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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20.09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This study examined the relevance of impact factors using survey data, standardized mortality rates, and medical utilization rates of study subjects in the Namhae and Hadong regions. The study subjects were found to have lived in the area for more than 20 years, and in terms of lifestyle, they did not smoke, but the rate of drinking was high and showed little exercise. As a result of analysis through logistic regression analysis, it was found that angina pectoris, myocardial infarction and anemia were affected by exercise status, and allergic rhinitis disease showed significant results depending on the presence of smoking. The standardized mortality rate of men in chronic lower respiratory tract diseases in the Namhae and Hadong regions was higher than in the nation. In the case of allergic rhinitis, both men and women in Namhae were slightly lower than those in Nation, and in Hadong, both men and women were higher than in N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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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2017.04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섬진강 일대에 서식하는 두꺼비(Bufo bufo gaugauizans) 및 두꺼비서식처를 보호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자 2014년부터 2016년까지 하동군 악양면에서 두꺼비 모니터링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두꺼비 서식의 주요 위협시기와 위협요인을 밝힘으로써 합리적이고 현실적인 보전 및 관리방안을 수립하였다. 연구지역인 하동군 악양면 일대에는 총 14개의 습지가 발달해 있다. 2015년 조사결과 왕버들군락습지, 연꽃군락 습지, 입석상제, 노전소류지, 신흥하제 등 5개 지점에서 두꺼비가 산란하였으며, 2016년 조사결과 신규 산란지인 정서제 1곳이 추가로 확인되었다. 한편, 2015년에 텃개소류지, 중간소류지, 신흥상제 등 3개 지점은 매립되어 주차장, 주거지 및 경작지 등으로 이용되어 산란지 기능을 완전히 상실하였다. 그리고 용정소류지, 신대제 2개 지점은 두꺼비의 주요 번식기인 2~4월 기간 동안 일정수준의 저수량을 갖추지 못하고 있어 두꺼비가 산란하지 않았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봉대천 하류, 동정호, 입석하제 3개 지점은 평소 일정수준의 저수량을 유지하고 있었으나, 두꺼비가 산란하지 않았다. 동정호 일대 경관 조사결과와 생물상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두꺼비의 주요 위협요인을 분석한 결과 성체 두꺼비의 산란기인 2월~3월과 아성체 두꺼비의 이동기인 5월로 분석되었으며, 이는 로드킬로 인한 피해가 컸다. 또한 잠재적 포식자로 수달, 삵, 너구리 등의 포유류, 백로류, 오리류, 까마귀류의 조류, 황소개구리, 유혈목이, 남생이, 자라 등 양서·파충류와 두꺼비 유생의 포식자인 노린재목 수서곤충이 확인되었다. 한편, 두꺼비서식의 주요 위협요인은 산란지의 감소 및 축소이다. 두꺼비는 이동성이 낮고, 서식지가 좁은 양서류의 생태특성상 산란지의 환경변화에 따라 크게 영향을 받았다. 두꺼비가 산란할 수 있는 저수지가 매립으로 인하여 사라지거나, 두꺼비의 주요 번식기인 2~4월 기간 동안 일정수준의 수량을 유지하지 못하는 경우, 그 해에는 두꺼비의 번식이 불가능했다. 두꺼비의 서식처를 보전하기 위해서는 첫째, 두꺼비의 산란공간을 확보하여야 한다. 두꺼비의 산란지로 이용될 수 있는 저수지가 매립되지 않아야하며 저습지관리 및 서식공간을 증대시켜 산란공간을 확보하여야 한다. 둘째, 수로와 농로의 관리가 필요하다. 계류로부터 저수지로 유입되는 수로에 낙엽이나 토석 등이 쌓이지 않게 관리하고 두꺼비산란지 인근 농수로에서 양서류가 빠지면 출구와 연결된 생태적 보조시설이 없는 경우 탈출이 거의 불가능하므로 양서류 탈출구와 같은 시설을 설치해야 한다. 셋째, 두꺼비의 주요 번식기인 2~4월 기간동안 두꺼비가 산란하고 유생단계를 보낼 수 있도록 일정수준의 수량을 유지 관리해야한다.
        6.
        2017.04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농어업유산은 수대에 걸쳐 축적된 농업의 지식과 경험에 기초한 농업 문화로 인류 진화와 자연과의 조화를 반영하고 있으며(백승석, 2015), 세계중요농업유산제도(Globally Important Agricultural Heritage)와 국내의 국가농어업유산과 같은 제도를 통해 이를 보전하고자 하는 노력이 진행되고 있다. 농어업유산지역은 지역 주민들이 척박한 지역자연환경을 극복하고 지속가능한 농어업을 유지해 온 곳으로, 지역의 독특한 농업생물다양성 및 경관 특성을 가지고 있다. 국내에서 국가농업유산으로 등재된 곳은 총 6곳으로 구례 산수유농업지, 청산도 구들장논, 하동 전통차밭, 금산 인삼밭, 담양 대나무밭, 제주 밭담이며, 이 중 청산도 구들장논과 제주 밭담은 세계중요농업유산으로 등재되었다. 농업유산지로 등재되기 위해서는 농어업지역의 생태현황을 파악하여 주변 자연환경과의 조화 및 생태성을 평가하도록 하고 있으나 국내는 대부분 해당 농업유산지 주변 생태현황 자료만을 활용하여 농업유산지만의 생태적 특성을 규명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따라서 본 연구는 2015년에 국가중요 농업유산 제6호로 지정된 하동 전통차밭을 대상으로 식물상 조사를 진행하여 하동 전통차밭만의 생태적 특성을 규명하고자 하였으며, 향후 세계중요농업유산 등재에 있어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하여 수행되었다. 하동 전통차밭은 경상남도 하동군 화개면에 위치해 있으며, 지리산에 둘러싸여 있는 험준한 산간지역에 주로 분포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하동 전통차밭의 생태적 특성을 규명하기 위하여 토지이용유형 및 차밭 유형에 따른 식물상 조사를 Braun-Blanquet 방법(Braun- Blanquet, 1913)으로 진행하였다. 토지이용유형에 따른 식물상 조사는 토지이용 유형을 산림, 차밭, 일반 경작지, 마을, 하천으로 구분하여 각 토지이용유형에서 출현한 식물상과 차밭에서 출현한 식물상과의 차이를 분석하였고 가장 대표적인 마을 2곳(도심마을, 화랑마을)을 선정하여 진행하였다. 차밭 유형에 따른 식물상 조사는 차밭 유형을 차밭의 배열 및 차밭을 둘러싼 토지이용유형으로 구분하여 출현 식물상을 조사하였으며, 도심마을, 화랑마을, 최고차나무 지역, 차시배지, 침점마을을 대상으로 하였다. 현장조사는 2016년 9월 9일부터 11일까지 진행하였으며, 조사된 결과를 통해 식물상, 귀화율, 유사도를 비교·분석하였다. 토지이용유형에 따른 식물상 조사 결과, 도심마을(23과 32속 32종 5변종 1품종 38분류군)과 화랑마을(33과 55속 50종 12변종 2품종 64분류군) 모두 차밭에서 다른 토지이용유형에 비하여 많은 식물이 출현하였다. 도심마을에서 다른 토지이용유형에서는 출현하지 않고 차밭에서만 출현한 식물종은 애기족제비고사리, 댕댕이덩굴, 매실나무, 산딸기, 헛개나무, 뚝갈, 이고들빼기, 향등골나물, 조릿대였으며, 이 중 댕댕이덩굴, 산딸기, 뚝갈, 이고들빼기, 향등골나물은 주로 산림에서 출현하는 종이고 매실나무와 헛개나무는 지역 주민들이 차밭에 1~2개체 정도 함께 식재해 놓은 것이었다. 화랑마을의 경우 차밭에서만 출현한 식물종은 좀진고사리, 끈끈이여뀌, 댕댕이덩굴, 산딸기, 콩배나무, 돌콩, 둥근 매듭풀, 토끼풀, 고슴도치풀, 음나무, 쥐깨풀, 배풍등, 나도 개피, 참마였다. 거의 대부분의 토지이용유형에서 국화과, 벼과의 비율이 높게 나타나 차밭과 큰 차이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귀화율의 경우 도심마을 차밭에서는 10.5%, 화랑마을 차밭에서는 9.4%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지속적으로 사람들의 출입이 있음에 따라 도깨비바늘, 주홍서나물 등의 귀화식물이 출현하는 것을 확인하였다. 차밭 유형은 현장 조사를 통해 산림 연접 비정형 배열차밭(도심마을, 화랑마을), 산림 연접 정형 배열 차밭(최고 차나무 지역, 차시배지), 대숲 연접 비정형 배열 차밭(차시배지), 평지 정형 배열 차밭(도심마을, 화랑마을), 유실수 혼농 비정형 배열 차밭(화랑마을), 유실수 혼농 정형 배열 차밭(침점마을)으로 구분하여 조사를 진행하였다. 조사 결과 산림 연접 비정형 배열 차밭(화랑마을)에서 33과 55속 50종 12변종 2품종 64분류군으로 가장 많은 식물종이 출현하였다. 산림, 대숲과 같이 비교적 다양한 종을 포함하고 있는 토지이용유형과 연접한 차밭에서는 차밭 배열에 관계없이 식물종이 다양하게 출현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그러나 밭 등과 연접한 차밭의 경우 상대적으로 식물종이 다양하게 출현하지 않았다. 차밭 유형별 귀화율은 평지 정형 배열 차밭(도심마을, 15.4%)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산림 연접 정형 배열 차밭(차시배지, 5.9%)에서 가장 낮게 나타났다. 또한 차밭과 차밭을 둘러싼 토지이용유형간 유사도를 분석하였는데 대부분 유사도가 낮게 나타나는 것을 확인 할 수 있었다. 식물상 조사 결과를 종합해보면 산림 연접 차밭에서 산림 가장자리 및 마을, 밭 출현종 등 다양한 식물이 출현함을 알 수 있었다. 이는 차밭이 어느 정도의 수관을 제공해 산림 출현종들의 이입이 가능하며, 차밭 내 작업을 위한 이동로 공간은 수관이 노출되어 밭 등에서 출현하는 식물종이 이입된 것으로 사료되었다. 결과적으로 하동 전통 차밭은 산림과 밭, 마을 사이에 위치하여 종 공급처 및 수용처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것으로 예상되었다. 또한 차밭의 경우 꼬리 고사리, 애기족제비고사리, 개고사리, 뱀고사리 등 양치식물의 생육이 다른 토지이용유형에 비하여 많은 것을 확인할 수 있었는데, 이것은 차나무의 수관에 의해 그늘이 생겨 양치식물의 생육에 적합한 환경이 갖추어졌기 때문인 것으로 판단되었다. 차밭 유형에 따른 출현식물상의 경우 산림, 대숲과 같이 비교적 다양한 종을 포함하고 있는 토지이용유형과 연접한 차밭에서는 식물종이 다양하게 출현한 반면, 밭 등과 연접한 차밭의 경우 상대적으로 식물종들이 다양하게 출현하지 않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따라서 차밭을 둘러 싼 토지이용유형은 차밭에 많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판단되었다. 차밭 배열 형태의 경우 출현 식물상에 미치는 영향은 거의 없는 것으로 분석되었는데 이는 비정형 및 정형 배열 모두 하층 식물이 이입할 수 있는 충분한 공간을 가지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판단되었다. 따라서 하동 전통차밭은 산림에서 하천에 이르기까지 화개면 일대를 잇는 생태축 역할을 수행하고 있음을 알 수 있으며, 이러한 서식지 다양성 및 생물종 다양성은 곤충, 조류 등 동물들의 서식에 있어서도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7.
        2016.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경상남도 하동군 옥종면 땅밀림 산사태지의 붕괴지 및 피해지역을 중심으로 사면붕괴양상을 규명하기 위해 땅밀림 산사태지의 인장균열지의 월별 변화양상을 조사하였다. 그 결과, 연구대상지에서는 땅밀림 산사태 발생징후라 판단되는 지하수 용출, 융기 및 함몰, 수목이상성장 등이 발견되었다. 아울러 당초 인장균열 두께와 폭은 1 : 4.2, 폭과 길이는 1 : 1.5로 나타났으며, 월평균 인장균열의 증감 폭은 폭 > 길이 > 상단부 사면길이 > 단차 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강우인자와 인장균열의 형태 및 인장균열의 형태 중 세부인자들 간의 상관분석을 실시한 결과, 모두 상관관계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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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2016.04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차나무 표준수확량을 산출하기 위해 하동 차나무재배 지역별 재배방법 및 환경적 요인에 따른 고급수 제차 생산량 변화를 조사하였다. 고급수제차 생산시기별 생산량을 조사하여 차나무 표준수확량을 산출 하기 위해 본 연구를 수행하였다. 조사지역은 고급수제차 재배지역(정금리, 입석리)과 티백 혼용 재배지 역(부춘리)을 선정 후 생육특성 및 수확량을 조사하였다. 그 결과 고급수제차 수확 위주의 차밭 지역인 정금리와 입석리에서 신초장, 엽장, 엽폭 그리고 수확량이 높은 편이었다. 3개 지점의 수확량을 조사한 결과, 정금리 지역(2,408.3kg/1ha), 부춘리 지역(752.2kg/1ha) 그리고, 입석리 지역(1,224.1kg/1ha) 순 으로 수확량이 높게 나타났다. 이 결과들은 고급 수제차 생산을 위한 차밭 중에서도 비배관리와 수형관 리를 주기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차밭의 경우 관리가 이뤄지지 않는 차밭과 비교 하였을 때 수확량에 서 차이가 나는 것으로 보인다. 특히, 초기 우전 채엽시기 보다 세작 채엽시기에 생산량에서 차이가 많 이 나타나는 것으로 관찰되었다. 전체적으로 관리작업이 잘 이루어진 정금리 차밭이 입석리 차밭보다 고급수제차 수확량이 약 1.5배 높게 나타났으며, 티백 원료생산 목적의 부춘리보다 2배로 높게 나타났 다. 2014년 3지역의 차나무 수확량은 1,461.6kg/1ha으로 산출되었다. 본 연구결과들을 통해 차나무 재 배지역의 재배방법 및 환경적 요인에 따라 고급수제차 생산에 차이가 나타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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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2015.04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두꺼비(Bufo bufo gaugauizans)는 무미목(Anura) 두꺼 비과(Bufonidae) 두꺼비속(Bufo)의 양서류로, 국내에 두 꺼비속은 두꺼비(Bufo gargarizans)와 물두꺼비(Bufo stejnegeri) 2종이 있음. 과거에 두꺼비(Bufo bufo gaugauizans) 는 전국적으로 많은 개체가 널리 분포하고 있었으 나, 급격한 산업화로 인한 서식지개발, 기후변화, 도로건 설로 인한 로드킬 등으로 인하여 지속적으로 개체수가 감소하고 있음. 특히, 본 연구지역인 동정호일대는 섬진 강과 인접하는 하류 유역에 비교적 넓은 범람원을 형성 하고 있으며, 현재는 농경지로 개간된 상태이지만 과거 에는 동정호를 비롯해 여러 개의 배후습지들이 발달한 지역임. 따라서 두꺼비를 비롯한 다양한 양서․파충류들 의 서식지 및 산란지로 이용되고 있음. 그러나 2011년 두꺼비산란지 중 한 곳인 봉대전의 하천정비 공사가 완 료됨으로 인해 두꺼비 서식지 환경이 급격하게 변화됨. 또한 2012년에는 주변산지에서 동정호 일대로 산란을 위 해 이동하던 중 지방도 1003호선에서 110여 개체가 로드 킬을 당함. 따라서 본 두꺼비서식지를 보호하고 개체군 을 안정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자 2013년 3월에서 2015년 3월까지 두꺼비 서식지의 생물상, 두꺼 비의 산란 및 이동, 로드킬 현황을 조사하였다. 생물상 조사결과 식물상은 총 32목 58과 195종이 확인되었으며, 동정호지역 137종, 봉대천 64종 황버들 군락 62종, 농경 지 53종, 산림 26종의 순으로 조사됨. 식생조사결과 동정 호 수역 내부 및 전이지대는 마름, 갈대, 이삭사초, 줄, 여뀌 등이 군락을 형성하고, 동정호 사면부 및 육역으로 는 망초, 튤림, 환삼덩굴, 며느리배꼽, 돌콩, 강아지풀, 코 스모스가 군락을 형성함. 왕버들군락은 정수식물로 갈 대, 줄, 꽃창포군락, 습생식물로 이삭사초, 여뀌, 나도겨 풀 군락, 부엽식물로 노랑어리연꽃, 마름 군락, 부유식물 로 개구리밥, 좀개구리밥 군락, 침수식물로 붕어마름 군 락 등이 확인됨. 포유류는 총 2목 4과 4종이 관찰되었으 며, 법정보호종은 수달, 삵 2종이 확인됨. 조류는 총 10목 22과 32종이 관찰되었으며, 법정보호종은 황조롱이, 솔 부엉이, 소쩍새 3종이 확인됨. 양서․파충류는 양서강 총 2목 4과 9종, 파충강 총 2목 4과 5종이 관찰되었으며, 법 정보호종은 남생이, 금개구리 2종, 생태계교란야생생물 은 황소개구리 1종이 확인됨. 담수어류는 총 3목 5과 7종 이 관찰됨. 법정보호종은 출연하지 않았으며, 생태계교 란야생생물은 블루길 1종이 확인됨. 저서성대형무척추 동물은 총 4강 8목 17과 20종이 관찰되었으며, 왕버들 군락 내 수생생물의 주요 먹이원은 물벼룩류와 종자벌레 등으로 확인됨. 두꺼비의 산란 및 이동을 확인한 결과 매년 3월~4월에 왕버들 군락 내 웅덩이에서 수십만 개체 의 유생이 관찰되고 있으며, 두꺼비는 동정호일대의 남 서측 구릉성 산림과 왕버들 군락을 이동하며, 서식․산란 하는 것으로 판단됨. 한편, 지방도 1003호선 일대에서는 2012년 이후 로드킬은 확인되지 않았음.
        10.
        2013.09 KCI 등재 SCOPUS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Fly ash is one of the aluminosilicate sources used for the synthesis of geopolymers. The particle size distribution of fly ash and the content of unburned carbon residue are known to affect the compressive strength of geopolymers. In this study, the effects of particle size and unburned carbon content of fly ash on the compressive strength of geopolymers have been studied over a compositional range in geopolymer gels. Unburned carbon was effectively separated in the -46μm fraction using an air classifier and the fixed carbon content declined from 3.04 wt% to 0.06 wt%. The mean particle size (d50) decreased from 22.17μm to 10.79μm. Size separation of fly ash by air classification resulted in reduced particle size and carbon residue content with a collateral increase in reactivity with alkali activators. Geopolymers produced from carbon-free ash, which was separated by air classification, developed up to 50 % higher compressive strength compared to geopolymers synthesized from raw ash. It was presumed that porous carbon particles hinder geopolymerization by trapping vitreous spheres in the pores of carbon particles and allowing them to remain intact in spite of alkaline attack. The microstructure of the geopolymers did not vary considerably with compressive strength, but the highest connectivity of the geopolymer gel network was achieved when the Si/Al ratio of the geopolymer gel was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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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
        2008.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광양-하동 지역에는 선캠브리아 시대의 화강암질 편마암과 반상변정질 편마암이 널리 분포하고 있다. 본 연구는 이들 편마암류의 지구화학적 특징과 변성작용의 온도와 압력을 파악하고자 한다. 편마암류는 실리카-알카리 IUGS 분류도에 의하면 화강섬록암 영역에 해당된다. 주성분원소의 여러 특성은 본 역의 편마암류의 원암은 비알칼리암이고 대륙의 동시 충돌형 영역에서 형성되었을 것으로 예상되는 S형 화성암류를 지시한다. 미량원소는 SiO2의 양이 증가함에 따라 Zn, Sc, Sr, V 등 대부분이 감소하는 경향을 보인다. 석류석 성분에서 알만딘과 스페살틴 및 XFe는 석류석 입자의 주변부에서 높고 파이로프는 중심부에서 높은데 이는 석류석의 성장과 후퇴변성작용의 결과로 보인다. 변성분대는 규선석-근청석대, 규선석대, 석류석대, 흑운모대로 분류된다. 편마암류로부터 계산된 변성작용의 온도-압력은 저압 내지 중압형의 고온 변성작용(689-757˚C, 5.0-5.6kbar)을 받은 후 저압, 중온의 후퇴 변성작용(579-628˚C, 3.1-4.5kbar) 및 중첩된 후퇴 변성작용(502-558˚C, 1.6-2.3kbar)이 수반되었음을 지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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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
        2004.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Rather than focusing on the general recognition of the area and extensive preference about its native cuisine, this study carried out more practical examination on the recognition of the native cuisine by presenting the more detailed introduction of the native cuisine in Hadong area. The findings of this study can be used as basic materials to devise measures for the instillation and advertisement of Hadong area's image, the development and maintenance of its native cuisine benefiting the activation of the local economy, and the reestablishment of Hadong area's native cuisine culture. First, the overall recognition of Hadong area's native cuisine was low and more consumption needs to be boosted by merchandising its foods through the strengthening of recognition. Second, correlation between this area's native cuisine was revealed and tables need to be set and menus need to be organized with this correlation in mind. Basic materials for suggestion sale were garnered. Third, given that most outside tourists visit Hadong by word mouth of all the information sources available, it is highly likely that positive word of mouth through satisfaction with native cuisine will raise the overall recognition of the area. Fourth, precise subdivision market and target market need to be specified. Though the factors like economic costs and the time required cannot be overlooked in strengthening recognition, consistent advertisement to the middle-aged people who are over 40 and live in Kyungsang-Do area will contribute to the fast rise in the recognition of Hadong area's native cuisine, leading to the possibility of economic development in the proc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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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
        1990.08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Ilmenite-rich titanium orebody was newly discovered from anorthositic mass distributed in the Handong-gun, Kyungsangnam-do. The orebody ranges from 2m to 30m in width and runs at least 14Km. The anorthositic mass may be zoned whose boundaries run parallel to almost north-south direction on the basis of abundance of mafic minerals and diagnostic texture observed. The titanium orebody is nearly conformable to the lithological zonation boundaries, striking N30°E-N20°W and dipping vertical to 50°-70°NW or SW. Gravity, resistivity and seismic exploration have been performed over the area. Gravity anomaly near the orebody varies from 115mgal to 122mgal, showing higher value than those of the surroundings of anorthositic rocks. Resistivity sounding indicates the value significantly lower than that of the surroundings. However, not special indication has been obtained from the seismic method for the orebody. All the geophy sical data obtained thus far correspond well with those observed on the surface and support the possibility that the orebody continues downward at least 150m below the research posi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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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
        2018.06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조선은 文으로 빚고 禮로 다듬은 文治國家이자 禮治의 공동체였다. 朱子學을 尊信했던 양반 사대부들은 ‘文治’ 구현의 충실한 수행자를 자임했고, 국가의 기초 단위인 ‘家’의 실현 공간인 마을에 대한 애착은 강렬했다. 그들에게 마을은 住居와 生活을 넘어 學術·文化를 자급하는 知識共同體로 착상되었고, 그것의 보편적 구현을 朱子學의 朝鮮化로 받아들였다. 인문 景觀으로서의 마을은 形成되는 것이 아니고 특정한 이념과 가치를 지닌 인간이 造成하는 공간이다. 그 공간의 우열은 그것을 디자인하는 인간의 능력과 직결된다. 시대를 내다보는 안목과 식견을 지닌 인간이 디자인에 개입할 때 그 공간은 形質의 수월성, 즉 格調를 담보할 수 있다. 안계마을 河氏의 本源的 思惟는 朱子學과 南冥學이었다. 전자가 보편성을 지닌 종적 思惟라면 후자는 특수성에 바탕한 횡적 가치였다. 이들은 양자를 종횡으로 엮에 자신들의 문화를 만들어 갔고, 또 그것을 통해 자신들의 존재성을 부각시키며 사회·학문적 영역을 확대해 나갔다. 15세기에 안계에 정착한 하씨들이 이 공간에 대한 우월적 지배력을 확보하고 주자학·남명학적 개념과 구도 속에서 마을을 경영하기 시작한 것은 17세기 초반이었고, 그 정점에는 그 시대의 嶺南學界가 선호했던 河弘度라는 학자가 존재하고 있었다. 그와 그 자손들이 조성하고 경영했던 文巖[門巖]·敬勝齋·慕寒齋·宗川書院·直方軒·光影亭·尼谷書堂·士山書堂 등의 학술문화 인프라는 안계마을의 학술문화적 지향과 정치사회적 노선을 반영하는 것이었다. 안계마을을 무대로 펼쳐졌던 그들의 삶의 모습은 300년의 시간 속에서 역사의 지층으로 남았고, 우리는 이 지층을 통해 그들의 삶을 반추하려 한다. 마을은 이런 것이다. 글은 인간의 필요와 이해에 따라 고칠 수도 있고, 곱게 단장할 수도 있지만 시간의 경과 속에 견고하게 다져진 삶의 자취는 섣부른 개변을 용인하지 않는다. 이것이 마을의 문화사가 지니는 質實하면서도 혹독한 장면이다.
        17.
        2018.06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The study aims to predict the behavior of tourists in Hadong County, which is registered as KIAHS. Based on the theory of planning behavior, we intend to verify the theory of planned behaviour, which adds descriptive parameters of the perceived value and prior knowledge of an agricultural heritage. In detail, first, the perceived value and prior knowledge of tourists about an agricultural heritage understand the influence of tourists’ Attitude. Second, we could see the role of the behavioral factors in the causal relationship of the planned behavioral theory. We have identified the planned behavioral theory that attitudes, subjective norms, and perceptual behavior controls affect the intention of the revisit. Hadong should remember that by sending and providing various information about Hadong Green Tea and World Agricultural Heritage sites, it is possible to elicit changes in visitor attitudes and revisit visi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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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9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선캠브리아기의 지리산 편마암 복합체는 초기의 백립암상에서 후기의 각섬암상 또는 녹색편암상까지 후퇴변성작용을 받았으며, 편마암 복합체 내 관입한 하동 회장암체는 이 중 후기 변성작용의 영향을 받았다. 회장암체 내 주요 유색광물은 각섬석으로 이를 통해 변성조건 및 변성상에 관한 추정이 가능하다. 회장암체 내 각섬석은 개방니콜 하에서 주로 청녹색 내지 녹색을 나타내고, 반자형 내지 타형의 형태를 보인다. 일부 갈색의 각섬석 주변부로 청록색으로 변하는 누대조직(zonal texture)이 존재하고, 사방휘석 내에는 각섬석으로 변하는 반응부가 존재해 후퇴변성 내지 변질 양상을 보인다. 회장암을 구성하는 각섬석은 크기 및 산상에 따라 기질을 이루는 미정질의 각섬석[Ⅰ그룹 : 페로혼블렌드(ferrohornblende)]과 1 mm 이상의 크기를 보이며, 주로 불투명광물 내지 사장석과의 경계에서 산출되는 각섬석[Ⅱ그룹 : 페로파가사이트(ferropargasite)]으로 구분된다. 화학분석결과, 각섬석 내 Alⅵ의 함량을 통해 회장암체의 변성압력이 5 kbar 이하의 저압의 조건이었음이 인지되는 한편, 각섬석 내 Ti함량범위 및 각섬석+사장석+석류석+흑운모+녹니석의 광물조합을 통해 회장암체의 변성상이 각섬암상에 속하는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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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4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Until recently, thermal power plants have used high-rank coals to generate electricity. The switched to low-rank coals, primarily because of the rising coal price and the advancement of combustion technology. Therefore the thermal power plants need more fuels aspect of quantity and they are going to build extra infrastructure to deal with the increased fuel demand in their specialized ports. This paper introduces the process of the economic analysis as a case study for Hadong T/P(Thermal Power) Port. This study also evaluates investment for mew projects in ports. We analyze the costs and benefits of the port investment project using various information. And then we conduct the economic analysis using NPV(net present value), B/C ratio and IRR grounded in a financial theory. Out result of the economic feasibility shows that the new project of constructing a third berth in Hadong T/P Port has positive economic value. Additionally, this study conducts the sensitivity analysis of the major variables like cost, benefit and discount r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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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2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하동군 북천면 직전리 지역은 하동 회장암체의 최남단부에 위치하고 있으며, 이 회장암체의 남서쪽에서 섬록암이 관입하여 나타난다. 이 지역의 회장암 및 섬록암 내에는 티탄철석 광체가 발달하고 있는데 이 중 섬록암 내의 산상은 기존의 연구에서 보고된 바 없다. 회장암 내 광체에서 산출되는 티탄철석은 단일광물로 산출되는 반면, 섬록암 내 광체에서 산출되는 티탄철석 내에는 티탄철석-산화철, 금홍석-산화철 간의 용리조직이 관찰된다. 티탄철석 내 MnO의 함량은 섬록암체 내 광체에서 2.14~3.74 wt%로 회장암 내 광체에서의 함량보다 높게 나타나며, 사장석은 섬록암체에서 안데신(An28.7-42.9)의 조성을 보여주고, 회장암에서 라브라도라이트(An57.1-72.8)의 조성을 보여준다. 섬록암 내 광체에서 산출되는 티탄철석에서 관찰되는 용리조직은 섬록암의 관입으로 공급된 열에 의해 부분 재용융이 일어나고 냉각과정에 티탄철석이 산화철과 금홍석으로 용리된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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