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dging by the volume of marketplace failures, it seems that consumer innovators make biased assessments about the value of the innovativeness of new products (Gourville, 2006; Mugge & Dahl, 2013). Research suggests that consumer evaluate offerings based on form (i.e. visual appeal) and function (i.e. utilitarian appeal) (Gourville, 2006; Talke, Salomo, Weiringa & Lutz, 2009; Mugge & Dahl, 2013). In relation to innovative new products, the consumer decision-making path is unclear and the optimal mix of continuity and discontinuity across form and function is unknown. The lack of information regarding how marketers should appropriate resources to maximise returns thus, is an issue that requires resolution. To help resolve this gap, we seek to address two important practical marketing questions in the context of innovative new product introductions: (Q1) What is the impact that discontinuity and continuity across form and function have on new product adoption, and (Q2) What if any, are the underlying mediating mechanisms for different markets? To address these, we collected data from participants based in the United States of America through an online experiment. The participants were presented with four products, comprising variations of a digital camera based of continuity and discontinuity across form and function. The findings revealed that the same product could lead to differing perception of value based on the participant being an innovator or an adapter. The differing perceptions were explained by differences in assessments of potential costs and benefits from the product. Based on the findings of the study managerial recommendations on targeting the right segment for the right product were offered.
본 연구는 기존 심미성연구에서 이미 연구된 대상을 제외한 제품을 찾아 선호도에 중요하게 반응하는 추상적인 심미적 차원들을 찾는다. 또한 형용사 이미지 언어를 조사하고 군집 분석하여 그 선택된 제품에 중요하다고 생각되어지는 차원도 함께 고려한다. 이를 바탕으로 선호 방향을 유추해보고 그 선호도를 중심으로 그 제품에 중요하게 작용하는 심미적 차원들의 정도를 찾아 제시함으로써 정확한 목표점을 만든다. 이렇게 마련된 심미적 선호 유형 및 심미적 요소들의 정도 값을 바탕으로 디자인 과정에서 선호되는 유형을 제시함으로써 실패의 확률이 적은 디자인의 창출이 본 연구의 목적이다. 또한 추상적인 심미적 차원들의 새로운 연구 방향을 제시하고자 한다.
소비 시장이 감성 소비 환경으로 바뀌면서 브랜드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졌고, 이를 위한 브랜드 이미지 전략으로서 디자인의 역할이 확장되고 있다. 브랜드와 소비자가 소통하는 지점인 소비자 접점은 체험을 통한 브랜드 이미지가 형성되는 경로이므로, 기업이 지향하는 이미지로 각인시키기 위해서는 소비자 접점에 대한 총체적인 기획 및 관리가 필요하게 되었다. 위와 같은 배경에서, 이 연구의 목적은 변화된 시장 환경에서 성공적인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하기 위한 통합 디자인의 구성 방법을 정의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브랜드 이미지의 특성, 소비자 체험의 조건, 감성의 역할을 이해하고, 이미지와 감성 처리 모형과의 상관성을 해석하여, 이미지의 3가지 특성을 도출하였다. 이미지의 특성은 1) 경험적 판단에 근거하며, 2) 감성적 내용을 표현 전달하고, 3)관념적 공감에 의한 심리적 가치를 만드는 것이다. 이러한 이미지를 창출하는 디자인의 조건을 성공적인 브랜드의 사례연구를 통해 분석하여, 강력한 이미지를 구축하기 위한 브랜드 아이콘의 역할과 이를 위한 통합 디자인의 필요성을 밝혔다. 이 통합 디자인을 구성하는 방법은 1) 브랜드 이미지 포지셔닝에 의한 이미지 집중화, 2) 브랜드 이미지 플롯에 의한 시각적 주제 활용, 3) 이미지 통합 관리를 위한 Total Identity Program, 4) 브랜드 이미지각인을 위한 Brand Icon 개발 등이다.
전통문화상품의 대중화와 글로벌화, 현대화를 위한 디자인경영이 필요하며 소비자 요구를 접목한 공예상품으로의 시장 경쟁력을 확보해야 한다. 전통문화상품은 제품디자인을 통한 감성마케팅 효과를 극대화하고 국내외 고객에 감동을 줄 수 있는 혁신적 디자인으로 개발되어야 한다. 한국 고유문화의 이해를 통한 디자인은 전통문화상품에 대한 인식 제고와 시장 쉐어 확장으로 표출될 것이다.
공예문화상품은 관광기념품, 생활용품, 장식품 등으로 지속적 수요창출이 가능하며, 새로운 소재 및 상품의 개발로 성장이 유망하다. 그러나 현재 전통적인 수공업 위주로 제작되고 있으며, 자체홍보물 제작이나 공동전시회 등을 통한 국지적 홍보가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어 향후 생산과 유통의 전문화가 절실히 요구된다. 먼저 수요층이 정확히 파악된 시장성을 예측하여 소비자의 구매 욕구와 트렌드에 부합되는 전통문화상품을 디자인하고 개발함으로써 부가가치를 높이는 고품질 상품개발로 안정성과 확산을 높이는 제품디자인 개발이 되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