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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
        2014.11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지구온난화 조건에 따른 단양쑥부쟁이(Aster altaicus var. uchiyamae)의 생태적 반응을 알아보기 위해 2012년 5월부터 2012년 11월까지 실험하였다. 유리온실 안을 두 구획으로 나눠 대조구(온도 약 2℃상승, CO₂농도 약 340ppm) 와 온난화 처리구(온도 약 3.5℃상승, CO₂농도 약 470ppm)로 나누었다. 그리고 각각 유기물(0%, 1%, 5%, 10%)과 수분(100ml, 300ml, 500ml, 700ml)을 4구배씩 처 리하여 양묘하였다. 그 후 2년생 단양쑥부쟁이를 수확하여 지상부 길이, 줄기 두께, 줄기 무게, 잎 수, 잎 무게, 지하부 길이, 지하부 무게, 종자 수와 종자 무게를 측정하였다. 유기 물에 대한 생태적 지위폭은 대조구에서 0.943, 온난화 처리 구에서 0.924였다. 수분에 대한 생태적 지위폭은 대조구에 서 0.954, 온난화처리구에서 0.929였다. 유기물과 수분에 대한 생태적 지위폭 모두 대조구가 온난화 처리구보다 더 넓게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지구온난화가 되면 단양쑥부 쟁이는 생태적 지위가 감소함을 의미한다. 2년생으로 알려 져 있는 단양쑥부쟁이가 대조구와 처리구에서 2년째 생식 생장을 하지 않고, 이듬해인 3년째 계속해서 영양생장을 하 고 있는 개체들이 관찰되었다. 3년생 단양쑥부쟁이 비율은 온난화처리구(58.5%)에서 대조구(38.0%)보다 높았다. 3년 생 단양쑥부쟁이의 비율은 대조구에서 유기물이 많을수록 높게 나타났다. 그러나 온난화처리구에서는 대조구의 결과 와는 다르게 유기물 함량이 많을 때 그 비율은 가장 낮았다. 수분 구배 처리에서는 유기물 구배 처리의 결과와는 다르게 수분이 가장 많은 조건에서 비율이 가장 높거나(69%,온난 화처리구), 가장 낮았다(30.8%,대조구).
        22.
        2014.08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국내 멸종위기식물인 개가시나무의 분포 범위와 국내 자생지 내에서의 생육 특성을 파악하고자 실시하였다. 개가시나무는 참나무과에 속하는 상록활엽 교목으로서 일본, 대만, 중국, 한국 등의 따뜻한 지방에 자라는 난대성 수종이다. 국내에서는 제주도의 해발 80~350 m 내에 분포하였으며, 대부분 제주도 서남부지역의 해발 100~200m에 집중 분포하였다. 개가시나무의 수고는 평균 9.8±1.9 m로 9~12 m 사이의 개체가 가장 많았으며, 흉고직경은 평균 22.6±6.8㎝로 20~30㎝의 개체가 가장 많았다. 또한 맹아지의 발생으로 다수의 분지가 형성 되었으며, 평균 3.8±2.1개의 맹아로 이루어졌다. 자생지 내에 분포하는 개가시나무의 96.2%에 덩굴식물이 부착되어있으며, 덩굴식물은 15과 18종으로 상록성 덩굴식물인 마삭줄의 비율이 가장 높았다. 덩굴식물이 개가시나무의 수관 형성에 미치는 영향의 정도를 분석한 결과, 9~12 m의 개가시나무에서 수관형성에 영향을 주어 고사된 가지가 확인된 개체가 가장 많았으며, 부착된 덩굴식물의 종 수가 많을수록 높은 영향을 주는 것으로 판단되었다. 따라서 자생지 내에서 개가시나무의 보존을 위해서는 이들 덩굴식물의 생육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관리가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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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
        2013.09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지구온난화에 따른 멸종위기식물 섬시호의 식물계절과 번식생태학적 반응을 알아보기 위하여, 4년생 섬시호를 일반대기 조건인 대조구와 이산화탄소와 온도를 상승시 킨 처리구로 나누어 유리온실에서 생육시켜 관찰∙비교 하였다. 개엽 시기는 처리구가 대조구보다 4일 빨랐고, 열 매 개시일은 처리구가 대조구보다 1일 빨리 시작되었으 며, 열매성숙 시기는 처리구가 대조구보다 2일 빨랐다. 그 리고 개체 당 화경 수, 성숙한 열매 수, 쭉정이 수, 쭉정이 무게, 총 열매수와 결실율은 처리구와 대조구간의 차이가 없었다. 그러나 성숙한 열매 한 개 무게, 성숙한 열매무게 와 총 열매무게는 대조구에서 처리구보다 높았다. 발아율 은 대조구가 처리구보다 현저히 높았다. 이러한 결과는 지구온난화 조건이 되면 섬시호의 식물계절은 빨라지고, 번식생태학적 반응은 부정적인 영향을 받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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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
        2013.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차광처리에 의한 광환경 변화가 섬시호의 생리적 반응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기 위해, 차광막을 이용하여 무차광처리구(0%), 50%, 70% 및 90% 차광처리구를 설치하고 광합성 관련 인자, 수분이용효율, 엽육세포내 CO2 농도, 엽록소 형광반응 등을 조사하였다. 차광수준이 높아짐에 따라 낮은 광도에서 광합성을 수행하기 위해 암호흡의 저하로 인한 광보상점이 감소가 나타났으며, 광합성의 효율을 높이기 위해 순양자 수율과 엽록소 함량의 증가가 나타났다. 무차광처리구에서는 강한 광에 의한 수분손실을 막기 위해 기공전도도와 기공증산속도가 감소되었고, 엽육내의 CO2를 효율적으로 광합성에 활용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최대 광합성속도가 감소하는 광저해현상이 나타났으며, 여기 에너지의 전자전달이 원활하지 못하여 광으로 인한 피해가 예상된다. 90% 차광처리구 역시 점진적으로 광합성속도가 감소하여 7월에 가장 낮은 최대광합성속도를 보였는데, 이는 광선요구도보다 매우 적은 광 환경에서 계속 생장함으로서 광합성 능력이 저하되는 것으로 생각할 수 있으며, 50% 차광처리구의 경우 광합성에 효율적인 광환경이 제공되어 기공전도도와 기공증산속도가 증가하였고, 광화학반응 효율이 증가하는 등 광합성 활성이 높아진 것을 알 수 있어 생육에 보다 유리한 광 조건임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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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
        2013.04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백부자 Aconitum coreanum (Lev.) Lev.는 환경부 지정 멸종위기식물 2급에 해당 하는 식물로 서식지와 서식지 이외 지역에서 종 보전이 필요한 식물이다. 종 보전을 위한 기초 조사로 백부자의 화분 매개곤충과 매개방법에 대해 자생지인 강원도 영 월에서 개화된 백부자의 꽃을 방문하는 곤충들을 조사하였다. 낮 시간대에 방문하 는 곤충으로는 벌목 꿀벌과의 우수리뒤영벌Bombus ussurensis Radoszkowski을 확인할 수 있었고, 밤 시간대에 꽃을 방문한 곤충으로는 나비목 밤나방과의 담배거 세미나방 Spodoptera litura (Fabricius)를 확인하였다. 이 중 충체에서 백부자의 화 분을 가지고 있어 매개곤충으로 확인된 곤충은 우수리뒤영벌이었다. 백부자는 꽃 잎 모양의 꽃받침 조각은 5개로 투구 모양을 이루고 2개의 꽃잎은 뒤쪽 꽃받침 속으 로 들어가 밀선이 되며 꽃 내부 안쪽 상부에는 헛밀선이 있다. 이러한 꽃의 구조 때 문에 우수리뒤영벌에 의한 화분 매개는 다음과 같은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1) 우수 리뒤영벌은 꿀을 빨아먹을 목적으로 꽃에 접근하여 바로 선 상태로 꽃 내부로 들어 간다. 2) 꽃 내부에서 간 뒤 입을 위쪽의 헛밀선에 접근시키기 위해 몸을 뒤집어 거 꾸로 매달리게 된다. 3) 아래쪽에 위치한 수술로부터 화분이 우수리뒤영벌의 가슴 등판과 날개기부에 묻혀 지게 된다. 4) 이후에 암술이 성숙한 꽃을 방문하였을 때, 같은 방법으로 몸이 뒤집어진 벌의 몸에서 화분을 암술에 묻게 하여 수정시키게 된 다. 이와 같은 방법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화분매개 곤충의 몸 크기가 위쪽의 헛밀선 과 아래의 수술사이 거리와 적절하게 일치하여야 하기에, 우수리뒤영벌이 백부자 의 주 화분매개곤충으로 상호선택이 이루어질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판단된다.
        26.
        2005.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월악산국립공원지역에 분포하는 식물 중에서 환경부 지정의 식물구계학적 특정 식물 종은 I등급에 29분류군, II등급에 12분류군, III등급에 II분류군, IV등급에 9분류군 및 V등급에 6분류군 등 총 68분류군을 확인하였다. 환경부 지정 멸종위기 야생 동·식물 II급종은 솔나리와 망개나무 2분류군을 확인하였다. 산림청 지정 희귀 및 멸종위기 식 물은 고란초, 솔나리, 망개나무, 땅나리 , 천마, 쥐방울덩굴, 모감주나무, 흰참꽃, 미치광이 풀, 개불알꽃, 백작약 및 백리향 등 12분류군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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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7.
        2001.04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현재 중국에서는 100개 이상의 식물원이 있으며, 대부분의 식물원은 희귀식물이나 멸종위기 식물의 생식질 자원을 보유하고 있다. 중국의 식물원에서 현지 외 보전과 이와 관련한 일을 수행하기 위하여 1999년 REPC-CBG-DATA라는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였다. 본 데이터베이스 구축 결과에 따라 중국내 389종의 희귀 및 멸종위기 식물에 대한 다양한 정보와 보전상태를 분류하였으며, 이를 토태로 관리보전에 활용할 수 있게 되었다. 본 논문에서는 중국 내 희귀 및 멸종위기 식물의 보전을 위하여 각 식물원에 수집된 식물종을 대상으로 REPC-CBG-DATA를 바탕으로 각 해당 식물종의 관리에 대하여 토론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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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8.
        1996.08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우리나라에서 비교적 잘 보존되어 있는 난대상록활엽수림의 12개 지역을 대상으로 이 지역에 주로 출현하는 상록수종과 생육하고 있는 희귀 및 멸종위기 식물과 귀화식물을 조사하였다. 난대상록활엽수림에 70% 이상 공통적으로 고르게 출현하는 수종으로는 녹나무과의 생달나무, 후박나무 등 28과 34속 37종류로 파아고디었으묘, 이들 수종은 상록활엽수림의 복원모형을 만드는데 중요한 지표가 되리라 판단된다. 면적 100m2당 종수는 보길도가 5.511로 가장 높았으묘, 미조리(4.677), 맹선리(2.481) 등의 순이었다. 관찰된 희귀 및 멸종위기식물은 물푸레나무과의 이팝나무를 포함한 4종 등 총 24과 32종이었으며 보길도에서 13과12종 1변종 등 13종류로 가장 많은 희귀 및 멸종위기식물이 파악되었다. 귀화 및 도입식물의 경우 국화과는 7종, 콩과는 5종, 자리공과는 2종을 파악되었다. 이 외에 비름과, 자작나무과, 능소화과, 명아주과, 닭의장풀과, 측백나무과, 꿀풀과, 아욱과, 분꽃과, 소나무과, 마디풀과 및 낙우송과 등 12과는 각 1종씩 총 12종이 확인되었다. 보길도의 경우 낙우송과의 삼나무 등 총 9과 13속 13종으로 가장 많은 도입 또는 귀화식물이 식재되어 있음을 확인하였다. 또한 격리된 소규모 도서 생태계의 합리적인 보전을 위한 관리계획 수립의 필요성을 논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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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9.
        1994.08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논문에서는 현행 우리나라의 희귀 및 멸종위기식물의 평가에 관한 몇 가지 문제점을 살피고, 이러한 문제점의 제시와 함께, 최근 I. U. C. N. 의 S. S. C. 에서 시안을 작성 중인 희귀 및 멸종위기식물에 대한 새로운 분류안에 대한 내용을 소개하였다. 본 시안에 의하면 멸종종, 자생지 멸종종. 멸종위기종, 위기종, 취약종, 민감종, 안전/저위험종, 자료 불충분종 및 미평가종 등 모두 9개 분류군으로 구분되어 있다. 본 시안이 더욱 다듬어지고 공식화되기 위해서는 앞으로 얼마간의 기간이 소요되리라 판단되며, 이 같은 움직임을 염두에 두고, 앞으로 우리나라의 희귀 및 멸종위기식물에 대하여 보다 구체적인 평가기준의 작성에 대해 관심을 가져야 할 것으로 믿는다. 아울러 새로이 도입된 몇 가지 용어의 우리말 번역에 대해서도 앞으로 충분한 검토를 거친 후에 통일을 기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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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
        1994.0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덕유산 국립공원 지역에 생육하고 있는 회귀 및 멸종위기식물의 서식처를 답사하여 그 생육상황을 조사하였으며, 복수초 군락 등 16종류를 대상으로 하여 기존에 우리나라에서 분류되어 사용되고 있는 분류결과와 최근에 작성 중인 회귀 및 멸종위기식물의 평가기준에 따라 재분류를 시도하였다. 본 조사에서 검토된 식물 종은 복수초 군락, 너도바람꽃, 구상나무, 주목, 뻐꾹나리, 왕괴불나무, 금강애기나리, 누른종덩굴, 백작약, 개불알꽃, 노각나무, 흰참꽃, 등대시호, 한라부추, 솔나리 및 감자난 등 모두 16종류였다. 이들을 I.U.C.N.의 S.S.C.에서 마련 중인 회귀 및 멸종위기 식물의 평가기준을 적용하여 재평가한 바 Endangered (E)에 해당하는 종으로는 너도바람꽃, 구상나무, 주목, 뻐꾹나리, 백작약, 노각나무, 흰참꽃, 등대시호, 솔나리 및 감자난 등 10종이, Critical (C)에 해당하는 종으로는 왕괴불나무, 누른종덩굴, 개불알꽃, 한라부추 등 4종이, Vulnerable (V)에 해당하는 종으로는 복수초와 금강애기나리 등 2종이었다. 상기의 구분은 기존에 우리나라에서 분류되어 알려져 있는 구분과는 약간의 차이가 있었으며, 이들 식물종들의 관리보전계획을 위해 앞으로 더욱 검토, 보완되어야 하리라 판단된다. 덕유산 국립공원내에 생육하고 있는 보전대상 특정식물은 주로 등산로변이나 개발계획지 등지에 거의 무방비 상태로 노출되어 있어서 앞으로 더욱 훼손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판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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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1.
        2016.08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This research was performed to develop seminal propagation method of Saururus chinensis (Lour.) Baill. by conducting a rigorous germination study. Well-selected seeds were dry-stored at 4 ± 1.0℃ during the experiment. To study dormancy type, non-stored seeds were analyzed by embryo observation, germination test and detecting for any difficulties in seed coat to absorb moisture. Then to improve germination, seeds were submerged for 24 hours in a solution of varying concentrations containing one of plant growth regulators and minerals. According to research, fleshly matured seeds had an undifferentiated embryo and had a low germination rate below 5%. In addition, water submersion led to moisture absorption, embryo in the seeds grew and germinated so it was deemed morphophysiological dormant seeds. Percent germination (PG) and germination energy (GE) was greatly improved by soaking in plant growth regulators and minerals for 24 hours. Especially, 500 ㎎/L GA3 treatment resulted in the highest GE as 46.1%. KNO3 meaningfully improved PG (54.3∼57.7%) at 10∼20 mM but effect of minerals on germination acceleration as GE were negatively impacted in all concentrat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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