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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23.08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논문은 오늘날 다학제적으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세계기독교 에 대해, 그 형성과정에서 일어나는 세계기독교의 혼종성과 개별성의 문제를 조르조 아감벤의 잠재성 사유를 중심으로 비판적으로 고찰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를 위해 먼저, ‘세계기독교는 번역’이라는 관점에 서 앤드류 월스와 폴 리쾨르의 번역론을 논의하면서, 이러한 번역론들 이 세계기독교의 혼종성과 개별성을 인정할 수 있는지 고찰할 것이다. 그리고, 바흐친을 통해 혼종성을 ‘저항적 혼종성’과 ‘윤리적 혼종성’ 그리고 ‘역설적 포월의 공간’과 ‘변화와 생성의 공간’으로 이해하고, 사이드를 통해 개별성을 ‘저항적 개별성’과 ‘윤리적 개별성’으로 이해할 것이다. 그런 후에, 위와 같은 논의를 심화하기 위해, 본격적으로 아감벤의 사유를 고찰하면서, 비식별역 관점에서 세계기독교의 혼종성 을, 잠재성 관점에서 세계기독교의 개별성을, 임의적 특이성의 관점에 서 이러한 혼종성과 개별성을 함께 사유할 수 있는지 살필 것이다. 마지막으로 이와 같은 논의를 바탕으로, 아감벤의 잠재성 사유를 중심 으로 하는 ‘세계기독교의 혼종성과 개별성에 대한 해석 모델’을 제안할 것이다.
        8,300원
        2.
        2022.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조르조 아감벤(Giorgio Agamben)은 『불과 글』에서 ‘영성의 글쓰기’가 가능한 잠재성을 모색한다. 그는 불을 상실하고 신비가 없는 서사만이 존재하는 현대 문학을 비판한다. 현대사회는 자본주의의 극단과 고도의 디지털 기술혁명이라는 두 가지 환경에 압도당해 왔다. 따라서 작가가 불의 상상력을 보존하여 작품을 창조하는 것은 어려운 도전이다. 그러나 아감벤은 이러한 환경이야말로 오히려 불이 되살아나는 소생의 문학 창조를 모색할 수 있는 잠재성의 영역임을 포착한다. 그는 인간의 궁극적인 행복이 신을 관조함에 있다고 밝히면서, 예술작품 창조를 통한 불과 글의 궁극적 통합을 주장한다. 그가 주장하는 ‘영성의 글쓰기’는 인간의 영적 성장과 재생을 담보하는 예술 행위이다. 『불과 글』은 현대인에게 불에 대한 기억을 소생시키고, ‘문학과 종교’가 지향해야 할 방향성을 제시한다.
        4,800원
        3.
        2022.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1960년대 이후로 현대 사회에서 공동체 문제를 중심으로 한 논의가 활발하 게 이루어져 왔다. 조르조 아감벤은 인류사회의 이상적인 공동체와 관련한 학계 의 지속적 논쟁에 대한 해법을 제시하고자 했다. 아감벤은 􋺷도래하는 공동체􋺸 에서 ‘도래하는 공동체’의 특성에 관하여 직접적 언급을 하지는 않지만, 모든 인간의 개별 고유성을 담보하는 이상적 공동체의 가능성을 탐색한다. 그는 책의 시작부터 ‘사물화’와 ‘전체성’의 공동체에 맞서는 ‘임의적 특이성’의 속성에 대 하여 설명한다. 그의 숙고는 단지 철학적 질문뿐만 아니라 유대․기독교 맥락 에서의 영적 인식 차원을 포함하고 있다. ‘임의적 특이성’을 중심으로 한 아감 벤의 철학적 사유는 ‘도래하는 공동체’와 ‘도래하는 영성’을 함께 논의의 대상 으로 삼고 있다. 􋺷도래하는 공동체􋺸에서 조명되고 있는 ‘임의적 특이성’은 기본 적으로 온전한 ‘임의성’을 지닌 존재로서 인간을 구원하는 잠재성과 연결되어 있다.
        5,700원
        4.
        2021.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조르조 아감벤의 『빌라도와 예수』는 탈진실 시대에 ‘사실’과 ‘진실’과 ‘진리’ 의 문제를 화두로 던지는 책이다. 인류 역사에 있어서 예수의 십자가 사건은 진리를 실체적으로 현현한 신비의 사건으로 유대인에 의한 예수의 고소 사실에 의해 촉발된다. 사실은 실체적 진실을 담보할 때 비로소 확률적 진실이 되거나 진리가 될 수 있다. 유대인이 예수를 고소한 이유는 그가 진리로서 하늘의 왕임을 주장하기 때문이다. 제국의 주권을 대표하는 빌라도는 두 번의 예수 재판을 통해 고소 사실의 실체적 진실 부재를 확인하지만, 예수의 무죄를 확증하지 못하는 우유부단함과 나약함을 보여준다. 그는 진리 앞에서 ‘예외상태’를 결정할 수 있는 ‘주권자’이지만 ‘결단’을 내리지 못한다. 그는 예수를 유대인에게 넘겨 준 장본인으로서 예수의 십자가형에 책임이 있는 인물로 비난을 받는다. 아감벤은 빌라도의 관점에서 예수의 십자가 사건이 가지는 의미를 성찰한다. 그는 카이로스의 십자가 사건이 역사적 종교의 대사건으로서 진리의 현현임을 인지하고 논증한다. 그러나 그는 『빌라도와 예수』에서 십자가의 진리에 관한 개인의 직접적 고백을 회피함으로써 빌라도의 모습을 떠올리게 한다.
        5,100원
        5.
        2012.04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5,4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