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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1.
        2017.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목적: 본 연구는 시력교정술 후 써클 콘택트렌즈 착용 시 조도 환경에 따른 동공크기 및 시력의 차이에 대해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시력교정술을 받지 않은 28안과 시력교정술을 받은 26안에 두 종류의 무도수의 써클 콘택트렌즈를 각각 착용시키고, 동공크기 및 시력을 측정하였다. 결과: 시력교정술을 받지 않은(Control group)은 써클 콘택트렌즈 착용 전 밝은 상태에서의 Log MAR시 력은 렌즈 A를 착용 하였을 때 보다 감소하였으며, 시력교정술을 받은 군에서의 써클 콘택트렌즈 착용 전 Log MAR시력은 착용 후 밝은 상태에서 렌즈 A, B를 착용하였을 때 보다 높게 나타났다. 렌즈 B를 착용 하 였을 때의 Log MAR시력이 렌즈 A를 착용 하였을 때 보다 낮게 나타났다. 밝은 상태에서 대비감도 3, 6 cpd의 공간주파수에 두 그룹간의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써클 콘택트렌즈 A를 착용하였을 경우 시력교정 술을 받은 군의 대비감도가 시력교정술을 받지 않은 대조군(Control Group)의 대비감도 보다 낮게 측정되 었으며, 시력교정술을 받지 않은 대조군(Control group)이 시력교정술을 받은 군 보다 밝은, 어두운 상태에 서의 대비감도가 높게 나타났다. 결론: 시력교정술을 받은 사람이 써클 콘택트렌즈 착용 시 대비감도 변화가 나타날 수 있으니 이에 대한 이해 및 착용자의 고려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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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2.
        2017.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목적: 저시력 환자용 광학 보조기구 업체에서 제공하는 계산배율과 실체 처방할 때 사용하는 배율을 비 교하고 최대조절력이 배율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정상인 16명, 저시력 환자 27명을 대상으로 원거리 시력과 기대 시력을 바탕으로 배율을 계산하여 실제 처방 배율과 비교하였다. 최대조절력은 란돌트링을 사용한 푸쉬업 테스트로 측정하였다. 결과: 저시력 환자에서 실제 처방배율은 계산배율 보다 1.17배 높게 나타났으나 통계적 의미는 없었다 (p=0.67). 상호 상관관계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r=0.92). 최대조절력은 배율에 영향을 주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 저시력 환자용 시보조기의 배율을 결정할 때 시보조기구 회사에서 제시하는 배율을 참고하여 시작 업 환경에 적합하게 조정하여 최종 처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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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3.
        2017.11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목적: 안경교정 후 종종 높은 교정도수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교정시력이 1.0이 나오지 않은 경우를 볼 수 있다. 이러한 경우 과거력을 볼 때 안경을 계속적으로 착용하지 않은 경우가 발견 되곤 한다. 이러한 경우 우선적으로 조절과 폭주 등에 문제는 없는지, 평소 안경 착용습관 등은 어떠한지 관찰할 필요가 있으며 문제가 있을 경우 우선적으로 완전교정 안경을 착용시킨 후 다른 교정을 병행한다. 방법: 20세 대학생의 경우로 교정도수는 우안 S-1.25 C-2.00 AX 160 VA : 0.7 /좌안 S-0.25 C-1.50 AX180 VA : 0.7였으며, 전처방은 우안 C-1.00 VA 0.7/ 좌안 C-1.00 VA 0.7 였다. 평소에 안경은 불편하다는 이유로 잘 착용하지 않았으며, 안경을 쓰지 않고도 그리 불편 하다고 생각하지 않았으므로 착용을 잘 하지 않았다고 하였다. 양안시검사를 실시하였더니 최대조절력검사에서 조절근점이 단안은 우안 15 cm / 좌안 15 cm으로, 양안은 17cm로 검출되 었다. Hoffstetter의 식에 따라 20세 학생의 최소조절력이 15-0.25×나이로 보면 10 D가 나와 야 하나 6.67 D로 계산되어 나이에 따른 최소조절력 10 D보다 2 D 이상 낮아 조절부족의 징 후를 보이고 있다. 그리고 자각적으로 근업 시 눈이 빨리 피곤하여 근업을 30분 이상 유지하기 어려워했고, 오랜 근업 시 흐림과 복시 현상을 느끼곤 했다고 하였다. 그래서 기본적으로 우선 완전교정 처방을 하여 항상 착용하도록 하였고, 최대조절력을 증가시 키기 위한 단안 조절력 향상 VT도 병행하였다. 결과: 약 한달 정도 하루 1-2시간의 home training 결과 근거리 작업 시간이 조금씩 늘어나기 시작하였고, 근거리 작업 시 눈의 피곤함이 덜하였으며, 눈피로가 줄었다고 느끼고 나서 검사 했을 때 조절근점도 15 cm 에서 11cm로 줄어들어 있었다. 자각적으로 먼저 눈의 조절기능이 조아졌음을 먼저 자각하게 되었고 타각적 검사값도 향상되었음을 알 수 있었다. 그리고 처 음에 0.7까지 밖에 읽지 못했던 시력표의 1.0까지 보였다. 결론 : 눈은 사용하지 않으면 제 기능을 잃게 되므로 적절한 망막 자극과 선명한 상이 제공되어야 한다. 이 연구 대상자의 경우도 적당히 보는 정도로 만족하여 오랫동안 선명한 상의 자극을 받지 않아 교정시력이 1.0이 나오지 않고 눈피로로 같이 동반하였던 것으로 나타났으며 적절한 교정을 통해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게 되었다.
        44.
        2017.11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목적: 주변 조도 변화에 따른 일반 안경렌즈와 운전용 기능성 안경렌즈의 대비시력을 측정하여 운전자의 시기능 향상에 도움이 되는 기초 자료를 제시하고자 한다. 방법: 전신질환 및 안질환 등의 과거와 현재 병력이 없고, 안과 관련 수술 경험이 없는 양안 교정시력이 1.0 이상인 평균연령 25±2세 30명을 대상자로 하였다. 주변 조도 변화에 따른 대비시력검사는 완전교정 상태에서 주변 조도를 200, 350, 500, 700 lux로 하여, 각각의 조도에 따라 대비 시력표의 100, 50, 30, 15%에서 기능성 운전용 렌즈(A렌즈, B렌즈, C렌즈) 3종과 일반렌즈(N렌즈) 1종을 가입한 상태에서 측정하였다. 또한, 동일한 환경에서 각각의 기능성렌즈 착용 전후 만족도를 대면설문 조사하였다. 실험결과는 SPSS(Ver 22.0 for Windows, SPSS Inc, USA)프로그램을 사용하여 일원배치 분석 (One-way ANOVA) 방법으로 분석하였다. 결과는 신뢰도 95%를 기준으로 p<0.05 일 때 통계적으로 유의한 것으로 판단하였다. 결과: 기능성 운전용 렌즈(A렌즈, B렌즈, C렌즈) 3종과 일반렌즈(N렌즈) 1종의 대비시력은 200lux 100%, 50%, 30% contrast 에서 A렌즈가 가장 높았고, 350lux 50%, 30% contrast에 서는 B렌즈, 15% contrast에서는 C렌즈가 가장 높았다. 500lux 100%, 30% contrast에서는 C 렌즈, 50%, 15% contrast 에서는 B렌즈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700lux 100% contrast에서 C 렌즈, 50%, 30%, 15% contrast에서 B렌즈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선명도에 대한 대면설문 만족도 결과는 B렌즈 > C렌즈 > A렌즈 순으로 나타났다. 결론: 운전용 안경렌즈의 주변 조도 변화에 따른 대비시력은 일반 렌즈에 비해 향상 되었으나, A렌즈의 경우 주변 조도가 높아질수록 일반 렌즈 보다 시력이 감소하였다. 따라서 운전용 안경렌즈 처방 시 렌즈의 특성을 잘 이해하여 맞춤 처방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45.
        2017.11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목적: 본 연구는 투명 콘택트렌즈와 멀티포컬 콘택트렌즈를 각각 착용하여 원·근거리에서 시력을 측정하였을 때 가입도가 처방된 멀티포컬 콘택트렌즈가 양안시기능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 보고자 하였다. 방법: 전신질환이 없고 양안시이상에 문제가 없으며 난시량이 –1.00D 이하인 남·여 15명( 평균연령 21.6±1.5세)을 대상하였다. 자각식굴절검사를 통해 완전교정 상태를 검출하여 일반콘택트렌즈와 멀티포컬콘택트렌즈를 각각 착용시킨 상태와 수정된 모노비전 방법으로 착용시킨 상태로 구분하여 각각 원거리 3m에서 세막대심도지각계를 이용한 심시력 검사와 근거리 40cm에서 입체시(titumus fly) 검사를 실시하였다. 결과: 일반콘택트렌즈를 착용한 상태에서 근거리 입체시력은 79.8±47.5sec이었고 멀티포컬 콘택트렌즈 착용 시 입체시력은 82.8±48.9sec이었으며 수정된 모노비전 착용 시 입체시력은 78.3±36.4sec로 멀티포컬콘택트렌즈 착용 시 입체시력이 떨어지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그리고 심시력은 일반콘택트렌즈에서 9.58±4.67sec, 멀티포컬콘택트렌즈에서 19.9±12.72sec, 수정된 모노비전에서 6.45±6.32sec로 멀티포컬콘택트렌즈를 착용하였을 때 심시력이 저하된 것 을 알 수 있었다. 결론: 일반콘택트렌즈를 착용하였을 때보다 멀티포컬콘택트렌즈를 착용하였을 때 심시력과 입체시력이 감소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46.
        2017.11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목적: 프리즘을 인위적으로 가입한 후 사위가 유발되었을 때 입체시와 동체시력의 변화를 확인 하여 양안시기능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하였다. 방법: 본 연구는 안질환이 없는 완전교정상태의 성인 남·여 20명(21.75±1.51세)을 대상으로 하였다. 일정한 검사실 조건을 만족한 상태에서 세막대심도지각계와 입체시(RANDOT STEREOTEST) 검사 책자를 사용하여 원거리와 근거리에서 각각 입체시를 측정하였고, 동체시 력은 원·근거리 측정 장비를 사용하여 측정하였다. 검사 별 1시간 간격으로 서로 다른 프리즘 (2△BU, 2△BD, 4△BI, 8△BI, 6△BO, 12△BO)을 비우위안에 부가하여 프리즘 유발에 따른 사위량 변화와 입체시 및 원·근거리 동체시력을 재 측정하였다. 결과: 프리즘을 부가시키기 전 근거리 입체시는 54.50±16.50sec로 나타났고, 2△ BU을 부가 한 후에는 102.63±40.37sec, 2△ BD은 92.11±42.25sec, 4△ BI은 82.50±30.96sec, 8△ BI 은 103.50±39.40sec, 6△ BO은 110.53±43.83sec, 12△ BO은 137.65±38.73sec로 모두 프리즘이 증가함에 따라 입체시가 저하되었다. 세막대심도지각계 검사의 결과는 프리즘을 가입시키기 전 18.16±16.00sec로 나타났고, 2△ BU에서는 20.73±18.54sec, 2△ BD에서는 26.57±22.14sec, 4△ BI에서는 27.30±22.71sec, 8△ BI에서는 38.38±28.63sec, 6△ BO에 서는 38.26±34.84sec, 12△ BO에서는 49.67±40.67sec로 입체시가 저하되었다. 그리고 대상 자들 중 6△ BO 가입 시 25%, 12△ BO 가입 시 45%가 입체시가 불가능하였다. 원·근거리 동체시력은 프리즘 디옵터가 증가하더라도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다. 프리즘 가입 전 사위량은 원거리에서 평균 3.05±4.08△ 외사위, 근거리에서는 평균 7.25±5.30△ 외 사위이었고, 프리즘을 가입시킨 후 사위량은 원거리 4△ BI에서 0.60±4.29△ 외사위, 8△ BI 에서 4.80±4.64△ 내사위, 6△ BO에서 10.00±4.65△ 외사위, 12△ BO에서 16.15±4.54△ 외사위로 나타났다. 근거리의 경우 4△ BI에서 2.05±5.38△ 외사위, 8△ BI에서 0.70±5.20△ 외사위, 6△ BO에서 11.31±4.71△ 외사위, 12△ BO 15.00±9.12△ 외사위로 나타났다. 결론: 프리즘을 인위적으로 가입한 후 사위가 유발되었을 때 입체시책자를 이용한 검사 값과 세막대심도지각계의 결과 값이 저하되는 것으로 보아 프리즘이 양안시기능 중 입체시 저하에 영향을 미치는걸 알 수 있었다.
        47.
        2017.11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목적: 청색광 차단 안경렌즈 착용 전과 후의 대비감도 시력을 평가하고자 한다. 방법: 성인 남녀 37명을 대상으로 원거리 시력을 교정한 상태에서 청색광 차단 안경렌즈 착용 전과 후의 원거리와 근거리 양안 대비감도 시력을 측정하였다. 원거리 양안 대비감도 시력의 측정은 10% Lea-numbers 대비감도 시표(Good-LITE, USA)를 사용하였고 근거리 양안 대비 감도 시력의 측정은 adobe illustrator cs6을 이용하여 40cm 5% 근거리 대비감도 시표를 제작 하여 측정하였다. 측정에 사용된 청색광 차단 안경렌즈는 D, S, C, N社의 제품을 사용하였다. 검사실의 조도는 500lx 이었다. 결과: 청색광 차단 안경 착용 전 원거리 10% 양안대비감도시력은 -0.0558± 0.1887 LogMAR, 청색광 차단 안경 착용 후의 양안대비감도시력은 C社 -0.0849±0.168, N社 -0.070±0.164, S社 -0.0576±0.1985, D社 -0.0394±0.1853 LogMAR 순이었으며, 이원분산 분석 결과 통계적 유의성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5% 근거리 대비감도 시력은 0.26± 0.1726 LogMAR, 청색광 차단 안경 착용 후의 양안대비감도시력은 N社 0.242±0.1396, D社 0.263±0.1853, C社 0.267±0.135, S社 0.282±0.1985, LogMAR 순이었으며, 이원분산분석 결과 유의성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 청색광 차단 안경렌즈는 우리 눈에 유해하다고 알려진 청색광을 일부 차단하기 때문에 전체 가시광선 투과율이 낮아져 대비감도에 영향을 줄 것으로 생각하였다. 그러나 현재 시판중 인 청색광 차단 안경렌즈는 원거리, 근거리 대비감도 시력의 변화에 큰 영향을 주지 않으면서 유해광선을 차단하는 것을 확인 할 수 있었다.
        48.
        2017.09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목 적 : Comfilcon A 실리콘 하이드로겔렌즈의 착용시간에 따른 시력의 질과 눈의 자각적 증상을 비교하 였다. 방 법 : 최대 교정시력을 제공하는 도수의 실리콘 하이드로겔렌즈를 건강한 성인 27명 (평균24.30±2.96 세, 여: 14명, 남: 13명)의 대상자에게 착용시키고 밝은 조명(photopic)과 어두운(mesopic) 조명 상태에서 고대비도(100%)와 저대비도(10%) 시력표를 사용한 시력검사와 4종류의 공간주파수에서 대비감도검사를 시행하였다. 또한, 수차분석기를 이용하여 4 mm와 6 mm 동공크기에서 각막의 고위수차를 각각 측정하고, 렌즈착용 대상자는 콘택트렌즈와 관련된 자각적 증상에 대한 설문지를 작성하도록 하였다. 모든 측정과 설 문지 작성은 하루 동안 실리콘 하이드로겔렌즈를 착용하면서 2 시간과 9시간 착용 후 각각 수행되었다. 결 과 : 밝은 조명과 어두운 조명 상태에서 검사한 고대비시력과 저대비시력 및 대비감도는 렌즈착용 2시 간과 9시간 후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3차 고위수차, 4차 고위수차, 코마 및 구면수차를 포함하는 각막의 고 위수차량 또한 렌즈착용 2시간과 9시간 후 대상자의 동공의 크기에 상관없이 차이가 없었다. 그러나 콘택트 렌즈 착용과 관련된 자각적 증상의 상대적 발생빈도 항목 중, 불편함(discomfort), 건조감(dryness) 및 눈 감음(closing eyes)의 증상은 렌즈착용 2시간과 9시간 후 비교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0.031, p=0.001, p=0.031). 결 론 : Comfilcon A 실리콘 하이드로겔렌즈를 9시간 착용한 결과 시력과 대비감도 및 각막의 고위수차 는 착용시간에 따라 변화가 없었으나 건조감과 불편한 자각적 증상은 착용시간이 길어지면서 증가하므로 이 러한 증상을 감소시킬 관리법의 지도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4,000원
        49.
        2017.06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목적: 국내에 유통 되고 있는 운전용 기능성 안경렌즈의 종류에 따른 대비시력을 측정하여 운전자의 시기능 향상에 도움이 되는 기초 가이드를 제시하고자 하였다. 방법: 전신질환 및 안질환 등의 과거와 현재 병력이 없고, 안과 관련 수술 경험이 없는 양안 교정시력이 1.0인 평균연령 25±2세 30명을 대상자로 하였다. 연구에 사용된 렌즈는 제작방식이 다른 기능성 운전용 렌즈(A렌즈, B렌즈, C렌즈) 3종과 일반렌즈(N렌즈) 1종을 대상으로 하였다. 대비시력검사는 완전교정 상태에서 시험테와 LED 차트(피치나 PLC-2200 Wide)의 대비시력표를 이용하여 logMAR 시력을 측정하였다. 대비 조건은 100, 50, 30, 15%에서 명소시와 암소시 환경에서 각각 실시하였고, 착용한 상태에서 대면설문을 통해 만족도를 평가하였다. 실험결과 분석에는 SPSS Statistics 22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일원배치 분석(ONE WAY ANOVA)방법으로 분석하였다. 통계는 신뢰도 95%를 기준으로 유의한수 준 0.05이하이면 통계적으로 유의한 것으로 판단하였다. 결과: 기능성 운전용 렌즈 3종과 일반렌즈 1종 총 4종 착용 시 명소시 100, 50, 30%와 암소시 대비시력은 대비 100, 50%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없었으나(p<0.05), 명소시 대비 15%에서 측정한 대비시력은 각각 A렌즈 (logMAR 0.032), B렌즈(logMAR 0.028), C렌즈(logMAR 0.032), N렌즈(logMAR 0.095)로 B렌즈를 착용한 상태에서의 대비시력이 logMAR 0.028로 가장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p=.000). 암소시 대비 30%에서 측정한 결과 각각 A렌즈(logMAR 0.009), B렌즈(logMAR 0.007), C렌즈(logMAR 0.001), N렌즈(logMAR 0.04)와 15%에서 측정한 결과 각각 A렌즈(logMAR 0.027), B렌즈(logMAR 0.029), C렌즈 (logMAR 0.033), N렌즈(logMAR 0.091)로 A렌즈를 착용한 상태에서의 대비시력이 logMAR 0.027로 가장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만족도 대면설문결과 선명도 부분에서는 명소시에서 B렌즈 > A렌즈 > C렌즈, 암소시에는 A렌즈 > B렌즈 > C렌즈 순으로 나타났다. 결론: 이상의 결과와 같이 렌즈의 제작방식에 따라 높은 대비에서는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나, 낮은 대비에서는 대비시력에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50.
        2017.06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목적: 국내 노인 인구의 증가속도는 2014년도 12.7 %, 2015년도 13.1 %로 전 인구의 13%를 이미 넘었으며, 지속적으로 증가를 하여 2025년도 1천만 명, 2036년도 1천5백만 명을 넘을 것으로 보고되는 등(Health and Social Affair. 219,36-49,2015)노안 관련인구의 증가폭은 매우 높아질 것으로 추정된다. 특히 근거리 시력에 있어서 그 기준이 수치로서 객 관화 되지 아니하고, 대부분 환자의 문진에 의존한 한 집단의 종단연구는 시기마다 개인의 감정의 기복과 주위환경에 따라 오차가 발생할 개연성은 충분하다. 따라서 본 연구는 검영 기를 사용하여 나이대별의 허성상대조절력을 측정함으로써 보다 정확한 기준을 설정하여 노안가입도 근거리측정의 실효성을 높이는데 있다. 방법: 경기도 지역 남·여 각각 20명(총40명)의 대상으로 2016. 01월부터 06월까지 문진을 통해 백내장 등 과거 병력이 없는 환자 중, 검안경와 검영기를 용하여 중심와 반사(foveal refex ++)가 비교적 좋은 환자를 대상으로 검사대상으로 정했다. 원방시 안경시력 교정 후, 근방시 33.cm(자극값 -3.00 Diopter)을 기준으로 MEM 0.4시력카드의 스넬린(snellen chart) E단일문자를 검영기헤드(no 18235, welchallyn, USA)전면에 부착한 검영기를 이용 하여 수정체의 조절범위가 포함된 조절진폭(amplitude)를 측정하도록 하였고, 측정지점은 동공반사 검영기에서 동공반사(break point)지점을 기록을 단안별로 기록을 기록하였고, 난시가 발생시 단 난시로 구분하여 기록을 하였다. 결과: 남·여(40명)의 평균은 우측 단안은 평균값(mean) 2.13±10 D, 중위수(median) 2.00, 최빈값(mode)은 1.50a D이며, 좌측 단안은 평균값(mean) 2.17±09 D, 중위수(median) 2.13, 최빈값(mode)은 2.25 D이며, 양안의 평균 허성상대조절값은 2.15 D이다. 허성상대 조절력 +2.25D 이상부터 근거리 피로도가 발생했으며, 1.25 D 미만의 경우 명시역의 범위 가 넓었으나 원방시의 시력이 좋지 못했다. 조절진폭의 평균값 이상의 차이 값이 근거리가 입도와 동일하였다. 결론: 원방시의 안경시력 교정 후 근방시 33cm의 거리를 명시하는데 있어서 허성상대조절력은 수정체의 조절력을 포함하여 평균 2.15 D의 조절진폭을 보였다. 이것은 외부의 무한의 원방시에서 근거리 33cm까지의 조절자극값이 -3.00 D라고 한다면, 이에 대응하는 허성 상대조절력값으로 추정하는 +1.75 D값을 제외한 나머지 +1.25 D의 조절진폭 값이 수정체의 조절력(+0.50 D)과 원방시의 실성상대조절력값(-0.75 D)의 합이다. 이것을 원인으로 나이가 점차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수정체의 조절력과 원방시의 실성상대조절력의 감소를 원인으로 +1.25 D의 범위가 임계점이 된다. 따라서 근방시의 노안 가입도의 경우 +1.25 D의 평균값을 가지는 것은 수정체의 조절력과 원방시의 실성상대조절력의 저하에서 비롯된다고 본다. 이 값보다 큰 값은 원시를 가진 환자이며 허성상대조절력이 +1.5이하의 경우 조절 과다 환자이며, +1.0이하의 경우 가성근시(pseudo myopia) 환자이다. 가성근시환자의 경우 가입도가 필요 없고 근거리 명시역이 넓은 것이 특징이다.
        51.
        2017.06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목적: 근시성 약도 직난시안을 대상으로 하여 미교정된 난시가 원거리 LogMAR 시력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안과 병력 및 안과적 수술 경력이 없고 등가구면굴절력 SE-6.00 D 미만, C-1.00 D 이하의 직난시를 가지는 20대 성인 남녀 19명(평균나이 23.00±1.92세), 23안을 대상으로 C-0.00 D 미교정, C-0.25 D 미교정, C-0.50 D 미교정. C-0.75 D 미교정, C-1.00 D 미교정 상태에서 명소시(85 cd/m2) 조건과 박명시(3 cd/m2) 조건에서 원거리 LogMAR 시력을 측정하여 비교하였다. 결과: 조도면에서 볼 때 원거리 LogMAR 시력은 난시 미교정량의 정도에 상관없이 명소시 보다 박명시에서 더 낮게 나타났다. 그리고 난시 미교정량이 증가할수록 명소시와 박명시 조건 모두에서 원거리 LogMAR 시력이 감소하였으며, 특히 명소시는 C-0.75 D 이상, 박명시는 C-0.50 D 이상의 미교정 상태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 조도가 낮을수록 그리고 난시 미교정량이 증가할수록 원거리 LogMAR 시력이 감소하므로 약도 난시이더라도 주된 작업 환경의 조도가 낮을 경우 완전교정을 권장한다.
        52.
        2017.06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목적: 안질환과 시기능에 이상이 없는 굴절이상 중 근시 어린이의 안경렌즈 교체주기에 따른 근시도변화를 관찰하여, 근시변화에 대한 적절한 조치를 취하기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 하고자 한다. 방법: 연구방법으로 대구광역시 소재 한 안경원의 고객 중 2013년 1월에서 2015년 12월 사이에 방문한 만 7세에서 11세 사이 (9.05 ± 1.24)의 안질환이 없는 근시안 291명 (남 172명, 여 119명)을 대상으로 총 582안의 등가구면 도수의 변화를 관찰하였다. 결과: 만 7~11세 사이의 어린이의 안경렌즈 교체 주기에 따른 근시도의 변화는 1년 동안 안경렌즈를 1회 교체한 학생의 등가구면 도수의 변화는 OD: -0.58 ± 0.35D, OS: -0.56 ± 0.38D 이고, 2회 교체한 학생의 등가구면 도수의 변화는 OD: -0.94 ± 0.61D, OS: -0.87 ± 0.56D 이다. 2년 동안 안경렌즈를 교체한 횟수는 총 4회이고, 그 중 1회 교체한 학생의 등가구면 도수의 변화는 OD: -0.55 ± 0.30D ,OS: -0.58 ± 0.30D 이었고, 2회는 OD: -1.14 ± 0.48D, OS: -1.11±0.49D이었고, 3회는 OD: -1.34 ± 0.60D, OS: -1.29D ± 0.61D 이었고, 4회는 OD: -2.04 ± 1.16D, OS: -2.35 ± 0.69D이었다. 3년 동안 안경렌즈를 교체한 횟수는 총 2회부터 5회까지이다. 안경렌즈 교체에 따른 등가구면 도수의 변화는 2회 OD: -1.32 ± 0.58D, OS: -1.45 ± 0.69이고 3회 OD: -1.68 ± 0.59, OS : -1. 59 ± 0.46D이었고, 4회 OD: -1.99 ± 0.82D,OS: -1.93 ± 0.64이었고, 5회 OD: -2.34 ± 0.66D, OS: -2.27 ± 0.72D 이었다. 3년간 나이에 따른 등가구면 도수의 변화는 년 평균 7세에서 -0.75 ± 0.78D, 8세 -0.75 ± 0.53D, 9세 -0.60 ± 0.66D, 10세 -0.55 ± 0.60D, 11세 -0.47 ± 0.46D 로 나이가 올라가면서 도수의 변화는 줄어들었다. 결론: 근시 아동의 안경렌즈 교체 주기가 짧을수록 등가구면 도수의 변화는 많았다. 근시의 완전교정 안경으로 인해 근거리 작업 시 저교정 상태의 안경보다 더 많은 조절력이 요구되고, 그로 인해 근시가 더욱 빨리 진행된다고 사료된다. 최초 안경 착용 연령이 증가할수록 등가구면 도수의 변화는 줄어들었다. 근시의 저 교정은 근시의 진행을 완화시키기는 하지만, 시 자극의 결핍으로 약시의 원인이 될 수 있고, 양측 시각 장애의 원인도 될 수 있다. 또한 독서 속도, 집중기능을 저하 시킬 수 있다. 약시의 원인을 제거하고, 독서속도와 집중 기능의 향상을 위해서 충분한 교정시력이 나오는 원거리 안경과 적업거리에 따른 근거리 안경을 따로 사용하는 것을 권장한다.
        53.
        2017.06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목적: 소프트 콘택트렌즈를 착용하는 건성안 피검자를 대상으로 권장 시간 이상 콘택트렌즈를 착용 했을 때 시력 및 stray light 값의 변화를 확인하고, 이 때 인공눈물 점안을 통해 시력 및 stray light 값의 변화에 인공눈물이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지에 대해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소프트 콘택트렌즈를 착용하는 젊은 성인 150명 대상으로 Mcmonnies Dry Eyes Q. 및 Ocular Surface Disease Index 설문 결과 실시 후에 건성안 의심 22명을 선별하여 TBUT 검사를 통해 16명의 건성안 환자를 정하였고, 대상자들은 소프트 콘택트렌즈 하루 권장 착용시간 이상 착용 전, 후 시력 및 C-Quant 검사를 실시하여 시력 및 stray light 값 변화의 유무를 관찰 하였다. 이 후 인공눈물(Refresh Plus, Allergan 社)을 점안하여 시력 검사 및 C-Quant 검사를 재실시 하여 관련된 변화가 나타나는지를 확인하였다. 결과: 대상자들의 렌즈 착용 후 실시한 사전 검사에서 평균 시력은 양안 1.0±0.15, 우안 0.90±0.15, 좌안 0.90±0.15로 측정되었고 이를 기준으로 8시간 후 인지한 시표의 평균 개수가 양안 –1.66±0.98, 우안 –2.00±1.80, 좌안 -2.38±1.54(수치 앞 +/-는 사전 시력 검사 와 비교하여 읽은 시표 개수의 증감을 의미)으로 사전검사 대비 시표 인지 개수가 감소 하였으며 대상자 전원 시표 인지 개수의 감소가 관찰되었다. 인공눈물 투여 후 재검사를 실시하였을 때 평균 시력은 양안 1.08±0.14, 우안 0.95±0.11, 좌안 0.92±0.15로 상대적으로 상승하였고, 인식한 시표 개수는 양안 3.46±2.85, 우안 3.98±3.29, 좌안 5.50±4.68로 모두 증가하였다. 인공눈물 투여 전, 후 C-Quant 검사 결과 평균 stray light 값은 1.07±0.19 에서 1.07±0.25로 유의한 변화는 관찰되지 않았다. 결론: 건성안 피검자의 경우 권장시간 이상 소프트 콘택트렌즈를 착용 했을 시 상대적으로 시력의 감소가 발생하였으며 인공눈물의 점안을 통하여 시력을 상대적으로 회복 할 수 있었다.
        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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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적: 동체시력의 특성을 파악하기 위해 동체시력과 정지시력, 순간시력, 안구움직임의 관계를 분석하였다. 방법: 20-30대 일반인 40명을 대상으로 동체시력, 고대비 및 저대비 정지시력, 순간시력, 주시 및 홱보기 안구움직임을 측정하였다. 동체시력은 상하좌우 방향이 임의로 선택된 snellen E 시표의 방향을 식별할 수 있는 최고 각속도로 지정하였다. 정지시력은 4 m 거리 에서 고대비(100%) 및 저대비(10%) logMAR 시표를 이용하여 측정하였다. 순간시력은 다섯 자리 숫자를 정확히 식별한 횟수를 노출 시간(14 ms, 7 ms)에 따라 점수화하여 평가하였다. NYSOA King-Devick 검사의 하위 세 가지 시표를 읽는 동안 고정형 안구 추적 장치 를 이용하여 주시 및 홱보기 안구움직임을 측정하였다. 결과: 동체시력은 고대비 정지시력(r=-0.43, p=0.01), 저대비 정지시력(r=-0.40, p=0.01)과 통계적으로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순간시력은 동체시력과 약한 음의 상관관계를 보였으나, 시표 식별 시 개입되는 시기억능력(visual memory)의 영향을 축소시켰을 때 상관관계가 없었다. 동체시력과 주시 및 홱보기 안구움직임은 상관관계가 없었다. 다중회귀분 석에서 고대비 정지시력이 동체시력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이었다(β=-0.43, p=0.01). 결론: 정지시력, 순간시력, 안구움직임 중 동체시력에 영향을 미치는 성분은 고대비 정지시력이었으며, 순간시력이나 안구움직임이 동체시력에 미치는 영향은 추가적인 분석이 필요하 다고 생각된다.
        55.
        2017.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목적 : 이중경로시스템(double-pass system)을 이용하여 근시교정 방법에 따른 시력의 질을 평가하였다. 방법 : 비수술적 방법(안경 44명, 소프트콘택트렌즈 42명)과 수술적 방법(펨토초레이저라식수술 43명, 안 내렌즈삽입술 30명)을 통해 근시를 교정한 사람 159명을 대상으로 OQAS(Optical Quality Analysis System) 장비를 이용하여 MTF(modulation transfer function), Strehl ratio, OSI(objective scattering index) 및 객관적 시력 OVs(OQAS values)를 측정하였다. 수술적 방법으로 굴절교정을 한 경우에는 안정적인 시력이 나오는 수술 1개월 후의 측정값으로 시력의 질을 평가하였다. 결과 : 안경, 소프트콘택트렌즈, 라식수술, 안내렌즈삽입술로 근시교정 후 주관적 시력과 Strehl ratio는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지만(p=0.072, p=0.358), MTF(cycles/degree)는 41.99 ± 7.99, 36.49 ± 6.36, 41.67 ± 9.99, 31.23 ± 8.85, OSI는 0.53 ± 0.39, 0.53 ± 0.20, 0.45 ± 0.19, 0.76 ± 0.37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0.000), (p=0.000). 객관적 시력(logMAR) OV100%, OV20%, OV9%는 모든 군에서 유의한 차 이가 있었고(p=0.000, p=0.000, p=0.000), 안경과 라식수술군에서 가장 좋았다. 결론 : 근시교정 방법에 따라 주관적 시력은 차이가 없지만, 시력의 질을 측정한 MTF, OSI 및 객관적 시 력은 안경교정안과 라식수술안에서 가장 우수했고 안내렌즈삽입안에서 가장 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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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6.
        2016.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목 적: 비점수차 보정렌즈(Test lens)와 비점수차를 보정하지 않은 일반 렌즈(Control lens)로 제작된 비 정시용 스포츠 선글라스의 임상 성능을 평가하였다. 방 법: 등가구면 굴절력이 -0.50D~-5.00D 이하인 성인남녀 55명을 대상으로 일반 렌즈와 비점수차 보 정렌즈로 가공된 스포츠 선글라스를 각각 착용시켰다. 10분과 60분 후에 원거리 정지시력(고/저대비), 동체 시력, 입체시력 및 사위도를 측정하였으며, 설문을 통해 선명도, 편안함, 만족도 등 자각증상을 조사하였다. 두 렌즈는 모두 8 curve의 Polycarbonate(n=1.59) 재질로, SOMO Optical(Korea)에서 제작하였다. 비점수 차 보정렌즈는 Thin-Tech 프로그램(Thin-Tech Lens Technologies, USA)을 이용하여 설계하였으며, 선글 라스 프레임은 SWANS WARRIOR 6(Yamamoto Kogaku, Japan)를 사용하였다. 결 과: 착용 10분 및 60분 후 일반 렌즈와 비점수차 보정렌즈에 의한 원거리 단안 및 양안의 정지시력(고 /저대비)은 모두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동체시력은 착용시간이 증가할수록 두 렌즈에서 모두 유의하게 증가 하였지만(p<0.05), 두 렌즈 사이에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그러나 저도 근시군(SE≤-2.00D)에서 일반 렌즈 보다 비점수차 보정렌즈를 착용했을 때 동체시력이 높았다(p=0.03). 일반 렌즈 및 비점수차 보정렌즈 착용 후 10분과 60분의 자각증상을 비교한 결과, 비점수차 보정렌즈는 선명도, 편안함 및 만족도 모두 10분 후보 다 60분 후 더 높았다(p<0.05). 또한 착용 후 10분 및 60분에서 선명도, 편안함 및 만족도 모두 비점수차 보 정렌즈가 일반 렌즈보다 더 높았다(p<0.05). 비점수차 보정렌즈 착용 후 10분과 60분 모두 굴절이상도와 설 문점수 사이에 유의한 상관성이 있었다(p<0.05). 결 론: 저도 근시(SE≤-2.00D)에서 동체시력은 비점수차 보정렌즈가 일반렌즈보다 더 좋았으나, 원거리 정지시력과 입체시력 및 사위도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자각적 만족도는 비점수차 보정렌즈가 일반 렌즈보 다 우수하였다. 이로부터 중등도 근시(SE≤-5.00D)까지 비점수차가 보정된 곡률이 큰 스포츠 선글라스를 비 교적 만족스럽게 착용할 수 있고, 저도 근시(SE≤-2.00D)에서 비점수차 보정효과를 더 크게 느낄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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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7.
        2016.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목 적: 핀홀의 크기를 변경하면서 피검자의 소수시력을 측정하였으며, 핀홀의 크기가 시력, 등가구면 굴 절이상, 난시도에 주는 영향을 연구하였다. 방 법: 성인 118명, 평균나이 22.7±5.9세를 대상으로 핀홀의 크기를 0.5 ~ 3.0 mm로 하고, 굴절이상에 따른 소수시력을 측정하였다. 동공크기에 따른 시력을 계산하여, 측정된 소수시력과 비교하였다. 결 과: 핀홀의 크기가 감소하면, 소수시력이 고도근시(-6.96±0.83 D)와 중등도근시(-4.30±0.83 D)에 서는 크게 증가했으며, 약도근시(-1.63±0.64 D)는 핀홀크기 1.0 mm에서 정점을 나타냈다. 정시 (-0.11±0.37 D)와 원시(1.88±1.63 D)는 약간 감소하였다. 동공의 크기가 감소하면 종구면수차와 종색수차 가 서서히 감소하고, 피사체심도가 소수시력에 주는 영향은 일정하였으나, 회절이 급격히 증가하여 정시에 대해 계산한 시력은 동공크기 1.5 mm 이하에서 감소했다. 근시는 회절과 수차보다 등가구면 굴절이상의 영 향이 커서, 동공크기 1.0 mm까지 계산한 시력이 직선적으로 증가했다. 근시성 고도난시(C= -2.73±0.63 D), 근시성 약도난시(C= -1.93±0.39 D), 원시성 난시(C= 1.29±0.72 D)에서는 시력의 변화가 등가구면 굴절이상의 크기가 유사한 근시 또는 원시와 같았다. 결 론: 핀홀의 크기가 감소할 때, 정시와 원시는 수차가 감소하지만, 회절이 증가하여 소수시력이 약간 감소하였다. 피사체심도가 소수시력에 미치는 영향은 핀홀크기에 관계없이 일정하였다. 근시는 등가구면 굴 절이상의 영향이 커서 소수시력이 크게 증가하였다. 난시의 소수시력은 난시도보다 등가구면 굴절이상의 영 향을 주로 받기 때문에, 핀홀이 난시도를 개선했다고 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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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8.
        2016.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목 적: 레이저굴절교정수술 후 근시퇴행이 진행된 수술안을 대상으로 각막굴절교정렌즈에 의한 시력교정 효과와 각막형상의 변화를 확인하고자 하였다. 방 법: 레이저굴절교정수술 후 근시퇴행이 일어난 17명(평균연령: 31.87 ± 4.74세, 범위: 23 ~ 45세)의 근시안을 대상으로 Paragon CRT®100 Lens(ortho-K 렌즈)를 피팅하였다. 렌즈의 베이스커브는 약주경선 중심부 곡률반경(flat K)값과 구면굴절이상도를 기준으로 선택하였고, 최종렌즈의 변수는 플루레신 형광용액 패턴을 참고로 결정하였다. 굴절이상도는 자각식굴절검사, 자동굴절검사기와 검영기로 측정하였고, 단안 나 안시력은 밝은 조명상태와 어두운 조명상태에서 각각 100%와 10% ETDRS chart를 이용하여 렌즈 착용 후 1개월까지 측정하고 비교하였다. 결 과: 밝은 조명상태에서의 고대비시력과 저대비시력(log MAR)은 렌즈 착용 전 0.61 ± 0.35, 0.75 ± 0.35에서 착용 1달 후 0.09 ± 0.14, 0.27 ± 0.23로 각각 향상되었고(P<0.05), 어두운 조명상태에서는 렌 즈 착용 전 0.74 ± 0.31, 0.93 ± 0.30에서 착용 1달 후 0.19 ± 0.22, 0.50 ± 0.20로 향상되었다 (p<0.05). 시력개선 효과는 수술 전 굴절이상도가 낮을수록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p<0.05). 등가구면 굴절 이상도는 렌즈 착용 전 -2.01 ± 1.15 D에서 착용 1달 후 -0.30 ± 0.76 D로 감소하였고, 각막비구면도 Q 값은 렌즈 착용 전 0.17 ± 0.25에서 착용 후 0.40 ± 0.22로 더 oblate 형태로 변하였으며(p<0.001), 각막 중심부곡률반경은 렌즈 착용 전 8.54 ± 0.31 ㎜에서 착용 1개월 후 8.79 ± 0.40 ㎜로 변하였지만 (p<0.05), 각막두께는 착용 전과 후에 차이가 없었다. 결 론: 각막굴절교정수술 후 근시퇴행이 진행된 수술안에 각막굴절교정렌즈를 피팅한 결과 각막곡률과 비구면도가 변하고 시력이 개선됨을 확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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