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유통브랜드 쌀과 국내 및 수입쌀과의 품질특성을 비교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전북유통브랜드 쌀의 품종은 일미가 대부분을 차지하였고 그 외 신동진, 일본계 품종, 여러 품종이 섞인 일반계 품종이었다. 2. 전북우수브랜드와 전북 외 우수브랜드 쌀의 시기별 품질변화에서 완전미율과 맛에 영향을 주는 수분함량, 식미값 등은 큰 차이가 없었으나 평균 완전미율은 전북 우수브랜드 쌀 95.3%, 전북 외 우수브랜드 쌀 94.2% 전북일반브랜드 쌀 89.1%였으며 전북우수브랜드 쌀과 전북 외 우수 브랜드 쌀은 동등한 품질을 나타내었다. 3. 국내쌀과 수입쌀의 외관특성 비교에서 국내쌀의 장폭 비는 1.87로 미국산 수입쌀이나 태국산 수입쌀의 2.24, 3.33 보다 작았으며 수입(중국)쌀 장폭비는 1.84로 국내쌀과 같은 단립종의 특성을 나타내었다. 4. 국내쌀의 단백질함량은 6.2%로 미국산 수입쌀 6.1%와 비슷한 함량을 나타내었고 완전미 함량도 90%이상이었다. 5. 전분호화 특성을 알아 본 결과 최고점도는 중국산 찐 쌀이 가장 낮았고 치반점도, 최종점도 등은 태국산 수입쌀이 가장 높았다. 6. 국내쌀과 수입쌀을 비교한 취반특성은 취반미의 식미를 결정짓는 요인 중의 하나인 부착성(Ad)/경도(H)의 비가 국내쌀과 미국산 수입쌀이 높았으며 태국산 수입쌀이 가장 낮았다. 7. 국내쌀과 밥쌀용으로 국내에 유통된 수입쌀 비교에서 외형적 형태는 미국산 수입쌀과 차이가 났지만 품질은 동등하였고 중국산 수입쌀과 찐쌀의 품질과는 차이를 나타내었다
녹두 생육과 수량 및 flavonoids 생합성에 멀칭과 토양개량제의 효과를 구명하고자 본 연구를 수행하였다. 1. 녹두 흑색 polyethylene film 멀칭처리의 입모율은 98%, 경장은 61 cm, 개체장 협수는 15.1개로 무멀칭보다 각각 13%, 9 cm, 1.8개 많았다. 2. 녹두 멀칭처리의 수량은 243kg~cdot10a1로 무멀칭 176kg~cdot10a1보다 38% 많았으나, 종실의 vitexin과 isovitexin 생합성에는 효과가 없었다. 3. 토양개량제 중 표준시비+유박과 표준시비+광석분말 처리가 녹두 개체당 협수가 많고, 수량은 표준시비에 비해 표준시비+유박(119%), 표준시비+광석분말(115%) 순으로 많았다. 4. 표준시비에 유박과 광석분말 혼용은 녹두 vitexin과 isovitexin이 유의적으로 많아 이들 성분의 생합성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판단된다.
검정콩 품질평가의 한 기준이 되는 안토시아닌의 함량평가를 위한 분석기술 개발의 일환으로 검정콩 종피 함유 안토시아닌의 최적 HPLC 분석조건을 확립하여 검정콩 함유 안토시아닌의 작물학적 연구와 검정콩 함유 안토시아닌의 이용도 증진 및 상업적 활용에 기초 자료를 제공하고자, 검정콩에 함유된 3종의 안토시아닌 성분을 동시에 분석할 수 있고, 재현성 및 검출 감도가 증진된 최적의 HPLC 분석 조건을 검토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검정콩에 함유된 3종의 안토시아닌 D3G, C3G 및 Pt3G를 동시에 분석할 수 있는 최적의 HPLC 분석 조건을 검토한 결과 컬럼은 YMC-pak ODS-AM 303(4.6×250mm , 5um ) 컬럼을 이용하고, 검출파장은 520 nm, 컬럼온도를 30℃ , 분당유속은 0.7 mL, 이동상 용매로는 A용매로 5% 포믹산 - 증류수, B용매로 5% 포믹산 - 아세토니트릴을 사용하여 농도구배 조건으로 분석하는 것이 가장 분리능이 향상된 효율적 분석법으로 조사되었다. 2. 검정콩에 함유된 3종의 안토시아닌 D3G, C3G 및 Pt3G를 동시에 분석할 수 있는 최적 HPLC 분석 조건의 재현성 검정을 실시한 결과 머무름시간(Rt.)의 변이계수는 최대 1.24%, peak height의 변이계수는 최대 2.04%, peak area의 변이계수는 최대 0.21% 미만을 나타내므로 확립된 검정콩 함유 안토시아닌 동시분석을 위한 최적 HPLC 분석 조건은 극히 높은 분석 재현성을 나타내었다. 3. 확립된 최적 HPLC 분석조건의 최소 검출한계(LOD, Limit of Detection)를 평가하기 위해 검출기의 signal/noise ratio = 3인 조건에서 최소 검출한계를 조사한 결과 3종의 검정콩 종피 함유 안토시아닌 색소의 최소 검출한계는 최소 10 ppb(0.01 ppm, 10 ng/mL) 이하에서도 완벽하게 검출되는 양상을 나타내므로 확립된 최적의 HPLC 분석조건은 검정콩 함유 안토시아닌의 작물학적 특성 평가용으로 활용하기에 전혀 무리가 없는 분석법으로 조사되었다.
본 연구는 박피시간에 따른 백삼의 색택과 일반성분 및 사포닌 함량의 변화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백삼 표피의 색택은 박피시간이 길어질수록 양호하였다. 일반성분인 조지방, 조단백질, 지방산 및 아미노산은 박피에 따라 약간 증가하였으나 탄수화물 및 유리당은 감소하였다. 조사포닌과 ginsenosides 함량은 박피에 따라 크게 감소하였다. 박피 인삼의 ginsenosides는 무박피에 비하여 약 20-30% 감소 하였다. 이러한 결과는 백삼의 박피가 색택을 좋게 하지만 인삼의 주요 유효성분인 사포닌 함량의 현저한 감소를 초래하였다.
국내수집 검정콩 유전자원의 안토시아닌 함량을 평가 및 선발함으로써 안토시아닌 고함유 신품종 육종 모재로 활용하고자 본 연구를 수행하였다. 공시재료는 농촌진흥청 생명공학연구소 유전자원과로부터 분양받은 274 수집계통(2002년 38계통, 2006년 236계통)과 경기도농업기술원 작물연구과에서 자체 수집 보관하던 18 수집계통이었으며, 2006년도에 경기도농업기술원 작물연구과 전작포장에서 재배하고 수확한 후 성분을 분석하였다. 검정콩 종피에 함유된 안토시아닌의 주성분은 cyanidin-3-glucoside(C3G), dephinidin-3-glucoside(D3G), petionidin-3-glucoside(Pt3G) 등이었으며 분석결과는 다음과 같았다. 1. 수집지역간의 총안토시아닌 함량은 충남 수집종이 평균 13.75±4.709mg/g 으로 가장 높았고, 총안토시아닌 함량별 유전자원 분포는 9.1~12.0mg/g 범위가 84종으로 가장 많았으며, 6.1~9.0mg/g 65종, 12.1~15.0mg/g 41종, 15.1~18.0mg 39종 순이었다. 2. C3G는 3.1~6.0mg/g 범위가 116종으로 가장 많았고, D3G와 Pt3G는 0~3.0mg/g 에서 각각 288종, 268종이었다. 이중 D3G와 Pt3G가 결핍된 유전자원은 각각 4종통, 24종이었다. 3. 착색기~성숙기 소요일수에 따른 총안토시아닌 함량은 착색소요일수 16일 이하에서는 7.82±4.304mg/g 이하였으나, 35일 이상에서 13.09±4.190mg/g 으로 뚜렷하게 증가하였다. 4. 성숙소요일수에 따른 안토시아닌 함량은 소요일수가 길어질수록 높아져 86일 이상에서는 15.98±3.935mg/g 이었다. 5. 수확시기에 따른 총안토시안닌 함량은 9월 하순부터 높아져 10월21일 이후 수확된 유전자원에서 15.75±3.402mg/g 으로 가장 높았는데, 개별 안토시아닌에서도 C3G와 D3G는 같은 경향이었다.
본 시험은 어린모, 중묘 등 묘령에 따른 쌀겨 시용 시기가 친환경 재배에 있어서 제초 효과와 벼의 수량 및 수량구성요소 그리고 더 나아가 미질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코자 실시하였다. 1. 쌀겨 처리후 토양내 산화환원 전위차는 급격히 떨어져 심한 환원 상태로 변하였으며, 쌀겨 시용구에서는 쌀겨 살포 직후 1~2 일 사이에 용존산소량이 급격히 줄어드는 경향을 보였다. 2. 쌀겨 시용구 중에서는 이앙전 5일 시용에서 잡초 본수 및 잡초 건물중이 가장 적거나 가벼워 잡초 발생이 상당히 억제되었으며, 이앙 후 늦게 살포할수록 잡초 발생량은 늘어났다. 3. 쌀겨 처리시기에 따른 수량은 이앙전 5일 시용에서 관행시비와 수량이 비슷하였으나, 이앙후 표면처리에서는 수량이 현저히 감수되었다. 4. 쌀겨 시용 시기에 따른 처리별 완전미 비율은 쌀겨 처리구에서 관행재배에 비해 높았고, 단백질 함량은 쌀겨 처리구에서 대체로 낮았다. 식미치는 완전미 비율이 높았고, 단백질 함량이 낮았던 쌀겨 시용구에서 관행재배에 비해 2~8 정도 높았다.
광범위한 지역의 재배면적과 생산량을 신속하고 경제적으로 모니터링 할 수 있는 광학(LANDSAT) 중해상도 위성 영상을 활용하여 벼 재배면적, 생육 및 수량을 모니터링 할 수 있는지를 검토하였다. 1. 식생지수와 수량과의 관계를 살펴보면, EVI를 제외한 모든 식생지수와 수량간에는 정의 상관관계를 보였으며, NDVISWIR이나 EVISWIR과는 유의성이 없었다. NDVI가 RVI보다 수량과의 상관도가 다소 높았으며, 수량과 가장 밀접한 식생지수는 NDVIR (r = 0.68)이었다 2. LANDSAT 단일시기 영상(2004년 7월 29일)을 활용하여 서산간척지 지역내 벼 수량을 모니터링한 결과 NDVIR 와 백미수량간에는 1차 직선관계(R2 = 0.46)가 성립하였으며, 필 지중에서 면적이 다소 적거나 주변에 반사특성에 영향하는 요인이 있는 지역을 제외하여 살펴본 결과 추정도가 다소 높아졌다(R2 = 0.66). 3. 논구역 벡터를 사용하여 논구역 정보를 추출하는 기존의 방법 대신 raster 기반의 논구역 masking을 제작하여 논 구역 정보를 추출하였는데 이 방법을 통해 쉽고 빠르게 논구역 정보를 추출할 수 있었다. 4. 연차별 지역적용가능성을 검토하기 위해 1994년 7월 26일 경기도내 7개 시군의 논구역 masking을 제작하여 NDVIred를 추출하고 NDVIR -수량관계식을 이용하여 수량을 추정한 결과 1:1 line에 근접하여 비교적 잘 일치되었다.
수년 동안 국내 전역에서 수집된 기장 137 유전자원을 공시하여 농업적 특성조사를 통한 품종육성의 기초자료를 제공코자 수행하였던 바 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공시된 137자원의 수형은 편수형, 산수형, 편밀수형(편수형과 밀수형의 중간형태) 및 산편수형(산수형 과 편수형의 중간 형태)의 4가지 수형으로 구분되었다. 수형별 빈도를 보면 편수형이 91자원으로 66.4%를 차지하였다. 2. 종피색은 황백색, 황갈색, 흑갈색, 황색 및 갈색 5가지로 분류되었으며, 종피색별 빈도를 보면 황백색 이 54자원 39.4%로 가장 많았으며, 종실형태는 방추형이 62.8%, 단방 추형이 37.2%이었다. 3. 출수소요일은 68~85 일의 범위를 나타내어 변이폭이 컷으며, 평균은 73.7일이었다. 빈도별 분포는 70~75 일이 46.7%로 가장 많았다. 생육기간은 109~124 일의 범위를 나타내었고, 평균 112일이었다. 생 육기간의 빈도를 보면 111~115 일이 83자원으로 60.6%로 가장 많았다. 4. 간장의 분포는 181~190cm 가 65자원으로 47.4%로 가장 많았으며, 160 cm 이하가 2.9%로 가장 적었다. 수장은 156~201cm 의 범위를 보였고, 평균 181.4 cm이었으며, 빈도별 분포는 31~35cm 가 74자원으로 54.0%로 가장 많았다. 5. 1수립수의 범위는 432~2,665 개로 변이폭이 상당히 컷으며, 평균은 1,429.5개이었다. 1수립수 분포는 1,200~1,400 개가 20.4%로 가장 많았으며, 1,000개 이하 및 2,000개 이상이 각각 13.1%, 8.6%를 차지 하였다. 6. 등숙률은 10% 이하에서 90% 이상까지 변이의 폭이 매우 컷다. 1000립중은 범위가 2.2~6.0g 으로 변 이폭이 상당히 컷으며, 평균은 4.69 g이었다. 7. 간장은 수장 및 출수소요일과 유의한 정의 상관관계를 나타내었으며, 생육기간은 1000립중과 유의한 정의 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 등숙률도 1000립중과 유의한 정의 상관관계를 보여 등숙률이 높은 자 원일수록 1000립중이 높았다.
논토양에서 적응하는 품종 선발과 재배기술을 개발하기 위해 배수등급이 다른 논토양(배수 불량지와 배수 약간불량지)에서 천풍, 연풍, 황숙종, 자경종 등 4 품종을 사용하여 2년생 인삼의 생육특성 및 수량성과 뿌리의 진세노사이드 함량을 조사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배수등급에 따라 지상부 생존율과 황증 발생율은 뚜렷한 차이를 보여 배수불량지에서는 지상부 생존율이 저하되고 황증 발생율이 증가하였는데, 배수불량지에서 황숙종은 지상부 생존율이 가장 높고 황증 발생율이 가장 낮았으며, 연풍은 지상부 생존율이 가장 낮고 황증 발생율이 가장 높았다. 2. 배수불량지에서는 배수약간불량지에 비해 지상부가 일찍 고사된 관계로 주당 근중이 작고 수량성도 뚜렷이 감소되었는데, 배수불량지에서의 수량성은 자경종 > 천풍 > 연풍 > 황숙종 순으로 자경종과 천풍의 수량성이 높았으며, 배수약간불량지에는 천풍 > 연풍 > 자경종 > 황숙종 순으로 천풍과 연풍의 수량성이 높았다. 3. 적변율은 배수등급보다는 품종 간에 더 큰 차이를 보였는데, 천풍과 자경종의 적변율은 비교적 작은 반면 연풍과 황숙종은 매우 큰 특징을 보였다. 4. 근 비대가 불량했던 배수불량지는 배수약간불량지보다 진세노사이드 함량이 증가되었는데, 배수불량지에서 품종별 총 진세노사이드 함량은 연풍 > 천풍 > 자경종 > 황숙종 순이었고 배수약간불량지에서는 연풍 > 자경종 > 천풍 > 황숙종 순으로 배수조건에 관계없이 연풍이 가장 높고 황숙종이 가장 낮았으며, 천풍과 자경종은 서로 비슷하였다.
검정콩 안토시아닌의 항산화력과 암세포독성을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안토시아닌 함량은 일품검정콩이 공시재료 중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특히 C3G 함량은 타 계통보다 2배 이상 높았다. 2. 안토시아닌을 분획한 후 각각의 pigment로 항산화 효과를 분석한 결과 TEAC 법과 DPPH법 모두 C3G, D3G, 및 Pt3G의 효과가 인정되었으며, C3G와 D3G의 항산화력이 높게 나타났다. 일품검정콩과 재래속청간 품종 비교에서는 일품검정콩이 3가지 분획 모두 재래속청 보다 항산화 효과가 높았으며, 이는 TEAC 법과 DPPH법 공히 같은 경향이었다. 3. 인간 암세포인 Jurkat T 세포와 MCF-7 세포에 안토시 아닌 개별색소(C3G, D3G 및 Pt3G)를 100~500ug/mL 농도로 처리하고 암세포에 대한 독성을 관찰한 결과, 3가지 시험물질 모두 두 가지 암 세포에서 세포독성 효과를 나타내었다. 이와 같은 결과는 검정콩 안토시아닌이 여러 가지 생리활성 효과를 가지고 있음을 나타내는 결과로 판단된다.
The cultivation of green manure crop is considered as a good management practice by increasing soil organic matter and fertility levels. This experiment was conducted to improve the soil environment under rice-based cropping system at paddy soil (fine loamy, mixed, nonacid, mesic, family of Aeric Fluventic Haplaquepts) in National Institute of Crop Science (NICS), Korea in 2006 to 2007. The variation of soil temperature in green manure plots was lower than without green manure (control) during spring season (April to May). The temperature variation of no tillage plot (broadcast before rice harvest) was the lowest among treatments. After green manure cropping, the soil bulk density and porosity ratio were improved at the top soil. The production of green manure was the highest athairy vetch and barley mixture plot by partial tillage. However, mixture treatment had no improvement on soil organic matter. After rice cropping with green manure application, soil quality was improved such as soil physical properties except mixture treatment. Therefore, we suggest that soil quality should be improved by green manure cultivation under rice-based cropping system.
2006년도에 생산한 일품벼 종자의 키다리병 이병종자와 건전종자를 사용하여 소독 방법별(관행-프로크로라츠 2,000배액 상온 24시간 침지후 침종 5일, 발아상-프로크로라츠 2,000배액 33℃ 에서 48시간 침지 및 침종, 무처리-상온 6일 침종) 생육 특성과 수량 등을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키다리병 이병 종자의 소독 방법별 키다리병 발생율은 파종 후 10일째 무처리와 관행은 각각 76.0%, 5.0%였으나 발아 상 33℃ 에서 프로크로라츠 2,000배액에 48시간 동안 소독 시는 발생하지 않았으며, 수확기 때는 발아상 소독시 발병율 3.3%로 관행 9.2%에 비해 낮아 효과적이었다. 수수는 발아상 소독시 30개/주였으나 관행이나 무처리시는 각각 27개, 24개로 적었다. 등숙율은 발아상 소독시 81.3~80.3% 로서 관행 75.4%에 비해 5.9~4.9% 향상 되었고 수량은 512~517kg/1,000m2 로 관행에 비해 6~7% 증수되었다. 키다리병 이병 종자라도 발아상 이용 소독시 키다리병은 건전 종자와 비슷하게 발생하여 매우 효과적인 방법이라 할 수 있겠다.
Freshly harvested seed of Chinese milk vetch (Astragalus sinicus L.; CMV) was strongly dormant because of hardseedness. Seeds of freshly harvested germinated only 8% while clipping the seed coat completely overcome the innate dormancy, which indicates inhibition of germination of the seed is mainly due to seed coat (87%). The dormant (intact) hard seeds did not imbibe water whereas the non-dormant (clipped) seeds took up rapidly. In natural environment condition, the hard seed coat dormancy was broken only after 5 months after seed harvest. To break such a strong seed coat dormancy, the chemical and heat treatments were effective. Concentrated sulfuric acid was more effective than dry heat and hot water treatments. Hot water treatment improved germination but the germination percentage was less than 41%. Treatments increased germination due to its effect on the seed coat integrity. A scanning electron microscope reveled that disruption of seed coat layers and subsequent development of numerous crack in the hilum region of the seed and on the seed coat surface of concentrated sulfuric acid treatment and formation of cracks in the dry heat treatments, respectively, were observed in the seed coat surface, which served as water entry points.
Barley Yellow Mosaic Virus (BaYMV) caused significant reduction in barley yield and is difficult to control due to alive parasitic soil-borne fungus, Palmyra gamines that transmits the, virus. Previous studies have indicated that a virus-free soil could be infested by using virus-contaminated farming machineneries and implements. For the further confirmation of this finding, different proportions of BaYMV-infested soil were mixed into virus free soil. Three barley varieties (Hordum vulgarae, cv "Olbori", "Baegdong" and "Sacheon 6") were sown in pots treated with different rate of P. graminis-infested soil ranging from 0% to 100% in October 20, 2001. Results showed that BaYMV infection increased as the rate of infested soil increased. Initial symptoms were observed in a pots treated with 10% infested soil in all the 3 varieties of barley. "Olbori" had about 5% infection in 20% infested soil and about 10% infection in 40% or 50% infested soil and about 20% infection in 60% infested soil. In "Baegdong", the trend of BYMV occurrence was similar with "Olbori" but the time of severe infection was earlier than "Olbori". BaYMV infection in "Sacheon 6" was even earlier than "Baegdong" with much more severe symptoms than "Baegdong". The growth rate of barley was affected by about 19-22% when grown in 20% infested soil. As the rate of BaYMV infested soil increased the heading date was delayed but the maturing date was early in "Olbori" and "Sacheon 6". Also, reduction rate of culm length in 3 varieties increased with increase of infested soil content. However, "Olbori" showed the highest reduction. "Sacheon 6", have been characterized with long spike length, however was significantly reduced as the infested soil increased. On the other hand, spike length of "Olbori" was not significantly affected despite of increased of infested soil. The reduction rate of 1000 kernel weight was higher in large kernel size cultivar "Sacheon 6" and "Olbori" than small kernel size "Baegdong" as increase of BaYMV-infested soil content.
The amount of salt to make seed sorting solution of the specific gravity of 1.13 was reconsidered and determined as 3.8 kg salt in 18 L water, which is lower amount than currently used. Five rice cultivars were examined. Percent germination and seedling emergence were not similar. Seedling emergence rate of Japonica varieties, Nampyungbyeo and Daerypbyeo-1 were 87% and 95% under specific gravity of 1.13, respectively. Seedling emergence rate of Tongil type variety, Dasanbyeo was as high as 67% in specific gravity of 1.06. Seedling emergence rate of waxy rice, Hwasunchalbyeo and Aranghangchalbyeo were examined. Seedling emergence rate was 94% in both cultivars in specific gravity of 1.04. Seedling emergence rate was same in specific gravity of 1.08 which is generally used for selecting seed currently. Early growth (plant height, leaf number, and dry weight) were not significantly different by specific gravity within species. In all cultivars except waxy rice, highest seedling emergence rate was observed in specific gravity of 1.13 which is currently used for selection and decreased as specific gravity is lowed. However, considering total amount of seeds in each group of specific gravity, amount of seed in lower specific gravity group is relatively small and total seedling emergence rate within variety dose not show big difference. However, if seeds with low speicific gravity are produced due to the bad grain filling condition and consequently total seed content of low specific gravity increases, results will be differnt. Reduction in total growth and yield could occur. It will be important to comply with the seed sorting criterion of 1.13 for Japonica, 1.06 for Tongil, and 1.04 for waxy rice variety to ensure the maximum rice growth and yield.
상시담수 하에서 발아 및 안정적인 입모를 확보하는 것은 담수직파에서 매우 중요한 일이다. 일반적으로 담수 조건에 서는 유묘생장이 억제되지만, 담수 처리 시 초기생육이 우수한 익산429와 담수 처리 시 생육이 저조하며 생존율이 낮은 Woodrose 2품종에 대해 발아 및 초기생육기간 담수 처리하여 혐기대사와 관련된 ADH활성과 항산화효소들의 변화를 관찰하였다. 1. 담수 처리 시 벼는 유아만 신장하며 뿌리는 신장하지 못했고, 익산429가 Woodrose보다 담수상태에서 생존기간이 길었고 생장도 빨랐다. 그러나 무 처리에서는 Woodrose의 생육이 빨랐다. 2. ADH활성은 담수 처리 시 무 담수에 비해 급격히 증가하였고, 익산429가 Woodrose보다 활성이 오래 유지되었는데, 처리 7일째는 익산429가 무처리에 비해 약 7배, Woodrose는 약 2.5배 증가하였다. 4. SOD, POX, CAT 활성 모두 담수 처리에서 무 담수보다 낮았다. 그러나 SOD는 담수시 무 담수에 비해 크게 활성이 낮지는 않았으며 품종 간에는 익산429의 활성이 무 담수 및 담수 처리 모두 Woodrose보다 높았고 담수 시에도 익산429가 Woodrose보다 높게 유지되었다. POX 활성변화는 담수시 익산429가 지속적으로 증가한 반면 Woodrose는 큰 변화가 없었다. CAT활성은 담수 처리 초기부터 아주 낮은 활성을 보여 처리기간 동안 거의 증가하지 않았으나 무 담수시에는 3일까지 활성이 크게 증가하였다. 따라서 담수 처리 시 발아 및 초기생육기간 동안 담수내성이 약한 품종에서 SOD와 POX의 역할이 크고 ADH활성이 높게 유지되어 에너지를 공급할 수 있는 품종이 담수 시 초기생육에 유리할 것으로 사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