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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색결과 368

        41.
        2021.10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이 연구는 대학 교수의 온라인 수업 역량에 대한 교수와 학생의 요구를 분석하고 그 차이를 확인하기 하고자 하였다 우선 선행 연구 분석을 통하여 잠정적인 . 온라인 수업 역량을 도출하고 전문가의 검토를 거쳐 최종 6개 영역 23개의 온라인 수업 역량을 도출하였다. 이 온라인 수업 역량을 바탕으로 중요도와 실행도를 5점 척도로 표시하는 설문지를 구성하여 부산 경남지역 4년제 대학의 대학교수와 대학생 각각 100여 명을 대상으로 설문을 실시하였다. 설문 응답 결과, 최종적으로 유효한 설문 응답자 208명(대학교 수 103명, 대학생 105명)의 데이터가 수집되었으며, 이는 t-검정, Borich의 요구도, 초점의 소재(The Locus for Focus) 모형의 세 단계 분석 방법을 교차적으로 적용하여 분석하였다. t-검정 결과, 교수자와 학습자 모두 중요도와 실행도 간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을 확인 하였으며, 교수자와 학생 간에도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는 7개의 역량이 도출되었다. 또한 Borich 요구도 계수 및 초점의 소재(The Locus for Focus) 모형을 통한 우선 순위 산출 결과, 교수자의 경우, 최종 우선 순위 역량은 '1. 주의집중 및 동기유발', '2. 자기계발', '3. 수업자료 개발', '4. 상호작용'의 순으로 총 4개 역량이 선정되었고, 학생의 경우는 '1. 수업평가 및 분석', '2. 수업자료 개발', '3. 개방적·긍정적 태도', '4. 학업성취도 평가', '5. 자기계발', '6. 수업내용의 전달'의 순으로 총 6개의 역량이 선정되었다. 즉, 이들 요구도의 최종 우선 순위에서도 교수자와 학생 간의 차이가 확인되었다. 본 연구 결과를 통해 최근 겪은 코로나-19 위기로 인해 면대면 교육의 대안으로 경험한 온라인 교육에서 교수자와 학생 모두가 교수자의 역량 부족 문제에 당면하였음을 확인하였다. 또한 교수자와 학생 간에 우선 순위 역량에 차이가 있음을 확인하였으므로, 대학에서 교수자의 온라인 수업 역량의 향상을 위해 교육적 지원을 하고자 할 때, 교육 서비스의 수혜자인 학생의 요구 또한 고려하고 반영하여야 함을 시사한다.
        6,100원
        42.
        2021.09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Name is an individual symbol in human society. It is not only a language symbol, but also the crystallization of the history and culture of various countries. In recent years, with the increasingly frequent exchanges between China and South Korea, more and more Chinese people are influenced by the “Korean Wave” and choose to study in South Korea. A proper Korean name can help international students learn Korean better, understand Korean culture, and adapt to Korean life and so on. Both China and South Korea belong to “the Cultural Sphere of Chinese Characters”. In the past, when Chinese names were translated into Korean, most of them chose Korean symbols corresponding to Chinese characters, but now they are marked according to the “Loanword orthography”. But in fact, this is not binding, and can not be well observed. Foreigners’ Korean names have always translation mixed. This paper investigates and analyzes the preference of Korean name forms used by 211 international students of P University in Busan. The result is that China and South Korea are both belong to Chinese cultural circles. When naming Chinese students, it is not necessary to mark according to the Loanword orthography like translating the names of European and American. At the same time, cultural factors should also be considered for translation.
        5,800원
        43.
        2021.08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This study was conducted to investigate the dietary adaptation and use of the university foodservice (UF) in Korea according to the residence period of foreign students. The average length of residence in Korea of t he subjects was 8.2 months. The period of residence was divided into quartiles: 1-4 months in the first quartile (average 2.2 months), 5-7 months in the second quartile (average 6.3 months), 8 months in the third quartile, and 9-66 months in the fourth quartile (average 18.3 months). The regularity of meals tended to be the highest in the 1st quartile and lowest in the 2nd quartile and then increased in the 3rd and 4th quartiles. The frequency of consumption of delivery food and convenience store food was lowest in the first quartile and highest in the second quartile and then decreased with the period of residence. The frequency of night eating increased according to the period of residence after the second quartile. The degree of adaptation to Korean foods was highest in the first quartile. The use of the university cafeteria was significantly higher in the 1st and 4th quartiles than in the 2nd and 3rd quartiles (p<0.05, p<0.01, respectively). The satisfaction with the UF decreased as the residence period increased. Based on these results, since international students are very positive and try to adapt to the dietary life in Korea in their early years of studying in Korea, it would be desirable to intensively support them to adjust to their dietary life at this time. In addition, since it takes about 18 months or more to assimilate the Korean food culture and show positive changes, it is necessary to continuously operate the Korean food culture adaptation program for international students over this period.
        4,500원
        44.
        2021.08 KCI 등재 SCOPUS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This study examined undergraduate students’ perceptions of effects of online course types such as face-to-face classes, online classes, and blended classes using survey data from 331 students during three semesters from 2020 to 2021. There were differences in effects using ‘PPT video’, ‘voice only in PPT’, and ‘real-time zoom’ between theoretical courses and practice courses. In terms of media types for online classes, ‘PPT video’ was perceived as the most effective type by students, followed by ‘voice only in PPT’, ‘real-time video’, and ‘blended media use’ meaning a 2-hour-course mixed with 1-hour PPT video and 1-hour-real-time video. The effectiveness of ‘real-time video’ and ‘blended media use’ was gradually decreased as time went by. Students had difficulties in academic achievement and daily life with online learning. They were eager to return to face-to-face classes after COVID-19 passes. Some online learning media types were preferable to use for face-to-face classes after COVID-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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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5.
        2021.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Due to the COVID-19 pandemic situation, online education has emerged as an important research field to match its growing necessity. In this vein, this research explores one of the challenges facing online teaching of the Arabic language to Korean students at the university level based on the practical experience of online teaching in the academic year of 2020 while focusing on the role of students. The main goal of this research is to give some answers to its main question, which is: How is it possible to activate the role of students in the online classes of the Arabic language? The study suggests some online activities through which the role of students in online classes can be activated. An online survey questionnaire was provided to test the influence of some of those activities and to explore the students’ feedback. Additionally, interviews were conducted with some students to gain further understanding of their opinions about those activities. The results of the study showed positive feedback from the students towards those activities and provided some advantages of using those online activities for adding enjoyment to the students’ assignments. It is also recommended that teachers include more innovative online activities which match their students’ nee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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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6.
        2021.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COVID-19사태로 인하여 현재 대학교에서 제공하는 비대면 형식의 교양 수영 수업에 대한 평가는 전반적으로 부정적이라는 점에 대해서는 이견이 없는 것이 사실이다. 이러한 이유로 대학교의 교양 수영 수업의 질은 지도자가 갖추고 있는 전문성에 의존할 수밖에 없다. 하지만 학생들은 실기가 절대적으로 부족한 현재 상황에서 운동몰입을 경험하고, 이를 바탕으로 지속적으로 참여할 것인가에 대해서는 쉽게 확답을 할 수 없는 실정이다. 이는 수영 종목뿐만 아니라 모든 교양 체육 및 생활 체육 종목에 있어서 앞으로 상당한 위협이 될 것으로 판단된다. 본 연구는 교양 수영 수업을 수강한 경험이 있는 281명의 비체육 전공 대학생을 대상으로 대학교 수영 수업 지도자의 전문성이 비체육 전공 대학생이 인지한 운동몰입과 참여지속의도간의 구조적 관계에 연구의 필요성을 발견하고 그 결과를 분석하였다. 도출한 연구 결과는 다음 과 같다. 첫째, 비체육 전공 대학생이 인지한 교양 수영 수업 지도자의 전문성(인성, 강의기술, 학생관리, 실습능력, 기초지식)이 운동몰입(인지몰입, 행동몰입)에 미치는 영향에 있어서 인지몰입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는 강의기술이 통계적으로 정(+)의 영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 행위몰입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으로는 인성, 강의기술, 학생관리, 기초지식에서 통계적으로 정(+)의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비체육 전공 대학생이 인지한 운동몰입(인지몰입, 행동몰입)이 지속적 참여의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는 행동몰입 요인이 통계적으로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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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7.
        2021.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대학생의 전공만족도와 부모의 진로지지가 진로준비행동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여 대학생이 적극적인 진로준비행동을 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편성과 비교과활동의 활성화를 위한 기초자료를 제시하고자 시행하였다. 연구 대상자는 서울과 충청권 거주 대학생으로 2021년 4월 15일부터 5월 14일까지로 총 195부의 자료를 t-test, ANOVA,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로 최종 분석하였다. 연구결과는 경제수준, 전공계열, 전공선택동기, 성적, 전공만족도 및 부모의 진로지지 를 예측변수로 진로준비행동을 설명하는 선형회귀모형은 통계적으로 유의하였고(F=16.944, p<.001), 회귀 모형의 설명력은 진로준비행동 총 변화량의 50.5%를 설명하고 있다. 따라서 본 연구는 대학생들의 좀 더 능동적인 진로준비행동을 위하여 전공만족도를 높이고 긍정적인 부모의 진로지지를 위해 다양한 교육프로 그램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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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8.
        2021.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신체활동량에 따른 전공만족도와 대학생활적응과의 관계를 규명하는데 목적이 있다. 따라서 대학생 201명의 데이터를 확보하고, SPSS 22.0프로그램을 이용하여 기술통계 분석, 신뢰도분석, 일원변량분석, 상관분석, 사후검증으로는 Tukey방법을 실시하였다. 분석결과는 첫째, 신체활동량에 따른 대학생의 전공만족도는 중강도신체활동집단과 고강도신체활동집단이 저강도신체활동집단 보다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p<.05). 둘째, 신체활동량에 따른 대학생활적응은 고강도 신체활동집단이 중강도신체활동집단과 저강도신체활동집단보다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p<.05). 마지막으로 대학생의 신체활동량, 전공만족도, 대학생활적응의 관계를 살펴본 결과 남학생의 경 우 신체활동량과 전공만족도(일반만족), 대학생활적응(정서적응)에서 정적상관관계가 있고, 여학생의 경우 신체활동량과 대학생활적응(사회적응)에서 정적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p<.05). 본 연구에서는 대학생의 신체활동량은 전공만족도와 대학생활적응과 관계가 있음을 확인하였다. 이와 같은 결론을 토대로 신체활동을 통해 대학생의 대학생활 관리를 도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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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9.
        2021.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여대생의 지각된 스트레스, 우울, 수면장애, 월경곤란증의 정도 및 그들 변수 간의 관계와 월경곤란증에 미치는 영향 요인을 파악하여 추후 월경곤란증 완화를 위한 프로그램 개발의 기초자료로 제공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대상자는 C도 J대학교에 재학 중인 여자대학생을 대상으로 11월 11일-12월 9일 총 4주 동안 총 160부의 자료를 수집하여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월경곤란증과 지각된 스트레스(r=.420, p<.001), 우울(r=.459, p<.001), 수면장애(r=.429, p<.001)와는 양의 상관관계를 나타냈다. 월경곤란증에 미치는 영향 요인은 수면장애, 우울, 지각된 스트레스 순으로, 전체 설명력은 29.3%로 나타났다. 따라서, 대학생의 월경곤란증을 완화하기 위해서는 수면의 질을 높이고 우울은 감소시키며 지각 된 스트레스는 낮추기 위한 중재프로그램 개발 및 방안이 모색되어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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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0.
        2021.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연구목적은 코로나-19 확산 속에서 비대면 수업의 적용에 따른 보건계열 학과 1, 2 학년 학생들의 전공 몰입과 전공 만족도의 변화를 분석하는 데 있다. 연구대상은 보건계열학과에 재학 중인 1, 2학년 학생으로 총 181명이 참여하였다. 대상자들은 COVID-19 확산에 따라, 15주간 비대면 수업에 참여하였으며, 비대면 수업은 교육부 지침에 근거하여, 실시간 온라인 강의와 영상콘텐츠를 활용한 수업으로 구성되었다. 전공 몰입 평가는 전공몰입척도를 활용하여 수행되었고, 전공 만족도는 전공만족도척도를 활용하여 수행되었다. 분석결과, 비대면 수업의 적용 후 대상자들의 전공 몰입과 전공 만족 정도가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감소되었다. 본 연구결과에 따라, 비대면 수업의 적용은 대상자들의 전공 몰입과 전공 만족도의 감소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요인이다. 따라서, 비대면 수업의 적용에서 보건계열 학과 1, 2학년 학생들의 전공 몰입과 전공 만족도의 향상을 위해서, 적절한 고려가 필요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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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1.
        2021.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이 연구는 통일 문학교육을 실천하기 위한 기초연구로서 대학생들의 북한에 대한 인식과 태도를 확인한 것이다. 이를 위하여 먼저 통일과 북한에 대한 대학생의 인식을 정보와 관심의 영역으로 나누어 살폈다. 충북지역 K대학 재학생 1~4학년 232명을 대상으로 2019년 6월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16.8%가 통일에 대해 생각해 본 적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응답자들은 북한에 대하여 57.8%가 별다른 관심을 보이지 않았다. 통일을 화제에 올리거나 관련 검색을 하지 않았다고 한다. 그리고 연구자의 조사에 따르면 현재 남한 문학 교과서에 소개된 통일 주제의 소설작품은 4편이었다. 이렇게 볼 때, 우선 통일 교육을 위해서는 북한의 상황을 알리고 교류 확대를 도모하는 것이 필요해 보인다. 이를 통해 긍정적인 관심을 높이고 실천의 통로를 넓히는 것이 필요하다고 보여 진다. 이를 위해 통일을 주제로 한 소설을 교과서에 적극적으로 실을 필요가 있다고 본다. 이런 맥락에서 이 글은 「쇠찌르레기」와 「림진강」을 가지고 북한의 속살을 살피고 북한 소설의 양상과 교육적 활용을 고민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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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4.
        2021.04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This study investigated the recognition and utilization status of food labeling and nutrition labeling, according to the body type recognition of university students. In a total of 351 subjects, the male subjects comprised of 25.8% belonging to the underweight awareness group, 46.3% normal weight awareness group, and 27.9% overweight awareness students. Among the female students, 29.2% belonged to the underweight awareness group, 36.6% were normal body weight, and 34.2% were the overweight group. When purchasing processed foods, the price (4.05 points), expiration date (4.03 points), and gross weight (3.88 points) were the most considered factors of the food labeling content (5 points) for all body shape recognition groups. The food labeling of canned foods was checked most by the underweight awareness group (p<0.05). For bread and snacks, the contents of food labeling were confirmed most by the normal weight awareness group and the overweight awareness group (p<0.001). For beverages, the normal weight awareness group checked more food labels (p<0.01). The underweight awareness group (55.2%) hardly checked the nutritional labeling, and 22.9% of these subjects did not check at all. Our results may provide the necessity to improve the incorrect eating habits of students, by evaluating differences between the cognitive body type and the actual body type by B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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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5.
        2021.04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연구는 대학생의 교양교육에 대한 전반적 인식, 교육적 경험, 학습 성과, 대학 생활 및 시설의 우수성 간의 관계를 살펴봄으로써 대학생 교양교육 개선방안에 대한 시사점을 제공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연구대 상은 경기도 소재의 A대학 재학생 756명이며, 주요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대학에서의 교양교 육 중요성은 높게 인식되고 있고, 전반적인 교양교육에 대한 만족도가 평균 이상으로 나타났다. 둘째, 교육 적 경험은 보통 이상의 평균을 보였으나 수업에서 고차원 능력을 강조하는 하위영역의 평균이 상대적으로 낮게 나타났다. 셋째, 학습 성과에서 의사소통능력이나 대인관계능력은 평균이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넷째, 대학 생활은 평균이 보통 미만으로 나타났고, 교수와의 교류가 학습자 간의 교류보다 더 빈번하지 못 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섯째, 대학 시설의 우수성에서 사이버교육시스템의 우수성은 가장 낮게 평가되었으 며, 마지막으로 모든 변인들 간의 상관관계가 정적으로 비교적 높게 나타났고 교육적 경험, 학습 성과 및 시설의 우수성이 교양교육의 전반적 인식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결과가 대학생 교양교육의 설계와 운영 개선을 위한 기초자료나 관련 정책의 참고자료로 활용되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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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6.
        2021.03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한국의 대학에 재학하고 있는 한국인 여대생과 중국인 여대생을 대상으로 캐주얼 셔츠 소재의 주관적인 감각과 선호도의 차이를 파악하고자 수행되었다. 춘추용 캐주얼 셔츠의 소재로 시판되는 소재 중에서 섬유조성이 상이한 7가지 종류의 흰색 셔츠 직물을 선정하였다. 캐주얼 셔츠 소재에 대한 주관적 감각 및 촉감 선호도의 평가자는 한국인 여대생과 중국인 여대생으로 40명이었다. 참가자들은 7종 소재를 관찰하고 나서 주관적인 감각과 촉감 선호도에 대한 평가를 설문지를 사용하여 작성하였다. 캐주얼 셔츠 소재의 주관적 감각을 요인분석한 결과, 평활감, 경량감, 유연감, 신축감의 4개 요인으로 분류되었다. 주관적 감각 요인은 소재의 섬유조성별 국적에 따라 부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한국인 여대생은 중국인 여대생 보다 면 100% 소재를 더 가볍다고 평가하였고, 폴리에스터 50%/모달 50% 소재와 P100 소재를 더 신축성이 있다고 평가하였으나, 중국인 여대생은 폴리에스터 50%/면 45%/스판덱스 5% 소재를 더 가볍다고 평가하였다. 캐주얼 셔츠 소재의 섬유조성별 촉감 선호도는 국적에 따라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한국인 여대생은 중국인 여대생에 비해 면 80%/폴리에스터 20% 소재, 폴리에스터 50%/면 45%/스판덱스 5% 소재, 아마 100% 소재를 더 선호하였다. 한편, 캐주얼 셔츠 소재의 주관적 감각 요인이 촉감 선호도에 미치는 영향은 국적에 따른 차이를 보였다. 한국 여대생의 경우, 평활감과 유연감이 캐주얼 셔츠 소재의 촉감 선호도에 긍정 적 영향을 미치는 반면, 중국인 여대생은 평활감, 유연감, 신축감이 촉감 선호도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이처럼 캐주얼 셔츠 소재에 대한 주관적 감각 및 촉감 선호도는 한국인 여대생과 중국인 여대생간의 차이를 보였다. 따라서 여대생을 대상으로 캐주얼 셔츠 소재 기획시 이러한 감성의 차이를 반영하는 것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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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7.
        2021.0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성 각본 이론을 기초로 여대행의 성 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여 한국 여대생의 성 행동을 이해하고, 한국여대생의 성 행동 모델이라는 한국의 독특한 문화를 반영한 이론 형성과 성 건강증진을 위한 중재프로그램 개발에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시도되었다. 본 연구는 강원지역의 183 명의 여대생으로 대상으로 성 행동, 성 역할가치관, 성 주체성, 성 이중기준에 대해 조사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WIN 23.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기술통계, ANOVA, 피어슨 상관계수와 단계적 회귀분석방법 으로 분석하였다. 본 연구에서 여대생의 성 주체성이 높을수록 성 행동 점수가 높았으며 성에 대해 개방적 이고 진보적인 기준을 가지고 있을수록 성 역할가치관에 있어 평등의식이 높게 나타났다. 또한, 성 주체성 이 여대생의 성 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중재적 영향요인으로 확인되었다. 이 결과는 건강한 성 행동을 위해서는 자신의 몸에 대한 결정권을 가지고 자기를 보호할 수 있는 올바른 성 주체성을 확립하는 것이 중요함을 시사해준다. 이를 바탕으로, 여대생을 위한 성 건강 증진 프로그램에 성 주체성을 필수 내용으로 포함할 것을 제언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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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8.
        2020.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This study investigated the effect of automated writing evaluation (AWE) feedback on Korean university students’ revision behavior. Specifically, it explored the extent to which the quality of essays differed between first drafts and second drafts. Furthermore, the way individual students dealt with incorrect feedback in revising essays was examined. In this study, ETS’ Criterion program, one of the most popular AWE programs, was employed. In cases where incorrect feedback was detected, the first and second drafts were closely compared to find out how students altered the text in response to the incorrect feedback, and this was classified into one of three categories: successful changes, unsuccessful changes, and text deletion. The results showed that students’ second drafts were rated significantly higher than first drafts by two NS raters, which indicates that many students followed the revision suggestions made by the Criterion program. As students’ Criterion scores increased, their ability to identify and make successful changes in response to incorrect feedback improved. The findings of the study can advance our understanding of AWE use in an EFL context and should contribute to broader examination of how Korean university students engage in revision of their essay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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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9.
        2020.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대학생의 스트레스 수준과 스트레스 대처방식 및 멘탈력의 관계를 분석하는데 그 목적을 두었다. 이를 위해 제주특별자치도 내 대학생 438명의 대학생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하였고, SPSS 24.0 프로그램으로 기술 통계, t-test, ANOVA 분석 및 다중 회귀분석을 실시하여 분석하였다. 주요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대학생의 일반적 특성과 스트레스 수준은 대학생의 스트레스 대처방식과 멘탈력에 차이를 가져왔는데 각 하위 요소별로 다르게 나타났다. 둘째, 대학생의 일반적 특성과 스트레스 수준은 스트레스 대처방식보다 멘탈력에 영향을 미치는 독립변수들이 많았다. 셋째, 대학생의 스트레스 대처방식과 멘탈력의 상관관계를 분석한 결과, 멘탈력과 스트레스 대처 방식은 정적인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소극적 대처방식보다 적 극적 대처방식이 더 높은 상관성을 보였지만, 그 차이는 크지 않았다. 이상과 같은 본 연구의 분석결과는 대학생의 스트레스 수준과 그에 대한 반응적이고 심리적인 특성을 이해하게 함으로써, 앞으로 대학생의 스트레스 관리 와 멘탈력 향상을 위한 교육 및 연구를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6,000원
        60.
        2020.12 KCI 등재 SCOPUS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This study compares the results of a survey of vocabulary learning strategy (VLS) use and perceived helpfulness by Korean university students to the taxonomy of VLS first presented by Schmitt. VLS suggested by previous research by the author and changes in technology since the original taxonomy was compiled were added to Schmitt’s list. The survey was administered online to 135 university students in Korea, primarily of Korean nationality. The results show that reported VLS use is up across the board, and the perceived helpfulness of the majority of VLS is up as well. Technological VLS are widely used for meaning discovery, but used moderately for vocabulary consolidation. Trends in the results are discussed, which suggest that learners rely on a range of VLS rather than a few core VLS. Technological VLS are common among Korean university students, though most still prefer traditional methods. Ramifications for vocabulary teaching and strategy instruction are also discussed, as well as suggestions for further research.
        5,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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