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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
        2021.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목적 : 40~50대 중년층에서 연령, 굴절이상도, 동공크기, 수평 및 수직 동공중심이동, 각막굴절력, 각막난시도가 고위수차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고자 하였다. 방법 : 안과질환과 각막굴절교정술 경험이 없는 40세에서 59세의 중년층 400안을 대상으로 I-Profilerplus (Zeiss, Berlin, Germany)를 사용하여 고위수차 및 굴절이상도, 동공크기, 수평 및 수직 동공중심이동, 각막굴절 력, 각막난시도를 측정하였으며, 측정값이 고위수차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 분석하였다. 결과 : 중년층에서 안구의 전체 고위수차는 연령이 증가하고, 각막굴절력, 각막난시도가 높을수록 양(+)의 방향으로 증가하였으며(all, p<0.050), 교정굴절력(등가구면굴절력)이 마이너스(-)의 방향으로 증가할수록, 동공크기가 클수록 음(-)의 방향으로 증가하였다(all, p<0.050). 수평 및 수직코마 수차는 연령, 각막난시도가 높을수록 양(+)의 방향으로 증가하였고 수평코마 수차는 동공중심이동이 이측, 수직코마 수차는 상측으로 이동할수록 양(+) 의 방향으로 증가하였으며(all, p<0.050), 교정굴절력이 마이너스(-)의 방향으로 증가할수록, 동공크기가 클수록 음(-)의 방향으로 증가하였다(all, p<0.050). 구면수차는 교정굴절력이 마이너스(-)의 방향으로 증가할수록, 동공 크기 및 각막굴절력과 각막난시도가 높을수록 양(+)의 방향으로 증가하였으며(all, p<0.050), 나이가 많을수록 음 (-)의 방향으로 증가하였다(all, p<0.050). 결론 : 40대에서 50대의 중년층의 고위수차는 연령, 굴절이상도, 동공크기, 수평 및 수직 동공중심이동, 각막굴 절력, 각막난시도에 따라 변할 수 있음을 확인하였으며, 고위수차를 제어한 안경렌즈 및 콘택트렌즈 설계를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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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
        2021.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논문은 중년의 위기에서 자아정체성의 혼란으로 갈등을 겪는 중년여성들의 문제를 불교가 지향하는 깨달음이 곧 ‘자아 성장’ 또는 ‘자아정체성의 확립’이라는 관점으로 접근하여 불교의 지혜를 빌려 그 해법을 모색하고자 하였다. 자아정체성을 불교의 불성(佛性)과 같은 개념으로, 불성을 인간의 근원이라고 할 수 있는 ‘고향’과 맥락을 같이하는 것으로 보고 불교상담의 시각에서 고향이 갖는 상징적 의미를 생각해 보았다. 그리고 나서 염불로써 마음의 고향에 돌아갈 것을 노래하는 「염불환향곡」을 중심으로 중년여성들의 정체성 찾기를 위한 불교상담의 과정으로 구성해 보았다. 기성쾌선의 「염불환향곡」은 가향(家鄕), 실향(失鄕), 실로(失路), 문향(問鄕), 취향(趣鄕), 환향(還鄕)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장에는 다시 여러 개의 항목들을 중심으로 법문이 이어진다. 선(禪)을 기반으로 화엄과 정토사상을 결합한 내용으로 시적 리듬을 가미하여 문학적 감동을 주는 독특한 작품으로 평가되는 이 「염불환향곡」은 중생들의 마음이 미혹에 빠져 길을 잃은 후 다시 본원의 마음을 회복하는 과정을 고향을 찾아가는 길에 비유하고 있다. 가향에서 환향에 이르기까지의 과정이 수행자가 자신의 본성인 불성을 찾아가는 과정이라는 점에서 자아정체성에 혼란을 겪는 사람이 자신의 정체성인 고향을 찾는 과정과 같다고 할 수 있다. 이와 같은 귀향의 과정을 중년여성의 자아정체성을 찾는 불교상담의 과정으로 적용해 보았다. 깨달음, 해탈, 열반 등의 출세간적인 가치를 보다 더 많이 강조하는 불교의 관점에서 볼 때 불교상담은 정신치료와 심리치료 분야에서도 기여할 수 있겠지만 보통의 사람들이 지혜롭고 현명한 사람이 되도록 돕는 데 더 많은 관심을 갖는다고 볼 수 있다. 이처럼 상담의 기본 역할을 생각한다면 불교상담 역시 불교의 가치를 넘어서 더 많은 사람들을 도울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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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
        2021.10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이 연구의 목적은 노후준비교육프로그램에 참여한 중년여성들의 성공적 노화에 대한 인식 변화를 분석 함에 있다 평생학습관을 이용하고 있는 중년여성 . 14명을 연구대상으로 선정하여 12주 동안 노후준비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하였고, 교육프로그램에 참여한 중년여성들을 대상으로 심층면담을 실시하였다. 연구 결과, 노후준비교육 프로그램 적용과정에서 나타나는 성공적 노화에 대한 인식이 변화되어 갔다. 성공적 노화 요소인 자기효능감, 노화수용, 적극적 사회활동, 가족지향에서 인식의 변화가 나타났다. 교육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과거의 삶을 돌이켜 볼 수 있었고 자신감을 회복하는 계기가 되었다. 다양한 만남을 통해 적극적으로 살아가기 위한 사회활동의 중요성을 강하게 인식하게 되었다. 노화를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면서 삶의 일부로 생각하여 순응해 나갔다. 나이들어가면서 배우자와 자녀들에게 관심받기를 요구했던 자세에서 가족에게 먼저 관심을 보이게 되면서 가족지향으로 변화되어 갔다. 이 연구에서 조사 분석된 연구결과와 논의를 바탕으로 다음과 같은 결론을 도출하였다. 노후준비교육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자기효능감, 노화수용, 적극적 사회활동, 가족지향 등과 관련된 성공적 노화 인식에 긍정적인 변화가 나타났다. 따라서 노후준비교육 프로그램은 중년여성의 성공적 노화 인식 변화에 효과적인 프로그램이라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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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
        2021.09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기대수명의 증가나 산업구조의 다변화 등 여러 요인에 의해 평생교육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으며, 우리나라에서도 국가사업의 일환으로 평생교육정책이 확대되면서 성인학습자들에 관한 연구가 증가하고 있다. 본 연구는 교수자와의 관계를 통한 지지가 중년기 여성인 성인학습자의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고자 하였다. 특히 중년기 여성이 대학생활을 경험함에 있어서 느끼는 만족이 이 두 변수 사이에서 어떠한 역할을 하는지 분석하여 그 영향력을 규명하고, 차후 평생교육정책의 수립 및 평생교 육실천현장에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하여 경남에 위치한 2년제 및 4년제 대학에 재학 중인 중년기 여성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255부의 설문지를 분석에 활용하였다. 본 연구의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중년 여성학습자의 대학생활만족에 교수자 지지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교수자 지지는 중년 여성학습자의 삶의 질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중년 여성학습자의 대학생활만족은 교수자 지지와 삶의 질과의 관계에 매개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분석결과를 바탕으로 중년여성의 평생 교육 활성화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제언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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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
        2021.08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만 40-60세 비만 중년여성을 대상으로 10주간 스마트머신 순환운동이 체조성, 폐기능, 혈중지질 및 인슐린 저항성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기 위하여 운동군(n=8), 대조군(n=6)으로 구분하여 실시하였다. 스마트머신 순환운동은 주 3회, 회당 55분으로 유산소 운동의 강도는 스마트머신과 POLAR T31이 연동 되어 스마트머신에 적용되며, 1-4주차는 40-50%HRR, 5-8주차는 50-60%HRR, 9-10주차는 60-70%HRR을 적용하였고, 저항성 운동의 강도는 스마트머신을 이용하여 등속성 운동 기반으로 대상자들의 1-RM test의 데이터 값을 이용하여 1-4주차는 1-RM의 40%, 5-8주차는 1-RM의 60%, 9-10주차는 1-RM의 80%를 적용하여 실시하였다. 그 결과 체중, 체질량지수, 체지방율, 허리-엉덩이둘레비율에서 그룹×시기 간 상호작용 효과가 나타났다. 폐기능의 FVC는 시기 간 주 효과와 사후 그룹 간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으며, FVC 및 FEV1은 그룹×시기 간 상호작용 효과가 나타났다. TC 및 TG는 시기 간 주 효과가 나타났으며, TC, TG 및 HDL-C는 그룹×시기 간 상호작용 효과가 나타났다. Insulin, Glucose 및 HOMA-IR은 운동 전·후 시기 간 차이에서 운동군이 유의하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10주간 스마트머신 순환운동 프로그램이 비만 중년여성의 체조성, 폐기능, 혈중지질 및 인슐린 저항성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으며 이는 중년여성의 비만을 개선하거나 비만을 예방할 수 있는 운동 프로그램이라고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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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6.
        2021.08 KCI 등재후보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중년기 성인의 치매태도와 예방행위에 대해 조사하고 이들 간의 관계를 파악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연구대상자는 일개지역 G시에 거주하는 중년기 성인 146명이며,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하여 2019년 11월부터 12월까지 자료를 수집하였다. 자료분석 방법은 SPSS/WIN 24.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빈도와 백분율, t-test, ANOVA,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로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 중년기 성인의 치매태도는 50점 만점에 35.08점, 예방행위는 36점 만점에 29.02점으로 나타났다. 치매태도는 직업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고(t=2.13 p<.05), 예방행위에서는 치매조기예방 관심(F=29.39, p<.001), 가족 중 치매환자(t=-2.62 p<.05), 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치매태도와 예방행위는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r=.281, p<.001)로 나타났다. 따라서 중년기 성인의 치매에 대한 예방행위를 증진시키기 위해서는 치매에 대한 긍정적인 태도 및 치매예방에 대한 생활습관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교육 프로그램 개발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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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7.
        2021.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의 목적은 신체 전신 운동인 맵시 운동 프로그램을 중년여성들에게 8주간 적용하여 보행 시 수직 지면반력 크기, 발생시간, 압력 중심 요인들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는데 있었다. 본 연구의 피험자로 운동군 13명(연령, 41±4.4 세; 신장, 162.5±5.8 cm; 체중, 57.8±6.7 kg; 신체질량지수, 21.9±2.4 kg/m2), 대조군 12명(연령, 41.1±5.6 세; 신장, 160.9±5.5 cm; 체중, 576.2±8.1 kg; 신체질량 지수, 21.7±2.9 kg/m2) 총 25명이 참여하였다. 운동군은 7영역 23종 77동작의 맵시운동 프로그램을 8주간 주 3회 실시하였다. 보행 시 지면반력 요인들의 검증을 위하여 Two-way repeated measures ANOVA 를 실시하였으며, 사후검증은 bonferroni adjustment로 분석하였다(a=.05). 맵시 운동 프로그램의 운동군은 보행 시 FMWA와 FPO 시점까지의 소요 시간, FMWA와 FPO에서 발생한 수직 지면반발력 그리고 AP 방향 COP의 RMS 요인들에서 대조군에 비해 상대적으로 큰 수치를 나타내었다. 그러므로 8주간의 맵시 운동 프로그램은 보행을 수행하는 중년여성들의 가속과 감속 운동 기능을 향상시킨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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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8.
        2021.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중년여성의 자아탄력성, 부부의사소통, 정신건강이 행복감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기 위하여 수행되었다. 본 연구에 참여한 연구대상자는 239명으로, 평균연령은 54.15±6.38세 이었다. 연구 분석 방법은 SPSS 21.0을 사용하여 일반적 특성에 따른 제 변수간의 차이, 자아탄력성, 부부의사소통, 정신 건강, 행복감의 상관관계를 확인하였고, 중년여성의 행복감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확인하기 위해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자아탄력성 평균 3.46점((1-5점), 부부의사소통 평균 2.44점(1-5점), 정신 건강 평균 1.82점(0-4점), 행복감 3,21점(1-5점)으로 나타났다. 일반적 특성에서 행복감의 차이는 교육수준(F=3.406, p=.035), 주관적 건강상태(F=7.385, p=.001)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제 변수들간 상관관계를 확인한 결과 행복감은 자아탄력성(r=.393, p=<.001)은 정적상관관계를 보였고 신체화 (r=-.134, p=.039), 우울(r=-.356, p<.001), 불안(r=-.269, p<.001)과는 부적상관 관계를 보였다. 중년여성의 행복감에 영향을 미치는 예측요인은 우울(β=-.437, p<.001)자아탄력성(β=.350, p<.001), 신체화(β =.239 p=.009), 건강상태: 보통(β=-.150, p=.009), 나쁨(β=-.147, p=.015)로 30.4%의 설명력을 보였고, 회귀모형은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나타났다(F=14.02, p<.001). 본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중년여성의 행복감 을 증진시키기 위해 자아탄력성을 증진시키고 정신건강을 강화하는 교육 프로그램이 개발되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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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9.
        2021.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연구는 중년 기혼 여성들의 시민단체 자원봉사활동 참여 의미는 어떠한지 살펴보고자 수행되었으며, 구체적으로 어린이도서연구회라는 시민단체 활동 참여 과정에서 이들은 어떠한 삶의 변화들을 경험하는지 살펴보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5년 이상 이 단체에서 활동해 온 중년 기혼 여성 참가자 6명을 대상으로 심층 면접을 실시하였다. 인터뷰 자료는 전사되어 반복적 비교 방법을 통하여 분석되었다. 중년기혼 여성들의 시민단체 봉사활동 참여의 의미는 삶의 변화와 관련된 네 가지 범주로 도출되었다. 우선, 이들은 책 토론, 책 읽어주기, 자신의 재능과 관심사 발견 등 새로운 자아 발견 경험을 하고 있었다. 둘째는 가족의 지지나 긍정적 관계형성, 혹은 새로운 가족 고민 발생 등 가족 관계 변화도 경험하고 있었다. 셋째는 교류 집단 구성원의 변화나, 유대감을 형성하는 등 대인관계 변화를 경험하고 있었다. 넷째는 새로운 진로를 모색하거나 진로 가치를 재발견하는 등 진로에 대한 변화를 경험하고 있었다. 이러한 결과에 근거하여 이 연구는 중년 기혼여성의 사회 참여 기회 확장 등 관련된 시사점을 논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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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
        2021.04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의 목적은 중년기 여성의 회복탄력성 향상을 위한 코칭프로그램의 적용에 따른 효과성을 검증하는데 있다. 본 연구에서는 중년기 여성의 회복탄력성 향상을 위한 코칭프로그램 적용의 타당성 검토 및 효과성을 검증하기 위하여 전문가와 면담을 통해 코칭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적용하였다. 본 연구는 실험집단과 통제집단에 각각 19명씩 배정하였고, 실험집단에게는 코칭프로그램을 주 1회 120분씩 총 12회기 실시하였다. 또한 프로그램의 효과를 검증하기 위하여 실험 집단과 통제 집단에 대한 사전-사후-추후 설문조사 결과를 분석하였다. 연구대상은 2019년 6월 25일부터 동년 12월 3일까지 12주 동안 서울·경기지역 평생교육센터에서 운영하는 코칭프로그램에 참여한 40대-50대 중년기 여성을 대상으로 하였다. 검증을 위해 코칭프로그램을 진행하고 난 후 회복탄력성에 대한 사전-사후-추후 t-test 검정을 실시하였고, 통계처리는 SPSSWIN 21.0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회복탄력성에 대한 분석은 자기조절능력, 대인관계능력, 긍정성 등 3가지 하위영역 측면에서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코칭프로그램이 중년기 여성에게 회복탄력성의 하위요인인 자기조 절능력, 대인관계능력에서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변화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공정성의 경우 ‘생활만족도’를 제외한 ‘자아낙관성’과 ‘감사하기’에서 통계 적으로 유의미한 변화가 있었다. 따라서 전반적으로 보았을 때 ACTIVE 코칭대 화모델을 기반으로 하는 본 프로그램은 중년기 여성의 회복탄력성을 높이며, 코칭 프로그램 개발 및 연구의 기초자료를 제공하는 데 의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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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1.
        2021.03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후기 중년 여성의 자아존중감, 폐경 증상, 배우자지지, 노화불안의 정도를 파악하고 노화불안에 미치는 영향 요인을 알아보고자 하는 서술적 조사연구로 2020년 5월 23일부터 6월 13일까지 3주 동안 대한민국에 거주하는 기혼자 중 후기 중년 여성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지를 이용하여 총 110명의 자료를 수집하였다. 자료 분석 결과, 후기 중년 여성의 노화불안에 미치는 영향 요인은 폐경 증상(β =.515, p<.001), 자아존중감(β=-.268, p=.001) 순으로 회귀모형의 설명력은 41.4%로 나타났다. 따라서 노화불안을 낮추기 위해서는 후기 중년 여성의 폐경 증상에 대한 적극적인 중재가 필요하며 자아존중감을 높이기 위한 방안이 마련되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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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2.
        2021.03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세종시 중고령자 돌봄 시장에서 기관경쟁과 이용자선택이 이용자 중심의 서비스 품질 및 만족도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였다. 분석에 사용한 자료는 세종시 사회서비스원이 2020년 수행한 세종시 사회복지시설 전수 조사의 기관 자료와 이용자 자료를 결합한 것이다. 분석 방법으로는 이용자 수준과 기관 수준 각각의 오차항을 가정하는 다층모형분석(multilevel analysis)을 수행하였다. 분석 결과 이용자 수준에서 정보충분성과 인력선택성이 서비스 품질에 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었다. 기관 수준에서는 공정경쟁성이 서비스 품질에 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었다. 그리고 기관 수준의 공정경쟁성이 갖는 영향력은 이용자 수준의 인력선택성이 갖는 영향력과 서로 상호작용하여 상 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기관 수준의 서비스 경쟁성과 인력경쟁성은 서비스 품질과 만족도에 유의미한 영향력을 나타내지 않았다. 이와 같은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결론에서는 지역사회 정보 통합, 인력 선택의 지원, 읍·면 지역의 서비스 확충과 적극적인 정보제공, 공정경쟁 지원의 필요성 등을 제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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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3.
        2021.0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This study compared the lifestyle patterns, dietary patterns, and health care practices of Korean middle-aged people by household type, and ultimately analyzed their relationship with different risk factors for the prevalence and severity of metabolic syndrome. We analyzed the data from 4,755 subjects who were from 40 to 64 years old, and gathered our sample from participants of the Korea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 from 2013 to 2015. Our results showed that single-person households had lower economic income levels, lower subjective health statuses, and higher levels of food instability than households with two or more individuals. The incidence of metabolic syndrome was 1.64 times higher in single-person households than in households with two or more individuals. After adjusting for potential confounding factors (sex, age, education, household income, smoking status, health status, and dietary factors), single-person households showed 1.75 times higher hypertriglyceridemia ORs than non-single-person households. In the conclusion of our study, we suggest that middle-aged people in single-person households may be at greater risk for metabolic syndrome and hypertriglyceridem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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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4.
        2020.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This study aims to develop a life-friendly, wrap-one-piece style dance sports practice wear considering the physical characteristics of middle-aged, abdominally obese women. These types of practice wear allow people to enjoy exercise easily and to wear these garments as daily wear while meeting the requirements for dance sports wear. The three participants selected for this study were all women with five or more years of dance sports experience and were all average sized on Korea’s abdominal obesity scale. In the first phase of the study, practice wear was created in a total of nine styles with three different styles of neckline depths for three different styles of dress skirt lengths. In the second phase of the study, the practice wear was created in 15 styles with five different styles of sleeve lengths for three different styles of waistline heights. After analyzing the design preferences of the participants, the fit preferences of the designs were evaluated and the final appearance was analyzed in order to suggest a pattern. The results of the subjects’ first and second preference evaluations showed a preference for a 10 centimeter neckline depth, for high waistlines, and for elbow to wrist-length sleeves. The implementation of this research is expected to be extensive, as its results can be used as basic data for making lifestyle dance sports practice wear that covers the physical insecurities of middleaged, abdominally obese women and enables them to enjoy their leisure ti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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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5.
        2020.08 KCI 등재후보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한 중년남성이 심념처 명상수행의 어려움을 어떻게 경험하는지를 기술하고, 그의 심념처 명상수행 어려움에 대한 맥락적 의미를 설명하며, 그가 심념처에 관한 명상수행 상담을 통해 명상수행의 어려움을 어떻게 해결하고, 자신의 삶 속에서 심념처 명상을 어떻게 실천해나가는지를 내러티브 연구방법으로 연구하였다. 연구 보고자는 심념처 명상수행을 하면서 지속되는 멍한 통증, 반복되는 탐심과 진심의 산란한 마음의 갈등, 그리고 알아차림의 대상에 대한 의구심으로 어려움을 겪었다. 이러한 명상수행의 어려움은 어린 시절 아버지의 경제적 무능력으로 인한 강박적 불안과 위축감, 집안의 장남과 장손으로서의 의무적 부담감, 그리고 자신의 원하는 것과 주어진 상황에 순응하며 살아야 하는 것 사이에서 오는 심리적 갈등이라는 맥락적 요인에 기인한 것으로 설명되었다. 그는 사야도와의 명상수행 상담을 통하여 멍한 두통, 불안과 위축감이 치유되었고, 반복되었던 탐심과 진심의 산란한 마음의 갈등에도 적절히 대처할 수 있게 되었으며, 마음이 알아차려야 할 대상들에 대한 의구심도 해소되었다. 그는 마음 관찰 명상으로 하루를 시작하게 되었고, 이러한 마음 알아차림을 통하여 일상의 삶에서 다양한 정보들을 수용하여 그 중에서 적절한 것을 선택할 수 있게 됨으로써 조급하지 않고 여유 있는 삶을 살게 되었다. 본 연구의 의의는 첫째, 심념처 명상수행에 관한 연구가 희소한 상황에서 중년남성의 생생한 심념처 명상수행 경험을 연구했다는 점이다. 둘째, 사야도와의 명상수행 상담을 통한 치유와 변화된 삶의 모습을 내러티브연구로 그 효과를 확인한 연구라는 점이다. 셋째, 실무적으로는 향후 심념처 명상수행 상담을 통한 심리적 고통해결에 관한 안내 역할을 할 수 있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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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6.
        2019.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and compare the consumption behaviors for purchase of Home Meal Replacement (HMR) products and importance and satisfaction on selective attributes of HMR in middle-aged adults by gender. The subjects were 919 middle-aged adults (400 males and 519 females; 40 to 64 years) residing in Seoul and its metropolitan area, who have HMR purchasing experience. The survey was conducted from January to August 2018. Statistical analysis was performed using SPSS 23.0 program. Consumption frequency of HMR products in male and female subjects was 1-2 times a month by 42.3% and 40.8% and 4-6 times a month by 26.8% and 19.8%, respectively (p<0.05). Reasons for purchasing HMR in male and female subjects were shown significantly different from saving time by 44.8% and 50.5% and easy cooking by 25.8% and 16.6%, respectively (p<0.01). HMR products with high preference and satisfaction for the subjects included Gimbap, precooked dried rice, and frozen food. According to the Importance-Performance Analysis (IPA), selective attributes of HMR with high importance and low satisfaction in the second quadrant were food additives, origin, nutrient content, and price, for both male and female subjects; additionally, hygiene was a factor included only by female subjects. Therefore, these results suggest that it is needed to consider to produce HMR products with improved qualities using reliable food materials and ingredients and to maintain competitive pricing for the expansion of HMR products consumption of middle-aged adul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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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7.
        2019.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우리나라는 빠르게 초고령사회로 진입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조직 구성원 중 중장년 근로자의 비중이 증가하고 있다. 동시에, 최근 조직이 성과주의를 적극적으로 수용하면서 근로자의 나이와 직급이 일치하지 않는 현상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이것은 중년기의 생애발달 특성과 맞물려 개인과 조직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중장년기로 넘어온 개인에게 생애발달 단계상 확대된 역할이 주어지지만 이러한 조직의 환경은 중장년 근로자의 사회적 역할 수용을 어렵게 할 가능성이 있다. 이러한 장애요인은 퇴직, 실직 등의 중년기 변화에 대한 대응을 어렵토록 하는 요인이 된다. 본 연구는 중장년 근로자가 조직에서 연장자로서 요구받는 역할과 중년기 생애발달 과업인 생성감으로 인해 관심을 두는 행동에 영향에 초점을 두고, 이러한 역할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여, 중장년 개인의 생애설계와 조직 관리에 시사점을 제공하려한다. 이를 위해 고용경쟁력이 멘토링과 사회참여에 미치는 영향과 나이역전 저항성의 조절효과를 분석하였다. 분석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고용경쟁력은 멘토링에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고용경쟁력은 사회참여에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고용경쟁력과 멘토링의 관계에서 나이역전 저항성은 고용경쟁력과 멘토링 간의 관계를 조절하였고, 고용경쟁력과 사회참여 간의 관계를 나이역전저항성이 유의하게 조절하였다. 중장년 근로자의 고용경쟁력, 나이역전저항성은 사회참여, 멘토링에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므로 중장년 개인에게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과 지원제도를 통한 능력향상이 필요하며, 조직차원에서는 중장년 구성원의 체계적인 관리방안이 필요함을 제시한다.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시사점과 연구의 한계점 및 향후 연구방향을 논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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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9.
        2019.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The objective of this study was to compare nutrients intake, health indices, and prevalence of chronic diseases by occupation in middle-aged men, using results from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 The subjects were divided into two groups by their occupation (Office worker (OW) and Agri-fishery worker (AFW)) and their percentages were 75.5% and 24.5% respectively. In health-related factors, drinking rate was higher in OW (p<0.001), while smoking rate was higher in AFW (p<0.001). Walking and strength exercise were both higher in OW group. In dietary behavior, the rate of skipping breakfast and eating out was higher in OW (p<0.001). Food supplement usage were consumed by OW more than AFW (p<0.001). Daily energy intake was higher in AFW (p<0.05). There were significant differences in nutrient density per 1,000 kcal of minerals and vitamins between the two groups (p<0.05~p<0.001), except calcium, potassium, vitamin A and thiamin. In body weight, BMI, waist circumference and blood pressures, OW was higher than AFW (p<0.05~p<0.001). Whereas, HDL and LDL-cholesterol were higher in AFW (p<0.001). The prevalence of diabetes was higher in AFW (p<0.001). The results of this study can be used as data to establish nutrition and health strategies for occupation in middle-aged m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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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0.
        2019.06 KCI 등재후보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중년 여성의 원예 활동 프로그램이 회복력과 스트레스 대처 능력에 미치는 영향을 입증 하고자 실시되었다. S시 문화 센터에 등록 된 12명의 중년 여성이 본 연구 대상으로 선정되었다. 6명의 중년 여성은 실험군에 무선 배정되었고 일주일에 두 번 원예 활동 프로그램으로 치료를 받았으며 나머지 6명의 중년 여성은 대조군에 무선 배정되었으며 프로그램 진행은 하지 않았다. 이 연구의 결과는 원예 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한 실험 그룹은 회복력과 스트레스 대처 능력을 배양하는 데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대조군은 유의한 변화를 보이지 않았다. 이와 관련하여 본 연구는 원예 활동 프로그램이 긍정적 회복력 증진 부정적인 심리적 요인 감소 스트레스로 침착하게 대처하는데 심리적 문제를 겪은 중년 여성에게 유용 할 수 있다고 결론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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