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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
        2011.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맹꽁이(Kaloula borealis)의 산란지 보호하기 위하여 제주도 전 지역에 분포하는 습지를 대상으로 2007년부터 2010년까지 5월에서 8월 사이에 조사하였다. 비가 오는 날 밤부터 다음날 낮 동안 울음소리를 통해 습지의 위치를 파악하였으며, 알과 유생의 유무로 산란지를 판단하였다. 연구결과 맹꽁이들이 산란지로 이용하는 습지는 83개의 지역으로 나타났으며, 영구습지를 산란지로 이용하는 경우가 많았다. 고도별로는 150m이하가 전체의 81.9%였고, 산란지의 수심은 일반적으로 50cm를 넘지 않는 얕은 장소에 산란하고 있었다. 지역별 산란장소는 제주시 지역이 54개소로 서귀포시지역 29개소보다 많았는데 이는 서귀포시 지역이 과수원이 많아 습지가 더 많이 훼손된 결과로 판단된다. 성산읍인 경우는 갈대습지가 넓게 분포하고 있어 다른 지역보다 산란지가 많이 보존되어 있었다. 본 연구결과는 개발에 앞서 산란지를 보호하고 서식장소를 제공하여 맹꽁이의 개체군을 보존하고, 이미 심각하게 손상되었거나 파괴된 산란지를 복원하게 하여 급격히 감소되어가는 개체군을 유지할 수 있는 자료로 활용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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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
        2011.03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지구적으로 양서류가 감소하고 있다. 수정 후 변태에 이르는 생활사를 수중에서 진행하는 양서류는 수환경 내의 오염물질에 1차적으로 노출되며 독성효과에 대한 감수성이 높아 수환경의 오염에 특히 취약하다. 양서류는 수서생태계의 건강도 지표로서 유용할 뿐 아니라 배아 또는 유생에서 분자 및 개체수준의 다양한 생체지표를 이용한 내분비계장애물질을 비롯한 다양한 환경오염물질의 독성평가 모델로서도 유용하다. 양서류에서 얻어진 독성자료는 수환경 오염물질의 관리와 안전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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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
        2009.04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국립공원 내 양서류 로드킬(Roadkill) 현황을 파악하기 위해 2006년부터 2008년까지 3년 동안 24개 노선을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하였다. 그 결과 총 2목 5과 9종 1,748개체가 차량에 의해 로드킬 된 것으로 나타났으며, 년차별 비교결과 2006년에 비해 2007년, 2008년에 로드킬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3월부터 6월 사이에 북방산개구리, 두꺼비, 물두꺼비가 집중적 피해를 입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산림-하천" 및 "산림-산림" 환경에서 교통사고가 집중 발생하였고, 덕유산국립공원 국도 37호선, 속리산국립공원 지방도 517호선, 오대산국립공원 국도 6호선, 월악산국립공원 지방도 597호선 등 총4개 노선에서 집중적으로 로드킬이 발생하였다. 따라서 이 지역의 주요 로드킬 대상종이 북방산개구리와 물두꺼비로 확인됨에 따라서 이들 종에 대한 저감대책 수립이 시급한 것으로 판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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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8.
        2008.03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무당개구리(Bombina orientalis, Korean fire-bellied toad)는 양서강 개구리목 무당개구리과 무당개구리속(Class Amphinia, Order Anura, Family Bombinatoridae Genus Bombina)의 무미양서류이다. 소형으로 행동이 느리고 온순하여 취급이 용이하며 실험모델로써 많은 장점이 있으나 번식기를 제외한 개체를 대상으로 한 연구는 시료확보의 난점으로 무당개구리의 계절번식 특성에 대한 연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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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9.
        2004.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양서류 피부에 관한 조직학적 자료 축적의 일환으로 수행하였다. 대상생물은 서식처 및 생태적 특성이 서로 다른 무미 양서류인 참개구리, 옴개구리, 그리고 황소개구리와 유미 양서류인 도롱뇽으로서 이들의 서식처는 지리산과 무등산의 계곡으로부터 농업용 수로에 이르기까지 그리고 하천 중류 및 하류에 이르기까지 다양하였다. 양서류의 조직은 선상구조물의 차이가 나타나는지 여부를 확인하고자 배측과 복측에서 선택하였다. 일반적인 조직분석 결과 상피와 진피조직 내에서는 과립선, 점액선, 장액선, 공포, 그리고 외분비관까지 확인되었다. 또한 분화중인 외분비선과 잘 분화된 외분비선 그리고 분화 이후의 외분비선까지 역시 확인되었다. 한편 도롱뇽은 단순한 점액분비세포까지 보이는 상태였다. 이 선들은 각각 처해 있는 생태적 상황에 적합하게 적응할 수 있는 구조물을 피부에 갖추고 있는 것으로 추출할 수 있었다. 위와 같은 결과는 한국산 양서류의 피부조직에 관한 가치 있는 자료로서 양서류의 비교해부학과 비교생리학뿐 아니라 생태학 연구와 병행할 때 더욱 가치 있게 활용될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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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
        2003.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경기도 명지산의 양서류 다양성을 조사하고 군집 구조 및 서식지 특성을 분석하였다. 2002년 4월 2003년 3윌에 거친 4회의 조사를 통해 양서류 2목 5과 7종이 발견되였으며 우점도는 무미양서류인 무당개구리가 전체 45.1%로 가장 높았고, 물두꺼비의 경우 12.8%를 차지하였다. 옴개구리, 욕방산개구리는 각각 9.9%를 차지하였으며, 계곡산개구리와 참개구리는 1.4%를 차지하였다. 유미 양서류인 꼬리치레도롱뇽은 7.0%를 차지하였다. 꼬리체레도롱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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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1.
        2001.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모악산 도립공원의 양서 · 파충류에 대한 생태측정 및 서식환경 분석을 하였다. 이 중 서식환경은 활엽수림, 침엽수림, 식재림, 그리고 기타지역(웅덩이, 호수, 논, 하천 및 강 등)으로 나누어 조사하였다. 그 결과 양서류는 총 1목 4과 8종이 관찰 및 채집되었다. 양서류의 생물다양성 지수 조사는 종 풍부도가 1.270, 다양도는 1.77, 그리고 균등도가 0.853으로 나타났으며 서식환경을 살펴보면, 활엽수에서 42.1.%rk 관찰되었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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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2.
        1994.0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덕유산 국립 공원의 양서류강을 1993년 4월 10일, 1993년 8월 8일부터 9일 두차례에 걸쳐 무주 리조트 골프장건설 지역과 지봉 지역에서 조사하였다. 골프장 건설 지역에서는 도롱뇽, 무당개구리, 두꺼비, 참개구리 및 북방산개구리가 관찰되었고 지봉에서는 꼬리치 레도롱뇽과 북방산개구리가 관찰되어 덕유산 국립 공원 지역에서 발견된 양서류는 환경처가 지정한 특정야생동물 꼬리치레도롱뇽, 도롱뇽, 및 두꺼비 3종을 포함하여 총 2목 4과 5속 6종이었다. 비교적 많은 9개체의 꼬리치레도롱뇽이 관찰된 지봉은 해발고도가 높고 수온이 낮으며 자연환경의 보존상태가 양호하고 인적이 드물어 꼬리치레도롱뇽 서식에 적합한 지역으로 사료되어 그 보호가 요망된다. 다수의 도롱뇽 유생과 2개체의 두꺼비를 포함하여 5종의 양서류가 관찰된 골프장 건설 지역은 공사가 진행됨에 따른 종과 개체수의 격감현상을 볼 수 있었다. 국립공원과 같은 자연환경 지역에서의 대형공사는 생물종 다양성 보존에 크게 역행하는 것으로 자제되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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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4.
        2015.09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양서류의 변태(metamorphosis)는 갑상선호르몬에 의해 유발되며, 이러한 특성을 이용해 시상하부-뇌하수체-갑상선 축(hypothalamic-pituitary-thyroid axis; HPT axis)을 교란하는 화학물질을 스크리닝하는 기술이 개발되어왔다. 1998년 OECD는 Endocrine Disrupters Testing and Assessment 팀을 구축하고, 이 과정에서 ‘Amphibian Metamorphosis Assay(AMA)’를 갑상선교란물질 스크리닝법으로 제안하였다. 현재는 OECD test guideline No. 231로서 아프리카발톱개구리(Xenopus laevis) 유생을 이용한 In-vivo 시험법이 공개되어 있으며, 이에 관한 다양한 실증 및 활용 연구가 학계에 보고되고 있다. 본 시험법은 갑상선호르몬 작용제 또는 길항제를 스크리닝하기 위해 특정 화학물질을 양서류 유생이 있는 탱크에 처리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21일간 진행되는 시험법으로서 현존하는 갑상선교란물질 스크리닝 방법 중 독성종말점이 가장 뚜렷하며, 분석비용이 저렴하다는 장점을 갖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특히, 모델생물로서 이용되는 X. laevis는 수생양서류로서 어류 사육시설에서도 쉽게 유지가 가능하며, 호르몬(human chorionic gonadotropin; hCG)을 이용해 쉽게 배아획득이 가능하다. 독성종말점(toxicological end-point)으로 제시되는 항목은 유생의 발생단계, 뒷다리 길이, 전장, 무게가 있으며, 추가적으로 갑상선의 조직학적 변화를 확인한다. 본 시험법 또는 변형된 유사 시험법을 통해 현재까지 다양한 제초제, 살충제, 중금속, 알킬페놀류 등을 비롯한 다양한 물질들의 갑상선교란효과가 밝혀졌으며, X. laevis 외의 양서류에서도 본 시험법이 적용되는 사례가 보고되고 있다. 최근에는 세대주기가 1~2년이며, 4배체(allotetraploid)인 X. laevis보다 세대주기가 짧고(6 month) 이배체(diploid)인 X. tropicalis를 활용한 연구가 증가하는 추세이며, 자국에 서식하는 양서류에 적용하기 위한 노력도 이루어지고 있다. 국내에서 내분비계 교란물질이 검출되는 젖병, 수액튜브 등이 이슈화되면서 내분비계 교란 활성이 없는 계면활성제, 가소제 등을 개발하기 위한 연구가 활발하다. 향후, 이들의 신물질 안전성 평가에 있어 AMA는 갑상선교란성을 파악하기 위해 매우 유용하게 사용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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