의 시장지향성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을 파악하고, 해외자회사에서 형성된 시장지향성이 어떤 과정을 거쳐 현지시장의 지식을 획득하게 되는 지를 살펴보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한국에 진출한 253개의 다국적기업 해외자회사를 대상으로 조사를 하였으며, AMOS(7.0 version)과 SPSS(15.0 version)을 사용하여 수집된 자료를 분석하였다. 그 결과 해외자회사의 시장지향성은 해외자회사 현지경영자율권과 현지국 경쟁강도에 의해 긍정적인 영향을 받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또한 해외자회사의 시장지향성은 자회사 흡수능력, 현지국 관계적 체화성, 그리고 자회사 학습경험을 통해 해외자회사의 현지시장 지식획득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8,000원
        75.
        2013.03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보험회사를 비롯한 금융회사는 대부분의 자산이 타인자본으로 이루어져 있고 회사의 재무건전성 여하에 따라 금융시스템과 국가경제에 상당한 영향을 미친다. 이러한 이유로 금융회사의 지배주주에 의한 경영 지배권의 전속적인 행사와 경영권을 위임받은 집행임원의 권한남용에 대해 보험계약자 보호 등 공익적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어느 정도 개입이 불가피하다.사외이사제도가 제대로 기능하기 위해서는 대주주 및 대표집행임원 등으로부터 독립된 인사가 선임될 수 있도록 하여야 한다. 그리고 소유와 지배의 괴리현상을 극복하고 지배주주의 과도한 권한 남용을 억제하기 위해서는 비례적 지배권의 행사가 요청된다. 이사회를 구성하는 이사는 지배주주가 선임하는 이사 뿐만 아니라 회사의 여러 이해관계자의 대표 즉 종업원대표, 보험계약자 대표, 공익대표 등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현재와 같이 주주총회에서 이사를 선임하는 구조 하에서는 어떤 식으로든지 대주주로부터 영향을 받지 않을 수 없다. 은행, 보험회사, 금융투자회사, 상장회사, 비상장회사, 일반회사의 소유분산구조와 자기자본비율 등을 기준으로 공공적 성격의 크기를 측정하여 지배주주가 아닌 소수주주 및 공익기관 등이 선임할 수 있는 적정한 사외이사수를 산출하고 이들이 지배주주 및 경영진으로부터 독립하여 회사의 이익과 소수주주의 이익을 대변할 수 있도록 하여야 할 것이다. 이러한 직능 또는 종류별 대표자 이사선임제도는 집중투표제도의 의무화와 관련하여 검토될 필요가 있다.최근 금융회사에서 집행임원의 장기집권과 이들의 권력남용이 문제되고 있는 바, 사외이사가 참여하고 있는 이사회의 기능을 활성화하고 이사회가 집행임원의 실질적인 감독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업무집행기관과 감독기관을 분리하여야 할 것이다. 또한 금융회사의 집행임원과 사외이사를 비롯한 이사들의 부당 불법행위에 대해 효과적으로 대처하기 위해서 소수주주에 의한 감사청구제도를 신설하는 방안도 고려해 볼만하다. 소수주주는 회사 감사 또는 감사위원회나 금융감독당국에 감사청구를 하고 그 감사결과에 대해서는 공시하도록 하여야 할 것이다. 사외이사의 전문성을 제고하기 위해서는 관련업종에 적합한 사외이사 후보자를 발굴하고 이를 집적하여 관리하여 개별 회사의 사외이사의 원활한 운영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할 필요가 있다. 이를 위해서 보험협회 산하에 사외이사 인력관리 센터를 설립하여 인력풀을 추천받아 관리하고 기업의 요청이 있을 경우 관련회사의 사외이사후보로 추천될 수 있도록 하여 사외이사후보추천 및 선임과정을 개선할 필요가 있다. 또한 외부감사제도를 강화하고 금융감독기관의 감독능력을 강화하여 외부감시자의 역할을 제고할 필요가 있다.
        76.
        2013.03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에서 저자들은 지리적인 요인과 다국적 기업의 조직 측면 요인들이 미국에 진출한 일본 다국적 기업들의 연구/개발 자회사들의 현지 지식 습득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 살펴보았다. 현지 특허의 인용이 지식 습득의 척도로서 이용되었다. 본 연구의 실증 결과에 따르면 지리적인 군집의 정도가 현지 지식 습득과 양의 관계를 가지고 있으며, 모기업의 기술적 역량과 자회사의 연령은 현지 지식 습득과 부의 관계를 가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6,600원
        77.
        2013.03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다국적 기업의 본사와 자회사의 관계에 있어서 자회사 역할의 중요성이 증대됨에 따라 자회사의 성과와 자율성이 국제경영 분야에서 중요한 주제로 떠오르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조직이론 분야에서 종업원의 자율성이 기업의 성과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가 상당히 이루어진 반면 국제경영 분야에서는 자율성과 성과의 관계에 대한 연구는 아직 많지 않다. 특히 다국적 기업 관련 선행연구들은 전사적인 성과에 대한 연구에 비해 자회사 성과에 대한 연구는 상대적으로 적다. 본 연구는 한국에 진출한 다국적 기업을 대상으로 자회사의 자율성과 자회사의 성과의 관계에 대해 분석하고, 그 관계에 있어서 본사와 자회사간의 상호 의존성과 문화적 거리가 미치는 영향에 대해 살펴보았다. 설문조사에 응답한 142개의 데이터에 대한 회귀분석 결과 자회사의 자율성은 자회사 성과에 정(+)의 영향을 미치고, 본국과 현지국의 문화적 거리가 클수록 자회사의 자율성과 자회사 성과의 정(+)의 관계는 강화되며, 본사와 자회사의 상호 의존성이 높을수록 자회사의 자율성과 자회사 성과의 정(+)의 관계는 약화되는 것이 발견되었다. 이러한 분석 결과는 다국적 기업이 현지국에서의 성과를 높이기 위해서 자회사에게 자율성을 부여하는 것이 일반적으로 바람직하지만, 그 효과는 외적 환경변수(국가간 문화 차이)와 내적 환경변수(업무상 상호 의존성)에 따라 상이하다는 것을 실증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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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8.
        2013.0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에서는 비자림의 생태적 특성을 파악하고 건강진단을 통해 나주 불회사 비자림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의 관리방안을 도출하였다. A유형은 현 수준을 유지하면서 경쟁목이나 피해목이 발생할 경우에 이를 제거하거나 치료하는 소극적인 관리, B유형은 토양의 산성화를 개선하고 조릿대, 왕대와 굴참나무, 개서어나무 등의 낙엽활엽수들을 제거하여 비자림을 확대 육성하는 적극적인 관리, C유형은 편백림 안에서 토양의 산성화 개선과 기존 비자림 중심의 소극적 관리, D유형은 토양산성화 개선과 비자 치수를 보호 육성하기 위하여 경쟁관계에 있는 식생을 제거하는 적극적 관리를 도출하였다. 마지막으로 해당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은 IUCN 보호지역관리 카테고리에 따라 카테고리 III(자연기념물) 또는 IV(종서식지 보호구역)로 등록 관리되어야 함을 제안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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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9.
        2012.12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안녕하십니까? 제가 회장직을 수행하기 시작한지가 벌서 1년이 되었습니다. 바쁘신 데도 불구하시고 오늘 우리학회 정기총회에 참석해 주신 명예회장님, 부회장님, 이사님들을 비롯한 모든 회원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정치, 경제, 사회 모든 분야에서 어려움이 많은 가운데, 우리학회는 그동안 학회 운영위원회를 중심으로 많은 당면 문제들에 대해서 논의하고, 학회가 설립 목적에 부합하도록 건전하게 발전하고, 나아가 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해 왔습니다. 최근 지식경제부 연구과제(C-스타 프로젝트) 책임자 중 한분의 요청으로 만나서 이야기한 적이 있는데, 정부에서 카본섬유관련 연구투자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큰 틀에서 보면, 연구를 항공우주 분야, 자동차 분야, 건설 분야로 생각하고 있다고 합니다. 또한, 일본의 탄소섬유협회에 따르면, 탄소섬유 수요 비중은 경량화에 주력하는 자동차와 건설 분야에서 각각 23%와 21%로 가장 높다고 합니다. 이어서 항공우주 17%, 스포츠 11%, 전자와 조선이 6%라고 합니다. 탄소섬유는 1958년 미국의 유니언 카바이드(Union Carbide)사에서 탄소섬유를 개발한 이후 1961년 일본의 오사카 산업연구소에서 탄소섬유를 개발하고, 1971년 일본의 도레이(Toray)사가 상업생산을 개시했으며, 1972년 미국의 헐큘(Hercules)사에서도 탄소섬유 생산을 개시하였고, 1986년 일본 도레이(Toray)사가 탄소섬유 T1000을 개발하였다고 합니다. 국내의 경우는 1994년 태광산업이 연 60톤 규모로 생산을 시작하였고, 현재 우리나라는 태광산업에서 연간 1,500톤 정도의 규모로 생산을 시작하였으며, 효성은 연간 2,000톤 정도의 생산 규모로 공장을 건립 중에 있고, 도레이첨단소재는 연간 2,200톤 규모의 탄소섬유를 내년 1월부터 생산하고 2,020년까지 14,000톤 정도를 생산할 수 있도록 공장 증설을 계획하고 있다고 합니다. 요즘 20세기는 “실리콘의 시대”였다면 21세기는 “탄소의 시대”라고 말해지고 있습니다. 우리학회의 설립과 때를 같이해서 정부와 업계를 포함한 관련분야에서 대단히 희망적인 계획들이 속속 발표되고 가시적인 일들이 진행되고 있다는 사실은 우리학회로서는 참으로 “운이 좋다.”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탈리아의 철학자이며 군주론을 쓴 니콜로 마키아벨리는 “노력이 기회를 만나면 운이 된다.”고 했다고 합니다. 이런 때 일수록 열정을 갖고 더 노력해서 우리 앞에 놓인 기회를 잡을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끝으로 인사말로 내용이 다소 무거웠다면 양해를 부탁드리며, 오늘 정기총회가 성황리에 개최될 수 있도록 후원해 주신 분 들, 기꺼이 강연을 맡아주신 분들, 행사를 기획하고 준비해 주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이것으로 회장인사를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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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11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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