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아유르베다 체질의 불안과 우울 치유 모래상자 단일 사례연구이다. 본 연구의 대상은 바따체질 유형의 중년여성으로 불안과 우울을 가지고 있었다. 본 연구는 기관생명 윤리위원회(IRB)의 심사를 거쳐 승인(승인번호: 8223-202311-HR-018-01)을 받고 실시되었으 며, 2024년 2월 6일∼ 4월 23일까지 주 1회 50분간 총 12회기로 실시하였다. 연구참여자는 초기에 신경성질환이 자주 생기는 바따체질 유형으로 정서적 불안정감과 우울감이 높았으 며 남편에 대한 불신감이 팽배되어 이혼을 할 만큼 분노가 내재 되어 있었다. 또한 어릴적 부모로부터 불안정 애착을 경험하여 자존감이 낮고 자신의 미래에 대해 비관적인 정서가 내재 된 양상을 보였다. 그러나 꾸준한 모래상자를 통해 우울척도가 47점에서 15점으로 낮 아지면서 우울감 감소로 나타났다. 또한 후반에는 자기자신을 긍정적으로 느끼고 스스로 감정표현을 하면서 남편의 폭력에 대한 적극적인 대처방안을 찾는 등 심적변화가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적으로 신경성 질환이 자주 생기는 아유르베다 바따체질 유형은 모 래상자를 통해 불안감과 우울감이 감소되었으며 정서적 안정감이 향상되어 가족관계에도 원만함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생육시기별 한지형 잔디인 왕포아풀에 생장조정 제 trinexapac-ethyl(TE)과 prohexadione-calcium(PC) 을 처리 시 잔디의 품질 변화와 생장 억제 효과를 조사하였다. 처리구는 대조구와 생장조정제 처리구인 TE 처리구와 PC처리 구로 설정하였다. 1차 시험(여름철, 8월)과 2차 시험(가을철, 10월) 조사에서 대조구와 비교하였을 때, 왕포아풀의 가시적 품질 및 엽록소 함량은 통계적으로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고, 약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TE와 PC처리 후 28일 경과 시 잔디 초장은 1차 시험에서 대조구보다 각각 34.9%와 32.2% 정도, 2차 시험에서는 35.5%와 33.8% 정도 감소하였다. 대조구와 비교 시 TE와 PC처리구의 잔디 예지물은 1차 시험에서 각각 47.2%와 45.0%씩, 2차 시험에서 35.6%와 31.0%씩 감소되 었다. 생육시기별 비교에서 TE는 약제처리 후 28일 경과 시, PC는 7일 경과 시 각각 1차 시험에서 생장 억제 효과를 나타 냈다. 상기 결과들의 종합한 결과는 TE와 PC 처리 시 왕포아 풀에서 약해가 발생하지 않았고, 잔디의 경엽신장과 예지물을 감소시키는 것을 확인하였다. 또한, 생장조정제는 잔디 관리 에서 여름철과 가을철 모두 이용할 수 있으나 여름철에 생육 억제 효과가 높게 나타났다.
본 연구는 퍼레니얼 라이그래스에서 생장조정제 trienexapacethyl과 prohexadione-calcium을 처리하였을 때 생육 시기별 잔디 품질과 생육 억제 효과를 조사하였다. 처리구는 대조구 (Control), TE 처리구(0.01 a.i. g·m-2·100mL-1) 및 PC 처리구 (0.01 a.i. g·m-2·100mL-1)으로 설정하였다. 생장조정제 처리 후 퍼레니얼 라이그래스의 엽색 지수 및 엽록소 함량은 대조 구와 통계적으로 유의적인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다. TE와 PC 처리구에서 잔디의 초장은 각각 8.9-12.4%와 6.7-13.6% 씩 감소하였고, 잔디 예지물량은 44.4-45.8%와 40.6- 40.9%씩 감소하였다. 생장조정제 처리 후 경과 일수와 초장 의 변화를 이용하여 약효 지속 기간을 조사하였을 때, TE와PC 처리구는 1차 조사(7월 29일-8월 26일)에서 각각 43.6일과 37.9일, 2차 조사(9월 30일-10월 28일)에서는 38.3일과 39.5일이었다. 상기 결과들을 종합할 때, TE와 PC의 처리는 퍼레니얼 라이그래스의 초장 및 생육을 억제하였고, 약효 지 속 기간은 약 40 ±3일 정도를 나타냈다. 또한 생장조정제 처리 시 계절별 잔디 생육과 품질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으며, 약해 는 발생하지 않았다.
본 연구는 설악산국립공원 아고산대에서 출현하는 주요 식생의 지역별, 해발고별 식생구조를 파악하고, 식물상 목록을 작성하고자 수행되었다. 기존 아고산대 연구결과를 고찰하고, 사전조사를 통해 아고산대 식생이 처음 출현하는 지점을 남측을 기준으로 800m로 결정하고 그곳에서부터 해발고도 50m 간격으로 북측 백담사~마등령 탐방로(BD) 12개소, 서측 한계령~끝청 탐방로(HG) 13개소, 동측 신흥사~소청봉 탐방로(SA) 13개소, 남측 오색~끝청, 오색~대청봉 탐방로(OS) 39개소에 각각 조사구를 설치하여 총 77개소에서 현장조사를 수행하였다. 분석결과, 아고산대 주요 식물인 신갈나무, 사스래나무, 분비나무 등의 출현 여부에 따른 종조성과 지역 및 해발고도에 의해 신갈나무-전나무-당단풍나 무군락, 신갈나무-피나무군락, 신갈나무-잣나무군락, 신갈나무-당단풍나무군락, 사스래나무-분비나무군락, 잣나무-분 비나무군락, 낙엽활엽혼효군락의 총 7개 군락으로 분류되었다. 조사구(100㎡)당 10.68±2.98종이 출현하였고, 110.87± 63.89개체가 확인되었다. 종다양성지수 분석결과, 설악산국립공원 아고산대 식생군락은 다양한 수종이 중요종으로 출현하는 혼효림으로 판단되었다. 지역별로 아고산대 주요 식물이 출현하는 최초 해발고도는 차이가 있었지만, 1,100~ 1,300m 구간에서 집중적으로 분포하고 있었다. 관속식물은 총 83과 193속 289종 4아종 28변종 1품종 322분류군으로 파악되었다. 법정보호종은 기생꽃 1분류군이 확인되었다. 한반도 고유종은 19종이 확인되었으며, 아고산식물은 58분류 군이 확인되었다.
아브라함 종교들은 ‘누가 진정한 아브라함의 자손[혹은 친족]인가’ 라는 문제에 자신의 적법성을 배타적으로 주장한다. 수용사 속에서 유대교와 그리스도교는 ‘아브라함-사라-이삭’의 계보를 ‘하갈-이스 마엘’로 이어지는 계보와 비교 대조함으로 아브라함과 자신들의 관계를 배타적으로 설정하며, ‘하갈-이스마엘’ 계통에 대해 왜곡하고 폄하한 다. 아브라함 종교들 사이의 첨예한 대립의 문제인 ‘아브라함의 친족 됨(kinship)’을 구약성서 속에서 연구한 결과 아브라함의 친족 됨은 민족들 또는 하갈-이스마엘로 불리는 타자들을 향해 열려있으며 아브 라함은 타자들과의 관계하는 삶의 원형으로 제시된다. 선교는 낯선 타자들과 만남을 전제한다. 그러므로 타자 없이는 선교도 있을 수 없으며 타자를 향한 보내심이 교회와 선교의 본질이다. 유일신 신앙과 예언자들을 공유하는 아브라함 종교의 전통은 고통받는 타자들에 대한 특별한 관심과 책임을 수행해 왔으며 오늘날도 이 가치는 아브라함의 친족 됨의 핵심가치로 변함없이 수행되어야 할 것이다.
본 연구는 지리산국립공원 심원계곡 생태경관 복원공사지역의 모니터링 결과를 분석하여 체계적인 복원관리를 도모 할 수 있는 기초자료를 확보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복원사업이 완료된 2017년도에 식생 모니터링을 위한 조사구 12개소와 대조구 4개소를 설치하였고, 2017년과 2020년의 상대우점치, 종다양도지수, 유사도 등의 변화를 분석하였다. 복원사업 시 수목이 식재되었던 조사구는 종다양도지수가 0∼1.4552로 나타났고, 대조구와의 유사도지수에서는 1개 조사구가 1.32%로 분석된 것을 제외하고 모두 0%로 나타났다. 조사구의 종다양도지수 및 유사도지수가 매우 낮은 것은 복원사업 시 식재된 수목이 고사하거나 멧돼지 피해, 유수에 의한 침식으로 유실되는 등의 영향으로 판단되었다. 반면 복원사업 시 수목이 식재되지 않은 미식재 조사구는 종다양도지수가 0.9538∼2.3222로 나타났고, 유사도지수는 최대 8.33%까지 분석되었다. 국립공원 생태경관 복원공사지역의 복원 공법 개발을 위한 장기 모니터링과, 미식재 조사구의 천이과정을 분석하는 지속적인 연구가 필요하다.
본 연구는 무등산국립공원 옛길 제2구간의 식생구조를 파악하기 위해 시행되었다. 총 60개의 조사구를 설치 및 조사하여 TWINSPAN과 DCA를 통해 군락을 분류한 결과 총 5개의 군락으로 분류되었다. 군락Ⅰ은 낙엽활엽수군락, Ⅱ는 소나무-졸 참나무군락, Ⅲ은 졸참나무군락, Ⅳ는 비목나무군락, Ⅴ는 신갈나무군락으로 최종 분류되었다. 분류된 군락들은 해발고에 따른 우점종의 분포가 뚜렷하게 나타났다. 군락 Ⅳ를 제외한 4개의 군락은 교목층의 수종이 우점하는 가운데 아교목층에서 때죽나무가 우점하는 현재의 군락의 형태가 유지될 것으로 판단된다. 한편, 군락 Ⅱ~Ⅳ의 관목층에 발달한 조릿대는 일시개화 및 고사 이후 하부식생 천연갱신에 대한 모니터링이 필요할 것이다. 군락 Ⅱ의 소나무-졸참나무간의 경쟁관계는 장기적인 측면에서 소나무군락의 세력 감소에 대한 관찰이 요구된다. 옛길 2구간은 해발고별 식생의 변화가 뚜렷하고 무등산국립공원의 깃대종인 털조장나무가 자생하는 등 생태적으로 가치가 높은 탐방로로써, 지속가능한 이용을 통해 우수한 산림생태계를 보전하여야 한다.
룻은 남편과 아들에게 의존된 고대 여성들의 일반적인 존재방식을 쫓지 않고 나오미에 대한 책임과 섬김의 삶을 선택한다. 룻은 고엘과 시형제 결혼을 자신의 상황에서 창조적으로 해석함으로 자신과 나오미 에 대한 삶의 문제를 적극적으로 극복해 나간다. 이런 과정 속에서 룻과 보아스, 그리고 베들레헴 공동체는 상호적인 헤세드를 행하므로 포로기 이후 새롭게 성립되는 이스라엘 공동체의 성격을 하나님을 경외함으로 타자에게 열려있고 헤세드를 행하는 선교적 공동체로 제시 한다. 이와 같이 헤세드는 사람들 사이의 모든 다름과 차이를 넘어서 서로 조화되고 화해할 수 있도록 한다. 상호적 헤세드를 통해 이주여성 들은 이주국 공동체와 관계를 형성하고 소통할 수 있게 될 것이다. 헤세드는 공동체의 타자들과 이주국 사람들을 연결시키며, 그로 인해 타자들이 차별받지 않는 공동체의 구성원이 될 수 있는 정의로운 사회의 토대를 마련한다. 그러므로 타인에 대한 나의 책임, 즉 헤세드를 타자에게 행하여야 함을 인식하고 나의 것을 나누고 환대하는 태도야말로 다문화사회의 분열을 봉합하는 중요한 요건이 될 것이다.
본 연구의 목적은 무등산국립공원 식생복원사업후 경과년수에 따라 식생변화상태, 인위적 복원조치에 대한 효과 등 식생회복정도를 평가하는데 있다. 1996년에 시행한 중봉 군부대 이전 복원공사지역과 1999년에 누에봉 방송통신시설 철거 복원공사지역에 식물상, 상대우점치, 종다양도, 유사도 등을 분석하기 위해 모니터링 시험구 11개소, 복원공사 지역 인근 자연림에 대조구 10개소 등 총 21개소의 조사구를 설치하여 복원공사지역과 주변 자연림간 식생회복 정도를 평가하였다. 복원 후 17년이 경과한 중봉 군부대 이전 복원공사지역은 종구성의 유사도지수 평균치가 3.5%로 낮았으나 관목층의 수고는 112%의 수준으로 회복되었다. 복원 후 14년이 경과한 누에봉 방송통신시설 철거 복원공사지역의 유사도지수 평균치는 5.05%이었고 산철쭉과 털진달래가 출현하는 관목층의 수고는 82.6% 수준으로 회복되었다. 무등산국립공원과 다른 국립공원지역의 아고산대 복원평가방법과 복원공사기술개발을 위하여 복원공사지역의 지속적인 모니터링이 필요하다.
무등산국립공원은 백두대간에서 분기된 호남정맥의 핵심공간에 위치하고 있는 국립공원이다. 특히 백두대간과의 생태네트워크의 연결고리이자 호남정맥의 허브역할을 하는 공간이라 할 수 있으며, 일부 정상지역은 아고산대 식생대 분포특성을 나타내는 지역이기도 하고 주상절리대가 분포하는 지역으로 생태적으로나 경관적으로 매우 중요한 공간이라 할 수 있다. 특히 무등산은 광주광역시를 비롯해 화순군과 담양군의 진산 역할을 한 곳으로 역사와 문화적인 가치 또한 매우 높은 곳이라 할 수 있다.
이와 같이 생태적으로나 경관적인 가치, 지질학 가치와 역사‧문화 가치까지 뛰어난 지역이기 때문에 무등산은 2013년에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하지만 무등산국립공원은 국가안보의 현실적 상황으로 인해 국립공원에 지정되기 훨씬 이전인 1966년도부터 정상부에 대규모 군부대가 주둔하게 되었으며, 이로 인해 천왕봉과 지왕봉, 인왕봉에 이르는 정상부의 대규모 지형훼손까지 이루어지게 되었다. 이후 다양한 경로로 정상부 복원을 위해 노력해 왔으나 국방부의 반대로 인해 복원사업이 추진되지 못하고 있었는데 2015년 12월 3일에 국방부와 광주광역시, 국립공원관리공단이 「무등산 정상 군부대 이전 협약」을 체결함으로써 군부대 이전이 가시화되었으며 이에 맞춰 본 연구를 수행하게 되었다.
본 연구는 지형 및 지질분야를 비롯하여 식생과 식물상, 탐방객, 훼손분야, 갈등 관리분야까지 다양한 분야별로 조사를 실시하였으며, 무등산국립공원 동부사무소의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과거에는 확인할 수 없었던 옛사진자료 등도 확보하였고 군부대 주변에 분포하는 관속식물에 대한 현황을 파악하였으며, 식생복원의 목표종과 목표군락을 설정할 수 있었다. 특히 정상부 중 천왕봉 지역에서 가장 심각한 지형훼손이 발생하였으며, 해발고도가 4m 정도 낮아진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복원의 목표를 ‘무등산 정상부가 갖고 있는 역사적 가치를 비롯해 문화‧경관‧생태적 가치를 복원함으로써 무등산이 갖고 있는 고유의 가치를 복원한다.’로 설정하고 ‘무등산국립공원 정상부 복원위원회’의 구성을 제시하고 책임과 권한, 의무 등을 명시하였다.
특히 정상부 복원에는 상당한 재원이 필요하기 때문에 국민적인 공감대가 반드시 필요하며, 이를 위해서 복원 시나리오를 다양하게 설정하여 설명하고 복원의 수준을 결정해 나가야 할 필요성을 제시하였다. 즉 정상부 복원의 시나리오를 매우 다양하게 설정하고 대국민 여론수렴기간을 거치도록 하였다. 다만 본 연구진이 가장 합리적이라고 판단한 복원 시나리오는 인왕봉은 원형으로 복원하고 지왕봉은 현 수준을 유지하며 천왕봉은 최소한의 지형복원을 실시하는 복원 시나리오와 인왕봉은 원형으로 복원하고 지왕봉은 현 수준을 유지하며 천왕봉은 콘크리트 제거만 실시하고 정리하는 복원 시나리오를 추천하였다. 무등산국립공원은 시민이 만들어 낸 국립공원이지만 너무나도 많은 상처가 남아 있는 지역이라고 할 수 있다. 따라서 무등산국립공원 군부대 주둔지역에 대한 복원사업을 통해 지역과 공존하는 국립공원이라는 복원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어 낼 수 필요가 있을 것이다.
Despite both domestic and overseas markets are depressed due to the global financial crisis - the apparel industry is no exception, the market for the outdoor wears including the hiking ones has been recording a high growth rate, making the outdoor wear a high growth industry.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provide some basic data useful to our outdoor businesses to help them respond to consumers' needs in the rapidly growing outdoor markets. For silhouettes, the point was given primarily to the oblique cutting to have it follow the human body curves and thereby, look natural and slim. Another point was given to the color schemes along the cutting lines, so that an effect of optical illusion could be created to make the wears look slim making use of lines and colors. On the other hand, in consideration of the rapidly changing weather conditions during hiking, the details were designed practically by setting appropriate hip lengths, using attachable/detachable hoods as well as applying the Velcro & rubber band-type set-in sleeves for the tail edges. As discussed above, the researcher analyzed the design elements for the outdoor wears and developed some sensuous designs meeting consumers' needs to help our outdoor wear businesses to expand their target base, while awakening them of the importance of the outdoor fashion.
PURPOSES : This study aimed to develop a new highway capacity estimation method and provide comparative results among traditional capacity estimation methods and the recommended values in the latest version of KHCM.
METHODS : The limitations of the existing methods, such as inconsistency and underestimation of the capacity value, are summarized through an extensive literature review. To overcome these limitations, a new method is introduced by adopting a definition of capacity and traffic flow characteristics at or near breakdown points. This method can produce the capacity value by searching a point corresponding to the maximum traffic flow through analysis of gradient changes (point of inflection) of the traffic flow and speed distribution. Comparative results of capacity values from each method are also presented to validate the new method by using data collected from detectors on freeways.
RESULTS: From the analysis results, it is shown that a consistent capacity value can be estimated by applying the new method. In addition, the resulting capacity values are 3%-4% higher than those recommended in KHCM.
CONCLUSIONS : The capacity values listed in the current KHCM tend to produce underestimated results. The new method presented in this paper may be included in the future edition of KHCM.
PURPOSES : This study aims to investigate the direct and indirect influence areas from incidents on urban interrupted roadways and to develop traffic management strategies for each influence area.
METHODS : Based on a literature review, various traffic management strategies for certain incidents were collected. In addition,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measure of effectiveness and the characteristics of incidents was explored using an extensive simulation study.
RESULTS : From the simulation studies, traffic delays increased as the number of lane closures increased, and the impact of lane closures was reduced to the direction upstream from the incident site. However, the magnitude of the delay change depended on the degree of saturation. Using these characteristics, the direct and indirect influence areas resulting from incidents were defined, and traffic management strategies were established for each direct and indirect influence area and for each level of incident.
CONCLUSIONS: The results of this study will contribute to the improvement of national traffic safety by preventing secondary incidents and by effective adaptation to incident events.