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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1.
        2013.06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지역사회복지 실천을 위한 접근방법으로 주민 참여예산제도에 관해 서울지역 25개구 중 은평구 지역을 중심으로 현황을 살펴보고 주민참여예산제도를 통한 사회복지적 접근 방안을 모색하고자 하였다. 연구결과를 살펴보면, 서울지역 25개 자치구 중 은평구는 재정자립도 23위로 서민밀집지역이며, 예산부족과 효율적인 예산사용을 위해 서울시 최초로 2010년 12월 30일에 「주민참여 기본 조례」가 제정되어 주민참여위원회를 조직하고 운영위원회․정책기획시민위원회․구정평가시민위원회를 조직하였다. 또한, 참여예산 분과는 여성아동분과, 자치경제분과, 장애인분과, 노인분과, 교육청소년분과, 건설환경분과, 복지보건분과로 나눠 각 분야별 예산에 대한 주민참여를 통한 예산 편성과정에 지역 주민들이 직접 참여함으로써 참여와 자기결정, 참여민주주의 등의 이념을 구현하였다. 2011년 주민제안 사업으로 투표대상이 23건이었으며, 주민투표 결과 20개 사업이 선정되어 2012년 약 9억원의 예산이 반영되었고, 2012년 9월 서울시 참여예산 총회에 참가하여 25개 자치구 중 가장 많은 예산 40억 7천만원을 확보하고, 구정에 대한 주민들의 실질적인 참여의 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참여예산 모바일 투표를 실시하는 등 성과를 보였다. 따라서 주민참여예산제도를 통한 지역사회 예산편성시 지역복지 실천 기반의 사회복지적 접근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방안을 제시하면, 첫째, 지역주민의 조직화 과정을 통한 참여예산제 참여 확대와 성숙한 시민화, 전문화이다. 둘째, 지역별 공공의 아젠다(agenda) 형성을 통한 주민제안사업 제시이다. 셋째, 주민참여예산제 활성화를 위한 지역별 리더 및 co-worker 양성을 위한 사회복지학교가 운영되어야 한다. 넷째, 지역별 사회복지관련 기관과의 파트너쉽 형성을 통한 윈윈전략(win-win strategy)이 계획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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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3.
        2013.04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서울시 가로노선 중 시 관리도로 93개 노선(629.2km)의 가로녹지 조성 및 관리 현황과 가로환경에 대한 조사를 실시하여 가로녹지 조성 및 관리와 가로환경간의 관계를 분석하였다. 조사된 총 629.2km 구간 중 띠녹지 조성 구간은 17.5%이었다. 조성된 띠녹지는 폭 1~2m가 11.6%로 가장 많았다. 관리 현황으로 가로수 보호시설은 보호틀과 보호덮개 모두 설치된 구간이 60.1%로 가장 많았고, 전정되지 않은 구간은 63.5%이었으며, 수형은 보통이 47.9%로 대부분이었다. 가로환경에서 차도폭은 8차선 이상이 51.3%, 보도폭은 폭 3~6m가 84.1%이었다. 토지이용은 상업 및 업무지가 70.3%이었고 전선 및 통신선은 수관 경합이 33.6%이었다. 보도는 16.3%가 점용되고 있었다. 가로녹지 조성 및 관리와 가로환경간의 ANOVA 분석결과 가로녹지 조성 측면에서 띠녹지는 보도폭 3m 이상에서 조성이 효과적인 것으로 분석되었다. 도심 외곽의 자연녹지와 공업지가 띠녹지 조성여건이 양호하였으며 보도점용에 대한 관리가 필요하였다. 보호시설은 보도폭이 좁은 구간에서 설치 강도가 낮았다. 전정은 좁은 차도폭 및 보도폭, 전선 및 통신선과의 경합지에서 강도가 높았고 수형도 유사한 경향을 보였다. 가로수 전정과 수형은 유의적인 상관관계를 보였다. 따라서 향후 가로녹지의 효과적인 조성과 관리를 위해 충분한 보도폭 확보와 토지이용을 고려한 조성 및 관리가 필요하였고, 전선 관리 및 가로수 수형과 경관을 고려한 수종 선정과 전정관리가 필요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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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4.
        2013.04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집중되는 행정기관, 기업, 편의시설 등에 기인한 인구 증 가로 서울은 1㎢당 1만 6천여명의 인구가 밀집하여 살고 있다. 늘어나는 인구수용을 위해 단일면적당 층수가 높은 건물의 건설, 토지피복재료의 변화 등으로 서울도심의 열환 경은 변화해 왔으며 변화된 열환경으로 인해 발생되는 도시 열섬현상, 열대야, 대기순환 정체 등에 서울시민들은 금전 적, 신체적, 정신적 피해를 받고 있다. 특히, 더워지는 여름 철 도시기후에 의해 에어콘 사용으로 지속적인 인공열이 방출되고, 그에 따른 온도 상승에 의한 악순환이 발생하였 다. 악화되는 열환경을 개선하기 위하여 수공간 및 공원을 조성해 영향을 상쇄시키고자 하고있다. 이에 본 연구는 면 적 녹지로 인한 주변 열환경에 미치는 영향과 범위를 파악 하여, 도심 열환경 균형을 위한 기초자료를 구축하고 향후 도시개발시 녹지의 필요량을 정량적으로 밝히고자 한다. 연구대상지인 선정릉은 서울시 강남구에 위치하며, 유네 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곳으로 토지이용 밀도가 높 은 도시지역에서 냉섬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지역이었다. 선 정릉 인근 지역은 유사한 토지이용으로 열환경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이 적어 면적 녹지에 의한 주변 열환경 조사․분 석의 조건이 양호하였다. 선정릉의 면적은 24.06ha이었으 며, 내부의 현존식생은 잔존산림의 소나무림(27.3%), 잣나 무림(2.6%)과 참나무류림(33.9%), 계곡부 오리나무림 (4.9%), 왕릉을 중심으로 한 잔디식재지(14.0%)와 조경수 목식재지(13.8%), 시설지(1.0%) 등 이었다. 선정릉이 주변 열환경에 미치는 영향거리를 산정하기 위 하여 기존 논문을 고찰한 결과, 면적이 18.53ha인 공원이 최대 370m의 주변 기온 완화에 영향을 미친다는 결과를 반영하여, 면적이 24.06ha인 선정릉의 영향범위를 최대 500m에 이를 것으로 가설설정을 하였다. 측정기간은 3∼7 월간 매월 하순 중 날씨가 맑은 날에 실시하였고, 측정시간 은 12:00∼22:00까지 1시간씩 구분하여 5회 측정하였다. 측정지점은 선정릉을 중심으로 4개의 방향을 나누었으며, 각 방향은 선정릉과 연접한 지역에서부터 50m마다 휴대용 열선식 온도 측정기(TES-1341)를 사용하여 8∼10곳(0∼ 500m)의 기온을 측정하였다. 각 지역별 기온 측정시 대조 구로서 노선의 진행방향에서 반대방향인 선정릉쪽으로 50m 내부로 들어가 기온을 측정하여 비교하였다. 조사구 가 지역은 선정릉의 북측으로 총 11개소의 측점 을 선정하여 기온을 측정하였다. 1∼5번 지점은 평지이며, 그 중 3번과 4번 조사구 사이는 봉은사로가 위치하였다. 6∼8번 지점은 평지에 가까운 사면지역으로 특히 8번 지점 은 경사가 높은 사면 아래이었으며, 9∼10번은 경사가 급한 사면에 위치하였다. 조사구 나 지역은 선정릉의 동측으로 총 10개소의 측점이며 모두 평지지형이었고, 조사구 4번과 5번 사이에 삼성로가 위치하였다. 조사구 다 지역은 선정릉 의 남동측 방향으로 총 11개의 측점을 선정하여 기온을 측 정하였다. 1∼4번은 평지이며 3번과 4번 사이는 테헤란로 가 있으며, 5번 지점은 경사가 급한 사면이며, 6번과 7번은 인근 지형에서 가장 높은 지역이었고, 8∼10번은 사면 아래 평지였다. 조사구 라 지역은 총 11개의 측점으로 1∼3번, 5∼7번 지점은 사면이며, 4번 지점은 인근 지형에서 최고점 이었으며, 8∼10번 지점은 평지지형이었다. 조사구는 선정릉의 내부 열환경 변화와 주변 열환경과의 관계를 분석하고자 계곡부 4개소, 사면부 6개소, 능선부 7 개소로 구분하였으며, 계곡부에 AWS(Automatic Whether System)를 설치하여 선정릉 내부의 미기상(기온, 습도, 풍 향, 풍속)을 측정하였다. SPSS 17.0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선정릉으로부터의 거리 와 기온과의 관계를 밝히기 위해 매월 조사지역별 측정 자 료로 상관분석을 실시한 결과, 6월 라 지역에서 0.05 수준의 양의 상관관계가 유의성이 인정되었고, 6월 다 지역과, 7월 가, 나, 라 지역이 0.01 수준의 양의 상관관계가 인정되었다. 그 외 지역은 거리에 따른 기온의 상관관계가 유의미한 통 계적 수치를 얻어내지 못 하였지만, 각각의 거리에 따른 기 온변화 그래프를 비교한 결과, 각 조사지역의 영향범위를 추정할 수 있었다. 가 지역은 최대 350m까지 영향을 미쳤으 며, 평균 250m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었다. 나 지역은 최대 250m, 평균 200m에 영향을 미쳤으며, 다 지역은 최대 400m, 평균 250m로 가장 영향권이 넓었다. 라 지역은 최대 350m, 평균 250m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었다. 선정릉 내부지역의 지형별 기온분포를 살펴본 결과, 2가 지의 유의미한 결과가 분석되었다. 계곡부의 기온 측정이 경사가 낮은 지역으로 갈수록 기온이 더 낮게 측정되었다. 또한, 능선-사면-계곡-사면-능선 지점의 측정 기온은 해가 떠 있을 시는 유의미한 차이가 보이지 않았으나, 일몰 후인 20시경의 측정 기온을 살펴보면, 凹형의 기온분포를 보여 주고 있어, 찬공기 생성시 사면방향을 기준으로 찬공기가 내려와 도심으로 흘러들어가는 것을 추정하였다. 선정릉 내 부측정을 토대로 다 지역의 기온저감 효과가 가장 멀리까지 영향이 있었던 것은 내부에서 생성된 찬공기가 지형을 타고 다 지역으로 이동한 것에 기인한다고 분석하였다. 도시지역에서 면적 24.06ha의 면적녹지의 온도저감 효과 는 평균 200∼250m이며, 평지지형의 녹지보다는 산림지형 에서 찬공기가 생성되고 사면방향으로 내려와 도심으로 유입되기 용이하였다. 이를 통해 녹지지역과 인접한 도시지 역에 층고가 높은 건물의 조성을 지양하는 것이 도시 열환 경 문제완화에 효과적일 것으로 판단하였다. 향후 지속가능한 도시 열환경의 균형을 위해서는 녹지를 통한 완화에 앞서 현재 발생하는 열에너지의 원천적인 감소 를 지향하여야 하며, 찬공기를 생성하는 면적 24.06ha 면적 녹지의 배치는 200∼250m거리를 유지하며 조성하고, 지형 의 높낮이를 형성하고 있는 도시내부의 잔존산림과 같은 면적녹지는 보전하는 것이 인근 도시지역의 온도 저감과 에너지사용량 감소를 통해 도시민의 쾌적성 향상과 경제적 인 효과까지 가져올 수 있을 것이다.
        106.
        2012.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도시의 경관색채는 주민, 전문가, 관련 행정기관의 합력하여 지속적이고 일관성 있는 경관형성과 정비, 관리유지가 필요하다. 이에 본 계획은 서울시 도봉구 도시디자인기본계획의 일환으로 그 목적은 자연친화적 도시를 지향목표로쾌적한 도시이미지를 형성할 수 있는 경관색채 디자인 방향을 모색하고 실천과제를 위한 가이드라인을 수립하기 위함이다.색채계획은 지역의 여러 가지 자원과 특징이 총체적으로 반영되고 투영되어야만 정체성이 표현될 수 있다. 따라서주민의식조사를 통해 도봉구의 대표경관이미지와 지향이미지를 파악하여 경관색채의 기본방향을 설정하고 서울시 전체의도시경관과의 연속되는 조화를 이루도록 서울색과의 정합성을 유지하는 도봉 대표색과 팔레트를 추출하였으며 특성화계획에 반영하였다. 따라서 주조색과 보조색은 도봉구의 자연환경의 색채특성을 반영하여 도시의 배경이 되도록 하였으며강조색은 권역의 유형에 따라 색조와 색상을 조절하여 사용하도록 하였다. 마지막으로 세부 색채가이드라인은 색채와재질감 및 제 특성을 고려하여 규정하고 그에 따른 예시를 제시함으로 실제 적용이 쉽도록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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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7.
        2012.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우리나라에서 가장 도시화된 지역 중 하나인 서울시에 위치하는 한강은 생물이 서식할 수 있는 가장 대표적인 공간이며, 하천을 따라 크고 작은 비오톱이 분포하고 있어서 도시 환경을 조사할 때 가장 중점적으로 조사해야 하는 지역이다. 본 연구는 작은 공간에서도 서식이 가능하고 날개를 이용해서 쉽게 이동 및 정착이 가능한 곤충강을 대상으로 종 및 개체수를 확인하였고 이를 통해 서울시 내 한강 및 주요 하천 주변 서식지의 현황과 특징을 분석하였다. 2011년 5월부터 2012년 4월까지 총 7차에 걸쳐 18개 지점을 조사하였으며, 그 중 한강 본류 주변이 6개 지점, 지류 주변이 12개 지점이었다. 또한 8월에 야간조사를 1회 실시하였다. 조사 분석 결과 총 13목 110과 420종이 조사되었으며, 딱정벌레목, 노린재목, 파리목, 벌목, 나비목 등의 순으로 많은 종수가 확인되었다. 지점별로는 한강본류 조사에서는 서울시의 좌・우측 끝에 해당하는 지점에서 높은 종다양성이 확인되었으며, 지류중에는 탄천 및 여의도 샛강 주변에서 높은 종다양성을 나타냈다. 반면 비교적 많은 종을 확인할 수 있었던 주간조사와는 달리 야간조사에서는 비교적 적은 수인 36종이 관찰되었는데, 과도한 인공조명에 의한 빛공해 등 교란요인이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108.
        2012.08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PURPOSES : Traffic situation of Seoul City is different each administrative district. because each administrative district population, average travel speed, etc are different. thus, regionally differentiated policy is necessary. METHODS : In this study, first, it is to implement the cluster analysis using the traffic factor of twenty-five administrative districts in Seoul, categorize it into the cluster and understand the properties. second, related factors of speed were derived. and method to increase the speed was investigated. we choose the eleven traffic factors such as the number of traffic accident cases, total length, speed, the number of cross section, the number of cross section per km, the rate of roads, registered cars, population attending office and school, population density, area. RESULTS : In the results, first, we could categorize the Seoul-City administrative district into three clusters. in order to find Factors associated with speed a simple regression analysis was performed. and the number of intersections per km is closely related to the speed. CONCLUSIONS : Through this study, transportation policies reflecting local traffic-related characteristics are requir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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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9.
        2012.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배수성 포장에 있어 기능적 평가인 투수성 실험과 더불어 소음저감 측정을 서울시에서 시공한 구간에서 실시하였다. 소음측정은 두 가지 방법을 이용하였는데 그 방법은 Pass-by 방법과 NCPX(Novel Close Proximity) 방법을 이용하였다. Passby 방법은 교통량에 따른 소음원이 전달되는 것을 측정하는 방법이고, NCPX는 타어어와 포장 표면간의 마찰음을 측정하는 방법이다. 현장투수시험을 위해서는 총 5개의 구간에서 실시하였으며 각 구간마다 주행부와 비주행부로 나뉘어 측정하였다. 3개 구간의 Pass-by 측정을 위해서는 교통소음원 발생점으로부터 인접한 곳에서 측정을 실시하였고 또한 공원내부 혹은 단지 내부에서도 소음을 측정하였다. 마지막으로 NCPX 측정은 4군데서 실시하였다. 결과적으로 배수성 포장의 기능인 투수성과 소음저감이 2, 3년 사이에서는 그 기능을 잘 유지함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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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2.
        2012.04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현재 서울시는 대중교통 활성화 정책에 따라 버스전용차로제도를 실시하고 있다. 과거 가로변버스전용차로 설치를 시작으로 현재에는 중앙버스전용차로 설치구간도 증가하고 있다. 본 연구의 목적은 이 중앙버스전용차로와 가로변버스전용차로에서 버스사고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분석하는데 있다. 분석방법으로 교통사고가 확률적으로 극히 드물게 일어난다는 점을 생각하여 포아송 회귀모형과 음이항 회귀모형을 선택하였으며, 과산포 존재여부에 따라 음이항 회귀모형으로 최종모형을 정립하였다. 중앙버스전용차로구간은 버스노선수, 중앙차로 진출입 유형수, 중앙차로 정지선 후퇴유무, 중앙차로 정지선과 횡단보도 이격거리, 교통량, 가변차로 정류장 정차노선수 6개의 변수에서 버스사고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로변버스전용 차로구간은 우회전 버스노선수, 상습 불법주정차 유무, 보행신호시간, 토지이용형태 4개의 변수에서 버스사고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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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3.
        2012.04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타이어와 포장노면과의 마찰음을 측정하기 위해서 기존 연구를 통해 신뢰성 및 일관성이 검증된 NCPX(Noble Close Proximity) 방법을 이용하여 다양한 교면포장형식에 대해 소음측정을 실시하였다. 또한 이번에 실시한 측정은 표면 마이크로폰을 이용하였다. 서울시 내부순환도로의 교면포장 일부 구간을 대상으로 포장형식에 따라서 소음측정을 하였으며, 4개의 교면포장형식에 대한 소음특성을 평가하는데 적절한 실험법임을 알 수 있었다. 시험결과 소음관점에서 차이가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본 측정을 통해 교면포장 표면조건 및 주행속도에 따라 타이어와 포장노면과의 마찰음이 다르게 나타남을 알 수 있었다. 그리고 1/3 옥타브 밴드 해석을 실시한 결과에 있어 교면포장의 종류에 따라 시공전후로 소음특성이 다른 것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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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4.
        2011.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최근 대중교통지향형개발(TOD)이 활발해지며, 역세권의 환경 변화를 통하여 국내의 대중교통 이용 증진을 시키기 위해서는 TOD 통합계획요소를 종합적으로 고려한 역세권 유형과 이용수요에 관한 실증분석이 전제되어야 향후 계획수립시 활용이 가능 할 것이다. 본 연구는 서울시 역세권을 대상으로 다양한 TOD 영향요인을 파악하고, 대중교통 이용수요와 연관성을 규명하기 위한 실증분석을 진행하였다. TOD의 대표적 요소인 Density, Diversity, Accessibility에 대한 자료를 수집하고, 요인분석과 회귀모형을 구축하였다. 분석결과 (1) 요인분석을 토대로 7개 영향요인이 도출되었으며, Factor 1(Diversity/토지이용복합도 (LUM)), Factor 2(Density/개발밀도수준), Factor 3(Accessibility/대중교통시설공급수준), Factor 4(Design/가로설계수준), Factor 5(Green/연계교통시설(보행자, 자전거), Factor 6(Design/지하철시설규모), Factor 7(Accessibility/대중교통운영수준)로 유형화되었다. (2) 요인-회귀분석 결과를 토대로 역세권 승하차 인원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주요 요인은 Factor 1(Diversity : 토지이용복합도(LUM) 요인), Factor 3(Accessibility : 대중교통시설공급수준), Factor 2(Density : 개발밀도수준), Factor 5(Design/연계교통시설(보행자, 자전거), Factor 6(지하철시설규모)로 나타났다. 다음으로 역세권의 승하차 인원에 부정적(-) 영향은 Factor 7(Accessibility/대중교통운영수준)로 나타났으며, 가장 높은 영향력을 가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하철과 버스의 배차간격이 증가할 경우 이용수요가 감소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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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5.
        2011.11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서 론 전 세계가 그동안 경제적 효율성만을 중시하는 경제성장 위주의 개발과 자연을 이용함으로서 인류는 물질적인 풍요 와 문명의 혜택을 어느 정도 누리게 되었다. 그러나 이로 인하여 우리 삶의 터전이자 원천인 자연환경을 훼손시키고 자원을 고갈시켜 스스로 성장과 발전의 한계를 드러내기 시작하였다. 이러한 가운데 최근 자연환경보전에 대한 시민 의 의식이 높아지고 있다. 생물다양성의 확보가 도시 및 국 가의 지속가능성을 담보할 수 있다는 인식이 높아짐에 따라 지방자치단체 차원에서도 다양한 자연환경보전정책이 추 진되고 있다(서울시, 2006). 거대도시인 서울의 자연생태계 는 단편화되어 생물다양성이 크게 감소되었다. 생태계가 단 순화된 서울시에서 일부 남아있는 습지는 다양한 생물들을 부양할 수 있는 좋은 서식환경을 제공한다(서울시,2008). 이처럼 우수한 생태공간을 보전하고 국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방안의 하나가 생태경관보전지역지정 제도이다. 생태 경관보전지역은 ‘생물다양성이 풍부하여 생태적으로 중요 하거나 자연경관이 수려하여 특별히 보전할 가치가 큰 지 역’ 으로서 환경부장관 또는 시·도지사가 지정할 수 있도록 「자연환경보전법」 에서 정하고 있다. 환경부가 지정한 1989년 지리산을 시작으로 2011년 1월 현재 전국에 총 35 (환경부 9 / 국해부 4 / 시도 22)개소에 대하여 면적이 362,525㎢를 차지하고 있다. 그러나 자연환경보전정책에 대한 시각은 자연환경을 보전이 아닌 이용과 개발의 대상으 로 간주하고, 자연환경의 이용의 극대화로 인하여 자연생태 계의 파괴와 경관이 훼손되고 있다. 국토환경보전과 전방위 (全方位)적인 자연정책 보다는 보호구역 지정, 개별 생물종 보호에 치중한 나머지 생물서식지 파괴에 대한 효율적인 대처가 미흡하다. 또한 자연의 지속가능한 이용방안에 대한 이해와 관심부족으로 생태관광 등 자연자원을 생태 친화적 으로 이용할 수 있는 전략과 정책이 부족하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가장 대표적인 도시인 서울특별시를 사례로 생 태경관보전지역의 지정부터 운영현황 및 관리실태 등을 조 사·분석하여 문제점을 도출, 이에 대한 개선방안을 제시하 고자 한다. 연구내용 및 방법 연구대상 및 시기는 서울특별시 전역에 지정·운영되고 있 는 생태경관보전지역으로서 2011년 1월 현재를 기준으로 지정·운영되고 있는 총 17개소를 대상으로 하였다. 연구방 법은 대상지의 등산로와 데크 등의 보호시설에 대한 실제 현장답사를 실시하였으며, 이에 대한 보완자료는 항공사진 확인 등을 통해 조사·분석하였다. 또한 생태경관보전지역의 지정절차 및 지정현황 등에 대하여는 환경부의 홈페이지에 공개된 자료를 참고했다. 결과 및 고찰 1. 생태경관보전지역 지정현황 서울시가 생태경관보전지역으로 지정하여 관리하고 있 는 곳은 1999년 한강밤섬을 시작으로 2011년 1월 현재까지 총 17개소이며, 그 면적은 13,562㎢이다(그림 1). 우리나라에 생태경관보전지역으로 지정되어 있는 곳은 총 35개소 중 서울시가 17개소로 전체의 48.57%, 면적상으 로는 총 362.525㎢ 중 13.774㎢로 3.74%를 차지하는 것으 로 나타났다. 또한 환경부와 국해부가 지정한 생태경관보전 지역 13개를 제외하고는 시·도에서 지정한 총 22개소 중 서울시가 17개소를 지정하므로서 77.27%, 면적으로는 총 50.539㎢중 서울시가 13.774㎢로서 27.25%를 차지하는 것 으로 분석되었다. 서울시를 기준으로 볼 때 생태경관보전지역의 생태적 특 징에 따라 유형별로 분석해보면 신갈나무 및 서어나무 등의 식물을 특징으로 하는 생태경관보전지역이 7개소, 습지가 4개소 등의 순으로 조사 되었다. 또한 면적을 비교해보면 서울시에서 지정·관리하고 있는 생태경관보전지역 13.774 ㎢ 중 식물의 생태적 특징을 중심으로 지정하고 있는 면적은 9.108㎢(67.16%)로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표 1). 2. 보호시설(데크 등) 설치 규격 및 관리실태 생태경관보전지역의 보호시설과 관리실태로 나누어 조 사를 해 보았다. 그 결과 첫째, 산책로(둥산로)나 데크 등의 보호시설 규격이나 재질 등이 지역마가 달랐다. 이는 일정 한 가이드라인이 없는 관계로 자자체장의 의지에 따라 설치하고 있다고 판단된다. 조사결과를 보면, 남산의 계단형데 크는 폭이 4m이며 Z형으로 재질이 목재이고, 관악산의 산 책로는 폭이 2.5m이고 재질은 흙으로 된 비포장이다. 또한 암사동습지는 폭이 2.4m이고 재질은 흙으로 된 비포장이 며, 성내천하류는 폭이 3.9m이고 재질이 콘크리트포장이다 (그림 2). 그 외 성내천하류의 경우 폭이 2m가 넘는 산책로 가 넓적한 돌로 포장한 곳도 있었고 폭이 4m가 되는 산책로 에 우레탄으로 포장한 부분이 있으며, 남산의 경우에도 비 포장부분과 콘크리트 포장부분의 산책로를 볼 수 있었다. 이는 산책로의 경우 재질은 흙과 같은 투수가 양호한 친 환경경적인 상태를 유지할 필요가 있고, 그 폭의 길이는 이 용객의 수나 생태경관보전지역의 규모 및 주변환경 등을 충분히 고려한 후 종합적으로 분석하여 생태경관보전지역 의 취지에 맞게 설치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된다. 따라서 생태경관보전지역 지정시 대상지역에 설치되는 종의 서식면적 보호를 위한 경계선이나 관찰용보호데크 등 의 보호시설의 설치, 규격 및 재질 등의 가이드라인을 설정, 관리해야 한다. 지자체장이 생태경관보전지역에 적정하지 않은 보호시설을 즉, 이용자의 입장에 치중하여 설치·운영 함에 따라 생태계가 훼손되거나 무리하게 파괴하는 등의 사례를 조사 결과에서 볼 수 있었다. 따라서 대상지역을 이 용하는 예상인원이나 대상지의 규모, 그리고 주변 환경 등 을 충분히 고려한 생태경관보전지역의 보호시설에 대한 설 치 가이드라인의 제정이 필요하다. 둘째로, 서울시의 생태경관보전지역의 경우 이용이 가능 한 지역이 많아, 산책로가 개설된 경우가 많다. 이중 관리부 족 등에 의해 훼손된 산책로가 많이 있다. 이중 습지나 하천 등의 생태적 특징을 가지고 있는 생태계보전지역보다 식물 을 특징으로 하는 산과 같은 관악산 등산로의 훼손정도는 상당히 심각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조사결과를 보면, 관악 산은 인간의 잦은 이용에 따라 산책(등산)로가 훼손되고 식 물의 뿌리가 땅 위로 돌출되는 현상을 볼 수 있었다. 또한 남산의 경우에는 등산로도 아닌 곳에 수해복구를 이유로 폭이 4.4m가 넘는 길에 포장을 하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그 외 관악산의 경우 생태경관보전지역이면서 야생동식 물보호구역으로 지정되어 있으므로 보호시설(휀스 등)이 설치되어 있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인간의 산책로(등 산로)가 여기저기 나 있는 등 보호시설(펜스 등)은 찾아볼 수가 없었다(그림3). 이는 생태경관보전지역과 야생동식물보호구역 지정의 취지와 목적에 맞는 보호시설(데크,휀스 등)의 설치가 필요 할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생태경관보전지역의 생태계 훼손이나 파괴 등을 방지하고 보전하기 위하여 대상지역의 전체 또는 일부지역 에 대하여 관계전문가 등과 신중한 검토를 거친 후 방문예 약제나 휴식년제 등을 추진할 필요가 있다. 3. 생태경관보전지역 지정 제도 생태경관보전지역은 「자연환경보전법」에 따라 자연 생태·자연경관을 특별히 보전할 필요가 있는 지역을 환경부 장관 또는 시·도지사가 생태·경관보전지역으로 지정할 수 있도록 정하고 있다. 이 중 시도지사가 생태경관보전지역으 로 지정하거나 변경코자 할 경우에는 당해 지역주민, 이해 관계인, 지자체장, 환경청장, 관계행정기관 장의 의견을 듣 도록 하는 등 폭넓게 의견을 수렴하도록 하고 있다. 반면에 「서울시자연환경보전조레」를 살펴보면, 관계전문가의 의견수렴과 녹색서울시민위원회의심의만을 거치도록 정하 고 있어 사실상 당해지역주민이나 이해관계인 등의 의견수 렴절차가 규정상에 없다. 이에 따라 가장 중요한 지역주민 등의 의견이 생태경관보전지역의 지정과 관련하여 의견수 렴과정에서 누락될 우려가 있다. 따라서 생태경관보전지역을 지정하거나 변경하고자 할 경우에는 관계전문가의 의견뿐만 아니라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이해관계자의 이익보호를 위하여, 당해지역주민 과 이해관계자 등의 의견수렴절차가 반드시 필요하다. 따라 서 생태경관보전지역의 지정 성격이나 목적 및 이해관계인 등의 유무에 따라 주민의견수렴절차가 필요한 경우로서, 주 민요구시에는 공청회 등을 통해 당해지역 주민이나 이해관 계자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여 생태경관보전지역이 적정 하게 지정되고 관리될 수 있도록 제도를 보완해야 한다. 인용문헌 1. 2008. 서울시. 고덕동 생태경관보전지역 관리계획 수립 연구(p1) 2. 2006. 서울시. 청계산 원터골 생태경관보전지역 생태변화 관찰 및 관리대책 연구(p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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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 론 우리나라 국토면적의 65%는 산림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중요한 생태적 골격을 형성하고 있지만 일제시대와 한국전 쟁을 거치는 약 45년간 우리나라의 산림은 크게 훼손되었다. 휴전 이후에도 화전과 농촌연료 채취로 인해 산림황폐화가 지속되었으나(배재수와 이기봉, 2006) 1972년 산림개발법 이 제정된 이후부터 본격적으로 산림복원이 시작되었다. 치산녹화 사업은 황폐화된 우리나라 산림을 효과적으로 복원하였으나 당시 식재된 수목은 아까시나무, 리기다소나 무 등 외래수종이었다. 이로 인해 현재 서울시 산림면적 중 약 37%가 외래수종이 식재된 인공림이다(서울특별시, 2010a). 인공림은 낮은 종다양성과 토양환경의 악화, 단순 한 경관 및 유지관리 소홀로 인한 목재생산의 능력 저하 등의 문제를 갖고 있어(近田, 1992) 도시림의 생물다양성과 자연성을 저해하고 있다. 서울시는 외곽에 대규모 산림이 입지해 있으며 내부에 파편화된 소규모 산림이 산재해 있는데, 이들 산림은 서울 시 대부분의 녹지면적을 차지하고 있어 도시환경 완화측면, 생태적 측면, 휴양 측면에서 모두 가치가 높다. 그러나 서울 시의 급격한 도시화는 기온 상승, 강우량 증가, 상대습도 감소, 지하수위 하강을 초래하였고 자동차수의 급격한 증 가, 중국 해안의 산업단지 입지 등 오염배출원 증가는 대기 오염과 산성비 등에 의한 피해를 발생시켰다. 이러한 급격 한 환경변화는 1980년대 이후 산림 생태계의 쇠퇴경향을 발생하게 하였으며(이경재 등, 1992; 1993) 도시 산림의 생 물종 다양성을 감소시켰다. 환경변화에 의한 도시림의 생태적 변화에 관한 연구는 생활환경오염이 심화되었던 1980년대 후반부터 1990년대 초반에 걸쳐 집중적으로 진행되었다. 그러나 도시환경은 지 속적으로 변화하고 있고 지금까지 도시림에 대한 생태적 연구는 대체로 국지적으로 한정된 지역에서 실시되어 도시 전체적인 종합적 진단은 미진한 실정이다. 본 연구는 고밀도로 도시화되고 환경오염이 심화된 서울 시를 대상으로 도시림을 입지 특성에 따라 외곽 핵심 도시 림, 외곽 거점 도시림, 도심 핵심 도시림, 도심 거점 도시림 으로 구분하여 식생분포와 식생구조 특성을 분석하고, 주요 도시림의 시간 흐름에 따른 식생구조 변화를 분석하여 서울 도시림의 천이 경향을 파악하고자 하였다. 연구방법 1. 연구대상지 본 연구를 위한 연구대상지는 한국의 생물기후구계도(김종원, 2004)를 바탕으로 도시형 식생이 발달하는 서울시를 대상으로 하였으며 서울시를 포함한 중부내륙형 생물기후 구 중 강화도 마니산 정수사 입구의 참나무류림을 자연식생 군락의 대조구로 선정하였다. 세부연구대상지는 도심의 환 경오염물질 정도를 고려하여 도심부와 외곽으로 구분하였 고 이수동(2005)의 식생다양성 평가기준을 적용하여 외곽 핵심 도시림 4개소, 외곽 거점 도시림 4개소, 도심 핵심 도 시림 2개소, 도심 거점 도시림 3개소로 유형화하였다. 2. 조사분석방법 서울시 도시환경 변화는 도시환경 변화 원인으로 도시개 발 및 재개발 현황, 차량등록대수 현황을 분석하였고 도시 환경 측면에서 기온, 강수량, 상대습도, 지하수위 및 지하수 이용량, 대기오염 및 강우산도를 분석하였다. 분석에 필요 한 자료는 서울시통계연보(서울특별시, 2010b), 서울시도 시계획연혁(서울특별시, 2001), 서울특별시 홈페이지 자료 를 참고하였다. 도시림 식생분포는 대상지별 교목층 식생상 관을 바탕으로 현존식생도를 작성하여 식생유형별 면적비 율을 산출하여 도시림 유형별로 비교하였다. 도시림 식생구 조 특성은 현존식생 분석결과를 바탕으로 면적비율 2%이 상의 유형을 대상으로 20m×20m(400㎡) 조사구 3개씩을 무작위 추출하여 통합분석하였다. 분석항목은 층위별 상대 우점치(Curtis & McIntosh, 1951), 평균상대우점치(Brower & Zar, 1977), 주요 수종의 흉고직경급별 분포, 종수 및 개 체수, 종다양도지수(Pielou, 1975)를 분석하였다. 도시림 식 생구조 변화는 도시림 유형별 비교식생군락을 선정하고 도 시림 식생구조 특성 분석과 동일한 항목에 대해 연도별 변 화를 비교하였으며 종구성의 변화를 분석하였다. 토양 이화 학적 특성은 토양 pH, 유기물함량, 유효인산, 치환성양이온 함량 등을 분석하였다. 결과 및 고찰 1. 서울시 도시환경 변화 도시환경 변화 원인 중 도시개발 및 재개발 분석결과 1960년부터 시행된 도시개발로 총 165.8㎢가 개발되었으 며 도시 재개발도 1978년 이후부터 13.7㎢ 면적의 사업이 진행되었다. 도시개발사업과 재개발사업으로 인해 1980년 부터 주택건설은 단독주택에서 고층 공동주택지로 유형이 변화하였다. 최근 대도시에서 대기오염의 주요 원인으로 제 시되고 있는 자동차의 등록대수를 분석한 결과, 총 자동차 대수는 2000년대 들어 천만대 이상을 유지하고 있었다. 서 울시 도시환경 변화 원인을 분석한 결과 서울시는 도시개발 에 의한 토지이용 변화, 고층 건축물 건설로 인한 고밀화, 차량 증가 등 도시환경 변화의 원인으로 주목되고 있는 변 화가 진행되고 있었다. 서울시 도시환경 변화를 분석한 결과 평균기온은 40년간 1.5℃ 상승하였고 강수량은 연도별 차이가 심하여 뚜렷한 경향은 없었으나 상대습도는 67.7%에서 61.1%로 감소하 고 있었다. 지하수는 사용량이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었으 나 지하수위는 지난 9년간 0.5m 하강하였는데 이는 불투수 포장면적 증가와 대규모 도시개발사업으로 인한 지하 터파 기가 원인으로 판단되었다. 대기오염에서 NO2 농도는 증가하였고 이에 따라 강우 pH 값이 낮아져 산성우가 발생하고 있었다. 서울시 도시환경 변화 스펙트럼을 바탕으로 서울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생태적 변화를 추정한 결과 토양 산성화, 이로 인한 도시환경 적응종의 세력 증가, 종수 및 개체수 감소, 외래종의 증가 및 확산, 적윤지성 및 호습성의 자생종 도태와 건조지성 자생종 세력 증가, 전체 종수 및 개체수 감소가 발생할 것으로 판단되었으며 이러한 식생의 구조적 변화는 생물다양성의 감소와 생태적 천이 중단을 야기할 것으로 예측되었다. 2. 서울시 도시림 식생분포 특성 서울시 도시림 유형별 식생분포 특성을 분석한 결과 자연 림은 외곽 핵심 도시림과 도심 핵심 도시림에서 가장 넓게 분포하였고 혼효림은 외곽 핵심 도시림과 외곽 거점 도시 림, 인공림은 외곽 거점 도시림과 도심 거점 도시림에서 면 적이 넓었다. 핵심 도시림과 거점 도시림의 식생분포 특성 의 차이는 자연림의 면적비율로 핵심 도시림이 거점 도시림 보다 자연림 면적이 넓고 인공림 면적은 협소하였다. 이러한 경향이 나타난 이유는 외곽 도시림의 경우 핵심 도시림이 거점 도시림보다 지형이 험준하고 표고가 높아 1970년대에 시행된 치산녹화사업 당시 아까시나무, 은사시 나무 등 외래수종을 주로 산림 주연부에 식재하여 산림 내 부에서 이차림이 발달하였기 때문이었다. 도심 도시림 중 핵심 도시림은 남산, 창덕궁으로 역사적으로 중요한 지역이 기 때문에 식생의 복원, 관리 등이 적극적으로 진행되어 자 연림의 면적이 넓었다. 거점 도시림은 표고가 낮아 외래식물군락이 넓게 조성되 었으며 시가화지역에 둘러싸여 있어 도시화와 이용 등의 영향을 많이 받은 것으로 판단되었다. 외곽 도시림과 도심 도시림간의 차이는 뚜렷하지 않았으나 외곽 도시림의 자연 림과 혼효림의 면적이 도심 도시림보다 상대적으로 넓었다. 3. 서울시 도시림 식생구조 특성 서울시 도시림의 주요 식생유형별 층위별 상대우점치와 주요 수종의 흉고직경급별 분포를 분석한 결과 도시림의 자생식물군락은 유형과 상관없이 대체로 생태적 천이가 중 단된 상태였다. 자생식물군락 중 천이가 예측된 군락을 살 펴보면 도심 핵심 도시림에서 산벚나무군락이 팥배나무군 락으로 천이 진행이 예측되었고 도심 거점 도시림에서는 신갈나무군락이 졸참나무군락으로, 상수리나무군락이 신 갈나무군락으로 천이 진행이 예측되었다. 도시환경에 적응성이 강한 팥배나무와 때죽나무는 군락 내 평균상대우점치가 0.1~22.1%이었고 특히 도심 핵심 도 시림에서 평균상대우점치가 높았다. 군락별 평균 Shannon 의 종다양도지수는 자생식물군락 1.1493~1.2570, 외래식물 군락 0.8832~1.2923이었고 외곽 도시림이 도심 내부 도시 림보다 비교적 종다양도지수가 높았다. 토양 화학성 분석결 과, 도시림 유형별 평균 토양 산도는 pH 4.60~pH 4.77로 산성토양이었다. 토양 산도는 외곽 도시림과 도심 도시림간 의 차이는 크지 않았으나 핵심 도시림이 거점 도시림보다 토양 pH 값이 높았다. 4. 서울시 도시림 식생구조 변화 서울시 도시림 유형별 과거조사자료를 바탕으로 식생구 조 변화를 고찰하였다. 천이 경향 분석결과 자생식물군락에 서는 극상수종의 출현이 없어 천이가 중단된 상태였고 외래식물군락에서는 신갈나무, 졸참나무 등의 참나무류림으로 의 천이 잠재성이 있었으나 도심 도시림의 경우 생태적 천 이가 중단된 상태로 판단되었다. 도시환경에 적응성이 강한 팥배나무와 때죽나무 평균상 대우점치는 최대 12.2% 증가하여 타 수종보다 증가율이 높 았다. 도시환경 변화에 의해 유입된 외래종인 일본목련, 가 죽나무, 족제비싸리 등은 최대 1.7% 증가를 보였다. 이러한 변화는 외곽 도시림보다 도심 도시림에서 뚜렷하게 나타났 다. 종구성 변화에서는 단풍나무, 고욤나무, 일본목련, 족제 비싸리 등 외래종이 출현하였고 이러한 변화는 도시온도 증가와 토양산성화에 의한 것으로 판단되었다. 지하수위 하 강과 상대습도 감소로 인한 건조화의 영향을 예측하였으나 실제 식생구조에서 건조화에 의한 종구성 변화는 나타나지 않았다. Shannon의 종다양도지수는 군락별로 전체는 다소 증가 하였으나 교목·아교목층에서는 최대 0.1340이 감소하였다. Shannon의 종다양도지수가 증가한 도시림 유형은 도심 거 점 도시림이었고 주로 외래식물군락에서 증가하였다. 그러 나 종다양도지수의 증가는 고욤나무, 물오리나무, 붉나무, 팥배나무 등 외래종과 아교목성상의 자생종 출현 때문이었 고 이러한 변화는 생태적 천이에 영향을 주지 못하는 것으 로 판단되었다. 토양 pH 변화에서는 외곽 핵심 도시림이 pH 5.40→pH 4.92, 도심 핵심 도시림 pH 4.73→pH 4.72, 도심 거점 도시 림 pH 4.59→pH 4.58로 다소 감소하거나 큰 변화 없이 산 성토양을 유지하였다. 5. 서울시 도시림 생태적 변화 종합 도시림의 식생구조 특성과 변화를 종합 고찰하여 서울시 도시림 유형별 생태적 특성과 이로 인한 생물다양성 감소 경향, 천이 계열을 정리하였다. 생태적 천이는 자생식물군 락의 생태적 천이가 중단되었다. 일부 군락에서 졸참나무 림, 팥배나무림으로의 천이가 예측된 바 있으나 극상림으로 의 천이 경향은 나타나지 않았다. 외래식물군락은 도심 거 점 도시림에서 생태적 천이가 중단된 것으로 판단되었다. 각각의 영향요인 관계를 종합하여 도시림의 생태적 변화 원인과 결과를 모식도로 제시하였다. 토지이용 및 토지피복 변화, 차량의 증가는 도시 기온 상승, 상대습도 감소, 지하수 위 하강, 대기오염 증가, 산성우 발생 등의 도시환경 변화를 야기하였다. 도시환경 변화는 도시림의 생태적 변화를 발생 시켰다. 대체로 생태적 천이는 도시림 및 식생군락 유형에 상관없이 중단된 상태였고 특히 자생식물군락 중 참나무류 군락과 도심 내부에 위치한 아까시나무림 등 외래식물군락 에서 이러한 경향이 두드러지게 나타났다. 6. 서울시 도시림 관리 제언 1) 자생식물군락 대조구인 강화도 마니산 정수사 입구의 상수리나무군락 은 까치박달군락으로의 생태적 천이가 예측되었으나 도시 림의 대표 자생식물군락인 신갈나무군락은 극상림으로의 천이 잠재성이 없는 상태였다. 따라서 서울시 도시환경과 토양 산성화를 고려할 때 현재의 낙엽참나무류군집 유지가 적절할 것으로 판단되었다. 관리 제언으로 참나무류 및 낙엽활엽수의 식재와 종자 파종으로 식생의 건강성을 유지하고 참나무시들음병 등 병해충에 의한 식생구조 쇠퇴 방지를 제안하였다. 종다양성 증진 관리는 대조구의 종다양도지수(H') 1.2666을 관리 목 표로 설정하여 종구성의 다양성을 증진시키고 생태계를 교 란하는 일본목련, 가죽나무, 잣나무 등의 관리를 제안하였 다. 2) 외래식물군락 외래식물군락의 관리는 도시림에 분포하는 인공림 중 대 표 유형인 아까시나무림을 대상으로 제시하였다. 외곽 도시 림과 도심 도시림의 지형구조에 따른 아까시나무림의 생태 적 천이계열을 분석하여 비교한 결과 외곽 도시림의 경우 대체로 신갈나무 또는 졸참나무군락으로의 천이 잠재성이 있었으나 도심 도시림의 경우 대부분 천이가 중단된 상태였 다. 분석된 천이계열을 바탕으로 외곽 도시림의 아까시나무 군락은 자연성과 생태적 건강성의 회복을 관리방향으로 설 정하였다. 생태적 천이 진행 및 유도관리는 아까시나무 밀 도관리, 숲가꾸기사업 중단, 식생복원모델 도입 등을 제안 하였다. 도심 도시림은 외곽 도시림의 지형별 천이계열을 목표식생군락으로 설정하여 생태적 천이가 중단된 지역을 대상으로 식생복원모델 도입을 통한 적극적인 식생복원을 제안하였다. 3) 도시화 지표종 제안 도시화 지표종은 도시림 식생구조 특성과 식생구조 변화 분석에서 나타난 종 중에서 도시환경의 영향에 따라 확산되 거나 세력이 증가하는 종을 대상으로 선정했으며 자생종으 로는 일반적으로 알려진 팥배나무, 때죽나무, 외래종으로는 고욤나무, 단풍나무, 가죽나무, 일본목련, 족제비싸리 등 총 7종을 관리 및 모니터링 대상종으로 선정하였다. 특히 가죽 나무, 일본목련, 족제비싸리는 도시환경 적응속도가 빠르고 급속도로 확산되는 성질이 있어 지속적인 확산방지 관리가 필요하였다. 인용문헌 김종원(2004) 녹지생태학. 월드사이언스, 304쪽. 배재수, 이기봉(2006) 해방 이후 가정용 연료재의 대체가 산림녹화 에 미친 영향. 한국임학회지 95(1): 60-72. 서울특별시(2001) 서울도시계획연혁. 1255쪽. 서울특별시(2010a) 도시생태현황도 정비·제작 -2차년도-. 464쪽. 서울특별시(2010b) 서울통계연보. 730쪽. 이경재, 최송현, 조재창(1992) 광릉 삼림의 식물군집구조(Ⅱ) -Classification 및 Ordination 방법에 의한 죽엽산 삼림의 식물 군집구조 분석-. 한국식물학회지 33(3): 173-182. 이경재 외 17인(1993) 도시 및 공업단지 주변의 Green복원 기술 개 발(Ⅰ). 환경처·과학기술처, 291쪽. 이수동(2005) 야생조류 이동을 위한 산지형 도시녹지의 연결성 평 가 및 연결기법 연구 - 서울시를 대상으로 -. 서울시립대학교 대 학원 박사학위논문, 258쪽. 近田文弘(1992) 富士山におけるブナ林の復元. in 自然林の 復 元. 130-137pp. Brower, 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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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8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문헌분석, 전문가 의견 반영, 현장확인 과정을 통해 서울시 보호야생 동식물 종을 선정하고, 보호종의 잠재적인 서식처를 제시하여 체계적인 보호종 관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기초자료를 제공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연구대상지는 서울시 전체 605.52km2를 대상으로 하였다. 서울시 자연생태와 관련한 학술논문과 연구보고서 등 57편을 분석한 결과 5개 분류군에서 총 1,907종이 서식 및 생육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이 중 식물이 1,645종으로 전체의 86.7%를 차지하고 있었고, 야생조류 197종(10.3%), 양서 파충류 29종(1.5%), 포유류 27종(1.4%) 순으로 나타났다. 1차 후보종은 전체 종에서 외래종, 환경부 관련 법적 보호종, 보통종, 불확실종을 제외한 것으로 총 440종이 선정되었다. 분류군별로는 식물 212종, 야생조류 180종, 포유류 24종, 양서 파충류 24종이었다. 곤충류는 조사대상이 광범위하고 각 문헌별 조사자료가 특정 속에 국한되어 있어 문헌분석에 의한 출현종 분석은 제외하였다. 2차 후보종은 멸종위기성, 희귀성, 역사 문화성 및 지역성, 학술적 가치, 서식처 특이성의 선정기준을 바탕으로 1차 후보종 내에서 분류군별 전문가 평가를 통해 후보종을 선정하였다. 전문가 평가에 의한 2차 후보종 선정 결과 총 77종이 선정되었다. 분류군별로는 식물 25종, 야생조류 21종, 포유류 5종, 양서 파충류 10종, 곤충류 16종이었다. 최종 후보종 선정을 위해 2차 후보종에 대한 현장조사를 실시하였다. 서식처 확인을 위한 대상지는 각 문헌별로 제시되어 있는 2차 후보종의 서식지역과 서울시의 자연성이 양호한 잠재지역 46개소를 선정하였다. 현장조사 결과 2차 후보종 중 식물 14종, 야생조류 19종, 포유류 2종, 양서 파충류 4종, 곤충류 16종이 실제 서울시내에서 분포 또는 서식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하여 최종 보호종 55종을 도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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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1975년부터 2006년까지 서울시 녹지 연결망의 시계열 변화를 그래프 이론을 적용하여 공간의 다중규모(multi-scale)에서 정량적으로 분석하였다. 분석대상 시기 동안, 서울시 녹지 연결망의 변화가 크게 나타난 공간 규모는 녹지 간 1,000 ~ 1,600 m 거리였다. 1990년 이후 난개발로 단편화되고 훼손되었던 녹지들과 연결망이 점차 복원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2006년 개별 녹지의 연결망 분석을 통해, 핵심 녹지와 징검다리 녹지의 두 가지 유형의 녹지 연결망 분포를 확인하였다. 서울시 녹지 분포는 연결성 중요도 지수와 상관관계가 높아서, 남쪽과 북쪽의 가장자리에 핵심 녹지가 분포하고 동쪽, 서쪽, 중앙에 매개 중심성이 높은 징검다리 녹지가 분포함을 정량적으로 표현할 수 있었다. 따라서 서울시 녹지 연결망은 그래프 이론을 적용하여 연결 중심성, 매개 중심성, 연결 중요도 지수 등으로 정량적으로 표현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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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The composition of fatty acids in bakery products from 35 bakeries in Seoul was analyzed by GCFID. The contents of crude fat in bakery products were represented 9.54-44.30% in pastries, 14.67-41.22% in cookies and 7.63-28.15% in whipped cream cakes. The total saturated fatty acid content in pastries, cookies and whipped cream cakes were 12.8-75.1%, 8.7-81.6% and 50.2-85.9% respectively. The proportion of trans fatty acids in pastries ranged from 0.00 to 3.37%. Cookies and whipped cream cakes were represented varying amount of trans fatty acid with highest value of 4.55% in cookies and 2.13% in whipped cream cakes. Total estimated daily intakes of fatty acids from pastries and whipped cream cakes were as follows : 1.2 g/day/person for saturated fatty acids and 0.014 g/day/person for trans fatty aci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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