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적: 본 연구는 피드백 증감 조건에서의 자기 통제 학습 효과를 규명하는데 목적이 있다. 방법: 연구 대상자 (n=24)는 자기 통제 점감 피드백 집단과 자기 통제 점증 피드백 집단으로 각각 나누었으며, 두 집단은 컴퓨터 화 면에서 제시되는 목표를 최대한 정확하게 일치시키는 자판 누르기 과제를 수행하였다. 사전 연습, 습득 단계, 파 지 및 전이 검사에 걸쳐 분석 변인인 상대적 타이밍 오차와 절대적 타이밍 오차를 산출하여 비교 분석하였다. 결과: 습득 단계에서 분단에 따른 통계적 유의한 차이는 나타났지만 집단에 따른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다. 그리고 파지 및 전이 검사에서는 집단 간의 통계적 유의한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으나 파지 검사의 절대적 타이밍 오차 가 분단에 따른 통계적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결론: 본 연구 결과는 연습의 연속 상에서 피드백 점증 또는 증감 상황에서의 자기 통제 피드백 제시는 시간 타이밍 수행 향상을 가져오지만 학습 변화에는 영향을 주지 않았다는 것을 제시해 준다.
목적: 이 연구는 피드백 증감에 따른 시간타이밍 학습의 차이를 규명하는데 목적이 있다. 방법: 이를 위하여 대학생 30명을 점감 피드백 집단과 점증 피드백 집단으로 구분하여 각 집단별로 15명씩 나누어 컴퓨터 모니터에 제시되는 시간 타이밍 목표 과제를 본 후, 최대한 정확하게 목표 과제와 일치하는 자판 누리기 과제를 수행하게 하였다. 사전 검사, 습득 단계, 파지 및 전이 검사를 수행하였고, 모든 수행에 대해 상대적 타이밍 오차와 절대적 타이밍 오차를 산출하였다. 결과: 사전 검사에서 점감 피드백 집단과 점증 피드백 집단은 유사한 시간 타이밍 수행을 보였다. 습득 단계에서는 분단에 따른 상대적 타이밍 오차와 절대적 타이밍 오차의 차이가 유의미하게 나타났으나 집단에 있어서는 상대적 타이밍 오차만이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다. 그리고 파지 및 전이 단계에서는 집단에 따른 어떠한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으나 전이 분단 간 절대적 타이밍 오차의 차이가 유의미하게 나타났다. 결론: 이러한 연구결과를 통해 점감 피드백 또는 점증 피드백 제시에 따라 상대적 타이밍 수행 변화를 다르게 발생시킬 수 있지만 시간 타이밍 학습에 있어서는 유사한 결과를 가져 올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따라서 학습 상황과 목표에 따라 점감 피드백 또는 점증 피드백을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학습 전략이 필요할 것으로 보여 진다.
Purpose: The purpose of this investigation was to determine the double sided character of faded and increasing feedback on an anticipation timing task. Methods: Thirty-six undergraduate students(male = 36) whose age raged from 19 to 21, with a mean age of 19.8 years participated in this experiment. All participants were recruited from elective physical education activity classes volunteered to be participants. Participants were randomly assigned into one of three experimental conditions: (1) faded, (2) increasing, and (3) control condition. Task was to hit the enter key on a keyboard when the time arrived at 15 seconds on the screen. Participants performed 12 trials of 4 blocks in the acquisition, 12 trials of 2 blocks in the retention and 12 trials in the transfer phases, respectively. Results: Dependent variable were absolute, variable and constant error. The results of this study revealed that faded and increasing feedback schedules are beneficial for performance, learning and transfer on an anticipation timing task. Conclusion: Contrary to our expectation, we found that both faded and increasing feedback schedules have no double-sided character, which means that starting with faded or increased feedback did lead to better performance, learning and transf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