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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색결과 4

        1.
        2022.09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논문은 사회적 위축의 매개효과를 중심으로 청소년의 스마트폰 의존이 자아존중감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살펴본다. ‘2018년 한국아동청소년패널조사’의 응답자인 중학생을 연구대상으로 삼았다. 자료분석방 법은 주요변수에 대한 기술통계, 상관분석, 매개회귀분석 및 매개효과 검증(Sobel-test)을 수행했다. 본 연구의 결과 첫째, 기술통계의 평균값에서 청소년의 사회적 위축이 청소년의 스마트폰 의존과 자아존중감 보다 낮은 결과를 보였다. 둘째, 독립변수, 매개변수, 종속변수인 스마트폰 의존, 사회적 위축, 자아존중감 사이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상관관계가 나타났다. 셋째, 청소년의 스마트폰 사용이 자아존중감에 영향을 미치면서 사회적 위축이 부분매개역할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연구결과를 근거로 본 연구는 청소년 의 스마트폰 사용의 순기능을 촉진시키고 청소년의 사회적 위축을 해소할 수 있는 사회복지실천 프로그램 과 정책을 제안했다.
        6,000원
        2.
        2021.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다문화 청소년의 내외적 자원과 사회적 위축, 우울의 관련성을 살펴보는 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다문화청소년패널조사(MAPS: multi-cultural Adolescent Panel Survey) 6차년도(2016년) 자료를 가지고, 구조방정식 모형(SEM)을 통해 분석하였다. 주요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았다. 첫째, 사회적 지지 중에서 부모지지와 다문화 청소년의 사회적 위축감, 우울의 관계가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교사지지는 사회적 위축감, 우울에서 모두 유의한 관계를 보이지 않았다. 둘째, 다문화 청소년의 자아존중감은 사회적 위축과 우울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사회적 위축은 우울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결과를 바탕으로 다문화 청 소년의 우울을 낮추기 위한 사회적 지원 방안 및 함의에 대해 논의하였다.
        6,900원
        3.
        2019.09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비행청소년이 경험한 부모의 애정결핍이 공격성에 미치는 영향에서 사회적 위축의 매개효과를 확인하기 위하여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의 ‘한국 아동・청소년패 널조사(Korean Children and Youth Panel Survey: KCYPS)’의 초등학교 4학년 패널 조사 중 7차년도(2016년) 자료로 조사 시점에 고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한 자료를 분석하였다. 본 연구에서 사용된 패널 조사 사례 건수는 전체 조사대상 2,378명 중 응답이 부실한 사례를 제외한 1,979명 중 비행 경험이 있는 청소년 291명을 분석의 대상으로 사용하였다. 연구결과를 살펴보면 먼저 변수간의 직접적 영향력을 살펴본 결과 부모의 애정결핍은 자녀의 공격성과 사회적 위축을 더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사회적 위축 또한 공격성을 높이는 요인으로 작용하였다. 그리고 매개효과로서 사회적 위축은 부모의 애정결핍과 자녀의 공력성에 대하여 간접효과를 가지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러한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현재 법적으로 비행청소년들에게 부과되는 보호관찰의 수강명령 처분에 더하여 사안에 따라 부과되는 의무적인 부모교육의 강화를 포함한 실천적 개입과 후속연구를 위하여 각 변수의 다양한 하위영역에 대한 영향력에 대한 연구 등의 제언이 이루어졌다.
        7,800원
        4.
        2012.10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이 연구에서는 사회적 위축 아동 어머니의 민감성을 촉진하거나 방해하는 정서와 유발 변인들을 합의적 질적 분석(CQR)을 통하여 알아보았다. 연구대상은 만 6세에서 13세 이하의 사회적 위축 경향을 가진 아동의 어머니 14명이었다. 연구 결과, 8개의 정서와 22개의 유발 변인이 추출되었는데, 어머니의 민감성을 촉진하는 정서로는 ‘기쁨과 즐거움’, ‘희망감’, ‘편안함’이 있었다. 기쁨과 즐거움을 유발하는 변인은 ‘아동의 성장’, ‘가족 구성원의 성공’, ‘타인의 인정’이었으며, 희망감을 유발하는 변인은 ‘양육의 자신감’과 ‘부모 교육 및 상담’이었다. 마지막으로 편안함을 유발하는 변인은 ‘신체적 편안함’, ‘심리적 편안함’, ‘사회적 지지’이었다. 어머니의 민감성을 방해하는 정서로는 ‘우울’, ‘화’, ‘불안’, ‘조급함’, ‘실망감’이 있었다. 우울을 유발하는 변인들은 ‘심리적 무기력’, ‘신체적 무기력’, ‘자존감의 저하’, ‘타인들의 무시’가 있었으며, 화를 유발하는 변인들은 ‘주변 사람들의 이해 부족’, ‘아동의 부적응 행동’, ‘가정의 불화’, ‘타인과의 비교’이었고, 불안을 유발하는 변인들은 ‘미래에 대한 걱정’과 ‘타인의 비난’이었다. 그리고 조급함을 유발하는 변인은 ‘부모 역할의 책임감’과 ‘아동의 느린 반응’이었다. 마지막으로는 실망감을 유발하는 변인은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아동의 행동’과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학업 성취’이었다. 이 연구는 사회적 위축 아동 어머니의 민감성을 증진시키기 위한 교육 및 상담에 구체적인 정보를 제공할 수 있다는 의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