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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23.09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이 논문은 김춘수가 이상에 대한 비평에서 ‘이상은 왜 키르케고르의 길을 가지 않았는가?’를 물은 데 착안하여, 시인으로서의 존재론적 지향점이 김춘수는 초월성을 향해 갔으며, 이상은 내재성을 향해 갔다는 전제 아래에 논증되었다. 초월성을 지향한다는 것은 차안으로부터 피안의 신, 존재, 진리, 선을 추구한다는 것이며, 내재성을 지향하는 것은 자연으로부터 유래한 인간의 본성과 생명력을 신뢰하며 자기의식의 체험을 긍정하는 것이다. 김춘수는 초월성의 관점을 키르케고르의 신학에서 취한 바, 이 논문 또한 그의 사상을 원용하여 논증해 나아갔다. 이상 문학의 절망, 불안, 권태 등은 키르케고르의 1단계 심미적 실존에 머문다. 이상은 키르케고르적인 신학적 세계관과 아가페적 사랑을 추구하지는 않았지만, 천재로서 절망과 불안을 감내하며 내면의 자유를 추구하여 예술의 새로운 영역을 개척하는 데 기여하였다. 결론적으로, 키르케고르의 신학적 길을 간 것은 오히려 릴케의 영향을 받은 김춘수였다. 한국현대시사에서 모더니즘의 두 거장 이상과 김춘수는 ‘내재성’의 사상과 ‘초월성’ 사상의 두 축을 담지하여 한국의 정신사를 풍요롭게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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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23.02 KCI 등재후보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연구는 40대 이상 중년을 대상으로 자아초월성, 심리적 안녕, 삶의 태도, 죽음 태도에 대 한 차이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S시 소재 6차산업대학 평생교육원에서 253명을 대상으로 설문지를 실시하였다. 자료분석은 Spss23.0를 이용하여 기술통계, 상관분석, 단순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 자아초월성을 대표하는 변인들이 심리적 안녕(긍정과 부정 정서와 우울감, 노화불안, 자아존중감, 생활만족도), 삶의 가치, 자기행복감, 자기통합감, 죽 음의 수용정도 등 실존적인 문제에 미치는 영향으로 참여자들의 자아초월성은 보통수준이 었으며, 심리적 안녕에서의 긍정과 부정정서 역시 보통수준으로 나타났다. 우울감은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노화불안은 미래에 대한 불확실과 불안으로 보통수준이었다. 자아존 중감도 보통수준이었으나 자아초월성보다는 다소 낮았다. 생활만족도도 보통수준이었다. 또 한, 삶의 태도에서의 자기 행복감과 자기 통합감이 다소 더 중요하게 생각하는 경향으로 나타났으며 죽음태도에서의 죽음의 수용정도도 보통수준으로 나타났다. 자아초월성의 경우, 우울감, 노화불안은 서로 간에 조금의 차이는 있었다. 삶의 가치에는 전반적으로 부적인 영 향을 미쳤고 자아 초월적인 삶의 가치에서는 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에, 자아초월성은 죽음의 수용정도에는 긍정적 영향을 줌으로써 자아초월적인 사람일수록 실존적인 불안과 공포가 덜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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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2022.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논문은 칼 라너가 주장한 근본적 인간 경험의 개념이 인간 주체 안에서 이루어지는 초월적 경험을 이해하는데 있어서 매우 중요한 새로운 방법을 제시하고 있음을 연구하고자 한다. 계몽주의 시대 이후로 인간에 대한 새로운 이해의 시각이 대두되기 시작했으며, 특별히 인간이 주체적으로 의미를 형성하는데 중심적인 역할을 하기 시작했다. 신적 계시 보다는 사고하는 주체로서 인간의 내면적 자아가 어떤 측면에서 의미의 원천이 되는 경향을 보이기 시작했다. 라너의 사고의 중요성은 근본적 인간 경험에 대한 이해의 깊이를 심화 시켰다는 것과 초월의 개념을 초월의 유신론적 이해를 넘어서, 더 확장 시켰다는 것이다. 따라서 본 논문은 첫번째로 근본적 인간 경험이 모든 사람들에게 존재한다는 것과 동시에 신에 대한 경험을 피할 수 없다는 것을 보여 주고자 한다. 두번째로 인간은 질문이라는 역동성과 존재에 대한 선험적 인식을 통해서 초월 할 수 있다는 것을 도출할 것이다. 세번째로 에르네스트 블로흐와 발터 벤야민에서 드러나는 무신론적 초월의 개념이 초월의 유신론적 이해와 매우 연관이 깊다는 것을 연구 할 것이다.
        4,900원
        4.
        2022.05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고는 서정주 시에 나타난 화해와 초월에 관하여 고찰하였다. 서정주의 시에는 비극적 요소가 다분히 존재하고 있으나 결국 그의 시는 화해와 초월의 세계를 지향하고 있었다. ‘Ⅱ. 결핍에 대한 발견과 비극의 인식’에서는 결핍에 대한 발견을 통한 비극의 인식에 관하여 논의하였고, ‘Ⅲ. 신성한 자연의 형상과 화해 의 지향’에서는 신성한 자연의 모습 속에 깃든 화해에 관하여 논의하였고, ‘Ⅳ. 제의적 공동체의 구현과 초월의 의지’에서는 제의적 공동체의 구현을 통한 초월의 의지에 관하여 논의하였다. 요컨대 서정주는 결핍을 통하여 비극을 인식하였고, 자연을 통하여 화해를 지향하였고, 공동체를 통하여 초월의 의지를 함양하였다. 화해와 초월은 긍정적 세계관과 이어진다. 본고는 서정주 시에 나타난 긍정의 미학을 탐색하 는 데에 이바지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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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2021.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신과 인간의 관계는 김동리 소설의 핵심이며 여신적 인간 창조를 통해 구현된다. 여신적 인간은 인간 내부의 신성을 발현시켜 한계상황을 외재적 신에 의지하지 않고 극복하는 인간이다. 여신적 인간의 초월적 성격은 만유재신론을 기본으로 하고, 외재하는 신을 인정하는 동시에 인간 내부에 잠재된 신성을 강조 하는 김동리의 의도를 보여준다. 박현수의 ‘너머-여기’ 사유에 대한 정리는 이 연구의 주요 대상이 되는 「무녀도」, 「사반의 십자가」, 「등신불」을 분석하는 좋 은 방법이 된다. 소설 「무녀도」의 모화, 「사반의 십자가」의 사반, 「등신불」의 만적은 각각 ‘너머-저기’ 또는 ‘오직-여기’ 사유를 극복하고 ‘너머-여기’ 사유를 실현한다고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사유 방식은 동학 인내천 사상과의 연결 가능성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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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2018.09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This paper studies the novels of two Indigenous Taiwanese writers; 《绝岛之咒》 wrtieen by Nakao Eki Pacidal, together with 〈失乐园〉 and 〈Matengen〉 written by Si-nan-Matengen. The paper studies these texts from three perspectives, which are the narrative features of myths and folk tales, space and time that appears the text. The two writers broke the standards of what the authors in the Indigenous Movement Generation created for aboriginal literature. Nakao Eki Pacidal broke the stereotype of the indigenous people shown in earlier texts. She also suggested that the indigenous people should not limit themselves as regressive people. Rather, she claims that they should open themselves up towards the globalized world and the diversified environment, and shape their own future through fusion of the aboriginal culture and the present. The sense of time shown in the texts of Si-nan-Matengen has future-oriented characteristics. She presents multidirectional problems that commercialization and protection policies of the aboriginal culture may bring. She suggests that we should have a broader view, going beyond the binary opposition between the indigenous people vs Han ethnics, and tradition vs modernity. By doing so, she suggests that the indigenous people and han ethnics coexist through cooperation.
        4,800원
        7.
        2018.0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논문은 류동식의 신학사상의 중심을 “포월(包越)”사상으로 파악하고, 기하학적인 해석을 통해 선교신학적으로 조명한다. 류동식의 신학은 토착화된 풍류신학이라기 보다는 오히려 예술신학으로 보아 야 더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다. 류동식의 신학적 사유구조가 기하학적이고 도형적이기 때문이다. 포월 사상이 가장 강력하게 작용하는 상황은 대립과 차이가 발생하는 지점이다. 기하학적으로 디아드(Dyad), 즉 양극이 이질적으로 충돌하는 지점이다. 밀어내는 동시에 끌어당기는 속성과 ‘하나’에 대한 기억은 파르마콘, 즉 약이면서 동시에 독인 상황에서 혼돈을 초래한다. 그러나 이 역설과 모순이 포월에서 극복된다. 무엇보다도 포월사상이 완성되는 곳은 트리아드(Triad), 즉 삼태극이 다. 절대적인 타자였던 하나님이 자기 부정의 인격적 매개인 그리스도의 심허속천(心虛屬天)으로 인해 인간과 하나가 된다. 이것이 삼태극에서 역동하는 부활이다. 풍류신학의 삼태극의 관점에서 그리스도는 하늘과 사람 사이의 중심을 이어주고, 사람과 사람 사이의 중심을 이어주는 것은 지상에서 존재하는 가장 아름다운 사건을 만드는 선교적 예술가인 것이다.
        9,000원
        8.
        2016.06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Moon-Young Lee’s transcendence ethics are compared to Pondy’s (1962) conflict episode and Fisher, Ury, and Patton’s (2011) principled negotiation. Lee’s nonviolence, like conflict episode, posits various phases of a conflict between the weak and the strong and requires the weak to persevere with persecution and wait patiently for the right time. Like principled negotiation, Lee’s nonviolence adheres to rationality and objective standards without release of emotional enmity. Personal ethic to obtain knowledge and pursue agreement is consistent with principled negotiation, which suggests inventing options for mutual gain. Social ethic and self-sacrifice do not appear in conflict episode and principled negotiation. A conflict episode, “Lieutenant‘s Gentle Revolt,” illustrates how Lee’s nonviolence and principled negotiation can be effectively applied, especially to a bureaucratic model of conflict in which the counterpart is bad and powerful. Lee’s nonviolence is a likely choice for those who do not have power and who are persecuted by the strong, but must deal with violence of the strong. In fact, nonviolence, although sounding only theoretical and idealistic, provides practical and realistic guidance for conflict management.
        4,000원
        9.
        2015.12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This paper examines Professor Moon-Young Lee’s academic achievement, which has been less highlighted than his popular image of a pro-democracy fighter. In fact, Lee was a puritan and dissident intellectual who studied public administration and believed in God throughout his lifetime. Lee employed ‘who-what-how’ categorization and transcendence ethics (i.e., nonviolence, personal ethic, social ethic, and self-sacrifice) to describe and analyze administrative phenomena. Lee’s nonviolence in particular plays a key role in his framework of transcendence ethics and is used in unique ways. His nonviolence is (1) not to use violence but to use ‘word,’ (2) to tell the truth (right things), (3) to tell right things only, (4) to use complete nonviolence, and (5) grounded in laws, common sense, and agreements. Nonviolence will be a likely option for those who do not have strong power and must address an evil counterpart. Citizens’ rational resistance and nonviolence will protect themselves from and correct the power abuse of evil regimes. However, the weak must persevere against the violence of the strong and wait patiently on the long road from nonviolence to self-sacrifice. Accordingly, it is not easy to practice Lee’s framework of transcendence ethics in reality. Nevertheless, his transcendence ethics, nonviolence in particular, appear to provide practical and realistic guidance for public administration reform.
        4,600원
        10.
        2011.08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5,700원
        11.
        2005.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8,3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