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secure digital platform (SDP) can provide B2B marketers with confidence to use communications technology (CT) and engage in information sharing that facilitates resource utilization. Interlinked digital platforms constitute the company’s ecosystem and barriers in the form of a lack of skills and knowledge in relation to governance and compliance can be overcome through organizational intervention that is external to an individual’s capability of control. A framework for an SDP was developed by utilizing network theory and data were collected via an online survey and analysed (n=207) using SEM, AMOS. Organizational intervention through an SDP can help B2B marketers to increase the organization’s resource capability through improved interaction. It can also help individuals to become pro-actively compliant and be less at risk from various threats (e.g., fake news) as the organization provides a safer digital environment.
벤처기업은 경쟁력 강화를 위한 내부 역량 구축에는 자원과 인력이 부족하기 때문에 공동연구, 네트워킹 등 외부와의 협력이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이에 본 논문에서 는 벤처기업의 산학협력 경험이 조직학습역량과 혁신성과에 미치는 영향에 대하여 살펴보고 자 하였다.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는 정부 R&D 투자가 벤처기업과 대학의 협력을 촉진함 으로써 조직학습역량을 강화하고 혁신성과를 창출하는 메커니즘을 실증 분석하였으며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벤처기업의 산학협력 경험은 조직학습역량을 강화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벤처기업은 대학과의 협력 및 자원 활용을 통해 내부 역량 강화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음을 실증분석 한 것이다. 둘째, 벤처기업의 조직학습역량은 혁신성과에 유의한 영향 을 미쳤다. 조직학습역량이 높은 조직은 새로운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공유하는 문화를 가지 게 됨으로써 기업의 혁신성과 창출에도 긍정적인 역할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벤처기업 창업자의 배태조직(incubator organization)에 따른 산학협력과 조직학습역량을 분 석한 결과 중소(벤처)기업 및 개인 경험 기반의 창업 그룹이 대학과의 협력을 통해 조직학습 역량과 혁신성과 창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벤처)기업과 개인 기반의 창업자는 대기업, 대학 및 연구소 창업자에 비해 상대적으로 더 높은 기술역량을 보 유한 대학과 협력함으로써 기업의 조직학습역량 강화에 도움을 받은 것으로 볼 수 있다. 본 연구를 통해 정부는 벤처기업의 R&D 성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대학과 협력 유도하는 정책이 필요할 것이다. 물론 벤처기업과 대학에 나눠주기식 지원이 혁신성과를 저해하고 있다는 비 판도 존재하지만 정부 투자는 기술 축적, 고급인력 양성, 혁신 네트워크 강화 등 무형자원 확 충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그렇기에 정부는 벤처기업의 성장을 위한 투자 전략성 강화를 위 해 정부의 권한을 적절하게 활용해야 할 것이다.
최근 급격한 기업 환경의 변화와 새로운 일 방식으로의 전환은 인적자원관리 영역에 있어 대안적 접근방식을 요청하였다. 대안적 접근의 형태는 인적자원관리를 통한 조직 구성원의 웰빙 향상으로 변화에 대한 선제적 대응과 조직의 지속적 성장을 담보하는 것이다. 특히 조직 구성원 웰빙 요소인 일 몰입은 일터 현장 내 긍정적 가치를 확대하고 조직의 성과증진 및 경쟁우위 확보를 위한 핵심 요인으로 각광받고 있다. 따라서 일 몰입에 대한 선행요인을 탐색하고 이를 실증하는 것은 노동시장과 일터 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조직의 생존과 지속적 성장에 필요한 요인을 구명한다는 차원에서 중요한 의의를 지닌다. 이러한 배경에서 이 연구는 일 몰입 관련 변인을 탐색하고 변인 간 영향관계를 실증하여 인적자원관리 차원에서 의미 있는 시사점을 도출하는데 목적을 두었다. 이 연구에서 독립변인의 경우 리더가 긍정심리역량과 진정성을 바탕으로 영향력을 행사하는 리더십인 진성리더십을 선정하였고, 이것이 일 몰입에 미치는 영향경로에서 있어 조직학습역량을 매개변인으로 설정하였다. 설정된 연구모형을 실증하기 위하여 이 연구에서는 대기업 조직에 근무하고 있는 사무직 근로자를 대상으로 286부의 설문응답 자료를 수집하였다. 이후 수집된 자료를 토대로 통계분석을 진행하였다. 분석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진성리더십은 일 몰입에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진성리더십은 조직학습역량에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조직학습역량은 일 몰입에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진성리더십과 일 몰입 영향관계에서 조직학습역량은 매개효과를 갖는 것으로 나타났다. 리더의 진성리더십이 조직 구성원들의 일 몰입에 직, 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며, 조직학습역량 또한 일 몰입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결과를 통해서 일 몰입을 향상시키기 위해 진성리더십과 조직학습역량이 중요하게 고려되어야 한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었다. 따라서 이 연구에서는 해당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이론적, 실천적 시사점과 연구의 한계점 및 향후 연구방향을 제시하였다.
기업들이 저원가와 높은 품질을 동시에 추구하게 됨에 따라 제품 아키텍처 기반 경쟁은 기업 전략의 중요한 일부가 되었다. 본 연구는 한⋅중 조선 산업(LNGC)분야 대표기업의 제품 아키텍처와 조직역량을 비교 분석하여 그들이 어떻게 혁신성과를 이루어 냈는지 고찰하였다. 그 결과, 한국기업은 동력계열의 연구개발에 있어 FGSS(Fuel gas supply system), PRS(Partial Re-liquefaction System)와 같이 에너지 효율을 개선하는 장치를 자체 개발하여 기존엔진에 추가하고, 선체 무게를 경량화 하는 등 다양한 미세조정 노력을 통해 우수한 성능을 가지게 하였다. 이는 우수한 연구조직 역량과 현장과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실현되었으며, 고부가가치선의 높은 매출로 이어질 수 있었다. 반면 중국 기업은 설계 및 연구개발의 편의성에 집중하여, 기존의 부품에 대한 미세조정 노력을 소홀히 했고 그 결과 동일한 부품을 사용하고도 한국의 선박에 비해 7-10% 낮은 연비 효율을 지닌 것으로 나타났다.
This research aims to examine the relationships among entrepreneurial orientation, organizational learning capability, firm innovation, and firm performance. To achieve a data collection, a mail survey procedure via questionnaire was implemented by using executives or managers of gems & jewelry industries, textile and clothing industries, leather and accessories, fashion apparel industries in Thailand as the key informants. Of the surveys completed and returned, 388 were usable. Hence, a model with a structural equation was used to evaluate the data survey of 388 respondents. The results reveal that, in terms of the mediating effect, organizational learning capacity and firm innovation can complement each other in order to improve entrepreneurial orientation. Findings show that entrepreneurial orientation improves firm innovation, which in turn improves firm efficiency. Firm innovation acts as a variable mediating between enterprise orientation and firm performance. Our findings contribute to the current emergence of organizational learning capacity that mediated the relationship between entrepreneurial orientation and firm performance. Entrepreneurial orientation is normally a firm performance that enterprises develop which can have use the information available and make an impact. It can be considered through the mediation of organizational learning capability, and firm innovation variable and as stated in previous literature, it can influence firm performance.
This study aims to empirically investigate the influence of organizational capability and organizational learning on the financial performance of family-business type small- and medium-sized enterprises (SMEs). In addition, this study examines the moderating role of SMEs’ ages and the managers’ experiences in the relationship between organizational capability and organizational learning on the SMEs financial performance. This study is a basic exploratory research conducted by using an empirical survey, i.e., sampling of the businessman (the owner) of family-business type SMEs cross-functional in the area of DIY. The study uses purposive sampling. The respondents are the SME businessmen from the various business sectors in Yogyakarta, Indonesia. The number of respondents is 150. Hypothesis testing used SPSS program’s moderation regression approach; validity and reliability testing used confirmatory factor analysis and Cronbach’s alpha. The result of this study shows that organizational capability positively and significantly affects the financial performance. Also, organizational learning significantly affects the financial performance. The organization’s age factor does not moderate the relationship between organizational capability and the financial performance, but it is significant on the organizational learning. The factor of manager’s experience moderates insignificantly on the relationship between organizational capability and financial performance. However, it is significant to the organizational learn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