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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23.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관수조건에 따른 지피식물의 생육특성을 파악하고 수분 스트레스 후 생육 회복력을 평가하 기 위하여 수행되었다. 지피식물로 많이 사용되는 초본류 4종을 대상으로 피복의 목적을 달성할 수 있 는 적정 식재간격을 도출하였으며, 또한 관수처리 유형에 따른 생육 및 피복률의 변화를 분석하였다. 식물마다 피복효과를 달성하기 위한 적정 식재간격에 차이가 있었다. 돌단풍은 30~35cm, 송엽국은 30~40cm간격, 꽃잔디는 40cm이상, 돌나물은 20cm미만의 식재간격이 효과적이다. 관수처리에 따른 생육특성을 분석한 결과 관수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지면 초장이 길지만 처리기간 동안 생육의 변화는 거의 없었다. 피복률은 관수처리와 식물에 따라 차이가 있다. 송엽국과 돌단풍은 무관수 20일 후 관수가 이루어지면 피복률도 회복되었으며, 꽃잔디는 관수가 이루어지고 나서 시간이 경과된 후에 피복률을 회복하였다. 피복이 전체적으로 이루어진 이후에는 토양 수분부족에 의한 피복률의 변화가 거의 없었 으나 피복 초기에 수분이 공급되지 않으면 피복에 어려움이 있다. 꽃잔디, 송엽국, 돌단풍은 일정기간 무관수가 지속되더라도 다시 관수가 이루어지면 회복이 될 수 있다. 즉 식물관리에 있어서 종 마다 차이 는 있으나 관수관리가 중요하며, 일정기간 무관수 후 관수가 이루어지면 생육이 회복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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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2022.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전 세계적으로도, OECD, UN 등의 국제기구는 불평등·불균형 해소를 위해 포용적 성장과 포용도시 이슈를 제기하고 있고, 이에 따라 2019년 우리 정부는 ‘생활SOC 3개년 계획(안)’을 발표하며 2022년까지 핵심 SOC를 구축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불평등·불균형 해소를 위해 포용적 성장과 포용도시 이슈와 공원녹지에 관한 정책 등의 변경에 조치를 취하고 있다. 본 연구의 목적은 서산시 읍면동이 대안적 지표를 활용하여 공원녹지기본계획 중 공원 조성과 계획할 시 객관적인 결과를 도출한 지표를 적용하여 공원 정책필요도가 상대적으로 높은 지역을 선정하는 방안을 제시하고자 한다. 연구방법으로는 기존 관련 문헌을 통하여 개념을 정립하고, 선행연구와 조경전문가인 관련 공무원, 연구자, 업계종사자 등 34명을 대상으로 전문가 설문조사를 통해 공원결핍지수를 도출하였지만 이를 공원 녹지 정책에 적용하기 위해서는 법제도 정비가 전제되어야하므로, 향후 공원결핍지수를 반영한 공원 조성 및 정책사업의 추진을 통해 효과를 검증하는 연구를 수행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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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2021.09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도시화로 인한 열섬현상은 매년 심각해지고 있으며 도시 내의 온도증가로 인한 피해 또한 증가되고 있다. 최근 도시녹지 조성을 통한 온도저감이 도시열섬현상의 해결방안으로 부각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도시 공원녹지의 지형적 특징에 따른 주변 온도저감 효과를 분석하였다. 이를 위해 위성영상을 통해 서울시의 지표면 온도를 구축하였으며 서울시 내의 공원녹지와 녹지 주변에 대한 온도 분석을 실시하였다. 또한 유사한 주변 환경을 가진 공원녹지들을 추출하 고 각 녹지의 지형 요소에 따른 주변 온도저감 효과 분석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 녹지의 고도범위, 부피, 경사도가 증가함에 따라 주변 온도저감효과도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향후 공원조성 시 지형적 요소 고려 뿐만 아니라 도시계획 차원에서의 바람길 조성 정책에도 영향을 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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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2021.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전 세계적으로 진행된 급속한 도시화는 조류를 비롯한 야생동물 서식환경에 부정적인 영향을 야기하였다. 도시에 정착한 야생조류는 변화한 주변 환경에 적응하고 있으며, 대표적으로 박새과 조류는 도시주변에서 구하기 쉬운 재료를 이용하여 둥지를 만드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본 연구는 도시에 설치된 인공새집을 이용하는 박새과 조류의 둥지 재료를 분석할 목적으로 수행되었다. 연구를 위해 연구진은 충남 천안시에 있는 도시공원(22개)과 산림(11개) 내 총 33개의 인공새집을 설치하였다. 도시공원에서 4개(18.19%), 도시산림에서 5개(45.46%)의 인공새집이 이용되었으며, 둥지를 수거해 둥지 재료를 둥지별, 종별, 도시녹지 유형별로 비교했다. 이소 전 둥지를 포기한 박새 한쌍을 제외한 8개의 둥지가 재료 분석에 활용되었고 수거한 둥지는 건조과정을 거친 후 자연재료(식물성재료, 동물성재료, 이끼, 흙)와 인공재료(솜, 종잇조각, 플라스틱, 비닐 및 합성 섬유)로 분류한 뒤 각각의 무게를 측정하였다. 분류 결과, 모든 둥지에서 이끼(50.65%)의 구성 비율이 높았고 흙(21.43%), 인공재료(13.95%), 식물성재료(5.78%), 동물성재료 (4.57%), 기타(3.59%) 순서로 파악되었다. 도시녹지 내 모든 둥지에서 인공재료가 사용된 특징이 있었다. 또한, 박새는 곤줄박이보다 식물성 재료를 약 5.16% 더 사용했으나 유의한 수준이 아니었다(t=2.17, p=0.07). 도시산림에서는 식물성 재료와 흙을 가장 선호하였으며, 도시공원은 이끼, 동물성, 인공 재료 순으로 이용되었다. 이 중 식물성 재료 사용은 도시공원과 도시산림 간에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t=3.07, p<0.05*). 도시지역과 같이 인공재료에 대한 접근성이 높은 서식환경에서는 일부 자연재료의 역할을 인공재료가 대체하였다. 본 연구는 도시생태계 인공새집 내 둥지 재료 유형을 분석한 기초연구로 박새과 종 보전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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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2021.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의 목적은 주거지역 녹지공간의 유형별 식재 특성을 분석해봄으로써, 향후 녹지공간 개선 을 위한 대안을 제시함에 있다. 난창시의 5개 주요 주거지역의 녹지를 공공, 도로 및 주택녹지로 구분하고, 전체 30곳을 대상으로 8개 평가항목(①식재 수종의 다양성, ②관상용 식물의 다양성, ③식물 계절별 다양성, ④수종별 성상 다양성, ⑤녹지와 인공환경과의 조화, ⑥녹지와 생활환경 과의 조화, ⑦녹지와 주거 환경 전반과의 조화, ⑧조경공간의 다양성)에 대한 AHP 분석을 수행하 였다. 결과를 정리해보면, 첫째, 난창시 주거지역 녹지경관의 경우 상대적으로 최근에 조성된 주거지역이 구 주거지역보다 우수함을 알 수 있었다. 둘째, 공공녹지에 대한 평가 결과 관상용 식물을 포함한 개방, 반개방 및 위요된 공간이 확보된 대상지가 높게 평가되었다. 셋째, 도로녹지 의 경우, 그늘을 줄 수 있는 교목의 식재 및 대교목 및 소교목의 조화를 이루는 층위식재 지역이 상대적으로 높은 값을 나타내었다. 넷째, 주택녹지는 다양한 수종과 지피식물의 식재 등으로 식물 밀도가 높은 곳의 점수가 높게 나타났다. 향후, 주거지역의 녹지경관 개선을 위해서는 식재 수종 및 성상별 다양성, 층위를 고려한 식재, 그리고 최근 식재 설계의 경향이라 할 수 있는 볏과 및 사초과 식물의 식재와 같은 초본류 식재를 확대하여 상대적으로 오래된 주거지역의 개선에 활용 할 수 있다. 또한 이용자들이 개방감을 느끼고, 충분한 채광이 가능하도록 개방공간의 설계가 필 요하며, 필요에 따라 반개방공간 및 위요된 공간의 적절한 배치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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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2021.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도시공간 유형별 특징을 구분하고 각 유형별 적용가능한 녹화시설을 도출하기 위해 도시의 대표적인 공간을 선정하고 형태적 특징 분석을 실시하였다. 이를 위해 서울시 용도지역별 형태적 특징을 잘 나타낼 수 있는 지역을 선정하고 각 지역을 형태적 특성에 따라 구분하였다. 구분된 도시공간 유형별로 주거, 상업, 공업, 공공시설, 교통, 공원 시설에 대한 구조 분석을 실시 하였다. 또한 이를 기반으로 하여 각 공간별로 녹화시설에 대한 적용 가능성을 도출하였다. 그 결과, 도시 공간을 형태적 특징에 따라 도시외곽, 일반도시, 도심, 도심코어로 구분하였으며, 도 시외곽지역과 일반도시지역은 용도에 따라 주거, 상업, 공업으로 구분되고 도심지역은 주거와 상업으로 구분되고 도심코어지역은 혼합용도로 구분할 수 있었다. 각 공간별로 시설요소를 분석 한 결과 건축물의 형태와 밀도에 따라 공간에 대한 형태적 특징을 구분할 수 있었다. 또한 공간별 로 녹화시설의 적용 가능성을 분석한 결과 공간적 특성인 밀도에 따라 녹화시설의 적용 가능성과 효율성이 구분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의 결과는 변화되고 있는 도시의 형태와 다양해지고 있는 녹화시설의 기술에 맞는 도시공간별 녹화기준을 마련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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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
        2021.04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Heatwaves are one of the most common phenomena originating from changes in the urban thermal environment. They are caused mainly by the evapotranspiration decrease of surface impermeable areas from increases in temperature and reflected heat, leading to a dry urban environment that can deteriorate aspects of everyday life. This study aimed to calculate daily maximum ground surface temperature affecting heatwaves, to quantify the effects of urban thermal environment control through water cycle restoration while validating its feasibility. The maximum surface temperature regression equation according to the impermeable area ratios of urban land cover types was derived. The estimated values from daily maximum ground surface temperature regression equation were compared with actual measured values to validate the calculation method’s feasibility. The land cover classification and derivation of specific parameters were conducted by classifying land cover into buildings, roads, rivers, and lands. Detailed parameters were classified by the river area ratio, land impermeable area ratio, and green area ratio of each land-cover type, with the exception of the rivers, to derive the maximum surface temperature regression equation of each land cover type. The regression equation feasibility assessment showed that the estimated maximum surface temperature values were within the level of significance. The maximum surface temperature decreased by 0.0450˚C when the green area ratio increased by 1% and increased by 0.0321˚C when the impermeable area ratio increased by 1%. It was determined that the surface reduction effect through increases in the green area ratio was 29% higher than the increasing effect of surface temperature due to the impermeable land rat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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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
        2020.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PURPOSES :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investigate the effects of urban road characteristics on temperature changes in urban areas using surface thermal temperature. METHODS : This study measured the surface thermal temperature of each road component from urban roads, analyzed the effect of the road component characteristics and vegetation on temperature, and estimated the regression models. RESULTS : As a result, the mean temperature was 27.3 ℃ on the roadway, 25.5 ℃ on the vegetated median, and 22.9 ℃ on the sidewalks. The roadside temperature was 26.14 ℃ with surrounding buildings and 23.82 ℃ near green spaces. The temperature with street trees was lower (24.45 ℃) than without (28.38 ℃) while it was 23.96 ℃ with vegetated median and 25.64 ℃ without. The temperatures were lower (24.70 ℃) on the permeable surface than on the impermeable surface (28.38 ℃). Model estimates show that the temperature decreases by 0.007 ℃ with an increase of 1 m² green (permeable space) space and the temperature with buildings tends to be 1.729 ℃ higher than that with green space. As green space increases by 1 m², the temperature tends to decrease by 0.017 ℃ on the roadway and by 0.012 ℃ on the sidewalk. Shade effect models show that street trees with shade affect temperature reduction by -3.884 ℃ on roadways and -3.314 ℃ on sidewalks. CONCLUSIONS : The results of this study demonstrate the differing effects of road characteristics on temperature. The roadway is more sensitive than the sidewalk to temperature changes and roadside vegetation, ambient green space, and pavement permeability contribute to temperature redu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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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
        2020.10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도로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 농도가 도시 개발 형태에 따라 인접 생활권별로 어떻게 확산되는지 시뮬레이션을 통해 파악하고자 하였다. 연구는 경상남도 밀양시청 앞 6차선 도로를 중심으로 한 도로영향권 시가지를 대상으로 진행하였다. 시뮬레이션 프로그램인 ENVI-met 모델을 가로녹지 유무, 도로변 건축물의 높이에 따라 변수를 조정하여 미세먼지 농도의 확산정도를 파악하였다. 모델링 결과 도로변 건물이 고층으로 형성되어 있고 가로녹지가 조성되어 있는 경우 인접 생활권으로 확산된 미세먼지 농도가 가장 낮았으며, 다음으로는 고층건물군에 가로녹지가 없는 상태의 농도가 낮았다. 반면 저층건물군이 형성된 경우에는 가로녹지 유무에 관계없이 인접생활권으로 확산된 미세먼지 농도는 높게 나타났다. 고층건물의 경우 빌딩풍에 의해 건축물 주변으로 강한 바람이 형성되는 만큼 바람에 의해 미세먼지가 빠르게 외부로 확산되어 농도가 낮아지는 것으로 확인할 수 있었다. 반면 가로녹지 조성이 도로변 생활권에 미치는 미세먼지 저감효과는 뚜렷하지 않았다. 특히 도로변 건축물이 저층일 경우 가로녹지를 조성과 생활권미세먼지농도변화와 관련성은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본 연구는 미세먼지가 도로에서만 발생하는 것을 가정하여 모델링을 진행한 것으로 향후 다양한 변수에 따른 미세먼지 확산모형 연구 및 현장연구의 보완을 필요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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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
        2020.10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경남지역 내 주요공원(4곳)에 생존하고 있는 조경 수목의 수목활력도를 파악하여 수목보호 관리에 기초자료를 제공할 목적으로 실시하였다. 부산시민공원 내 관목류의 수목활력도는 불량, 활엽 교목, 침엽 교목은 모두 양호한 수준이었다. 다대포해변공원 내 관목류, 활엽 교목, 침엽 교목은 모두 양호한 수준이었다. 해운대나루공원 내 관목류는 양호한 수준이었으며, 활엽 교목, 침엽 교목은 매우 양호한 수준이었다. 밀양아리랑공원 내 관목류는 양호한 수준이었고, 활엽수 교목과 침엽수 교목은 매우 양호한 수준이었다. 수목별 수목활력도는 침엽수 교목이 가장 높았으며, 그다음으로 활엽수 교목, 관목류 순이었다. 4개의 공원에서 수목의 공원별 수목활력도의 평균이 가장 높은 순서는 해운대나루공원, 밀양아리랑공원, 다대포해변공원, 부산시민공원 순이었다. 계절별 수목활력도 변화는 계절별로 측정된 수목의 수목활력도에서 수목활력도가 가장 높은 순서는 밀양아리랑공원, 해운대나루공원, 부산시민공원과 다대포나루공원 순이었다. 계절별로 변화는 수목의 생장이 활기차게 시작되기 전 3월과 4월의 초봄이 가장 낮았고, 다음으로 가을철 9, 10, 11월이 낮았다. 여름철인 6, 7, 8월이 수목활력도가 높았는데, 가장 높은 시기는 8월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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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
        2020.10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도심지 산지형 공원의 물리적 구조 및 식생구조가 기상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기 위해 물리적 구조인 표고, 경사도, 사면 향, 지형구조와 식생 구조인 현존식생, 흉고직경, 울폐도의 기상과의 평균비교를 실시하였다. 분석 결과, 표고의 경우 상대습도, 풍속, 일사에서 유형 간 차이가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으며, 경사도의 경우 풍속을 제외한 모든 기상요소에서 유형 간 차이가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사면 향의 경우 기온과 상대습도에서 유형간 차이나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지형구조의 경우 계곡부, 사면부, 능선부로 구분하였으며, 상대습도에서 측정 값의 차이가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으나 기온, 풍속, 일사량에서는 일정한 경향과 유형간 차이가 미미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식생구조 중 현존식생의 경우 일사량을 제외한 기온, 상대습도, 풍속 항목에서 유형 간 차이가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으며, 흉고직경의 경우 기온, 풍속, 일사량 항목에서 유형 간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울폐도의 경우 기온과 일사량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식생 및 물리적구조가 기상환경에 미치는 영향 분석을 위한 관계분석결과 기온의 경우 경사도와 사면 향, 흉고직경과 울폐도에서 영향을 받는 것으로 분석되었으며, 상대습도의 경우 물리적구조인 표고, 경사도, 사면 향, 지형구조와 식생구조인 현존식생과 울폐도에서 상관성이 분석되었다. 풍속의 경우 표고, 현존식생, 흉고직경에서 상관성이 분석되었으며, 일사량의 경우 경사도와 흉고직경, 울폐도간의 상관성이 분석되었다. 전반적으로 기온과 상대습도, 일사량에 가장 큰 영향을 주는 인자는 울폐도로 분석되었으며, 다음으로 경사도에서 상관관계가 높게 분석되는 경향이 나타났다. 흉고직경 또한 기온과 일사량간의 상관성이 매우 높은 것으로 분석되었으며 풍속과의 상관관계도 나타났으나 상대습도는 통계적인 유의성이 나타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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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
        2020.03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도시재생에서 녹지율과 오픈스페이스 비율 등 생태환경요소가 도시재생과 어떠한 관계가 있으며 영향이 있는지를 탐색하기 위하여 한국토지정보시스템(KLIS)에서 지리정보시스템(GIS)분석으로 지표를 추출하여 경험적 분석(Empirical Analysis)를 통해 생태환경지표를 탐색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를 위해 도시재생 선도지역 및 일부 활성화 지역을 대상으로 각 현황별 하위 항목을 지표로 선정하고, 각 항목에 대한 정량적 데이터를 가지고 도시재생의 중요한 평가 지표가 무엇인지를 파악하고자 상관분석 및 회귀분석을 진행하였다. 그 결과 생태환경적 요인인 녹지율과 오픈스페이스 비율, 주택보급률, 기초생활수급자비율간의 상관성이 높게 나타났다. 그리고, 지표 간 영향력을 파악하기 위해 회귀분석한 결과 녹지율과 기초생활수급자 간의 영향력이 높게 나타났다. 이는 향후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물리적인 요소뿐만 아 니라 공원 및 녹지 등의 생태환경적인 요소도 포함할 필요가 있음을 시사한다. 지금까지 도시 재생 연구는 건물, 산업, 문화 지표 등을 중심으로 많이 이루어지고 있으나 향후에는 생태환경 적인 요소에 관한 연구가 필요하다는 것을 경험적 분석을 통해 알 수 있었다. 또한 녹지율과 오픈스페이스 비율에 대한 정의와 통계 데이터 부족 등으로 구체적인 방향을 제시하지 못 한 연구의 한계가 남으므로 이와 관련된 통계구축 연구도 필요할 것으로 유추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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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
        2019.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대구광역시를 사례지로 선정하여 도시의 토지유형별 저항정도를 파악하고 연결성을 분석함으로써 녹지네트워크 계획의 방향성을 제시하는데 가장 큰 의의를 두었다. 이를 위해 우선 거점지역을 추출하고, 생태계서비스 중 종⋅보전을 위한 가치를 저항 값으로 계산하여 저항표면을 작성하였다. 또한 최소비용거리분석을 활용하여 녹지 간 연결성을 확인하였다. 주요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먼저 거점지역 추출결과 연구대상지의 10ha 이상의 거점녹지지역은 총 131개 지역이 추출되었으며 이는 대구광역시 총 녹지면적의 약 72%에 해당한다. 저항표면 작성 결과 도시 내 자연형 산림을 포함하고 있는 두류공원, 학산공원 등은 주변 도시개발로 인해 고립도가 상당히 큰 것으로 측정이 되었다. 비용표면을 적용한 거점지역 간 인접성 확인결과 총 326쌍이 인접된 것으로 확인 되었으며 이는 단순 직선거리를 적용한 것에 비해 30쌍이 줄어든 것을 확인 할 수 있었다. 최소비용 거리계산 결과 총 383개의 Link가 확인 되었으며, 이들의 평균거리는 약 3.59km로 단순 직선거리 보다 약 3배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의 결과는 차후 공원녹지 기본계획 시 중요한 기초자료를 제공 해줄 수 있을 것이며 특히, 현재 기능이 떨어진 연결지점 및 중요 거점녹지 파악에 있어 실효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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