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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색결과 8

        2.
        2020.08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목적: 본 연구는 신체의 중량 변화가 제자리높이뛰기 과제에 대한 어포던스 지각에 미치는 영향을 검증하는데 목적이 있다. 방법: 연구 참여자는 20대 성인 남/여 80명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통제집단, 체중 10% 중량착용 집단, 체중 20% 중량착용 집단, 체중 30% 중량착용 집단에 20명씩 무작위 배정되었다. 실험과제는 제자리높이뛰기 과제에서 지각된 최대 점프높이(PRH)와 실제 최대 점프높이(ARH)를 측정하는 것이며 사전검사와 본 검사로 진행 되었다. 중량 변화는 PRH와 ARH의 측정 단계에 따라 중량 착용, 중량 제거, 중량 경험으로 구분하여 분석하였다. 결과: 중량 착용과 제거 시 중량변화에 따른 지각측정의 변화는 중량의 크기에 따라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또한 중량 크기에 상관없이 중량 경험은 최대 점프높이 지각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어포던스 지각의 정확성은 중량조건의 크기가 증가함에 따라 감소하였고 중량 착용에 따른 최대 점프높이 지각과 중량 착용 시 행동능력의 차이는 점차 증가하였다. 결론: 신체의 착용된 중량의 변화는 제자리높이뛰기에 대한 행동능력을 변화시키고 이에 따라 어포던스 지각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3.
        2020.03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목적: 본 연구는 인지기능저하를 보이는 경도인지장애(MCI)노인과 경증 알츠하이머 노인(AD)의 신체적 어포던스 지각 특성을 알기 위하여 정상 노인과 비교 하였다. 방법: 정상 노인 10명, MCI 노인 10명, AD 노인 11명을 대 상으로, 판지로 만든 크기 3.2cm에서 18.2cm의 정육면체 상자(한 변의 길이가 1cm씩 증가) 총 16개의 상자를 한 손 또는 양손으로 잡아 5cm 높이의 장애물을 넘겨 30cm 떨어진 목표 지점으로 옮기는 과제를 수행하였다. 수집된 자료로 일원배치 분산분석을 실시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결과: 첫째, 지각판단 오류는 정상-0%, MCI- 22.5%, AD- 37.5%으로 AD 노인이 가장 높았다. 둘째, MCI, AD 노인 중 지각판단오류를 나타낸 노인은 오류를 나타내지 않은 노인과 정상 노인과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셋째, MCI, AD 노인 중 지각판단 오류가 나타 나지 않은 노인은 정상 노인과 비교하여 인지척도 비율에서는 차이가 나타지 않았으나 신체척도 비율에서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결론: MCI와 AD 노인들은 정상 노인과 비교해 인지기능 뿐 아니라 신체적 어포던스 지각의 차이가 있는 것으로 보여지며, 본 연구 결과를 통하여 MCI와 AD 노인들의 인지기능 향상 프로그램에 행동의 변화를 일으키는 신체적 어포던스 지각을 고려한 변인이 포함되어야함을 제시하고자 한다.
        4.
        2018.12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과학기술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시대에 선진국에서는 코딩 교육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미래형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우리고 있다. 미국의 경우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모든 이에게 컴퓨터 과학을(Computer Science for All)’이라는 슬로건을 중심으로 코딩 교육에 적극투자를 하고 있고, 핀란드와 영국은 4-5세의 유아들이 코딩을 배우며 미래를 준비하고 있다.2) 하지만 IT강국인 우리나라의 경우는 최근에서야 코딩 교육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지난 2015년에서야 개정된 교과과정에 따라 코딩교육을 의무화하고 있다. 이에 유아를 대상으로 한 코딩교육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짐에 따라 아이들에게 새로운 언어와 사고법으로 놀면서 코딩 개념을 가르치는 다양한 유아 교구들이 등장하고 있다. 그 중에서 스마트기능이 탑재된 토이형태의 교구들이 학부모들에게 큰 관심을 받고 있다. 하지만 타 교구에 비해 스마트 토이는 고가의 교구인데다 흥미위주로만 만들어진 교구들이 많아 문제해결 능력과 사고력을 증대시키는 요소와 유아들의 어포던스가 잘 반영된 교구에 대한 연구가 미흡한 상황이다. 따라서 본 논문은 코딩교육을 위한 스마트토이를 중심으로 유형을 분류하고 국내 인터넷에서 판매순위가 높은 스마트 토이를 대상으로 어포던스 요소별로 사례 분석하고 코딩 교육이 나아가야할 방향을 제시하였다. 그 결과, 감각적 어포던스는 높은 수치를 보였으며 타 과목에 비해 자신이 직접 만든 장남감이라는 인식이 강해 생명력을 느끼며 흥미를 갖는 것으로 판단된다. 반면, 물리적 어포던스는 낮은 수치를 보였는데 이는 직접 조립하고 연결하는 방식에 대한 흥미는 상대적으로 타 장남감에 비해 흥미도가 떨어지는 것을 유추할 수 있다.
        5.
        2015.06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21세기의 지식기반 사회에서는 새로운 지식과 정보를 생산·가공할 수 있는 창의적이고 자기 주도적인 인재의 양성이 미래 국가 경쟁력의 핵심이다. 그만큼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는 것이다. 과거 보다 빠르게 다변화 되고 있는 교육시장에서, 매체에 대한 관심은 발달된 현대의 매체가 등장하기 이전부터 항상 존재해 왔다. 또한 이를 교육과 연결시키려는 노력도 끊임없이 지속되고 있으며, 매체가 스마트화 되면서 공간의 제약에서 벗어나 언제 어디에서나 교육을 받는 시대가 도래하게 되었다. 따라서 지금까지의 웹 환경에서와는 달리 스마트 러닝 환경의 사용성에 맞는 환경 조성이 필요하다. 이러한 사용성은 사용자에서 어떠한 어포던스(행동 유발성)을 제공해야할 것인지를 고려해야 함을 의미한다. 이에 따라 본 논문은 스마트러닝 환경에 있어 어포던스 요인들을 고찰하고 사용자를 중심에 두고 스마트러닝에 대한 참여 형태와 관련된 요인에 대해 분석함으로써 효과적인 인터페이스 디자인을 위한 방향성을 제안하였다. 그 결과 교육의 질보다는 게임위주의 교육의 대부분을 이루고 있음을 시사하며, 웹 방식의 어포던스를 그대로 대체한 인터페이스가 대부분이었으며 스마트 교육의 미래를 위해 교육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인터페이스 디자인이 절실함을 알 수 있다.
        6.
        2013.05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는 성인과 노인을 대상으로 한손-양손 동작전환에 신체척도 비율이 제어변수로 작용하는지 알아 보고, 그 비율이 Van der Kamp, Savelsbergh & Davis(1998)의 연구에서 밝힌 아동의 신체척도 비율과 비교하여 모든 연령에 적용되는 공통된 지각변수가 될 수 있는지 알아보는 것이다. 이를 위하여 성인, 노인 각 17명씩 총 34명을 대상으로 판지로 만든 크기 3.2cm에서 18.2cm의 정육면체 상자(한 변의 길이가 1cm) 총 16개의 상자를 한손 또는 양손으로 잡아 5cm 높이의 장애물을 넘겨 30cm 떨어진 목표 지점으로 옮기는 과제를 수행하였다. 수집된 자료로 반복측정에 의한 이원분산분석을 실시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성인과 노인의 한손-양손 동작전환이 일어나는 시점에서 절대적인 손 크기에는 차이가 있었지만 손 크기에 대한 물체크기의 비율인 신체척도 비율에는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둘째, 성인과 노인의 신체척도 비율을 이전의 Van der Kamp 등(1998)의 연구에서 밝힌 아동의 신체척도 비율과 간접 비교해 본 결과 비율의 크기에서 차이가 있었다. 셋째, 성인과 노인에서 제어변수의 증거인 Sudden jump, Enhanced variance가 나타났으나, Hysteresis는 정확하게 나타나지 않았다. 결론적으로, 성인과 노인의 신체척도 비율은 Sudden jump와 Enhanced variance의 결과를 통해 한손-양손 잡기 동작 전환에 제어변수로 작용한 것을 확인할 수 있었으나 전 연령대에 걸친 공통된 지각변수로 보기에는 어렵다고 보여진다.
        7.
        2012.08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This paper presents a new behavior planning scheme for autonomous robots, allowing them to handle various objects used in our daily lives. The key idea underlying the proposed scheme is to use affordance concepts that provide a robot with action possibilities triggered by a relation between the robot and objects around it. Specifically, the robot attempts to find the affordances and to determine the most adequate action among them. Through a series of the perception processes, robot motions can be planned and performed to complete assigned tasks. What is of particular importance from the practical point of view is a decision making capability to determine the best choice by comparing the human’s body characteristics and behavioral patterns as criteria with action possibilities as alternatives. For this, the analytic hierarchy process (AHP) technique is employed to systematically evaluate the correlation between the criteria and the alternatives. Moreover, the alternatives arranged in order of priority through the decision making process enable the robot to have redundant solutions for the assigned task, resulting in flexible motion generation. The effectiveness and validity of the proposed scheme are verified by performing extensive simulations using objects of our daily use.
        8.
        2009.05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는 경사표면의 특성과 경사각도에 따라 아동과 성인의 자세유지 및 보행 관련 어포던스 지각에 차이가 있는지를 알아보고, 수행 가능성에 대한 지각과 실제 수행 결과간의 관계가 연령에 따라서 어떻게 다른지를 살펴보고자 하였다. 이를 위하여 취학 전 아동(M=5.7세), 취학 후 아동(M=9.8세), 성인(M=24.2세) 집단별로 각각 12명씩의 연구 대상자가 참여하였다. 실험 과제는 거친 표면과 미끄러운 표면으로 이루어지고 일곱 가지의 경사각도(12°, 17°, 22°, 27°, 33°, 39°, 45°)를 갖는 경사면에서 직립자세를 유지하고 걸어 올라갈 수 있는 가능성을 판단하는 과제와 실제로 경사면 위에서 직립자세와 이동 과제를 수행하는 것이었다. 연구 결과, 취학 전 아동은 경사각도가 심한 경사면에서 취학 후 아동과 성인에 비하여 자신의 능력을 과대평가하는 성향이 두드러지게 나타났다. 이러한 성향은 직립자세유지와 이동 과제에서 모두 동일하게 나타났다. 흥미로운 것은 이러한 지각 판단과 실제 수행간의 차이가 27°와 33°의 경사에서 경사표면의 특성에 따라 다르게 나타나, 미끄러운 표면에서는 과대평가 성향이, 거친 표면에서는 과소평가 성향이 크게 나타났다는 점이다. 언어적 반응 시간 결과에서는 모든 대상자들이 33°의 경사에서 지각 판단에 소요된 시간이 가장 많이 걸린 것으로 나타났으며, 취학 전 아동이 취학 후 아동과 성인에 비하여 직립자세를 유지하는 자신의 능력에 대한 지각 판단에 어려움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적으로, 연령과 환경적 특성에 따라 직립자세유지와 이동과 관련된 어포던스 지각이 다르게 나타난다는 사실은 지각-동작 연합 발달 측면에서 중요하며, 이는 어린 아동의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요한 정보를 제공해 줄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