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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색결과 38

        21.
        2014.03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목적:작업치료사의 자아존중감과 타인에 대한 공감능력 간의 관계를 알아보고자 하였다.연구방법:부산·경남의 135명의 작업치료사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설문 기간은 2012년 12월부터 2013년 2월까지이었다. 작업치료사의 자아존중감과 타인에 대한 공감능력을 측정하기 위하여 자아존중감 척도와 한국어판 공감지수 척도를 사용하였다. 결과:자아존중감과 인지공감능력은 양의 상관관계가 있었다. 성별에 따라 자아존중감과 공감능력의 하위항목인 사회기술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였고, 급여에 따라 공감능력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작업치료사의 교육 수준에 따라 자아존중감과 공감능력 모두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결론:자아존중감이 높은 작업치료사들이 타인에 대한 이해와 공감능력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공감능력은 클라이언트와 치료사의 치료적 관계를 맺는데 필수적인 요소이다. 이러한 결과를 통해, 임상 작업치료사와 작업치료학생에게 타인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클라이언트의 동기를 유발할 수 있는 적절한 교육 프로그램을 시행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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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
        2012.09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논문에서는 공감을 이용하여 가상세계에서 감정의 상호작용 원리를 이해 할 수 있도록 게임 내 플레이어유형별 공감지수의 관계를 분석하였다. 공감지수측정 도구는 대인관계반응지수와 균형정서공감척도를 사용하였고 분석방법으로는 요인분석으로 플레이어 유형별 공감지수와의 관계를 이해하고 공감지수를 통한 플레이어 유형을 구분할 수 있도록 판별식을 도출하였다. 플레이어 유형은 선행연구에서 플레이어의 역할에 대한 분류를 수행하여 딜러, 탱커, 하이브리드, 힐러로 분류하였다. 딜러의 경우는 공감지수 중 ‘정서적 냉정성‘이 다른 변수에 비교하여 상대적으로 낮게 나타났으며 판별식에서는 ’관점 전환‘을 중심으로 구분이 이루어진다. 탱커의 경우는 딜러와 유사하며 특히 ’정서적 냉정성‘과 ’정서 감염‘ 매우 낮게 나타났다. 하이브리드의 경우는 ’긍정적 공유‘ 항목이 중요요인 항목이며 ’정서의 내재화‘ 요인은 낮게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힐러의 경우는 ’정서적 전염‘ 항목이 중요요인으로 나타났다. 본 논문의 결과에 따라 플레이어 유형에 따른 공감을 해석할 수 있으므로 게임 내의 감정에 전이를 나나타내고자 한다면 공감지수를 활용하여 적용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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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
        2008.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공감-체계화 유형, 얼굴제시영역, 정서유형에 따른 정서 인식과 정서 변별 간 관계를 알아보기 위하여 수행되었다. 실험 1에서는 개인의 공감-체계화 유형, 얼굴제시영역, 정서유형에 따라 정서 인식 정도가 어떻게 달라지는지 알아보았다. 그 결과 공감-체계화 유형에 따른 정서 인식 정도에는 유의미한 차이가 없었고, 얼굴제시영역과 정서유형에 따른 차이는 유의미하게 나타났다. 실험 2에서는 과제를 바꾸어 개인의 공감-체계화 유형, 얼굴제시영역, 정서유형에 따라 정서 변별 정도에 차이가 있는지 알아보았다. 그 결과 얼굴제시영역과 정서 유형에 따른 정서 변별 정도에 유의미한 차이가 있었다. 공감-체계화 유형과 정서유형 간 유의미한 상호작용이 있었는데, 기본정서에서는 공감-체계화 유형에 따른 변별 정도가 유의미한 차이를 보이지 않은 반면, 복합정서에서는 공감-체계화 유형 간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다. 즉, 정서 인식과 달리 정서 변별에 있어서는 정서 유형에 따라 공감-체계화 유형 간 정확률에 차이가 나타났다. 이는 정서를 인식하는 것과 변별하는 것이 공감-체계화 유형에 따라 다르게 나타난다는 것을 보여준다. 본 연구를 통해 한 개인이 가지고 있는 공감하기와 체계화하기 특성, 얼굴제시영역, 정서유형이 정서인식과 정서 변별에 서로 다른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것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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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
        2005.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investigate of the importance of empathy in Corrective Counseling. This study referred to the importance of empathy in Corrective Counseling by clarifying the fact that Juvenile Delinquency is related to Narcissistic Personality Disorder, which originates from the absence of appropriate caring empathy. Narcissistic Personality Disorder is highly correlated to aggression, which can be displayed as juvenile delinquency in adolescents with Narcissistic Personality disorder. Juvenile delinquents commit misconducts as an attempt to compensate their weak and fragile narcissistic personality structure. Juvenile delinquency is an alternative way to overcompensate juvenile delinquents’s lower self-esteem and to recover their damaged self-structure. From the perspective of Kohut’s self-psychology, juvenile delinquents have narcissistic personality disorder with fragile self-structure which is originated from the absence of an appropriate child-rearing. Therefore, during the counseling sessions, the therapist is needed to be a selfobject to strengthen juvenile delinquent’s self-structure. Thus, when the therapist implements corrective counseling for juvenile delinquents, therapists’ empathy is an important element as a selfobject for the client. As a result, this study suggests that it is necessary to actively utilize empathy in corrective counseling for juvenile delinquents. In addition, there is need to develop the program of utilizing empathy for corrective counselor and train corrective counselors to be more empathic to juvenile delinqu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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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
        2022.11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목적: 본 연구는 대학운동선수의 공감능력, 커뮤니케이션 그리고 코치-선수관계 유지를 향상 및 강화시키기 위한 공감-기반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그 효과를 검증하였다. 방법: 강원도 소재 K-대학 운동선수를 대상으로 사전 공 감 질문지를 측정하여 상대적으로 공감에 대한 점수가 낮은(M=3.00미만) 운동선수 6명을 선별하여 연구 참여자 로 선정하였다. 전문가들의 자문을 바탕으로 총 10회기로 공감-기반 프로그램을 구성하였다. 프로그램의 효과를 검증하기 위해 공감, 커뮤니케이션, 그리고 코치-선수관계 유지 질문지를 토대로 사전-사후 검사 결과를 비교 분 석하였다. 자료분석은 SPSS 26.0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비모수통계(nonparametric statistics)방법인 윌콕슨 부호 순 위 검정(Wilcoxon signed-rank test)을 통해 공감-기반 프로그램의 효과성을 분석하였다. 결과: 첫째, 공감-기반 프 로그램은 운동선수 공감능력 향상에 유의한 효과가 나타났다. 둘째, 공감-기반 프로그램은 운동선수들의 커뮤니케 이션 향상에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셋째, 공감-기반 프로그램은 코치-선수관계 유지 향상 및 강화에 유의한 차 이가 나타났다. 결론: 본 연구에서 구성된 공감-기반 프로그램은 스포츠 현장에서 구성원 간의 갈등을 해소하고, 일시적으로 역경에 직면했을 때 지혜롭게 극복할 수 있는 대처능력을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26.
        2022.08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목적: 본 연구는 팀 스포츠 운동선수가 지각한 공감, 코치-선수관계, 팀 효능감, 그리고 운동선수 탈진의 관계를 분석하고 아울러 코치-선수관계와 집단 효능감이 공감과 운동선수 탈진의 관계에서 어떠한 매개효과가 있는지를 검증하는 것이다. 방법: 팀 스포츠 운동선수 345명(남자: 222명, 여자: 123명)을 대상으로 공감, 코치-선수관계, 팀 효능감 그리고 운동선수 탈진 질문지를 측정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26.0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신뢰도 분석, 기술통계 분석, 그리고 상관분석을 실시하였다. 또한 Amos 24.0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확인적 요인분석, 집중타당 도 분석, 구조모형 분석을 실시하였고, 팬텀변수를 만들어 특정간접효과를 추정하였다. 결과: 첫째, 공감은 코치- 선수관계에 정적인 영향을 미쳤다(β=.809). 둘째, 코치-선수관계는 팀 효능감에 정적인 영향을 미쳤다(β=.207). 셋 째, 공감은 팀 효능감에 정적인 영향을 미쳤다(β=.337). 넷째, 코치-선수관계는 운동선수 탈진에 부적인 영향을 미쳤다(β=-.226). 다섯째, 공감은 운동선수 탈진에 부적인 영향을 미쳤다(β=-.141). 여섯째, 팀 효능감은 운동선수 탈진에 부적인 영향을 미쳤다(β=-.305). 마지막으로 팀 효능감은 공감과 운동선수 탈진의 관계에서 부분매개효과 가 나타났다. 결론: 개인의 성장과 팀의 성공이란 측면에서 의미 있는 정보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며, 나아가 선 수의 태도와 신념이 강해지고 효율적인 팀으로 변화되기 위한 본질적인 정보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
        27.
        2021.04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이 연구는 어린이집과 유치원에 근무 중인 영유아교사의 마음챙김이 공감능력에 미치는 영향에서 정서의 간접효과를 확인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서울 등 6개 시도에서 연구에 자발적으로 참여한 201명의 영유아교사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25.0을 사용하여 기술통계와 Pearson의 적률상관분석을 실시하였으며, The PROCESS macro for SPSS 3.4를 사용하여 단순매개 또는 병렬매개모형을 검증하였다. 간접효과의 통계적 유의성은 bootstrapping 을 사용하여 살펴보았다. 주요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영유아교사의 마음챙김과 긍정정서, 공감능력의 관점수용, 상상하기, 공감적 관심, 개인적 고통은 각각 중간 이상의 수준이었으며, 부정정서는 중간 정도의 수준을 보였다. 둘째, 영유아교사의 마음챙김과 공감능력의 관점수용에 영향을 미치는 관계에서는 긍정정서의 완전매개효과가, 상상하기에 영향을 미치는 관계에서는 긍정정서의 부분매개효과가, 공감적 관심과 개인의 고통에 영향을 미치는 관계에서는 긍정정서와 부정정서의 각각 병렬이중부분매개효과가 있었다. 이러한 연구결과는 영유아교사의 공감능력에 영향을 미치는 마음챙김을 향상시켜 긍정정서를 높이고 부정정서를 낮추어 공감능력 향상을 도모해야 함을 의미한다. 이는 교사의 영유아와의 긍정적인 상호작용을 통해 보육 및 교육의 질적인 향상 뿐 아니라 거울반응 효과로 영유아의 공감능력을 발달시켜야 함을 시사한다.
        28.
        2020.08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User empathy is a new trend for the inheritance and development of intangible cultural heritage in the new media era. Better inheritance of the 24 solar terms is not only a design study on its phenology, but also a return to design for innovation. With modern people pay more attention to the emotional experience, the humanized and emotional design is more acceptable. This paper will combine the "24 times telling of flowers wind", combine the unique aesthetic taste of flowers with design, and explore the new expression and interaction of the 24 solar terms caused by users' empathy, which has important reference value for the creation and development of intangible cultural heritage.
        29.
        2020.02 KCI 등재 SCOPUS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Globalization has led to a dramatic increase in intercultural service encounters between services providers and customers from diverse cultural backgrounds. This paper explores the causal relationship between service employees’ cultural intelligence and adaptive sales behavior in intercultural service encounters, and the mediating effect of cognitive and emotional empathy on this relationship. A quantitative survey methodology was utilized to collect data on 341 salespeople at duty-free shops located on Jeju Island, Korea. Data analysis was conducted using SPSS 18 and Amos 18. The results show that cultural intelligence has a significant impact on cognitive empathy, emotional empathy, and adaptive sales behavior. Cognitive empathy has a positive impact on adaptive sales behavior, whereas the relationship between emotional empathy and adaptive sales behavior is not significant. Additionally, cognitive empathy mediates the relationship of cultural intelligence and adaptive sales behavior. This study has useful managerial implications for employee selection, training, and development in service firms engaged in intercultural service encounters. This study extends prior research on intercultural service encounters by exploring the direct impact of cultural intelligence on intercultural adaptation and the mediating effect of empathy, suggesting the presence of a cognitive mechanism that plays a key role in the impact of cultural intelligence on adaptive sales behavior.
        30.
        2019.10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는 유아교사의 문화성향, 공감, 다문화감수성이 다문화수용성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 문화성향과 다문화수용성의 관계에서 공감 및 다문화 감수성의 매개효과를 탐색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유아교사 167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수행하였으며, 수집된 자료는 중다회귀분석, 위계적 회귀분석, Sobel 검정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첫째, 유아교사의 문화성향, 공감, 다문화감수성은 다문화수용성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쳤다. 문화성향의 하위변인 중 수평적 집단주의와 수직적 개인주의 그리고 수평적 개인주의, 공감의 하위변인 중 인지적 요소, 다문화감수성의 하위변인 중 상호작용 참여도와 문화차이 존중도가 다문화수용성에 영향을 미쳤다. 둘째, 문화성향과 다문화수용성의 관계에서 공감 및 다문화감수성은 부분매개효과를 나타냈다. 본 연구결과를 통하여 문화성향, 공감, 다문화감수성이 다문화수용성에 미치는 직접적 영향력을 확인하였으며, 문화성향과 다문화수용성의 관계에서 공감 및 다문화감수성의 부분매개효과를 실증적으로 검증함으로써 공감 및 다문화감수성의 교육적 중재의 가능성을 제시하였다. 또한 문화성향이 다문화수용성을 포함한 여러 다문화 관련 특성을 설명하는 주요 변인임을 논의하였다.
        31.
        2019.02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목적: 본 연구는 운동선수의 공감과 공격행동의 관계에서 분노가 어떠한 매개효과가 나타나는지를 검증하고자 하였다. 방법: 이를 위해 본 연구에서는 고등학교 및 대학 운동선수 355명을 연구대상으로 선정하여, 공감, 분노, 공격행동을 측정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22.0과 AMOS 22.0프로그램을 활용하여 빈도분석, 기술통계, 신뢰도 검증, 집중타당도, 판별타당도, 구조모형분석, 그리고 Bootstrap 방법을 활용하여 매개효과를 검증하였다 결과: 분석결과 첫째, 선수들이 인식한 공감은 분노에 부적인 영향 미쳤다(β=-.606, p<.001). 둘째, 분노는 공격행동에 정적인 영향 미쳤다(β=.270, p<.001). 셋째, 선수들이 인식한 공감은 공격행동에 부적인 영향 미쳤다(β=-.181, p<.05). 마지막으로 공감인식과 공격행동의 관계에서 분노는 부분매개효과가 나타났다(p<.01). 결론: 본 연구를 통 해 공감의 역할이 입증되었기 때문에 향후 스포츠 현장에서 구성원들 간의 관계를 개선하고 유지하기 위한 새로운 방법 제시와 선수들의 인성 교육을 준비하는 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32.
        2018.10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는 윤흥길의 연작소설 「아홉 켤레의 구두로 남은 사내」에서 인물시점과 감정이입의 방식으로 이루어진 리얼리즘 소설의 미학을 살펴보았다. 이 작품은 인물시점을 사용하여 감정이입을 통해 소설세계에 참여하고 세계에 대한 이해를 심화시켜 주었다. 이러한 진행은 초점화자와 연관 되어 있는 일련의 과정들로서 인물시점과 더불어 하나의 감정이입의 미학이 만들어짐을 알 수 있었다. 감정이입은 하층민인 타자와의 관계에서 윤리적 순간에 이르게 함으로써 사회적 모순에 대응하게 만들었다. 특히, 인물과 독자 사이의 감정이입이 이루어지는 윤리적인 순간이 가장 중요하였다. 여기서는 감정이입을 통한 작품의 참여가 핵심적이며 이는 리얼리즘 소설교육의 일반적인 의사소통 관계를 특징짓는 것이었다. 그리하여 감정이입 미학의 소설교육은 학습독자를 중심으로 한 초점화자와 학습독자 사이의 관계, 인물과 학습독자 사이의 관계, 사회현실과 학습독자의 관계를 상정하여 소설교육의 구체적인 방안을 살펴볼 수 있었다.
        33.
        2018.09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는 디지털 미디어 기반의 환경에서 증가된 콘텐츠 소비 성향에 맞는 콘텐츠 마케팅 전략으로 나타난 브랜디드 콘텐 츠(branded contents)와 인게이지먼트(engagement), 소비자 공감, 브랜드 태도 간의 구조적 관계를 살펴보고자 한다. 소비자가 브랜디드 콘텐츠에 얼마나 몰입, 관여, 집중하였는지를 가늠할 수 있는 정성적 지표인 인게이지먼트 속성을 핵심변수로 상정하였으며, 이러한 인게이지먼트 속성이 소비자 공감과 브랜드 태도에 어떠한 영향력을 미치는지 살펴보고자 하였다. 연구결과 브랜드 인게이지먼트와 크리에이티브 인게이지먼트는 소비자 공감에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 다. 반면 미디어 인게이지먼트는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크리에이티브 인게이지먼트, 미디어 인게 이지먼트, 브랜드 인게이지먼트는 브랜드 태도에 모두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소비자 공감의 경우 브랜드 태도에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브랜디드 콘텐츠 인게이지먼트는 소비자 공감의 완전매개를 통 해 브랜드 태도에 영향을 미치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는 소비자들이 스토리텔링에 몰입되어 동일시되면서 브랜드에 자신을 거울처럼 비추는 반응을 통해 브랜드 태도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소비자가 스토리에 대한 관심과 몰입을 통해 자기 실재감을 강화시킨다는 측면에서 브랜디드 콘텐츠를 기획, 제작 단계에서 실무적으로 고려해야 할 중요 요소임을 시사한다.
        34.
        2017.06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현대 사회의 인간은 사회화 과정으로 소외를 겪고 있다. 개인의 소외 문제 해결을 위한 디자인의 역할은 가능할 것인가. ‘인간을 위한 디자인’이라는 근본적인 접근으로 개인의 존엄과 가치관에 주목하였다. 21세기의 디자인은 변화하는 개인의 다양한 가치에 기준을 고려하여야 한다. 하나의 방법은 개인의 성장기에 형성되었던 가치관에 관한 경험을 이해하는 것이 다. 또한, 개인의 독창적인 가치를 검증하여 사회화할 필요가 있다. 개인은 사회화를 통하여 자아실현을 이루고, 소외의 문 제도 해결될 것이다. 그리고 관련된 전문가의 융합이 필요하다. 브랜드, 마케팅, 소비자, 기술, 디자인 분야의 조언을 통하 여 가치 모델을 만든다. 개인의 가치 모델을 타인의 공감을 통하여 사회화되도록 디자인을 한다. 그리하여 사회는 더욱 건 전하게 변화할 것이다. 사전 연구를 보강하여 공감디자인 과정 5단계를 세부 25 과정(Process)과 개인의 가치 발견과 독창 성 검증을 위한 2단계 평가 방법(Tool), 관련 전문가들의 융합을 통한 모델(Model), 타인의 공감을 만드는 디자인 체계 (System), 이중 구조적 가치 체계(System)를 제시한다. 연구를 구체화하기 위한 사례로서 7가지의 실험적인 가치를 제시하 였다. 1단계 평가를 기준으로 ‘계단은 만남의 장소가 될 수 있다.’로 사례 디자인을 진행하였다. 나에게 어린 시절 친구들과 함께하던 동네의 계단은 만남과 소통의 장소였다. 비슷한 경험을 가진 사람과 만남이 절실한 현대인을 위하여 만남의 계단 을 제안하였다. 국가가 공동주택의 공동체 커뮤니티 회복과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순기능을 고려하였다. 노인과 아이가 많은 입주 동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용하고, 독창적 가치가 있는 마을 공동체 스토리 과정을 제시 하였다. 또한, 개인의 가치를 사회가 수용함으로서 자아실현이 가능하고 사회적으로 다양한 가치가 순환되는 ‘이중 구조적 디자인’을 제시하였 다. 모두를 위한 디자인에서 개인의 독창적 가치에 공감하는 디자인이 필요하다. 가치에 대한 공감을 줄 수 있는 방법은 다양하고, 같은 가치에 대한 공감의 수단도 다르다. 이번 연구 체계 논문에서 그 가능성을 확인하고자 하였다. 1차 평가의 전체 평점은 3.1이었으나, 2차 평가의 전체 평점은 4.1로 공감을 위한 디자인 접근은 매우 긍정적으로 평가 되었다. 앞으로 후속 연구로 많은 사례를 통하여 구체적인 디자인 사례를 제시하고자 한다. 그리하여 인간의 삶에 문제를 이해하면서, 인간 과 사회의 가치 공유를 위한 기초 연구를 하고자 한다.
        35.
        2017.04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는 예비교사의 공감 능력, 문화간감수성, 다문화수용성, 다문화효능감 간의 관계를 살 펴보고, 문화간감수성 및 다문화수용성의 매개효과를 분석하였다. 연구를 위해 2016년 12월 약 한달 동안 수도권 소재 4년제 대학에 재학 중인 학생 267명의 설문자료를 수집하여 분석하였 다. 연구결과 예비교사들의 공감 능력, 문화간감수성, 다문화수용성, 다문화효능감은 서로 관련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문화간감수성은 공감 능력과 다문화효능감 간의 관계에서 유의미한 매개효과를 보였으나, 다문화수용성은 문화간감수성과 다문화효능감 간에 유의미한 매개효과를 보이지 않았다. 이 연구는 예비교사들을 대상으로 다문화 관련 변인들을 연구함으로써 다문화 교육에 중요한 변인들을 확인하였다는 데에 연구의 의의를 두고 있다.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교 육에 적용될 수 있는 구체적인 논의점을 제안하였다.
        36.
        2014.12 KCI 등재후보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의 목적은 유아들이 정서지능 관련 하위 요소가 포함된 명화 속 대상의 감정을 이해하여 이야기 나누고, 이야기를 꾸며보며, 대상들의 감정을 이입하여 이야기 해보는 활동이 유아의 정서지능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를 알아보는데 목적이 있다. 이를 통하여 감정이입활동을 활용한 교수 - 학습방법의 기초자료를 제공하는데 의의가 있다. 연구대상은 충북 Y군에 소재한 Y초등학교병설유치원 1개원에 재원중인 만 5세 유아 40명이며, 12주 동안 총 12회 실시하였다. 연구 도구는 유아의 정서지능을 알아보기 위하여 Salovey와 Mayer(1997)가 제시한 정서지능 모형을 근거로 하여 이병래(1997)가 개발한 정서지능 도구를 사용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 명화를 활용한 감정이입활동이 유아의 자기인식 및 표현능력, 자기조절능력, 타인인식능력, 타인조절 및 대인관계능력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적으로, 명화를 활용한 감정이입활동이 유아의 정서지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할 수 있다.
        37.
        2014.10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현장 학교에서는 인성교육과 교과교육이 제각기 이루어지는 경우가 많으며, 인성교육에 관한 연구 또한 교과교육과는 별개로 진행되는 것이 일반적이다. 학교 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공감 능력 증진을 모색하는 것은 공교육이 지향해야 할 과제인 인성교육과 교과교육의 병행을 도모 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 본 연구는 초중등학교 현장에서 공감에 기반하여 교과교육과 인성교육을 연계할 수 있는 학습모형을 개발하는데 목적이 있다. 본 모형을 구안하기 위하여 공감과 교육에 관련된 심층적인 선행연구 분석을 통해 교과교육과 인성교육을 함께 구현할 수 있는 학습모형 시안을 개발하였다. 개발된 시안 모형은 현장 교사 및 수업방법 분야 전문가의 지속적인 피드백을 통해 3차에 걸쳐 수정 보완하였다. 이후 전문가 형성평가를 통해 공감기반 학습모형의 내적 타당도를 확인하였다. 이러한 타당화 과정을 거친 공감기반 학습모형을 학교 수업에 적용하는 파일럿 테스트와 추가적인 협의회 과정을 통해 모형을 정교화 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이러한 일련의 과정을 통하여 교과 수업 시간은 물론 수업 외 시간에 적용할 수 있는 공감기반 학습모형 최종안을 개발하였다.
        38.
        2011.12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의 목적은 어머니의 다문화사회에 대한 공감과 아동의 사회적 능력 간의 관계를 알아보는 것이다. 연구대상은 서울 및 경기도, 인천에 거주하는 초등학교 4~6학년 아동 392명과 그 어머니를 대상으로 하였다. 어머니의 다문화사회에 대한 공감을 측정하기 위하여 Wang 등(2003)이 개발한 다문화공감 척도(The Scale of Ethnocultural Empathy: SEE)를 사용하였다. 아동의 사회적 능력을 측정하기 위하여 이경희(1993)가 개발한 척도를 사용하였다. 자료분석은 t-검증과 상관분석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어머니의 다문화사회에 대한 공감 수준은 전반적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아동의 사회적 능력은 평균 수준이었으며, 성별에 따라 차이가 있었다. 즉, 여학생들이 남학생들보다 사회적 능력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어머니의 다문화사회에 대한 공감과 아동의 사회적 능력은 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공감적 조망수용과 공감적 인식 수준이 높은 어머니를 둔 아동은 또래관계에서 사교적이고 주도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어머니의 다문화사회에 대한 공감은 아동의 사회적 능력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나 아동의 또래관계에 있어서 부모의 태도가 매우 중요함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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