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주요품종들이 가지고 있는 엽초자색의 발현에 관여하는 보족유전자 C 및 A유전자의 분포를 조사하기 위하여 한국의 현재 및 과거장려품종과 약간의 도입품종 합계 60품종을 네가지 검정종(0군=Furisaka#5, C군=T(N)1, A군=7089 및 CP-SLO, CA군=BPI-76)과 교배하여 그 F1 의 발색을 조사하였다. 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현장려품종들은 C 및 A검정종에 모두 반응이 없는 O군과 C검정종에만 반응하는 A군으로 분명히 나눌 수 있었다. Japonica 모본으로 육성된 품종들은 전자에, Indica모본으로 육성된 품종들은 후자에 속한다. 2. 과거장려품종들은 대부분이 O군에 속하며 A검정종에 대하여 반응을 나타내는 C군품종이 극소수있었고(수원118호, 수원8002) A품종군에 속하는 것은 없었다. 3. 일본에서 도입된 품종들도 대체로 한국에서 육성된 품종들과 같이 대부분이 O군에 속하여 극소수의 C군품종이 있었을 뿐 A군품종은 없었다. 4. 과거의 찰품종도 메품종과 같이 대부분이 O군에, 그리고 극소수가 C군에 속하며 A군품종은 없었다.
60 rice cultivars were surveyed for the posses of C and A complementary genes which is responsible to the anthocyan colouration. Most of Japonica derived cultivars belong to O group which do not have either C or A gene, and a few belong to C group which has C gene. Indica derived latest cultivars belong to A group which has A ge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