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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
        2021.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With the rise of the 4th Industrial Revolution, a paradigm shift is being demanded across society, and this change is seen in the rapid increase of learners who want online classes that can be taken relatively freely compared to traditional classes that are constrained by time and space. Cyber university’s learning method using an online platform has the advantage of overcoming the limitations of teaching-learning methods and university education in a limited space, and providing educational opportunities to people who need education anytime, anywhere. However, in cyber universities, issues have also been raised about the stability of the educational system, the quality of educational contents, and the appropriateness of educational services. Thus, in order to maximize the learning effect in cyber universities, a system that supports and manages learning participation activities of learners is required so that not only high-quality contents but also various interactions in the teaching-learning process are activated. In this thesis, based on the author’s own experience in subject development and operation, I would like to examine the effects that the interaction between instructor-tutor-learners through the role of a subject-dedicated tutor and the teaching-learning method using an online platform.
        4,300원
        22.
        2021.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목적 : 이 연구는 아동과 청소년에게 글씨쓰기 중재를 시행한 국내 단일대상연구의 특성 및 중재의 효과와 질적 수준을 확인하는 것이다. 연구방법 : 학술교육원(e-article), 한국학술정보(Koreanstudies Informatin Service System; KISS) 및 학술연구정보서비스(Research Information Sharing Service; RISS) 의 원문제공 서비스를 통해 2001 년부터 2020년까지 최근 20년간 발간된 논문 중 ‘글씨쓰기, 아동, 청소년, 단일대상연구’를 주요 키워드 로 검색하였다. 총 7편의 논문을 대상으로 분석 대상 논문의 특징, 질적 수준, 효과 크기를 알아보았다. 결과 : 연구 대상은 초등학생이 가장 많았고, 진단명은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가 가장 많고 학습장애 및 지적장애 순이었다. 연구 설계는 중재제거(ABA) 설계가 가장 많았다. 글씨쓰기 중재를 위한 독립변인은 보조공학 접근이 2편, 감각통합치료가 2편, 과제중심 중재, 자기-교수 전략, Cognitive Orientation to daily Occupational Performance(CO-OP) 접근법이 각각 1편이었다. 종속변인으로는 글씨쓰기 명료도 가 5편, 글씨쓰기 속도가 4편, 글씨쓰기가 2편, 철자가 1편이었다. 분석대상 연구의 질적 수준은 85.7% 가 중간 수준, 14.3%가 높은 수준이며 낮은 수준의 연구는 한 편도 없었다. 효과 크기를 분석한 결과, 글씨쓰기 중재는 70.83%에서 효과적이고 이 중 54.2%는 매우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중재 이후 유지는 82.4%가 매우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 : 아동과 청소년의 글씨쓰기를 위한 중재법으로 여러 유형의 작업치료가 활발히 적용되고 있으며, 글씨쓰기 중재를 적용한 단일대상연구들은 효과적인 중재를 적용하고 있고 질적 수준은 신뢰할 수준인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4,500원
        24.
        2021.05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연구자는 2025년 고교학점제 전면 도입을 앞두고 진로 탐색 역량 및 자기 주도적 학습역량 함양을 위한 중학교 한문과 교육과정과 고등학교 한문과 교육과정과의 연계성을 강화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특히, 한문과가 고교학점제 기반 진로 맞춤형 선택중심 교육과정에서 선택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는 중학교 자유학년제에서 학생 진로 맞춤형 한문과 교육과정 토대를 마련하고, 중학생 수준에 맞는 한문과 교육과정의 집중 운영과 수업 및 평가 내실화를 통한 한문 학습의 질 제고가 필요하다. 또한, 자유학년제와 고교학점제의 공통 목표는 학생들의 미래 핵심역량 신장에 있다. 이 같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중학교 한문과 교육과정을 자유학년제 비전에 맞게 수정⋅보완하고, 중학생의 진로 성숙도를 제고하여 고교학점제로 확대⋅이행될 수 있도록 학생의 관심사, 학교 여건 등을 고려하여 다양하게 재구성해야 한다. 따라서 이 연구에서는 자유학년제 주제선택 활동 관련 선행연구와 자유학년제 관련 한문과 수업 동향을 분석하여 진로 탐색을 위한 자유학년제 한문교과형 주제선택 활동을 구안하고 수업에 적용 해보고자 한다. 그리고 선행연구 분석을 토대로 구안한 진로 탐색을 위한 한문교과형 주제선택 활동 사례를 분석하여 앞으로 자유학년제에서의 한문 수업을 진로활동과 연계하여 효과적으로 운영하는 데 시사점을 제공하고자 한다.
        6,900원
        26.
        2021.03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목적 : 본 연구의 목적은 감각통합치료가 아동의 섭식 및 구강기능에 미치는 효과에 대한 단일대상연구 설 계 연구의 특성을 확인하고 질적 수준을 알아보는 것이다. 연구방법 : 한국연구정보서비스(Research Information Sharing Service; RISS), 한국학술정보(Koreanstudies Information Service System; KISS)의 원문제공 서비스를 활용하여 2011년에서 2020년에 발간된 논문 중 감각통합, 감각통합치료, 감각자극, 구강방어를 주요 검색용어로 검색하였다. 총 7편의 단일대상연구 설계 논문을 대상으로 연구 특성 및 내용, 질적 수준을 확인하였다. 결과 : 연구 설계는 모두 반전설계였다. 독립변수는 감각통합, 구강 관련 중재를 동시에 적용하였고 종속변 수는 식사, 호흡, 자세, 침흘림, 양치질 등 다양하였으며 중재 후 모든 종속변수가 향상되었다. 치료 회기, 시간, 기간은 다양하였다. 연구의 질적 수준은 대부분 중간 이상이었으며, 변수와 대상에 대한 정의, 시각적 자료 사용 등 기준에 맞는 연구를 수행하고 있었다. 결론 : 감각통합치료는 섭식 및 구강기능에 효과적인 중재법으로 확인되었다. 단일대상연구 설계의 질적 수준은 적절하였으며 추후 연구 결과의 타당성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을 적용하여 높은 수준의 연구를 진행해야 할 것이다.
        4,500원
        27.
        2020.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Background: The myofascial release technique is known to be an effective technique for increasing posterior fascia flexibility in short hamstring syndrome (SHS) subjects. But therapeutic mechanism of myofascial relaxation remains unclear. Recently, the theory of autonomic nervous system domination has been raised, however, a proper study to test the theory has not been conducted. Objectives: To investigate whether the application of the myofascial release technique can induce changes in the autonomic nervous system and affect the secretion of stress hormones and myofascial relaxation. Design: Quasi-experimental study. Methods: Twenty-four subjects with SHS were randomly divided into two groups. In the experimental group, the suboccipital muscle inhibition (SMI) technique was applied to the subjects for 4 min in supine position, and in the control group, the subjects were lying in the supine position only. A forward flexion distance (FFD) was conducted, blood pressure, heart rate, and cortisol levels were measured before and after the intervention and 30 min after intervention to determine myofascial relaxation and stress hormone levels. The evaluation was conducted separately in blind by an evaluator. Results: A FFD decreased in the experimental group, no change in cortisol was observed. On the contrary, a decrease in cortisol appeared in the control group after 30 minutes. Conclusion: The myofascial release technique is an effective treatment to increase the range of motion through posterior superior myofascial chain, but there is no evidence that myofascial release technique can control the autonomic nervous system.
        4,000원
        28.
        2020.11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고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갑작스럽게 시행한 2020년 1학기 한시 전공 온라인 수업 방식을 되돌아보고 개선방안을 모색하였다. 필자는 온라인 원격수업은 대면 수업과 달리 학생들의 반응을 현장감 있게 확인할 수 없고, 학생들과의 의사소통에 제한이 있으며, 각종 프로그램의 활용을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는 점을 체감했다. 그 과정에서 무엇보다도 온라인 원격수업에서 학생들을 집중시키는 방법이 중요함을 느꼈다. 이에 본 연구를 통해 온라인 원격수업에서도 학생들의 능동적이고 자기주도적인 학습 참여, 교수자와 학생들 간의 원활하고 활발한 의사소통, 주의력과 흥미를 높이는 학습 콘텐츠 활용 등이 학습능률을 높이는 수업의 핵심요소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특히 한시는 음악적 요소(운율)와 회화적 요소(심상)가 돋보이는 문학 장르라는 점에서 다양한 디지털 자료들을 적극적으로 활용한 수업 방법은 학습효과를 높여주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한시 를 흥미롭게 느끼고 그 정서적 요소(분위기)까지 공감하게 되면, 의미적 요소(주제, 생각, 사상 등)에 대해서도 이해력이 깊어짐을 실감할 수 있었다. 또한 온라인 원격수업에서도 학생들이 작품을 직접 번역해 보고, 적극적으로 느낌과 감상을 얘기해 보고, 그것이 나의 삶과 오늘날 세상에 어떤 의미가 있는지 생각해 보고, 이러한 학습활동을 학생 간에 나눌 수 있도록 교수자가 도와주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알 수 있었다. 따라서 이와 같은 점들을 고려하여 온라인 원격수업을 한시 교육 방법의 창의적인 전환의 계기로 삼는다면, 한시의 풍부한 예술성과 다양한 문학 콘텐츠들이 오늘날 대학생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
        5,800원
        30.
        2020.09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인공지능 및 머신러닝도 소프트웨어의 일종이므로 미국의 소프트웨어 발명의 특허적격 관련 판결들을 참고할만하다. Alice 판결 이후 미국 CAFC는 컴퓨터 관련 발명에 대한 특허 적격성을 부정하는 다수의 판결들을 내렸으나, 반대로 특허 적격성을 긍정한 판결들도 있다. 머신러닝의 특수성을 감안하여 특허적격을 검토하기 위해서, 학습 데이터, 학습 알고리즘 및 학습완료 모델로 나누어 살펴본다. 먼저 학습데이터 관련하여, 데이터 그 자체만으로는 특허적격을 인정받기 어렵지만 데이터 간의 구조적 상호관계가 정의되어 이로 인해 컴퓨터가 특정한 기능을 수행할 수 있다면 이는 컴퓨터 프로그램에 준하여 볼 수 있다. 학습 알고리즘에 관하여서는, 최근 미국의 하급심에서 그 발명이 특정 분야나 응용과 관계가 없고 단지 기계를 통한 데이터의 실행일 뿐이어서 일반적인 추상적 개념이라는 이유로 특허적격을 부정한 사례가 있다. 또한 학습완료 모델은 학습 알고리즘에 기반하여 구체적인 학습 데이터를 이용해 학습이 완료되어 파라미터가 조정된 결과이므로, 학습 알고리즘과 유사하게 특허적격성 문제를 판단 할 수 있다고 보인다. 다만, 학습이 완료된 경우는 특정한 기술분야에 인공지능을 구체적으로 접목시킨 경우가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우리나라의 경우 아직 인공지능 발명의 특허적격이 문제된 사례가 없는 것으로 보이고, 특허청의 심사기준에도 인공지능 발명의 성립성에 구체적인 기준이 없다. 특허청의 심사기준을 구체적인 사례와 함께 명확히 하는 것이 필요해 보인다.
        4,500원
        31.
        2020.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This study analyzes the research trends of PCK (Pedagogical Content Knowledge) in Korean English classes from 2005 to 2019 across ten journal articles, two master’s theses, two doctoral dissertations, and five research reports. This was intended to provide hints for the future direction of English PCK studies. Six criteria—subject-matter knowledge, pedagogical knowledge, learner knowledge, curriculum knowledge, social context knowledge, and action research knowledge— have been applied to the analysis of the selected English PCK studies. The findings are as follows. Study on the subject-matter knowledge was the most frequent, appearing in 15 studies, mainly dealing with linguistic knowledge. In the field of pedagogical knowledge, studies on class design were most common, and in the field of learner knowledge, learner background and learner characteristics were equally studied. In the social context knowledge field, there were relatively few studies on parents, and in the field of action research knowledge, the number of studies corresponding to three sub-factors was the same. Our study concludes that to systematize the study of PCK for teacher professionalism in the subject matter of English, English PCK education should be done in both pre-service and in-service institutions and that PCK research environments should be provided to this end.
        6,700원
        32.
        2020.03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This study intends to review ≪The Subject's Linguistic Theory≫, the 1st volume of the Linguistics Collection, published in 2005 by the Institute of Linguistics at the Academy of Social Sciences. The Linguistics Collection was published with the aim of summing up the achievements of the linguistics research conducted by North Korea after its liberation from Japanese colonial rule, and the fact that ≪The Subject's Linguistic Theory≫ was selected as the 1st volume of this series means that this field is the best manifestation of the nature of North Korean linguistics. This study aims to see how North Korea's language perception differs from or same as ours, and eventually to explore the possibility of mutual communication of linguistic studies conducted in the South and the North. In section 1, it explains the overall purpose of the study, and in section 2, it examines the process in which the North's linguistic theory, called “The Subject's Linguistic Theory,” has been formed, and in section 3, it analyzes the contents of ≪The Subject's Linguistic Theory≫ (2005), published as part of the Linguistics Collection. In section 4, we attempt to present the necessity of meta-linguistics and the role of social linguistics through the theoretical questions that this 'The Subject's Linguistic Theory' poses to us.
        6,400원
        33.
        2019.11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The tendency to use a probabilistic design method rather than a deterministic design method for the design of nuclear power plants (NPPs) will increase because their safety should be considered and strictly controlled in relation to various causes of damage. The distance between a seismically isolated NPP structure and a moat wall is called the clearance to stop. The clearance to stop is obtained from the 90th percentile displacement response of a seismically isolated NPP subject to a beyond design basis earthquake (BDBE) in the probabilistic design method.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analyze the effects of heating and buckling effects on the 90th percentile displacement response of a lead-rubber bearing (LRB) subject to a BDBE. The analysis results show that considering the heating and buckling effects to estimate the clearance to stop is conservative in the evaluation of the 90th percentile displacement response. If these two effects are not taken into account in the calculation of the clearance to stop, the underestimation of the clearance to stop causes unexpected damage because of an increase in the collision probability between the moat wall and the seismically isolated NPP.
        4,200원
        34.
        2019.09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우리나라 특허법은 “자연법칙의 이용성”을 기준으로 발명의 성립성을 판단하고 있다. 또한 법원은 발명의 성립성을 판단할 때 발명에 기술적 특성이 있는지, 발명이 구체적이고 실용적인 효과를 가져다주는지, 혹은 그러한 효과를 가져다주는 기술적 수단이 있는지에 초점을 맞추었다. 하드웨어 내부 또는 외부에서 물리적 변환을 야기하는 경우에 자연법칙의 이용성을 인정한 판례가 있었다. 또한 소프트웨어에 의한 정보처리가 하드웨어 또는 컴퓨터상에 구체적으로 구현되고 있는지를 발명의 성립성 기준으로 삼은 바 있다. 이러한 우리나라의 발명의 성립성은 일본, 미국 및 유럽의 발명의 성립성과 어느 정도 유사한 점을 공유하는 것으로 보인다. 인공지능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인공지능기술이 우리나라 특허법 하의 발명의 성립성과 다음과 같은 면에서 충돌할 가능성이 있다. 첫 번째, 인공지능의 메커니즘은 설명하기가 어려워, 명세서에 발명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을 요구하는 발명의 성립성 법리를 만족하기 어려울 수 있다. 두번째, 인공지능이 과학, 공학, 컴퓨터 등 기술적 분야뿐만 아니라 언어학, 문학, 경제학 등의 비기술적 분야에 적용됨에 따라 기술적 특성이 있어야 발명으로 인정하는 발명의 성립성 법리와 부딪칠 수 있다. 세 번째, 인공지능이 약한 인공지능에서 강한 인공지능으로 발전함에 따라 추상적 아이디어 또는 인간의 정신적 프로세스를 범용 컴퓨터에 단순히 적용한 것에 불과하다는 이유로 인공지능 발명의 성립성을 부정할 가능성이 있다. 하지만 이러한 잠재적 갈등은 우리나라 특허법의 발명의 폭넓고 유연한 정의에 의해 자연스럽게 해결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입법부에 의해서 주도되는 특허법의 대대적인 개정 없이도, 사법부 또는 특허청이 특허법의 “자연법칙의 이용성” 문구를 유연하게 해석, 발명의 외연을 넓힘으로써 인공지능기술을 포섭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을 것으로 사료된다.
        5,100원
        35.
        2019.05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이 연구는 타 교과에서의 문제중심학습법을 이론적으로 탐색하여 한문과에서의 문제중심학습법 이론화를 모색하고, 중학교 한문과에서의 문제중심학습 실천 사례를 소개함으로써, 한문과에서의 문제중심학습법을 일반화할 수 있는 방안을 제공하고자 한다. 이 연구는 중등학교 한문과 수업에서 문제중심학습법을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찾는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한문과 교육과정에 제시된 성취 기준을 달성하기 위한 교수・학습 방법이 현장에서 다양하게 시도되고 있지만, 명확한 이론으로 정립하기에는 충분하지 못한 실정이다. 이 연구에서는 문제중심학습법에 대한 타 교과의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한문과에서의 문제중심학습법’이라는 이론적 틀을 마련하고자 고심하였다. 그래서 한문과에 맞게 구안한 교수・학습 방법을 수업에 적용하고, 결과를 소개하였다. 이는 예비 한문교사들이나 현장 교사들에게 일정 수준의 의의가 있다. 연구 결과, 학습자들은 한문과 문제중심학습법 수업을 통해 자기주도적 학습능력과 문제해결능력을 기를 수 있었다. 또한 그룹별 활동을 통해 의사소통 능력과 공동체 역량을 함양할 수 있었다. 이러한 결과는 2015 개정 한문과 교육과정에서 강조하고 있는 핵심역량과 밀접한 관계가 있으므로, 한문과 수업에서 문제중심학습법을 활용한 사례가 다양해지기를 기대한다. 아울러 문제중심학습법을 한문과에 적용하기 위해서는 한문과에 적합한 문제 상황 개발이 중요하므로, 이 논문을 통해 문제중심학습법에 맞는 다양한 문제가 현장 교사에 의해 개발되고 학계에 소개되길 기대한다.
        5,700원
        38.
        2019.03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목적 : 본 연구의 목적은 얼굴-이름 연상학습을 통해 오차배제훈련이 경도 치매노인의 얼굴-이름기억과 기억 효능감의 향상에 효과가 있는지 알아보기 위함이다. 연구방법 : 연구 대상은 3명의 치매로 진단받은 노인이었고, 연구 설계는 개별사례 실험 연구(single subject experimental research design)중 ABA’ 설계를 사용하였다. 독립변수는 얼굴-이름 연상 학습에 시간차회상 훈련(Spaced Retrieval; SR)을 병행한 오차배제훈련(Errorless Learning; EL)이었다. 종속변수는 얼굴-이름 회상성공률과 실생활에서 얼굴-이름 기억 수준, 한국판 기억평가검사(Korean version of Memory Assessment Scale; K-MAS)의 얼굴즉각 기억과 얼굴지연 기억, 기억 효능감을 측정하였다. 결과 : 오차배제훈련 후 모든 대상자의 얼굴-이름 회상성공률과 실생활에서 얼굴-이름 기억 수준, 얼굴지연 기억, 기억 효능감이 향상되었다. 재기초선 종료 4주 후 치료유지 효과를 측정한 결과 모든 대상자의 향상된 얼굴-이름 회상성공률과 실생활에서 얼굴-이름 기억 수준, 기억 효능감은 유지되었다. 결론 : 본 연구결과를 기반하여 오차배제훈련이 경도 치매 노인의 얼굴-이름기억과 기억 효능감에 효과적인 중재임을 알 수 있었다.
        4,300원
        39.
        2019.03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이 논문의 목적은 슬라보이 지젝의 기독교에 대한 관점과 이해를 바탕으로 기독교의 종교적 핵심과 그에 대한 비판의 내용을 해명하는 것이다. 지젝에 따르면 기독교성의 철학적 핵심은 내재적 초월이 어떻게 가능한가를 보여주는 사유형식이다. 그런데 오늘날의 기독교는 그러한 기독교성의 사유와 신앙을 불가능하게 하는 도착적 신앙과 사유형식으로 타락해 가고 있다. 사라진 대타자의 자리를 자본과 소비로 채우는 현대 사회에서 기독교의 근본적인 신앙심과 종교성을 되살리기 위해서는 예배 의례로 고착화(固着化)되고 형해화(形骸化)된 기존의 기독교를 ‘생성-중인-기독교’로 재구성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는 곧 도착적 주체의 신앙에서 기독교적 주체의 신앙으로의 전환을 의미한다. 기독교적 주체의 신앙은 기존의 사회질서의 이데올로기적 환상들에 사로잡혀 자신을 사회구조의 충실한 받침대로 삼는 도착적 주체의 신앙방식에서 벗어나, 사랑의 성령이라는 실재를 만나서 사랑의 주체로 거듭남으로써 사랑의 삶과 공동체를 만들어 나가는 존재방식을 지향하게 된다.
        7,000원
        40.
        2019.03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목적 : 본 연구는 완곡추적 안구운동과 경부신전근 진동자극법의 결합중재가 만성 뇌졸중 환자의 편측무시와 일상생활활동 수행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는 것이다. 연구방법 : 본 연구는 발병 후 6개월 이상 지난 3명의 뇌졸중 편측무시 환자를 대상으로 하였으며, 단일대상연구 방법 중 ABAC디자인으로 연구를 진행하였다. 연구는 기초선(A1) 1주, 중재기(B) 2주, 기초선(A2) 1주, 그리고 중재기(C) 2주로 총 6주간 진행되었으며, 중재기(B)에서는 완곡추적 안구운동(Smooth Pursuit Eye Movement; SPEM)의 단일중재를, 중재기(C)에서는 경부신전근 진동자극법(Neck Muscle Vibration; NMV)과 SPEM의 결합중재를 실시하였다. 평가는 매회기 선 나누기 검사와 벨 테스트(Bells test)를 실시하였으며, 한국판 캐서린 버지고 척도(Korean-Catherine Bergego Scale; K-CBS)와 한국판 일상생활활동 중심 작업기반 신경행동 평가(Korean version of ADL-focused Occupation-based Neurobehavioral Evaluation; K-A-ONE)를 기초선(A1)의 첫 회기와 각 중재기의 마지막 회기에 시행하였다. 결과 : 연구결과 SPEM과 NMV를 단일 또는 결합하여 적용하였을 때 편측무시의 지필검사(선 나누기 검사와 벨 테스트)와 관찰적 검사(K-CBS와 K-A-ONE)에서 편측무시가 개선됨을 확인하였고, 특히 결합중재시에 더 효과가 좋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편측무시가 개선됨에 따라 일상생활활동의 수행(K-A-ONE)에서도 향상을 보였는데, 편측무시 환자의 일상생활을 저해하는 신경행동 손상은 편측무시 뿐만 아니라 공간관계나 마비와 같은 손상 등이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나 다양한 신경행동 손상의 중재를 포함하는 포괄적인 재활프로그램을 계획해야함을 확인하였다. 결론 : 본 연구를 통해 SPEM과 NMV의 결합중재가 만성 뇌졸중 환자의 편측무시를 감소시키고 일상생활 활동 수행을 향상시키는데 효과적인 중재라는 것을 확인하였다.
        4,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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