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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23.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This study was carried out to verify the effect of increasing the ambient temperature around apple trees by directly blowing warm-air under the slender spindle apple training system using an agricultural warm-air blower and ducts used in plastic house cultivation to develop late frost damage reduction technology during the blooming season. The temperature increase effect around apple trees owing to the operating warm-air blowing ducts was most evident at a height of 30 cm from the ground surface. At this height, the branch ducts made of Oxford fabric and Solartex showed a raised ambient temperature of about 2.6oC and 1.1oC, respectively. However, the temperature rising effect at a height of 130 cm and 230 cm from the ground surface owing to the operating warm-air blowing ducts was not distinct compared to that in the control. The effect of raising ambient temperature around apple trees through the operation of warm-air blowing ducts was found to be greater as the ambient temperature did not severely drop below the freezing temperature. Damage to the central flower in the apple inflorescence at the pink stage was significantly reduced in the warm-air blowing ducts made of Oxford fabric (42.8%) compared to that in the control (73.2%). However, the damage to other flowers except the central one was not significant compared to that in the control. The fruiting rate of the central and other flowers in the apple inflorescence depending on the operating warm-air blowing ducts was significantly increased compared to that in the control. The fruiting rates of central and other flowers depending on the ducts materials, such as Oxford fabric, and Solartex, and that of the control were 38.3%/82.7%, 31.4%/82.7%, and 0.5%/61.1%, respectively. In conclusion, in the case of open-field apple orchards, if the warm-air blowing duct is installed close to the laterals where frost damage mainly occurs in the slender- spindle dense cultivation system, the damage caused by late frost in the vicinity of blooming time can be reduced to some ext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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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21.0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화분매개는 속씨식물 번식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화분매개 곤충은 식물 다양성과 밀접한 관계를 가지며, 농작물 생산성 향상에 기여 한다. 사과원 내 식물 다양성은 과수와 주변부, 그리고 하부 식생에 의해 결정된다. 본 연구는 사과꽃 개화기에 서양민들레 등 초생이 피복된 사과 원과 초생이 없는 과수원에서 화분매개자의 다양성과 네트워크, 그리고 결실률과 생산된 과실의 크기 차이를 분석하였다. 경북 안동시 길안면 소재 각 5개의 사과원에서 2020년 4월 사과 개화기에 이루어졌다. 사과와 같은 시기 개화하는 초생은 민들레가 우점이었다. 두 사과원 유형에 따른 꿀벌수는 통계적으로 차이가 없었으나, 전체 풍부도 및 검정파리류와 뒤영벌류의 풍부도는 초생 피복 사과원에서 높았다. 민들레 피복 사과원에서 화분매개자 16 그룹과 801개 상호작용이, 초생 제거 사과원에서는 화분매개자 14개 그룹과 589개 식물-화분매개자 상호작용이 확인되었다. 또한, 초생 피복 사과원의 수확기 사과 크기가 더 컸다. 본 연구의 결과는 서양민들레 등 초생 피복은 봄철 화분매개자의 다양도를 증가시킬 수 있고, 수확기 과수의 크기에 긍적적 영향을 줄 수 있으며, 지속 가능한 사과원 경관관리를 위한 초생재배의 중요성을 확인시켜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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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2021.0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톱다리개미허리노린재(Riptortus pedestris Fabricius)는 지역에 따라 사과에 심각한 경제적 피해를 야기하고 있지만, 사과에서 톱다리개미 허리노린재 친환경 방제에 대한 연구는 전무한 실정이다. 따라서, 이번 연구에서는 톱다리개미허리노린재의 집합페로몬 성분 중 (E)-2-hexenyl (Z)-3hexenoate (E2HZ3H)이 노린재검정알벌(Gryon japonicum Ashmead)과 노린재깡충좀벌(Ooencyrtus nezarae Ishii)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사과 과수원에서 E2HZ3H는 전체 과수원에 발생하는 2종의 포식기생자의 밀도에는 직접적으로 영향을 주지 않았고 이들 포식기생자의 공간분포도 변화시키지 않았다. 그러나, E2HZ3H 루어가 설치된 지역 주변에서는 2종의 포식기생자 모두 제한적으로 유인하는 것을 확인하였다. 따라서, E2HZ3H 루어는 사과 과수원 내에서 정밀방제를 목적으로 친환경 방제에 고려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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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2021.0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농업생산생태계 내 경관의 구조와 구성은 해충과 천적을 비롯한 생물다양성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이다. 이 연구는 경남 거창군 80개 사과원 을 대상으로 경관 구조가 나비목 해충의 발생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를 조사하였다. 과수원의 지정학적 특징, 농약 사용패턴과 과원 관리 방법 등에 대한 정보는 설문 조사를 통해 추가로 분석하였다. 과수원 주변 경관 구조는 인공위성자료에 바탕하여 추출하였다. 복숭아순나방 발생량이 가장 많았고, 사과굴나방, 복숭아심식나방, 사과잎말이나방 순으로 발생하였다. 농가에서는 살균제와 살충제를 각 12.4회, 살비제는 2.4회 살포하였다. 대부분 사과원 주변 식생은 사과 또는 논이었으며, 자두, 복숭아, 포도 또는 폐과원이 있을 경우 복숭아순나방 밀도가 특히 높았다. 복숭아심식나방 역시 주변에 복숭아나 포도가 있을 경우 그 발생량이 더 높았다. 사과굴나방은 복숭아, 포도, 폐과원 그리고 대추가 있는 지역에서 발생량이 많았다. 이러한 결과는 농업 지역에서 경관 관리는 농촌 어메니티 개선뿐 아니라 병해충 관리의 차원에서 기능적 다양성을 추구하는 방향으로 진행되어야 한다는 점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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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2021.0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초식, 포식, 분해 등 생태학적 서비스를 제공하는 지표 배회성 절지동물은 사과원의 중요한 구성 요소이며, 이들의 군집에 영향을 미치는 잡초는 유기재배와 관행재배 사과원에서 다르게 관리된다. 잡초 관리와 관련된 과수원 관리가 지표 배회성 절지동물의 풍부도와 다양도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기 위해 3년간 연구를 수행하였다. 대부분의 절지동물은 상위분류군과 섭식 기능군으로 분류하였으며, 딱정벌레류는 종 수준으로 분류하였다. 지표 배회성 절지동물의 주요 우점군은 딱정벌레목으로 나타났다. 초식자와 포식자의 풍부도는 유기재배 사과원에서 높은 결과를 보였으며, 딱정벌레류의 풍부도와 다양도 또한 관행재배 과원보다 유기재배 사과원에서 높은 결과를 보였다. 거미목, 딱정벌레목 또는 딱정벌레류의 풍부도는 잡초 관리 빈도와 음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지표 배회성 절지동물은 농업 시스템보다 잡초 관리에 영향을 더 많이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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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2017.04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사과원에 무인자동 해충 발생예찰 장치를 설치하고, 이로부터 획득된 나방류 이미지는 서버컴퓨터로 전송된다. 해충 이미지를 채도(saturation), 농도(intensity), 색상(hue)에 의해 추출하여, 컬러영상과 밝기영상으로 분리한다. 분리된 컬러영상과 밝기영상의 화소값 분포를 노이즈 제거 및 영상분할을 하기 위해 정규화한다. 컬러영상과 밝기영상을 이진화하는 threshold 기법과 vector classification 으로 2개의 영상을 이진화된 영상으로 결합한다. 이진화를 통해 해충과 배경의 경계가 뚜렷하게 구분된다. 다음으로 해당 해충보다 작은 이물질을 제거하고, 분리되었던 해충을 결합하는 형태학적 처리(morphological processing)를 통해 이진화된 영상을 확산한다. 확산된 영상에서 이물질을 제거하는 후처리과정을 거쳐, 해충의 개체수를 측정하는 image processing 과정을 거친다. 복숭아순나방과 복숭아심식 나방의 경우 image processing을 거쳐 육안대비 인식율이 각각 96.0, 95.0%였다.
        7.
        2016.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사과원에 발생하는 총채벌레류는 신초와 과실에 피해를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영천과 청송 등 22개 사과원에 발생하는 총채벌레류는 파란색 끈끈이 트랩을 이용하여 발생밀도를 조사하였으며, 주변 식생에서 이들의 분포를 확인하였다. 또한 사과원에서 우점종인 대만총체벌레를 이용하여 이미다클로프리드 등 5가지의 살충제에 대한 접촉·섭식 반응 결과를 비교하였다. 피해 받은 신초에서 채집한 총채벌레류는 대만총채벌레가 77% 가장 높은 밀도를 보였으며, 다음으로 파총채벌레, 관총체벌레류로 나타났다. 살충제에 대한 반응은 클로르페나피르 약제에 대해서 처리 24시간 후 접촉 58%, 섭식 96%의 살충력을 보였다. 클로버, 닭의 장풀, 민들레, 달맞이꽃 등의 주변 식생에서 대만총체벌레가 분포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9.
        2015.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사과 재배포장에서 점박이응애(Tetranychus urticae Koch)의 월동은 사과나무의 여러 장소에서 5~15마리의 성충 암컷이 개체군을 형성하 여 월동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월동중인 암컷들은 대부분 복숭아순나방(Grapholita molesta) 유충의 고치가 있는 조피사이의 갈라진 틈에서도 발 견되었으며, 부주지 상에 형성된 좁은 조피틈과 과실 수확 후 남아있는 꽃자루에서도 발견되었으나 월동 개체수는 매우 적었다. 또한, 월동중인 암컷들은 결과지의 기부에 형성된 거친껍질 및 눈의 기부, 여러 작은가지의 분지부위 좁은틈에서도 발견되었다. 한편, 수체상에 형성된 일부 점박 이응애 월동장소로 죽은 개각충속, 깍지벌레 빈껍질속, 진딧물의 미라속에서도 발견되었는데, 이들 장소에서의 월동 응애수는 매우 적었다. 2년 에 걸쳐 수행된 본 연구에서 점박이응애의 월동중 암컷 성충의 사망률은 평균 72~80%로 매우 높았으며, 이는 이들 응애가 겨울 동안 추위에 견 디는 저항력이 낮기 때문으로 판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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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2015.04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2013부터 2014년까지 2년간 경북 6개 시군과 경남, 전북 각각 1개 시군의 24개 사과원에서 총채벌레의 발생여부와 발생정도를 조사하였다. 그 결과, 2년 모두 조사한 전 사과원에서 총채벌레류 발생이 확인되었다. 우점종은 대만총채벌레(Frankliniella intonsa, Garen thrips)로 확인되었으며, 그 외 파총채벌레(Thrips tabaci Lindeman), 콩어리총채벌레(Mycterothrips glycines)도 조사되었다. 2013년 사과원의 총채벌레 가해 신초율은 18.5%로 2014년 8.4%에 비해 매우 높았다. 2014년 끈끈이 트랩을 이용하여 사과원의 총채벌레 유살수를 조사한 결과, 5월 중순부터 발생하기 시작하였으며, 6월 하순~8월 하순까지 대발생하였다. 이후 9월 상순부터 밀도가 줄어들었으며, 10월 중순에는 밀도가 급감하였다. 총채벌레류는 새로 자라나오는 미전개엽을 주로 가해하였으며 피해를 받은 잎의 끝부분은 갈색으로 변하면서 안으로 말렸다. 어린과실을 가해할 경우 가해한 부위가 흰색으로 탈색되는 증상을 나타내었다. 이전에도 이러한 증상은 일부 확인되었으나, 집중적인 조사가 이루어지지 않았다. 2013년과 2014년의 발생밀도를 고려할 때 향후 사과원에서 총채벌레에 대한 지속적인 조사가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11.
        2014.05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복숭아순나방과 복숭아심식나방의 방제를 위해 교미교란제 MD-IKR (Isomate-KR)과 MD-CR (Confuser-R)의 효과를 무농약 유기재배 사과원에서 평가하였고 관행방제 사과원과 비교하였다. 2011년 칠곡지역의 복숭아순나방에 대한 두 종의 교미교란제에 대한 교미저해율은 99.8%였고, 상대적으로 청송지역의 교미저해율이 각각 99.8과 92.8%로 칠곡지역과 차이가 있었다. 2012년 칠곡지역의 교미저해율은 각각 92.4와 96.7%였다. 청송지역에서 교미저해율은 99.6%로 가장 높은 교미저해율을 보였다. 2011년 2012년의 복숭아심식나방에 대한 교미저해율은 두 교미교란제 모두 100%로 높게 나타났다. 두 교미교란제는 복숭아순나방과 복숭아심식나방이 방제효과에 대하여 무방제구 대비 방제효과가 월등하였고, 관행방제와 비교했을 때 통계적으로 유의성 없이 방제효과가 대등하였다. 두 종의 교미교란제와 관행재배구의 새순과 과실피해율은 무방제구 대비 유의성있는 방제효과를 보였다. 두 종의 교미교란제 간에는 효력의 차이가 없어 MD-IKR이 MD-CR을 충분히 대체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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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
        2012.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복숭아순나방과 복숭아심식나방은 사과의 과실을 가해하는 우점 심식나방류로서, 유기합성 농약을 살포하는 관행사과원에서는 년 3-6회 적용농약을 살포하여 방제하고 있다. 이들은 유기재배 사과원에서 가장 관리하기가 어렵고 피해가 많은 문제 해충이다. 2010년과 2011년에 전국에서 각각 11, 9개의 유기재배 사과원을 대상으로 성페로몬트랩 이용 심식나방류의 발생상황를 조사하고, 사과원별 심식나방류에 대한 관리방법과 피해실태를 조사하여, 유기재배 사과원에서 효율적인 심식나방류 관리방안을 확립하고자 하였다. 특히, 성페로몬 교미교란제의 처리 여부에 따른 심식나방류의 피해차이와 교미교란제의 효과에 대하여 조사하였다. 심식나방류가 다발생하는 사과원은 발생원이 되는 주변의 기주식물 제거 등 발생밀도를 경감하고, 1-2년간 봉지씌우기를 실시하는 것이 중요 하다. 성페로몬 교미교란제를 적기에 설치하고, 6월부터 정기적으로 피해를 조사하면서 피해받은 신초와 과실을 제거하는 정밀작업을 실시해야 한다. 교미교란 방제효과가 미흡할 경우는 나방에 효과가 있는 식물추출물 또는 미생물제의 보완살포도 필요하다.
        13.
        2012.05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날개매미충(Pochazia sp.)의 기주로는 사과, 감, 밤, 오미자, 블루베리, 복분자 등이 알려져 있다. 날개매미충은 5월 말부터 부화하여 7월 중·하순에 약충, 9월 초에 성충의 발생최성기를 보였다. 날개매미충에 의한 사과에서의 피해는 약충과 성충의 섭식에 의해서보다는 성충의 산란에 의한 피해가 심각하다. 사과원 주변 잡목에서 성충들이 과수원으로 날아 들어와 1년생 가지마다 산란을 하여 피해를 입히기 때문이다. 이는 암컷성충이 산란관을 이용하여 1년생 사과나무 가지의 껍질을 벗겨내고 산란을 하기 때문이다. 이 시기는 사과 수확기과 맞물려 있어 화학농약을 이용한 방제를 할 수가 없기 때문에 약제잔류에 문제가 없는 친환경방제제의 선발이 필요하다. 친환경방제제의 선발은 식물추출단제들을 사용하였다. 멀구슬추출물(toosandanine), 괴각추출물(oxymathrin), 정향나무추출물 (eugenol), 백합과추출물(veratrine), 데리스추출물(rotenone), 고삼추출물(matrine), neem나무추출물(neem oil), 결명자추출물(emodin), 담배잎차추출물 등이 실험에 사용되었다. 각각의 유효성분은 0.3%비중의 원제를 사용하였고, 9개의 식물추출물을 각각 500배, 1000배, 2000배 희석하여 spray tower를 이용해 날개매미충 2~3령충에 직접살포 하였다. 처리구당 10마리의 날개매미충 2~3령충을 처리하여 그 사충수를 조사하였다. 식물추출물 처리 결과, 고삼추출물과 데리스추출물이 비교적 높은 살충효과를 보였다.
        14.
        2011.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날개매미충(Ricania sp.)은 2009년부터 충남공주, 예산, 전남구례, 전북순창, 경기 고양 등 전국 각지에 발생하고 있는 돌발 해충이다. 날개매미충의 기주식물로는 사과, 감, 밤, 오미자, 블루베리, 복분자 등이 있다. 날개매미충은 흡즙형 구기를 가지고 있는 해충으로 주로 목본식물의 잎이나 가지에서 식물즙액을 흡즙한다. 이로 인해 식물에 피해를 주고, 과실의 경우 상품성을 저하시켜 경제적 피해를 준다. 뿐만 아니라, 성충들은 목피에 산란을 하게 되는데 이로 인하여 물관부를 파괴하여 가지를 고사시킨다. 또한 날개매미충이 배설하는 감로는 식물체 잎에 그을음병을 일으키게 되어 2차적인 피해를 주게 된다. 이러한 피해를 주는 날개매미충의 발생양상을 공주시 신풍면 일대의 사과원에서 수행하였으며, 그 결과 평균기온이 상승하는 5월 말부터 월동한 알에서 약충으로 우화되는 것이 확인 되었고, 7월 중하순에 약충의 발생최성기를 보였으며, 8월 초부터 우화한 성충의 수가 급격히 증가하기 시작하여, 9월 초에 성충의 발생최성기를 보였다. 또한 26℃에서 실내사육을 하면서 생활사를 조사한 결과, 각 령기별 발육기간은 평균 9.6일이고 성충이 되기까지 평균 51일이 소요되었다. 결과적으로 날개매미충을 효과적으로 방제하기 위해서는 성충이 되기 전 약충시기인 5월말에서 8월 초 사이에 약제를 살포하는 것이 효율적이라고 생각된다. 그렇지만, 날개매미충은 작물 이외에도 농경지 주변의 잡초나 임야에서 분포하기 때문에 약제방제활동을 하더라도 주변에서 쉽게 유입되기 때문에 방제 효과가 떨어지기도 한다. 또한 식물체의 줄기와 가지부분의 목피에 산란된 알은 방제가 잘 이루어지지 않으며, 이동이 많은 성충시기에 방제를 하게 되면 주변 잡목으로의 피신한 후 다시 과원이나 작물로 이동하여 피해를 주기 때문에 방제구역을 농경지 주변 구역으로 확대할 필요성이 있다.
        15.
        2011.03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시험은 유기농 사과과원에서 생육초기인 5월과 6월에 ‘후지’ 사과나무 주위를 청결상태로 유지했을 때 잎과 토양의 무기성분 및 수체생장과 수확량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조기예초구 (5월과 6월에 예초)는 관행예초구(6월말 한번 예초)보다 높은 예초량 발생으로 수체에 높은 무기성분을 공급하였지만 토양과 잎의 칼륨함량을 증가시킨 것 이외에는 다른 무기성분에는 별다른 영향이 없었다. 하지만 엽내 칼륨은 관행재배에서 보고한 기준치보다 낮은 농도를 나타내었다. 두 처리 모두 재배 중기까지 토양에 약 200 g 전후의 전질소를 공급하여서 8년생 사과나무가 요구로 하는 질소량을 충족시켰다. 조기예초구는 수체의 수관증가와 원면적을 증가시킴으로써 과실의 수량을 관행예초구 보다 증가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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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
        2010.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사과원 나무좀은 나무내부에 갱도를 만들며, 갱도 내에는 나무좀과 공생하는 암브 로시아균(Ceratocystis sp.)이 번식하게 된다. 나무좀 성충이 산란하면 부화한 유충이 암브로시아균을 먹게되며, 일반적으로 암브로시아균의 독소가 나무를 급격하게 약화 시킨다고 알려져 있다. 사과원에 사용되는 살균제가 나무좀과 공생하는 암브로시아균 에 대해서 약효가 있는지 여부를 확인하기 위하여 본 실험을 수행하였다. 사과원에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트리아졸계의 테부코나졸 수화제와 구아니딘계의 이미녹타딘트리아세테이트 액상수화제, 스트로빌루린계인 트리플록시트로빈 액상수 화제를 선정하여, PDA 배지상에서 0.5ml 씩 약제를 분주하고 조직배양 한 암브로시 아균 균사를 5mm씩 지름을 잘라서 접종한 후에 균사 생장속도를 조사하였다. 그 결 과, 트리아졸계의 테부코나졸 수화제를 처리한 구에서 암브로시아균의 균사 생장억제 효과가 가장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2차실험으로 트리아졸계의 테부코나졸 수화제, 비테타놀수화제, 헥사코나졸 수화제에 대하여 약효를 검토한 결과, 처리구 모두 약효 가 인정되었으나, 테부코나졸 수화제 처리구에서 암브로시아균의 생장억제 효과가 가 장 우수하였다. 암브로시아균을 몸에 보유하고 있는 오리나무좀을 테부코나졸 수화 제에 침지하여 건조시킨 후에 PDA배지에 오리나무좀을 접종한 후, 암브로시아균의 생장여부를 조사하였다. 그 결과, 무처리구와 동일하게 암브로시아균이 생장하였다. 이는 암브로시아균낭이 오리나무좀 가슴의 등판 내부에 존재하여 약제가 제대로 침투 하지 못한 때문으로 추정된다.
        17.
        2010.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2010년에 사과주산지인 경북 군위, 상주, 의성, 청송, 칠곡, 경남 거창, 전북 장 수, 무주, 전남 장성 등 9개 지역 24개 일반사과원에서 복숭아순나방붙이의 발생유 무와 발생정도를 조사하기 위하여 발생예찰용 복숭아순나방붙이 성페로몬 트랩과 복숭아순나방 트랩을 설치하고 4~9월까지 트랩에 유살되는 유살수를 조사하였 다. 또한 복숭아순나방과 복숭아심식나방 교미교란제로 사용되는 Confuser-R에 대하여 복숭아순나방붙이도 교미교란 효고가 있는지를 검토하였다. 복숭아순나방 붙이는 9개지역 24개 사과원 모두에서 발생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복숭아순나 방붙이의 연간발생량은 사과원별로 큰 차이를 보였으며, 연간발생량은 15~514 마리로, 복숭아순나방의 연간 발생량 140~592마리에 비하여 적었다. 복숭아순나 붙이의 연간 평균발생량은 198마리로 복숭아순나방 379마리에 비하여 약 0.5배 정도 적었다. 복숭아순나방붙이의 연간 발생량은 상주 > 칠곡 > 청송 > 군위 > 의 성 > 장수 > 거창 > 무주 > 장성 순으로 나타나서, 경북지역 사과원이 복숭아순나 방붙이 발생량이 많았으며, 전라도 지역이 상대적으로 적은 경향이었다. 경북 군 위의 사과시험장에서 심식나방류 교미교란제인 Confuser-R를 처리한 구와 처리 하지 않은 구에서 복숭아순나붙이의 연간 유살량을 조사한 결과, 교미교란제 처리 구에서는 발생예찰용 성페로몬트랩에 전혀 유살되지 않았으며, 교미교란제 미처 리구에서는 연간 245마리가 유살되었다. 따라서, 교미교란제인 Confuser-R이 복 숭아순나방붙이에도 교미교란 효가가 있는 것으로 판단되었다.
        18.
        2010.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2010년에 사과 주산지인 장수지역에서 19개 사과원을 포함한 인접 25개 지점과 거창지역에서 9개 사과원을 포함한 인접 19개 지점에 발생예찰용 성페로몬 트랩 을 설치하고 복숭아순나방은 4~10월, 복숭아심식나방은 5월하순~9월에 유살되 는 수컷 성충의 수를 조사하였다. 복숭아순나방 발생시기는 장수지역에서 해발 300m지대는 4월중순, 500-700m지대는 4월하순에, 거창지역에서 4월중순에 최초 발생하였고, 제1세대는 5월상중순, 제2세대는 6월하순-7월상순, 제3세대는 8월상 중순, 제4세대는 9월중하순이 발생피크기였으며, 9월하순-10월상순에 최종발생 하였다. 복숭아심식나방 발생시기는 장수지역에서 해발 300m지대는 6월중순, 700m지대는 6월하순에, 거창지역에서 6월상중순에 최초발생하였고, 제1세대는 7 월상순경, 제2세대는 8월중하순이 발생피크기였으며, 9월하순에 최종발생하였다. 복숭아순나방 연간발생량은 사과원별로 차이가 많아서 장수는 24~1,085마리, 거 창은 163~1,134마리였고, 복숭아심식나방도 장수는 8~383마리, 거창은 3~ 529마리였다. 발생량 차이는 장수지역의 경우 사과원 관리 및 주변환경 영향이 커 서 무농약 인증 사과원 > 자두․복숭아 과원 및 인근 사과원 > 집단재배 사과원 > 독 립 사과원 순이었고, 거창지역은 읍면별로 차이가 많았는데 거창읍 > 남상면․남하 면 > 고제면 순이었다.
        19.
        2009.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Monitoring was conducted to investigate the occurrence of Grapholita dimorpha Komai in Korean apple orchards using sex pheromone traps. G. dimorpa showed four peaks per year: early May, from late June to early July, from late July to mid August, and from late August to September. After adult emergence of the over-wintered G. dimorpha, G. dimorpha catches was decreased significantly and increased again after July. In G. molesta traps, G. molesta and G. dimorpha were trapped by 98.8 and 1.2%, respectively. Conversely in G. dimorpha traps, G. dimorpha and G. molesta were trapped by 99.7 and 0.3%, respectively. The 30.6% of the moths from the damaged apple fruits were G. dimorpha. This is the first report on G. dimorpha in apple orchards in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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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
        2009.09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Woolly apple aphid, Eriosoma lanigerum, overwintered as adult or nymph stage on rootstocks, and crown- and root sucker in the soil. In an unsprayed apple orchard, the number of E. lanigerum colony started to increase from mid-April, showed the 1st peak between late June and early July, thereafter decreased followed by the 2nd peak in late July, and then again peaked in late September as the size in the 1st peak. In this orchard, the number of E. lanigerum colonies per tree did not exceed 3.5 colonies during the peak occurrence period, and was maintained around 2 colonies throughout seasons. In all seasons, parasitism of Aphelinus mali on E. lanigerum was much lower on root colonies than on aerial colonies that located on shoots and tree trunks above the ground. The parasitism of E. lanigerum was high in most orchards examined, showing parasitism of > 70% in maximum in most cases. In the laboratory bioassay for the mortality effects of several insecticides on E. lanigerum, fenitrothion, dichlorphos, machine oil, methidathion, thiacloprid, and imidacloprid showed 97.8, 96.8, 95.4, 91.5, 26.7, and 7.8% morality, respectively. Also, the adult emergence rates from A. mali mummies were 51.2, 72.6, 14.2, 3.5, 72.2, and 85.4% in the treatment of the above insecticides, respectively. Insecticides belong to neonicotinoid, which are newly developed to control aphids, showed low mortality against E. lanigerum. Fenitrothion and dichlorphos were effective on E. lanigerum control and had a low toxic to A. mali. Consequently, the insecticides should be useful in integrated pest management system for E. lanigerum in apple orchar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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