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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2017.11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목적: 정시안과 안경 및 콘택트렌즈 착용 근시안의 조절반응량을 비교하고, 근시안에서는 굴절 이상도와 조절반응량의 상관성을 확인하고자 하였다. 방법: 안질환 및 전신질환이 없고 굴절교정수술을 하지 않은 성인 (19~25세) 중 암실 (scotopic) 조명상태에서 Pupilmeter (VIP™-200, NEUROPTICS, USA)를 이용하여 동공크기를 측정한 뒤, 그 크기가 평균 동공크기 7.5±0.8 mm 이내(6.7 ~ 8.3 mm)의 인원을 선별하여 대상자로 정시안 16명, 근시안 25명 총 41명이 참여하였다. 굴절검사는 포롭터를 이용한 자각식 굴절검사 시행하였다. 근시안의 경우 안경렌즈와 콘택트렌즈로 완전교정한 후 양안개방형 ARK(autorefractokeratometer, NVISION-K 5001, SHIN-NIPPON, JP)를 이용하여 원/근거리(5 m/33 cm)를 주시하게 한 후 조절반응량을 측정하였다. 통계분석은 MedCalc Version 17.9.7 (MedCalc, Belgium)을 이용하였고, 안경렌즈 교정군과 콘택트렌즈 교정군의 조절반응량은 독립표본 t 검정(independent t-test)으로, 굴절이상도에 따른 조절반응량은 Pearson correlation test를 이용하여 상관성검정을 하였다. 모든 통계분석은 p값이 0.05 미만인 경우를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해석하였다. 결과: 양안개방형 ARK로 측정한 조절반응량은 근시안이 정시안에 비해서 작았고, 안경렌즈 교정군과 콘택트렌즈 교정군의 조절반응량은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p=0.849). 양안개방형 ARK로 측정한 조절반응량과 근시도는 안경렌즈 착용군(r=0.4726, p=0.0197), 콘택트렌즈 착용군 (r=0.4745, p=0.0191)에서 모두 상관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 정시안이 근시안에 비해 조절반응량이 높았고, 근시도가 증가할수록 조절반응량은 작았다. 안경렌즈 교정군과 콘택트렌즈 교정군의 조절반응량은 유의한 차이가 없어 이에 대한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4.
        2016.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목 적: 여러 모형안을 이용하여 굴절이상도와 각막곡률반경으로부터 안축길이를 예측할 수 있는 계산식 을 유도하고 그 유용성을 평가하고자 하였다. 방 법: 안질환 및 안과적 수술 과거력이 없는 정시안 101명(174안)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평균 나이는 54.62±9.11세였다. Gullstrand의 정식 모형안, Gullstrand의 약식 모형안, Gullstrand-Emsley의 약식 모 형안, Le Grand의 이론적 모형안, Bennett와 Rabbetts의 약식 모형안을 이용하여 안축길이를 예측하는 계 산식을 유도하였다. 각각의 계산식에 자동굴절력계로 측정한 굴절이상도, 각막곡률반경을 적용하여 안축길 이를 예측하였고, IOL-Master로 실측한 안축길이와 비교하여 일치도를 평가하였다. 결 과: 측정된 안축길이와 계산된 안축길이 사이의 차이는 Gullstrand의 약식 모형안, Gullstrand- Emsley의 약식 모형안, Bennett와 Rabbetts의 약식 모형안, Le Grand의 이론적 모형안, Gullstrand의 정 식 모형안 순으로 적었으며, Gullstrand의 약식 모형안으로 계산된 안축길이만이 측정된 안축길이와 통계적 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p=0.309). 그 중에서도 Gullstrand의 약식 모형안이 일치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결 론: 정시안에서 굴절이상도와 각막곡률반경을 기반으로 한 안축길이의 예측은 Gullstrand의 약식 모 형안이 더 정확하였다. 따라서 계산식을 이용한 정확한 안축길이의 예측은 개인별 안경렌즈 설계에 적용될 수 있을 것으로 본다.
        4,000원
        5.
        2015.05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목적: 건성안은 문명의 발달로 우리의 생활공간이 실외에서 실내로 이동되어 나타나고, 나이가 들수록 많이 나타나는 안구표면의 이상이다. 건성안을 진단하는 방법은 다양하여 정확한 진단 이 매우 어려운 실정이다. 대부분의 건성안에 나타나는 일반적인 특징은 자각증상, 눈꺼풀 사 이 안구 표면의 손상, 눈물의 불안정, 눈물의 고삼투압을 보인다. 본 연구는 콘택트렌즈 사용 비율이 높고 건성안 유병률이 증가하고 있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쉽게 사용할 수 있는 건성안 진단을 통해 안경사의 콘택트렌즈 처방시 건성안으로 인한 콘택트렌즈 불편함을 줄이는데 도 움이 되고자 하였다. 방법: C 대학교 학생 20대 100명(남자 27명 여자 73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하였다. 조사 대 상자는 안과수술 경력이 없고, 누액분비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약물을 복용하지 않은 대상으로 나이, 성별을 구분하여 시력교정 여부, 콘택트렌즈의 사용여부, 콘택트렌즈 사용 중 건성안의 대표 자각증상 등을 조사하였다. 1. McMonnies' - DEQ: 건성안과 관련된 임상 요인 경험 정도를 물어보는 14개의 문항으로 구성되어 있어 0-42점까지 나올 수 있다. 이 연구에서는 수정한 설문문항을 응답자에게 자기 기입식으로 응답하도록 한 후, 모든 문항의 점수를 합산하였다. 점수가 15점 이상일 경우 건성 안으로 판별하였다. 2. 렌즈 착용 전 느끼는 자각증상 조사 : 비정시안의 자각적인 불편감에 대한 9가지 항목에 점수를 체크하도록 조사하였다. 각 항목별로 불편감의 정도가 심할수록 1 점부터 5점까지 높은 점수를 표시하도록 하였으며 Tiredness(피곤), Dryness(건조), Stiffness (뻑뻑함), Stining(따끔), Ichhing(가려움), Burning(작열감), Glaring(눈부심), Redness(충혈), Irritation(염증)을 선정 하였다. 3. 순목 횟수 측정 :연구 대상자가 인지하지 못한 상태에서 1분 간 순목 횟수를 각각 3회 측정한 후 평균값을 구하여 비교하였다. 결과: 1. 시력교정 유무 : 대상자중 비정시안 54명 중 안경과 콘택트렌즈를 동시 착용하는 인 원은 34명(62.9%), 콘택트렌즈만으로 시력 교정하는 하는 인원은 20명(37.1%), 정상안은 46 명인 것으로 조사 되었다[Fig. 1]. 2. McMonnies & DEQ ;건성안으로 인한 증상 이외에도 여러 환경적인 요인이나, 질환 유무 및 투약 여부에 대한 질문도 포함하고 있으나, 내용이 너무 길고 복잡하고 특히, 만성질환을 갖는 경우가 드문 대학생들에게는 의미 없는 문항이 포함되어 있기도 하다. 따라서 이 연구에 서는 건성안 환자들이 토로하는 증상을 확인하는 문항에만 집중하기로 하였다. 제일 먼저 정시 안과 비정시안으로 구분하여 각각 건성안과 비건성안의 숫자를 비교해보았다. 비정시안이 콘택 트렌즈나 안경착용으로 인하여 정시안보다 건성안 숫자가 높았다. 비정시안에서 건성안은 과반 수가 넘었지만 정시안에서는 오히려 비건성안의 숫자가 과반수 이상으로 높았다[Fig. 2]. 비정시안 중 에서 콘택트렌즈만 착용하여 시력을 교정하는 인원과 콘택트렌즈와 안경 둘 다 사용하는 인원을 나누었다. 콘택트렌즈와 안경을 상황에 따라 사용하는 인원에서 건성안의 숫 자가 낮은 것을 볼 수 있었다. 이결과로 보아 콘택트렌즈를 일정시간 이상 착용하면 건성안 유 발에 영향을 끼치는 것을 볼 수 있었다[Fig 3]. McMonnies' - DEQ 설문지 4가지 요인에 초점을 두어 결과 값을 나타내어 보았다. 자각증상 으로 보았을 때 콘택트렌즈 착용자 또는 콘택트렌즈와 안경을 같이 착용자에서 건성안이 많은 것을 볼 수 있었고, 대표적으로 건조함과 충혈, 눈의 피로 항목에서 높은 숫자를 나타내었다. 정상안 에서도 건성안의 숫자가 높게 나왔는데 개인차도 있지만 요즘 환경이 근거리 작업위주 와 스마트폰 사용으로 나온 결과 값 이라고 추측해보았다[Table 1]. 3. 자각적 착용감에 대한 설문조사 : 선행연구 결과 비교를 위해 건조감 (dryness), 염증 (irritation), 충혈 (redness), 피곤함 (tiredness), 작열감 (burning), 뻑뻑함 (stiffness), 따가움 (stining), 가려움 (itching), 눈부심 (glaring) 등 9가지 항목에 1~5점 사이의 점수로 답하도록 했고 해당 항목에 대한 불편감이 없을수록 낮은 점수를 주도록 하였다. 기존에 렌즈를 착용하 던 사람들에게 착용 전 건조함이나 건성안의 자각 증상에 대하여 물어봤을 때 사용기간에 따 른 개인차가 있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이 피곤함과 건조함을 많이 느꼈다. 작열감이나 눈부심 증 상은 극히 드물었다. 렌즈로 인한 건성안도 있겠지만 평소 생활습관과 환경의 요인이 일정부분 이상을 차지하고 있었다[Fig. 4].
        3,000원
        6.
        2014.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목 적: 정시안에서 조절마비가 눈의 수차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였다. 방 법: 단안의 나안 시력이 1.0 이상인 정시안 20명(나이: 21.7 ±1.66세)을 대상으로 밝은 조명(photopic)과 어두운(mesopic) 조명 상태에서 고대비도(100%)와 저대비도(10%) 시력표를 사용하여 시력검사를 하였고, 암실 상태에서 파면수차 분석기(KR-1W, Topcon, Japan)를 이용하여 4 mm와 6 mm의 동공크기에 따른 눈의 저위수차와 고위수차를 각각 측정하였다. 조절마비제는 1% tropicamide와 1%cyclopentolate을 사용하였고 조절마비제를 점안하기 전과 후에 시력과 수차를 측정하고 비교하였다. 결 과: 암실 상태와 조절마비 상태에서 동공의 크기는 각각 6.86 ±0.23 mm와 7.78 ±0.30 mm이었고, 밝은 조명과 어두운 조명 상태에서 검사한 고대비 시력(high contrast visual acuity, HCVA)과 저대비 시력(high contrast visual acuity, LCVA)은 조절마비제 사용 전과 후 사이에서 모두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p = 0.000). 저위수차인 구면 굴절력(6 mm 동공크기)은 조절마비제 사용 전(0.529 ±0.14)과 후(0.434 ±0.23) 사이에서 유의한 차이가 보였지만(p = 0.037), 전체 고위수차, 3차 고위수차, 4차 고위수차, 코마수차, 구면수차를 포함하는 눈의 고위 수차량은 조절마비 후 약간의 증가가 있었지만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또한 각막 고위수차와 내부 고위수차도 동공 크기에 관계없이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조절마비제 사용 전에서, 밝은 조명 상태의 HCVA와 난시(4 mm 동공)사이 그리고 밝은 조명 상태의 HCVA와 각막의 구면수차(6mm 동공)사이에서 각각 상관관계가 나타난 반면, 조절마비 사용 후에는, 밝은 조명 상태의 LCVA와 눈의 코마수차(4 mm 동공)사이, 밝은 조명 상태의 LCVA와 구면 굴절력(6 mm 동공)사이, 그리고 어두운 조명 상태의 LCVA와 눈의 각막의 전체 고위수차(6 mm 동공)사이, 어두운 조명 상태의 LCVA와 각막의 구면수차(6mm 동공)사이에서 각각 상관성이 나타났다. 결 론: 조절마비제 점안 후 눈의 고위수차는 암실 상태의 고위수차와 비교하여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따라서 파면수차 측정에서 정시안의 고위수차는 조절에 의한 직접적인 영향을 받지 않는 것으로 생각된다.
        4,500원
        7.
        2014.05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목적: 근시성 각막 굴절교정 수술 안에서 변화된 각막의 비구면도와 중심부 및 주변부 굴절력 을 정시안과 비교 평가하였다. 방법: 단안의 나안 시력이 1.0 이상인 근시 굴절교정수술을 받은 120안(나이: 23.5 ± 2.5 years, 수술 후 경과기간: 23.5 ± 2.5 months)과 40안(22.5 ± 1.7 years)의 정시안을 대상으 로 하였다. 굴절교정 수술안의 수술 전 등가구면 굴절력은 -5.32 ± 1.49D(범위 -2.50 ~ -9.00D)로 나타났다. 각막의 비구면 계수인 Q 값은 Pentacam Oculyzer topography (Oculus Inc., Germany)를 사용하여 6mm, 7mm, 8mm, 9mm, 10mm 영역을 측정하였고, 눈의 중심부 및 주변부 굴절력 측정은 개방형 자동 굴절력계(Nvision K-5001, Shin-Nippon, Japan)를 사 용하여 눈의 중심부 기준 시야를 중심으로 코와 귀쪽의 수평방향으로 5°, 10°, 15°, 20°, 25°, 30° 에서 주변부 굴절력을 각각 측정하였다. 결과: 정시안에서 비구면계수의 평균은 -0.34 ± 0.12(6mm 영역)으로 negative Q 값을 나타내고 있으며 각막의 주변부 영역으로 갈수록 평균 Q값의 negative 양이 커지는 반면, 근시 교정 수술안에서는 비구면계수 평균값이 0.84 ± 0.43(6mm 영역)으로 positive Q값을 보이고 각막 절삭량이 많을수록 positive Q값은 커지는 경향을 나타내었으며, 각막의 주변부 영역으로 갈수록 평균 Q값의 positive 양은 작아지는 것으로 측정되었다. 정시안의 등가구면 굴절력의 범위는 -0.20 ± 0.22D (중심부)에서 -0.75 ± 0.95D (귀방향 30°)와 -0.24 ± 0.88D (코방향 30°)였고, 수술안의 등가구면 굴절력의 범위는 -0.26 ± 0.49D (중심부)에서 -5.87 ± 1.81D (귀방향 30°)와 -5.39 ± 2.26D (코방향 30°)로 나타났다. 두 그룹 사이에서, 등가구면 굴절력은 중심부(P=0.523)와 코방향 5°(P=0.340)에서는 차이를 보이지 않았지만, 다른 방향에서 측정된 굴절력은 큰 차이를 보이고 있었다(P= 0.000). 결론: 근시 굴절교정 수술은 중심부 굴절이상을 교정하면서 각막의 비구면도와 눈의 주변부 굴절력을 변화시키고 있으며, 이러한 변화량은 굴절이상 교정양과 관련이 높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