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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색결과 207

        41.
        2018.10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에서는 김치로부터 분리된 L. brevis SM61을 생 화학적 특성과 16s rRNA 염기서열 분석을 통해 분리 및 동정하였으며, 흰점박이꽃무지 유충 열수추출물과 산양삼 분말을 L. brevis SM61을 이용하여 48시간동안 발효를 수행하여 발효물을 제조하였다. 그리고, 흰점박이꽃무지 유충 열수추출물과 L. brevis SM61을 사용한 발효물에 대해 농도에 따른 세포 독성은 없는 것으로 판단되었다. 그리고, 흰점박이꽃무지 유충 열수추출물과 L. brevis SM61을 사용한 발효물에 대해 발효 시간에 따른 폴리페놀 함량을 분석한 결과 발효 초기에는 약 1.49 μg/mL 비해 48시간 이후 약 5.09 μg/mL 수준으로 증가하였다. 또한, 항산화능 은 흰점박이꽃무지 유충 열수추출물이 약 60%였으나, L. brevis SM61을 이용한 발효물이 약 98%로 높아졌다. 항균 활성의 경우 L. brevis SM61을 이용한 발효물에서만 항균 효과가 확인되었다. 따라서, 본 연구를 통해 분리된 신규 L. brevis SM61을 이용한 흰점박이꽃무지 유충의 열 수추출물에 대한 발효물은 식용 곤충의 기능성을 강화시 킬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되며, 해당 유산균을 활용하여 다양한 식용 곤충에도 적용이 가능할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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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2.
        2018.09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곤충은 넓은 범위의 온도영역에 사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40℃가 넘는 고온이나 빙결온도 이하의 저온에서는 생존이 어렵다. 본 연구는 사육온도 조건이 다른 환경에서 대사중심 조직인 지방체의 유전자 발현을 분석하기 위해, 온도조건을 달리하여 담배나방을 저온 사육충 (3~10℃), 고온 사육충 (35℃)로 나누고 상온 사육충 (25℃)을 대조구로 사용하여 전사체 분석을 수행하였다. 저온에서 특이적으로 높은 발현을 보인 유전자는 표피단백질, △9 불포화효소, 글리세롤 3-인산 탈수소효소이며, 저온에서 발현이 낮아진 유전자는 키틴 합성효소, catalase, UDP-당전이 효소이다. 고온에서 특이적으로 높은 발현을 보인 유전자는 과산화물제거효소, metallothionein 2, phosphenolpyruvate carboxykinase, 트레할로스 운반단백질이었다. 고온에서 높고 저온에서 낮은 대조적 발현을 보인 유전자는 열충격단백질, glutathione peroxidase이었다. 이들 온도 특이적이거나 대조적 발현을 보이는 유전자는 기후변화에 관련한 특이마커로 활용이 가능할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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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3.
        2018.03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곤충의 면역반응에 대한 연구는 곤충 체내 침입한 미생물들과 직접 반응하는 기작들을 중심으로 연구되었다. 그러나 미생물들이 곤충 체내에 침입 한 후 발생되는 다양한 미생물 분비물질에 의한 곤충 면역반응의 시작여부 등에 대한 연구는 거의 없는 실정이다. 이를 위하여 흰점박이 꽃무지(Protaetia brevitarsis seulensis) 유충의 장내에 존재하는 공생균과 체외 병원균을 동일한 조건에서 배양 하고 다양한 분비물질들이 존재 할 거라 예상되는 배양액만을 분리, 유충에 주사하여 면역반응 여부를 조사하였다. 공생균 배양액을 주입한 유충들은 비교적 건강하고 면역반응도 발생하지 않았으나 병원균 배양액을 주입한 유충의 경우 150시간 후 60% 이상 사망하였고 주사된 자리도 짙은 갈색의 멜라닌화가 관찰 되었다. 이러한 면역반응은 과립혈구세포의 리소좀(Lysosomes) 활성화 여부로 재확인 하였다. 병원균 배양액이 주입된 유충들의 경우 12시간 후 리소좀 이 ~50% 이상 활성화 되었으나 공생균 배양액이 주입된 유충들의 경우 ~5% 미만으로 활성화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공생균 배양액내에 는 기주면역반응을 유도하는 물질들이 없거나 량이 매우 적게 존재하는 것을 추측 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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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4.
        2017.10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In order to improve the usability of mealworm and the nutritional quality of acorn Mook mostly composed of carbohydrates, we prepared acorn Mook using with different levels of mealworm powder, and the physico-chemical and sensory evaluation were investigated. In the content of proximate chemical composition, moisture content did not show any significant difference. But crude protein, crude ash, and crude fat contents were increased with increasing mealworm content. Carbohydrate content was reduced as mealworm content increased. Lightness showed no significant difference among treatments, redness was increased, and yellowness was decreased as the amount of mealworm powder increased. In physiological properties, hardness, gumminess, chewiness, and springiness were significantly increased as the amount of mealworm powder decreased. However, adhesiveness and cohesiveness were not significantly different. Ascorbic acid content, activities of DPPH and ABTS radical scavenging activities were decreased with increasing amount of mealworm in acorn Mook. In sensory evaluation, acorn Mook containing 0.75% of mealworm powder showed highly preference compared with the contr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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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5.
        2017.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아메리카왕거저리(Zophobas atratus)의 먹이원에 동물성 단백질원인 어분 첨가가 유충 발육과 산란성에 미치는영향을 알아보고자 밀기울을 대조로, 어분 10%, 30%, 50% 첨가구 등 4개구로 실험한 결과, 15주까지 유충 생존율은밀기울 97.8%, 어분 30% 92.2%, 어분 10% 86.7%, 어분 50% 77.8% 순이었다. 11주 체중은 밀기울 589.2mg에 비해어분 10%(656.5mg), 어분 30%(615.9mg)구가 1.0-1.1배 높았고, 어분 50%구는 520.1mg으로 1.1배 낮았다. 산란 특성조사결과, 산란기간은 밀기울이 193.7일로 가장 길었고, 어분 50%(188.0일), 어분 10%(177.0일), 어분 30%(150.0일) 순이었다.200일까지의 산란수는 어분 10%구가 1,113.4개로 밀기울(798.0개)에 비해 1.3배 이상 많았으나 어분 30%(710.8개)와어분 50%(479.3개) 구는 밀기울보다 1.1-1.7배 낮았다. 이상의 결과를 볼 때 먹이원에 동물성단백질원인 어분을10% 첨가하면 아메리카왕거저리의 유충 발육과 산란성이 향상됨을 확인할 수 있었다.
        46.
        2017.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현재 식용 및 건강보조식품 재료로 사용되고 있는 흰점박이꽃무지는 현재 전국에서 가장 많이 사육되고 있는곤충이며 계속해서 신규 사육농가가 급증하고 있다. 보통의 경우 유충 사료로 미강 등을 첨가한 발효톱밥을 사용하기때문에 사육농가에서 직접 발효할 경우 특정기술이 필요하고 발효톱밥을 구매할 경우 비용이 많이 소요된다. 버섯수확 후 배지는 총질소함량 등 영양성분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발효시키지 않아도 먹이원으로 사용할 수 있다.따라서 특정한 발효기술 없이도 사료를 제공할 수 있어 사료비용 부담을 줄이고 양호한 곤충생육을 도모할 수있을 것으로 판단되어 본 실험을 수행하였다. 버섯 수확 후 배지 급이에 따른 흰점박이꽃무지 유충의 생육특성을알아보기 위해 새송이버섯 수확 후 배지, 표고버섯 수확 후 배지, 그리고 대조구로 참나무 발효톱밥 배지를 각각급이하여 흰점박이꽃무지 유충의 생육을 조사하였다. 각 처리 당 20마리씩 개체사육, 3반복 처리한 결과, 3령 유충말기의 평균 체중은 새송이버섯 수확 후 배지를 급이한 처리구에서 가장 높게 나왔고 유충기간은 새송이버섯수확 후 배지를 급이한 처리구에서 가장 짧았으며 표고버섯 수확 후 배지에서 가장 길었다. 그러므로 흰점박이꽃무지대량 사육 시 먹이원 비용 절감을 위해 새송이버섯 수확 후 배지를 사용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것으로 판단되었다.
        47.
        2017.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자동 잎면적 측정을 이용하여 담배거세미나방(Spodoptera litura) 유충의 섭식 행동을 측정하고 농약에 대한 반응을조사하였다. 섭식 행동 조사는 부화 1일 후부터 고치 형성 때까지 1분 간격으로 피망 잎 섭식흔을 측정하였다.섭식 행동은 섭식기와 비섭식기가 뚜렷하게 구분되었으며 섭식기가 끝나면 비섭식기를 거쳐 탈피를 하고 다시섭식기에 들어섰다. 1회 섭식 지속 시간은 약 15분으로 조사되었고, 영기 내 평균 섭식 회수는 약 27.5회로 섭식지속 시간과 마찬가지로 영기에 따라 차이가 나지 않았다. 섭식 간격은 ‘interbout interval’로 구분되며 평균 54분마다섭식을 하였다. 4령기 유충에 Buprofezin methoxyfenozyde을 1,000ppm과 500ppm의 농도로 처리 시에는 섭식 시간은평균 8~9분으로 감소하였고, 죽기 전까지 농약을 처리 한 잎의 섭식량은 각각 55, 176mg으로 조사되었다. 하지만농약을 먹고 죽는 시간은 약 50시간으로 두 농도에서 차이가 나지 않았다.
        48.
        2017.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흰점박이꽃무지 성충 및 유충을 대상으로 실내조건(26±1℃, 70%RH)에서 광조건 L:D=16:08, L:D=12: 12, L:D=0:24의조건에서 조사하였으며, 성충 산란수는 성충 우화 후 2주부터 6주까지 5회, 유충은 5주간 5회 유충무게를 측정하여광조건에 따른 산란수와 유충무게 변화에 대한 비교를 하였다. 그 결과 L:D=16:8, 12:12, 0:24의 처리구의 산란수는각각 55.2±2.6, 66.8±11.1, 49.6±5.54개이었다. 처리구 L:D=12:12에서 가장 많은 수의 산란수를 보였으며, L:D=16:8과0:24의 처리구에서는 산란수의 차이는 크게 나타나지 않았다. 유충의 경우 L:D=16:8, 12:12, 0:24의 처리구에서5주 후 유충 1마리의 평균무게는 각각 2.62±0.09g, 2.70±0.05g, 2.57±0.06g이었으며, 처리구별 유충의 무게변화에큰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다. 이번 실험 결과 흰점박이꽃무지 성충의 산란과 유충의 성장에는 광조건이 큰 영향을주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광조건 L:D=12:12처리구에서 산란수와 유충의 성장이 가장 양호하게 나타났다.
        49.
        2017.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본 연구는 솔수염하늘소 두폭에 대한 기존 연구자료를 다시 분석하고 보완실험을 통하여 솔수염하늘소 유충이몇 령을 경과하는지 확립하고자 수행하였다. 본 연구에서 새로 제시한 1령의 평균 두폭크기 0.934mm은 일본의0.729mm 또는 중국의 1.218mm 보다 합리적으로 보인다. 기존 두 보고는 모두 1령 유충의 수집 오류 또는 큰 개체변이에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또한 1령 두폭 크기의 조정에 따라서 디야르의 비 등을 고려할 때 2령과 3령의 평균두폭은 본 연구의 실측자료인 1.342mm와 1.781mm이 적당하였다. 기존 보고된 영기별 두폭 빈도분포도를 종합적으로고찰할 때 포장상태에서 최소 5령이 나타나며, 따라서 기존 4령 발생의 주장은 수정되어야 한다. 평균 두폭 크기4령과 5령은 기존 보고자료에 따라 각각 2.483~2.632mm와 3.615~3.753mm의 범위에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50.
        2017.08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최근 보령 지역의 후기 트라이아스기 아미산층에서 다량의 화석 강도래 유충이 발견되었다. 이들의 유충은 그 형태적 특징에 의해 Platyperlidae과, Baleyopterygidae과, Siberioperlidae과 등으로 분류되었다. 이 중 양적으로 가장 많 이 발견되는 종류는 Baleyopterygidae과의 화석 강도래이다. 이러한 사실은 강도래가 러시아, 몽골 및 중국을 비롯한 동 북아시아 지역까지 이미 중생대부터 넓게 분포했음을 의미한다. 현생 강도래는 대부분 유수성이며 맑은 물에 서식하기 때문에 화석 강도래가 발견되는 보령 지역도 유사한 환경이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또한 강도래와 함께 발견되는 화석들 로 미루어 볼 때 당시의 강도래는 하루살이나 패갑류 등을 먹고 살았던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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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2.
        2017.04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This study aimed to assess fatty acid composition and anti-inflammatory effects, such as nitric oxide(NO) production, expression of TNF-α and interleukin-6(IL-6), of Tenebrio molitor larva using RAW 264.7 cells. The content of total fatty acid in Tenebrio molitor larva was 76.14%, which was composed of oleic acid(42.12%), linoleic acid(32.67%) etc. There was no cytotoxicity at a dose level of 0.1, 1.0, 10, and 100 μg/mL of freeze dried Tenebrio molitor larva ethanol extract(FDTEtOH) on RAW 264.7 cells. FDTEtOH significantly decreased NO production in LPS(lipopolysaccharide)- stimulated RAW 264.7 cells in a dose-dependent manner. Also, FDTEtOH dose-dependently suppressed the expression of TNF- α and IL-6. Thus, these results showed that Tenebrio molitor larva has the potential to be used as an anti-inflammatory food to improve immun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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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3.
        2017.04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귤굴나방은 감귤의 잎을 가해하여 나무의 생산력을 떨어뜨리는 해충으로 특히 유목기 피해가 큰 해충이다. 본 연구에서는 신초 잎의 위치에 따른 알의 분포 특성과 포장상태에서 유충의 생존률을 구명하였다. 감귤원에서 귤굴나방 알의 발생 양상은 신초의 발생시기에 크게 영향을 받았다. 성충이 페로몬 트랩에 계속 유살되고 있음에도 신초의 성장이 중단된 경우에는 알 발생도 중단되었다. 감귤신초 잎에서 귤굴나방 알의 밀도는 끝에서 5번째 또는 6번째 잎에서 피크를 보였고, 전체적으로 첫 번째에서 10번째 잎 범위에서 90% 이상의 알이 발견되었다. 2015년과 2016년 유충이 번데기까지 생존한 평균 비율은 1.4%이었고, 성충 우화까지 성공한 비율은 0.2%로 대부분이 사망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타 감귤 신초 잎에서 알의 분포 및 유충 생존율에 따른 귤굴나방 관리전략에 대하여 고찰하였다
        54.
        2017.04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오리엔탈과실파리는 대만 우펑에서 채집된 후 누대 사육된 개체들로, 저온에서의 유충과 용의 100% 사망에 필요한 소요일수를 조사하였다. 시험기간 중 실측된 온도는 –4.7, -3.4, -1.0, 0.9, 3.9, 5.8, 7.9도였다. 실험은 시간(일 단위)별로 저온에 처리하였고, 이후 상온으로 이동시켜 개체의 사망여부를 조사하였다. 노출 시간별로 3반복으로 실험하였고, 반복당 20~30 개체를 사용하였다. 각 온도별 유충의 100% 사망소요일수는 1, 3, 7, 6, 10, 10, 34일이었고, 용의 경우 0.25, 4, 9, 7, 10, 18, 30일 이었다.
        55.
        2016.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This study was carried out to evaluate the effect of various feeds on body length, width, and weight, and larval mortality of white-spotted flower chafer (Protaetia brevitarsis seulensis Kolbe). The feeds , aloe, apple, banana, persimmon and sweet pumpkin were tested to measure the developmental parameters. The result showed that no any significant effect of feeds on the larval weight in the early. However, as larva get matured, the effects of feeds on the developmental parameters were found significantly varied. Weight of larvae, cumulative increase on body length and width, and body weight were also found increase in case of apple feeding. Lowest increment of developmental parameters were reported in banana feeding. Highest mortality (11.2%) was occurred in aloe, banana, persimmon and sweet pumpkin feeding. Lowest mortality (9.9%) rate was observed in apple. Feeds such as apple, sweet pumpkin, and aloe can be used as a optimum diet for mass rearing of P. brevitarsis seulensis in laboratory.
        4,000원
        56.
        2016.10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동소동속종인 복숭아순나방과 복숭아순나방붙이는 우리나라에서 여러 가지 과수의 주요 해충으로 알려져 있다. 본 연구에서 우리는 장미 과(Rosaceae) 과수인 복숭아나무, 자두나무, 사과나무, 배나무, 모과나무의 과실을 가해하는 복숭아순나방과 복숭아순나방붙이 유충을 채집하 여 분자동정법을 이용하여 종을 동정하여 과종별로 두 종의 분포 비율을 비교하였다. 유충을 동정한 결과, 복숭아 과실을 가해하는 종은 거의 대 부분 복숭아순나방이었던 반면, 자두 과실을 가해하는 것은 모두 복숭아순나방붙이인 것으로 나타났다. 사과, 배, 모과 과실은 두 종이 상당하는 비율로 같이 분포하였는데, 사과와 모과에서는 복숭아순나방붙이에 의한 피해가 상대적으로 많았으나 유의한 우점은 발견되지 않았고, 배 과실 에서는 복숭아순나방이 유의하게 우점하여 분포하였다. 이 결과들은 과수원에서 이 해충들의 합리적인 관리전략을 수립하는데 유용할 것이다.
        3,000원
        57.
        2016.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이화명나방의 월동유충 우화율과 성충발생밀도를 비교하기 위해 벼와 억새에서 유충을 채집하고 유인트랩을 설치하였다. 월동유충은 논 1지점(군산), 억새밭 4지점(익산, 화순, 무안, 산청)에서 채집하였는데, 벼에서 126개체, 억새에서 103개체를 확보하여 사육실내에서 인공먹이를 이용, 사육하여 우화여부를 관찰하였다. 그 결과, 벼 개체군은 73%, 억새 개체군은 35%의 우화율을 나타냈다. 이화명나방의 성충발생밀도를 확인하기 위해 논 1지점(군산), 억새밭 1지점(익산)을 선정하고, 이화명나방 페로몬루어를 이용하여 유인트랩을 설치하여 3월 하순부터 10일 간격으로 조사를 실시하였다. 그 결과, 억새밭에서의 성충발생이 논에 비하여 10일 정도 빨랐으며, 4월 하순부터 6월 중순까지 최저 10마리, 최고 27마리로 발생밀도 변화가 크지 않았다. 논에서는 4월 중순에 첫 발생이 확인되어 발생량이 점차 증가하다 5월 하순에 급격하게 증가하여 106마리로 최대 발생하였다. 논과 억새에서의 이화명나방의 발생을 조사한 바, 지역 간에 차이가 있음을 확인하였다.
        58.
        2016.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동소동속종인 복숭아순나방과 복숭아순나방붙이는 우리나라에서 여러 가지 과수의 주요 해충으로 알려져 있다. 본 연구에서 우리는 장미과(Rosaceae) 과수인 복숭아나무, 자두나무, 사과나무, 배나무, 모과나무의 과실을 가해하는 복숭아순나방과 복숭아순나방붙이 유충을 채집하여 분자동정법을 이용하여 종을 동정하여 과종별로 두 종의 분포 비율을 비교하였다. 유충을 동정한 결과, 복숭아 과실을 가해하는 종은 거의 대부분 복숭아순나방이었던 반면, 자두 과실을 가해하는 것은 모두 복숭아순나방붙이인 것으로 나타났다. 사과, 배, 모과 과실은 두 종이 상당하는 비율로 같이 분포하였는데, 사과와 모과에서는 복숭아순나방붙이에 의한 피해가 상대적으로 많았으나 유의한 우점은 발견되지 않았고, 배 과실에서는 복숭아순나방이 유의하게 우점하여 분포하였다. 이 결과들은 과수원에서 이 해충들의 합리적인 관리전략을 수립하는데 유용할 것이다.
        59.
        2016.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디지털 영상분석을 이용하여 담배거세미나방(Spodoptera litura) 유충의 섭십량과 체면적 변화를 비교 분석하였다. 유충의 섭식량 측정은 1분 간격으로 피망 잎 면적을 자동 측정하였고 체면적은 30분 간격으로 마우스 입력을 통해 측정하였다. 담배거세미나방 유충의 섭식 행동은 섭식기(약 1800분)와 비섭식기(약 760분)가 뚜렷하게 구분되었 으며 섭식기가 끝나면 비섭식기를 거쳐 탈피를 하고, 탈피 직후 섭식을 다시 시작하였다. 1회 평균 섭식 지속 시간(15분) 및 영기내 평균 섭식 회수(27.5회), 섭식 간격(54분)은 영기에 따라 차이가 나지 않았다. 섭식량만 영기에 따라 지수적(y=3e¹.⁴x )으로 증가하였다. 영기에 따른 체면적 증가(=최대치-최소치)는 지수적 증가(y=0.4ex)를 하였다. 영기내에서 담배거세미나방 유충의 크기는 섭식기에 크기가 증가하지만, 비섭식기에는 성장하지 않거나 6령기 비섭식기에는 감소하는 것을 관찰하였다. 영기별 섭식량에 따른 성장 효율(크기 증가량(mm2)/영기내 섭식량(g)) 은 1령기부터 6령기까지 각각 633, 283, 222, 184, 64, 43으로 감소하였다.
        60.
        2016.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논에 서식하는 잠자리 유충의 군집 특성을 알아보기 위하여 2015년 7월에 전북지역 22곳과 강원지역 20 곳을 조사하였다. 전북은 무진장지역과 전주 지역을 중심으로 0∼100 m, 200∼350 m, 350∼500 m로 구분하였고, 강원지역은 고도별로 0∼100 m, 100∼250 m, 250∼400 m로 나누어 비교하였다. 조사대상은 우점종인 고추좀잠자리, 된장잠자리, 밀잠자리 3종을 중심으로 군집구성 및 각 종의 발달정도를 분석하였다. 전북지역에서 고추좀잠자리와 밀잠자리 유충의 상대밀도는 200-350 m 에서 가장 높았으나, 발달정도를 나타내는 체장은 유의적 차이가 없었다. 반대로, 된장잠자리의 상대밀도는 200-350 m에서 가장 낮았다. 강원지역에서 밀잠자리는 100∼250 m에서만 관찰되었으나, 된장잠자리와 고추좀잠자리의 상대밀도는 차이가 없었다. 우점종 중에서는 밀잠자리의 분포와 개체밀도가 고도별 온도 차이에 따라 달라지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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