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p의 증수를 위한 재배기술의 일환으로 적심효과를 검토하고자 무적심, 1회적심, 2회적심, 3회적심의 적심방법 시험을 1979년에 실시하였고, 무적심, 5월 14일 적심(주경 3절위 신장시), 5월 19일 적심(주경 4절위 신장시), 5월 24일 적심(주경 5절위 신장시), 5월 29일 적심(주경 6절위 신장시)의 주경적심시험을 1980년에 실시하였던 바, 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무적심에 비하여 적심회수가 거듭되거나 적심시기가 늦어질수록 영양생장기간 및 개화기가 지연되었다. 2. 주경적심처리는 무적심보다 만장과 총측지수 적었으나 측지 생육이 촉진되어 조기 적심일수록 만중이 증가되었을 뿐만 아니라, 주경 10절위 이하에서도 구화가 착생되어 착화측지수가 증가되었다. 3. 조기적심일수록 무적심에 비하여 10절위 이상 20절위 이하의 측지장이 현저히 길어져 착화측지당구화수 및 주당 구화수가 증가되어 12-43%의 증수를 가져왔다. 4. 만기적심(5월 29일 적심)은 적심 후에서 모화기까지의 일수가 짧아 무적심보다 착화측지수가 적었고, 측지장이 짧아 주당 구화수가 적었으며 100구화중도 가벼워 무적심보다 20% 감수되었다.
In the vine training methods, main vine training yield was 36% higher than the non-training. Main vine training date was studied for increasing cone yield in hops. Training was done four different dates from May 14 to May 29 including non-training as a check. Earlier training increased cone yield from 12 to 43% due to more beared branches per plant, longer branch length caused by accelerating the branch growth, and an increased of number of cone per beared branch and total cone numb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