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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23.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Community composition and abundance of aquatic invertebrates are important for ecological functions. Community characteristics of insects and gastropods were compared in five regions to investigate the effect of geological factors in surveys conducted between June and August to analyze seasonal changes in invertebrate communities. Underwater traps were used to obtain a constant collection effect. Insect communities were dominated by Hydrochara affinis, Rhantus suturalis and Sigara nigroventralis, and nMDS analysis demonstrated the separation of their communities by region. H. affinis and Sternolophus rufipes were not found in Haenam and Cheolwon, respectively. The results showed the effects of regional temperature on the distribution of aquatic insects. Pomacea canaliculata, Hippeutis cantori and Austropeplea ollula were dominant in the gastropod community. The seasonal variation in the abundance of P. canaliculata was the most pronounced, and its abundance in August was 38.2 times higher than in June. The abundances of several species including Hippeutis cantori were negatively correlated with that of P. canaliculata. These results suggest that P. canaliculata is a pivotal factor that drives seasonal changes in gastropod commun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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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22.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The community temperature index (CTI) reflects the temperature and environmental preferences of the community. We investigated the distribution patterns of major aquatic insect assemblages (Ephemeroptera, Plecoptera, and Trichoptera; EPT) based on CTI in streams of South Korea. We selected unpolluted 151 study sites at upper streams (less than 3rd) with less than 1.5 mg L-1 of biochemical oxygen demand. Study sites were clustered into six groups based on the similarities of their EPT composition. All three orders showed a continuous decrease in the number of species as CTI increased, especially in Plecoptera. In addition, the functional feeding groups were also significantly changed according the CTI changes. Temperature tolerance range of each group’s indicator species varied according to the CTI of the group. Finally, changes of CTI reflected differences of EPT assemblages according to the differences of environmental condition including temperature. Therefore, CTI can be applied to the evaluation and preservation of stream ecosystems and prediction of community changes due to climate chan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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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2020.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교란 정도가 다른 정수역 연못에서 수서곤충 분포 특성을 이해하고자, 2018년 3월부터 2020년 6월까지 제주도 궁대오름 일대 3곳의 인공연못(연못 1, 2, 3)과 2곳의 자연연못(연못 4, 5)에서 조사를 진행하였다. 총 3목 15과 50종의 곤충이 확인되었으며, 잠자리목 4과 14종, 850 개체, 노린재목 6과 14종, 4,391 개체, 딱정벌레목 4과 22종, 2,014 개체가 확인되었다. 수서곤충의 개체수와 종의 수는 상대적으로 기존 동식물 생태계가 안정적으로 잘 조성된 자연연못에서 인공연못보다 높게 나타났다. 인공연못의 경우도 수초 등을 도입하여 재조성한 경우 개체 수와 종수가 회복되는 현상을 보였다(연못 1). 잠자리목 유충은 포식자인 대형 어류가 존재하지 않고 성충의 진입이 차단되지 않는 연못에서는 다수 발견되었다. 노린재목의 경우 식식성인 물벌레과의 곤충들이 전체적으로 많이 발견되었으며, 딱정벌레목은 식물생태계 분포에 따라 물진드기과의 개체수에 영향을 받았다. 이렇게 수서곤충상 변화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지형과 수생식물을 통한 은신처와 포식자의 존재가 가장 큰 것으로 파악되었으며, 잠자리목에서 가장 큰 영향을 받는 것으로 판단되었다. 본 결과는 향후 습지를 복원 및 인공 습지를 조성하거나 종 다양성 보전을 위한 기초 자료로 유용할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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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2018.09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2015년 5월부터 2016년 9월까지 원주시의 주요 하천인 원주천을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하였다. 조사지점은 상류지역인 관설동에서 하류지역인 호저면까지 총 3지점을 선정하였으며, 물리·화학적 분석, 수서곤충상 변화, 군집분석, 기능군 분석, Rarefaction curve, 통계분석 등을 실시하여 2004년의 연구와 비교·분석하였다. 2004년과 2016년의 종비율과 개체수 비율을 비교한 결과, 종비율은 2004년에 19종 (38.78%), 2016년에 22종 (36.67%)으로 하루살이목에서 가장 많은 것으로 분석되었으며, 개체수 비율은 2004년에 27,759.2개체 (ind. m-2, 84.30%), 2016년에 4,573.2개체 (ind. m-2, 41.64%)로 파리목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분석되었다. 전체 출현종 변화를 분석한 결과 공통종은 총 26종, 2004년에만 출현한 종은 총 23종, 2016년에만 출현한 종은 총 34종으로 분석되었다. 군집분석 결과, 2004년, 2016년의 우점도지수, 다양도지수, 균등도지수, 풍부도지수는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p<0.05). 전체 우점종은 2004년, 2016년 모두 깔따구류 (Cronomidae sp.)로 분석되었으며, 아우점종은 2004년에는 줄날도래 (Hydropsyche kozhantschikovi), 2016년에는 명주 각다귀 KUa (Antocha KUa)로 나타났다. 기능군 분석 결과, 서식기능군은 Burrowers가 평균 -68.00% (±2.15)로 가장 큰 변동율을 나타내었으며, 섭식기능군은 Collector-gathers가 평균 -40.12% (±1.77)로 가장 큰 변동율을 나타내었다. Rarefaction curve 분석 결과, 연도별 관찰된 개체수를 71개체 (ind. m-2)로 가정할 때 2004년에 6종, 2016년에 8종으로 중류지역에서 종이 가장 빈약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물리적요인, 수질, 군집지수, 종수, 개체수의 상관성을 분석한 결과, 물리적 요인 및 수질은 다양도지수, 균등도지수, 개체수와 유의한 상관관계를 나타내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MDS 분석 결과, 2004년에는 상·하류지역의 유사도가 높은 것으로 분석되었고 2016년에는 상·하류지역의 유사도가 낮은 것으로 분석되어 물리·화학적 환경변화가 원주천 일대 수서곤충의 종조성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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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2017.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만석골저수지 수계의 수서곤충의 군집과 그에 따른 수질을 알아보기 위하여 2017년 9월 9일~9월 17일 까지채집을 하였다. 채집은 그물망을 이용하였고 총 6개의 지점을 선정하였으며 각 지점에서 채집된 곤충은 총 7목18과 30종이었다. 노린재목이 31.8%, 잠자리목이 21.9%였다. 그 뒤로 날도래목 18.7%, 딱정벌레목 11.3%, 뱀잠자리목5.7%, 강도래목과 파리목은 5.3%였다. 우점도지수로 살펴본 결과 전체에서는 장구애비가 최고우점종이었고 물자라가2차 우점종이었으며 우점도지수는 7.4%였다. 조사지점별로는 조사지점 1~4까지의 최고우점종은 날도래류였으며그뒤는 강도래류, 뱀잠자리류, 잠자리류 등 다양했다. 5~6지점은 물자라, 줄동애등에가 각각 최고 우점종이었다.1~4까지의 지점의 최고우점종을 봤을때는 수질이 청정함을 알 수 있었고 5~6의 수질도 2~3급수 정도이나 줄동애등에의개채수로 봤을 때는 수질에 의심이 가나 수질조사와 충분한 개채수가 확보될 떄 판단이 가능하다.
        7.
        2016.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전 세계적으로 환경규제가 강화됨으로서 기존 및 신규 물질등록을 위한 자료 생산과 자국의 수 생태계의 보호를 위하여 다양한 시험생물들이 생태독성평가에 사용되고 있다. 물질등록을 위한 생태독성평가는 자국 및 국제적인 시험법에 따라서 추천된 다양한 실험생물들을 사용하여 시험을 하고 있으나, 각 국가마다 자국의 수질 및 저질 등 환경기준 설정, 수질오염 물질의 독성평가 및 규제 등은 국제적인 시험종 보다는 자국에 서식하는 토착 생물종을 이용하고 있다. 국내에서도 2011년부터 생태독성 관리제도가 시행되어 물벼룩(Daphnia magna)을 이용하여 개별사업 장과 폐수종말처리 시설의 방류수에 대한 독성평가를 하고 있다. 그러나 국내 수 생태계 보호를 위한 생태독성 평가에 국내 서식종이 아닌 외래종을 사용하여 평가하는 것은 한번쯤 고민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되며, 국내 서식하는 다양한 수서곤충을 시험생물로 개발하고자 하는 연구와 이미 다양한 연구에 사용되는 국내서식 수서곤충을 생태독성 표준 시험종으로 등록하고자 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8.
        2016.04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본 연구는 최근 기후변화 및 온도 상승으로 인한 열대성 매개 질병인 말라리아, 댕기열 등과 같은 모기 매개 질병 확산방제 차원의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우리나라에 위치 하고 있는 내륙습지를 대상으로 습지에 서식하는 수서곤충 의 모기 조절 능력을 평가하고자 하였다. 내륙습지 관련 자 료는 전국단위 평가를 위해 다각적인 문헌조사를 병행하였 다. 하지만 우리나라의 경우, 현재 실시되고 있는 전국자연 환경조사 및 전국내륙습지조사 등의 문헌을 참고하였으나 전국자연환경조사는 대부분 유수역을 대상으로 실시하였 으며, 전국내륙습지조사는 식생 위주의 조사 결과가 보고되 어 있는 실정이다. 또한 문헌별 조사방법이 상이하며, 정량 조사가 수행되지 않아 조절서비스의 비교·평가가 불가능하 였다. 따라서 본 연구진에 의해 과거부터 축적된 기존 습지 조사 자료를 바탕으로 평가하였으며, 공주시와 서천군을 대 상으로 현지조사를 실시하여 분석 데이터를 보충하였다. 기 존 습지조사 자료는 진관내동 습지, 둔촌동 습지, 덕소 습지, 무의도 습지, 문경 습지, 우포 습지 등 6개 지역단위 습지조 사 자료를 이용하였다. 현지조사 대상지역은 공주시와 서천 군에 위치한 생물다양성이 높은 자연습지, 영구습지 및 생 물다양성이 낮은 인공습지 등을 대상으로 선정하였다. 저서성 대형무척추동물의 채집은 조사지점의 유량과 물 리적인 환경 및 계절별, 우화시기의 특성을 고려하여 습지 의 정량조사 채집도구인 dredge sampler (40x20 cm, mesh size 500 ㎛)를 사용하여 실시하였으며, 1지점 당 3개의 point를 선정하여 1m 간격으로 동일 지점을 2회 긁어 채집 하였다. 현장조사를 통하여 정량적으로 채집된 저서성 대형 무척추동물의 출현종과 개체수를 기준으로 우점도, 다양도, 풍부도, HOC (노린재목-잠자리목-딱정벌레목)지수, 모기 의 비율을 산출하여 습지별 저서성 대형무척추동물의 군집 구조를 비교·분석하였다. 습지 분석 결과 문경습지에서 39종으로 가장 많은 저서 성 대형무척추동물이 출현하였으며, 덕소습지 35종, 진관내 동습지 33종, 공주시습지 32종, 우포습지 30종, 무의도습지 27종, 둔촌동습지 26종, 서천군습지 12종 등의 순으로 조사 되었다. 단위면적당 가장 많은 개체수가 출현한 지역은 덕 소습지로 752.81/㎡이 나타났으며, 문경습지 733.23/㎡, 우 포습지 579.75/㎡, 진관내동습지 503.33/㎡, 무의도습지 489.79/㎡, 공주시습지 169.08/㎡, 둔촌동습지 132.60/㎡, 서천군습지 101.67/㎡의 순으로 조사되었다. 공주시 습지 에서 출현한 저서무척추동물은 2문 3강 9목 32종으로 조사 되었다. HOC 지수와 모기류 비율과의 관계를 살펴보면, 모기류-개체수 비율이 높으면 HOC-개체수 비율이 낮게 나 타났으며, 반대로 모기류-종수 비율이 낮으면, HOC-종수 비율이 높은 경향을 나타내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서천군습 지에서 출현한 저서무척추동물은 2문 2강 8목 12종으로 조 사되었다. HOC 지수와 모기류 비율과의 관계를 살펴보면, 모기류-개체수와 종수 비율이 낮게 나타났으며, 상대적으로 HOC-개체수와 종수 비율이 매우 높게 분석되었다. 모기류 의 개체수와 종수 비율과 HOC의 개체수와 종수 비율은 서 로 상반되는 경향을 나타내고 있었다. 덕소습지에서 출현한 저서무척추동물은 3문 2강 9목 35종으로 조사되었다. 덕소 습지의 경우 전체 조사지점에서 가장 높은 개체수 현존량을 나타냈으나, HOC-개체수 비율의 경우 12.7%로 가장 낮은 HOC-개체수 현존량을 나타냈다. 이에 따라 모기류의 종수 비율 및 개체수 비율이 각각 5.7% 및 19.8%로 다소 높은 현존량을 나타냈으며, 결과적으로 아우점종이 모기류인 것 으로 나타났다. 무의도 습지에서 출현한 저서무척추동물은 3문 4강 10목 27종으로 조사되었다. HOC-종수 및 개체수 비율은 40.7%, 및 18.7%로 나타났으며, 모기류의 종수 및 개체수 비율은 3.7% 및 0.4%로 나타나 모기류 개체수 비율 이 전체 조사지점에서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문경 습 지에서 출현한 저서무척추동물은 3문 4강 10목 39종으로 조사되었다. 전체 조사지역 중에 가장 높은 HOC-종수 (66.7%) 및 개체수 (69.3%) 현존량을 나타냈으며, 이에 따 라 가장 낮은 모기류 종수 비율 (2.6%)을 나타냈다. 우포 습지에서 출현한 저서무척추동물은 3문 5강 11목 30종으로 조사되었다. HOC-종수 비율이 33.3%로 가장 낮은 현존량 을 나타냈으며, 모기류의 개체수 비율의 경우 32.2%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진관내동 습지에서 출현한 저서무척추동물 은 3문 3강 10목 33종으로 조사되었다. HOC-종수 및 개체 수 비율은 각각 60.6%, 15.0%로 나타났으며, 모기류 종수 및 개체수 비율은 12.1% 및 5.6%로 나타났다. 둔촌동 습지 에서 출현한 저서무척추동물은 3문 3강 9목 26종으로 조사 되었다. HOC-종수 및 개체수 비율은 각각 61.5% 및 32.5% 로 나타났으며, 모기류 종수 및 개체수 비율은 3.8% 및 0.9%로 나타났다. 저서성 대형무척추동물 군집과 모기 군집의 상관성분석 은 총 7개의 항목에 대하여, 모기 군집의 종수 비율 및 개체 수 비율과의 상관관계를 분석하였다. 우점도지수와 모기류 종수 및 개체수 비율 모두 양의 상관관계를 나타냈다. 다양 도지수와 모기류 종수 및 개체수 비율은 음의 상관관계를 나타냈다. 풍부도지수의 경우 다양도지수와 마찬가지로 모 기 종수 및 개체수의 비율과 음의 상관관계를 가지는 것으 로 나타났다. 종수와 모기 종수 및 개체수의 비율은 음의 상관관계를 가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HOC-종수 비율과 모 기 개체군 간에는 음의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 결과, 모기류의 종수와 개체수는 습지별 군집지 수와 상관성을 가지고 있었으며, 우점도지수를 제외한 다양 도지수, 풍부도지수, HOC-종수, 개체수 비율 등은 모두 모 기류의 종수 및 개체수와 음의 상관관계를 나타내고 있었 다. 따라서 습지별 출현종의 다양성 및 풍부성, HOC의 종 및 개체수의 풍부성은 모기류를 생태적으로 조절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습지별 저서성 대형무척추동물 군집과 모 기 군집의 상관성분석 결과 모든 항목에서 통계적으로 유의 한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다. 하지만 상관성 분석 결과 저서 성 대형무척추동물의 군집이 모기류를 조절하는 경향성을 나타내고 있었다.
        9.
        2016.0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2015년 6월부터 8월까지 2회에 걸쳐 충청남도 태안군 일대의 담수생태계를 중점으로 수서곤충의 다양성, 섭식기능군, 서식기능군 및 분포특이종을 조사하였다. 조사결과 태안군 전체에서 수서곤충은 총 6목 30과 72종이 출현하였다. 분류군별 출현종수는 정수지역에서 출현빈도가 높은 잠자리목이 22종(30.56%)으로 가장 높게 출현하였으 며, 다음으로 딱정벌레목 21종(29.16%), 노린재목 17종(23.61%), 파리목 8종(11.11%) 순으로 나타났다. 하천에 풍부하 게 서식하는 하루살이목(Ephemeroptera)과 날도래목(Trichoptera)은 각각 2종(2.78%)으로 매우 낮게 출현하였으며, 청정수역을 대표하는 강도래목(Plecoptera)과 유수지역에 서식하는 뱀잠자리목(Megaloptera)은 출현하지 않았다. 섭식 기능군은 잠자리목(Odonata), 딱정벌레목(Coleoptera), 노린재목(Hemiptera)이 우세하게 출현하여 Predators(48종, 66.67%)의 비율이 높았고, Shredders와 Scrapers는 출현빈도가 낮게 나타났다. 서식기능군은 Swimmers(24종, 33.33%), Climbers(18종, 25.0%), Sprawlers(12종, 16.67%) 순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대부분 섬과 같은 정수지역에 서식하는 무리의 구성으로 내륙지역의 수서곤충 무리와는 다른 양상을 나타냈다. 환경부지정 분포특이종 및 위기(EN), 준위협(NT), 취약(VU) 종으로 적색목록 범주에 포함되어있는 동쪽애물방개(Cybister lewisianus), 투구물땡땡이 (Helophorus auriculatus), 단발날도래(Agrypnia pagetana), 각시물자라(Diplonychus esakii) 4종의 서식처가 유지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국외반출승인종인 새노란실잠자리(Ceriagrion auranticum)와 작은등줄실잠자리 (Paracercion melanotum) 2종, 기후변화 생물지표종인 북방아시아실잠자리(Ischnura elegans) 1종이 서식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주요 분포특이종 및 야생에서 절멸 위기에 직면해 있는 4종에 대해서는 환경부 전국자연환경조사 (2006년~2012년) 자료를 포함하여 국내 전국 분포지도를 작성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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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2015.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태안군은 충청남도 서해안에 위치(36°23′47″~36°58′42″N, 126°06′36″~126°26′48″E)하고 있으며 강한 조류 및 북서풍의 영향으로 대부분 모래 퇴적지형으로 나타나고 부분적으로 니질(mud) 퇴적물이 우세하게 분포하고 있다(한국해양연 구소, 1989). 연평균기온 12.49℃, 연강수량 1,423mm로 몬 순기후(monsoon climate)에 속하며 국내 유일한 해안국립 공원(328.99㎢)과 천연기념물(제 431호)의 해안사구 및 람 사르습지로 지정(2007)되어 있는 두웅습지가 있어 다양한 동·식물상 뿐 만 아니라 희귀 동·식물의 서식처로도 알려져 있다. 최고해발고도의 백화산(284m)을 제외하면 대부분 해 발 100m 안팎의 완만한 경사의 구릉성 산지로 유량이 많은 큰 규모의 하천이 발달하지 못하고 대부분 염분이 있는 저 수지 형태의 담수생태계를 구성하고 있다. 수서곤충은 담수생태계에서 개체수가 풍부하고 종다양 성이 높으며, 다양한 수환경에 적응하여 나타나는 분류군이 다. 이에 따라 저차 소비자로서의 먹이사슬 연구, 기후변화 연구, 생태독성 평가, 수질환경을 대표하는 지표생물 개발 등 다양한 응용연구에 이용되고 있다. 또한 정수지역에 높게 분포하는 딱정벌레목(Coleoptera), 노린재목(Hemiptera), 잠자리목(Odonata)은 서식처의 먹이 풍부도에 따라 서식처 를 이동하는 무리로 수서곤충이 살아가는 먹이순환 및 환경 을 평가할 수 있는 중요한 지표생물이다. 국내 수서곤충의 분류 및 생태적인 연구는 1960년대부터 시작되었지만 본격 적으로 1980년 후반부터 활발히 연구가 시행되었다. 하지 만 유충 분류의 어려움 및 소수의 전공자들로 아직까지 생 태학적으로 중요한 위치에 있는 분류군의 분포 및 생태학적 연구는 미비한 실정이다. 이번에 조사된 태안반도지역은 태안군 전체에 위치하고 있는 담수생태계를 중점으로 수행하였으며 태안구역 15개 지점(태안 St.1~St.15), 안면도구역 10개 지점(안면 St.1~ St.10)으로 1차(2015년 6월 8일~6월 11일), 2차(2015년 8 월 24일~28일)에 걸쳐 실시하였다. 조사 방법으로는 태안 반도 지역의 특성을 고려하여 원형뜰채(Hand net, mesh size = 1.0 mm)와 사각뜰채 (40 × 20cm, mesh size = 0.2 mm)를 이용하여 가능한 다양한 미소서식처에서 채집하였다. 수환경조사는 일부 지역에서 수질측정기(YSI Professional WQM, USA)를 이용하여 수온(Water Temperature), 수소 이온농도(pH), 용존산소(DO), 염도(Salinity)를 측정하였 다. 채집된 표본은 현장에서 96% Ethanol에 고정한 후, 연 구실에서 걸러내기(Sorting) 및 동정(Identification) 과정을 거친 후 80% Ethanol에 보관하였다. 채집된 수서곤충의 동 정은 윤 등(1988, 1995), 원 등(2005), 박 등(2008), 정 (2011), 김 등(2013), 권 등(2013)을 참조하였으며, 연구에 사용된 모든 표본은 국립중앙과학관 수장고 안에 보관하였 다. 조사결과 태안군 전체에서 수서곤충은 총 6목 30과 72종 이 조사되었다. 이중 정수지역에 출현빈도가 높은 잠자리목 (Odonata)이 22종(30.56%)으로 가장 많은 종수가 출현하 였으며, 다음으로 딱정벌레목(Coleoptera) 21종(29.17%), 노린재목(Hemiptera) 17종(23.61%), 파리목(Diptera) 8종 (11.11%) 순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하천에서 풍부하게 서식 하는 하루살이목(Ephemeroptera), 날도래목(Trichoptera)는 각각 2종(2.78%)로 매우 낮게 출현하였으며, 청청수역을 대표하는 강도래목(Plecoptera)과 유수지역에 서식하는 뱀 잠자리목(Megaloptera)는 출현하지 않았다. 이와 같은 출현 양상은 일반 내륙지역의 수서곤충상과는 다른 해양생태계 에 인접한 태안군 담수지역의 독특한 수서곤충상을 반영하 고 있다. 수서곤충 전체의 섭식기능군(Functional Feeding Groups: FFGs)과 서식기능군(Habitat orientation groups: HOGs)을 분석한 결과 하천과는 달리 정수지역에 서식하는잠자리목(Odonata), 딱정벌레목(Coleoptera), 노린재목 (Hemiptera)이 우세하게 출현하여 Predators(48종, 66.67%) 가 대부분을 차지하였으며, 하천에서 대부분 출현하는 Shredders, Scrapers, Filtering-Collecters는 출현 빈도가 매 우 낮게 나타났다. 서식기능군에서는 Swimmers(24종, 33.33%), Climbers(18종, 25.0%), Sprawlers(12종, 16.67%)가 대부 분 차지하였으며, 이는 대부분 섬(Island)과 같은 정수지역 에 서식하는 무리의 구성으로 내륙지역의 수서곤충 무리와 는 단절된 구성을 나타냈다. 주목할 만한 종들은 환경부적 색목록(2013) 범주에 각각 위기(Endangered, EN), 준위협 (Near Threatened, NT), 취약(Vulnerable, VU) 범주에 포함 되어 있는 “동쪽애물방개(Cybister lewisianus Sharp), 투구 물땡땡이(Helophorus auriculatus Sharp), 단발날도래 (Agrypnia pagetana Curtis)” 3종이 번식하며 서식하고 있 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뿐만 아니라 국외반출승인종 2종 (Ceriagrion auranticum Fraser, Paracercion melanotum (Selys)), 기후변화 생물지표종(Ischnura elegans (Van der Linden)), 분포특이종 3종(Diplonychus esakii Miyamoto & Lee, C. lewisianus Sharp, H. auriculatus Sharp)의 서식처 가 유지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주요 분포특이종 및 야생에서 높은 절멸 위기에 직면해 있는 4종에 대해서는 환경부 전국자연환경조사(2006년~2012년) 자료를 포함하 여 국내 전국의 분포지도를 작성하였다. 이번 태안군 일대 의 수서곤충의 종구성 및 분포 자료는 국내 내륙지역과 섬 지역의 수서곤충 분포 및 비교 활용자료로 그 가치가 높으 며, 독특한 해양기후에 적응하여 나타나는 수서곤충의 생물 다양성, 지리적 이동 및 진화관계를 규명할 수 있는 중요한 기본 자료가 될 것으로 사료된다.
        11.
        2011.10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금강 수계의 환경요인을 이용한 서식지 유형분류와 그에 따른 수서곤충 섭식기능군의 분포특성을 규명하기 위한 것으로 2007년부터 2008년까지 금강 수계에서 총 38개 지점에 대하여 봄과 가을에 걸쳐 년 2회씩 총 4회 조사를 실시하였다. 38개 조사지점별로 15개의 환경요인들을 현장 측정한 후 서식지 유사도 분석을 실시한 결과, 거리 척도값 4를 전후하여 상류구간(HD)은 C1과 C3그룹, 중류구간(MS)은 C2와 C4 그리고 C5그룹, 하류구간(LR)은 C6과 C7그룹으로 서식지 유형이 분류되었다. 서식지 유형분류에 있어 영향을 끼치는 주요한 환경요인은, 물리적 환경요인의 경우 하폭과 고도, 화학적 환경요인의 경우 수온과 전기전도도 그리고 DO, 하상재료의 경우 모래와 실트 그리고 잔자갈의 함량으로 분석되었다. 조사시기 동안 출현한 수서곤충은 총 9목 46과 142종으로 조사되었고, 서식지 유형별 종수 및 개체수 현존량 증감과 높은 상관성을 보인 주요 환경요인은 유속과 모래의 함량으로 나타났다. 또한 섭식기능군과 환경요인 사이의 상관성 분석결과, (1) 걸러먹는 무리(FC)는 유속, 수폭, 실트 (2) 주어먹는 무리(GC)는 유속 (3) 잡아먹는 무리(P)는 고도, 유속, 큰돌, 전기전도도, 모래 (4) 뚫어먹는 무리(PP)는 수폭, 실트 (5) 긁어먹는 무리(SC)는 유속, 전기전도도 (6) 썰어먹는 무리(SH)는 고도, 큰돌, DO, pH, 전기전도도, 수온과 각각 상관성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의 결과, 단계적 다중회귀분석(SMRA)에 의해 도출된 금강 수계의 환경요인 중 고도, 하폭, 유속, 전기전도도, 수온 그리고 모래 등 6개의 요인은 생물군집의 서식과 상관성(r≥q0.600, P〈0.01)이 있는 것으로 나타나 금강 수계 섭식기능군 분포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한 요인으로 제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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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
        2010.09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The effect of altitude and latitude on biodiversity (or species richness) has been a topic of great interest for many biogeographers for a long time. This study was conducted to examine the dynamics of species richness of aquatic insects along the altitudinal gradient in 24 wetlands on Mt. Halla, Jeju and test the Rapoport’s rule. The species richness of aquatic insects monotonically decreased with increasing altitude, showing a significant inverse correlation (r = -0.64). However, the pattern of species richness with altitude showed a hump-shaped relationship, with a peak in species richness at intermediate elevations when the effects of area were removed. The altitudinal range of species tended to increase with increasing altitude, as Rapoport’s rule predicts. There was a positive correlation between the altitudinal range size and the midpoint of the range size (Median) except for Hemiptera (Odonata: r = 0.75, Hemiptera: r = -0.22, Coleoptera: r = 0.72, Total: r = 0.55). Also, the extent of average altitudinal range of high-altitude species was 904.3m, and it was significantly wider than a 469.5m of low-altitude species. Consequently, the species richness of aquatic insects in wetlands on Mt. Halla along the altitudinal gradient well supported Rapoport’s ru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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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
        2010.05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왕우렁이는 국내에서는 유기농법의 하나로 활용되고 있으나 최근에 일부 지역 에서 이앙 후 살포된 왕우렁이들이 며칠 내에 집단폐사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이에 동지역에서 수서생물상을 조사함과 함께 왕우렁이의 폐사와 관련성이 있을 만한 원인을 조사하였다. 수서곤충상의 경우 특별한 관련성은 없었으나 수서생물 중 개형충의 일종인 참씨벌레는 왕우렁이 살포시기에 이미 개체수의 급격한 증가 를 보이는 한편 참씨벌레에 대해 왕우렁이가 극도의 회피성을 나타내는 점이 파악 되었다. 그 외에 왕우렁이에 미칠 수 있는 여러 요인들에 대한 사전조사를 실시하 였다.
        14.
        2010.05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제주도 지역 화구호를 비롯한 담수습지 24곳 습지에 서식하고 있는 수서곤충의 분포와 군집의 특성에 대해 분석한 결과 총 7목 31과 68속 92종 3327개체가 출현하였다. 조사지 중 가장 다양한 종이 출현한 장소는 동백동산못 50종이었다. 국내 최대형종 수서곤충이며 멸종위기동물인 물장군은 저지대 6곳에서 출현하였고 한국미기록과 곤충인 Hydrochidae의 Hydrochus japonicus Sharp는 이번에 조사지 6곳에서 확인되었다. 이와 함께 지금까지 국내에 보고 되지 않았던 노린재목의 Omaniidae Corallocoris의 1개체가 1100습지에서 확인되었다. 조사지간 유사도를 분석한 결과 유사도가 0.19인 사라악과 백록담의 거리가 가장 가까운 것으로 나타났고 유사도지수가 1이내에서는 크게 12개의 군집으로 구별되었는데 대다수가 해발고도가 유사한 조사지별로 유사한 그룹을 형성하고 있었다. 한편 걸월이못 등 5개 지점은 다른곳과는 거리가 멀게 나타나 독자적인 수서곤충군집 특성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우점도 등 군집지수에 대해 강, 하천, 계곡, 늪, 농경지 등 그 동안 이루어져 왔던 다른 곳의 습지와 비교하여 본 결과 우점도는 다소 낮은편이었고 종 풍부도는 아주 높은 편이었으며 균등도 지수는 높은 편이었다. 반면에 종 풍부도와 상대 밀도는 비교 자료가 없었다.
        15.
        2008.10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2004년 5월부터 2004년 11월까지 총 4회 조사를 실시하였으며, 수서곤충은 과별 생물지수(FBI)와 물리적 서식환경(PHA)을 이용하여 원주천의 건강도를 평가하였다. 원주천 9개 지점을 통해 출현한 수서곤충은 총 8목 37과 62속 92종이었다. 과별생물지수의 경우 지점 1, 2, 3에서 4.55~4.82로 가장 건강한 하천생태계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물리적 서식환경과 과별생물지수 간의 상관관계는 지점 2가 각각 100, 4.82의 값으로 가장 좋은 서식환경을 나타내었다. 그러나 지점 7과 9는 45, 6.17과 6.97로 가장 낮은 서식환경을 나타내어 물리적 서식환경의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물리적 서식환경과 과별생물지수는 서로 역의 상관성을 나타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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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
        2008.08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무심천의 상류부터 하류까지 총 9개 지점을 선정하여 수서곤충의 EPT-group을 이용하여 EPT-비율, EPT 풍부도, EPT 종수와 개체수를 지점별로 비교분석하였고 수서곤충의 종 조성에 따른 UPGMA분석으로 조사지점간의 유사도를 비교하였으며 수서곤충의 섭식기능군은 하천차수에 의해 비교분석하였다. 조사결과에 의하면 무심천의 수서곤충은 총 8목 36과 71종으로 조사되었고 EPT 비율과 EPT 풍부도는 지점 3에서 각각 0.72, 3.89로 다른 지점에 비해 다소 높게 나타났으며 이와 반대로 지점 9에서는 0.03, 0.09로 비교적 낮게 나타났다. 또한 EPT 종수 및 개체수는 지점 9에서 가장 낮게 나타났다. UPGMA분석 결과 무심천의 각 지점은 A1(st. 1, 7, 8), A2(st. 2, 3, 4, 5, 6), B(st. 9)로 3개의 그룹으로 나뉘었으며 섭식기능군은 지점별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지만 상.중류역에서는 써는무리와 긁어먹는 무리가 다른 지점에 비해 다소 높게 나타난 반면 하류에서는 걸러먹는무리와 줍는무리가 우세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본 연구 의하면 조사지점에 따라 수서곤충의 EPT-richness, EPT-ratio, EPT 수 뿐만 아니라 섭식기능군의 조성에도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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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
        2007.09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The main habitats of diving beetles in agricultural ecosystems were identified as ponds, irrigation channels, and reservoirs, where the water system is maintained throughout the year. Four species, Cybister japonicus, Cybister brevis, Hyphydrus japonicus and Noterus angustulus, were selected as biological indicators which can be used to evaluate the healthiness of the agricultural ecosystem. The species number of 4 indicator species, the species number of diving beetle species, and the diversity index were used as factors for environmental evaluation. The evaluation was classified into grades Ⅰ~Ⅳ. The non-fertilizer and non-pesticide agricultural practicing area and the sustainable agricultural practicing area were evaluated as grades Ⅰ~Ⅱ, and the general agricultural area to be relatively fine with a grade Ⅱ. However, the analysis indicated the agricultural areas near a residential area and an industrial complex to be poor with a grade of Ⅳ, suggesting that immediate improvement in the agricultural environment is need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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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
        2006.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2004년 5월 29일부터 2004년 11월 6일까지 4회에 걸쳐 원주천의 섭식기능군을 이용해 군집분석을 하였다. 조사기간동안 출현한 수서곤충은 총 8목 37과 62속 92종이었으며, 원주천의 현존량과 동태는 지점 7, 9를 제외하고 양호하였다. 원주천의 섭식기능군(FFG)을 알아본 결과 본류는지점 1에서 9로 갈수록 써는무리(shredders)와 긁어먹는무리(scrapers)가 점차적으로 점유율이 낮아지고 주워먹는무리(collectors-gathering)와 걸러먹는무리(collectors-flitering)가 현저하게 증가하였다. 지점 2는 다른 지류지점에 비해 긁어먹는무리와 써는무리가 다소 높은 비율을 나타내어 산간계류의 특성을 가지고 있었다. 원주천의 각 지점별 유사도분석(UPGMA)을 한 결과 최상류수역을 보이는 지점 1, 2와 중류역의 특성을 보이는 지점 3, 4, 5, 6, 7, 8 그리고 최하류역으로 보이는 지점 9 등, 3개의 그룹으로 나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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