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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23.11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에서는 대학 평생교육체제 사업에 참여하는 성인학습자의 학업중단 현상을 방지하기 위한 토 대를 마련하고자 성인학습자를 심리적 특성별로 집단을 분류하고, 그에 따른 학업지속의향 및 소진의 차 이가 있는지를 확인하였다. 이를 위해 지방소재 A 대학 성인학습자를 대상으로 설문을 진행하였고, 그 결과 108명의 데이터를 수집․분석하였다. 성인학습자의 심리적 특성(대학생활적응, 사회적지지, 학업열 의, 학업목표)으로 집단을 분류하는 군집분석을 실시하였고, 그후 이를 독립변인, 학업지속의향과 학업소 진을 종속변으로 두어 일원분산분석을 진행하였다. 그 결과 고위험집단, 위험잠재집단, 성장가능집단, 고 성장가능집단으로 4개의 군집으로 분류되었다. 그리고 이 군집별 학업지속의향, 학업소진의 차이분석 결과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성인학습자 개인적 특성에 따른 군집에 따른 맞춤형 지원이 필요하다는 결론을 내렸고, 개인적 특성에 따른 군집유형을 좀 더 다각화하고 위계적으로 분류하며 맞춤형 밀착지원이 필요하다고 제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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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2020.10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홍콩에는 예부터 지금까지 파키스탄, 인도, 네팔 등에서 온 이민들을 포함하여, 비중국어권 아동들이 적지 않다. 평등교육의 이념을 표방하는 홍콩평등기회위원회(香港平等機會委員會)는 비중국어권 학습자들이 중국어권 학습자들과 같은 학교에서 학습하기를 건의하여 그들이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홍콩 사회로 융화되게 하려 하였다. 이로 인해, 비중국어권 아동들은 홍콩 현지의 일반 유치원을 다니게 되었는데, 홍콩의 교육 관할 당국도 적지 않은 자원을 투입하여 이들이 현지 교육과정에 적응할 수 있도록 협조하였으나, 그 효과를 즉각적으로 확인할 수는 없었다. 그 중 가장 큰 문제는 학습의 차이를 처리하는 것이었다. 비중국어권 아동들의 중국어 실력은 모국어 수준에 미치지는 못했다. 이들이 중국어권 아동들과 함께 중국어 수업에 참여할 때 적잖은 어려움이 발행했다. 또한, 비중국어권 아동들의 성장 배경도 각기 달랐다. 신이민자 가정의 아동도 있고, 현지에서 출생한 소수 민족 아동도 있어, 이러한 학습자 사이의 중국어 수준의 차이도 존재했다. 이밖에도 소수민족과 홍콩의 문화적 차이 또한 매우 커서 모든 교사와 아동은 ‘학습’과 ‘교수’ 두 측면에서 모두 여러 가지 차이로 인해 발생하는 문제들을 처리해야 했다. 이처럼 비중국어권 학습자들이 홍콩에서 중국어를 배우는 것은 매우 쉽지 않았다. 상술한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서 경마회 자선기금 및 다섯 단체의 공영교육 사회복지기구는 「경마회의 재밌는 중국어 배우기(賽馬會(有)友趣學中文)」 라는 프로젝트를 추진하여, 중국어를 모국어로 갖지 않는 학습자들이 효과적으로 중국어 학습 하여 빠르게 사회에 융화되도록 도왔다. 본 프로 젝트는 수준별 교육과정, 수준별 교재, 수준별 학습법, 수준별 교구, 수준별 평가와 다층적 교학법을 설계하고 지원하여 학습 차이에서 생기는 어려움을 해결하는 데 도움을 주었다. 본고에서는 연구 이론과 설계, 데이터 수집 및 연구 결과를 상세히 서술하고, 효과적인 사례에 대해 상세하게 서술하려고 한다. 이러한 연구 성과는 세계 각지에 광범위하게 적용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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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2020.04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This study evaluated methods of improving sustained learning participation by examining the structural relationship of school support consisting of professor support, friend-senior support and educational environment support, career decisionmaking self-efficacy, school satisfaction, and learning persistence depending on the characteristics of college students majoring in culinary art and food service. The study findings were as follows. First, the general characteristics of college students majoring in culinary art and food service were perceived significantly more by female students than by male students. Second, school support directly influenced the career decision-making self-efficacy and school satisfaction, but did not directly influence the learning persistence. Instead, school support influenced school satisfaction and learning persistence indirectly by the medium of career decision-making self-efficacy. Third, career decision-making self-efficacy directly influenced school satisfaction and learning persistence and indirectly influenced learning persistence by the medium of school satisfaction. Lastly, school satisfaction directly influenced the learning persistence, implying that school satisfaction is an important factor for the learning persistence of college students majoring in culinary art and food service. These results show that, because school members and environmental support cannot exclusively make learning persistence, diverse systems and programs must be developed and applied to improve the career decision-making self-efficacy and school satisfaction of college students majoring in culinary art and food service.
        4,000원
        6.
        2015.01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2009 개정 한문과 교육과정에서 학습 요소로 제시된 유의어는 언어생활이 아닌, 한문의 언어적 특성에 기반한 것이다. 그러나 학교 문법의 측면에서 유의어 목록과 유의어 간의 의미 차이 등은 아직 학계에 보고된 바 없다. 본 연구에서는 유의어에 대한 분석 방법론 등을 검토하여 타당한 이론적 기준을 만든 뒤, 이를 근거로 하여 학교 현장의 교수학습에 적합한 유의어 목록을 선정하였다. 또한 선정된 모든 유의어에 대해 각각의 의미 차이를 명확히 기술함으로써 유의 관계에 있는 단어간의 ‘同’과 ‘異’가 분명히 드러날 수 있도록 하였으며 교과서 글감을 위주로 전형적인 예문을 함께 제시함으로써 유의어 학습 목표를 효과적으로 달성하고자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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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2013.05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이 연구의 목적은 GIS(Geographic Information Systems) 학습에서 성별과 전공 차이가 공간적 습관의 자기 평가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살펴보는 것이다. 많은 연구자들이 GIS가 학생들의 공간적 사고 향상을 위한 효과적인 도구가 될 수 있다고 주장했지만 GIS 학습과 공간적 습관의 상관관계에 대한 논의는 부족했다. 이 연구는 GIS 학습이 공간적 습관 향상에 도움이 된다는 기존 연구를 확장하여 성별과 전공의 영향에 대해 고찰하였다. 이 연구의 주요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공간적 습관을 측정하는 SHOMI(Spatial Habits of Mind Inventory)의 총점에서 성별 차이가 발견되지 않았다(사전, 사후 테스트 각각 점수). 그러나 남녀 모두 GIS 학습 후 공간적 관점의 적용 정도가 높아졌다(사전, 사후 테스트 점수 차이). 공간적 습관의 향상 정도를 하위 영역으로 구분해서 살펴보았을 때에는 영역별로 남녀의 향상에 차이가 있었다. 둘째, 전공의 차이는 성별 차이보다 그 영향력의 정도가 컸다. GIS 학습 집단에서 성별 차이가 없었던 이유는 GIS 수업에 참여한 여학생들의 전공이 대부분 지리학 혹은 지리학과 관련된 것이어서 일반적인 여학생 집단을 대표하지 못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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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2012.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학습자의 학습 스트레스 수준(stress level)과 금전적 보상(monetary rewards)의 제시 시점 차이가 장, 단기 기억수행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았다. 지연-파지 효과(delay-retention effect)에서는 지연 보상 (delayed reward)이 기억의 공고화(consolidation) 과정을 촉진시켜 결과적으로 장기 기억 수행을 향상시키게 된다고 주장한다. 본 연구에서는 지연 보상과 즉시 보상(immediate reward)이 학습 스트레스가 높고, 낮은 맥락의 차이에 따라 기억 수행에 미치는 영향력이 다를 것이라 예상하였다. 따라서 학습 맥락을 학습 스트레스가 높고, 낮은 두 조건으로 나누고, 보상 조건과 기억의 인출 시점을 구분하여 실험하였다. 보상 조건은 보상 제시 시점(5초 후 제시, 바로 제시)과 보상의 유무(500원, 0원)를 구분하였고, 기억 검사는 바로 인출하는 경우와 기억 공고화 과정을 거치고 일주일 후 인출하는 경우로 나누었다. 실험 결과 지연 보상은 장기 기억에 이점 효과가 있었고, 즉시 보상은 단기 기억에만 이점 효과가 나타났다. 이러한 보상의 기억 이점 효과는 스트레스가 높은 학습 맥락에서만 관찰되었다. 본 결과는 학습자가 지각하는 학습 스트레스 수준이 높을수록 보상에 대한 민감도가 높으며, 학습 후 즉시 보상 보다 지연 보상이 기억 공고화 과정에서 기억을 촉진시키는 역할을 수행하여 결과적으로 장기 기억력을 향상시킴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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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2009.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수업의 3가지 맥락(자료, 과제, 역할)에서 학습자의 특성과 그룹의 상호작용에 따른 그룹과 개인의 반성적 탐구는 어떤 차이가 있는지를 알아보고 이를 통해 효율적인 반성적 탐구활동을 위한 소그룹 구성과 교사의 지도에 시사점을 얻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고등학교 1학년 1개 학급을 선정해서 반성적 탐구활동수업을 실시하고 수업을 녹화 전사해서 언어행동분석틀과 수업상황의 3가지 맥락으로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로부터 학생개인과 그룹의 반성적 탐구는 학생들의 개별특성 그 자체보다는 다튼 학생과 학급에서 어떤 관계를 가지느냐에 더 영향을 받는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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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
        2020.10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이 연구는 대학 신입생을 대상으로 그들이 지각하는 역량과 학습기대에 따라 유사한 특성을 갖는 잠재집단이 도출되는지 탐색하고, 잠재집단 간 학습참여의 차이가 나타나는지를 확인하고자 수행되었다. 이를 위해 한국교육개발원의 대학생 교수학습 과정 조사(NASEL) 자료를 활용하여, 2019년에 광주 지역 S 대학에 입학한 남녀 신입생 497명을 분석대상으로 잠재프로파일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S대학의 신입생은 3개의 잠재집단이 도출되었으며 첫째 집단은 역량-학습기대 높은 집단, 둘째 집단은 역량-학습기대 보통 집단, 셋째 집단은 비인지적 역량-학습기대 낮은 집단으로 명명하였다. 둘째, 잠재집단 간 학습참여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역량에 대한 지각과 학습기대가 높은 신입생 집단일수록 인지적 참여(능동적⋅협력 적 학습활동), 정서적 참여(수업만족도, 교육지원서비스만족도), 행동적 참여(수업참여, 교수/동료 와의 상호작용, 교육지원서비스 활용)가 높았으며, 특히 비인지적 역량과 학습기대가 낮은 신입생 집단은 학습참여가 모두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결과에 근거하여 대학 신입생의 학습 참여 신장을 위한 교육적 시사점을 논의하였다.
        12.
        2015.02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Purpos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the effect of different verbal cues during observational learning of a soccer kick. Methods: The to-be-learned task was an inside-of-the-foot soccer accuracy pass. Thirty female participants were randomly assigned to one of three experimental groups according to the type of verbals cues combined with an expert model video; 1) discovery learning, 2) attention-focusing cue, 3) error-correcting cue. All participants practiced 10 trials without any information during a practice phase and 40 trials with treatments during an acquisition phase. A retention test was administered 24 h after acquisition. Results: The effect of observational learning was evaluated by kicking form, absolute error(AE), variable error(VE). The results revealed that two verbal cue groups displayed better kicking form than the discovery learning group during the retention test. The error-correcting cue group revealed better learning effect than attention-focusing cue group. However, for AE and VE the two verbal cue groups did not show a significant difference and the learning benefit relative to the discovery learning group. Conclusion: The results suggest that error-correcting cue is more effective during observational learning than the attention-focusing cue. The error-correcting cue facilitates attentional and retentional subprocesses. In addition, it facilitates the search for a task-appropriate coordination solution.
        13.
        2012.01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는 예비여교사들을 대상으로 개념도와 성찰일지 학습전략의 성과를 비교 분석하였다. 특히 학습양식에 따라 학습전략의 효과가 달라지는지를 검증함으로써 예비교사들이 자신에게 적합한 학습전략을 선택하고 미래의 학생들에게 전수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본 연구의 목적이다. 이를 위하여 175명의 예비여교사들을 개념도 전략 집단, 성찰일지 전략 집단, 그리고 통제집단으로 나누고, 이들을 다시 Kolb의 학습양식에 따라 분류한 후 시험을 통해 학습 성과를 측정하였다. 공분산분석 결과, 전체를 대상으로 하였을 경우 개념도는 학습 성과를 높이는데 효과적이었으나, 성찰일지의 효과는 유의하지 않았다. 학습양식별 학습전략의 효과를 분석한 결과, 수렴자의 학습양식을 가진 예비교사들에게 개념도와 성찰일지 전략 모두 학습 성과에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분산자의 학습양식을 가진 예비교사들에게 개념도 전략은 학습 성과에 효과적이나, 성찰일지 전략은 비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14.
        2006.11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의 무용과 여자대학생의 학년 및 전공에 따라 학습동기와 학습태도 간에 어떠한 차이가 있는지를 알아보는데 목적을 두었다. 연구대상은 무용과 여대생 673명이며 학습동기 및 학습태도 검사가 실시되었다. 자료분석은 빈도분석, 평균과 표준편차, 상관관계분석, 그리고 다변량분산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 결과 학년별에 따른 학습동기는 지식추구 요인에서 3, 4학년이 1, 2학년보다 높고 동일시 규제는 4학년이 1-3학년보다 높은 수준을 보였다(p<.01). 전공별 학습동기는 주입된 규제와 무동기에서 현대무용, 한국무용, 발레 전공자가 기타전공자에 비해 높은 수준을 보였다. 학년별 학습태도는 학습방법 요인에서 4학년이 1, 2학년보다 높고 학교에 대한 태도 요인은 3학년이 2, 4학년보다 높게 나타났다(p<.01). 전공별 학습태도는 현대무용, 한국무용과 발레 전공자가 기타 전공자에 비해 학업적 자신감이 높았다(p<.01). 이 결과를 토대로 학년과 전공의 차이점이 시사하는 의미와 중요성에 대해 논의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