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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22.10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영농형 태양광 발전은 농경지에서 작물을 생산함과 동시에 식물이 요구하는 광포화점 이상의 광을 이용하여 전기를 생산 하는 시스템이다. 새로운 농가 소득원의 개발을 위하여 포도 원에 태양광 패널을 설치하고 수체의 생육과 과실 발육 특성 을 평가하여 영농형 태양광의 활용성을 탐색하고 향후 재배기 술을 개발하는 데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연구를 진행하였 다. 152 × 68 × 3.5cm 크기의 구조물에 영농형 150Wp (36cell) 모듈을 포도나무 재식열에 따라 배치하고, 과원의 환경과 식물 생육을 분석하였다. 무처리에는 겨울철 풍속이 0.4-0.6m·s-1 에 도달하였으나, 시설 설치구에서는 0.01-0.02m·s-1에 머 물렀다. 삽수 수피의 탄수화물함량은 시설 설치구에서 183- 184m·g-1으로 무처리구(181-198mg·g-1)에 비해 큰 차이가 없으며 삽수의 발아율도 큰 차이가 없었다. 잎의 엽록소의 함 량은 처리구에서 높게 나타났다. 수확후 과실의 특성으로는 과립중, 과방중, 당도, 과피색의 차이는 없었다. 다만 시설구 에서 숙기가 5-7일정도 늦어졌으며, 변색기의 착색에는 약 간 차이가 있었다. 영농형 태양광 패널을 설치한 과원에서 포 도나무와 과실의 발육은 유의차가 없었고, 설치구에서 착색 이 지연되었다. 이러한 결과는 향후 포도원에서 영농형 태양 광 시설을 설치하여 포도를 생산하는 기술 개발에 필요한 정 보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4,000원
        2.
        2019.10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차광도포제 처리는 시설하우스 내부의 고온 제어를 위한 유용한 관리 방법 중 하나로 이용되고 있다. 우리나 라 포도과원에 설치된 비가림 시설은 강우를 방지하여 병 발생을 예방하는 독특한 시설로 여름철 고온 피해를 받을 가능성이 높다. 본 시험에서는 포도 비가림 시설 아래의 과도한 고온을 회피하기 위해 차광도포제의 농도를 달리하여 비가림 비닐 외부에 처리하였다. 그 결과 35% 차광도포제 처리는 비가림 비닐 아래의 PPFD (광합성 광양자 자속 밀도)의 45%를 감소시켰다. 또한 35% 차광도포제 처리는 무처리 대비 과방부위 온도를 2oC를 낮추는 결과를 나타냈다. 차광도포제 처리는 포도 비가림 시설에서 유의하게 온도를 낮추는 효과가 확인되었지만 주변 온도보다 낮은 온도로 제어 할 수는 없었다. 자연적으로 제거되는 35% 차광도포제 처리는 우리 나라의 포도 비가림 시설내의 여름철 과도한 열 손상과 과일 품질 저하를 방지하는 방법으로 활용할 수 있다.
        4,000원
        3.
        2017.04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가루깍지벌레(Pseudococcus comstocki)는 노린재목 가루깍지벌레과로 포도원에서 나무껍질 사이에 알, 약충 및 성충으로 월동하고, 봄철 포도나무 수액이 이동할 즈음 활동을 시작한다. 개체수가 증가하는 7월 중순에 이동을 시작해 결과지와 봉지를 씌운 포도송이 안에서 줄기를 흡즙하고 감로를 배설하여 그을음병을 유발한다, 7월 하순~8월 상순 경에 포도 과실 지경에 알을 낳으며, 포도 수확기인 9월 상순 무렵 약충이 증가되면 그을음이 늘어 포도 상품성을 떨어뜨린다. 유기포도원의 알렉산드리아 같은 청포도 계통의 포도에서는 피해 증상이 뚜렷이 나타나 농가피해가 더욱 심하다. 본 연구는 가루깍지벌레의 피해를 줄이고자 식물로부터 유래하는 기피물질을 이용해 시설포도원에 적용하고자 수행하였다. 선발된 essential oils을 6월부터 8월까지 포도송이 줄기와 만나는 T자 줄기에 털실을 감고 0∼100㎕ 처리한 결과 100㎕ 처리시 기피효과가 높았으며, 6월부터 8월까지 처리한 결과 7월 중․하순에 처리하였을 때 기피효과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4.
        2016.04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국내 시설포도 재배면적은 2006년 1,824ha에서 2012년 2,591ha로 42.1% 증가되었다(통계청). 이후에도 수입과실에 대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늘어 응애류, 총채벌레류, 애매미충류, 깍지벌레류 등의 미소해충 발생이 증가되고 있다. 이 중 잎응애인 점박이응애(Tetranychus urticae), 차응애(T. kanzawai), 사과응애(Panonychus ulmi)가 포도원에서 발견되었고, 점박이응애가 우점종으로 알려져 있다. 시설재배시 고온으로 인해 해충 번식속도가 빠르고 연중 번식이 가능하여 많은 회수의 약제 살포가 필요하며, 이로 인해 농가의 방제비용 및 노동력이 많이 들어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 본 연구는 초미립 자동연무기(삼영바이오, NSY-350)를 이용하여 시설포도원에서 점박이응애의 방제효율을 검정하고자 수행하였다. 10a 기준 관행 동력분무기에 비해 80.3%의 약제량과 3.6%의 물량으로 사이에노피라펜 액상수화제를 살포했을 때 점박이응애를 100% 방제하였다. 살포준비를 위한 시간도 관행에 비해 10%밖에 안 들었으며, 포도잎이 겹친 사이에 농약 흡착지를 놓고 농약부착능력을 검정한 결과, 관행 일반분무기에 비해 부착효과가 인정되었다.
        5.
        2015.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2013년부터 2015년까지 안성과 천안지역의 친환경인증 시설포도원(품종: 거봉)에서 잎응애와 이리응애의 밀도변동을 조사하였다. 각 지역별 3개 농가씩 총 6개 농가를 조사하였다. 잎응애류로는 점박이응애(Tetranychus urticae), 차응애(Tetranyhus kanzawai), 사과응애(Panonychus ulmi), 긴털가루응애(Tyrophagus putrescentiae) 등 4종이 확인되었는데 점박이응애가 우점종이었다. 포식성응애로는 긴꼬리이리응애(Amblyseius, eharai)와 긴털이리응애(Amblyseius womersleyi)가 확인되었는데 긴꼬리이리응애가 우점종이었다. 2년간(2014∼2015)의 밀도변동을 조사한 결과, 2014년에는 연간 잎 당 평균밀도(6농가 평균)가 잎응애는 0.02∼0.26마리, 이리응애는 0.16∼0.65마리로 잎응애보다 이리응애의 밀도가 더 높게 나타났는데, 6개 농가에서 같은 경향을 보였다. 반면 2015년에는 잎응애의 밀도가 0.02∼1.8마리로 2014년에 비해 매우 높았고, 이리응애의 밀도는 0∼0.17마리로 2014년에 비해 낮은 수준이었다. 즉 2015년에는 이리응애에 의한 잎응애의 밀도억제효과가 높지 않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농가별로 살펴보면 이러한 경향은 2농가에서 뚜렷하게 나타났고, 4농가에서는 2014년과 마찬가지로 잎응애의 밀도가 0.4마리 이하로 나타남으로서 이리응애에 의해 잎응애의 밀도가 억제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친환경인증 재배농가의 경우 저독성농약 사용에 따라 이리응애의 서식환경이 조성되어 잎응애의 밀도가 효과적으로 억제가 가능함을 보여준 것이라 생각된다.
        6.
        2015.09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노지 포도재배는 강우에 직접 노출되어 열과와 병 발생이 많아진다. 그래서 도입된 것이 간이 비가림 재배이지만, 이것 역시 열과와 병 발생을 예방하는데는 한계가 있다. 따라서 간이비가림 시설의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해서 완전하게 강우를 차단하면서 자연적인 환기가 가능한 비가림 시설을 개발하여 적설하중과 풍하중을 내재해 규격에 맞추었다. 개선된 비가림 시설의 특성을 검증 하기 위해서 100m2 규모의 시설을 설치한 다음 관행 비 가림 시설과 시설 내외부 온도 분포와 그에 따른 포도 캠벨얼리의 품질, 갈반병 발생 및 열과율 등을 조사하여 비교하였다. 관행 비가림 시설과 개선된 비가림 시설의 온도 조사 결과 외기온이 34oC 이상일 경우 시설 내부온도가 관행 최대 40.7oC, 개선 시설은 37.4oC로 측정되어 개선 시설이 3정도 낮았고, 32oC 이하에서는 관행과 개선 시설 간에 온도 차이가 없었다. 과실 품질은 개선된 비가림 시설이 관행 비가림 시설보다 당도와 상품과율이 높았다. 개선된 비가림 시설이 관행에 비해 열과율과 갈반병 발병율이 현저히 낮았다.
        4,000원
        7.
        2014.04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포도의 시설재배가 증가함에 따라 강우 등 물리적 사망 요인의 차단으로 인해 응애류나 총채벌레류와 같은 미소해충의 발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본 연구는 시설포도원 응애류의 발생 소장 조사를 통해 해충 종합관리 체계 구축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하여 수행하였다. 화성, 안성, 천안 지역 18농가를 대상으로 2013년 4월∼9월 동안 2주 간격으로 총 11회 조사를 실시하였다. 각 농가 당 15잎을 무작위로 채취하여 연구실로 운반 후, washing & seiving 방법을 이용하여 잎에서 응애류를 분리한 후, 종 동정 및 각 종의 개체수를 계수하였다. 그 결과 총 10종 22,208개체의 응애류를 확인하였다. 종 구성은 지역 간, 시설종류에 따른 차이는 없었으며, 잎응애류인 포도녹응애(Calepitrimerus vitis)와 점박이응애(Tetranychus urticae), 그리고 포식성응애류인 긴꼬리이리응애(Neoseiulus efarai)가 우점종으로 나타났다. 발생밀도는 화성지역이 안성과 천안지역보다 약 30배 높아 지역 간 차이를 보였는데, 이는 포도녹응애가 화성지역에서 높은 밀도로 나타났기 때문인 것으로 생각된다. 우점 응애류의 월별 발생밀도 분석 결과, 포도녹응애는 농가별 차이는 있었지만 4월∼6월까지는 낮은 밀도를 유지하다 7월 중순 이후 증가하였고 9월 이후부터 감소하는 추세를 보였다. 점박이응애는 몇몇 농가에서 수확시기 이후(8월말∼9월) 밀도 증가를 보였으나 월별 발생 밀도의 변동은 농가별로 달랐으며, 긴꼬리이리응애는 대부분의 농가에서 후반기로 갈수록 밀도가 증가하는 경향성을 보였다.
        8.
        2014.04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이마점애매미충(Arboridia maculifrons)은 포도 신초가 생장하는 초기부터 엽육을 흡즙하여 광합성 효율을 크게 저하시켜 포도의 당·산도 축적 불량, 착색지연, 조기낙엽, 배설물에 의한 그을음병 유발 및 동해저항성을 악화시키는 등 시설 포도원에서 문제가 되고 있는 대표적 미소해충 중의 하나이다. 보통 포도잎의 광합성은 10.5±0.46μ㏖CO2m-2s-1정도를 보이나 엽당 25∼30마리 발생 시 14일차에 5.0±1.60μ㏖CO2m-2s-1로 무처리 대비 50% 이하로 광합성량이 떨어지는 경향을 보여 발생밀도에 따른 방제시기 설정이 필요한 해충이며 친환경포도원에서 주요 관리대상이 되고 있다. 충북지역 무가온 시설포도원에서 이마점애매미충은 5월상·중순부터 10월 중·하순까지 4∼5회 발생하며 6월중하순과 7월하순∼8월상순 및 9월하순 발생 피크를 보였으며, 주로 시설에서는 잡초와 낙엽, 부직포 속에서 성충으로 월동한다. 이마점애매미충 대한 실내 살충효과와 포장 방제효과를 조사하였다. 식물추출물이 주로 포함된 17종 친환경농자재를 이용하여 약충과 성충에 대한 살충효과를 조사한 결과 고삼+멀구슬+양명아주를 혼합한 식물추출물 등 6종에서 24시간이내에 100% 살충효과를 보였으며, 포장 방제효과에서도 7일차까지 90%이상 방제효과를 보여 우수한 효과를 나타내었다.
        9.
        2013.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국내 포도 재배 전체 면적은 점차 감소하는데 비해, 시설포도 재배 면적은 꾸준 히 증가하고 있다. 시설에서 재배되는 포도는 노지와는 다른 환경요인에 노출되며, 발생하는 해충의 종류와 피해도 다르고, 그에 따라 해충 관리 체계도 알맞게 구축될 필요가 있다. 본 연구는 2013년 한해 동안 영동, 상주, 김천의 시설포도 재배지에 주 로 발생하는 응애와 총채벌레의 종류와 이들의 발생소장을 조사하였다. 미소해충 인 응애와 총채벌레의 종 동정을 위해 몇 가지 특징적인 분류키를 이용하였으며, 기 존에 알려진 PCR-RFLP법을 병행하여 분자동정을 실시하였다. 시설포도원에 주 로 발생하는 응애는 지역에 상관없이 점박이응애가 주종을 이루었으며 차응애가 그 뒤를 이었다. 시설포도원에 주로 발생하는 총채벌레는 꽃노랑총채벌레와 대만 총채벌레였으며, 생육초기에는 꽃노랑총채벌레가 많았으며, 생육후기로 갈수록 대만총채벌레의 비율이 증가하였다. 본 연구는 그동안 볼록총채벌레가 포도원에 우점하는 것으로 알려진 것과는 다른 결과를 보여주었다.
        10.
        2013.04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포도녹응애는(Calepitrimerus vitis (Nalepa) (Acari: Eriophyidae)) 포도를 재배 하는 미국의 북서부, 유럽, 남아프리카 등에서 잎 말림 현상 및 잎과 가지의 생육지 연을 유발하여 문제시되는 해충으로 알려져 있다. 국내에서는 2011년 경기도 화성 시에서 처음으로 발생이 보고되었으나, 발생 소장 및 분포에 대한 정밀한 조사는 이 루어진 바 없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경기도 화성시 서신면 2지역(Site1, Site2)과 송산면 1지역(Site3)에 위치한 시설 포도원에서 포도녹응애의 월동 여부 및 분포 조사를 실시하였다. 농가의 면적을 5구획으로 나누고, 각 구획에서 6개의 가지를 무작위로 채집하였다. 가지에서 겨울눈을 절단한 후 실체현미경을 통해 월동 여부 를 확인하였으며, 개체수 계수를 위해‘washing and sieving’방법을 이용하였다. 그 결과 Site1, Site2 두 농가에서 포도녹응애가 발견되었으며, 겨울눈의 껍질 밑에 무 리 지어 있는 것을 관찰하였다. ‘washing and sieving’ 분석 결과 Site1 포도원에서 평균 7871±635(No. of individuals/6 winter buds)개체로 다른 발생 농가에 비해 상 대적으로 높은 밀도를 나타내었다. 또한 주지로부터 눈의 거리와 포도녹응애의 밀 도는 비례하는 경향성을 보였다(y=1311.3x + 3659.3, R2= 0.6931). 이 해충은 이른 봄에 활동을 시작하여 생육 초기에 피해를 입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므로, 월동시 기 발생소장 조사를 통해 포도녹응애의 봄철 초기 발생을 예측하고 피해를 방제하 는데 있어 유용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