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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작물학회지 KCI 등재 Korean Journal of Crop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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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호

제27권 2호 (1982년 6월) 13

2.
1982.06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일수립수가 보통소맥보다 월등히 많은 분지성소맥의 분지성과 부모용의 유전현상을 구명하고자 분지성 소맥 ~overlinePH 및 PH127에 올밀과 중국 8001를 교배하여 얻은 4개 조합의 F1 , F14 , 가 집단과 양친을 고온단일 및 고온장일하에서 시험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공시된 전조합에서 F1 이 정상수로 나타나 분지성에 관여하는 유전자는 열성인 것으로 판명되었다. 2. 분지성의 유전양식은 쓰여진 재료에 따라 차이가 있어서 PH127은 2쌍의 열성유전자에 의하여 PH119은 3쌍의 열성유전자에 의하여 표현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3. 분지성의 표현은 일장에 의하여 그 분리비가 변하지 않았으나 단일조건에서 분지의 발육이 왕성한 편이었다. 4. PH127 및 PH119의 부모용은 단순우성유전자에 의하여 지배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부모용은 PH119중국8001에서 분지성과 독립인 것으로 그러나 PH 119 올밀에서는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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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간교잡을 실시함에 있어서 교배방법 및 교배촉진 물질로 알려진 EACA와 GA3 의 처리가 결실율 향상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고 교배시기에 있어서 뢰수분과 노화수분중 어떤 처리가 교잡종 생산에 유리한가를 검토하여 생장조절제인 EACA와 GA3 를 함께 처리한 구와 EACA만을 처리한 구를 두고 생장조절제의 효과도 아울러 구명코저 시험한 바 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대맥 소맥 속간교잡을 실시할 때는 노화수분의 결실율(4.5%)이 뢰수분보다 훨씬 높았다. 그러나 배형성율은 오히려 뢰수분쪽이 높았다. 2. GA3 처리 효과는 크게 인정되었으나 EACA 단독 효과는 인정되지 않았다. 3. 대맥 소맥을 속간교잡하여 2개체의 형태적으로 소맥쪽을 더 닮은 식물체를 얻었으며 이는 생육이 진행될수록 더욱 소맥과 유사하였다. 이밖에도 시험관내에서 얼마간 자란 9개의 식물체도 얻을 수 있었다.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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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리작 맥류 재배지대에 있어서 수량과 품질등이 저하되지 않으면서 조기에 수확할 수 있는 안전 한계기를 구명하고자 백동과 올밀을 공시하여 출수후 25일부터 5일 간격으로 6회 수확하였던 바 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백동에 있어서 립장은 출수후 20일, 립폭은 30일, 립후는 35일경에 최대에 달하였으며, 올밀은 이보다 5일 정도 각각 늦은 경향이었다. 2. 1,000립중이 일정하게 되어 생리적 성숙기로 볼 수 있는 시기는 백동은 출수후 35일경, 올밀은 40일경이었으며, 수량도 이 시기에 가장 많았다. 3. 백동과 올밀에 있어서 수중에 대한 입중비율은 출수후 7일에는 57%와 74%, 수축비율은 7%와 15%로서 올밀이 백동보다 현저히 높았으나, 성숙기에는 서로 비슷하였으며, 이삭의 각 기관별 대 수중비율이 일정하게 되는 시기는 백동은 출수후 35일, 올밀은 40일경이었다. 4. 곡립 수분함량은 등숙초기에는 65% 정도로 거의 일정하였으나 25일 이후는 일당 평균 1.8%씩 직선적으로 감소하였는데, 콤바인 수확작업이 가능한 시기는 백동은 출수후 40일, 올밀은 44일경으로 이때의 수분함량은 28%정도이었다. 5. 미탈부비율은 조기수확할수록 높았는데 이 비율이 5%이하로 되는 실용적 수확한계기는 백동은 출수후 40일 올밀은 45일경이었다. 6. 상맥립(2.8mm이상)을 얻을 수 있는 시기는 백동은 출수후 35일경, 올밀은 40일경이였으며, 단백질함량과 식미를 고려한 수확적기는 백동은 출수후 30~40일경, 올밀은 35~45일이었다. 7. 수량이 최대에 달하는 수확시기는 백동은 출수후 35일(745kg/10a), 올밀은 40일 (838kg/10a)이었고, 이보다 1일 앞당겨 수확함에 따라 수량은 3.9%와 4.4%씩 각각 감수되었다. 8. 이상을 종합하면 백동은 출수후 35일, 올밀은 40일경이 수량과 품질요인면에서 본 안전 조기 수확한계기로 여겨지며 콤바인 이용시는 이보다 5일정도 늦게 수확하는 것이 적합하였다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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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맥엽신에 있어서 기공개도의 측정법 및 기공개도의 일변화를 검토하여 광합성연구 및 수분생리 연구의 기초자료를 얻고자 조사하였든 바 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기공개도의 실측치와 침윤법에 의한 시약순위와는 직선적인 비례관계가 있었다. 2. 침윤법으로 측정한 시약순위 1의 경우 기공개도의 실측 평균치는 0.7± 0.5u 이었으며 순위 6의 경우는 6.3± 0.6이었다. 3. 동일엽신내에서도 엽신의 기부는 선단부보다 기공개도가 현저히 컸다. 4. 지엽과 제1엽 엽신의 기공은 10시경에 제2엽은 12시경에 기공개도가 가장 컸으며, 오후가 되면서 기공개도는 감소하기 시작하여 18시경에는 거의 완전히 폐공하였다. 5. 기공개도의 최대치는 지엽보다 제1엽이 또 세력이 왕성한 분벽의 엽신일수록 큰 경향이었다. 6. 엽신기부의 기공은 선단부에 비하여 모든 엽위와 어는 시각에서도 기공개도가 큰 일변화를 보였다. 7. 이상의 결과로부터 소맥엽신의 기공개도 측정은 침윤법으로 가능하나 품종이나 육종재료들에 대하여 기공개도를 비교할 때는 엽위, 엽신부위 및 분벽간에 차가 있으므로 측정재료 선정에 주의가 필요하리라 본다.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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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과목초의 근류균 접종방법 개선책의 일환으로써 3수준의 근류균농도, 즉 10, 20, 30%; 3종류의 접착제 즉 gum arabic, methyl cellulose 및 carboxy methyl cellulose; 그리고 4종류의 석회와 calcium carbonate를 포함한 5종류의 피복재료를 사용하여 근류균을 접종한 후에 plate count법으로 생존하고 있던 근류세포수를 측정하여 그 효과를 평가하였던 바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New Zealand산 peat slurry의 근류균을 사용할 경우 근류균을 10%에서 3.5 109 개로써 표준에 가까운 근류균수를 확보할 수 있었다. 2. 접착제로서 gum arabic은 40% 용액에서 methyl cellulose는 5% 용액 그리고 carboxy methyl cellulose는 4% 용액으로 사용하였을 때 최대착생수를 나타내었으나 그 중에서 methyl cellulose 5% 용액이 적합한 것으로 보였다. 3. 피복재료로서 치과용석회(Lime A)는 타재료에 비하여 양호한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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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p의 증수를 위한 재배기술의 일환으로 적심효과를 검토하고자 무적심, 1회적심, 2회적심, 3회적심의 적심방법 시험을 1979년에 실시하였고, 무적심, 5월 14일 적심(주경 3절위 신장시), 5월 19일 적심(주경 4절위 신장시), 5월 24일 적심(주경 5절위 신장시), 5월 29일 적심(주경 6절위 신장시)의 주경적심시험을 1980년에 실시하였던 바, 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무적심에 비하여 적심회수가 거듭되거나 적심시기가 늦어질수록 영양생장기간 및 개화기가 지연되었다. 2. 주경적심처리는 무적심보다 만장과 총측지수 적었으나 측지 생육이 촉진되어 조기 적심일수록 만중이 증가되었을 뿐만 아니라, 주경 10절위 이하에서도 구화가 착생되어 착화측지수가 증가되었다. 3. 조기적심일수록 무적심에 비하여 10절위 이상 20절위 이하의 측지장이 현저히 길어져 착화측지당구화수 및 주당 구화수가 증가되어 12-43%의 증수를 가져왔다. 4. 만기적심(5월 29일 적심)은 적심 후에서 모화기까지의 일수가 짧아 무적심보다 착화측지수가 적었고, 측지장이 짧아 주당 구화수가 적었으며 100구화중도 가벼워 무적심보다 20% 감수되었다.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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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원형질체를 이용하여 체세포잡종을 육성하기 기초자료를 얻고자 식물의 엽육부위, Callus에서 효과적인 원형질체의 분리, 적합한 배양조건 및 세포융합에 관한 조건을 조사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배양 융합조건에 적합한 식물원형질체의 분리 방법은 여러 종류의 효소농도에 따라 다르지만 담배 및 완두엽육 원형질체분리에는 Macerozyme 0.5%, Cellulase 2.0%, KDS 0.5%, Mannitol 0.7M의 효소용액에 처리시 활성 있는 원형질체를 얻을 수 있었다. 2. 배양중인 담배 및 대두의 Callus로부터 원형질체분리는 배양기간에 따라 세포활성도가 떨어지거나 쉽게 파괴되는 현상을 보여 양호한 원형질체를 얻을 수가 없었다. 3. 원형질체의 배양은 배양배지에 Plating할 경우 세포농도에 따라 차이가 있었으며 1.0 104 /ml이상이어야 분열이 가능하였고 배양조건은 150Lux 12시간 광암처리후가 세포분열 및 증식이 가장 왕성하였다. 4. 세포융합은 PEG농도가 중요하며 PEG 1500 0.33M에서 CaCl2농도가 높을수록 융합율이 증가되는 경향이었다.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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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시험은 적심의 시기와 정도를 달리하여 조기적심 체제확립과 그에 따른 품종의 반응을 구명코자 실시하였던 바 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수확기의 전엽장 및 엽폭은 By 104, Nc 2326, Va 115순으로 컸고, 조기 천지할수록 길었으며, 주당엽면적 및 생엽중은 By 104, 조기 천지인 경우에 컸다. 2. 발뢰기 적심은 만기적심에 비하여 본 상엽의 엽장, 엽폭, 엽면적이 커서 증수되었다. 3. 엽면상대조도는 Va 115 품종에서 높았고 By 104는 낮았으며 만적일수록 수광상태가 좋았다. 4. 니코틴함량은 조기, 심지일수록 전질소는 조적일수록 전당함량은 Nc 2326, 만적일수록 높았다. 5. 수량은 By 104, 발뢰기 추엽1매 적심구에서 표준구(개화시, 추엽1매)에 비해 다소 높았으며, 대금은 3개 품종 공히 발뢰기 추엽1매 적심구가 높았다.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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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끽미종 연초는 4월 상순에 개량멀칭으로 이식했을 때를 정점으로 하여 이식 시기가 늦어질수록 수량과 품질의 저하가 심한 경향이나, 이식작업의 성력화와 자재비의 절감을 위해서는 5월 상순경의 나지작 이식이 바람직하다. 나지작 이식을 위한 관행 묘와 관행묘보다 20일 조기 파종한 묘에 농도(0, 500, 1,000ppm)와 시기(4-5, 7-8매기)를 달리하여 ethrel을 처리한 후 동일시기에 이식하여 나지작 재배의 실용성을 검토한 결과, 1. 500ppm의 에스렐 1회 처리로 묘상에서의 생장이 10일 이상 정지되었으며, 처리 농도가 증가할수록 초장, 엽의 장, 폭 및 뿌리의 생장이 억제되었다. 2. 에스렐 처리묘에서 엽수는 같거나 약간 증가하였으며, 개화일수는 무처리구와 같거나 다소 지연되는 경향이었다. 3. 나지작 관행묘에 비해 4-5매기에 500ppm으로 처리하여 이식한 묘는 엽수가 1-2매 증가하고 엽면적이 크게 증대되어 40%의 증수를 가져왔으며, 4. 개화일수에서 4-5매기 에스렐 처리구는 무처리구와 같았으나 관행 나지작 묘보다는 3일 빨랐으며, 품질은 대등했다.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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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복내의 광환경과 포장상태에서의 물질생산 실태를 파악하기 위하여 5년근 개체군의 층별(상, 중, 하층), 재식립치별(1, 3, 5행)로 맑은 날 및 흐린날 각각 일복내외의 조도를 측정하고 대상조도를 구하였으며 포장에서의 광합성 호흡속도를 측정하였다. 1. 개체군 상부와 조도는 1행이 상대적으로 높고 3, 5행간에는 큰 차이가 없었으나, 중앙부의 경우는 1, 3, 5행간에 뚜렷한 차이를 보였다. 2. 쾌청일에 비해, 맑으나 산광이 많은 날은 일복내 조도가 높고 흐린날은 낮았으나 외부조도에 대한 비율은 양자 모두 쾌청일보다 높았다. 3. 광합성속도는 행별로 차이가 커서 후행일수록 낮았다. 그러나 전행에서도 광합성 최대능력을 나타내는 것으로는 생각되지 않았다.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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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양토에서 인삼생육의 최적 토양 함수량 구명키 위해 토양함수량별 지상하부, 생식생장, 광합성 등을 조사한 바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근건물중 및 동직경은 62%(절대수분 13.9%)가 가장 양호하였다. 2. 엽면적, 엽건물중은 62%(절대수분 13.9%)가 가장 양호하였으며 개체당 개화수, 결실율, 종자생산량도 같은 경향이었다. 3. 단위 면적당 광합성량은 토양 함수량이 많을수록 증가하였으나 개체당 광합성량은 62%가 가장 양호하였다. 4. 증산량은 토양함수량과 비례하였으나 기공의 밀도는 반비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