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objective of this study was to determine the changes in content of polyphenolics, flavonoids, amino acids, especially γ-aminobutyric acid (GABA), and the antioxidant activities in the methanol extracts of four different pigmented rice seeds (white, black, red, and green color) at different germination stages, dry seeds (DS), imbibed seeds (IS), and germinated seeds for 1 (GS1), 2 (GS2) and 3 days (GS3). Total phenolics content at 1000 mg/kg extract was highest in black rice, ranging from 208.3 to 257.3 mg/kg, and followed by red rice 144.7 to 185.7 mg/kg, brown rice 151.3 to 194.2 mg/kg and green rice 125.7 to 160.7 mg/kg (lowest). Total flavonoid level had same tendency to total phenolics among colored rices with significant differences, showing highest amounts (45.2 to 56.8 mg/kg) in black rice and lowest (18.8 to 23.0 mg/kg) in green rice. Total phenolics and total flavonoids levels in black and brown seeds were highest when soaked, and in red rice when nonsoaked, and in green rice when germinated for 1 day. These results showed that content of physiologically- active substances were differ depending on seed coat color, soaking or germinating degree. Content in total amino acids during germination was ranged from 136.5 to 232.0 mg/kg in green rice (highest), and 98.9 to 176.0 mg/kg in red rice (lowest). Total content of amino acids and GABA level in all seed colors were high in order of GS3 > GS1 > IS > DS. The antioxidant activity of the methanol extracts from all the seed colors concentration-dependently increased. DPPH free radical scavenging activity at 2,000 mg/kg was highest in black rice by 83.0 to 87.7%, and lowest in green rice by 44.3 to 65.7%.
곰취(Ligularia fischeri)의 이용성을 높이데 필요한 기초자료를 확보하고자 메탄올을 용매로 하여 추출 온도 및 시간에 따른 생리활성 효과를 조사하였다. 곰취 메탄올추출물 1,000mg·L-1에 함유된 총 페놀함량, 총플라보노이드 함량은 각각 75.8-297.7mg·L-1 and 45.6-173.6mg·L-1이었다. 추출온도와 시간은 총 페놀함량, 총 플라보노이드 함량, 전자공여 능 의 경우 95℃에서 6시간 동안 추출했을 때 가장 좋았다. 그러나 아질산염 소거능은 75℃에서 12시간 추출한 것에서 97.4%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곰취 메탄을 추출물 200mg·L-1 및 400mg·L-1 농도는 각각 폐암과 위암세포 증식을 90% 이상 억제시켰다. 따라서 곰취는 높은 생리활성 기능을 나타내는 채소로 나타났으며, 곰취를 가공품으로 이용하기 위해 메탄올로 추출할 때는 95℃에서 6시간 정도 하는 것이 좋을 것으로 생각되었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determine the content of phenolics and various anthocyanin compounds, and antioxidant and anticancer activities of the extracts from pomergranates, which were produced in two different regions including Goheung, Korea and California, USA. These pomergrantes were divided into juice, pericarp, and seed parts and each part was extracted with 95% methanol. Content of total phenolics [mg chlorogenic acid equivalents/kg DW] was highest in pericarp, followed by juice and seeds from pomergrantes in both regions. The anthocyanins identified in pomegranate fruit were cyanidin-3,5-diglucoside chloride (Cy3,5G), cyanidin-3-O-glucoside chloride (Cy3G), delphini din-3,5-di-O-glucoside chloride (Dp3,5G), delphinidin-3-O-glucoside chloride (Dp3G), pelargonidin- 3,5-di-glucoside chloride (Pg3,5G), and pelargonidin-3-glucoside chloride (Pg3G). Among these, cyanidin-3, 5-diglucoside chloride (Cy3,5G) was the major anthocyanin in California pomegranate fruit juice and Goheung pomegranate fruit pericarp. DPPH (1,1-diphenyl-2-picryl hydrazyl radical) free radical scavenging activity was dose-dependently increased, and was higher in pericarp part than juice or seed parts from pomergrantes in both regions. By MTT (3-(4,5-dimethylthiazol-2-yl)-2,5-diphenyl tetrazolium bromide) assay, pericarp extracts from pomergrantes in both regions showed the highest anticancer activity, which was higher on Calu-6 for human pulmonary carcinoma than SNU-601 for human gastric carcinoma. Correlation between polyphenols and anticancer activity on Calu-6 was determined to be in the range of r2=0.8904 to 0.9706.
We examined the effects of light colors (wavelength) and light quantities on the yield ratio and quality of cultivated cowpea sprouts. All light colors resulted in a lower cowpea sprout yield ratio compared to the untreated condition (darkness), but were similar in hard seed ratio. All light colors promoted the growth of the epicotyl and root when compared to the untreated condition, but limited the growth of the hypocotyl. White light (458 nm) significantly improved grade by increasing the lightness of the cotyledon and the hypocotyl and the yellowness of the hypocotyl. The Fe content of cowpea sprouts was higher in those grown under red light (632 nm), and the total amino acid content was higher for those grown under yellow light (560 nm), white light (458 nm), and blue light (460 nm) compared to plants grown in the untreated condition (darkness). The yield ratio of cowpea sprouts was lower in the yellow light condition (560 nm) at lower light quantity, but no differences were observed at other light colors and quantities. The lightness and yellowness of cowpea sprouts was higher in the yellow light (560 nm) and red light (632 nm) at lower light quantity, redness was lower. No significant differences were observed in the content of normal and inorganic components according to the light quantities of each light color, except that Fe content was higher in sprouts grown under red light (632 nm) as light quantity increased. Total amino acid content was slightly higher in sprouts grown under white light (458 nm) and blue light (460 nm) as light quantity increased.
전국 시군별 마늘 생산성에 관한 취약성 평가를 위한 기후 노출지수, 기후 변화 민감도 지수, 기후 변화 적응 능력 지수를 가중치와 함께 도출하였으며, 각 지수 도출을 위한 변수들도 가중치별로 산정하여 최종적으로 평가하였다. 마늘 생산성의 취약성 지수는 제주시, 고흥군, 창녕군, 서귀포시, 신안군이 각각 취약성 0.92826, 0.92374, 0.85635, 0.82150, 0.81360으로 높았다. 기후변화 민감도 평균지수는 제주도가 가장 높았고, 기후변화 적응능력 평균지수는 경기도, 경상남도, 경상북도, 충청남도 순으로 높았고, 제주도와 강원도가 낮았다. 기후변화 적응능력 지수에 대한 기여도는 GRDP농림어업, 지역내 총생산(GRDP)이 가장 높게 나타났고, 농경지 면적당 농업인구수, 경지면적당 정비사업 관계직원이 가장 낮게 나타났다. 기후노출 변수와 기후노출 지수와의 상관계수를 분석한 결과 파종 및 정식기 마늘이 저온에 의한 피해정도가 심각할 수 있음을 보여주었다. 민감도 변수와 민감도 지수에서는 재배면적과 생산량이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고, 적응능력 변수와 적응능력 지수의 상관관계에서는 재정자립도(%)와 농경지 면적당 농업인구수(명/ha)가 각각 r2 = 0.610과 0.511로 적응능력 지수와 가장 높은 연관성을 지닌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적으로 취약성 지수는 적응능력 지수가 가장 높은 연관성을 보였고(r2 = 0.424), 그 다음이 민감도 지수(r2 = 0.333), 기후노출 지수(r2 = 0.225) 순으로 높은 상관관계를 보여 지자체의 기후변화 적응능력 구비는 취약성을 극복하는 중요한 지수임을 알 수 있었다.
원료곡인 동부의 침종, 포화, 노화 조건이 동부나물 생산량과 생장반응에 미치는 영향을 검토한 결과, 흡수량은 침종 초기 2시간까지는 급속히 증가하다 이후에는 완만히 증가하였으나, 발아력과 나물 생산수율 및 잔뿌리 발생량은 침종기간(1~6시간)이 길어질수록 낮았다. 5일간 포화(수분 96±1%, 20℃)처리가 무처리나 1, 3일간 포화처리에 비해 발아력과 나물 생산수율 및 잔뿌리 발생량이 높았다. 고온 노화처리에 따른 발아력과 나물 생산수율은 무처리에 비해 낮았는데, 이상의 결과로 동부나물 재배를 위한 원료곡 전처리 방법은 5일간 포화(수분 96±1%, 20℃)처리하고 세척하여 재배하는 것이 좋은 것으로 판단된다.
새싹재배기에서 7일간 재배된 동부 새싹나물의 부위별 생육, 폴리페놀 함량, 플라보노이드 함량, 항산화성 및 항산화효소 활성 차이를 검토하였다. Folin-Denis방법에 따른총 페놀 함량은 동부나물 자엽의 메탄올 추출물(48.8 mg kg-1)이 가장 높았으며, 그 다음이 뿌리(30.8 mg kg-1), 하배축(22.2 mg kg-1) 순으로 나타났다(p < 0.05). 한편, 총 플라보노이드 함량은 총 페놀 함량과 같은 경향을 보였으나 더 낮은 함량이 검출되었다. DPPH 라디컬 소거능은 추출물 농도가 증가할수록 높은 활성을 보였으며 동부나물 자엽의 추출물(82.5%)에서 가장 높았으며, 그 다음이 뿌리(52.6%),하배축(35.0%) 순으로 나타났다(p < 0.05). 항산화효소 활성은 APX와 CAT 활성은 하배축에서 가장 높았고 POX와SOD 활성은 뿌리가 가장 높은 활성을 보였다. 이런 경향은재배 후 5일과 7일째 동부나물에서 같게 나타났다. 따라서상관분석에 따르면 총 페놀 함량이 총 플라보노이드 함량보다 항산화성과 항산화효소 활성에 더 높은 관련성이 있는것으로 나타났고 그 생리활성물질 함량과 그 활성 정도는부위별로 다르게 나타났다.
대두, 녹두, 및 동부 종자로 7일간 재배된 새싹나물의 생육, 폴리페놀 함량, 플라보노이드 함량, 항산화성 및 항산화효소 활성 차이를 검토하였다. 작물별 새싹나물의 총 신장은 녹두와 콩이 동부보다 유의적으로 컸으며 생체중은 오히려 콩과 동부가 녹두보다 유의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Folin-Denis방법에 따른 총 페놀 함량은 콩나물의 메탄올 추출물(82.2 mg kg-1)이 가장 높았으며, 그 다음이 동부나물(32.2 mg kg-1), 녹두나물(24.5 mg kg-1) 순으로 나타났다(p 〈 0.05). 한편, 총 플라보노이드 함량은 총 페놀 함량과 같은 경향을 보였으나 더 낮은 함량이 검출되었다. DPPH 라디컬 소거능은 추출물 농도가 증가할수록 높은 활성을 보였으며 전체적으로 낮은 활성이었으나 동부와 녹두 추출물(44와 42%)이 콩나물(25%)보다 비교적 높은 활성을 보였다. 항산화효소 활성은 APX와 POX활성은 동부가 가장 높았고 그 다음이 녹두, 콩 순으로 나타났고, CAT와 SOD 활성은 콩나물이 동부와 녹두나물보다 높게 나타났다. 따라서 본 연구는 총 페놀 함량(r2 = 0.53 ~ 0.90)과 총 플라보노이드 함량(r2 = 0.47 ~ 0.94)은 항산화성과 항산화효소 활성에 높은 연관성이 있으며, 그 함량과 활성은 작물별로 다르게 나타남을 확인하였다.
Proximate composition, total phenolics and total flavonoids level, DPPH radical scavenging activity, and cytotoxicity were determined in the methanol extracts of different plant parts of Youngia sonchifolia at reproductive growth stage. Crude protein and crude fat were present as the highest amount in flowers, and crude fiber in the stems and roots. The highest content of phenolics [mg ferulic acid equivalents (FAE) kg-1dry weight (DW)] was found in flowers (highest) and followed by leaves, stems and roots (lowest). Flavonoids [mg rutin equivalents kg-1 DW] level, however, showed the highest in leaf extracts and lowest in root extracts. The antioxidant potential of the methanol extracts from the plants dose-dependently increased DPPH (1,1-diphenyl-2-picrylhydrazyl) free radical scavenging activity (%). DPPH radical scavenging activity were highest in root extracts (IC50 = 1,135.6 mg kg-1) and followed by leaf, stem and flower extracts. By way of MTT (3-(4,5-dimethylthiazol- 2-yl)-2,5-diphenyl tetrazolium bromide) assay, methanol extracts of roots showed the highest anticancer activity on human cancer cell line Calu-6 for human pulmonary carcinoma (IC50= 196.3 mg kg-1) and HCT-116 for human colon carcinoma (IC50=623.6 mg kg-1)
동부 종자를 7일 동안 재배하여 각 발아 일수별 새싹나물의 생육, 폴리페놀 함량, 플라보노이드 함량, 항산화성 및 항산화효소 활성 차이를 검토하였다. 발아 일수별 동부의 신장과 생체중은 유의적으로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Folin-Denis방법에 따른 총 페놀 함량은 건종자(DS), 침종종자(IS), 발아 후 1일묘(1DOS), 3일묘(3DOS), 5일묘(5DOS), 7일묘(7DOS)에서 각각 63.9, 56.8, 46.4, 36.0, 29.9, 32.2mg kg-1로 나타나 건종자에서 가장 높았고, 발아일수가 길수록 낮아지는 경향이 뚜렷하였다(p 〈 0.05). DPPH 라디컬 소거능은 추출물 농도가 증가할수록 높은 활성을 보였으며 건종자, 침종종자, 발아 후 1일묘, 3일묘, 5일묘, 7일묘 순으로 각각 87.3, 41.2, 30.4, 27.4, 28.1, 17.1%로 건종자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고, 발아일수가 길수록 낮아지는 경향이 뚜렷하였으며 발아 후 7일묘에서 가장 낮은 활성을 보였다. 항산화효소 활성은 APX와 CAT 활성은 건종자, 침종종자, 발아 후 1일묘, 3일묘, 5일묘, 7일묘 순으로 유의적으로 높게 나타났고 POX 활성은 발아 후 3일묘부터 급격히 증가하다 7일묘에서 가장 높은 활성을 보였다. SOD 활성은 건종자에서 가장 낮게 나타났고, 발아 후 1일묘에서 가장 높았으나 유의적인 차이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생리활성물질과 그 활성간의 상관관계는 APX와 CAT 활성(r2= 0.9574)간 가장 높게 나타났고, 그 다음이 CAT와 POX 활성간, POX와 DPPH 활성간, APX와 POX 활성간 순으로 각각 0.9427, 0.8509, 0.8471로 높게 나타났다. 또한, 생리활성물질 중 총 페놀은 총 플라보노이드에 비해 높은 함량을 보였고 이는 항산화성과 항산화효소 활성에 더 높은 관련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양민들레의 시설생산을 위해 배지조성 및 차광정도를 달리한 환경조건에 대한 생육특성과 그에 따른 생리활성 변이를 검토하고자 온실과 실험실 시험을 수행하였다. 서양민들레 시설생산을 위한 적정한 배지조합은 coco peat와 perlite를 각각 70 : 30과 50 : 50으로 혼합한 배지가 coco peat와 perlite 각각의 단독배지보다 생육 및 수량에 있어서 유의적으로 높게 나타났다(p<0.05). 차광정도에 따른 서양민들레의 초장, 근장, 엽수, 근직경, 엽면적, 엽록소 함량 및 생체중은 무차광이 50%와 70%차광보다 유의적으로 높게 나타났다(p<0.05). 총 페놀 함량과 총 플라보노이드 함량은 지하부보다는 지상부에서 높게 나타났다. 총 페놀 함량은 무차광에서 차광보다 높게 검출되었고, 총 플라보노이드 함량은 50%차광에서 가장 높았고 그 다음이 무차광과 70%차광 순으로 높았다. 한편, DPPH 라디컬 소거능과 아질산염 측정을 통한 항산화성은 추출물 농도가 증가할수록 높은 활성을 보였고 지하부보다는 지상부에서, 차광보다는 무차광에서 높은 활성을 보였다.
서양민들레의 부위별 성분 및 생리활성 차이를 검토하고자 폴리페놀 함량, 플라보노이드 함량, 항산화성 및 세포독성을 분석하였다. Folin-Denis방법에 따른 총 페놀 함량은 꽃 추출물에서 72.0 mg kg-1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그 다음이 잎, 뿌리, 꽃대 추출물 순으로 나타났다(p〈0.05). 한편, 총 플라보노이드 함량은 총 페놀 함량과 같은 경향을 보였으나 더 낮은 범위의 함량이 검출되었다. DPPH 라디컬 소거능은 추출물 농도가 증가할수록 높은 활성을 보였으며 그 중 꽃 추출물 (IC50 값 = 624.3 mg kg-1)에서 가장 높은 활성을 보였고 그 다음으로 잎, 뿌리, 꽃대 추출물 순으로 나타나(p 〈0.05), 이는 페놀 및 플라보노이드 함량이 DPPH 라디컬 소거능과 관련이 있음을 보여 주었다. MTT법에 의한 세포독성 시험에서 폐암세포주(Calu-6)와 위암세포주(SNU-601)의 세포 생존율은 꽃 추출물에서 가장 낮았고(IC50값 = 85.7과 311.4 mg kg-1), 그 다음으로 잎, 꽃대, 뿌리 추출물 순으로 뿌리 추출물이 가장 높은 생존율을 보였다. 이는 세포독성이 꽃 추출출물에서 가장 높고, 뿌리에서 가장 낮은 것을 보여 준 것이다. 결론적으로 총 페놀 함량과 총 플라보노이드 함량이 항산화성(r2=0.7280 to 0.9971)과 세포독성(r2=0.5795 to 0.9515)에 높은 상관관계가 있고, 그 함량과 활성은 식물체 부위별로 다르게 나타남을 확인하였다.
민들레의 종류별 성분 및 생리활성 차이를 검토하고자 폴리페놀 함량, 플라보노이드 함량, 항산화성 및 항암성을 분석하였다. 민들레 종류별 1000mgkg1의 메탄올 추출물의 총 페놀 함량은 지상부 추출물이 50.2~76.8mgkg1범위로 지하부 추출물 24.9~40.0mgkg1범위보다 높게 나타났으며, 종별로는 민들레가 가장 높았고, 그 다음으로 흰민들레와 서양민들레 순으로 나타났다. 민들레의 지상부 및 지하부 추출물에서 각각 76.8과 40.0mgkg1를 보여 유의적으로 가장 높은 함량을 보였다(p < 0.05). 한편, 총 플라보노이드 함량은 총 페놀 함량과 유사한 경향을 보였으나 총 페놀 함량보다 낮은 함량 범위(6.5~36.4mgkg1)를 보였다. DPPH 라디컬 소거능은 추출물 농도가 증가할수록 높은 활성을 보였으며 민들레의 지상부와 뿌리 추출물 1,000mgkg1에서 DPPH 라디컬 소거능은 각각 89.6와 83.4%의 소거능을 보여 다른 두 종보다 높은 활성을 보였다. MTT법에 의한 세포독성 시험에서 민들레 종류별 지상부와 지하부 추출물의 폐암세포주(Calu-6)에 대한 세포 생존율은 민들레 추출물에서 가장 낮았고(IC50값 = 83.4과 66.4mgkg1), 그 다음으로 흰민들레와 서양민들레 순으로 높은 생존율을 보여 민들레가 다른 두 종에 비해 높은 세포독성이 있음을 보여 주었다. 한편, 위암세포주(SNU-601)에 대한 세포 생존율은 폐암세포주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은 경향으로 이는 추출물이 더 낮은 항암활성을 갖고 있음을 나타냈다. 각 성분과 생리활성 항목간의 상관관계에 있어서 총 페놀 함량과 항산화 활성 또는 세포독성 항목간의 상관관계(r2 =0.0097~0.6213)는 총 플라보노이드 함량과 항산화 활성 또는 세포독성 항목간 상관관계(r2 =0.0027~0.4627) 보다 높게 나타났다. 결과적으로 총 페놀 함량과 총 플라보노이드 함량이 항산화성 및 세포독성 과 높은 연관성을 보이며, 그 함량과 활성은 민들레 종류에 따라 다르게 나타났다.
인삼의 시설생산을 위하여 배지 조성 및 차광 정도를 달리한 환경조건 하에서의 생육특성과 생리활성 변화를 검토하고자 온실 및 실내시험을 수행하였다. 적정한 배지 조합은 차광 정도에 따라 달랐는데 무차광에서는 coco peat 단독, 50% 차광에서는 coco peat와 perlite를 50:50으로 혼합하였을 때, 70% 차광에서는 perlite 단독배지에서 유의적으로 높은 생육을 보였다(P〈0.05). 차광은 엽면적, 엽록소 함량, 근장, 지상부 및 지하부 생체중을 유의적으로 감소시켰다. 총 페놀 함량은 지상부(20.7~23.8 mg·kg-1)보다는 지하부(25.8~28.4 mg·kg-1)에서, 무차광(20.7~25.8 mg·kg-1)보다는 차광(23.7~28.4 mg·kg-1)에서 높게 나타났다. 총 플라보노이드 함량은 지하부(6.9~7.0 mg·kg-1)보다는 지상부에서(17.4~26.8 mg·kg-1), 무차광보다는 차광에서 높게 검출되었다. 반면, DPPH 라디컬 소거능 측정을 통한 항산화성은 추출물 농도가 증가할수록 높은 활성을 보였고, 지하부(24.9~28.7%)보다는 지상부에서(31.1~36.5%), 차광보다는 무차광에서 다소 높은 활성을 보였다. 결론적으로 차광은 비닐하우스 조건하에서 재배된 인삼의 생육과 생리활성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남부지역에서 생력재배로 일시수확 및 관행재배로 생산한 녹두의 품질을 구명하고자 수행하였으며 결과는 다음과 같다. 생력재배는 7월 23일에 파종하여 10월 28일 일시에 수확하였고, 관행재배는 6월 13일에 파종하여 8월 중순부터 3차례 손으로 수확하였다. 1. 종실의 전분, 조단백질, vitexin 및 isovitexin 함량은 재배방식과 수확기에 따른 유의차가 없었다. 종실의 조지방 함량은 생력재배, 관행재배 3차, 2차, 1차 수확한 종실 순으로 많았다. 2. 종실의 포화지방산과 불포화지방산의 조성비는 재배방식 및 수확기에 따른 차이가 없었다. 지방산 종류는 관행재배로 2차 수확한 종실에서 17종으로 가장 많았고, 관행재배 3차나 생력재배로 일시에 수확한 종실은 12종으로 가장 적었다. 주요 포화지방산 중에서 palmitic acid와 arachidic acid는 관행재배 1차, 2차, 3차 및 생력재배 수확 순으로 높은 비율인 반면 stearic acid는 반대의 경향이었다. 주요 불포화지방산 중에서 linoleic acid는 관행재배 1차, 2차, 3차 수확 및 생력재배 순으로 조성 비율이 높았다. 3. 종실의 아밀로그램 특성은 재배방식 및 수확기에 따라 큰 차이를 나타냈다. 관행재배로 1차에 수확한 종실은 호화개시온도, 최고점도, 최종점도, 최저점도 및 강하점도가, 관행재배 3차에 수확한 종실은 치반점도가 유의하게 높았다. 반면에 생력재배로 수확된 종실은 모든 아밀로그램 측정값이 현저하게 낮았다. 4. 녹두나물을 생산하고 나물의 수율과 색도 및 아미노산 함량을 측정한 결과, 생력재배로 생산한 녹두는 나물의 생산수율이 낮으나 색도와 아미노산 함량은 관행재배로 수확한 종실을 이용하여 생산한 나물과 비슷하였다.
This study was conducted to gather the basic data on the alpine leek (Allium victorialis) for the expand of consumption and the production of its manufactured goods. Amino acid content in alpine leek leaves and various physiological activities were examined. Seventeen component amino acids and 38 free amino acids from alpine leek leaves were analyzed, and the total contents were 2,693.28 mg/100g for component amino acids and 535.39 mg/100g for free amino acids. Total phenolic compounds in the leaves of alpine leek showed the highest level from the methanol extract (37.7 mg/l), and followed by ethanol extract (31.9 mg/l) and hot water extract (25.4 mg/l). Total flavonoid contents in 1,000 mg/l extract was the highest in the methanol extract (22.2 mg/l). DPPH radical scavenging activity at 1,000 mg/l extract was high in the order of ethanol extract (51.6%), methanol extract (47.3%) and hot water extract (37.2%). nitrite radical scavenging activity Methanol extract from Allium victorialis leaves was the highest nitrite radical scavenging activity (79.5%). Hyperplasia suppression of lung cancer cells (Calu-6) and gastric cancer cells (SNU-601) by the methanol extract from the bulb of alpine leek were 99.9% in the extracting concentration of over 200 mg/l. No significant difference in antimicrobial activity among the 3 different solvents and extract concentrations was observed, and the inhibition zones against the gram-positive and negative microorganisms were ranged from 8.23 to 10.15 mm. It was concluded that physiological activities in a human body could be improved by the intake of alpine leek as a pharmaceutical material, and that it would be useful for the prevention of health risk such as lung and gastric cancers.
인삼을 지하부는 물론 지상부 경엽 부위를 채소용 또는 식품첨가물로 이용하기 위해 낮은 연령 인삼의 지상부 및 지하부의 메탄올 추출물을 이용한 생리활성물질 함량, 항산화성 및 세포독성을 분석하였다. 연령별 인삼의 초장, 근장, 근직경, 지상부 및 지하부 생체중을 기준으로 생육의 차이가 뚜렷하였다. Folin-Denis 방법에 따라 인삼의 메탄올 추출물로부터 총페놀함량을 측정한 결과, 지상부(22.0 - 76.3 mg kg1)가 지하부(19.0 - 28.3 mg kg1)보다 높은 함량을 보였다. 특히, 지상부는 연령이 낮을수록 지하부는 연령이 높을수록 높은 함량을 보였다. 한편, 연령별 인삼의 총플라보노이드 함량은 역시 지상부(23.3 - 138.6 mg kg1)가 지하부(0 - 10.8 mg kg1) 보다 유의적으로 높은 함량을 보였다. 특히 지상부는 연령이 낮을수록 높은 함량을 보였고 지하부는 뚜렷한 경향을 보이지 않았다. 인삼연령별 항산화성을 분석한 결과 인삼의 지상부는 낮은 연령에서, 지하부는 높은 연령에서 높은 DPPH 라디컬 소거능을 보였다. 특히, 지상부의 경우 3년생이 추출물 2,500 mg kg1에서 82.8%로 가장 높은 활성을 보였고 그 다음이 l년생 75.3%, 2년생 68.6% 순으로 높은 활성을 보였으나 나머지 4, 5, 6년생은 40% 이하의 낮은 활성을 보였다. 한편, 지하부(14.8-39.4%)는 지상부 보다 낮은 활성을 보였고, 5년생, 6년생, 4년생, 3년생, 2년생, 1년생 순으로 높은 활성을 보였다. 인삼연령별 세포독성은 연령과 무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폐암세포주(Calu-6)에 대한 5년근의 세포생장 억제율은 52.8%로 가장 높았고, 대장암 세포주(HCT-116)에 대한 억제율은 3년생에서 79.1%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연령별 생체중은 생리활성물질 함량 및 항산화성에 관련이 있으며, 특히 항산화성을 나타내는 DPPH 라디컬 소거능(r2=0.7366-0.7870 )과 아질산염 제거능(r2=0.5604-0.8794 )은 총페놀함량과 각각 높은 상관관계를 보여 직접적으로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남부지역에서 녹두 생력재배(whole crop feeding combine 수확)에 적합한 품종을 선발하고 종실품질을 규명하고자 본 연구를 수행하였다. 다현녹두는 도복과 병해에 강하고 개체당 협수가 많아 수량성이 우수하여 생력재배에 적합하였다. 국내에 많이 보급된 어울녹두와 금성녹두는 병해에 약하거나 개체 당 협수가 적어 수량이 낮았다. 종실의 전분 함량은 삼강녹두, 조단백질 함량은 장안녹두와 남평녹두 및 금성녹두, vitexin과 isovitexin 함량은 소현녹두에서 많았다. 그러나 조지방 함량은 품종 간 차이가 없었고, 불포화지방산이 51.8~57.2%, 포화지방산이 36.2~40.3% 차지하였다. 불포화지방산은 5종이 확인되었고 linoleic acid (36.1~38.6%), linolenic acid (10.3~14.7%), oleic acid (2.7~4.6%) 순으로 함량비가 높았다. 포화지방산은 7종이 확인되었고 palmitic acid (28.7~30.9%), stearic acid (2.9~4.1%), arachidic acid (1.5~3.7%) 순으로 함량비가 높았다. 종실의 amylogram 특성은 시험품종 간 큰 차이를 나타냈다. 호화개시온도는 남평 녹두에서 낮았고, 최고점도와 강화점도는 다현녹두에서 높았으며, 치반점도는 소현녹두, 남평녹두, 다현녹두에서 낮았다.
2,500여 녹두 유전자원 중에서 작물학적 가치를 가진 789계통을 선발하고, 2005년과 2006년에 각각 401, 388계통을 대상으로 배축색, 엽 크기 등 27가지 형질특성을 조사하고 종실의 vitexin과 isovitexin 함량을 분석하였다. 2005년 시험에 이용된 401계통의 평균 vitexin과 isovitexin 함량은 각각 8.7(1.1~13.4), 9.5(0.9~15.9) mg/g이고, vitexin과 isovitexin 함량의 상관계수(R2)는 0.958었으며, VC3890B 등 vitexin과 isovitexin 고 함유 자원 9계통을 선발하였다. 2006년 시험에 이용된 388계통의 평균 vitexin과 isovitexin 함량은 각각 10.2(2.0~15.9), 10.6 (0.6~17.6) mg/g이고, vitexin과 isovitexin 함량의 상관계수(R2)는 0.958었으며, VC 4096-2B-4-B-2-B 등 vitexin과 isovitexin 고 함유 자원 6계통을 선발하였다. 녹두 주요 형질 중에서 엽이 클수록, 등숙기간이 길수록 vitexin과 isovitexin 함량이 많은 경향이었다.
녹두는 생리적 특성과 재배지역의 기상조건 등에 따라 여러 번 수확해야한다. 한국에서는 일반적으로 6월에 파종하여 3~4 회 가량 수확하므로 녹두 재배면적이 급격히 감소하고 있다. 따라서 한국 남부지역의 기상조건에 맞는 기계수확 재배기술을 개발하고자 본 연구를 수행하였다. 남부지역에서 기계수확을 위한 최적 파종기는 7월 20일 경 이었다. 7월 15일 경에 파종하였을 때는 2회 수확해야 하므로 기계수확이 불가능하였다. 7월 25일 이후 파종하였을 때는 기계수확이 가능하였으나 성숙기간이 길어지고 수량이 적었다. 그러므로 한국에서는 남부지역 7월 20일 기준으로 중부지역은 이전에 남부해안지역은 이후에 파종하면 녹두 기계수확이 가능할 것으로 보아진다. 한국에 가장 많이 보급된 금성녹두와 어울녹두 중에 어울녹두가 기계수확 재배에 적합한 품종이었다. 즉 어울녹두는 금성녹두에 비해 경장이 길고 착협고가 높아 기계수확에 유리할 뿐만 아니라 수량이 많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