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의 목적은 대학병원간호사의 자기효능감, 업무수행능력이 직무만족도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기 위함이다. 연구대상은 C시에 소재한 대학병원에 근무하는 간호사 130명을 대상으로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하여 자료 수집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25.0을 이용하여 평균, 표준편차, t-test, ANOVA, Pearson’s correlation, 다중회귀분석을 통해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자기효능감은 5점 만점에 평균 3.24점, 업무수행능력은 5점 만점에 평균 2.74점, 직무만족도는 5점 만점에 평균 3.10점으로 나타났다. 자기효능감, 업무수행능력, 직무만족도과의 관계는 정적상관관계가 있었다. 직무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자기효능감(β=.39, p<.001), 30∼34세의 연령(β=-.27, p=.001), 근무부서 중 수술실(β=-.17, p=.029), 내과병동(β=-.17, p=.025), 미혼(β=-.20, p=.012)순이었고, 모형의 설명력은 30.4%이었다. 본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병원간호사의 자기효능감, 연령, 근무부서 등을 고려한 직무만족도를 증진시키기는 프로그램 개발이 필요하다.
본 연구의 목적은 시뮬레이션기반 실습교육이 간호대학생들의 고용가능성, 진로탐색행동 및 진로결정 자기효능감에 미치는 효과를 확인하고자 시도되었다. 비동등성 대조군 전후설계를 적용한 유사실험 설계로 J지역 소재 3학년 학생을 편의표집하여 총 120명의 간호대학생들로, 실험군 60명, 대조군 60명이 연구에 참여하였다. 실험군은 6주간 실험에 참여하였다. 연구결과, 시뮬레이션기반 실습교육은 간호대학생의 고용가능성(t=-2.31, p=.023), 진로탐색행동(t=-3.05, p=.003)을 유의하게 증가시켰으나, 진로결정자 기효능감(t=-.87, p=.387)은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결론적으로 시뮬레이션기반 실습교육은 간호대학생들의 교육에 유용하므로 강화해야 할 것이다.
목적 : 본 연구는 고객중심 여가활동이 뇌졸중 환자의 신체기능, 자기효능감, 삶의 만족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하여 알아보고자 하였다.
연구 방법 : 본 연구는 뇌졸중 환자 30명을 선정하여 무작위로 실험군 15명, 대조군 15명을 배정하였다. 연구 설계는 사전-사후 통제 집단설계(pretest-posttest control group design)를 적용하였다. 중재는 주 3회 60분씩, 9주, 총 24회기를 실시하였다. 중재 전과 후의 비교를 위해 신체기능은 버그균형검사 (Berg Balance Scale; BBS)와 상지기능 검사(Manual Function Test; MFT)를, 자기효능감은 자기효 능감 검사(Self-Efficacy Scale)를, 삶의 만족도는 삶의 만족도 척도(Life Satisfaction Index-Z; LSI-Z)를 사용하였다.
결과 : 고객중심 여가활동은 실험군의 균형, 자기효능감, 삶의 만족도를 향상시켰고 대조군과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결론 : 본 연구의 고객중심 여가활동 프로그램은 뇌졸중 환자의 복합적인 기능장애를 자연스럽게 수용하고 자신의 기능, 역할, 가치를 재정립하는 기회를 제공하여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었기에 뇌졸중 환자를 위한 재활치료의 중재전략으로 제안하는 바이다.
본 연구는 기초연금제도가 빈곤여성노인의 행복감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자 하였다. 첫째, 빈곤여성노인의 현황을 파악하고, 둘째, 기초연금제도와 빈곤여성노인의 행복감 간의 관계를 분석하였으며, 셋째, 기초연금제도와 행복감 사이에서 자기효능감이 갖는 효과를 고찰하고자 하였다. 기초연금제도가 빈곤한 여성노인의 행복감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가설을 검증하기 위해 5개의 도시 및 농어촌 지역에 거주하는 빈곤여성노인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하였고, 그 중 293부의 유효표본을 선별하여 분석을 실시하였다. 분석 결과, 기초연금제도는 빈곤여성노인의 행복감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기초연금과 행복감 사이에서 자기효능 감은 매개효과가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이러한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빈곤여성노인들을 위한 국가의 소득보장정책의 개선과 사회복지실천 현장에서 빈곤한 여성노인들의 자기효능감을 증진 시킬 수 있는 종사자들에 대한 교육 및 프로그램의 신설이 요구된다.
본 연구의 목적은 마음챙김 자기효능감, 자기자비, 역기능적 태도, 의도적 반추의 관계에 관한 이론적 고찰을 시행하는 것이다. 현재까지 국내·외 문헌에서 보고된 마음챙김이나 자기자비와 관련된 연구들은 대부분 알아차림에 초점을 둔 연구들이 다수였으나, 인지치료의 핵심이 되는 역기능적 태도나 의도적 반추와 함께 살펴본 연구는 미비한 실정이었다. 이에 따라 본 연구에서는 마음챙김 자기효능감, 자기자비, 역기능적 태도, 의도적 반추의 관계성에 대해 문헌고찰을 함으로써 개괄적인 이해를 돕고자하며, 정신건강을 위한 임상심리 현장에서 심리치료 및 상담을 시행하는데 있어, 치료적 방향을 설정하기 위해 도움이 되는 기초적인 자료로서 활용되기를 기대한다.
본 연구는 나날이 중요하게 부각이 되는 대학생들의 진로에 관한 연구로 사회복지학과 학생들 중 현장실습을 이수하고 취업을 준비하는 학생들의 진로자기효능감에 대하여 살펴보고자 하였다. 일차적으로 진로자기효능감에 영향을 미치는 사회복지현장실습생의 진로의사를 세 가지 진로의사유형으로 보고 이를 독립변인으로 선정하여 진로의사결정 유형 각각의 변인이 진로자기효능감에 미치는 영향을 보고자 하였으며, 또한 진로스트레스 및 수퍼바이저와의 관계가 진로의사결정유형과 진로자기효능감 간을 조절하는 효과가 있는 지를 알아보고자 하는 목적으로 본 연구를 실시하였다.
본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았다. 첫째, 연구문제1 연구문제 2는 지지되었다. 둘째, 연구 가설 3은 합리적, 직관적 의사결정유형은 지지되었고 의존적 의사결정유형은 지지되지 않았다.
목적 : 본 연구의 목적은 얼굴-이름 연상학습을 통해 오차배제훈련이 경도 치매노인의 얼굴-이름기억과 기억 효능감의 향상에 효과가 있는지 알아보기 위함이다.
연구방법 : 연구 대상은 3명의 치매로 진단받은 노인이었고, 연구 설계는 개별사례 실험 연구(single subject experimental research design)중 ABA’ 설계를 사용하였다. 독립변수는 얼굴-이름 연상 학습에 시간차회상 훈련(Spaced Retrieval; SR)을 병행한 오차배제훈련(Errorless Learning; EL)이었다. 종속변수는 얼굴-이름 회상성공률과 실생활에서 얼굴-이름 기억 수준, 한국판 기억평가검사(Korean version of Memory Assessment Scale; K-MAS)의 얼굴즉각 기억과 얼굴지연 기억, 기억 효능감을 측정하였다.
결과 : 오차배제훈련 후 모든 대상자의 얼굴-이름 회상성공률과 실생활에서 얼굴-이름 기억 수준, 얼굴지연 기억, 기억 효능감이 향상되었다. 재기초선 종료 4주 후 치료유지 효과를 측정한 결과 모든 대상자의 향상된 얼굴-이름 회상성공률과 실생활에서 얼굴-이름 기억 수준, 기억 효능감은 유지되었다.
결론 : 본 연구결과를 기반하여 오차배제훈련이 경도 치매 노인의 얼굴-이름기억과 기억 효능감에 효과적인 중재임을 알 수 있었다.
본 연구는 간호대학생의 학업탄력성, 내현적자기애, 대인관계능력 및 자기효능감의 구조적 관계 및 이들의 경로를 밝히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J소재 3개 대학교의 간호대학생 460명을 대상으로 편의표집 하였다. 연구결과, 첫째, 간호대학생의 학업탄력성, 내현적자기애, 대인관계능력 및 자기효능감 간의 인과 모형의 적합도가 양호한 것으로 나타나 변인간의 인과관계를 타당하게 예측하였다. 둘째, 간호대학생의 내 현적자기애, 대인관계능력 및 자기효능감은 학업탄력성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고, 이는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 셋째, 간호대학생의 대인관계능력과 자기효능감은 내현적자기애와 학업탄력성 간의 관계에서 매개효과이지만 경쟁효과인 억제효과로 나타났고, 자기효능감은 대인관계능력과 학업탄력 성간의 관계를 매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결과를 토대로 간호대학생의 학업탄력성과 관련 요인을 고려한 효율적인 교육프로그램 개발의 필요성을 제언하였다.
Purpos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the effects of simulation-based training applying situation-background-assessment-recommendation on self- efficacy and communication skills in new nurses. Method: This study applied a one group pretest-posttest design, with 88 new nurses in a general hospital in S city, Korea. Data were collected from March to November 2017. The participants completed their simulation education program in 4 weeks. Data were analyzed using paired t-test with SPSS program. Results: After SBAR simulation education, self- efficacy (t=-2.40, p=.014) and communication skills (t=-5.24, p<.001) significantly improved. Conclusion: This suggests that simulation-based training applying SBAR, improved self- efficacy and communication skills in new nurses.
본 연구는 리더의 임파워링 리더십이 부하의 직무열의를 통해 혁신행동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였다. 또한, 부하의 일반적 자기효능감이 직무열의와 혁신행동의 관계를 어떻게 조절하는지 분석하였다. 이를 통해 임파워링 리더십이 혁신행동에 미치는 영향의 메커니즘을 분석하고, 임파워링 리더십이 부하의 태 도 및 행동에 미치는 효과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구성원의 특성적인 요인을 찾고자 하였다.
임파워링 리더십, 직무열의, 혁신행동, 일반적 자기효능감에 관한 선행연구를 바탕으로 연구모형과 가 설을 설정하였으며, 육군 중대급 이하 간부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최종적으로 리더-부하 131쌍을 분석에 활용하였다. 분석 결과, 상사의 임파워링 리더십은 부하의 혁신행동에 정(+)적인 영향을 미쳤으며, 상사의 임파워링 리더십과 부하의 혁신행동의 관계는 부하의 직무열의에 의해 매개되었다. 또 한 부하의 직무열의가 혁신행동에 미치는 정(+)적인 영향은 부하의 일반적 자기효능감에 의해 정(+)적으 로 조절됨을 확인하였다. 마지막으로 상사의 임파워링 리더십이 부하의 직무열의를 매개로 혁신행동에 미치는 간접효과는 부하의 일반적 자기효능감에 의해서 조절됨이 검증되었다.
이러한 연구결과는 임파워링 리더십이 부하의 혁신행동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외적타당성을 확대하였 으며, 임파워링 리더십이 부하의 혁신행동에 미치는 영향의 메커니즘을 검증하였다는데 의의가 있다. 또 한 군 조직에서의 임파워링 리더십에 대한 효과성 검증을 통해 일반사회에서 효과성을 가지는 임파워링 리더십이 군 조직에도 적용 될 수 있음을 확인하였다. 그리고 부하의 혁신행동을 장려하기 위해 군 조직 관리자들이 임파워링 리더십과 직무열의에 대한 관심을 가질 필요성이 있음을 제안하였다. 끝으로 임파 워링 리더십이 모든 부하에게 동일한 영향을 미치는 것이 아니라, 개인의 특성에 따라 그 효과가 강화되 거나, 혹은 중화될 수 있음을 확인함으로써, 향후 연구에 대한 발전 방향을 제시하였다.
구성원이 수행하는 역할은 스트레스를 유발하는 선행요인으로서 그 간 많은 선행연구들이 역할갈등, 역할과부하, 역할모호성 등 역할 스트레스 요인과 직무소진의 하위차원 중이 하나인 감정적 탈진과의 관 계를 규명해 왔다. 그러나 이러한 역할 스트레스 요인이 감정적 탈진에 영향을 미치는 과정에서 개인차 변수들이 어떠한 조절효과를 발휘하는가에 대한 연구는 상대적으로 부족하였다. 이에 본 연구는 직무요구-자원 이론에 기반하여 자기효능감은 역할 스트레스 요인의 부정적 효과를 완화시킬 수 있는 개인적 자원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는 점, 그리고 노력-보상 불균형 모델에 기반하여 분배공정성은 역할 스트레스 요인으로 인해 발생하는 노력에 대한 보상으로서의 긍정적 기능을 수행할 수 있다는 점에 착안 하여, 자기효능감과 분배공정성이라는 개인차 변수가 역할 스트레스 요인과 감정적 탈진간의 관계에서 어떠한 조절효과를 발휘하는가를 검증하고자 하였다. 중국 은행에서 근무하는 중국 직장인 352명을 대상 으로 설문조사를 통해 자료를 수집하여 분석한 결과, 첫째 역할갈등, 역할과부하, 그리고 역할모호성은 감정적 탈진에 정(+)의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자기효능감의 조절효과의 경우, 본 연구의 가설에서 예상한 바와 같이, 자기효능감이 낮은 구성원은 역할갈등과 역할과부하가 높아질수록 감정적 탈진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난 반면, 자기효능감이 높은 구성원의 경우에는 역할갈등과 역할과부하가 높아지더라도 감정적 탈진은 증가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분배공정성의 조절효과의 경우, 본 연구의 가설과 반대의 방향으로 상호작용 효과를 보여주었는데, 분배공정성을 높게 인식하는 구성원들에게서 역할갈등과 역할모호성이 높아질수록 감정적 탈진이 더욱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가설 검증 결과를 바탕으로 본 연구의 이론적ㆍ실무적 시사점을 제시하였으며, 연구의 한계점 및 향후 연구방 향을 논의하였다.
본 연구는 창업실패관련 지각된 혜택이 창업의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연구하고, 두 변수와의 관계에 서 창업자기효능감이 매개변수로서의 영향을 미치는지와 창업경험유무가 조절변수로서의 영향을 미치는 지를 확인하고자 했다.
본 연구의 표본은 서울 소재 대학 창업보육센터 졸업기업 대표자 및 청년창업센터 창업가, 대학교 창업 강좌 수강생으로, 552명을 표본으로 수집하였다. 수집된 표본을 대상으로 타당성 및 신뢰성을 검증하였고, 단순회귀분석, 매개효과 및 조절효과 분석을 통해 가설을 검증하였다.
분석한 결과, 창업실패관련 지각된 혜택은 창업의도와 창업자기효능감에 유의한 영향을 미침을 알 수 있었다. 그리고 창업자기효능감은 창업의도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며, 창업실패관련 지각된 혜택과 창업의도 사이를 매개함을 알 수 있었다. 또한 창업경험유무는 창업실패관련 지각된 혜택과 창업자기효능감 사이에서 조절변수로서 영향을 미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연구의 결과에서 창업실패관련 지각된 혜택, 즉 창업지원정책이 창업실패 예방에 유용하다는 인지가 창업의도와 창업자기효능감을 제고하므로 창업지원 사업의 유용성에 대한 인지제고가 필요함을 알 수 있었다. 그리고 창업자기효능감은 직접 창업의도를 제고하고, 창업실패관련 지각된 혜택과 창업의도를 매 개하므로, 창업자기효능감을 제고하기 위해 정부 및 지방자치단체가 창업지원 사업계획을 수립할 때, PBL, Cash-class 등 창업자기효능감 제고에 다양한 시도가 필요함을 알 수 있었다. 또한 창업경험유무가 창업실패관련 지각된 혜택과 창업자기효능감 사이를 조절하므로 창업경험이 있는 창업자에 창업지원 사업의 유용성을 집중적으로 홍보할 필요가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위와 같은 연구의 결과는 창업지원 관련 정책효과 제고를 위한 홍보방안 등에 대한 실무측면에서의 시사점을 제공한다.
본 연구는 교정공무원의 상담능력 요인과 자기효능감 요인간에 어떤 차이가 있는지, 그리고 상담능력 요인들 중 어떠한 요인이 자기효능감에 영향을 미치는지를 확인하여 교정공무원 상담역량 제고를 위한 정책제언을 위해 이루어졌다.
분석결과 경청능력은 그 수준이 높을수록 자신감, 자기조절효능감, 문제해결능력에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다. 또한 수용자 전문상담능력은 자신감과 자기조절효능감에서 유의미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상담환경은 자기조절효능감에서, 상담이론 정립의 수준과 수용관리 능력은 자기조절효능감에서 집단별 차이가 있음이 입증되었다.
신규자와 재직자간에는 상담능력과 자아효능감에서 유의미한 차이를 발견할 수 없 었다. 또한 교정공무원의 경청능력과 수용자 전문상담능력은 자기효능감에 차례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교정공무원의 자기효능감 증진을 위해서는 경청능력과 수용자 전문상담능력을 높이기 위한 체계적이고 다양한 교육기회 제공의 필요성을 제안하였다.
본 연구의 목적은 자기효능감과 사회적 관계망이 성공적 노화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를 분석하고, 자기효능감과 성공적 노화의 관계에서 사회적 관계 망이 효과가 있는지를 규명하고자 하였다. 이를 통하여 노인들의 성향에 따라 사회참여활동 프로그램의 다양성을 확보하여 성공적 노화 제고 방안을 마련해 보고자 하였다. 본 연구의 방법은 문헌연구를 통한 실증적 연구를 시행하였다. 먼저 문헌적 연구방법을 통하여 국내외의 선행 연구결과와 연구기관의 연구보고서 및 자료, 단행본 등을 수집・분석하였다. 아울러 자기효능감, 사회적 관계망과 성공적 노화의 개념과 구성요소를 정립하였다. 이를 토대로 자기효능감이 사회적 관계망과 성공적 노화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모형을 설계하였다.
본 연구는 아버지의 양육태도가 대학생 자녀의 학교생활적응에 자기효능감을 매개로 어떠한 관계가 있는지 규명함으로써 아버지의 양육태도가 자기효능감과 대학생활적응에 영향을 주고 있음을 밝히고자 하였다. 현재 4년제 대학에 재학 중인 3, 4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후 SPSS 18.0을 활용하여 자료를 분석하였다. 각 변인의 평균, 표준편차를 도출한 후 각 측정 변인의 상관관계를 알아보기 위한 Pearson 적률상관분석을 실시하였다. 또한 지각된 아버지의 양육태도가 학교생활적응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기 위해 회귀분석을 시행하였다, 아버지의 양육태도와 학교생활적응 관계에서 자기효능감의 영향을 검증하기 위하여 Baron과 Kenny(1986)가 제안한 위계적 회귀분석을 실시하여 분석하였다. 그 결과 아버지의 양육태도인 아버지의 돌봄에서는 학교생활적응에 유의미한 정적상관으로, 아버지의 과보호는 부적상관으로 나타났다. 아버지의 양육태도는 자기효능감과 학교생활적응에 대부분 영향을 미치고 있었다. 또한 아버지의 양육태도에서 돌봄이 높을수록 자기효능감을 매개로 학교생활적응에 긍정적인 효과로 나타났다. 따라서 가정에서 아버지의 돌봄과 관심 및 관계 역할은 매우 중요하며, 과보호가 되지 않는 적절한 양육태도는 자녀의 자기효능감을 발달시키고, 대학생활을 잘 적응할 수 있도록 한다는 점을 시사하고 있다.
Over the last several years, the growing accessibility of VR has shifted its application from military and aviation to education as it provides the capability to create immersive learning experiences (Buń et al., 2017). However, VR simulations have mostly been used in the educational curriculum of “hard sciences” or the STEM disciplines (for a review, see Merchant et al., 2014). Most notable educational applications of VR have been used in medicine and science (e.g., Arora et al., 2014; Lindgren et al., 2016). This study develops and tests a VR marketing simulation designed for a second-year marketing unit at an Australian university. Within their respective tutorials, 150 students will experience the simulations and tutorial presentation on a pre-assigned topic in their marketing curriculum. A within-subject experimental design will be adopted to examine the feasibility of the simulation, which is measured by : (1) immersion; (2) e-learning enjoyment; (3) learning self-efficacy; (4) learning attitude; (5) intention to use; (6) student engagement; and (7) knowledge-based learning performance.
The study aims to investigate the effect of project-based learning on students’ motivation and their self-efficacy. Project-based learning is an instructional technique which has been proven to be effective because it allows students to play an active role in their own learning process. By participating in a project-based learning model, students are able to construct their own knowledge and reflect upon their learning projects, resulting in increased motivation and self-efficacy. In this particular study, 79 students were distributed among 13 teams and each team shared a common goal. Each team was given a project, and every student in each team was assigned a task that would help the team achieve the preset goal. The project in this study was a video production that required students to work together in collaborative ways. The results of this study support the idea that project-based learning has a positive influence in students’ motivation and is able to enhance their cooperation skills as well. Furthermore, student responses in the survey taken after the project shows that the students’ perceptions toward project-based learning are very positive. Further research is suggested to find the effects of project-based learning on students’ motivation and self-efficacy in different levels, grades, or age groups.
본 연구는 24주간의 축구영재 프로그램을 실시하여 초등학생(저학년, 고학년)의 신체조성, 기초 체력, 자기조절능력 및 자기효능감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기 위하여 남자 초등학생 80명을 대상으로 저학 년 40명, 고학년 40명으로 구분하여 실시하였다. 축구영재 프로그램은 주 1회, 24주간 실시되었으며, 측정된 자료의 그룹 내 변화는 대응표본 t-검정, 그룹 간 차이는 독립표본 t-검정을 이용하여 비교 분석하였다. 또한, 그룹과 시기간의 상호작용 효과 검증을 위하여 이원반복측정분산분석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 신체조성 중 근육량은 두 그룹 모두 유의하게 증가하였고, 그룹 간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으며, 체지방량은 유의하게 감소하였다. 기초체력은 모든 변인에서 두 그룹 모두 유의하게 증가하였고, 심폐지구력, 근력, 순발력에 서 그룹 간 차이가 나타났다. 자기조절능력과 자기효능감은 두 그룹 모두 유의하게 증가하였으나, 그룹 간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다. 축구영재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남학생의 신체조성 및 기초체력 증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으며, 자기조절능력과 자기효능감을 높이는데 효과적인 것으로 사료된다.
상사의 비인격적인 행동에 대한 다양한 선행변수 연구에도 불구하고, 상사와 구성원의 자기효능감과 상사의 비인격적인 행동 간의 관계 연구는 거의 이루어지지 않았다. 따라서 본 연구의 목적은 상사와 구 성원의 자기효능감이 상사의 비인격적인 행동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확인하는 것이다.
상사와 구성원의 자기효능감과 상사의 비인격적인 행동 간의 관계를 검증하기 위하여 본 연구에서는 상사-구성원 쌍 관계를 대상으로 설문조사하여 다항회귀분석과 3차원 반응표면 분석을 활용하여 가설을 검증하였다. 연구 결과, 상사와 구성원의 자기효능감이 일치할 경우, 상사와 구성원의 자기효능감이 모두 낮거나 높을 경우에 상사의 자기효능감과 상사의 비인격적인 행동은 부(-)적인 관계로 나타났다. 즉 상사 와 구성원의 자기효능감이 모두 낮을 경우 상사의 비인격적인 행동이 높게 나타났으며, 모두 높을 경우 상사의 비인격적인 행동이 낮게 나타났다. 이에 반해 상사와 구성원의 자기효능감이 불일치할 경우, 상사의 자기효능감이 높고, 구성원의 자기효능감이 낮은 경우 그리고 상사의 자기효능감이 낮고, 구성원의 자기효능감이 높은 경우, 상사의 자기효능감과 상사의 비인격적인 행동 간에는 정(+)적이면서 역U형태의 관계를 보였다. 상사의 자기효능감이 낮고 구성원의 자기효능감이 높을 때 상사의 비인격적인 행동은 낮게 나타났고, 상사의 자기효능감이 높고 구성원의 자기효능감이 낮을 때 중간 정도의 상사의 비인격적인 행동을 보였다. 연구결과에 따른 시사점과 한계점은 결과에 제시하였다.
이 연구의 목적은 자기연민의 적용과 효과를 알아보기 위해서 장애아동 부모들의 자기연민과 양육효능감 간의 관계에서 장애수용이 매개효과를 갖는가를 분석하는 데 있다. 연구 참여자는 충청북도를 중심으로 장애 관련 기관에서 재활 혹은 교육 서비스를 받는 장애아동 부모 280명이다. 수집된 자료는 SPSS를 활용하여 중다회귀분석을 실시하여 통계처리하였다. 분석결과를 보면, 장애아동 부모의 자기연민과 양육효능감의 관계에서 장애수용은 완전히 매개하는 효과를 갖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이러한 결과를 통해서 얻을 수 있는 의의는 장애아동 부모가 장애아동을 위하여 보다 잘 양육시키기 위한 양육효능감을 잘 형성하기 위해서는 장애아동 부모의 자기연민뿐만 아니라 장애수용도 중요하게 영향력을 미치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음을 발견한 것이다. 이러한 결과를 토대로 장애아동 부모의 양육효능감을 향상시키는 방법으로 자기연민을 높이는 방법을 강구하고 장애수용도 높여서 양육효능감을 향상시키는 방법도 논의하였다. 후속적인 연구에서는 본 연구의 결과를 반영하여 장애아동 부모를 위한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제안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