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미래로 나아갈수록 창의적 인재가 요구되는 사회에서 청소년의 창의성을 어떻게 발현시키고 발달시킬 것인가에 대한 건강한 정신건강과 문화예술교육의 함의를 시사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의 연구 방법은 한국교육개발 원에서 제공하는 한국교육종단연구(KELS) 패널 데이터 자료를 부분 추출하여 SPSS 23.0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정신 건강과 창의성의 관계를 살펴보았고 정신건강과 창의성의 관계에서 문화활동참여 빈도, 문화예술활동 경험 각각의 매개효과를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 정신건강과 창의성의 관계는 유의미한 정적 관계로 나타났으며 부분매개효과를 확인했고 편안함, 즐거움, 행복함의 긍정적 정신건강과 문화예술교육, 문화예술활동이 청소년의 창의성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결과를 본 연구에서 검증하였다. 따라서 청소년의 창의성 발달을 위해 마음의 편안함, 즐거움, 행복 함과 같은 심리·정서적 정신건강 증진이 우선 되어야 하며 촉진 수단의 매개로 문화예술활동에 참여하는 방법을 활용할 수 있으며 청소년 문화예술활동 경험의 활성화를 위한 지역사회와 교육 현장의 다양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제공은 미래 사회의 창의융합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주요한 과제가 될 것이다.
As the postsecondary school-age population continues to decline, universities are building identities to differentiate themselves and create a favorable impression among this cohort. We investigated the role of logo-bearing products as a way of promoting university identity, specifically, the effects of ingroup ties, ingroup affect, and centrality on attitude toward university logo products and purchase intention. This study further examined the moderating effects of perceived university prestige on the relationship between logo product attitude and in-store purchase intention, and the moderating effect of online shopping frequency on the relationship between logo product attitude and online purchase intention. We conducted a survey of undergraduate and graduate students at a university in Seoul. Survey responses (N=561) were collected and processed using SPSS 23.0.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showed that ingroup ties and affect had significant effects on product attitude. However, centrality had no significant effect on attitude toward the product. Product attitude had a direct significant effect on both in-store and online purchase intention. Perceived university prestige moderated the relationship between product attitude and in-store purchase intention. Moreover, online shopping frequency moderated the relationship between product attitude and online purchase intention. The results of this study are expected to provide fundamental knowledge for developing product strategy of logo products.
이 연구는 농구 경기장내 마케팅의 효용성을 확인하기 위해서 마케팅의 여러 연구 기법들 중 시선추적 기술을 이용하여 동공이 확장 되었을 때의 시선 관찰 및 관심도를 측정하고 비교 분석하였다. 특히 동공이 확장된 구간을 산출하기 위해 유효테이터를 중심으로 동공의 크기가 2시그마 범위 상위 2.275%일 때의 구간별 데이터를 정리하고 이전 연구에서 산출된 3시그마의 상위 0.135%일 때의 구간별 데이터와 전체 유효 데이터를 주시 빈도에 따른 변곡점으로 구분하여 분석하였다. 또한 전체 유효 데이터와 동공의 크기가 유의미하게 커졌다고 판단되는 범위들 간의 상관도를 분석하였다. 그 결과 가장 시선이 많이 머무른 구간과 동공이 크기가 유의미하게 커진 부분은 완전히 일치하지는 않았으나, 전체 유효 데이터와 동공크기 2시그마 상위 데이터의 상관분석은 .805로 가장 높은 상관관계를 나타내었으며, 동공크기 2시그마 상위 데이터와 동공크기 3시그마 상위 데이터의 상관분석은 .781의 상관관계를 보였고 전체 유효데이터와 동공크기 3시그마 상위 데이터 상관분석은 .683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따라서 동공의 크기가 확장 되어진 구간과 시선추적 데이터에서 시선이 많이 머무른 구간이 유사함을 알 수 있었으나, 동공의 크기가 유의미하게 확장되었다고 판단되어지는 구간의 데이터 일수록 전체 데이터와의 상관도가 떨어지는 것을 알 수 있었다.
Several researchers have discussed which element is preferably chosen as a vehicle in metonymic constructions Langacker (1993) claims that, all other things being equal, these cognitive principles govern the choice of metonymic vehicle: human over non-human, whole over part, concrete over abstract, visible over non-visible. This claim has been made, but no previous case studies regarding these principles have been conducted. To remedy this gap, this paper examines 510 instances of PART FOR WHOLE metonymy in the names of events and accidents in Korean newspapers from 2010 through 2019. The result shows that AGENT is most frequently utilized to refer to whole events, supporting one principle of Langacker, human over nonhuman. CAUSE, PATIENT, and PLACE follows AGENT. INSTRUMENT is not very frequently used unless it achieves its salience through contexts. TIME is observed only once. Considering that TIME was used frequently to name past events, as in the 4.19 Revolution, 5.18 Democratic Movement, the 4.3 Events, the infrequent use of TIME reflects a cultural change in its cognitive salience.
본 연구에서는 표준강수지수(SPI)를 이용하여 우리나라의 과거 가뭄사상을 규모적 관점에서 정량적 평가를 실시하였다. 이를 위하여, 5대강 권역에 대한 가뭄사상의 지속기간, 규모, 평균심도를 연속이론을 바탕으로 산정하였다. 또한 과거 가뭄사상의 재현기간을 추정하고 가뭄 평균심도-지속기간-빈도 곡선을 작성하기 위하여 가뭄빈도분석을 실시하였다. 분석결과, 우리나라에 발생했던 심한 가뭄의 재현기간은 대부분 30∼50년으로 분석되었으며, 가뭄규모로 평가할 때 가장 가뭄이 심했던 해는 1988년과 1994년으로 나타났다. 특히, 1994년과 1995년에서는 2년 연속 가뭄이 발생하여 가장 극심했던 장기가뭄으로 분석되었다. 또한 2014년의 가뭄은 한강 권역을 중심으로 발생하였으며 가뭄의 규모와 평균심도 면에서 볼 때 우리나라 역사상 가장 극심했던 가뭄으로 평가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