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야간의 온도를 각각 20-10℃ , 25-10℃ , 20-15℃ , 25-15℃ 및 온실조건의 환경하에서 본엽 1.5엽기와 본엽 출현시로부터 31일간 온도 처리하여 유신외 5 품종의 생육반응에 대하여 조사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처리온도가 높아 짐에 따라 초장, 엽령, 건물중, 근장, 엽록소 함량 등은 점차 증가하고, 실소의 함유율은 오히려 저온에서 높았으며, 분얼은 유신, 만경, 이리 32002에서만 발생하였는데, 온실배재에서는 분얼을 하지 않았으며, 온도가 낮고 주 야간의 온도차가 큰 구에서는 분얼이 더 많았었다. 2) 평균기온이 동일한 20-15℃ , 25-10℃ 구에서 엽령과 질소함량 이외의 초장, 건물중, 엽록소 함량 및 근장 등은 20-15℃ 구에서 모두 높았다. 따라서 주간온도가 5℃ 낮은 20-15℃ 구보다 야간온도가 낮은 25-10℃ 구에서 그 영향이 크게 나타났고, 20-10℃ 의 저온구에서는 이리 32002, 만경, 유신이 생육 정도가 아주 작게 나타났다. 3) 저온 장해는 본업 1.5엽기 처리구보다 본엽 출현시 처리구가 모든 품종에서 심하게 나타났으므로 유묘기간중 최아후 약 10일 정도의 온도관리가 대단히 중요하게 작용한다. 따라서 20-10℃ 저온하에서 생육 억제가 적은 유신은 최아후 파종하여 10일 동안 관리를 주의한다면 보통못자리에서도 육묘가 가능하다고 본다. 4) 일반적으로 japonica형은 indica japonica형보다 내냉성이 강하고, indica japonica 품종중 이리 31006는 가장 약한 만면 유신은 가장 강하게 나타난점으로 보아 다수성 신 품종의 생육기별 내냉성의 검토가 요청된다. 5) 품종간 내냉성은 이리 32002>만경>유신>통일ㆍ이리 32005>이리 31006 순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이것은 단순히 유묘기의 냉해 정도만을 조사하였으므로 앞으로 본답기의 지연형, 장해형냉해의 종합적인 연구가 필요하다고 본다.
In Korea, two types of rice varieties are being cultivated widely, Japonica and Japonica-Indica cross. Generally speaking, the latter shows weak cold tolerance than the former and so brought about many problems in cultural practices. This study was conducted to investigate the effect . of various temperature conditions on rice seedlings growth, especially the contents of chlorophyll and the percentage of nitrogen. And the result obtained indicated the varieties of Japonica-Indica intend to weak cold tolerance than Japonica varieti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