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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색결과 9

        1.
        2023.03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초기 성인의 조건부 자아존중감이 열등감에 미치는 영향에서 SNS 상향비교와 SNS 이용동기가 어떠한 역할을 하는지 탐색하고자 하였다. 선행연구를 토대로 각 변인들의 관계에 대한 연구모형을 설정하여, 조절된 매개 효과를 검증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하여 온라인 설문지를 구성한 후, SNS를 이용하는 초기 성인 4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으며, 최종적으로 총 351부를 분석에 활용하였다. 본 연구의 주요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조건부 자아존중감, SNS 상향비교, SNS 이용동기, 그리고 열등감은 모두 정적 상관을 나타내었다. 둘째, 조건부 자 아존중감이 열등감에 영향을 미쳤으며 SNS 상향비교는 완전 매개하였다. 셋째, SNS 상향비교와 열등감의 관계에서 SNS 이용동기의 조절을 확인하였다. 마지막으로, 조건부자아존중감이 SNS 상향비교를 매개로 열등감에 미치는 간 접효과를 SNS 이용동기의 영향으로 조절하는 것을 확인하였다. 본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초기 성인이 열등감을 경 험하는 것과 관련하여 심리적이고 정서적인 함의를 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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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18.07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In this research, we are going to explore the effect of processing fluency and different types of appeal on consumer’s prosocial intention. There are contradictory findings regarding the effects of processing fluency whether easy to process fluency (EPF) or difficult to process fluency (DPF) is more efficient to lead prosocial behavior (Reber, Schwarz, & Winkielman, 2004). However, we predict that different appeals based on egoistic or altruistic motives may influence people’s perceptions of processing fluency. In particular, if a primed appeal concerns egoistic motives, effort to reach the selfish appeal could not be reflected as honorable for themselves (Zhang, Xu, Jiang, & Huang, 2010). As a result, we predict that such perceived disgraceful efforts will increase unpleasant emotional states such as guilt, which arises when experiencing possible objections to their actions or intentions (Peloza, White, & Shang, 2013). Thus, we hypothesized and found that in study 1, people primed with self-benefiting appeals considered a difficult to process campaign to be less favorable than an easy to process campaign. Self-benefiting appeals increased a sense of guilt when people are in a DPF condition compared to an EPF condition. Finally, in study 2, the demonstrated effect from study 1 was explained with underlying mechanism as a sense of guilt. In conclusion, this study has theoretical implications in discovering the relationship between processing fluency and different types of appeal. When the appeal is considered disgraceful from egoistic motives, putting extra efforts into DPF campaigns is considered unjustifiable through increasing guilty feelings. This effect causes unfavorable attitudes toward DPF campaigns and decreases prosocial behavior. As a result, our findings provide insights for marketers by suggesting effective strategies for designing prosocial campaigns.
        3.
        2015.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기존의 많은 흡연 연구는 담배 소비 경험을 흡연자의 인지적 측면을 중심으로 이해하고자 하였다. 그러나 흡연자는 담배 소비를 통해서 쾌락적 동기나 사회적 동기를 충족하는 과정에서 자신과 타인에 대한 죄책감이라는 부정적인 정서를 경험할 수 있다. 구체적으로, 흡연자의 담배소비 행동이 흡연자의 이상적 자기개념이나 사회적 자기개념이라 는 기준에 부합하지 않을 때 죄책감이 발생할 수 있다. 이와 관련해서 본 연구는 담배를 소비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죄책감이라는 부정적 정서 경험을 중심으로 흡연자의 심리적 기제를 이해하고자 하였다. 연구 결과, 흡연자는 담배 소비가 제공하는 쾌락적 혜택보다 신체적 피해를 더 크게 지각할수록 자신에 대한 죄책감과 타인에 대한 죄책감을 더 강하게 경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흡연자에 대한 사회적 이미지를 부정적으로 지각할수록 타인에 대한 죄책감을 더 강하게 경험하였다. 또한 자신에 대한 죄책감과 타인에 대한 죄책감은 금연 의향을 높이는 것으로 밝혀 졌다. 이와 같은 연구 결과는 흡연자 자신에 대한 죄책감(예. 담배가격 인상)과 타인에 대한 죄책감(예. 간접흡연이 가족의 건강에 미치는 피해를 보여주는 금연 광고)을 유발하는 금연 캠페인이 흡연자의 금연 의향을 높일 수 있다는 점을 제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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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2013.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논문에서는 기존에 Russell의 감정차원 모델(A Circumplex model)상에서 데이터의 분산 값을 줄이고, 복합적 감정(mixed feelings)을 표현하는 새로운 방법을 제안한다. Russell의 감정차원 모델은 감정을 뜻하는 단어(기쁨, 슬픔, 행복, 신남 등)를 제시한 뒤, 자가진단방식(SAM)을 이용하여 단어들의 평균과 분산을 구하고, 각 단어들을 PAD차원(Pleasure, Arousal, Dominance)에 하나의 점으로 표시한다. 하지만 다른 연구자에 의하여 Russell모델의 문제점으로 각 단어들의 분산 값이 커서 데이터의 신뢰도나 정확성이 떨어지며, Russell의 모델의 구조에선 복합 적 감정(mixed feelings)을 표현할 수 없는 등의 문제점들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었다. 본 논문에서는 이와 같은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해 설문 방식의 변화를 통해서 실험을 진행하여, 데이터의 분산 값을 줄일 수 있었다. 또한 복합적 감정을 유발할 수 있는 실험을 통해 감정 상태의 긍정적/부정적인 부분의 관계를 확인해보고, Russell모델에서도 복합적 감정을 표현할 수 있음을 입증하였다. 본 논문에서 제안하는 방법을 이용하여 기존의 연구에서 보다 신뢰도와 정확도가 높은 데이터를 얻을 수 있으며, Russell모델을 적용시키기 어려웠던 생체신호, 복합적 감정, 실감 방송 등의 여러 분야에 적용 시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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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2011.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The two purposes of this study were to understand service encounters in Korean restaurants by foreigners living in Korea and to examine the effect of service encounters on the customer's emotion feelings, customer satisfaction, and behavioral intention. Based on the reactions of a total of 614 foreigners obtained by empirical research, this study reviews the reliability and fitness of the research model, and verifies a total of 4 hypotheses using the Amos program. The hypothesized relationships in the model were tested simultaneously using a structural equation model (SEM). The proposed model provided an adequate fit to the data: χ2 683.466 (df=216), CMIN/df 3.164, RMR 0.095, GFI 0.911, AGFI 0.886, NFI 0.933, CFI 0.953, and RMSEA 0.059. As a result of empirical analysis, the physical environment, interactions with employees, and interactions with other customers were quantified as service encounter factors in Korean restaurants. These factors were indicated to have an influence on customer's emotion feelings. Also, customer's emotion feelings had a positive influence on customer satisfaction and behavioral intent. Limitations and future research are also discuss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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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2021.04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는 사립유치원교사의 셀프리더십과 행복감이 이직의도에 미치는 영향에서 근무환경의 매개효과를 규명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강원도와 경기도, 경상도에 소재한 사립유치원에 재직 중인 261명의 교사를 대상으로 인터넷 및 우편, 직접 방문을 통한 설문조사를 진행하였는데, 셀프리더십 질문지, 행복감 질문지, 이직의도 질문지, 근무환경 질문지를 사용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25.0과 AMOS 25.0 통계프로그램을 사용하여 분석하였으며, 결과처리를 위해 빈도와 백분율 산출, 신뢰도 검증, 적률상관분석, 경로분석과 Sobel test를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첫째, 사립유 치원교사의 셀프리더십과 이직의도의 관계에서 근무환경은 완전매개역할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사립유치원교사의 행복감과 이직의도의 관계에서 근무환경은 완전매개역할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결과를 통해 사립유치원교사의 이직의도를 낮출 수 있는 다양한 방안과 보다 질 높은 근무환경을 모색하기 위한 기초자료를 제시하였다는데 연구의 의의가 있다.
        9.
        2009.12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는 밖으로 나가지 못 하는 입원한 노인들을 대상으로 꽃꽂이를 이용한 원예치료가 감정균형, 우울, 자아존중감에 어떠한 영향을 주는지를 알아보고자 실시하였다. 연구방법은 D시에 위치한 노인전문병원에 입원한 노인 6명을 대상으로 2009년 2월 18일부터 5월 6일까지 주 1회씩 총 12회를 실시하였다. 프로그램은 꽃꽂이만을 하였으며 정서적 안정을 주기 위해 다양한 형태, 색, 향기 등의 꽃을 이용하여 오감을 자극하였다. 또한 추억의 소재를 통한 이야기 나누기, 꽃과 관련된 노래 부르기, 시 외우기 등 다양한 놀이 활동을 꽃꽂이와 함께 함으로써 즐거움을 제공하였다. 측정도구는 감정균형, 우울, 자아존중감의 항목으로 꽃장식 실시 전과 후의 정서적인 변화를 살펴보았다. 평가결과는 먼저 감정균형에서는 꽃장식 실시 전 평균 30.00점이었으나 실시 후 평균 35.50점으로 유의하게 증가되었으며, 우울정도는 실시 전 평균 6.00점 이었으나 실수 후 평균이 3.33점으로 유의하게(p=0.025) 감소되었다. 자아존중감 정도에서는 꽃장식 실시 전 평균 14.00점 이었으나 실시 후 평균 17.67점으로 유의하게(p=0.012) 증가하였다. 이상의 연구결과와 같이 꽃장식을 이용한 원예치료를 실시한 결과 입원노인들의 감정균형, 우울, 자아존중감에 긍정적인 변화를 초래하여 정서적 안정에 효과가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