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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1.
        2016.03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Soil salinity at newly reclaimed land in west coast of Korea is highly variable and depending on soil characteristics and weather conditions. The objective of this study was to evaluate the spatiotemporal distribution characteristics changes on soil electrical conductivity and exchangeable sodium percentage in Saemangeum newly reclaimed land. Experimental sites was selected at Gyehwa (35o75'N, 126o60'E) in Saemangeum reclaimed land and their dominant soil series was Munpo (coarseloamy, mixed, non-acid, mesic, typic Fluvaquents). Soil samples were periodically collected at 0 ~ 20 cm and 20 ~ 40 cm layer from each site. Soil electrical conductivity had a wide range from 0.15 to 41.76 dS/m, which was variable according to the weather conditions. The average soil electrical conductivity from March 2014 to 2015 was 6.4 and 3.4 dS/m at Gyehwa in Seamangeum reclaimed land. Calcium concentration in soil solution was negatively correlated with soil electrical conductivity and soluble sodium. Soluble sodium concentration had great variations and it was the most influencing single factor for temporal variations of soil electrical conductivity regardless of soil textural properties. The characteristics of Saemangeum reclaimed land had different shares of saline and sodic properties during the experimental period. Our results indicate that persistent monitoring and modeling on soil salinity at coastal tide land is fundamental and the results can provide some useful information for deciding management plans for diverse utilization or to reduce salt damage for stable crop production at reclaimed tidal l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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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2.
        2016.03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This study was performed as the preliminary research to calculate the concentration of radon exposure and the annual effective dose in public hot spring bath-house. The research found that public bathhouses are the primary cause of the indoor air radon concentration inside a hot spring bathhouse. The indoor radon concentration inside a bathhouse differs significantly by region and among bathhouses in the same region, indicating that the indoor air radon concentration is affected by many factors. The annual effective indoor radon dose by exposure is estimated to range from 1.2×10−2mSv/y to 2.5×10−2mSv/y. Since this research is considered as preliminary research, further and additional relevant research to more reliably calculate the result are necessary, including accumulative research for indoor radon concentrations, and research for exposure coefficients such as the behavior patterns of public bathhouse users, et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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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3.
        2015.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This study investigates ventilation and processing methods for industrial facilities by analyzing the distribution chart and concentration of fine particles generated. Analyses of fine particles were conducted in crushing rooms, sorting room, Primary manufacturing room and packing room, where the concentration of 0.3~10.0 μm particles were measured for 10 minutes during processing of herb medicines. The result revealed that particles with sizes greater than or equal to PM2.685 took up most of the space, and the concentration of fine particles (PM10) was 1,672.24 μg/m3 in 1th crushing room, 3,144.7 μg/m3 in crushing 2nd room, 262.45 μg/m3 in sorting room, prior to processing (2,302.3 μg/m3 for Aralia continentails and 5,564.9 μg/m3 for Poria cocos), 4,656.5 μg/m3 in Primary manufacturing room, and 20,213.3 μg/m3 in packing room. The concentration of fine particles generated during manufacture of herb medicines was, in comparison to the standard of 150 μg/m3 established in the Indoor Air Quality Control Act, 1.7 to 135 times higher. High concentrations of fine particles were found in all rooms, except for packing, even with partial ventilation. Also, it can be inferred that adequate deodorization system may be required in order to control unpleasant herb odors. Through this study, it is recommended that the use of scrubbers and concealment may facilitate control of fine particles contain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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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4.
        2015.12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The 1940s and 1950s were a period of both great chaos and great change for the Jeju region. The April 3rd Incident of 1948 and the ensuing Korean War, beginning in 1950, were events that altered society greatly, but very little research has been done on how these events impacted residential architecture. Furthermore, as the related sources and materials from this period are somewhat lacking, there appears to be a need to systematically organize these sources and materials to help us better understand the impact of these events on residential architecture. This research aims to serve as a basis for the conservation and utilization of cultural assets by analyzing the historical sites related to the April 3rd Incident and the distribution of residential architecture from that period. The research was done through analyzing original source documents and by visiting relevant sites. First, for the original source documents, we selected newspaper articles from media organizations and periodicals from administrative organizations that what we deemed to be relatively objective and the most factual. Second, for the on-site visits, we surveyed some still-existing residential architecture and analyzed the testimonies of residents who lived in those areas. Analyses of residential architecture typically include design, space, material, composition and facilities, however our analysis focused primarily on design and space. Based on sources from the April 3rd Incident, we analyzed the residential architecture as being characterized by damage spatial distribution, especially in areas where the leaders of the suppression were concentrated. The regional distribution of lost villages, places of refuge, massacre sites, and fortresses designed primarily for defensive purposes was interesting, but we interpret it to be a reflection of the strategy of suppression by the punitive force. In addition, in order to rebuild the society after the Korean war of the 1950s, refugee camps were constructed and destroyed homes were rebuilt. With the exception of temporary fortress built primarily for defensive purposes,these were built with materials that were totally different from traditional Jeju architecture, such as cement and wood. The most interesting differences, however, were those of design and space composition. This research was limited by the fact that we did not analyze the specific years of completion or the size of the structures, and thus there still remains a need for a survey of diverse source materials and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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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5.
        2015.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농촌사회의 소득수준 및 생활수준 향상과 더불어 농촌 공공공간 및 시설향상에 대한 요구는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으며 이에따라 정부도 최근 다양한 방식의 농촌개발과 예산지원을 추진해오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농촌 공공공간 및 시설의 지원 시 시설의 종류 및 입지 선정이 적절하지 않아 시설의 중복투자, 이용부족으로 인한 시설방치 등 다양한 문제점들이 제기되고 있다. 본 연구는 농촌마을에 분포하고 있는 다양한 공공공간 및 시설의 분포를 분석하고 이들에 대한 농촌마을의 유형별 중요도를 이해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주요 연구방법으로는 100명을 대상으로 한 전문가 설문과 AHP(Analytic Hierarchy Process)를 이용하였으며 이를 통해 세 개의 농촌마을 유형 즉 거점면, 권역, 마을단위의 유형별로 주요 공공시설들간의 상대적 중요도를 분석하였다. 50개 마을을 분석한 결과 농촌마을에서 가장 일반적으로 발견되는 공공시설은 마을회관, 쉼터, 체험센터, 마을진입부, 안내시설로 나타났다. AHP는 세 단계의 비교로 이루어졌는데 첫 번째 마을유형별간의 쌍대비교에서는 거점면, 권역, 마을 순으로 중요도가 나타났다. 농촌 공공공간과 마을유형간의 쌍대비교에서는 모든 마을유형에서 기초생활시설, 문화 복지시설, 농촌관광시설, 소득시설의 순으로 중요도가 나타났다. 마을유형과 공공공간, 공공시설 등 각각의 가중치를 종 합한 중요도에서는 거점면의 경우 공동주차장의 중요성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고 다음으로 상수도시설, 공동화장실, 마을회관 순으로 나타났다. 권역에서는 공동주차장의 중요성이 가장 높았으며 다음으로 상수도시설, 체험센터, 마을회관 의 순으로 나타났다. 마을단위에서는 버스정류장이 가장 중요한 시설로 평가되었으며 다음으로 저수지, 하수처리장, 체 험센터의 순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비록 마을의 독특한 사회문화적 환경을 고려한 공공시설의 중요도 평가에는 한계를 안고 있으나 농촌마을에서의 공공시설 계획 시 마을유형의 특성을 고려한 시설의 상대적 중요도를 이해하고 이를 바탕으 로 적절한 시설을 선정하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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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9.
        2015.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습지는 생산성이 높고 다양한 생물자원의 보고로서 인간 을 비롯한 다양한 생물들의 서식을 위해 필수적인 공간이 다. 인간의 활동과 기후변화로 인해 지난 세기에 약 50%의 습지가 사라졌음에도 불구하고 현 상태가 개선되지 않으면 훼손 면적은 증가할 것이라고 하였다(IPCC, 2001). 습지 훼손은 생물다양성 감소와 직접적으로 연결되어 있어 최근 들어 습지조성 및 복원에 대한 관심이 증대되고 있다. 조성 된 습지는 농업용수 처리, 질소 저장, 오염수 처리 등 정화 기능 뿐만 아니라 야생생물 서식처 제공을 통해 훼손된 생 물다양성을 복원할 수 있다는 측면의 중요성으로 인해 그 면적과 개소수는 증가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Rousseau et al., 2008). 우리나라에서는 4대강의 수질개선을 목적으 로 하천 및 호수 경계로부터 0.5~1km이내 지역을 수변구역 으로 지정하여 2004년부터 매수를 실시해오고 있다. 매수 된 토지에 대해서는 점오염원 및 비점오염원을 정화시키고 자 습지 및 식생복원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나 수질정화 및 생물다양성 효과에 대한 검증이 없이 진행하고 있는 실정이 다. 이에 조성 효과에 대한 실태조사가 필요한 것으로 판단 되어 2007년부터 2011년까지 산청지역에 조성된 인공습지 를 대상으로 수심, 수면 면적 등에 따라 7개소로 분류하고 잠자리 출현 현황을 5월부터 11월까지 2주 간격으로 조사 하였다. 본 연구는 습지별 잠자리 출현 현황 분석 자료를 바탕으로 물리적 환경이 생물서식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 고 이를 바탕으로 향후 인공습지 조성시 생물다양성을 증진 을 위한 인공습지 조성 및 관리방안을 제안하고자 한다. 연구는 경남 산청군 단성면에 조성된 인공습지를 대상으 로 실시하였는데, 습지는 수심 등 물리적 형태에 따라 분류 하였다. 조성당시 수심에 따라 깊은 습지, 중간 습지, 얕은 습지 3가지로 구분하였고 대조구로서 산림과 접하여 생태 계 다양성이 높은 습지, 꼬마잠자리가 출현하는 습지, 식생 이 없는 물웅덩이, 수면이 드러나지 않는 묵논으로 구분하 여 조사된 잠자리의 종구성을 파악하였다. 수심에 따라 조 성된 습지의 깊이는 깊은 습지의 경우 수심 0.8~1.5m, 중간 습지의 경우 수심 0.4~1.0m, 얕은 습지는 수심 0.4~0.6m이 었다. 잠자리 조사결과 깊은 습지에서는 36종, 중간 습지와 얕은 습지에서는 각각 28종이 관찰되었고 산림과 접한 습지 복원지의 경우 35종, 꼬마잠자리 출현 습지 25종, 물웅덩이 19종, 묵논 15종이 각각 출현하였다. 월별 출현 종수는 깊은 습지, 중간 습지, 얕은 습지의 경우 7~8월에 각각 11~21종, 12~15종, 9~16종으로 많은 종이 관찰되었다가 이전과 이후 에 감소하는 경향이었으며 종다양도지수와 개체수도 유사 하였다. 다만 종수 및 개체수, 종다양도 등은 6월말까지 변 동이 없다가 장마 후인 7월 중순과 무더위가 지나간 8월말 경에 폭발적으로 증가하였다가 가을이 시작되는 9월 중순 부터 급격하게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대조구에 있어 서는 수면 면적이 없거나 좁은 습지에서 종수 및 개체수가 적었다. 이상 잠자리 출현 경향을 종합해보면, 종수 및 개체 수는 장마 후인 7월과 무더위가 지나간 8월말 경에 폭발적 으로 증가하는 경향을 보여 조사시 이들 시기가 포함되어야 할 것으로 판단되었다. 또한 서식하는 생물종의 다양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가능한 산림, 습지, 초지 등 생태계 또는 서식처 다양성을 높일 필요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 물깊 이만을 고려했을 때는 얕은 깊이의 습지보다는 식생으로 덮이지 않은 깊은 물과 얕은 물이 공존하는 습지에서 많은 종이 출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관리에 있어서는 시간이 흐름에 따라 얕은 습지는 전체가 나도겨풀, 부들 등의 식생 이 전체를 피복하는 경향이 있었으며 이에 따라 잠자리의 종수도 줄어드는 추세이었다. 따라서 새로운 습지를 조성할 경우 주변 생태계 다양성을 높이고 수면이 유지될 수 있는 물깊이의 공간을 일정 면적 이상 조성하는 것이 높은 생물 다양성을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되었다.
        110.
        2015.08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녹나무과 생강나무속인 털조장나무는 한국 희귀식물 가운데 약관심종(LC), 식물구계학적 특정식물 Ⅳ등급 종이며 무등산국립공원 깃대종이다. 무등산, 천봉산 및 조계산 지역에서 털조장나무는 경사도는 12°~51°, 분포사면은 북서사면에서 북동사면까지, 해발고는 220~533m사이에 분포하였다. 털조장나무를 조사한 방형구에서 확인한 관속식물은 37과 54속 66종 5변종 1품종 총 72분류군이었다. 이중 식물구계학적 특정식물 Ⅳ등급종은 털조장나무, Ⅲ등급 종에는 노각나무와 단풍나무가 있었으며, 한국 고유종은 노각나무와 지리대사초였다. 털조장나무가 분포하는 무등산지역의 식생군집은 신갈나무와 졸참나무-털조장나무, 때죽나무 군집, 천봉산지역은 노각나무-털조장나무, 조릿대군집, 조계산 지역의 선암사지역은 서어나무-털조장나무, 조릿대군집 그리고 송광사 지역은 노각나무-털조장나무, 조릿대군집이었다. 조사된 털조장나무는 총 662개체였는데 이중 치수를 포함한 줄기가 1개인 개체는 353개(53.32%)였고, 2~5개의 맹아지를 갖는 개체는 270개(40.79%)였다. 맹아지 수가 가장 많은 개체는 27개로 확인되었다. 전체 662개체에서 맹아지 수는 1,198줄기였다. 또한 수고는 50㎝에서 150㎝까지의 개체가 699개(58.34%)로 가장 많았고 가장 큰 맹아지는 565㎝였다. 맹아지의 근원 직경은 1㎝미만이 992개(82.81%)로 가장 많았고 다음은 직경 1.0~1.5㎝는 156개(13.2%)였다. 가장 큰 줄기는 근원 직경이 3.2㎝이고 키는 565㎝이었는데 근원부는 50%가, 흉고부는 25%가 고사된 상태였고, 줄기 한쪽이 세로로 찢어져 있었다. 4m이상인 3개체의 줄기도 정단부의 가지가 일부 고사된 상태였다. 따라서 한국산 털조장나무는 정아우세인 수형을 유지하지만 일정 수고 이상의 줄기는 고사되고 맹아지 수를 증가시킴으로서 개체의 형태적 적응을 보이는 관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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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1.
        2015.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태안해안국립공원에 분포하는 식생 현황 및 공간분포 특성을 분석한 후 그 결과를 바탕으로 식생 관리 방안을 제시하기 위해 실시하였다. 분석 결과, 태안해안국립공원에서 확인된 식물군락은 산지 상록활엽수림인 동백나무군락, 산지 낙엽활엽수림인 소사나무군락, 소사나무 - 곰솔군락, 음나무군락 및 모감주나무군락, 산지침엽수림인 곰솔군락, 곰솔 - 소나무군락 및 소나무군락, 저층습원식생인 갈대군락, 해안사구식생인 순비기나무군락, 갯그령군락, 갯쇠보리군락, 통보리사초군락 및 갯잔디군락, 염습지식생인 해홍나물군락, 식재림인 아까시나무군락이었다. 현존식생도에 나타난 경관유형은 곰솔군락 (3.92%), 소나무군락 (1.40%), 아까시나무군락 (0.05%), 사구식생 (0.11%), 경작지 (0.46%), 해변 (0.24%), 간벌지역 (0.08%), 나지 (0.16%), 바다 (93.58%) 등이었다. 식생유형에서는 곰솔군락이 14.797 km2 (3.92%)로 가장 넓은 면적을 차지하였다. 인간 간섭과 이용의 정도에 따라 해안과 내륙에 분포하는 곰솔군락은 층위구조와 종 조성이 다르게 나타났으며, 교란 빈도가 낮은 지역에서는 떡갈나무 및 졸참나무가 잠재적 식생을 형성하여 천이가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해안에 분포하는 곰솔군락 하층에는 붉은서나물이, 기지포와 삼봉사구에는 갯그령군락과 통보리사초군락이 우점하고 있으며, 그곳을 중심으로 백령풀이 침입하여 넓게 분포하고 있다. 외래식물인 붉은서나물과 백령풀은 확산속도가 빠르게 나타나고 있어 해안식생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판단되며, 이에 대한 모니터링 및 관리방안이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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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2.
        2015.04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양서류가 서식처의 환경 특성을 파악하고자 다양한 종이 출현하는 농촌지역의 유역권을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하였 다. 연구대상지는 칠갑산 일대(청양군 대치면 오룡리)로 설 정하였고 조사는 산란이 이루어지는 3월과 4월에 진행하였 다. 서식지의 환경 특성을 파악하기 위하여 유역권 전체의 토지이용유형을 조사한 후, 산란장소 및 성체의 출현위치를 도면화하였다. 토지이용유형은 1:5,000 수치지형도 및 위성 사진을 참고하여 파악하였으며, ArcGIS 10.0을 활용하여 도면화하였다. 성체 및 난괴 조사는 물이 고여 있거나 흐르 는 지역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산란장소는 난괴의 출현 유무로 파악하였는데 육안으로 확인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였고 육안 관찰이 어려운 경우에는 돌 아래나 낙엽아래, 비닐 아래 등은 직접 들춰내어 확인하였다. 양서류 출현지 역의 서식처 유형은 논경작지, 묵논습지, 웅덩이, 저수지, 하천 및 수로로 구분하였다. 저수지는 저수지와 하부 수로 로, 하천 및 수로는 계류, 경작지수로, 폭 1미터 미만 인공수 로 및 농수로, 폭 1~2m인 인공수로 및 농수로, 폭 2~5m인 인공수로 및 하천, 폭 5~10m인 인공수로 및 하천, 폭 10m 이상인 하천으로 구분하여 조사하였다. 전체 유역(3,640,174㎡)에 대해 토지이용유형을 분석한 결과, 주거지, 공공시설지, 교통시설지, 나지 및 공사지역, 경작지, 자연녹지, 습지 및 하천, 인공녹지의 8개 유형으로 대분류 되었다. 대분류 유형은 각각의 특성에 따라 총 28개 유형으로 세분할 수 있었다. 산림을 포함한 자연녹지지역은 86.28%, 경작지 8.36%, 습지 및 하천 0.99%, 묘지를 포함 한 인공녹지 2.37% 등이었다. 양서류 출현현황을 조사한 결과, 도롱뇽, 꼬리치레도롱 뇽, 북방산개구리, 옴개구리, 한국산개구리, 참개구리, 청개 구리가 확인되었다. 성체의 경우, 도롱뇽은 27개체, 북방산 개구리 879개체, 옴개구리 13개체, 한국산개구리 48개체가 관찰되었다. 도롱뇽 성체 출현지역의 토지이용유형을 살펴 보면, 폭이 2~5m인 인공수로 및 농수로에서 가장 많은 개 체(15개체)가 확인되었으며, 5~10m폭의 농수로 5개체, 1m미만 농수로 4개체 순이었다. 북방산개구리는 논경작지 에서 428개체, 묵논습지에서 370개체, 5~10m인 농수로에 서 57개체, 1m미만 농수로에서 13개체를 확인하였다. 옴개 구리는 2~5m 농수로와 저수지에서 각각 9개체와 4개체가 출현하였다. 한국산개구리는 논경작지에서 39개체, 1m미 만 농수로에서 5개체를 확인하였다. 알덩이의 경우, 북방산개구리가 가장 많았으며, 한국산개 구리, 도롱뇽 순이었다. 양서류가 산란한 지역의 토지이용 유형을 분석한 결과, 도롱뇽은 폭이 2~5m인 인공수로 및 농수로에서 가장 많은 알덩이가 확인되었다. 북방산개구리 는 논경작지에서 가장 많았으며 묵논습지, 하부 수로, 폭 5~10m인 인공수로 및 농수로 순이었다. 한국산개구리는 논경작지, 묵논습지, 경작지수로, 폭 1~2m인 인공수로 및 농수로 순으로 많았다. 북방산개구리와 한국산개구리는 산 란지로 논경작지를 가장 선호하였는데 다음은 묵논습지였 다. 반면에 도롱뇽은 논경작지나 목논습지보다는 2~5m 정 도의 인공수로 및 농수로를 선호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도롱뇽, 북방산개구리, 한국산개구리의 산란지 유형을 보 면, 도롱뇽은 11개 유형을, 북방산개구리는 9개 유형을, 한 국산개구리는 4개 유형을 활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도 롱뇽이 다양한 환경에 대한 적응성이 가장 높은 반면, 한국 산개구리는 특정 지역을 선호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113.
        2015.04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국내에 분포하는 달맞이꽃속의 자생종은 없으며, 모두 귀 화식물이거나 원예용으로 식재하고 있으며, 이중 달맞이꽃 (O. biennis L.), 큰달맞이꽃(O. erythrosepala Borbas), 애 기달맞이꽃(O. laciniata Hill), 긴잎달맞이꽃(O. stricta Led.) 등 4종이 귀화된 것으로 보고 있다. 애기달맞이꽃의 경우 해안사구를 중심으로 자라며, 지면을 따라 방석처럼 옆으로 퍼져 나가 사구식물의 분포에 심각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보이며, 현재 제주도와 남쪽 해안의 사구식생에 영 향을 미치고 있으며, 향후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전국적인 확산이 이루어지고 특히 해안 사구식생과 하천의 사질토양 의 식생에 심각한 피해를 입힐 것으로 판단되는 식물이다. 애기달맞이꽃의 분포 및 분포특성을 파악하고 향후 분포변 화를 예측, 현재의 위해가능성이나 피해상황, 분포변화에 따른 피해를 예측해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목적과, 나아가 다른 귀화식물에 있어서도 위해성을 판단하는데 도움이 되 고자 본 연구를 진행 하였다. 애기달맞이꽃은 2014년 현지조사와 문헌조사를 통하여 분포 및 분포특성을 조사하였고 출현가능지역과 기후변화 에 따른 공간분포변화양상을 공간분포모델링(maxent)을 이용하여 진행하였다. 애기달맞이꽃의 분포지역은 휴경지에서 해안사구 식 생, 도로변 등 나지에서 단경초지에까지 분포가 확인된다. 하지만 단경초지일지라도 평균 초장 20cm이상, 식피 율 60%이상 되는 조건에서는 확인되지 않고 있어 빛에 의한 발아율의 저하로 보인다. 토양의 경우는 사토가 대 부분이며, 일반적으로 물빠짐이 좋은 토양에서 확인되 고 있었다. 훼손 후 경과년도는 대략적으로 3년 이내였 으며, 이차초지가 대부분으로 확인되었다. 토습은 물빠 짐이 좋은 토양에 주로 확인되어 비교적 건조한 지역이 었으며, 분포형태는 모두 군생하거나 융단형으로 나타 났다. 제주도지역에서는 휴경지나 도로변을 중심으로 해발 500m까지 침투해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애기달맞이꽃이 생육하는 지역에서 조사된 관속식물 은 총 32과 71속 87종 3변종으로 총 90분류군의 관속식 물이 혼생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출현 빈도에 의해서 는 갯메꽃, 쑥이 빈도 9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띠 빈도 6, 갯무, 순비기나무, 갯금불초, 갯씀바귀, 사철쑥 등은 빈도 5로 나타났다. 빈도 3이상 (출현율 25%이상)인 식 물은 24분류군으로 확인되었고 해변의 모래사장에서 확 인되는 식물은 11분류군, 이차초원의 대표적인 식물이 13분류군으로 확인되어 애기달맞이꽃의 분포유형을 대 별하고 있으며, 해변의 모래사장 뿐만 아니라 이와 유사 한 환경인 물빠짐이 좋은 토양의 이차초원에도 많은 분 포를 보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애기달맞이꽃의 분포지에는 식물구계학적 특정 식물 종 Ⅰ등급 11종, Ⅲ등급 2종, Ⅳ등급 1종, Ⅴ등급 1종 등 총 15종이 확인되었으며 전체 식물상의 16.6%에 해 당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식물구계학적 특정식물종은 Ⅰ등급 종의 사철나무, 거지덩굴 등을 제외하면 모두 해 안사구나 모래사장 등을 선호하거나 특정서식유형을 갖 는 식물로 애기달맞이꽃이 선호하는 환경과 겹치고 있 다. 모래사구 등의 특정 분포지는 일반적으로 지피층의 밀도가 높지 않아 애기달맞이꽃에 의한 교란에 취약한 지역으로 예상된다. 애기달맞이꽃이 선호하는 입지 중 이차초지의 경우 음지에서 발아율이 저하되는 특성으로 다년생 초본에 의해 점차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공간분포모델링의 AUC값은 0.93으로 애기달맞이꽃 분 포 모형의 적합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모형적 합도와 분포예측지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환경변수의 기여 도값 가운데 건기평균온도에 해당되는 bio9(Mean Temperature of Driest Quarter)이 52.3%로 가장 높게 나타 났으며, 순차적으로 배수등급이 11.5%, 등온평균기온에 해 당되는 bio3(Isothermality=it)이 7.7%, 표토토성이7.6%, 우 기달의강우량인 b13(Precipitation of Wettest Month)이6.7%, 토지피복지도가 3.4%, 최고기온분기의강우량인 bio18(Precipitation of Warmest Quarter)이 3.3%, 연강우 량인 b12(Annual Precipitation)rk 2.7%, 최고건조달의강우 량인 b14(Precipitation of Driest Month)가 2.6%, 모재가 2.4% 순으로 나타남, 반면에 bio1, bio2, bio4, bio5, bio6, bio7, bio8, bio13, bio15, bio17, bio19, 해발값 등은 기여도 가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잠재 분포지역은 제주도와 남해안을 중심으로 나타났으 며, 미래시나리오인 RCP 8.5(2000-2050년)의 경우 한반도 에서의 미래 분포확산은 강원도 등 해발고도 및 산지를 제 외하고 대부분의 면적에 확산이 진행된 것으로 나타났다. 해안의 모래사장을 선호하는 특징으로 기후변화에 따라 서 동해안과 서해안의 해안을 따라 북상할 것으로 예상되었 으나 해당지역의 겨울철 평균온도가 낮아 잠재 분포지와 기후변화에 따른 미래 확산가능지역에서는 제외 되는 결과 를 얻었다. 애기달맞이꽃의 현재 잠재 분포지가 남해안을 중심으로 나타나고 기후변화에 따라 내륙으로 깊숙이 침투 될 것으로 예상되어 남해안의 해안사구 식생과 하천의 모래 사장등의 특정 환경을 선호하는 식물에 큰 영향을 미칠 것 으로 보인다. 일반적인 교란지역이나 이차초지에서는 빛이 없는 곳에서 발아율이 낮아지는 특성으로 인해 점차 사라질 것으로 예상되지만 해안사구의 경우는 심각한 피해를 입힐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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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3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에서는 동해안에서 10개의 석호들을 대상으로 어류군집의 조성의 차이를 파악하였고, 갈대 줄기의 탄소와 질소안정동위원소분석을 통하여 각 석호생태계의 유역환경을 예측하였다. 석호들 사이에서 어류의 조성(특히, 회유성 어류) 및 섭식기능군은 지형학적인 특성에 따라 분포의 차이를 보였다. 10곳의 석호들에서 갈대 줄기 δ13C과 δ15N값 각각 -28.40±0.11‰에서 -26.87±0.25‰과 -1.09±1.45‰에서 12.08±0.53‰의 범위를 보였다. 이들 석호에서의 갈대의 줄기 δ15N 값의 차이는 토지 이용에 따른 인위적인 오염원의 차이와 석호의 지형학적인 특성 등과 관련이 있음을 보였다. 이 연구는 어류의 서식지 확보, 석호생태계에서의 생물다양성의 보전과 유역의 오염원에 대한 관리를 위한 유용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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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validate and verify a head nose exposure inhalation system for nano particle inhalation toxicity studies. Carbon nano tube(CNT) particles were generated by a chemical vapor deposition(CVD) generator. And purchased single wall carbon nanotubes(SWCNT) and multi wall carbon nanotubes(MWCNT) were generated by an atomizer. CNT particle distribution was measured by Scanning Nano-Particle Spectrometer(SNPS) and Condensation Particle Counter(CPC). Diameter and length of MWCNT generated by CVD were 10~40 nm and 220~20 μm respectively. Particle number concentration of MWCNT generated by CVD were 1.3×105, 4.1×104, 5.6×103#/cc in high, middle, low chamber respectively. Distribution of particles which were less than 100 nm was 45%. Particle number concentration of SWCNT generated by atomizer after magnetic stirring were 8.5×106, 5.3×105, 1.1×104#/cc and after sonication 6.7×106, 4.1×105, 9.5×103#/cc in high, middle, low chambers respectively. Particle number concentration of SWCNT generated by atomizer after magnetic stirring were 6.7×106, 4.6×105, 8.6×103#/cc and after sonication 7.7×106, 5.1×105, 1.3×104#/cc in high, middle, low chambers respectively. We set up head nose exposure inhalation system to conduct a study on nano particle inhalation toxicity. There were sufficient particle number concentrations of nano particles generated in each chamb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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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1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털조장나무는 전라남도에만 분포하고 환경부 지정 식물 구계학적 4등급종이며 산림청지정 약관심종(LC)인 중요한 식물 자원이다. 털조장나무는 2013년도에 지정된 무등산국 립공원의 깃대종으로 선정됨에 따라 그 가치가 상승하였다. 따라서 본 연구는 털조장나무를 보존하고 관리하는데 필요 한 기초자료를 얻고자 수행하였다. 털조장나무 군락은 무등 산 지역은 해발고 340m ~ 531m, 사면은 NNW, 경사도는 11° ~ 25°사이에, 천봉산 지역은 해발고 220m ~ 231m, 사면은 NNE ~ EEN, 경사도는 21° ~ 51°사이에 그리고 조계산 지역은 해발고 323m ~ 415m, 사면은 NNE ~ NE, 경사도 12° ~ 45°사이에 분포하고 있다. 조사지는 무등산, 천봉산, 조계산 3개 지역에 10×10㎡크기의 방형구 20개를 설치하여 4~8월 사이에 조사를 실시하였다. 방형구내에 있 는 털조장나무를 포기마다 맹아수, 근원직경 및 수고를 각 각 측정하였다. 전체 조사구에서 확인된 식물은 총 37과 54속 66종 5변종 1품종 72분류군이었다. 무등산은 20과 26 속 33분류군이 확인 되었고 이중 초본류 8종, 덩굴식물 3종, 관목류 8종, 아교목류 1종 및 교목류 13종이 확인되었다. 천봉산은 28과 36속 45분류군이 확인되었고 이중 초본류 19종, 덩굴식물 2종, 관목류 10종, 아교목류 2종 및 교목류 12종이 확인되었다. 조계산은 25과 30속 37분류군이 확인 되었고 이중 초본류 11종, 덩굴식물 1종, 관목류 11종, 아교 목류 3종 및 교목류 11종이 확인되었다. 털조장나무는 치수 를 제외 할 경우 단간성 식물이 아니다. 전체 조사구에서 털조장나무 맹아수에 따른 포기수를 확인한 결과 2~5개의 맹아수를 갖는 포기는 270포기(66%), 5~10개의 맹아수를 갖는 포기가 30포기(7%)였고 가장 맹아수가 많은 포기는 27개의 맹아가 나타났다. 무등산에서 맹아수별 포기 수는 2~5개의 맹아수를 갖는 포기가 114포기(60%), 5~10개의 맹아수를 갖는 포기가 8포기(4%)였고, 가장 맹아수가 많은 포기는 13개의 맹아가 확인되었다. 천봉산의 맹아수별 포기 는 2~5개의 맹아수를 갖는 포기가 73포기(62%), 5~10개의 맹아수를 갖는 포기는 17포기(15%)였고, 가장 많은 맹아수 를 갖는 포기는 27개의 맹아가 나타났다. 조계산에서의 맹 아수별 포기수는 2~5개의 맹아수를 갖는 포기가 83포기 (79%), 5~10개의 맹아수를 갖는 포기가 5포기(5%)였고, 가 장 많은 맹아수를 갖는 포기는 17개의 맹아가 있었다. 전체 조사구에서 털조장나무의 각 맹아별 수고를 측정한 결과 50㎝이상 100㎝미만인 맹아수는 358줄기(30%), 100㎝이 상 150cm미만인 맹아수는 341줄기(28%)였고, 수고가 가 장 높은 줄기는 565㎝였다. 무등산에서 털조장나무의 각 맹아별 수고는 50㎝이상 100㎝미만인 경우 맹아수는 168 줄기(40%), 100㎝이상 150cm미만인 맹아수는 114줄기 (27%)였고, 수고가 가장 높은 줄기는 370㎝이었다. 천봉산 에서 털조장나무의 각 맹아별 수고는 50㎝이상 100㎝미만 인 맹아수는 113줄기(24%), 100㎝이상 150cm미만인 맹아 수는 161줄기(34%)였고, 수고가 가장 높은 줄기는 460㎝였 다. 조계산에서 털조장나무의 각 맹아별 수고를 측정한 결 과 50㎝이상 100㎝미만인 맹아수는 77줄기(25%), 100㎝ 이상 150cm미만인 맹아수는 66줄기(22%)였고, 수고가 가 장 높은 줄기는 565㎝이었다. 전체 조사구에서 털조장나무 의 각 맹아별 근원직경을 측정한 결과 0.5㎝미만인 경우 맹아수는 480줄기(40%), 0.5㎝이상 1.0㎝미만인 맹아수는 512줄기(43%)였고, 근원직경이 가장 굵은 줄기는 3.2㎝였 다. 무등산에서 털조장나무의 각 맹아별 근원직경을 측정한 결과 0.5㎝미만인 맹아수는 96줄기(23%), 0.5㎝이상 1.0㎝ 미만인 맹아수는 223줄기(53%)였고, 근원직경이 가장 굵 은 줄기는 2.2㎝로 확인되었다. 천봉산에서 털조장나무의 각 맹아별 근원직경을 측정한 결과 0.5㎝미만인 맹아수는 212줄기(45%), 0.5㎝이상 1.0㎝미만인 맹아수는 197줄기(42%)였고, 근원직경이 가장 굵은 줄기는 2.1㎝였다. 조계 산에서 털조장나무의 각 맹아별 근원직경을 측정한 결과 0.5㎝미만인 맹아수는 172줄기(56%), 0.5㎝이상 1.0㎝미 만인 줄기는 92줄기(30%)였고, 근원직경이 가장 굵은 줄기 는 3.2㎝로 나타났다. 수고와 근원직경 간의 상관계수를 확 인한 결과 전체지역에서 비교적 강한 양의 상관관계 (0.4438)를 갖고 3개 지역에서의 상관관계는 무등산에서는 강한 양의 상관관계(0.7423), 천봉산에서는 보통의 양의 상 관관계(0.3574), 조계산에서는 비교적 강한 양의 상관관계 (0.6037)가 확인되었다. 나머지 맹아별 근원직경과 맹아수 의 상관계수와 맹아별 수고와 맹아수의 상관계수는 3지역 모두 상관관계가 없는 것으로 판단되었다. 따라서 털조장나 무는 최대수고 565㎝, 최대 근원직경 3.2㎝로 확인되어 아 교목으로 자라지 못하고 오래된 개체는 맹아지수를 증가시 키면서 자생하는 관목으로 확인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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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1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왕자귀나무는 우리나라를 비롯하여 중국 중남부, 일본, 인도, 미얀마, 베트남, 타이완 등지에 분포(김진석과 김태 영, 2011)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우리나라는 전라남도 목포 및 인근 도서의 바다 가까운 산지 등 국지적으로 생육 하는 콩과의 낙엽교목이다(김진석과 김태영, 2011). 과거에 는 전라북도 어청도에도 분포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거의 멸종된(김태정, 1996) 것으로 보인다. 왕자귀나무 분포에 관한 연구는 미흡한 편이지만, 목포 및 인근 도서에 관한 식물상 연구(환경부, 2001; 김도균, 2010, 제갈은기, 2011, 박양규, 2004)를 종합하여 보면, 목포 유달산을 비롯하여 신안군, 무안군, 여수시 일대에 분포하는 것으로 보고되었 다. 왕자귀나무는 구체적인 분포지역에 대한 연구뿐 만 아니 라 종 자체에 대한 생태적 연구도 부족한 편이다. 손현덕 (2010)은 수분과 종자산포에 관한 연구에서 왕자귀나무의 수분특성과 종자산포 특성을 밝혔으며, 이 외에는 한약제로 서의 효능(김민숙, 1986; 서성훈 등, 1988)과 세포생장(박소 영 등, 2003; 박혜진, 2005) 등에 관한 연구가 진행되었다. 왕자귀나무와 관련된 연구는 많지 않지만 산림청은 왕자 귀나무를 희귀식물로 지정하여 보호하고 있다. 산림청과 국 립수목원(2008)은 IUCN 평가기준에 따라 희귀식물을 야생 멸종(EW), 멸종위기종(CR), 위기종(EN), 취약종(VU), 약 관심종(LC), 자료부족종(DD)으로 구분하였다. 왕자귀나무 는 위급하지는 않지만 가까운 미래에 자생지에서 매우 심각 한 멸종위기에 직면할 가능성이 있는 위기종(EN)에 해당되 며, 식물구계학적 특정식물 Ⅳ에 해당하여 4개의 아구 중 1개의 아구에만 분포하는 분류군으로 특이성이 있는 식물 (김철환, 2000)로 판단되었다. 이렇듯 왕자귀나무는 희귀식물뿐만 아니라 식물구계학 적 특정식물 Ⅳ에 해당하는 분류군이지만, 종분포 특성뿐만 아니라 생태적 특성에 대한 연구가 거의 없다. 이에 본 연구 에서는 목포 유달산 주변으로 군락으로 분포하는 왕자귀나 무를 대상으로 군락구조 및 주변환경과의 관계를 밝혀보고 자 하였다. 왕자귀나무 조사지역 선정을 위해 기존 문헌(환경부, 2001; 김도균, 2010, 제갈은기, 2011, 박양규, 2004)을 조사 하였다. 확인된 왕자귀나무 분포지는 목포시 유달산을 중 심으로 신안군의 해안도서 지역과 해남군, 영암군에도 일부 개체가 분포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Figure 1). 본 연구의 대상지는 신안군 압해도와 목포시 유달산을 중심으로 목포 시 고하동, 염암군 삼호읍, 해남군 산이면 등을 포함시켜 선정하였다. 왕자귀나무가 분포하는 9개 조사지역에 10m×10m(100 ㎡)의 방형구 19개를 설치하였으며 식생조사 자료를 토대 로 각 수종의 상대적 우세를 비교하기 위하여 Curtis and McIntosh(1951)의 중요치(Importance Value; I.V.)를 통합 하여 백분율로 나타낸 상대우점치(Brower and Zar, 1977)를 수관층위별로 분석하였다. 상대우점치(Importace Percentage; I.P.)는 (상대밀도+상대피도)/2로 계산하였다. 개체들의 크 기를 고려하여 수관층위별로 가중치를 부여한 (교목층 I.P.×3+아교목층 I.P.×2+관목층 I.P.×1)/6으로 평균상대우 점치(Mean Importance Percentage; M.I.P)를 구하였다 (Park, 1985). TWINSPAN기법을 통해 군락분류를 실시하 였고, 군락과 주변 환경요인과의 관계를 분석하기 위하여 서열분석기법 중 하나인 CCA분석을 실시하였다. 군락별 특성을 알아보기 위하여 군집연구에 가장 많이 활용되고 있는 Shannon의 종다양도(Shannon & Weaver, 1949)를 구 하였으며 이 외에 균재도, 우점도, 최대종다양도를 산출하 였다. 왕자귀나무 군락의 생태적 천이를 예측하기 위하여 군락별 상대우점치와 흉고직경급별 분포를 분석하였으며, 조사구별 주요 수종의 수령을 측정하였다. TWINSPAN과 CCA분석은 PC-ORD version 4 for windows(MJM Software Design)을 활용하였다. 왕자귀나무 분포지의 환경요인 조사는 pH, EC, 유기물함량, 유효인산, 전질소 등 토양의 이화학적 특성과 함께 해발고, 경사, 사면방위 등을 조사하였다. 또한, 콩과인 왕자 귀나무는 생태적 천이초기에 출현하는 특성상 임내개방 정 도에 따라 숲 발달 차이를 보일 것으로 예측되어, 임내 개방 율과 상대광량자속밀도를 측정하였다. 문헌조사결과 왕자귀나무는 신안군의 섬을 중심으로 내 륙의 목포 유달산, 해남군, 영암군 일대에 분포하였다. 군락 분류결과 4개의 군락으로 분류되었으며, 분류에 있어 식별 종은 사스레피나무, 멀구슬나무, 졸참나무, 갈참나무, 찔레 꽃이었다. 군락 Ⅰ은 왕자귀나무가 우점하였으며, 군락 Ⅱ 는 왕자귀나무와 졸참나무 우점(식별종: 사스레피나무, 졸 참나무), 군락 Ⅲ은 갈참나무와 왕자귀나무 우점(식별종: 갈 참나무, 찔레꽃), 군락 Ⅳ는 왕자귀나무 우점(식별종: 멀구 슬나무)하였다. 생태적 천이는 군락 Ⅱ와 Ⅲ은 참나무류로 생태적 천이가 진행될 것으로 보이며 군락 Ⅰ과 Ⅳ는 당분 간 왕자귀나무군락을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분류된 4개 군락별 입지환경 특성을 알아보기 위하여 해 발고, 유기물함량, 임내 개방률, 유효인산과의 관계를 분석 하였다. 사후 검정결과, 왕자귀나무-예덕나무군락(군락 Ⅰ) 은 해발고가 다른 군락에 비하여 높은 것이 통계적으로 인 정(p<0.000)되었으며, 왕자귀나무-멀구슬나무군락(군락 Ⅳ)은 유효인산이 다른 군락에 비하여 높은 것이 통계적으 로 인정(p<0.029)되었다. 유기물함량은 왕자귀나무-예덕나 무군락(군락 Ⅰ)이 왕자귀나무-졸참나무군락(군락 Ⅱ)보다 높았으며(p<0.047), 임내 개방률은 왕자귀나무-멀구슬나무 군락(군락 Ⅳ)이 왕자귀나무-갈참나무군락(군락 Ⅲ)보다 높았다(p<0.035) 왕자귀나무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환경요인을 알아 보기 위하여 왕자귀나무 상대우점치, 충위별 왕자귀나무 개 체수, 수령과 토양환경 및 임내개방률과의 상관관계를 분석 하였다. 왕자귀나무의 상대우점치에는 경사, 토양 pH, EC, 유효인산, Na+가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왕자귀나 무의 수령에는 해발고, 경사, 토양 pH, EC, 총질소 등의 영향을 받았다. 왕자귀나무의 개체수는 층위별로 약간의 차 이를 보였다. 교목층은 경사, EC, 유효인산, 총질소, Mg2+의 영향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아교목층은 경사, 토양 pH, EC, 유효인산, 총질소, Mg2+, Na+의 영향을 받았다. 관목층 은 교목층, 아교목층과는 달리 토양 pH의 영향을 받는 것으 로 확인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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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0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We have performed CFD simulation and analyzed flow and concentration fields for the basic data of the ventilation system for removing pollutants which were produced in a lecture room. The flow patterns indicated differently according to the arrangement of openings and the concentration distribution of pollutants were showed higher and lower because of the effect of that flow patterns. In the case of arranging the openings to the upper and lower side, the stagnation appearance of flow formed in the interested space. In the case of arranging the openings to the right and left side, the stagnation of high concentration pollutants appeared in the middle area of the interested space. On the increasing exhaust velocity, the distribution of pollutants appeared similar to the normal case, but the concentration of pollutants were lo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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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9.
        2014.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모래형 하천과 자갈형 하천의 어류군집 특성을 비교하기 위해 4개의 하천을 선정하여 계절별 조사를 실시하였으며, 출현한 어종 중 한국고유종은 Acheilognathus gracilis 외 24종으로 확인되었다. 홍천강과 무주남대천의 우점종은 Zacco koreanus로 각각 39.9%, 28.4%를 차지하였으며, 양화천은 Rhodeus notatus가 13.6%, 갑천은 Z. platypus가 26.0%로 우점하였다. 군집분석 결과 우점도지수는 0.27~0.63, 다양도지수는 1.92~2.67, 균등도지수는 0.6~0.79, 풍부도지수는 3.09~3.53의 범위로 나타났으며, 우점도지수는 홍천강에서 가장 높고, 다양도, 균등도, 풍부도지수는 양화천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다. 내성도 길드 분석 결과 하상구조물이 다양한 홍천강과 무주남대천은 민감종이 각각 50.1%와 46.4%로 비교적 높은 비율을 차지하였고, 모래 하상이 높은 양화천과 갑천은 민감종이 각각 0.5%와 5.3%의 희소한 비율을 차지하였다. 하천별 출현한 어류의 종별 개체수와 하상구조를 이용하여 유사도를 분석한 결과 자갈형 하천인 홍천강과 무주남대천이 종과 개체수는 50.4%, 하상구조는 95.2%로 가장 유사하였다. IBI 분석결과 홍천강과 무주남대천이 'A등급', 양화천과 갑천이 'B등급'으로 나타났고, 주성분 분석결과 자갈형 하천과 모래형 하천의 2개의 그룹으로 구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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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
        2014.04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북한산국립공원은 국내 대표적인 도심형 국립공원으로 수려한 자연경관과 문화자원을 온전히 보전하고 쾌적한 탐 방 서비스제공을 위하여 1983년 15번째 국립공원으로 지정 되었다. 북한산국립공원 중 특히 송추계곡은 연간 약 30만 명이 찾는 수도권의 대표적인 휴양지로 이용되고 있다. 현 재 송추계곡은 국립공원 지정 이전인 1963년 서울 교외선 철도가 개통되면서 서울 근교의 유원지로 개발되어 음식점, 수영장 등 편의시설의 무분별한 증가와 불법무질서행위가 반복적으로 발생되어 계곡 내 인위적 교란이 점차 증가하는 추세이다. 그로 인한 생물서식처 위협, 상업시설 난립으로 인한 경관의 훼손, 불법행위 예방단속으로 인한 주민과의 갈등 심화 등의 문제점이 지속적으로 야기되어 왔다. 이에 국립공원에서는 송추계곡 주변 환경을 개선, 불법 영업 행 위의 근절, 재해위험지구의 정비 등 송추이주사업을 통하여 국립공원의 지속가능성 확대와 21세기 국가 생태경쟁력 제 고에 기여하고자 2001년 이주사업 조사 연구 시행, 2011년 이주단지조성 사업시행계획 결정 고시 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향후 송추이주사업으로 인한 수생태계 회복의 효과에 대한 검증을 위하여, 사업 전 송추 계곡의 상류-하류 구간을 대상으로 어류 및 저서성 대형무 척추동물의 정밀 모니터링을 실시하여 송추이주사업 이전 의 수생태계 현황 자료를 구축하고자 한다. 또한 송추계곡 의 어류 및 저서성 대형무척추동물 군집 연구는 별도로 이 루어진 적이 없으며, 단지 북한산국립공원 자원모니터링을 통하여 조사된 바 있다. 특히 송추이전사업과 같은 커다란 환경변화는 송추계곡이 유원지로 개발된 이후 전무하므로, 사업 전·후의 생태계 변화자료는 큰 의미를 지닐 것으로 기대된다. 본 조사는 2012년 11월부터 2013년 8월까지 총 3회에 걸쳐 실시하였으며, 조사지점의 선정은 이주사업에 따른 영 향이 없는 상류의 대조구간(St. 1)과 이주구간(St. 2, 3) 및 이주구간 하류부(St. 4)의 총 4개지점을 선정하였다. 조사기 간 동안 채집된 어류는 총 3과 4종 505개체가 출현하였다. 한국고유종으로는 얼룩동사리(Odontobutis interrupta) 1종 이 확인되었으며, 환경부지정 법적보호종과 생태계교란종 은 출현하지 않았다. 우점종 및 아우점종은 버들치(Rhynch ocypris oxycephalus)가 478개체(94.7%)로 우점하였으며, 피라미(Zacco platypus)가 17개체(3.4%)로 아우점하였다. 저서성대형무척추동물은 총 5강 9목 33과 77종 3,805개체 가 출현하였다. 날도래목이 24종(31.71%)으로 가장 높은 비율을 나타냈으며, 다음으로는 하루살이목과 파리목이 각 각 15종(19.48%), 강도래목이 8종(10.39%), 잠자리목과 비 곤충류가 7종(9.09%), 딱정벌래목이 1종(1.30%)의 순으로 나타났다. 이중 청정하천의 지표로 알려져 있는 EPT분류군 이 총 47종(61.04%)의 점유율을 보여 전형적인 계류의 저 서성 대형무척추동물의 종구성을 나타내었다. 분류군별 개 체수는 파리목이 1,926개체(50.62%)로 가장 많았으며, 다 음으로 강도래목 516개체(16.16%), 날도래목 590개체(15. 51%), 하루살이목 519개체(13.64%)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조사지점별 어류 군집분석 결과 St.1~3까지는 산간계류의 특성상 버들치 1종만 출현하여 군집분석이 불가능하였으 며, 하류인 St.4의 우점도지수는 0.93, 다양도지수는 0.66, 풍부도지수는 0.61, 균등도지수는 0.48로 나타나 상대적으 로 불안정한 군집구조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조사지점별 저서성대형무척추동물 군집분석 결과 대조지 점인 St.1은 우점도지수 0.52(±0.16), 다양도지수 1.95(±0.44), 균등도지수 0.81(±0.04), 풍부도지수 2.25(±0.85)로 비 교적 안정된 군집구조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되며, 하류지점인 St.4는 우점도지수 0.76(±0.07), 다양도지수 1.3 7(±0.37), 균등도지수 0.51(±0.12), 풍부도지수 2.40(±0.81) 으로 상대적으로 불안정한 군집구조를 유지하는 것으로 나 타났다. 조사구간에서 우점종으로 출현한 버들치의 전장-체 중 상관관계 분석 결과, 성장도지수는 1차조사(11월)시 2.9 1로 회귀계수 b값의 기준값인 3.0보다 낮게 나타났으며, 2 차조사(4월)와 3차조사(8월)시에는 각각 3.11과 3.00으로 기준값 보다 높거나 유사한 값으로 나타났다. 비만도지수는 Slope(기울기)가 1차조사(11월)시 -0.0038, 3차조사(8월)시 -0.0006으로 음의 값으로 분석되어 생육상태가 다소 불안정 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2차조사(4월)에서는 0.0033으로 양 의 값으로 분석되어 생육상태가 비교적 양호한 것으로 나타 났다. 조사지점별 출현한 저서성대형무척추동물의 섭식기 능군을 분석한결과 St.1은 다른 조사지점들에 비해 Shredde rs가 매우 높은 비율을 차지하였으며, 중・하류인 St. 2, 3, 4로 내려갈수록 출현 비율이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반면 에 Collector-gatherer와 Collector-filterer는 상류인 St. 1에 서 St. 2, 3, 4로 내려갈수록 비율이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 다. 서식기능군을 분석한 결과 상류인 St. 1에서 하류인 St. 4로 내려갈수록 Clingers와 Burrowers의 비율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구간의 건강성을 평가하기 위한 KSI 지수 산출결과 1차조사(11월)시 B등급인 St.3을 제외한 St. 1, 2, 4 모두 수질등급이 A로 나타나 상대적으로 탐방객의 이용이 적은 11월에 수질등급이 가장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