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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색결과 3

        1.
        2017.11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2008-2014년 기간 동안 상하이증권거래소와 선전증권거래소에 상장되어 있는 중국기업들의 경영자 보상 내지 임원보수가 이들 기업의 미래 경영성과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더 나아가 대리인문제를 고려하고 기업지배구조 수준에 따른 임원보수와 경영성과 간의 관계를 분석한 바, 주요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CEO, 최고경영진 및 이사회 의장의 산업조정 초과보수가 높을수록 미래의 주식시장 성과지표인 Tobin’s Q 비율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러한 결과는 내생성을 통제한 후에도 동일하게 나타났다. 한편, 이러한 경영자보상 지표들은 ROA, ROE 등 회계적 경영성과 지표들과는 유의한 관계가 나타나지 않았다. 둘째, CEO 초과보수가 높을수록 Tobin's Q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지만, 이사회 규모가 클수록 기업가 치에는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어서, 이사회 규모가 크면 오히려 경영자보상의 긍정적인 효과를 잠식하는 것 으로 보인다. 셋째, 최고경영진의 초과보수와 Tobin's Q와의 관계에 있어서는 이사회 규모 뿐만 아니라 최대주주 지분율이 높으면 경영자보상의 긍정적인 효과를 감소시키는 것으로 보인다. 넷째, 이사회 의장의 초과보수와 Tobin's Q의 관계에 있어서는 이사회 규모, 최대주주 지분율이 음(-)의 조절 효과에 대해, 이사회 의장의 경영진 감독 역할과 함께 다수의 대주주가 지분을 공유할 때에는 경영자보상과 함께 시너지효과를 보이면서 기업가치를 더 높이는 것으로 추론된다. 다섯째, CEO의 초과보수가 미래의 기업가치인 Tobin's Q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가운데, 특히 적절한 CEO 보상이 이루어지면 CEO와 주주 간의 대리인문제가 완화됨으로써 경영성과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 으로 나타났다. 여섯째, 독립 사외이사 비율로 상위 20%에 속하는 지배구조가 우수한 기업 그룹에서는 경영자 초과보수가 미 래 기업 성과에 긍정적인 영향을 보이는 반면, 하위 20%에 속하는 지배구조가 취약한 기업 그룹에서는 오히려 초과보수가 높을수록 미래 기업성과에 대한 긍정적인 효과가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적으로 CEO 등에 대한 경영자보상은 중국기업의 미래 경영성과, 특히 기업가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 며, 다수의 대주주가 지분을 공유하는 지배구조가 우수한 기업일수록 경영자보상이 미래 경영성과에 미치는 영향 이 더 컸다. 이와는 대조적으로 1인 대주주 지분율이 높고 이사회 규모가 커서 지배구조가 취약한 기업의 경우에 는 경영자 초과보상이 기업성과에 미치는 긍정적인 효과를 잠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결과들은 향후 중국기업들이 지배구조를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동시에, 경영자보상 유인이 기업성과에 상응하여 합리적으로 정립 될 필요성이 있음을 시사한다.
        7,000원
        2.
        2019.08 KCI 등재 SCOPUS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This paper finds some stylized facts about executive pay in South Korea. Using aggregate data of the listed companies since 2002, we find that 1) the director’s remuneration has risen faster than the employee compensation, thus, the pay ratio of executive and employee has escalated from 3.0 to 4.5; 2) the executive compensation for large business group fluctuates more widely than that for small and medium enterprises does, hence the pay ratio for large firms changes widely too; 3) the median pay ratio has not grown monotonically but it rather rises to remain still around year 2011, which is accounted for mostly by small and medium enterprises. New information on executive compensation by compulsory disclosure starting from 2013 made further analysis of CEO compensation attainable. Based on the conventional regression analysis for 2013-2017, we find that 1) the elasticity of CEO pay with respect to firm value is about 0.18; 2) the volatility of stock return is negatively related to CEO pay; 3) contemporaneous stock return is positively associated with the pay; 4) there is insufficient evidence that large business groups pay their CEOs more than small and medium enterprises do. These results are robust under various model specifications.
        3.
        2017.08 KCI 등재 SCOPUS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This paper explores the impact of corporate control, measured by ownership structure, on top-executives’ compensation in Japan. According to agency theory, the pay-performance link is expected to be affected by the firm’s ownership structure. Using a sample of 4,411 firm-year observations (401 firms for the 11-years period from 2001 to 2011) for Japanese non-financial firms publicly traded on the first section and second section of the Tokyo Stock Exchange (TSE), this study demonstrates that institutional ownership (both financial and corporate) is negatively related to the level of executives’ compensation. Such finding is in line with efficient monitoring hypothesis which claims that the presence of institutional shareholders provides direct monitoring over managers, limits managerial self-dealing and curves the increase in top-executives pay. On the other hand, the results also show that managerial ownership is positively related to their compensation which supports managerial power theory hypothesis, i.e. management-controlled firms are more likely to extract more compensation from the business than other firms. Overall, this study confirms that corporate control has significant impact on cash compensation paid to Japanese top-executives after controlling the conventional pay-performance relationshi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