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2년 우리나라에서 맨 처음 육성된 과맥품종으로 내한성이 强하고 다수성인 '광성'과 1974년에 육성된 단간 조숙 다수성인 방사006 두 품종을 가지고 드릴파재배에 따른 방시수준의 효과에 관한 시험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관행파보다 드릴파가 종실수량이 8%나 많았고 증수요인의 하나인 수수가 현저하게 많았다. 2. 광성보다 방사006가 내도복성이 강하였다. 3. 관행파나 드릴파에서 광성보다 방사006가 시비량 증가에 따른 적응성이 높았다. 4. 품종별로 비교하던 방사006가 광성보다 종실중이 5% 높았다. 5. 시비수준별로 종실중을 비교하면 표준비에 비하여 100% 증비에서는 19% 증수되었다. 6. 드릴파 표준비에서는 광성에 비하여 방사006의 수량이 감소되었으나 증비에서는 크게 증수를 보인 내비성 품종이었다. 7. 광성보다는 방사006가 드릴파종재배에 적합한 품종으로 사료된다.
This experiment was conducted to find out the ., effects of various fertilizer level and Drill-seeding on the growth and yield of the two newly bred naked-barley varieties, Kwangsung and Bangsa6 the former that was bred for the first time in Korea in 1972, is resistant to winter and productive, and the latter that was also bred in Korea by radioisotope treatment in 1974, is of short-stem, early maturing and productive. The grain yield in Drill-seeding was 8 percent higher than that in Conventional seeding. Bangsa6 was more resistant to lodging and more adaptable to the amounts of the increased-fertilizer level than Kwangsung. In Drill-seeding, Bangsa6 is thought to be more suitable naked-barley variety than Kwangsu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