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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색결과 39

        1.
        2024.03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현재 우리나라 청소년들의 사망률에 있어서 자살은 압도적인 수치를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자살시도는 우발적으로 일어나기보다는 자살생각 의 빈도가 높을수록 자살시도가 많아진다는 것에 주목하였다. 이에 본 연구는 청소년기에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학교와 오프라인을 넘어 지 속되는 SNS에서 일어나는 사건에 초점을 맞추어 청소년의 학교생활만족 도와 자살생각의 관계에서 사이버불링 피해 경험의 매개효과를 검증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였다. 이를 위해 ‘2020 아동·청소년 인권실태조사’에 응 답한 고등학생 2,460명을 대상으로 부트스트랩 검증을 한 결과 첫째, 학 교생활만족도는 사이버불링 피해 경험과 자살생각을 감소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사이버불링 피해 경험은 자살생각을 높이는 것으로 확인 되었다. 마지막으로 학교생활만족도와 자살생각의 관계에서 사이버불링 피해 경험은 부(-)의 방향에서 부분매개하였다. 이러한 결과는 학교생활 만족도가 사이버불링 피해 경험을 감소시킨 뒤 차례로 자살생각을 낮추 는 것으로 볼 수 있다. 즉, 자살생각을 감소시키기 위해서는 사이버불링 의 피해를 낮추는 것과 동시에 학교생활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접근이 필 요하다. 본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후속연구를 위한 제언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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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24.01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자살생존 배우자의 애도경험을 보다 새롭고 깊이 있게 탐구 하기 위한 목적으로 Aguirre와 Bolton(2014)이 제시한 질적 해석적 메 타통합 방법(Qualitative Interpretive Meta Synthesis, QIMS)을 적용 하였다. 연구의 목적은 1차 질적 문헌연구들을 수집하고 이를 체계적으 로 분석하여 자살생존 배우자들의 애도경험을 이해하고, 이들의 회복과 삶의 재건을 도울 수 있는 새로운 실천방안을 발굴하는 것이다. 이를 위 해 2010년부터 2023년 9월까지 국내에서 수행된 자살생존 배우자 애도 경험에 관한 7편의 질적 논문을 최종분석에 포함하였고, 자살생존 배우 자 34명의 진술을 분석하였다. 자료범위의 축소와 주제 추출 및 통합 과 정을 통해 새롭고 의미 있게 도출된 내용은 39개의 주제범주, 12개의 통 합주제로 결집하였다. 이를 다시 근거이론의 패러다임 모형에 재배열하 여 구조화하였다. 마지막으로 연구결과에 근거하여 자살생존 배우자들의 애도경험을 체계적으로 해석 기술했으며, 자살생존 배우자들의 회복을 돕는 실천방안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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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2023.08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소년보호처분 중 1호 처분을 받고 청소년회복센터에 위탁 되어 있는 청 소년들을 대상으로 자살행동 보호요인을 밝히고자 수행되었다. 부산 6개소, 경남 6 개소, 울산 2개소에 소재한 청소년회복센터를 직접 방문하여 보호청소년 92명을 대 상으로 조사를 실시하였다. 또한 무선적으로 25명을 선택하여 심층면접을 실시하였 다. 그 결과를 보면 자살행동의 보호요인으로 심리적 요인인 감정통제가 인지적 와해 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나타났다. 다음으로 자살생각에 환경적요인인 교사지지가 유의미한 결과가 도출되어 보호요인으로 작용하였다. 자살계획에 영향을 주는 요인으로는 청소년회복센터의 지지가 유의미한 정적요인으로 밝혀졌다. 자살시 도를 낮추는 보호요인에서는 부(父)와의 친밀감이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작용하였다. 부(父)와의 친밀감은 인지적 와해, 자살생각, 자살계획과 자살시도 사이에서 유의 미한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나타났고, 인지적 와해에서 자살시도로 이어지는 경우 에 자살시도를 예방하는 보호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본 연구의 결과들을 토대 로 보호소년 및 청소년들의 자살예방을 위한 실증적 자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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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2022.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자살을 생각하는 학생들의 대학생활 적응, 심리상담 실태, 그리고 자살생각 영향요인을 파악 하고자 한다. 편의표집이나 특정전공자들을 대상으로 할 경우 자살생각 대학생들의 실태를 파악하기 어려 운 제한점이 있다. 따라서 비임상군인 재학생 전수를 대상으로 실시한 실태조사 결과를 분석함으로써 대학 생 자살생각의 심각성을 파악하고자 했다. 본 연구는 서울 소재 A대의 <학생실태 및 요구도 조사>(2021년 5~6월 실시, 재학생의 74.8%인 4,129명 응답)의 데이터를 사용하였다. 본 연구는 응답결과 중에서 기본정 보, 정신건강, 상담, 학교생활에 관한 내용을 중심으로 ‘자살을 생각한 집단’과 ‘자살을 생각하지 않은 집단’ 간의 차이를 비교하여 분석하였다. 자살을 생각한 집단은 혼자 거주하는 비율이 높고, 흡연량이 많고, 스마 트폰 사용 장애를 겪는 나타났다. 그리고 그들은 입학만족도, 전공만족도, 자아존중감 및 교우관계에 대한 만족도가 낮았고, 학업스트레스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그들은 교내보다는 교외에서 심리상담을 받 은 비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자살생각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는 성별, 학년, 흡연량, 입학만족 도, 학업스트레스, 자아존중감, 심리상담 여부 등인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런 연구결과를 토대로 본 연구는, 심리상담에 대한 접근성을 제고할 수 있는 상담시스템의 구축과 자살위험군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시스템의 구축을 제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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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2022.11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Purpose: This study aimed to understand the essential meanings of suicidal ideation experienced by college student clients. Methods: Data were collected using interviews and observations from six college student clients who had experienced suicidal ideation for approximately six months from January 2021 to June 2021. This study adopted van Manen's hermeneutic phenomenological method of qualitative research. Results: The results derived 24 sub-themes and seven essential themes, the latter being: ‘feeling like a person with serious defects’, ‘wounds of the past haunting the mind’, ‘indulging in the marsh of depression’, ‘two minds that want to be close and distanced’, ‘wanting to live, but feeling like there's nothing else but death’, ‘living everyday life with a slender will’, and ‘realization of myself being a good person’. I understood that college student clients’ suicidal ideation was a natural phenomenon, not pathological. Conclusion: The essence of college student clients’ suicidal ideation is the confession of painful minds and because they think that they are flaw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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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2022.10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청소년 정서􌝆행동 특성이 자살 위험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고 위험집단의 취 약성 파악에 목적이 있다. 종속변수는 자살 생각과 계획, 시도를 포함하여 자살 위험으로 설정하였고, 독립변수는 일반적 특성과 학교폭력의 위험요인, 정서.행동 요인, 성격 요인으 로 설정하였다. 첫째, T-검정과 ANOVA를 활용하여 일반적 특성에 따른 각 변수의 차이를 파악한 결과 자살 위험과 정서.행동 문제에서 여학생의 위험성이 높게 나타났다. 약물 오남 용과 자존감, 부모와의 관계에서는 남학생이 높았으며, 성적에 따른 자살 위험의 차이는 유 의하지 않았다. 둘째, 다중회귀분석을 활용한 자살 위험 영향요인 파악에서는 성적과 자존 감이 높고, 부모 관계가 긍정적일수록 자살 위험이 낮아졌다. 자살 위험을 높이는 요인으로 는 심리적 부담(.733), 기분 문제(.327), 약물 오남용(.174), 인터넷 의존(.146) 순으로 나 타났다. 셋째, 교차분석을 활용한 집단별 차이를 분석한 결과 자살 위험의 비중이 높은 집 단은 심리적 부담, 기분 문제, 불안 문제의 관리군과 자기통제 부진의 일반군, 약물 오남용 관리군, 인터넷 의존 일반으로 파악되었다. 넷째,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활용한 자살 위험성 분석에서는 중학교 1학년, 고등학교 1학년의 위험성이 높았고, 기분 문제 관리군, 약물 오 남용 관리군, 불안 문제 관리군, 인터넷 의존 관리군, 낮은 자존감 집단과 낮은 공동체 의식 집단에서 자살의 위험성이 큰 것으로 파악되었다. 청소년 자살 위험은 개인의 성격, 정서.행 동 특성 및 사회환경적 요인이 상호작용하여 복합적으로 나타나므로, 위험군의 개별적 접근 보다는 지역사회 공동체에 의한 협력 프로그램의 개입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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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2022.03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최근에는 익명성과 비대면성으로 인해 사이버 공간에서 괴롭힘의 가능성이 높다. 사이버 공간은 현실적 공간 과 비교했을 때 24시간 괴롭힘이 가능하고, 괴롭힘을 매우 빠르고 광범위하게 확산시킨다. 사이버 공간에서의 괴롭힘은 물리적 공간에서의 괴롭힘보다 더 심각한 정신적 피해를 줄 수 있다. 본 연구는 청소년의 사이버 괴 롭힘 경험과 자살생각에 대하여 살펴보았다. 사이버 괴롭힘 경험을 따돌림, 욕설과 모욕 중심으로 살펴보고, 사이버 괴롭힘의 정도에 따라 자살사고의 차이를 살펴보았다. 자료는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의 2019 중고등용 인권실태조사 데이터를 활용하였다. 집단 간의 차이를 검증하기 위해 SPSS프로그램 25를 사용하여 공분산분 석(ANCOVA)을 실시하였다. 종속변수에 영향을 줄 수 있는 현실공간인 학교에서의 괴롭힘 경험을 통제하여 청소년이 사이버공간에서 괴롭힘 경험에 따른 자살생각의 차이를 검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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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2021.03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군 간부의 가족갈등이 자살행동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고 직무스트레스의 매개효과를 검증하고자 하였다. 군 간부의 자살행동은 한국 군 간부들의 정신건강이 위태로운 상황에 있음을 보여주는 하나의 예로 군대 내 간부 자살행동에 영향을 주는 요인 분석 및 개입 방안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 2017년 6월부터 2개월간 육군, 해군, 공군의 간부들을 대상으로 자기기입식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979명의 응답을 최종 표본으로 선정하여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수행하였다. 연구결과 조사대상자 중 6.9%가 군 입대 후 자살행동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가족갈등은 직무스트레스를 완전매개하여 군 간부의 자살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검증되었다. 본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가족갈등으로 인한 직무스트레스에 주목함으로써 가족갈등을 조기에 발견하고 군 간부의 직무스트레스에 적극적으로 개입하여 자살행동을 예방할 수 있는 실천적 방안을 제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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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
        2020.10 KCI 등재후보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목적 : 본 연구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차별경험과 우울감이 자살생각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연구방법 : 전국에 있는 대학생 210명을 대상으로 본 연구의 목적과 취지를 설명한 뒤 구조화된 설문지를 배부한 후 불성실한 응답을 보인 10부를 제외한 후 200개의 설문지를 사용하였다. 사용된 척도는 청소년정책연구원(Mo & Kim, 2009)의 차별경험 척도, Beck(1961)의 우울 척도, Beck과 Kovacs와 Weissman(1979)의 자살생각 척도이다. 통계적 분석을 위해 통계 프로그램은 SPSS for Windows 20.0 Version을 사용하였다. 변수들과의 상관관계를 알아보기 위해 상관분석을 실시하였으며, 두 개의 독립변수가 자살생각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기 위해 위계적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결과 : 상관관계 분석을 통하여 각 변수들의 유의미한 상관관계를 확인했다. 위계적 회귀분석 결과 통제변수와 차별경험, 우울감을 단계적으로 투입한 모델 모두 자살생각에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수준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모델1에서는 통제변수인 학년이 가장 유의한 영향을 주었으며, 모델2에서는 독립변수중 우울감의 하위요소인 생활변화가 가장 유의한 영향을 주었다. 또한 모델3에서는 독립변수중 생활변화와 차별경험이 다른 변수에 비해 더 많은 영향을 주었다. 결론 : 두 독립변수 모두 종속변수인 자살생각에 영향을 미쳤으며, 특히 우울감의 하위요소인 생활변화가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요소로 나타났다. 본 연구에서는 변수에 대한 하위요인이 제한적이었으므로, 추후연구에서는 세분화된 하위요인들을 통한 연구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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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
        2019.09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이 논문은 성경 속의 자살 인물과 사건을 ‘혐오’ 개념을 바탕으로 신학적, 심리학적인 측면에서 해석하고, 의미 부여하여 자살 개념의 본질과 의미, 원인 등을 규명하는 데에 그 목적과 의의가 있다. 이를 위해 구약에서는 아비멜렉, 삼손, 사울, 아히토펠, 지므리 등 5명, 신약에서는 유다 1명 등 6명의 인물과 사건 들을 대상으로 자기에 대한 혐오, 타자에 대한 혐오라는 두 가지 관점을 바탕으 로 자살 양태를 분석하여 각 인물들의 자살 사건 속에 내포된 자기 혐오와 타자 혐오 등의 양상과 그 원인을 밝혔다.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연구에서 다룬 인물들의 자살은 열등감, 상실감, 소외감, 죄책감, 패배감, 배신감 등으로 부터 야기될 수 있는 자기 혐오와 타자 혐오가 작용했음을 밝혔다. 둘째, 자살로 마감한 그들 사이에는 몇 가지 다른 자살의 경향들이 보여진다. 즉 아비멜렉, 삼손과 사울, 아히토펠, 유다, 지므리 등 모두 자살의 원인과 양상이 서로 다른 특성을 가진다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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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
        2019.08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고령사회를 배경으로 노인에 대한 혐오와 배제로부터 표출된 사회현상 즉 노인차별이 자살생각에 미치는 영향을 실증적으로 분석하고, 노인의 자아존중감의 매개효과를 살펴보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한국복지패널 제 11년차 자료를 사용하여 조사대상 가구 7,067가구 중 65세 이상 노령자 중 자살생각에 응답하지 않은 고령자를 제외한 4,666명을 연구대상으로 선정했다. 그 후 SPSS WIN 22.0 통계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빈도분석, 기술통계분석, 상관분석, 이분형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노인차별은 평균 2,59점(SD .52) 으로 보통수준보다 낮게 나타났다. 이분형 로지스틱의 결과 전반적으로 노인차별이 자살생각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밝혀졌다. 노인차별의 하위변인인 건강차별, 가족차별, 직업차별이 자살생각에 영향을 주는 반면 사회적 차별은 자살생각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Sobel test를 실 시한 결과 자아존중감의 매개효과가 부분적으로나마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러한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결론에서 노인차별·노인자살 방지와 노인의 자아존중감 제고를 위한 정책적·실천적 제언을 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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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
        2017.09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This paper asserts that the deepest background of all depression lies in the emptiness and meaninglessness caused by ‘ultimate loss,’ and that the key to overcoming it is to restore the sense of ‘transcendence’ and ‘connection.’ The characters appearing in The Vegetarian by Kang Han are all lonely human beings. They live in their own way, but they are not truly alive. In their lives, they do not properly create what Robert J. Lifton calls a ‘formulation.’ They are not connected with each other and have no symbolic integration with ‘Ultimate Reality.’ They are living in a moribund life trapped by their own trauma or emptiness. At the same time, they all show signs of depression and suicidal impulse. Therefore, by observing the novel, this paper examines human lives in modern times where depressions are prevalent, and suggests ways to solve such proble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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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
        2017.06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xplore the effect of the influence of animal assisted therapy on elderly people's depression, stress and suicide ideation. The research was carried out in the order of preparatory conference, subject selection, composition of program plan, pre-test, AAT program, post-test, and processing of results during the period of March to November 2016. Seven elderly people considered in having depression and suicide probability as a result of selection test for life respect will was chosen from Goyangcity Daehwa Senior Welfare Center, province Gyunggi as the subjects for this research. The content of AAT program was implemented on the experiment group for a total of 12 sessions, 60 minutes once a week including pre-test and post-test. Elderly depression scale, Elderly stress scale, and Elderly suicide scale were used as research tools, and the results of pre- and post-test were analyzed. The findings of this research produce meaningful and positive result that the depression and stress level of subjects marked a lower score on the post-test compared to the pre-test, and that the score of suicide ideation marked a lower score on lower score on the post-test compared to the pre-test. This paper concludes that AAT test has a positive effect on the restraint of elderly people's depression, stress and suicide ide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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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
        2016.03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목적 : 본 연구는 클라이언트 중심의 소그룹 작업치료 프로그램이 자살 위험군 청소년의 우울 및 불안, 소 외감과 자살생각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 작업수행에 어떠한 변화가 생기는지 확인하기 위한 예비연 구로 진행되었다. 연구방법 : 참여자들은 지역사회 정신건강증진센터에 사례관리를 위해 등록된 여고생 다섯 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연구자들은 기존의 주간 정신과 작업치료 프로그램과 자살예방 관련 시청각 교육 자료를 응용하 여 자살예방을 위한 소그룹 작업치료 프로그램을 기획한 후 제 1저자가 학교에 방문하여 2013년 8월부 터 2013년 10월까지 주 1회 50분씩 총 10회기를 진행하였다. 소그룹 작업치료 프로그램의 사전·사후 차이를 비교하기 위해 윌콕슨 부호순위 검정(Wilcoxon signed-ranks test)을 사용하였다. 결과 : 한국판 Beck 우울척도(Korean version of the Beck’s Depression Inventory; K-BDI)에서 통계 적으로 유의한 변화가 나타났고(p<.05), 한국판 Beck 불안척도(Korean version of the Beck Anxiety Inventory, K-BAI), 학생 소외감 검사(Student Alienation Scale; SAS), 자살 생각 검사(Suicide Ideation Scale; SIS)에서는 점수가 다소 감소하는 것을 확인 하였다. 캐나다 작업수행 측정(Canadian Occupational Performance Measure; COPM) 결과 참여자들의 작업 수행도와 만족도가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향상한 것으로 나타났다(p<.05). 결론 : 본 연구의 클라이언트 중심의 소그룹 작업치료 프로그램을 통하여 자살 위험군 청소년의 우울, 불안, 소외감 및 자살생각에 대한 증상의 감소와 작업수행의 향상을 확인할 수 있었고, 그룹 활동을 통한 개별 목표 설정의 중요성에 대해 인식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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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
        2015.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이 판례평석은 보험사고 중 보험자의 면책사항에 해당하는 자살에 대 해 보험자의 책임을 인정하는 법원의 판결에 관한 것이다. 이 판례평석 에서 인용한 판례들은, ① 극도로 흥분된 상태에서 자살한 사안에 대한 판례(대법원 2006.3.10. 선고 2005다49713 판결), ② 만취된 상태에서 자살한 사안에 대한 판례(대법원 2008.8.21. 선고 2007다76696 판결), ③ 정신질환 상태에서 자살한 사안에 대한 판례(서울고등 2007.11.27. 선고 2007나14508 판결)들로 이는 우리나라 생명보험표준약관(보험업 감독규정시행세칙 제5-13조 제1항 관련) 제5조에서 규정하는 보험자가 보험금을 지급하지 않는 사유 (① 피보험자가 고의로 자신을 해친 경우, ② 보험수익자가 고의로 피보험자를 해친 경우, ③ 계약자가 고의로 피 보험자를 해친 경우) 의 예외조항(동조 제1호)인 피보험자의 고의적인 보험사고에 대하여 피보험자가 심신상실 등으로 자유로운 의사결정을 할 수 없는 상태에서 자신을 해친 경우 에 보험자의 책임을 인정한 것 들이다. 법원은 상법 제659조 제1항 및 제732조의2의 입법 취지에 비추어 볼 때, 사망을 보험사고로 하는 보험계약에 있어서 자살을 보험자의 면책사 유로 규정하고 있는 경우, 그 자살은 사망자가 자기의 생명을 끊는다는 것을 의식하고 그것을 목적으로 의도적으로 자기의 생명을 절단하여 사 망의 결과를 발생케 한 행위를 의미하며, 피보험자가 정신질환 등으로 자유로운 의사결정을 할 수 없는 상태에서 사망의 결과를 발생케 한 경 우까지 포함하는 것이라고 할 수 없을 뿐만 아니라, 그러한 경우 사망의 결과를 발생케 한 직접적인 원인행위가 외래의 요인에 의한 것이라면 그 보험사고는 피보험자의 고의에 의하지 않은 우발적인 사고로서 재해에 해당한다. 고 판단하고 있다. 보험의 가장 중요한 기능은 우연한 사고가 발생한 경우, 구성원으로 하여금 경제적 어려움과 불안을 극복하는 데 도움을 주는 것이다. 물론 보험계약이 가지는 사행계약적 성격으로 인해 처음부터 보험금 취득을 목적으로 보험계약을 체결하거나, 생명보험계약 체결 후 고의로 피보험 자를 살해하는 것과 같은 보험범죄, 도덕적 해이의 문제 및 역선택의 문 제 등과 같은 역기능이 있는 것도 사실이다. 그리고 고의 자살사고의 경우, 보험의 순기능보다는 역기능 성격이 표 출될 여지도 많지만, 자살사고라고 할지라도 고의성이 내포되어 있지 않 은 사고 또한 적지 않은 것도 사실이고, 역기능적 성격보다는 그 사회 구성원의 경제안정을 통한 사회보장적 기능을 극대화 시키는 것이 보험 제도 본연의 취지에 더욱더 부합하는 것이라 할 것이다. 현행 상법이나 생명보험표준약관이 고의사고인 자살의 경우에도 일정 한 조건에 부합되면 이를 면책하지 않고 부책할 수 있는 단서 조항을 두 고 있는 이유도 보험의 역기능 보다는 순기능적 측면에 초점을 맞춘 것 으로 보아야 한다. 따라서 정신질환 등으로 자유로운 의사결정을 할 수 없는 상태 인 경 우, 피보험자 자신의 행동을 이해할 수 없고 그 행동에 대한 결과를 알 수 없는 상태임이 명백하므로 상법 제659조의 적용보다는 상법 제732조 의2를 적용함이 보다 합리적이라 판단된다. 또한 보험은 경제적 안정 이 라는 순기능을 가지고 있는 바, 자유로운 의사결정을 할 수 없는 상태 에서의 자살인 경우, 남겨진 유족에게 경제적 안정이라는 긍정적인 측면 을 가져올 수 있다는 부분도 간과할 수 없으므로 보험의 순기능적인 측 면에 입각하여 해석할 필요가 있다고 본다.
        19.
        2015.09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교정시설 내 수용자 자살은 중요한 교정사고의 하나이며, 그로 인한 파장 역시 교정시설을 넘어 사회전반으로 확대되고 있는 실정이다. 본 논문은 자살실태에 대한 통계자료와 사회학적, 심리학적 이론 등에 기초하여 일반자살과 교정 시설의 자살의 차이점을 살펴보았고 우리나라와 다른 나라들의 교정 시설 자살대책에 관하여도 비교 고찰하였다. 한국 교정시설 수용자의 자살은 미수에 그친 경우가 대부분이어서 실제 나타나는 자살률과는 약 8배의 격차가 있다. 이는 자살문제의 본질은 변함없이 존재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교정시설 수용자는 일반인보다 자살위험이 훨씬 많고, 과밀수용과 교정시설의 만연된 폭력 환경 속에서 어려운 생활을 하고 있다. 구금 스트레스는 건강한 사람일지라도 장기간 노출되다 보면 우울감에 빠지게 된다. 따라서 구조적인 대책으로서는 과밀수용해소와 폭력 문화의 개선, 그리고 너무 형사절차적인 위압감을 주는 조사 및 징벌제도의 개선이 필요하다. 또한, 자살시도가 제일 빈번한 ‘계호상 독거’에 있어서 타수용자 접촉금지(형집행법 시행령 제5조)를 완화내지는 삭제할 필요가 있다. 이를 개선하지 않고서는 재사회화는 물론 정신장애를 유발케 하는 ‘독거구금의 폐해’의 현실을 벗어나기가 어렵다고 보인다. 심리, 사회적인 예방대책으로는 가족의 소중함속에 위안을 얻게 하고 사회와 여러 방면으로 소통하도록 하게 한다면 삶에 대한 의지가 솟아나고 건강한 자아로 변화되어 자살생각에서 멀어지게 될 것이다. 따라서 가족이나 사회와의 접촉이 여러 각도에서 가능하도록 노력이 필요하다. 그리고 기존의 대책으로서 자살위험도가 상대적으로 높은 중형선고가 예상된 수용자, 정신질환 수용자를 선별, 관리해야 되는 점은 앞으로도 계속되어야 한다. 이를 위해 인력확보가 필요하고, CCTV를 적재적소에 설치하여야 한다. 결국 과밀수용을 개선하고 자살예방에 필요한 합리적인 법령을 만드는 것은 국가와 정부의 적극적인 의지 없이는 불가능하며 우리 교정시설이 인간존중의 전통을 만들도록 국가적인 노력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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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Malignant gliomas and glioblastomas are the most common type of primary brain tumors. The treatment of malignant glioma involves surgery, radiation, and chemotherapy. These therapies have not been successful in curing malignant glioma and typically associated with dismal prognosis. Therefore, we can investigate thymidine kinase activity and cytotoxic effect after transfer suicide gene in U-251 glioma cells. We assessed expression patterns of green fluorescence protein(GFP) after infected with adenovirus in U-251 cells. After infection of HSV-tk in U-251 cells, we observed thymidine kinase activity with [3H]-penciclovir and cytotoxic effect by treated with ganciclovir. We could observe that expression level of GFP was increased according to infected concentrations in U-251 cells. GFP was not expressed in 1moi and 10moi, and slightly expressed in 30moi. Expression level of GFP was largely increased in 50moi and almost cells expressed GFP in 100moi. GFP expression has shown clear image in 100moi compared with other concentrations. We also investigated thymidine kinase activity using [3H]-penciclovir after infection of suicide gene HSV-tk into U-251 cells. Thymidine kinase activity increased in 10moi concentration compared with empty adenovirus infection. We could find that thymidine kinase activity was elevated proportional to HSV-tk infection amount in 30moi and 50moi. For evaluation of cellular cytotoxic effect of HSV-tk, we treated ganciclovir to U-251 cells and assessed cytotoxicity by using MTT assay. We could identifiy that cytotoicity appeared in very low concentration of HSV-tk compared with cancer cells originated with other organs. Cytotoxic effect was shown about 15% of U-251 cells of total cells in 5moi. By infection 10moi of HSV-tk, cytotoxic effect was intensively increased and about 60% of U-251 cells became extinct. About 70% cells exhibited cytotoxic effect in 30moi and more than 80% cells also appeared cytotoxic effect by infection of HSV-tk in 50moi, 100moi, and 200moi. Therefore, we could confirm to gene expression in U-251 cells was increased proportional to infected gene concentrations. Also we could find that thymidine kinase activity elevated with according to infected concentration and cellular cytotoxic effect was shown in very low concentration and higher cytotoxic effect also appeared by infection of suicide gene HSV-tk into U-251 glioma cells. These results suggest that gene therapy with suicide gene will be successful in curing brain tumors containing malignant glioma and glioblasto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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