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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색결과 47

        41.
        2019.10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는 유아교사의 문화성향, 공감, 다문화감수성이 다문화수용성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 문화성향과 다문화수용성의 관계에서 공감 및 다문화 감수성의 매개효과를 탐색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유아교사 167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수행하였으며, 수집된 자료는 중다회귀분석, 위계적 회귀분석, Sobel 검정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첫째, 유아교사의 문화성향, 공감, 다문화감수성은 다문화수용성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쳤다. 문화성향의 하위변인 중 수평적 집단주의와 수직적 개인주의 그리고 수평적 개인주의, 공감의 하위변인 중 인지적 요소, 다문화감수성의 하위변인 중 상호작용 참여도와 문화차이 존중도가 다문화수용성에 영향을 미쳤다. 둘째, 문화성향과 다문화수용성의 관계에서 공감 및 다문화감수성은 부분매개효과를 나타냈다. 본 연구결과를 통하여 문화성향, 공감, 다문화감수성이 다문화수용성에 미치는 직접적 영향력을 확인하였으며, 문화성향과 다문화수용성의 관계에서 공감 및 다문화감수성의 부분매개효과를 실증적으로 검증함으로써 공감 및 다문화감수성의 교육적 중재의 가능성을 제시하였다. 또한 문화성향이 다문화수용성을 포함한 여러 다문화 관련 특성을 설명하는 주요 변인임을 논의하였다.
        42.
        2019.02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목적: 본 연구는 운동선수의 공감과 공격행동의 관계에서 분노가 어떠한 매개효과가 나타나는지를 검증하고자 하였다. 방법: 이를 위해 본 연구에서는 고등학교 및 대학 운동선수 355명을 연구대상으로 선정하여, 공감, 분노, 공격행동을 측정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22.0과 AMOS 22.0프로그램을 활용하여 빈도분석, 기술통계, 신뢰도 검증, 집중타당도, 판별타당도, 구조모형분석, 그리고 Bootstrap 방법을 활용하여 매개효과를 검증하였다 결과: 분석결과 첫째, 선수들이 인식한 공감은 분노에 부적인 영향 미쳤다(β=-.606, p<.001). 둘째, 분노는 공격행동에 정적인 영향 미쳤다(β=.270, p<.001). 셋째, 선수들이 인식한 공감은 공격행동에 부적인 영향 미쳤다(β=-.181, p<.05). 마지막으로 공감인식과 공격행동의 관계에서 분노는 부분매개효과가 나타났다(p<.01). 결론: 본 연구를 통 해 공감의 역할이 입증되었기 때문에 향후 스포츠 현장에서 구성원들 간의 관계를 개선하고 유지하기 위한 새로운 방법 제시와 선수들의 인성 교육을 준비하는 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43.
        2018.09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는 디지털 미디어 기반의 환경에서 증가된 콘텐츠 소비 성향에 맞는 콘텐츠 마케팅 전략으로 나타난 브랜디드 콘텐 츠(branded contents)와 인게이지먼트(engagement), 소비자 공감, 브랜드 태도 간의 구조적 관계를 살펴보고자 한다. 소비자가 브랜디드 콘텐츠에 얼마나 몰입, 관여, 집중하였는지를 가늠할 수 있는 정성적 지표인 인게이지먼트 속성을 핵심변수로 상정하였으며, 이러한 인게이지먼트 속성이 소비자 공감과 브랜드 태도에 어떠한 영향력을 미치는지 살펴보고자 하였다. 연구결과 브랜드 인게이지먼트와 크리에이티브 인게이지먼트는 소비자 공감에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 다. 반면 미디어 인게이지먼트는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크리에이티브 인게이지먼트, 미디어 인게 이지먼트, 브랜드 인게이지먼트는 브랜드 태도에 모두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소비자 공감의 경우 브랜드 태도에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브랜디드 콘텐츠 인게이지먼트는 소비자 공감의 완전매개를 통 해 브랜드 태도에 영향을 미치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는 소비자들이 스토리텔링에 몰입되어 동일시되면서 브랜드에 자신을 거울처럼 비추는 반응을 통해 브랜드 태도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소비자가 스토리에 대한 관심과 몰입을 통해 자기 실재감을 강화시킨다는 측면에서 브랜디드 콘텐츠를 기획, 제작 단계에서 실무적으로 고려해야 할 중요 요소임을 시사한다.
        44.
        2017.06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현대 사회의 인간은 사회화 과정으로 소외를 겪고 있다. 개인의 소외 문제 해결을 위한 디자인의 역할은 가능할 것인가. ‘인간을 위한 디자인’이라는 근본적인 접근으로 개인의 존엄과 가치관에 주목하였다. 21세기의 디자인은 변화하는 개인의 다양한 가치에 기준을 고려하여야 한다. 하나의 방법은 개인의 성장기에 형성되었던 가치관에 관한 경험을 이해하는 것이 다. 또한, 개인의 독창적인 가치를 검증하여 사회화할 필요가 있다. 개인은 사회화를 통하여 자아실현을 이루고, 소외의 문 제도 해결될 것이다. 그리고 관련된 전문가의 융합이 필요하다. 브랜드, 마케팅, 소비자, 기술, 디자인 분야의 조언을 통하 여 가치 모델을 만든다. 개인의 가치 모델을 타인의 공감을 통하여 사회화되도록 디자인을 한다. 그리하여 사회는 더욱 건 전하게 변화할 것이다. 사전 연구를 보강하여 공감디자인 과정 5단계를 세부 25 과정(Process)과 개인의 가치 발견과 독창 성 검증을 위한 2단계 평가 방법(Tool), 관련 전문가들의 융합을 통한 모델(Model), 타인의 공감을 만드는 디자인 체계 (System), 이중 구조적 가치 체계(System)를 제시한다. 연구를 구체화하기 위한 사례로서 7가지의 실험적인 가치를 제시하 였다. 1단계 평가를 기준으로 ‘계단은 만남의 장소가 될 수 있다.’로 사례 디자인을 진행하였다. 나에게 어린 시절 친구들과 함께하던 동네의 계단은 만남과 소통의 장소였다. 비슷한 경험을 가진 사람과 만남이 절실한 현대인을 위하여 만남의 계단 을 제안하였다. 국가가 공동주택의 공동체 커뮤니티 회복과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순기능을 고려하였다. 노인과 아이가 많은 입주 동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용하고, 독창적 가치가 있는 마을 공동체 스토리 과정을 제시 하였다. 또한, 개인의 가치를 사회가 수용함으로서 자아실현이 가능하고 사회적으로 다양한 가치가 순환되는 ‘이중 구조적 디자인’을 제시하였 다. 모두를 위한 디자인에서 개인의 독창적 가치에 공감하는 디자인이 필요하다. 가치에 대한 공감을 줄 수 있는 방법은 다양하고, 같은 가치에 대한 공감의 수단도 다르다. 이번 연구 체계 논문에서 그 가능성을 확인하고자 하였다. 1차 평가의 전체 평점은 3.1이었으나, 2차 평가의 전체 평점은 4.1로 공감을 위한 디자인 접근은 매우 긍정적으로 평가 되었다. 앞으로 후속 연구로 많은 사례를 통하여 구체적인 디자인 사례를 제시하고자 한다. 그리하여 인간의 삶에 문제를 이해하면서, 인간 과 사회의 가치 공유를 위한 기초 연구를 하고자 한다.
        45.
        2017.04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는 예비교사의 공감 능력, 문화간감수성, 다문화수용성, 다문화효능감 간의 관계를 살 펴보고, 문화간감수성 및 다문화수용성의 매개효과를 분석하였다. 연구를 위해 2016년 12월 약 한달 동안 수도권 소재 4년제 대학에 재학 중인 학생 267명의 설문자료를 수집하여 분석하였 다. 연구결과 예비교사들의 공감 능력, 문화간감수성, 다문화수용성, 다문화효능감은 서로 관련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문화간감수성은 공감 능력과 다문화효능감 간의 관계에서 유의미한 매개효과를 보였으나, 다문화수용성은 문화간감수성과 다문화효능감 간에 유의미한 매개효과를 보이지 않았다. 이 연구는 예비교사들을 대상으로 다문화 관련 변인들을 연구함으로써 다문화 교육에 중요한 변인들을 확인하였다는 데에 연구의 의의를 두고 있다.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교 육에 적용될 수 있는 구체적인 논의점을 제안하였다.
        46.
        2014.10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현장 학교에서는 인성교육과 교과교육이 제각기 이루어지는 경우가 많으며, 인성교육에 관한 연구 또한 교과교육과는 별개로 진행되는 것이 일반적이다. 학교 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공감 능력 증진을 모색하는 것은 공교육이 지향해야 할 과제인 인성교육과 교과교육의 병행을 도모 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 본 연구는 초중등학교 현장에서 공감에 기반하여 교과교육과 인성교육을 연계할 수 있는 학습모형을 개발하는데 목적이 있다. 본 모형을 구안하기 위하여 공감과 교육에 관련된 심층적인 선행연구 분석을 통해 교과교육과 인성교육을 함께 구현할 수 있는 학습모형 시안을 개발하였다. 개발된 시안 모형은 현장 교사 및 수업방법 분야 전문가의 지속적인 피드백을 통해 3차에 걸쳐 수정 보완하였다. 이후 전문가 형성평가를 통해 공감기반 학습모형의 내적 타당도를 확인하였다. 이러한 타당화 과정을 거친 공감기반 학습모형을 학교 수업에 적용하는 파일럿 테스트와 추가적인 협의회 과정을 통해 모형을 정교화 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이러한 일련의 과정을 통하여 교과 수업 시간은 물론 수업 외 시간에 적용할 수 있는 공감기반 학습모형 최종안을 개발하였다.
        47.
        2011.12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의 목적은 어머니의 다문화사회에 대한 공감과 아동의 사회적 능력 간의 관계를 알아보는 것이다. 연구대상은 서울 및 경기도, 인천에 거주하는 초등학교 4~6학년 아동 392명과 그 어머니를 대상으로 하였다. 어머니의 다문화사회에 대한 공감을 측정하기 위하여 Wang 등(2003)이 개발한 다문화공감 척도(The Scale of Ethnocultural Empathy: SEE)를 사용하였다. 아동의 사회적 능력을 측정하기 위하여 이경희(1993)가 개발한 척도를 사용하였다. 자료분석은 t-검증과 상관분석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어머니의 다문화사회에 대한 공감 수준은 전반적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아동의 사회적 능력은 평균 수준이었으며, 성별에 따라 차이가 있었다. 즉, 여학생들이 남학생들보다 사회적 능력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어머니의 다문화사회에 대한 공감과 아동의 사회적 능력은 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공감적 조망수용과 공감적 인식 수준이 높은 어머니를 둔 아동은 또래관계에서 사교적이고 주도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어머니의 다문화사회에 대한 공감은 아동의 사회적 능력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나 아동의 또래관계에 있어서 부모의 태도가 매우 중요함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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