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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2.
        2019.08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This study examines the characteristics of expressing hippie styles in contemporary women’s collections and analyzes them to benefit future fashion design and research. This study reviewed advanced research, fashion magazines, and information providers. The advanced research determined the study’s scope by pinpointing the designers who introduced the hippie style into their collections. The results are as follows: First, the reproduced hippie style appears as the combination of various colors and materials, a convergence or mixture of styles, or the use of collage or patchwork. It employs natural silhouettes or varied colors and materials, which makes the renewed hippie style more luxurious than in the past. Second, the reproduced hippie style emphasizes and distinguishes between two types of femininity: a girlish, romantic image using A-line silhouettes and, bright, gleaming colors, and a sexy version that boldly exposes the body or women’s curves and, uses soft and flexible materials. Third, the exotic tendencies found in the reproduced hippie style reflect the characteristics of the times, folk costume, or eastern or western features perceived as exotic. Recently, traditional costumes have changed slightly to recall characteristics found in the past. Fourth, the reproduced hippie style reflects hippies’ affection for and interest in nature by using environmentally-friendly materials like natural fibers. Flowers, the symbol of hippies, appear most frequent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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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5.
        2019.03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KBC-2016에서는 건축물 구조안전성 검토를 위한 100년 재현기대풍속은 지역별로 명시하고 있다. 하지만 사용성 평가를 위 한 재현기대풍속은 지역별로 명확히 제시하고 있지 않다. 보다 합리적인 사용성 평가를 위해서는 1년 재현기대풍속을 규정할 필요가 있다. 또한 한반도의 지리적 특성상 풍속은 풍향과 지역의 영향을 강하게 받기 때문에 풍향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 이 연구는 최근 10 년간의 일최대풍속을 이용하여 75개 지역 풍향별 1년 재현기대풍속 및 풍향계수를 추정하였다. 일최대풍속의 확률분포는 Weibull분포 를 사용하였다. 최종적으로, 이 연구의 풍향별 1년 재현기대풍속과 선행연구결과를 비교하여 한반도의 풍향별 풍속의 변화 경향도 파 악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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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6.
        2019.02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인도의 토착신 나가는 중국에 전해지면서 용으로 번역되고, 기존의 용과 결합되면서 불교 미술에 표현이 됐다. 실제 존재하는 생명인 인도의 나가는 중국과 동북아시아에서 재현되지 않았다. 동남아에서 나가는 토착신으로서의 뱀 신앙에 더해져 다양하게 변모되었고, 힌두교 신화 속의 나가와 토착신 나가가 융합하기도 했다. 나가는 물과 관련이 깊어서 화재나 수재 (水災)를 막기 위한 비보(裨補)를 목적으로 건물에 조각됐다. 중국과 동남아의 건축물에 용 과 나가가 표현된 것은 같은 맥락에서, 같은 속성을 지닌 영험한 존재로 받아들여졌음을 의 미한다. 동남아시아의 나가와 중국의 용은 물과 관련된 속성, 인간에게 위협적인 반신(半神) 과 같은 존재, 종교와 신화의 세계에서 하급 신격(神格)으로 간주되는 공통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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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7.
        2018.10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This study examined the color reproducibility and color fastness of digital textile printing for nylon sublimation transfer. After measuring the temperature and time suited to nylon sublimation transfer, the researchers conducted various tests for comparison and analysis including polyester transfer paper on polyester fabric to check dyeing characteristics, color change, sharpness, and the rubbing fastness of the dyeing samples for nylon sublimation transfer. These tests produced the following results. At 185℃ and 187℃, the sublimation transfer dyeing characteristics of nylon were similar to those of polyester and the researchers even observed superior color development in some colors; at a low temperature of 180℃, the sample that was worked on had the lowest level of color development. The examination of color difference (ΔE), which compared L*a*b* values, showed that the ΔE value of magenta was 10.34, that of yellow was 24.70, and that of black was 15.28. These results highlight the important role of heat treatment temperature and time on color development in nylon sublimation transfer. Concerning sharpness, the samples subjected to higher temperature heat treatment exhibited fewer color spreading phenomena around lines. Thus, dyeing properties and fastness can be enhanced by elongating time at low temperatures and shortening time at high temperatures; however, considering production time constraints as well as the need to produce industrially marketable quantities, the findings of this study suggest that the heat treatment temperature most suitable for nylon sublimation transfer is 187℃ for a duration of 50 seconds.
        4,000원
        48.
        2018.08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의 목적은 GIS의 공간분석 기법을 이용하여 일제 강점기에 제작된 「조선오만분지일지형도」의 지형 재현 정확도를 평가하는 것이다. 이를 위하여 좌표가 보정된 이미지 형태의 지형도로부터 등고선을 추출하였다. 비교를 위한 기준은 현재의 1:25,000 수치지형도의 등고선이다. 등고선으로부터 DEM을 추출하여 지형면 분석, 중첩분석, 3D 분석, 수문 분석 등을 수행하였다. 음영기복, 고도 차이, 지형단면, 하계망의 위치, 하천차수 및 길이, 곡률도, 능선의 위치 등을 통하여 지형 재현의 정확도를 정성적 혹은 정량적으로 평가하였다. 북한산과 설악산 주변을 사례로 분석을 수행하여 얻은 주요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정성적 평가와 정량적 평가 모두에서 서울에 인접한 북한산 주변 지형도의 지형 재현 정확도가 설악산 주변보다 높게 나타났다. 둘째, 특수지형의 기호화 방식, 삼각측량 결과를 바탕으로 한 고도 재현 등 당시 지도제작 방식이 국지적으로 현재와 다른 혹은 부정확한 지형 재현의 결과를 초래하였다. 셋째, 지형에 대한 접근성과 관찰가능성이 지형 재현의 정확도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설악산 주변의 경우 접근 및 관찰이 용이한 남쪽 사면의 정확도가 상대적으로 높은 반면, 접근성이 떨어지는 북쪽 사면은 매우 부정확하게 재현되었다. 북한산과 설악산 주변 지형 재현 정확도의 차이는 지도화하는 지역이 식민지 지배와 개발에서 차지하는 중요성과 관련이 있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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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9.
        2018.04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묵논을 생활형이 다른 멸종위기식물의 서식지로 재현할 수 있는지 가능성을 확인하기 위해서, 생활형이 다른 13종 을 수분구배가 다른 묵논에 도입하였다. 이때, 근생수생식 물 5종, 반지중식물 4종 그리고 지중식물 4종을 도입하였다. 또한 도입에 효과적인 생육단계를 알아보기 위해 각 종별로 생육 단계가 다른 형태로 도입을 하였다. 묵논을 수심 이 깊은 곳(Site A), 얕은 곳(Site B)과 건조한 곳(Site C)으 로 나누었다. 묵논의 생태학적 변화를 알아보기 위해 식생과 식물상을 조사하였고, 토양은 장마 전과 후로 채집하여 분석하였다. 수분구배에 따른 종에 대한 발아율, 생존률, 식 물계절학, 생육, 번식 그리고 형광 반응을 조사하였다. 묵논은 물달개비, 밭뚝외풀, 사마귀풀 그리고 여뀌가 출현하는 천이 초기단계로 확인되었다. 토양은 일반적인 국내 논경작지의 특성과 유사하였다. 묵논을 서식지로 재현이 가능한 종은 도입한 13종중에서 근생수생식물 5종, 반지중식물 2 종 그리고 지중식물 1종으로 총 8종이었다. 즉, 생활형이 다른 멸종위기식물은 도입이 가능하였다. 8종을 묵논을 활 용하여 복원하기 위한 도입방법 및 관리방안은 다음과 같 다. 가시연꽃의 생육은 수심이 깊은 곳에서 얕은 곳보다 양호하였다. 그리고 가시연꽃을 유성 생식한 어린개체로 도입 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었다. 삼백초의 생육은 반침수되는 곳에서 건조한 곳보다 양호하였다. 그리고 묵논에 삼백초를 무성 생식한 땅속줄기로 도입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었다. 순채의 생육은 수심이 깊은 곳에서 양호하였고, 이때 순채를 땅속줄기로 도입하는 것이 효과적이었다. 전주물꼬리풀의 생육은 수심이 깊은 곳에서 얕은 곳보다 양호하였다. 그리고 전주물꼬리풀을 땅속줄기로 도입하는 것이 효과적이었다. 조름나물은 수심이 깊은 곳에서 얕은 곳보다 생육이 양호하였다. 그리고 조름나물을 땅속줄기로 도입하는 것이 효과적이었다. 독미나리의 생육은 수심이 깊은 곳에서 초본과 경쟁으로 저해되었다. 그리고 독미나리를 어린개체 또는 땅속줄기로 도입하는 것이 효과적이었다. 섬시호의 생육은 건조한 곳에서 수심이 얕은 곳보다 양호하였다. 그리고 섬 시호를 어린개체로 도입하는 것이 효과적이었다. 큰바늘꽃의 생육은 반침수되는 곳에서 생육이 양호하였고, 이때 큰 바늘꽃을 어린개체 또는 기는줄기로 도입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묵논에 멸종위기식물을 도입할 때 위협요인은 키큰초 본류, 섭식자 그리고 둑 붕괴였다. 가시연꽃, 순채, 독미나리 그리고 섬시호의 생육은 묵논에 출현하는 초본에 의해서 저해될 수 있기 때문에 묵논에 이식할 때는 키가 큰 초본을 생육중기인 여름철에 제거하는 관리가 필요하다. 가시연꽃 과 순채는 묵논에서 높은 유기물을 함유한 두꺼운 저토층의 확보가 어렵기 때문에, 그곳에 유기질 비료를 처리해야 한 다. 전주물꼬리풀, 조름나물 그리고 큰바늘꽃의 곤충섭식자는 관리가 필요하다. 묵논의 관리방안으로 둑이 무너지는 것을 방지하기 매트를 형성하지 않는 초본류가 우점하고 있는 둑은 목본식물 또는 매트를 형성하는 벼과 및 사초과 식물을 식재하는 등의 관리가 필요하다.
        50.
        2018.03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이 논문에서는 『풀잎은 노래한다』에 재현된 모세를 통해 레싱의 종교적 관점을 살펴보고자 한다. 백인 여주인 메리의 살해범으로 등장하는 모세는 주로 흑백 갈등에 의한 문제와 성적 욕망의 대상으로 해석되어 왔다. 본 논문은 모세의 기독교적 이름에 근거해서 모세가 이집트에서 히브리족을 구출하듯이 모세가 위선에 찬 백인 공동체에서 메리를 해방시키는 구원자로 읽고자 했다. 『풀잎은 노래한다』를 기독교적 관점으로 읽을 수 있는 단서는 모세가 미션스쿨 출신으로 영어를 구사하고, 메리의 무능하고 불운한 남편을 요나로 설정한 것에서 볼 수 있다. 또 레싱은 메리와 모세가 피 흘림을 통해 만나도록 설정하여 기독교에서 희생제물을 통해 죄를 용서받는다는 상징적 의미와 연계시킨다. 특히, 주목할 점은 레싱이 흑인 모세를 통해 제도와 교리만을 강조하는 편향된 기독교의 관점을 비판하고자 한 것이다. 이런 점에서 『풀잎은 노래한다』는 기존 종교와는 다른 빛과 어둠의 양면을 수용하는 레싱의 종교적 관점이 반영된 작품이라 할 수 있다.
        5,700원
        51.
        2017.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1990년대 중국의 개혁개방과 더불어 국영기업의 민영화가 가져온 下崗, 사회 배급시스템의 중지, 도농간의 빈부격차 등의 부작용은 수많은 하위계층을 양산해내면서, 그들을 사회의 주변으로 내몰고 압박하였다. 그리고 지배이데올로기의 부작용에 노출된 하위계층의 삶과 일상을 재현하는 영화들이 등장하면서 중국 사회의 구조가 안고 있는 모순과 문제점을 포착하였다. 그리고 지배이데올로기의 순기능을 확산하는 영화도 나타나기 시작하였다. 본 연구는 이러한 구도를 저항과 순응의 측면에서 파악하고 있다. <안양의 고아>, <인재경도>, <삼협호 인> 등의 영화를 중심으로 저항과 순응의 관점을 제시하고자 한다.
        4,600원
        53.
        2017.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노린재목(Hemiptera)으로 분류되는 물장군(Lethocerus deyrollei (Vuillefroy))은 수서곤충 중 가장 대형 종으로 습지,농수로 등에서 서식한다. 최근 서식지 파괴, 농약 사용, 수질오염 등으로 개체수가 감소하여, 현재 환경부가 멸종위기야생생물 Ⅱ급으로 지정하여 보호하고 있다. 본 연구는 2017년 7월 13일부터 9월 22일까지 광주기가 인공 부화된물장군의 생장에 미치는 영향을 재현하기 위해 30℃, 광주기 16L:8D, 12L:12D, 8L:16D 조건에서 조건별 40개체를대상으로 실험을 실시하였다. 조사 결과 16L:8D에서 각 령기별 생장 기간은 4.43일(1령), 4.97일(2령), 5일(3령),6.63일(4령), 13일(5령)로 총 34.08일, 12L:12D에서 4.11일(1령), 4.75일(2령), 4.12일(3령), 5.33일(4령), 10.61일(5령)로총 28.77일, 8L:16D에서는 5.03일(1령), 3.92일(2령), 4.44일(3령), 5.8일(4령), 10.72일(5령)로 총 29.84일로 나타나면서12L:12D조건이 16L:8D, 8L:16D조건 보다 생장 기간이 짧은 것으로 판명되었다.
        54.
        2017.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쌀값 폭락과 쌀 소비량 감소에 따라 많아지고 있는 묵논을 활용한 멸종위기식물의 서식지 재현가능성을 확인하기 위해 충남 공주시에 위치한 묵논에서 2017년 3월부터 실험을 진행 하였다. 실험대상종은 가시연꽃, 노랑무늬붓꽃, 단양쑥부쟁 이, 대청부채, 독미나리, 미선나무, 분홍장구채, 삼백초, 선제 비꽃, 섬시호, 섬현삼, 순채, 전주물꼬리풀, 조름나물, 층층둥 굴레 그리고 큰바늘꽃으로 총 16종이다. 각 종의 자생지 토양수분환경을 고려하여 묵논을 3개의 구배로 나누었다; 둑을 높게 쌓고 더 깊게 파서 수심이 깊은 곳(Site A), 수심이 일반적인 논과 유사하며 도랑이 있는 곳(Site B) 그리고 건조 한 둑(Site C). 도입단계에 따른 생육반응을 비교하기 위해 16종 중 9종(가시연꽃, 단양쑥부쟁이, 독미나리, 분홍장구채, 삼백초, 섬시호, 섬현삼, 층층둥굴레, 큰바늘꽃)은 종자와 유식물로, 개체 확보가 어려운 1종(대청부채)은 종자만, 종자 확보가 어려운 6종(노랑무늬붓꽃, 미선나무, 선제비꽃, 순채, 전주물꼬리풀, 조름나물)은 유식물만 도입하였다. 한편, 온실 에서 각 종의 발아율을 확인하기 위해 종자확보가 가능한 9종을 대상으로 발아실험을 진행하였다. Site A에는 가시연 꽃, 독미나리, 순채, 전주물꼬리풀 그리고 조름나믈의 개체를 이식하였다. 또한 가시연꽃과 독미나리의 종자를 파종하였 다. 전주물꼬리풀을 2차로 이식했을 때(P2)는 흙을 높여서 이식을 하였다. Site B에는 가시연꽃, 독미나리, 삼백초, 섬시 호, 전주물꼬리풀, 조름나물, 층층둥굴레 그리고 큰바늘꽃을 이식하였다. 큰바늘꽃은 Site B내에 2지점에 이식하였다(P1, P2). 또한 단양쑥부쟁이와 큰바늘꽃의 종자를 파종하였다. 삼백초, 섬시호, 큰바늘꽃 그리고 층층둥굴레의 경우 흙을 높여 수분함량을 높게 하였다. Site C에는 노랑무늬붓꽃, 단양쑥부쟁이, 대청부채, 분홍장구채, 미선나무, 삼백초, 선 제비꽃, 섬시호 그리고 섬현삼을 이식하였다. 또한 대청부채, 분홍장구채, 섬시호, 섬현삼, 삼백초 그리고 층층둥굴레의 종자를 파종하였다. 생육반응을 확인하기 위하여 생존률과 종별 특성을 고려하여 측정항목을 선정하여 조사하였다; 지상부 높이, 잎 길이와 잎 폭, 꽃 길이, 개체 당 꽃 수와 잎 수 등. 그 결과, 종자로 도입하였을 때 발아율은 대청부채 (4.65%)>가시연꽃(4.31%)>분홍장구채(1.11%)>섬시호 (0.83%)순으로 높았으며 나머지 10종은 발아하지 않았 다. 온실 내 9종의 발아율은 가시연꽃(37.89%)>독미나리 (17.33%)>분홍장구채(10.56%)>섬시호(15.83%)>삼백초 (8.33%)>큰바늘꽃(4%)>단양쑥부쟁이(1.17%)>섬현삼 (0.17%)순으로 높았으며 1종은 발아하지 않았다. Site A에 도입한 개체생존률은 전주물꼬리풀(P2)(87.7%)>조름나물 (63.6%)>가시연꽃(9.8%)>독미나리(9.2%)>전주물꼬리풀 (P1)(9.1%) 순으로 높았다. 순채는 물달개비의 피압으로 개체 가 식별되지 않아 고사한 것으로 간주하였다. 종자로 도입한 가시연꽃의 생존률은 18.2% 이었다. Site B에 도입한 개체생 존률은 전주물꼬리풀(58.5%)>큰바늘꽃(P2)(54.2%)>삼백 초(41.7%)>독미나리(35.6%)>가시연꽃(33.3%) 순으로 높 았다. 섬시호와 층층둥굴레는 전부 고사하였으며 분홍장구채 와 큰바늘꽃(P1)의 개체는 이식한 지점의 둑이 무너져 전부 고사한 것으로 간주하였다. Site C에 도입한 개체생존률은 선제비꽃(93.3%)>섬시호(35.8%)>삼백초(31.6%)순으로 높았다. 단양쑥부쟁이, 분홍장구채 그리고 섬현삼은 모두 고사하였다. 종자로 도입한 분홍장구채의 생존률은 100% 대청부채가 25% 이었다. 섬시호는 발아는 하였으나 모두 고사하였다. 가시연꽃의 개체당 꽃 수는 Site A에서 12±9.6 개, Site B에서 1개(단일개체)로 확인되었다. 개체상태로 이 식한 가시연꽃의 잎길이와 잎폭은 Site A에서 평균 37.6± 15.6cm, 45.4±15.9cm 이며, Site B에서 평균 7.25±3.1cm, 6.25±3.9cm 이었다. 종자 파종하여 자란 가시연꽃의 잎길이 와 잎폭은 Site A에서 평균 9.5±0.7cm, 9.5±2.1cm 이었다. 독미나리의 지상부길이는 Site A에서 61.1±10.5cm 이었으 며, Site B에서 44±4.32cm 이었다. 종자를 파종하여 자란 분홍장구채의 지상부길이는 Site C에서 평균 3.2±1.3cm 이었 으며, 잎길이와 잎폭은 평균 2.57±0.9cm, 2.2±0.5cm 이었다. 섬시호의 지상부 길이는 Site C에서 평균 3.1±1.3cm 이었으 며, 잎길이와 잎폭은 평균 2.1±0.6cm, 1.8±0.6cm 이었다. 삼백초의 지상부 길이는 Site B에서 평균 31.4±9.1cm, Site C에서 평균 16.7±8.4cm 이었다. 잎길이와 잎폭은 Site B에서 평균 7.5±2cm, 3.94±0.7cm 이었으며, Site C에서 평균 7.9±2.8cm, 4.1±1.1cm이 었다. Site A에서 1차로 이식한 전주물꼬리풀(P1)의 지상부 길이는 평균 75.4±8.2cm 이었으 며, 2차로 이식한 전주물꼬리풀(P2)은 평균 79.4±9.6cm 이었 다. Site B에서는 평균 34.4±5.1cm 이었다. 전주물꼬리풀의 꽃 길이는 Site A에서 평균 5±3.3cm, 6.5±1.7cm 이었으며, Site B에서는 평균 5.7±1.8cm 이었다. 조름나물의 지상부길 이는 Site A에서 평균 48.3±8.6cm 이었고 Site B에서 평균 23.6±9.4cm 이었다. 조름나물의 개체당 잎 수는 Site A에서 평균 3±0.6개 이었으며, Site B에서 평균 2.5±0.7개 이었다. 2차로 이식한 큰바늘꽃(P2)의 지상부길이는 Site B에서 평균 18±5.4cm 이었다. 개체당 잎수는 평균 20±2.8개 이었다. 선제비꽃의 지상부길이는 Site C에서 평균 8.02±3.9cm 이었 으며, 잎길이와 잎폭은 평균 2.1±0.7cm, 0.5±0.1cm 이었다. 노랑무늬붓꽃, 대청부채 그리고 미선나무의 생육은 측정 중 에 있다. 이 연구결과는 묵논을 활용하여 멸종위기종의 서식 지를 재현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준다.
        55.
        2017.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This research focuses on the cadastre and cartographic tradition regarding the representation of Rome that had lasted until the middle of 18th Century. Since the early period of Roman Republic until the early 18th Century, map was considered as a effective medium to record the status of urban facts and also a manifestation of changing perception of reality. These facts allow to diagnose social and conventional changes that had occurred in the field of representation techniques and methodologies derived from diverse intention and objective in elaboration of each map. Cartography also has affinity to architectural drawing as many categories of individuals are involved, clients, researchers, craftsmen, publisher and collectors. Fundamental task of documenting the contemporary physical reality was given to the map, however, as architects had practiced through the drawings, cartographers also reconstruct in subjective way specific buildings and urban aspects according to various needs and demands. As such, philology and imagination play important role as two constitute extreme poles in the evolution of the cadastre. Through analysis of paradigmatic examples in the genealogy of cartography of Rome, it was possible to understand the changing episteme that testify the mentality and custom in the field of visual representation.
        4,300원
        56.
        2017.06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인쇄에서 종이의 인쇄적성은 인쇄품질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이며, 이를 보완하기 위해 많은 연 구들이 진행되어 왔다. 특히, 잉크젯에 의한 종이의 인쇄적성은 앞으로 전자융합산업의 발달을 고려해본 다면 더욱 주요한 연구가 될것이다. 따라서, 본 연구는 잉크젯 시스템에서 사용하는 CMYK 프로세스 잉 크의 인쇄적성을 파악하고 종이의 특성에 따라 색재현 정도를 ICC 프로파일값을 활용하여 분석하고자 하 였다. 잉크젯의 토출 특성을 이해하기 노즐에서의 잉크 유동을 시뮬레이션 하였고 종이의 재질이 다른 두 종(갱지 및 인화지)의 피인쇄체 위에 각기 다른 망점으로 인쇄하여 색재현 평가를 실시하였다. 각 종이의 관련 특징들 즉, 거칠음도, 투기도, 광택도 및 압축도,과 이에따른 색재현 특성을 ICC 프로파일모니터링에 쓰이는 ΔE값으로 표현하였다. 그 결과 상대적으로 종이의 낮은 거칠음도와 투기도 그리고 높은 압축력을 가지는 인화지에서 더 높은 색재현이 이루어짐을 알 수 있었다.
        4,000원
        58.
        2017.03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이 논문에서는 『라이프 오브 파이』와 각색 영화에 재현된 주인공의 다종교 적 믿음을 살펴보고 이 믿음이 난파에서 생존하게 한 힘이었다는 것을 보이고 자 한다. 소설과 영화는 파이가 호랑이와 구명보트에 동승한 채 227일간 태평양 을 떠도는 과정을 다룬다. 이 과정에서 소설과 영화는 파이가 생존하기 위해 살 인하고 인육을 먹는 사실을 다르게 재현하지만, 궁극적으로 작가와 감독은 소년 의 다종교적 믿음이 삶의 동인이 되었다는 것을 보여주고자 한 것으로 보인다. 작가와 감독은 파이의 그러한 잔인한 행위가 용서받을 수 있는 행위인가를 묻 는 것이 아니라, 인간 이하 수준으로까지 추락하는 파이를 보여줌으로써 포스트 모던 주체, 즉 불완전한 주체를 제시한다. 여기서 파이가 보여주는 다종교적 믿 음은 어느 종파나 어느 신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포스트모던 주체의 불안한 존 재, 즉 나아가 불완전한 인간이 무한대로 의지하는 신에 대한 믿음으로 생존할 수 있었음을 보여주는 것과 연관되어 있다. 이런 점에서 『라이프 오브 파이』는 신을 믿게 만드는 이야기라 할 수 있다.
        6,600원
        59.
        2017.01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도산 안창호 선생이 만드신 애국시가 수십 편에 이른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많지 않을 것이다. 또 그것이 ‘애국창가’라는 장르의 노래로 만들어졌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도 많지 않을 것이다. 더구나 그중에는, 한 시대를 풍미하였고 또 음악사적으로도 중요한 의미를 가지고 있는 노래가 적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사실을 아는 사람도 별로 없을 것이다. 한국근현대음악사 관련 문헌을 보더라도 안창호 선생이 지으신 애국시(愛國詩)를 가사로 한 애국창가에 관련된 내용은 거의 없다. 심지어는 ‘도산 안창호선생기념사업회’의 홈페이지에도 ‘노래’라는 코너는 있지만 가사만 소개되었을 뿐이고, 도산기념관에서조차 노랫소리를 들을 수 없다. 왜 그럴까…? 이유는 간단하다. 잃어버렸기 때문이다. 국보급 문화유산과도 같은 선생의 노래를 보존은 고사하고 잃어버렸기 때문에 잊혀진 노래가 되어버리고만 것이다. 주지하다시피 일제(日帝)는 선생뿐만 아니라 선생의 노래마저도 철저히 탄압을 하였다. 노래 부르는 것은 물론 금지를 시켰고 악보를 압수하여 불에 태워 버렸다. 때문에 국내에서는 선생의 이름이 들어가 있는 노래를 부를 수가 없었다. 그런 와중에 몇몇 노래는 다른 사람이름으로, 또 몇몇 노래는 만든 사람의 이름이 없는 가운데 불리기는 했지만, 그 노래(가사)를 만든 사람이 도산 선생이라는 사실은 알려지지 않았 다. 다행히 최근 들어 여러 학자들의 노력 덕분으로 도산 선생의 작품 또는 도산 선생의 작품으로 추정되는 ‘애국시’가 수십 편 발굴이 되었다. 그리고 동시에 그 시(詩)를 가사로 하여 만든 애국창가도 수십 편이나 발굴이 되었다. 그 대표적인 예로써, 1914 년 중국 만주에 설립된 민족학교인 광성중학교에서 발행한 『最 新唱歌集附樂典』과 하와이에서 1916년에 발행한『애국창가』 등을 들 수 있다. 그렇지만 『最新唱歌集附樂典』과 『애국창가』에 수록된 악보는, 거의 100년이 지났고 또 구전(口傳)된 것을 악보화하였기 때문에 가사와 음(音)의 정확성이 다소 떨어지며, 필기체로 흘려 쓴 것이 많고, 띄어쓰기가 없고, 악보 표기가 잘못되었거나 안 보이는 부분이 많은 등 가독성이 떨어지는 문제점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그 곡을 만든 작곡자의 이름을 명기하지 않았기 때문에 그 가사에 곡을 붙인 오리지널 곡인지, 기존 곡에 가사를 붙인 것인지, 한국 사람이 만든 곡인지, 서양 사람이 만든 곡인지, 일본 사람 만든 곡인지 알 수 없다는 문제점도 가지고 있다. 도산 선생의 애국시를 가사로 한 애국창가를 국민들에게 보급 하는데 있어 가장 중요한 일은, 악보를 가독성이 있는 현대 악보로 복원하는 일일 것이다. 그리고 그것을 악보집으로 만들어 보급한다면, 음악회뿐만 아니라 교육용, 연구용 등 많은 용도로 활용이 될 것이고, 근대 관련 영화나 독립운동 관련 다큐멘터리의 배경음악을 만드는데도 활용이 될 것이다. 본고의 1차적 목적은 악보복원에 있다. 그리고 그 곡의 음악적 특징 및 음악사적 의미를 고찰해 보고자하는 또 다른 목적을 가지고 있다. 마지막으로 그 복원한 악보를 바탕으로 음악회 형식으로 재현해 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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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논문은 안드레 세라노의 작업이 갖는 의미를 타자성의 담론 속에서 파악하고, 그 예술적 가치를 재 고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세라노는 사회정치적 이슈에서부터 종교적 상징과 신성에 이르는 주제를 넘나 들면서 타자의 의미, 주체와 타자 사이의 관계, 위치의 전환 등을 탐구한다. 또한 타자성이 평준화되고 권력 화되는 것을 막기 위해 명확한 하나의 입장이나 성명을 제시하는 것을 경계하고 다양한 질문과 해석을 불 러일으키는 데에 주력한다. 다중부정을 지향하는 주변화된 분석가이자 해석자로서의 예술가를 지향하는 것이다. 궁극적으로 그의 사진은 상층부와 하층부, 천상과 세속, 신과 인간, 영혼과 육체, 신성과 물질성처럼 서로 반대된다고 여겨지는 대립항들을 결합시키고 인간과 인간을 둘러싼 세계의 양가성을 이끌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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