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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색결과 4

        1.
        2014.08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 는 <힐링캠프>를 분석 대상으로 삼아 토크쇼 출연자의 자기노출 영역과 노출 정 도가 어떻게 나타나고 있는지, 이를 유도하기 위한 진행자 질문과 끼어들기 유형은 무 엇인지 살펴보았다. 친밀감과 자기노출, ‘조해리의 창’, 그리고 질문과 끼어들기에 대한 기존 논의를 바탕으로 도출한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토크쇼 출연자들의 자기노출은 숨겨진 영역에 주로 집중되어 있었다. 노출 시간이 길 었던 소재는 사적 비밀, 괴롭고 힘든 이야기, 가족 이야기, 연애 이야기였다. 토크쇼는 출연자 가 처한 개인 사정을 해명할 수 있는 시간을 충분히 부여하였으며, 출연자들은 이에 호응하여 적극적인 자기노출 태도를 보여주었다 둘째, 토크쇼 진행자의 질문에는 일정한 패턴이 나타났다. 즉, 정보 확인과 사실 확인 요청 형태가 주로 사용되었고 정서 표현 질문은 드물었다. 분석 대상 토크쇼 출연자의 자기노출 영 역에 개인 차이가 있었음에도 전 편에 걸쳐 이러한 질문 패턴이 유지되고 있다는 것은 토크쇼 가 구조화된 내러티브로 제작된다는 사실을 보여준다. 셋째, 진행자의 끼어들기로는 청자의 간단한 반응 신호가 가장 흔하게 사용되고 있었다. 흥 미로운 점은 출연자에 따라 진행자의 끼어들기가 상대적으로 소극적이거나 적극적으로 나타 났다는 것이다. 또한, 여성 보조 MC의 경우 주로 반응과 친밀감을 나타내는 끼어들기에 관여 한 대신, 남성들은 무례를 감당해야 하는 비우호적 끼어들기를 전담하고 있었다. 이는 토크쇼 진행자 역할이 사전에 설정되어 있음을 알게 한다 본 연구 결과는 일반적인 대인관계에서 일어나는 자기노출과 달리, 토크쇼에서의 자기노출 은 전략적 인상관리 차원에서 이를 활용하려는 출연자와 대중의 호기심을 충족시키고자 하는 제작진의 이해관계가 충족되는 장이라는 것을 보여준다. 따라서 이러한 자기노출이 과연 ‘진 짜’인가에 대한 문제를 제기하게 만든다. 하지만 이러한 사실을 확인하는 수준에 그쳤다는 것 이 본 연구의 한계이다.
        7,000원
        2.
        1998.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5,500원
        3.
        2007.05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는 혼잣말 전략 사용에 따른 칩샷수행의 향상 및 심리기술 변화를 통하여 운동수행 향상을 위한 혼잣말 전략을 개발하기 위해 착수되었다. 연구대상은 골프를 2년 이상 지속해온 골프 참여자 중에서 부정적 혼잣말을 자주 사용하고, 심리기술이 강하지 않은 골퍼를 목적표집에 의해 16명을 대상으로 실험 및 통제의 두 집단으로 구분하여 개발된 혼잣말 전략 프로그램의 효과를 비교하였다. 혼잣말 전략의 효과 검증단계는 첫째, 혼잣말 내용 인식, 둘째, 부정적 혼잣말 조절, 셋째, 혼잣말 전략 적용, 넷째, 혼잣말 전략 평가의 단계를 통하여 진행되었다. 주요결과로서, 자기 선택적 혼잣말의 사용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우수한 칩샷 수행점수를 보여 줌으로서 혼잣말 전략이 수행 향상과 관련이 있음을 확인하였다. 또한, 혼잣말 전략 훈련에 따른 내적동기차원의 재미와 자신감 향상, 그리고 신체적 불안의 감소 및 광의내적, 협의외적 주의력의 향상을 발견하였다. 결론적으로 동기적, 지도적, 긍정적인 혼잣말 전략은 첫째, 골프 칩샷수행의 정확성 향상에 긍정적으로 영향을 주고, 둘째, 광의외적, 협의 외적인 주의력, 자신감, 신체적 불안 감소, 재미 증가와 같은 심리기술을 향상시키는 것으로 확인되었기 때문에 개발된 혼잣말 전략의 적절한 사용이 스포츠 장면에서 적극 권장되어야 한다고 판단된다.
        4.
        2005.11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는 혼잣말(self-talk)의 심리적 기능을 설명할 수 있는 이론적 토대를 구축하고, 심리기술의 습득에 적용할 수 있는 혼잣말 전략 개발을 위한 자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스포츠 참여자의 혼잣말 사용과 지각된 심리기능을 규명하는데 목적을 두었다. 본 연구의 참여자는 서울, 인천, 대전, 광주지역의 3개월 이상 13개 개인종목과 8개 단체종목에 참여중인 587명을 대상으로 체계적 유층 무선 표집에 의하여 선정하였다. 주요결과로서 첫째, 스포츠참여자중 73.5%가 혼잣말을 사용하였고, 동작 직전이나 직후에 무의식적으로 혹은 의도적으로 긍정적 혹은 부정적, 동기적 내용으로 혼잣말이 표현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둘째, 혼잣말 사용에 따른 지각된 심리적 기능은 성별, 연령, 운동수준에 따라 정신적 준비, 정서안정, 자신감, 동기강화에서 차이를 보였고, 셋째, 혼잣말 사용자의 지각된 자신감과 정신적 준비, 주의집중, 동기강화, 정서안정, 불안감소간에 각각 정적인 상관을 보였다. 넷째, 혼잣말의 사용의도에 따라 자신감, 동기강화, 정서안정에 차이가 있었고, 혼잣말 내용에 따라 정신적인 준비, 정서안정에 차이가 있었으며, 혼잣말 사용 시기에 따라 정신적인 준비에 차이를 보였다. 결론적으로 스포츠장면에서 혼잣말은 스포츠 참여자들의 대부분이 사용하고 있을 뿐 아니라 사용방법에 따라 지각된 심리기능은 차이가 있으며 혼잣말 사용과 지각된 심리기능 간에는 밀접한 관계가 있다고 판단된다. 보다 세부적인 논의가 제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